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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 주재…UAE 순방 참여 기업 등 참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1일 무역협회에서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는 두산에너빌리티‧넥센 등 UAE 순방 참여 기업, 민간 투자운용사, 산은‧수은‧무역협회 등 유관 기관 및 협회, 경제부총리, 과기부‧국방부‧농식품부‧산업부‧국토부‧중기부 장관,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오늘 회의에서는 먼저 경제부총리가 투자‧금융 분야 한-UAE 협력 후속조치 계획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후속조치 계획을 각각 보고했다.    끝으로, 투자‧금융, 에너지‧방산, 신산업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기업, 협회 등 민간 참석자들이 이번 순방 등 계기 UAE 측과의 협력 진행 상황을 공유했고, 수출‧투자 협력 성과의 신속한 구체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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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尹, 금융정책방향 보고 참석…'흔들림 없는 금융안정, 내일을 여는 금융산업'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금융위원회로부터 '2023년 금융정책방향'을 보고받았다.    이에, '흔들림 없는 금융안정, 내일을 여는 금융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보고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및 금융감독원 등 유관 정책 기관장, 금융지주회장 및 금융협회장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리 금융 부문의 당면 현안 극복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경제부총리 및 한국은행 총재, 학계 및 금융전문가, 금융 현장의 정책 담당자 및 금융회사 등 약 50여 명이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에 참여했다.또한, 금융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 실물·민생경제 지원, 금융산업 육성'이라는 3대 목표를 중심으로 12대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아울러,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선제적 대응, 부동산 관련 금융리스크 철저 관리, 기업 부실 확대 방지 및 금융권 부실 전이 차단, 新산업 4.0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금리 인상,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주거·금융 애로 완화, 고금리 시대, 취약계층의 자금난과 상환 부담 경감, 금융범죄·사기로부터 국민들을 확실히 보호, 세계로 뻗어나가는 혁신하는 금융, 핀테크 등 금융 분야 新산업 육성,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자본시장 선진화, 소비자 신뢰와 편의 증진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업무보고에 이어 진행된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금융시장 안정, 실물경제·민생안정 지원 및 금융산업 육성이라는 3개 주제에 대하여 금융 전문가 및 민간 금융회사, 정부 관계자들 간에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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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尹 대통령,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 접견…"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0일 오후 방한 중인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나토 관계, 한국의 인도-태평양전략, 북핵 문제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작년 6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나토 관계를 평가한 후, "이러한 발전에 힘입어 작년 11월 나토 주재 대표부가 개설됐다"고 하면서 "이를 통해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이버·신기술·기후변화·방위산업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담아낸 한-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이 성공적으로 도출되도록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전략'을 소개하면서, "이 전략은 자유와 인권의 가치연대 위에서 법치와 국제적 규범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나토와 공통분모가 많다"고 강조한 후 "전략 이행 과정에서 협력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면서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무모한 도발 의지를 꺾기 위해 사무총장과 나토가 적극적인 역할을 지속해 주기를 당부했다.아울러,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적극 공감하면서 한국의 독자적 인도-태평양전략을 높이 평가하고, "한-나토 간 사이버 방위, 신기술 등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면서, 최근 한국이 나토 동맹국들과 방위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것도 고무적이라 평가했다. 한편,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오는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했고, 이에 윤 대통령은 감사 인사와 함께 참석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끝으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재의 우크라이나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무력침공이 용인된다는 그릇된 메시지가 국제사회에 각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국민을 돕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가능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로 접견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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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尹 대통령, '23년 통일부·행정안전부·국가보훈처·인사혁신처 정책방향 보고 참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통일부, 행정안전부, 국가보훈처, 인사혁신처로부터 2023년 정책방향 보고를 보고 받았다.    이에, '책임지는 보훈, 안전한 나라, 함께 여는 통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날 보고에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을 비롯한 부처 실‧국장, 민간 전문가, 정책수요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통일부 정책방향 보고 주요 내용] 통일부 장관은 '국민과 함께 미래로, 흔들림 없이 통일로'라는 주제 아래 (1)올바른 남북관계 구현과 (2)통일미래 준비를 위한 2023년 7대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올바른 남북관계를 구현하기 위하여 3D(억제‧단념‧대화)의 총체적 접근 강화, 담대한 구상 구체화‧국내외 공감대 확산 등 담대한 구상 이행 본격화, 남북대화 돌파구 마련, 남북 간 대화‧협력체계 정립 등 남북관계 정상화 추진, 북한인권법 이행 정상화, 인도적 협력 등 북한주민의 인권향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통일미래 준비를 위해 (가칭) 新통일미래구상 마련,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신설, 민족공동체 통일방안 업그레이드, 수요자 중심의 탈북민 지원체계 정비 및 탈북민 위기관리체계 구축, 자유민주주의 통일교육 강화, 통일문화 행사 개최 등 올바른 통일관‧대북관 정립, 남북협력기금의 민간기부 적립 근거 마련, 제1호 권역별 통일+ 센터 개관('23.9월, 목포) 등 대내외 통일역량 및 기반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행정안전부 정책방향 보고 주요 내용(경찰청, 소방청 포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일 잘하는 정부, 함께 잘 사는 안전한 나라'라는 주제 아래, 일상이 안전한 나라, 활력 넘치는 지방시대, 일 잘하는 정부, 함께하는 위기 극복, 성숙한 공동체 등 2023년 정책추진 핵심과제를 보고했다. 특히, 국민의 기본권리인 일상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각종 자연 및 사회 재난에 대비한 국가안전 시스템 전면 개편 방안을 보고했으며,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고 활력 넘치는 지방시대를 지킬 수 있도록 지역의 주도성을 강화하고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과 지역 소재 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과 균형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끊임없는 정부혁신과 디지털플랫폼 기반 공공서비스혁신을 통해 정부 신뢰도와 정부 효율성을 높이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안전‧주소정보 등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고 물가 관리와 국민 세부담 완화를 통해 민생 살리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스토킹 등 주요 민생범죄를 근절하고 건설현장의 조직적 불법행위 등 각종 불법에는 엄정 대응을 통해 준법질서를 구현하며, 현장‧예방중심의 대응체계 강화 등 소방안전체계도 선진화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국가보훈처 정책방향 보고 주요 내용]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국민이 하나되는 일류보훈,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영웅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일류보훈에 대한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먼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위해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경제적 보훈 안전망을 구축하고, 보훈의료‧복지서비스를 혁신하며, 신속하고 합리적인 보훈체계를 구현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영웅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일류보훈"을 위해서는 보훈의 역사․가치로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고, 생애 마지막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하며, 제복의 영웅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고, 자유의 가치로 국제사회와 연대할 것임을 보고했다. [인사혁신처 정책방향 보고 주요 내용] 인사혁신처장은 '헌신하는 공무원, 일 잘하는 정부'라는 주제로, 국익우선 인사정책, 실용적 인재경영, 자율․성과 기반의 공정한 인사운영 등 4개 과제를 2023년 정책추진 핵심과제로 보고했다. 특히 공직 구성원들이 탁월한 전문성을 가지고 열정과 헌신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청년세대가 근무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바꾸며, 현장 공직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두텁게 보호․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주요 내용]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3년 정책추진 과제와 별도로 '국가 안전시스템 종합대책'을 보고했다. 이태원 참사 후속대책으로서 인파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포함하여, '함께 만드는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추진전략을 보고했다.새로운 위험 예측 및 상시 대비체계 강화,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전환,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실질적인 피해지원으로 회복력 강화,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 등 5대 추진전략에 따라 국가 안전관리체계 전반을 전면 개편하기 위한 방안을 보고했다. 아울러, 인파사고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축제·행사 등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제도적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ICT 기반 자동화된 인파관리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112 반복신고 감시시스템 등 위험 상황 모니터링, 상황보고·전파, 인명 구조·구급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보고했다. 정책방향 보고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그래도 통일, 모두가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 국민 일상이 안전한 사회,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보훈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참가자들 간에 현장감 있고 창의적인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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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 尹, 법무·공정거래·법제 정책방향 보고 참석…'함께 잘사는 공정한 대한민국'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6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법무부, 공정거래위원회, 법제처로부터 '2023년 법무·공정거래·법제 정책 방향'을 보고 받았다.    이에,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나라, 함께 잘사는 공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날 보고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완규 법제처장 및 관련 교수·전문가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법무·공정거래·법제 정책의 현장에서 국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기 위해 성범죄·마약범죄·불법집단 행동 등 범죄와 불공정 행위에 대한 예방과 대응 관련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 민간 및 유관기관에서도 20여 명이 함께했다.또한, 법무부 장관은 '미래번영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선진 법치'라는 주제 하에,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실현', '새롭게 만들어가는 출입국‧이민정책', '반법치행위 강력대응으로 법질서 확립', '미래번영을 이끄는 법질서 인프라 구축', '사회 구석구석의 사각지대 인권보호' 등 5대 핵심과제에 대해 발표했다.아울러, 고위험 성범죄자 주거지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 및 마약·조직폭력범죄 엄단, '출입국·이민관리청'(가칭) 신설,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비자·국적정책과 동시에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 이익 집단의 조직적 불법행위 엄단, 국외도피사범 적극 송환, 국가기본법인 '민법'과 '상법'개정, 수용시설 의료체계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이어, 공정거래위원장은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시장경제'라는 주제 하에, '혁신경쟁 촉진, 중소기업·소상공인 공정거래 기반 강화, 대기업집단제도 합리적 운영, 소비자 권익보장'이라는 4대 핵심과제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집행 시스템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또한, 반도체·앱마켓 등 디지털 시장에서의 독점력 남용 시정, 중소기업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및 불공정관행 개선, 지정·공시제도 정비 등 대기업집단 시책 합리화,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비자 안전·권익 보호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조사관행 개선, 기업들의 절차적 권리 강화, 사건처리 신속화, 사건기록 관리 시스템 개선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어, 법제처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 법제로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국정과제 신속 추진을 위한 입법 총괄ㆍ조정 강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법체계 전환, 일상생활에서의 '만 나이' 정착 및 확산,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법령정비, 국민과 소통하고 세계와 협력하는 법제서비스 제공 등 5대 정책과제를 보고했다.또한, 국정과제와 3대 개혁 등 중요 법안의 원활한 국회 심의를 지원하고,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보고했다.    아울러, 국민의 일상에 '만 나이' 사용 문화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방안과 함께, 소상공인ㆍ청년 및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정비, 국민의 편의를 제고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해외 법령정보 제공 등을 보고했다.끝으로, 업무보고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법과 원칙의 확립, 국민일상과 민생 보호"이라는 2개 주제에 대해 전문가 및 기업인, 정부 관계자들 간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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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尹 대통령, 제4회 국무회의 주재…"과학기반의 국정운영" 당부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5일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올 한해 2023년엔 국가 정상화, 일류 국가를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로 정부 시스템을 바꾸어 나가자"며 "과학기반의 국정운영"을 당부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정상화시켜서 한번 좋은 나라로 만들어보자는 국민들의 여망이 모아져, 그 국민들 손에 의해 우리 정부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가 정상화란 이 나라를 일류국가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해외에 나가보니 어떤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대단한 성과를 냈다. 이러한 국민들의 역량으로 정부가 일류국가를 만들지 못하면 그것이 비정상"이라면서 "이를 위해 조급하게 미시적인 제도들을 만들거나 바꾸기보다는 체인지 씽킹(Change Thinking), 생각 바꾸기가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 국무위원들이 타성에 젖지 않고 일류국가들의 시스템, 소위 '글로벌 스탠다드'로 제도와 시스템을 바꾼다면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초일류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합리적인 과학에 기반한 의사결정과 국정운영"을 주문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글로벌 스탠다드'란 시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지식시장, 즉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가 모여 경쟁하고, 가장 좋은 것이 선택되는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는 미국 등의 사례를 국무위원들이 연구하고 점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도약과 비약적인 경제성장이 필수적이며 이는 과학기술로 가능함을 각 국무위원이 인식해 달라. 우리나라가 글로벌 국가와 기업으로부터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하는 것은 우리의 과학기술과 이를 만들어내는 인재공급 시스템 덕분"이라면서 "순방 후 첫 일정으로 소장 과학자들과 오찬을 한 것도, 앞으로 전공 분야를 선택할 신진 연구자들과 미래 세대에게 자극을 주고 정부도 많은 뒷받침을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 대통령은 소장과학자들과 나눈 대화에서 "과학기술을 육성한다는 것은 결국 사람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라며, UAE의 국부인 고 자이드 대통령의 "국가의 자산은 국민이며 국민의 실력이다. 석유로 들어온 천문학적인 돈으로 인재를 가르쳐야 한다"는 말을 소개하기도 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과학적 사고를 주문하기 위해서라도 해괴한 논리나 이념이 아닌 과학에 기반한 정부 의사 결정이 제일 중요하다. 특히 사람을 기르고 인재를 키우는 것이 미래 과학기술 전략의 요체"라면서 "과학기술 육성과 함께 연구자들이 기초과학과 응용기술에 인생을 걸 수 있도록 보상시스템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일 것"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UAE가 국부펀드를 투자하게 되면 기업의 아시아 본부 등 민간도 따라 들어오게 될 것"이라며 "한-UAE 투자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때 많은 부처와 기업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다. 부처는 규제개혁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과감하게 개방하고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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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5
  • 김건희 여사, 예술가와의 간담회…"예술가들은 세상을 바꾸는 혁명가"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1월 18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 계기 '예술가 리더' 행사에 초청된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이 자리는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의 배우자인 힐데 여사가 다보스포럼에 방문한 김건희 여사를 위해 준비한 배우자 프로그램이다. 특히, 간담회에는 여성의 사회 참여를 촉구하는 영상작가 이미 흄즈, 평화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아키노암 니니("노아")와 기타리스트 길 도르, 인권문제를 다루는 사진작가 안토니우 플라톤, 미술을 통해 난민 아동을 치유하는 미술가 맥스 프리더, 청년 예술가를 양성하는 컬럼비아대학 예술대 캐롤 베커 학장, 사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융합 예술가 사라 캐머런 순드가 함께했다.또한, 김 여사는 "예술은 외롭고 힘든 일이지만 결국 여러분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그 어느 것보다 세상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격려와 함께 참석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경청하고 "여러분과 같은 예술가들은 세상을 바꾸는 혁명가라고 생각한다"며 존경을 표했다.아울러, 참석한 예술가들은 김건희 여사에게 "현재 주어진 역할 때문에 어려움은 있겠지만 이렇게 예술가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것 또한 또 다른 창작활동"이라면서 "예술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것도 영부인으로서 할 수 있는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 본다"고 밝혔다.끝으로, 김 여사는 "예술가들은 시대에 화두를 던지는 사람들이다. 여러분들의 의미 있는 메시지가 한국인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한국으로 초청하고 싶다"고 했고, 참석자들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한국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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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尹 대통령,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방문…"국가 전략기술의 하나로 양자 기술을 선정"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1월 19일 오후, 스위스 취리히에 소재한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방문, '양자 석학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이에, 이번 대화는 세계적 연구기관인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양자 분야 석학과의 대화를 통해 양자 기술 개발 동향을 청취하고, 향후 10년 내에 게임체인저가 될 양자 기술의 선도국가가 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은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등 유명 과학자들의 모교이자, 개교 이래 동문 및 교수 22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2명의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대학이다.    또한, 초전도 양자 컴퓨터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안드레아스 발라프 교수를 비롯한 다수의 우수 연구자가 재직 중이며, 스위스 국립과학재단에서 지정한 양자 분야 국립연구역량센터로 지정되어 EU 양자플래그쉽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유럽 내 양자연구를 주도하고 있다.아울러, 이날 대화에서는 귄터 디세르토리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안드레아스 발라프‧클라우스 엔슬린‧조나단 홈 등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양자 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우리나라 출신 세계적 양자 석학 김명식 임페리얼칼리지 교수, 양자 컴퓨터에서 선도적 지위를 가진 연구기관인 IBM 취리히 연구소 알레산드로 쿠리오니 소장, 자크 뒤크레 스위스 연방교육청 국제협력대사 등도 함께하여 윤 대통령과 양자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2022년 노벨상 물리학상 수상자가 양자 기술 연구자 중에서 배출되는 등 양자 분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각 나라와 기업의 큰 관심으로 양자 기술이 꽃필 시점이 다가오는 중이고, 한국 역시 국가 전략기술의 하나로 양자 기술을 선정, 국가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국은 그간의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도 빠르게 기술력을 확보할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세계 각국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양자 기술이 인류의 바람직한 미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화 시간에서 윤 대통령은 양자 기술이 인류사회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양자 분야 학자들이 협업과 연대를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양자 시대로의 전환 과정에서 우리가 대비해야 할 역기능은 무엇이 예상되는지, 그리고 한국과 스위스 간 양자 기술 연구에 관한 교류와 협력을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에 대해 석학들과 의견을 교환했다.한편, 대통령실은 "오늘 양자 석학과의 대화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현재 정부에서 수립 중인 '국가 양자 전략'에 반영,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대화에 앞서 윤 대통령은 귄터 디세르토리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부총장의 안내를 받아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도서관에서 아인슈타인의 생애 및 업적에 대해 소개받고 소장품을 둘러보았으며,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도서관은 780여만 건의 장서 및 유물을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도서관으로 아인슈타인의 재학시절 학적 기록, 노트, 동료와 주고받은 서한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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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김건희 여사, 취리히 미술관 방문…"과거 기획자로서, 오늘의 방문이 더욱 의미있다"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1월 19일 스위스에서 알베르토 자코메티 재단의 알렉산더 졸스 회장 및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재단이 위치한 취리히 미술관의 작품들을 감상했다. 이에, 김 여사는 "과거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 특별전'을 전시했던 기획자로서, 오늘의 방문이 더욱 의미있다"면서, "예술가이기 이전에 시대를 통찰하는 사상가였던 자코메티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에 반영된 시대의 고뇌를 잘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김 여사는 취리히 미술관 내 세잔느, 모네, 피카소, 고흐, 마티스의 주요 작품을 감상하는 한편, 재단 측이 계획 중인 자코메티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아울러, 재단 관계자는 "전시기획자였던 김 여사님과 깊이 있는 대화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끝으로, 자코메티 재단의 졸스 회장은 "한국에서 다시 한 번 자코메티 전시가 열리기를 바란다"는 말로 기대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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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尹 대통령, 다보스 한국의 밤 행사 참석…"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간)1월 18일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이에, 올해 한국의 밤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의 밤은 글로벌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다보스 포럼 중 한국에 대해 알리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이며,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이명박(2010년)·박근혜(2014년) 前 대통령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한국의 밤에 참석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는 세계경제의 복합위기와 기후위기, 양극화 등 어느 한 나라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한국은 민간 기업과 함께 인류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하여 한국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렸으며, 여성 보컬 나윤선, 소향의 공연과 함께 댄스그룹 앰비규어스의 무대가 펼쳐졌고 떡갈비, 구절판, 갈비찜 등 한국 전통 음식으로 참석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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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尹 대통령, 글로벌 CEO와 오찬 간담회…"저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입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글로벌 CEO 오찬은 분열된 세계 속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오늘 참석한 CEO들은 포브스 매거진에서 '세계 금융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스테판 슈왈츠만, 블랙스톤), 타임지의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로버트 스미스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 제이미 다이먼 제이피모건 체이스)에 선정된 글로벌 리더들로 공급망 구축과 기술 개발에 있어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또한, 이 같은 세계 유수의 글로벌 그룹 CEO들이 대한민국 대통령과 경제부총리 등 국무위원, 참모들과 대거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오찬 시작 전 리셉션에서 참석한 CEO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으며, 윤 대통령의 "저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입니다"라는 첫 소개는 오찬 분위기를 익숙하고 활기 있게 이끄는 촉매제가 됐다. 한편, 오찬은 예정된 시간보다 20분 가까이 늘어난 오후 2시 50분쯤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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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尹 대통령, VESTAS社 투자신고식 참석…"소중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 참석 계기에 1월 18일 저녁 스위스 다보스 시내 호텔에서 개최된 'VESTAS社 투자신고식'에 참석했다.이에,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의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CEO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3억 달러의 투자를 신고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특히, 베스타스는 한국에 대규모 터빈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풍력터빈의 핵심설비를 한국에서 생산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아태지역본부 이전을 통해 한국을 아태지역의 핵심 혁신거점화 한다는 계획으로, 이는 한국이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거점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아울러, 베스타스는 전 세계에 160GW 이상의 풍력터빈을 공급한 글로벌 풍력터빈 기업으로서, 이번 투자가 한국의 아태지역 풍력발전 제조허브 도약 및 국내 풍력발전 보급 가속화에 크게 기여하고, 수출 확대 및 고용 창출과 함께 첨단기술의 국내 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어, 윤 대통령은 투자신고식 모두 발언을 통해 "작년 6월 덴마크 프레데릭센 총리와의 회담에서 해상풍력 분야에서 상호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베스타스의 투자와 아태지역본부 이전을 통해 한국이 아태지역 풍력발전 제조허브로 도약하고, 새로운 수출동력을 발굴했다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향후 정부는 베스타스와 긴밀히 협의하여 베스타스가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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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김건희 여사, 두바이 라티파 공주 환담…"편하신 때 한국에 오실 날을 고대한다"
    [동국일보]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1월 17일 두바이 미래박물관을 방문해 '셰이카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 알 막툼' 공주와 환담을 나눴다.    이에, 라티파 공주는 두바이 통치자인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부통령 겸 총리의 딸로, 두바이 문화예술청장으로서 문화·예술 정책을 이끌고 있다. 특히, 김 여사는 아트페어, 북페어, 두바이 디자인주간 등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에 아직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것을 언급하며 "한국과 두바이가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미래를 함께 열어가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라티파 공주도 "다양한 문화적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또한, 김 여사는 라티파 공주의 상당한 태권도 실력을 언급하며 "한국의 문화와 예술은 공주님이 지금껏 봐오던 작품들과는 또 다른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편하신 때 한국에 오셔서 우리 문화를 직접 느끼실 날을 고대한다"고 한국 방문을 제안했으며, 라티파 공주는 "아직 한국에 가보지 못했는데 꼭 가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앞서 두바이 현지의 스마트팜 진출기업인 아그로테크(AgroTech) 사(社)를 방문했으며, 아그로테크 관계자 안내로 토마토 재배시설의 흙을 만져보면서 재배 중인 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기도 했다.끝으로, 김 여사는 "기후환경의 위기 속에서 식량안보는 중요한 문제"라면서, "사막이어서 신선한 농산물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같은 재배가 가능하다니 놀랍다. 우리 기업이 전 세계적 식량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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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尹 대통령, 미래 비전 두바이 포럼 참석…미래를 위한 '글로벌 연대' 제안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7일 오전에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 개최된 미래 비전 두바이 포럼에 참석했다.이에, 이번 포럼은 윤 대통령이 글로벌 지도자로서 미래 설계에 대한 철학을 처음 밝히는 자리였다.    특히,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글로벌 과학기술 연대'를 통해 인류 문제 해결 필요성을 제언한 후, 각 분야 석학 및 양국 장관들이 인류의 미래를 위한 대통령의 제언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날 행사는 윤 대통령과 함께 리처드 데이비드 헤임즈 아시아미래기획원 회장, 린다 밀스 뉴욕대 수석부총장, 레이 오 존슨 UAE 기술혁신연구소장 등 석학들과 사라 알 아미리 UAE 첨단기술 특임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가 패널로, 양국 각료,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청중으로 참석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 미래비전 및 글로벌 연대를 위한 제언을 통해, 과학기술에 기반한 인류 공통의 위기 극복 및 인간의 존엄이 최고의 가치로 존중받는 미래를 위한 글로벌 연대를 제안했다.아울러, 대통령실은 "오늘 윤 대통령이 제안한 과학기술적 해법을 통한 보편적 가치 증진과 인류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서울에서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앞서 윤 대통령은 셰이크 아흐메드 에미레이트 그룹 회장(두바이 민항청장)의 안내를 받아 두바이 미래박물관(Museum of Future)에 있는 우주 및 바이오 관련 전시물들을 둘러보았다.    끝으로, '인류의 삶을 진일보시키는 혁신'을 주제로 한 두바이 미래박물관은 2022년 2월 22일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과거의 기록을 전시하는 기존 박물관과는 달리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가상 공간으로 구현하여 전시한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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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尹, UAE 부통령 겸 총리와 면담…"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더욱 강화해야"
    [동국일보]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7일 두바이에서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UAE 부통령 겸 총리(두바이 통치자)와 면담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부통령 겸 총리의 비전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두바이가 혁신적 발전을 이뤄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한국과 UAE가 양국 협력은 물론 인류의 공통 관심사에 관해 함께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한국과 두바이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과 사막의 기적을 각각 이루었다"면서 "현재의 글로벌 불확실성과 위기에 대응하여 한국과 UAE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우주, 디지털, 그린 테크놀로지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UAE와 협력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그간 한국 기업이 두바이의 건설, 인프라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두바이의 발전에 기여해온 만큼, 앞으로도 두바이의 주요 경제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모하메드 부통령 겸 총리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UAE가 올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의장국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을 주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COP28를 통해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UAE와 두바이가 '미래 50년 프로젝트'라는 원대한 비전을 이행해 나가는 데 있어 한국이 가장 가깝고 믿을 수 있는 동반자(아랍어로 '라피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모하메드 부통령 겸 총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모하메드 부통령 겸 총리는 "윤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으로 양국관계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윤 대통령의 두바이 방문을 적극 환영했다.이어, 모하메드 부통령 겸 총리는 "2033년까지 두바이를 세계 3대 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전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국은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하메드 부통령 겸 총리는 "두바이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최고의 역량을 바탕으로 두바이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앞으로 한국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두바이에 진출하여 양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모하메드 부통령 겸 총리는 두바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COP28에 대한 한국측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양측 간 기후 대응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두바이에 약 3천여 명의 우리 국민과 12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만큼, 한-UAE 미래관계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에 대한 모하메드 부통령 겸 총리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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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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