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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 전면 철회 지시…"즉시 예산안을 거둬들여라"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6일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린 이후 대통령실의 자산이 아닌 국가의 미래 자산으로 국격에 걸맞는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이같은 취지를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면서 "즉시 예산안을 거둬들여 국민께 심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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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8
  • 尹 대통령,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및 UN총회 참석 차 출국
    윤석열 대통령,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및 UN총회 참석 차 출국 [동국일보] 9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및 UN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을 이용하여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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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8
  • 尹 대통령, 리잔수 中 전인대 상무위원장 접견…"한중 간 협력할 분야가 많다"
    中 전인대 상무위원장(리잔수) 접견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6일 방한중인 리잔수(Li Zhansu) 중국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장을 접견하고, 한중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적인 면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해온 한중관계를 향후 30년 간 상호 존중과 호혜의 정신에 입각하여 질적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시 주석의 방한은 한중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열어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리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초청을 시 주석에서 정확하게 보고하겠다"고 하면서, "윤 대통령도 편리한 시기에 방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해 "담대한 구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으며, 리 위원장은 "우리 정부의 구상을 더욱 잘 이해했고, 시 주석에게 잘 보고하겠다"고 답했다.아울러, 사드 문제 관련 윤 대통령은 "최근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논의됐듯이, 양측이 서로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드 문제가 한중관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리 위원장은 상호 예민한 문제에 대한 긴밀한 소통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한중 양국 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여 상호 우호적인 감정을 쌓아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리 위원장도 "다양한 인적 교류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중국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끝으로, 리 위원장은 "중국이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을 통한 국제사회의 역할 확대를 지지하며 함께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으며, 윤 대통령은 "역내와 국제사회에서 한중 간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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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8
  • 尹 대통령,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4일 수요일, 인천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방문하여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훈련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에, 대회 개최 이전에 대통령이 기능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한 것은 30여 년 만에 처음이다.특히, 국제기능올림픽은 2년마다 22세 이하(일부 직종 25세 이하) 각국 청년 기술인들이 참여하여 용접・가구 등 전통 종목부터, 사이버보안・클라우딩컴퓨팅 등 IT 종목에 이르기까지 총 6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데,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46개 종목에 51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또한, 윤 대통령은 먼저 가구 제작, 모바일앱 개발, 광전자기술 종목의 훈련실을 차례로 들렀으며,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훈련 환경을 꼼꼼히 점검한 후 선수들을 격려했고, 선수들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이어, 윤 대통령은 어린 나이에 진학 대신 기술로 최고가 되려는 길을 선택한 청년기술인들을 높게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이번 기능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훈련 참관에 이어 국가대표 선수단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기능올림픽 유망주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대회 출전을 후원해 온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 미래 도약의 열쇠 모두 기술에 달린 만큼, '기술 인재가 넘치는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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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尹, 자립준비청년과의 만남·대화…"부모의 심정으로 챙길 것"
    자립준비청년과의 만남·대화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3일 화요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생활관을 둘러보고, 자립준비청년과 전담기관 관계자, 종교·기업·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대통령이 직접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나 정부의 자립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을 챙기겠다는 약자 복지, 민생 현장 행보의 일환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관심을 지속 강조해 왔으며, 지난 8월 29일에는 관계 부처에 "부모의 심정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학업, 취업, 주거 등을 챙길 것"을 주문한 바 있다.또한, 오늘 방문한 자립지원전담기관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 중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1:1 관리 및 자립지원 통합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전국 12개 시·도에 설치·운영 중이며, 정부는 이를 전국 17개 시‧도까지 확대하고 소속 전담 인력도 추가 확충하겠다고 지난 8월 31일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은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공간인 자립생활관을 제공하고, 생활 및 진로 등을 지원하는 '희망 디딤돌' 사업을 수행 중인 민-관 협력의 대표적 모범사례다.이어,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최근의 가슴 아픈 일들에 마음이 무겁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자립준비청년들이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국가가 청년들을 보듬고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또한, 윤 대통령은 국가의 책임을 강조하면서도 "정부와 민간이 함께 힘을 모으면 그 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정부와 대학, 종교계, 기업 등의 멘토링이나 컨설팅 등 협력 강화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청운대학교(충남 홍성 소재)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여,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각 분야의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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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尹, 장애예술인 특별 전시회 관람…'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
    8월 3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막한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에서 발달·지체·청각 장애에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해온 참여 작가들이 손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를 관람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용산대통령실 집무실에 걸어둔 김현우 작가의 '퍼시 잭슨, 수학드로잉' 작품을 이 전시회에 대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춘추관에서 60점의 작품을 감상한 윤 대통령은 장애예술인의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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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尹 대통령, 케냐 '루토' 신임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 파견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개최 예정인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케냐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정병국 전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경축특사단을 파견한다.이에, 케냐는 아프리카 내 우리나라의 주요 협력국 중 하나이며, 지리적으로 동아프리카의 관문이자 물류 허브로서 우리 주요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국가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케냐와 1964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한편, 윤 대통령은 루토 신임 대통령에게 각별한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한-케냐 간 전통적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루토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는 의지를 담은 친서를 경축특사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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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尹 대통령, 추석맞이 장병 오찬 격려…"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전한다"
    윤석열 대통령, 추석맞이 장병 오찬 격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추석을 맞아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방공중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는, 추석 명절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이들과 이번 명절을 함께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른 것이다.특히, 윤 대통령은 먼저 "명절에 부모님도 뵙지 못하고 수도 서울의 상공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을 보니 무척 반갑고, 고맙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최근 수해 및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 등 국군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이에 해당 부대 대대장은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맞는 명절에 저희 부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오찬을 하면서 장병 5명의 부모님들과 영상통화로 인사를 나눴으며 아들 걱정에 마음을 졸였을 부모님들에게 "아드님은 아주 잘 근무하고 있으니 마음 놓으셔도 된다. 건강하게 다시 부모님을 뵐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쓰겠다"면서 "우리 장병들이 보나 나은 환경에서 보람 있는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예상치 못한 대통령과의 화상통화에 부모님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저도 아직 아들이 근무하는 부대에 가보지 못했는데, 대통령께서 먼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대통령께서 각별하게 신경 써주시니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현지에서 셰프로 활동하다가 서른 살 늦은 나이에 입대한 A 병장, 제주도가 고향인 B 일병 등 장병 한 명 한 명의 사연을 들으며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한 팀을 이뤄 같이 복무한 이 시기가 사회에 진출했을 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가장 소중한 인재며, 여러분이 잘되는 게 나라가 잘되는 길"이라며 "장병 여러분 덕분에 제가 안심하고 나랏일을 볼 수 있어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지금의 소중한 경험을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부모님께 돌아가려면 아무쪼록 매사에 조그만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간부를 포함한 전 부대원이 주의하고 경계해 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오찬에는 해당 부대 대대장을 비롯한 간부 및 병사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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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尹 대통령, 추석맞이 해외파병부대 화상 격려…"무척 자랑스럽다"
    9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화상으로 해외 파병부대를 격려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오후 추석을 맞아 용산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화상으로 해외 파병부대를 격려했다.    이에, 격려 부대는 한빛부대(남수단), 동명부대(레바논), 청해부대(오만 해상), 아크부대(UAE) 등 4곳이다.특히,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과거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국제사회에 책임감을 갖고 도움을 주는 나라로 거듭난 유일한 국가"라며 "여러분이 바로 그 주역이다.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들이 다치지 않고 임무 수행 후 안전 귀국할 수 있도록 부대장들은 세심하게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이어 각 부대장으로부터 현지 상황과 부대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한빛부대장에게 "한빛부대가 남수단 재건 지원 활동과 함께 현지 주민들에게 태권도와 한국어를 교육하는 등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들었다.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기후가 우리와는 달라 고생스러울 텐데 건강을 잘 챙겨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동명부대장에게 "부대원들이 순찰 중 화재를 조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는데, 현지 주민들은 괜찮으시냐?"고 물었고, 동명부대장은 "현지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에 불이 나 차량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고, 현지 주민이 이 사실을 언론사에 알려 보도가 됐다"며 "이후 유엔으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동명부대는 15년 간 해당 지역에 주둔한 최장기 파병부대인데, 현지 주민들의 이 같은 지지와 찬사가 작전 수행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청해부대장에게는 "선박 통항(通航)량이 늘어 청해부대 일이 많아질 텐데, 선박과 선원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한 뒤 "함상에서의 명절은 남다를 것 같은데, 추석을 어떻게 보냈느냐"고 물었으며, 청해부대장은 "함상에서 할 수 있는 바비큐 식사를 하고 영화 관람도 하려 한다"면서 "활동에 여러 제약이 있지만 이색적이고 추억에 남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아크부대장에게 "아크부대와 UAE군 간에 교류 협력은 잘 이뤄지고 있느냐"고 물었고, 아크부대장은 "지난주까지 연합 고공 강하 훈련을 함께하며 잘 협력하고 있고, 한국군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끝으로 파병 부대장들에게 "파병 장병 한 분 한 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있다는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임무 수행을 해주길 바란다"며 "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합당한 대우를 받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상 격려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권영호 국가위기관리센터장,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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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尹, 추석 맞아 명동밥집 봉사활동…"어려운 분들 곁에 늘 대통령이 있다"
    명동성당 내 명동밥집 봉사활동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 서울 명동성당 내 명동밥집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했으며 이는 지난 3월 30일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하면서 취임 후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에, 지난 배식 봉사 때 "다음에는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는 직접 김치찌개를 끓여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눴다.    특히, 윤 대통령은 "어려운 분들 곁에 늘 정부가 있고, 대통령이 있다는 약속을 임기 내내 지켜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양파, 대파 등 야채를 썰고 돼지고기와 김치를 볶아 김치찌개를 끓인 뒤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으며, 명동밥집은 매주 수, 금, 일요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곳이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난번엔 배식 봉사만 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다음에 오면 제가 재료를 다듬는 것부터 식사를 직접 챙기고 싶다고 약속드렸었다"며, 특히 "가족과 함께해야 할 한가위, 밥 한 그릇에라도 마음을 담아 대접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집에서 몇 인분 끓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면서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가 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게 잘됐다"고 만족해했으며, 이날 준비한 김치찌개는 700인분이다.또한, 윤 대통령은 음식 준비를 마친 뒤 식판에 음식을 담아 간이 테이블로 전달하는 배식 전달 봉사와 함께 반찬을 추가로 담아 드리고 식사를 마친 테이블을 정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테이블을 다니며 "식사가 부족하지 않으세요?", "더 필요한 반찬은 없으세요?", "어르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셔요", "명절 편히 잘 보내세요" 등 인사를 건넸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정순택 대주교와 만나 환담하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역사관을 함께 둘러보며 종교의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 대주교는 "지난 2월에는 대선 후보로, 지난 3월에는 대통령 당선인으로, 이번에는 대통령으로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절에 더 힘든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정책을 펴 달라"고 말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대통령을 맡고 나서 정부의 존재 이유를 더 새롭게 생각하게 됐다"며, "국민이 힘들 때 '정부가 옆에 있구나, 내 어려움을 살피고 뭔가를 하려고 하는구나' 이렇게 느끼시도록 제가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의 기본"이라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정부가 그동안 외교안보나 경제성장 정책에 주로 집중해 왔는데 이제 어려움에 처한 국민과 약자를 살피는 정부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표를 얻기 위한 복지가 아니라 표가 안되는 곳, 정말 어려운 분들의 곁에서 힘이 되는 복지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등 종교계에서 그동안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약자들을 보살펴온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천주교 등 종교계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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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尹, 태풍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주재…"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
    태풍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관련, "모든 국민들께서 완전한 일상 회복에 이를 때까지 제가 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고 말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태풍 힌남노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무한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윤 대통령은 "재난 대응은 철저한 원칙에 입각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대규모 화재나 집중호우, 태풍과 같은 수재의 경우 선제적인 주민대피와 위험지역으로의 이동 통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가 이뤄질 때 다수의 집단적인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이번 태풍에서도 4000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위험지역으로의 이동 통제 역시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면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위험한 지역에 있지 않도록 차단하고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재난 대응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와 같은 확고한 재난 대응 원칙에 입각해 대응체계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실히 조치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재난은 우리 사회의 약자에게 더 큰 피해와 고통으로 다가온다"며 "재해보험금, 재난지원금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피해 조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필요한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어제 태풍이 빠져나가면서 포항에 치명적인 피해를 줬다"며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침수로 차를 꺼내려던 주민들께서 여덟 분이 희생되셨다"고 언급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어제 늦은 시간에 두 분이 기적적으로 구출돼서 정말 생명과 인간의 삶에 대한 그 위대함과 희망을 드리고 했습니다만, 저를 비롯해 우리 국무위원 여러분이 포항의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고 정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치들을 잘 찾아 주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맞아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건도 의결한다"며 "거리두기 없는 이번 추석 연휴가 가족, 친지, 소중한 분들과 따듯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피해 복구와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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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尹 대통령,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현장 방문…"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윤석열 대통령,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현장 방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7일 오후 경북 포항 대송면 다목적 복지회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찾았다.이에, 이곳에서 만난 이재민분들은 "여기까지 찾아줘서 고맙다"면서 "(수해를 당한) 집에 가보면 눈물밖에 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서울로 돌아가자마자 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바로 선포하도록 검토해 여러분들을 돕겠다"면서 "여기 있는 동안 불편하시더라도 건강 잘 챙기시고, 곧 보금자리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포항 A아파트 지하 주차장 사고 현장을 찾았으며 이곳에서는 해병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동행한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대처도 해야겠지만 그보다도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과 주민분들이 당하셨을 고통을 치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물과 전기가 끊겨 머물 곳이 없게 된 주민들이 조속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전력 공급 대책을 주문했고, 한국전력 측은 "내일(8일)까지 가능하도록 선조치하겠다"고 답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이 아파트 옆의 B아파트 지하 주차장도 침수돼 방문해달라는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곧바로 B아파트 지하 주차장 현장으로 향했다.아울러, 이곳에서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해병대원, 경찰 등을 일일이 격려한 뒤 주민들에게 "중앙정부와 경북도, 포항시가 열심히 지원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면서 "완전한 일상 회복에 이르실 때까지 제가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번 태풍으로 200여 개 점포가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오천시장도 찾았으며 점포로 밀려 들어온 진흙을 씻어내던 한 상인은 "모든 물건을 다 버리게 됐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또한, 눈물을 글썽이는 시장 상인을 대통령은 품에 안고 위로하기도 했으며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정부가 아무리 빨리 복구 작업을 해도 국민 눈에는 더디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 "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이번 태풍으로 저수지 제방 일부가 유실된 경북 경주 왕신저수지를 둘러본 윤 대통령은 "어떻게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지 전문가들과 잘 상의해 '원상복구'를 넘어 국민이 더 튼튼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 '개선복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지하 주차장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빈소를 찾았으며 오열하는 가족들의 손을 잡은 윤 대통령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8분 만에 지하 주차장으로 물이 차올랐다더라.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제가 더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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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尹 대통령,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점검 회의…"이제는 신속한 복구의 시간"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점검 회의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진행된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점검 회의에서, 태풍 피해 상황에 관한 종합 보고를 받고, 피해 입은 국민을 돕기 위한 복구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도 있었고, 4,60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강한 비바람과 사투를 벌인 소방, 해경, 경찰, 군인과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포항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일곱 분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경위를 잘 알아봐 달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오늘 피해 상황 점검 회의를 시작으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재난 상황에서는 '선조치 후보고'였다면, 재난 종료 직후에는 신속한 복구가 중요하다"면서 "태풍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던 것처럼 피해 조사를 빠르게 진행해 피해 주민에 대한 실효적 지원 방안 마련에 주력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포항시장, 경주시장, 서귀포시장, 거제시장, 통영시장, 창원시장 등 태풍 피해 우려가 컸던 기초지자체장들로부터 피해 상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포항시장은 포항의 아파트 주차장 실종자 수색작업을 지휘하고 있어 부시장이 대신 보고했으며, 기상청장, 소방청장, 경찰청장, 해경청장, 행정안전부 장관, 국방부 장관 등의 보고도 받았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방장관, 해병대 1사단장과의 통화에서 해병대가 포항 지역에서 펼친 구조활동을 언급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해병대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군과 소방청이 합심해 고립된 주민에게 건넨 손길에 국민들도 같은 응원의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제는 신속한 복구의 시간"이라면서 "일순간 생계 기반을 잃으신 농어민과 소상공인분들, 침수로 생활터전을 잃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한가위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피해 지원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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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尹, 태풍 '힌남노' 대응 관련 유선 점검…"군‧경, 재난 현장에 즉각 투입"
    윤석열 대통령,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응 관련 유선 점검 [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상황점검회의를 마치고, 5일 밤 9시쯤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비 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전화 통화로 이루어진 보고에서 한 총리는 "오늘 밤부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구조나 구급을 위한 소방과 해경, 지자체 지원 인력이 부족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한 뒤 "재난 현장에 군과 경찰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과 경찰청장에게 즉각 전화를 걸어 "안보와 치안도 국민 안전을 위한 한 축인 만큼 군과 경찰은 지역별로 재난 대응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용 인력을 최대한 재난 현장에 즉각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군‧경은 위험지역 주민들의 사전 대피를 지원하고,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신속한 응급 복구 등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과 경찰에 신속한 재난 현장 투입은 어제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점검회의에서 강조한 사항으로, 오늘 추가 지시는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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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국무조정실, 윤 대통령-한 총리 주례회동 개최
    국무조정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5일 주례회동을 가졌다. 현안 논의에 앞서, 태풍 힌남노 진행 상황과 정부의 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윤 대통령은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어야 한다”며, “위험 지역 안전 조치 등 철저하게 대응해 달라”고 재차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원전산업 재도약 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지난 5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경쟁력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천문학적인 국부손실을 자초했다”며 “이집트 원전 수주는 원전 생태계 복원의 첫걸음이며, 우리 정부에서는 무너진 생태계 복원에서 나아가, 원전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대형 상용원전 수출과 함께, 첨단 소형모듈원전(SMR), 연구용 원자로 등 유망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윤 대통령은 “물가 등 민생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운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바탕으로 민생 법안 및 민생예산 처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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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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