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Home >  정치  >  청와대

실시간뉴스

실시간 청와대 기사

  • 윤석열 대통령, 1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동국일보] 1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했다.  
    • 정치
    • 청와대
    2023-01-01
  • 尹 대통령, 2023년 국무위원 및 참모들과 함께 떡국 조찬
    [동국일보] 1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위원 및 참모들과 떡국 조찬을 가졌다.  
    • 정치
    • 청와대
    2023-01-01
  • 尹 대통령, 김승겸 합동참모의장과 육·해·공군 및 해병대 지휘관 등과 통화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승겸 합동참모의장과 육·해·공군 및 해병대 지휘관 등과 통화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하기 위한 확고한 정신적 대비 태세와 실전적 훈련을 강조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이 김 의장과의 화상 통화에서 군에 당부한 내용이다. "지난해 대북 대비 태세를 유지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새해가 됐지만 우리의 안보 상황은 여전히 매우 엄중합니다. 북한은 앞으로도 핵·미사일 위협을 고도화하면서 다양한 대칭·비대칭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인 도발에 나설 것입니다. 우리 군은 일전을 불사한다는 결기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해야 합니다. 우리 장병들의 확고한 정신적 대비 태세와 실전적 훈련만이 강한 안보를 보장할 수 있음을 유념해 주기 바랍니다. 새해 합참의장 예하 전 장병들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강군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임해주기를 당부드립니다"  
    • 정치
    • 청와대
    2023-01-01
  • 尹, '야마구치' 日 공명당 대표 접견…"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
    [동국일보]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 재개를 비롯한 양국 간 인적 교류 여건 회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근 양국 국민 간 교류에서 확연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방면에 걸친 양국 간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국 정부는 물론 국회 차원에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일본 연립여당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공명당과 야마구치 대표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야마구치 대표는 "평화 정당을 표방하는 공명당은 지리·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인 한국과의 우호 친선 심화, 교류 확대라는 기본 입장을 확고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면서, "가장 좋았던 시절의 한일관계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 도발에 맞서 한일 양국이 긴밀하게 안보 공조를 펴 나가야 하며, 이와 함께 한일관계 현안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야마구치 대표가 재일한국인의 지방 참정권 문제 등 동포 권익 신장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아울러, 야마구치 대표는 지난 10월 북한 탄도 미사일이 일본 영공을 통과했고 핵 전술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일본 국민의 우려가 많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최근 발표된 일본의 반격능력 보유 계획과 관련한 후속 논의가 역내 평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공명당 차원에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야마구치 대표는 어제 한국 정부가 발표한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서도 환영과 지지의 뜻을 표했으며, 기시다 총리로부터의 안부 메시지를 전해왔고 윤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9
  • 尹 대통령,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국가유공자 등 취임 후 첫 신년 연하장 발송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이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및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외국 정상 및 외국 주요 인사, 재외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이에, 2023년 윤 대통령의 연하장은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한다'는 국정과제를 반영하여 다양한 한국의 문화, 전통, 유·무형문화재 등을 디자인화 했다. 특히, BTS, 오징어게임 등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K-드라마, K-영화,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표현하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202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탈춤 등 한국의 우수한 문화재를 디자인에 담았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들을 이겨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습니다"라며, "따스한 온기가 국민의 삶에 스며들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희망찬 2023년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9
  • 尹, 국방과학연구소 방문…감시·정찰 시스템 등 주요 무기체계 개발 상황 점검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최근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감시·정찰 요격시스템을 포함한 국내 무기체계 개발 현황 전반을 점검했다.이에, ADD는 국방에 필요한 무기 및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기술적 조사, 연구, 개발 및 시험 등을 담당하는 국방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총 3,50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특히, ADD는 국방에 필요한 무기체계 및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성능시험을 하며, 군의 무기체계 및 관련 기술 검토·분석·지원뿐만 아니라 민군 기술협력사업 및 민간장비 시험·평가지원 등도 수행한다.또한, 윤 대통령은 오늘 ADD 방문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천명하고, 확실한 응징·보복만이 북한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임을 재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의 무인기‧미사일 등 비대칭 전력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한 실효적 전력 증강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군 주요지휘관에게 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를 갖출 것과 실전적 훈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오늘 윤 대통령의 방문은 무기체계 개발 현황 보고, 무인기 및 미사일 연구동 순시, 연구원들과 동석 오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방문에는 국방부 장관, 육·해·공군 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방사청장, 안보실장, 안보실 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9
  • 尹 대통령, 과학기술·디지털 정책방향 보고 참석…"과학기술, 경제성장의 원동력"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023년 과학기술·디지털 정책방향을 보고 받았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된다"며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한 뒤 "디지털 기술을 고도화하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질서와 규범이 있다.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방향이 아니라 더 공평하게 자유를 누리는 방향으로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디지털 정보와 교육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통해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가 해소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개인정보에 있어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법제화와 기술이 확보될 때 데이터의 원활한 거래와 교환,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원자력 안전과 핵 폐기물 처리에 있어 세계 최고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제적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각각 당부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8
  • 尹 대통령, 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 파견…각별한 축하인사 전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 1월 1일 개최되는 '룰라 다 시우바(Lula da Silva)'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축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이에, 중남미 정치·경제를 주도하는 브라질은 우리나라가 중남미 국가들 중 가장 먼저 수교한 오랜 우방국으로서, 지난 1959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확대해오고 있다.    또한, 브라질은 우리의 중남미 1위 투자대상국이자 중남미 최대 한인 거주국으로, 내년은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경축특사단을 통해 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에 대한 각별한 축하인사를 전하고, "한-브라질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기 위해 브라질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끝으로, 우리 경축특사단은 이번 취임식 참석 계기 우리 동포 및 진출기업 격려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8
  • 尹 대통령, 산자부·중기부 업무보고…"시장은 아주 보편적이고 글로벌한 것"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2023년 산업·기업 정책 방향'을 보고받았다.이에, 모두 발언을 통해 경제 위기 돌파의 투트랙으로 '수출 증진'과 '스타트업 코리아'를 주문한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현재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 중심', '시장 중심'을 거듭 강조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대통령이 국내 문제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양질의 일자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건 기업과 시장"이라면서 "(역사적으로) 상인들이 모이는 시장이 국가보다 먼저 생겼다. 국가는 소멸해도 시장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의 '산업 시장 정책'은 시장이 더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직 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다면 시장 참여를 유도해 시장을 조성하고 키워나가는 것"이라며 "시장 제도를 효율화하고 시장을 조성하려면 공직자들이 국제화된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시장에 국경은 없다. 시장은 아주 보편적이고 글로벌한 것"이라며 "국제화된 마인드를 가지고 머릿속에 늘 시장을 염두에 두고 일(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7
  • 尹 대통령, 57회 국무회의 주재…"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7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57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군용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범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특히, 윤 대통령은 "수년간 우리 군의 대비태세와 훈련이 부족했음을 보여줬다"며 "더 강도 높은 대비태세와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확인해준 사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선의와 군사 합의에만 의존한 대북정책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잘 보여줬다"며, "우리가 북한의 주요 군사 시설을 감시 정찰할 드론부대 창설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또 내년도 경제가 어렵고 좋지 않은 상황을 우려하면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내년은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정상화하고,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노조회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법과 제도를 보완하고, 기업 공시제도와 같은 공시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각 부처는 공인 목적의 보조금 사업의 목적 외 사용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조금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어, 회의에서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전략을 보고했으며, 신산업 육성전략에는 친환경·첨단 선박, 스마트 블루 푸드 등 5대 신산업분야를 토대로 현재 15조 원 규모인 신산업 시장을 2027년까지 2배로 키우는 구상을 담았다.또한, 정부도 해양수산 신성장 분야 글로벌 상위 10% 내에 드는 선도기술 5개 확보를 목표로 관련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식점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수산물을 15종에서 20종으로 확대하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통과됐으며, 추가되는 수산물은 가리비, 멍게, 방어, 전복, 부세 5종이다.이어, 현재 일시적 경영상의 어려움에 관한 7가지 사유가 인정돼야 '체불 청산 지원' 융자를 받을 수 있던 제도는 체불 사실 확인만으로도 가능하도록 임금채권 보장법이 개정된다.또한, 사업주의 임금 지급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변제금 장기 체납 사업주의 체납 정보를 신용정보회사에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아울러, 이외에도 군 복무 중 자해 사망한 의무복무자에 대한 보훈보상 대상자 인정 기준이 완화되고, 경상북도 관할인 군위군을 대구광역시로 내년 7월 1일 편입하는 내용도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끝으로, 공무원 징계위원회 민간위원의 위촉 시 한 분야 경력자만 채용할 수 없게 공무원 징계령이 개정되는 등 이날 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 법률안 10건, 대통령령안 46건, 일반안건 6건, 보고안 1건 등이 의결됐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7
  • 尹 대통령 부부, 성탄 예배 참석…"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도와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으며, 윤 대통령은 예배 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어릴 때 (성북구) 보문동에 살았습니다. 대광초등학교와 영암교회를 다녔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서대문구 연희동으로 이사를 가면서 영암교회를 다니지 못했는데, 오늘 여기서 초등학교 때 보이스카우트를 지도해 주신 손관식 선생님과 이순길 선생님을 뵙게 되어 정말 꿈만 같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입니다. 제가 법학을 공부해보니 헌법체계나 모든 질서, 제도가 다 성경 말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과 질서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성탄에 예수께서 가난한 사람, 모든 약자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온 뜻을 구현하는 길일 것입니다. 이웃 사랑의 첫 번째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도와야 합니다. 조금 전 목사님 말씀대로 대통령으로서 저도 제가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게 대광초등학교와 영암교회에서 배운 것입니다."한편, 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다닌 교회로 49년 만에 이 교회를 다시 찾은 것이며, 이날 영암교회에서 대광초등학교 시절 은사님들을 만나기도 했다.끝으로, 이날 예배 때 목사님은 49년 전인 1973년 윤 대통령의 영암교회 유년부 수료증서와 당시 윤 대통령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대형 화면에 띄웠으며, 이에 신도들은 큰 박수로 윤 대통령 부부의 성탄 예배 참석을 환영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5
  • 尹 대통령 부부, 성탄 미사 참석…"성탄의 축복이 여러분들 모두에게 가득하시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저녁 서울 중구 약현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난한 사람을 모두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외양간에서 태어나시고 말 구유에 누이셨습니다. 가장 낮은 데서 시작해서 우리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지금 우리의 문화와 모든 질서가 예수님의 말씀에 의해서 다 만들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셨고, 그 진리는 바로 예수님의 말씀이십니다. 예수님 말씀 중에 가장 요체가 되는 것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십니다. 결국 우리 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연대가 우리 모두를 자유롭게 하고 또 우리 공동체의 번영과 평화를 보장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통령으로서 우리 사회가 사랑과 박애와 연대에 기초해 자유와 번영과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성탄을 맞아 더 노력하겠습니다. 성탄의 축복이 여러분들 모두에게 가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한편, 약현성당은 천주교 박해로 숨어지내던 교우들이 모여 교리 강습을 받던 한옥 공소(公所)로 시작된 역사적 의미가 깊은 성당이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5
  • 尹 대통령 부부, 은퇴 안내견 분양행사 참석…"동물은 인간의 가장 소중한 친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2월 2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은퇴 안내견(견명: 새롬이)을 분양받았다.    이에, 이날 행사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새롬이'를 강아지 시절 첫 1년간 길러온 퍼피워커(진민경 씨) 가족, 그리고 6년간 함께 안내견 파트너(시각장애인, 김한숙 씨)로 생활해 온 가족들이 참석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올해 1월 19일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를 방문해 "당선되면 봉사를 마친 안내견을 분양받아 보살피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이날 행사는 약속을 실천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자리였다.또한, 2013년 12월 태어난 암컷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새롬이는 2016년부터 이달까지 6년간 김한숙 씨의 안내견 역할을 맡았으며, 김 씨는 이날 안내견 조끼를 벗겨주면서 새롬이는 안내견에서 공식 은퇴하게 됐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새롬이에게 은퇴견 조끼를 입혀주고, 김건희 여사는 꽃목걸이를 걸어줘 6년간 안내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새롬이를 축하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새롬이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제가 받은 선물 중 저에게 가장 큰 기쁨과 행복을 주는 선물"이라며 "안내견이 은퇴 후에 새로 분양되는 것을 '은퇴견 홈케어'라고 하는데, 오히려 우리 가족들이 새롬이에게 케어를 받고 더 행복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가게나 공공장소에서 거부당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며 "안내견 환영 안내문을 가게에 붙이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했으면 좋겠다"고 장애인 인권과 동물권 보호를 강조했다.아울러, 김건희 여사는 "동물은 인간의 가장 소중한 친구임을 오늘 새삼 느꼈다"며 "아직도 일부에선 동물을 학대하는 등 물건처럼 다루는 경우를 종종 본다. 학대 받고 상처받는 동물이 없도록 우리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한숙 씨는 이 자리에서 "새롬이가 저에게 천사처럼 다가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줘 너무 고맙다"고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또한, 진민경 씨도 "새롬이를 키우고 보낸 뒤 안내견이 됐다는 소식에 정말 기뻤다"며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남은 일생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아울러, 윤 대통령 부부는 현재 관저에서 유기견 등 강아지 다섯 마리, 고양이 다섯 마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새롬이는 윤 대통령 부부의 열한 번째 가족이 됐다.끝으로, 윤 대통령 부부는 안내견 학교의 은퇴견 담당자에게 '사료 외에 다른 간식을 줘도 되는지', '다른 강아지들과 원만한 관계를 맺으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 여러 질문을 하며 새로운 가족 맞이를 준비했으며, 이날 행사에 반려견 '써니'를 데려와 새롬이와 처음 인사를 시키기도 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5
  • 尹 대통령 부부, 보호아동·자립준비 청년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동국일보] 오늘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성탄절을 앞두고 청와대 영빈관으로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하며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충남 아산에 있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지난달 정부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특히, 김건희 여사 역시 이달 초 자립준비청년이 창업한 부산의 한 카페를 찾아 격려한 데 이어 오늘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다시 만나는 행사를 열게 된 것이다.또한, 윤 대통령 부부는 행사에 참석한 모든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일일이 빨간색 목도리를 걸어주면서 "꿈과 희망을 굳건히 다져가면서 용기를 잃지 않는 여러분을 보니 배우는 것이 참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예수님은 말 구유에서 태어났지만 인류를 위해 사랑을 전파했습니다. 어떻게 태어났느냐보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그것이 종교와 관계없이 성탄절을 기리는 이유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이어, 김건희 여사는 "힘들고 어렵고 외로울 때 꼭 필요한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내 얘기를 들어줄 친구이고, 또 다른 하나는 꿈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립준비청년 출신 박강빈 씨는 "지난 11월 발표된 지원 대책을 보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섬세하게 고민한 흔적을 찾을 수 있어 참 감사드린다"면서 "동등한 출발선을 저희에게 약속해 주신 만큼 저희도 힘차게 출발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화답했다.아울러, 오늘 오찬 행사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출신 성악가 겸 가수 모유진 씨와 역시 자립준비청년 출신 심리상담사인 조재문 씨의 오보에 연주 공연 등도 있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 30명, 보호아동 50여 명,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위탁부모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3
  • 尹 대통령, 한파 및 대설 피해 대비 긴급 지시…성탄절 등 인파 관리 철저 당부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 전북, 제주 등에서 내린 눈으로 12월 22일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당분간 많은 눈과 강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이에,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에서는 주요도로 및 골목길 등 생활공간에 대한 제설작업과 함께 실내체육관 등 적설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 조치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기 바란다.또한, 지속된 강설로 지역에 따라 제설 장비 및 자재 부족 등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필요한 경우 지역 및 기관 간 상호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가동하고, 군 자원의 투입 방안도 검토하고 준비하기를 당부드린다.아울러,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과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대설과 한파로 인한 안전대책뿐 아니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 대한 인파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끝으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및 소관 지방자치단체는 강설과 더불어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돌봄과 점검을 강화해 주기를 당부드린다.  
    • 정치
    • 청와대
    2022-12-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