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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2021년 신년인사회 개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각계각층의 국민과 정부 주요인사 등 50여 명이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에,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신년인사회는 정관계 인사 위주로 진행되던 관행을 깨고 다양한 분야의 국민이 모여 새해 희망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규모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신년인사회의 주제는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으로 온 국민이 단합하여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더욱 든든한 국가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올해는 '위기에 강한 국민'을 상징하는 의미로 그간 사회에 대한 헌신과 용기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정진하는 일반 국민 8명이 특별초청자로 참석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울산 주상복합 화재 현장에서 주민18명을 구한 뒤 포상금 전액을 다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의인 구창식 (주)바로바로산업개발 대표, 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통째로 내놓은 김병근 평택박애병원 원장,    폐방화복을 재활용해 가방, 팔찌 등을 제작하고 수익금의 절반을 암투병 중인 소방관들에게 기부한 사회적 기업 119레오의 이승우 대표가 포함됐다.   이어, 역대 최초로 비대면으로 개최한 제15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에서 배달로봇의 안전기준과 시험방법을 제시해 대상을 수상한 박용원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 한복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해 한복세계화에 성공한 김남경 단하주단 대표,    착한 릴레이 기부 1호로 나눔을 신천하는 배우 겸 유튜버  한소영 씨, 교량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해 광주 광산경찰서의 '우리 동네 시민 경찰'에 선정된 김래준 씨,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한 김동환 경북경찰청 경위도 특별초청자로 함께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먼저 새해 인사를 건네며 "우리 국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말하면서 "지난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멈추지 않았다"며,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주셨기에 더나은 일상,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이 커졌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 대응의 최일선에 섰던 방역진과 의료진, 거리두기에도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준 필수 노동자들의 희생이 눈물겹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아직도 어려움을 계속되고 있고, 몸도 마음도 지칠수 있지만 우리 국민이 거둔 K-방역의 자랑스러운 성과는 결코 퇴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새해는 '회복과 통합, 도약의 해'라고 강조하며 백신 접종 계획과 우리 기업의 치료제 개발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리는 반드시 코로나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가장 어려운 이웃부터 먼저 돕자는 국민들의 마음이 모여 다음 주부터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며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등,    코로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제 우리는 한국판 뉴딜의 본격적인 실행으로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을 이루고,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2021년 우리는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 리를 가듯, 끈질기고 꾸준하게, 그리하여 끝끝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마쳤고,   이후에는 참석한 각계 대표와 국민 참여자의 2021년 소망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역대 최초 비대면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용원 학생은 "지난해 온라인수업 등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였는데 모두 노력해서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올해는 코로나를 극복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한복 세계화에 기여한 김남경 단하주단 대표는 "더 밝게 펼쳐진 새해에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이 세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한복이 문화사업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볼레드 합창단의 영상 공연이 진행된 후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를 들어보이며 인사회를 마쳤고,    문재인 대통령은 "함께 건강한 한 해"를 새해 소망으로 적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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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문재인 대통령, 제1회 국무회의 주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올해 대한민국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하루속히 벗어나는 것"이라며 "정부는 확실한 감소세가 이어지도록 방역의 고삐를 더욱 단단히 죄겠다"고 말했다.특히, 백신과 치료제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고비를 잘 넘기면, 다음 달부터는 백신과 치료제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식약처의 허가 과정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문 대통령은 "국산 치료제 개발도 조건부 사용승인을 신청하는 등 가시권에 들어섰다"며 "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대한민국은 방역, 백신, 치료제, 세 박자를 모두 갖춘 코로나 극복 모범국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코로나로 인한 불안한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도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그 중에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타격이 가장 크다"고 언급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는 3차 재난지원금을 다음 주부터 지급하는 등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돌봄, 교육, 고용 등 복지와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서도 혁신적이고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OECD 경제성장률 전망과 수출 실적 등 우리 경제의 긍정적 지표들을 언급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면서,"미래 신산업과 벤처 기업 육성에 매진해 우리 경제의 미래경쟁력과 역동성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갖고 싶은 새해의 가장 큰 포부는 선도국가로의 도약"이라며 "'한국판 뉴딜'을 본격 추진하고 2050 탄소중립으로 가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어,    대한민국 대전환의 기틀을 다지는 한편, 저탄소 사회 구조로 바꾸는 문명사적 도전에도 당당히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연속 G7 정상회의에 초대될 만큼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그 자신감과 성숙한 시민의식, 위기 앞에 더욱 단결하는 힘으로 일상의 회복과 선도국가 도약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독려했다.한편,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협동조합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끝으로, 일반안건으로 심의‧의결된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에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 고용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와 방역 대응을 위한 약 4.8조원과,    추가 계약된 백신 구매 등을 위한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중 4.8조원은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3차 긴급재난지원금(9.3조원)으로 사용되어 오늘 목적예비비 통과로 11일부터 대상자들에게 신속 지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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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입양아동 정인이 학대 사건'에 대한 대통령 지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입양아동을 사후에 관리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입양 절차 전반의 공적 관리‧감독뿐 아니라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매우 안타깝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면서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는 입양의 전 절차에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입양특례법 4조)는,    원칙이 철저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이처럼 지시했다.   특히, 현재는 아동과 양부모의 결연이나 양부모의 적합성 판단, 사후관리 등의 입양 절차 전반이 민간 입양기관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만 매년 300명 이상의 아동(18세 미만)이 입양되고 있고 대부분은 양부모의 따뜻한 돌봄을 받고 있으나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동이 사망에 이르는 불행한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정부가 점검과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지시 내용이다.이어, 정부는 입양가정을 방문하는 횟수를 늘리고 내실화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며 입양가정 조사를 할 때 주변인 방문과 조사를 의무화하고 양부모의 양육부담감 측정을 위한,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는 등 가정 내 위기 검증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아울러, 아동학대 방지와 관련해서는 '즉각분리 제도'(피해아동을 신속하게 부모로부터 분리보호)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창녕 아동학대 사건과,    이번 사건 발생(2020년 10월 13일) 이후 이미 국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한편, 청와대는 "일련의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12월부터 보건복지부와 경찰은 지침 변경을 통해 현재도 2회 이상 학대 의심신고가 접수되면 부모로부터 신속하게 분리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즉각분리 제도가 법으로 3월부터 시행되면 보다 강력한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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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문재인 대통령,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첫 시승
    [동국일보]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이 5일부터 정식으로 운행되며 이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원주역을 방문해 중앙선 원주-제천간 노선에서 열차를 시승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에, '이음'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고 행복을 이어달라는 뜻으로 국민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다.특히, 이날 일정은 KTX-이음 운행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SOC 디지털화, 중부내륙 지역 균형발전 등 철도를 통해 집대성된 한국판 뉴딜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새해 첫 경제현장 방문이기도 하다.또한, 구호에 맞춰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종을 울리자 KTX-이음이 등장했고 문 대통령은 박수로 환영한 뒤 열차 앞에 서서,    "내일부터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가 첫 운행을 시작한다"며 선도국가로 가는 대한민국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아울러, KTX-이음의 특성에 대해 "동력 차량이 필요 없는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라며 "더 많은 승객을 태우고, 짧은 거리에서 가속과 감속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면서,    "전기로 달리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디젤기관차의 70%, 승용차의 15%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이어, 이번 개통으로 "중부내륙지역에 고속철도 시대가 열렸다"면서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한 시간, 안동까지는 두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에게 도로가 20세기 경제발전의 동맥이었다면, 21세기 경제와 사회발전의 대동맥은 철도"라며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지역균형 뉴딜을 뒷받침하며 일상의 대전환을 이끄는 힘도 철도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파리기후협약 이행 첫해인 올해를 저탄소‧친환경 열차 보급의 원년으로 삼고 2029년까지 모든 디젤 여객기관차를 'KTX-이음'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으며,    "철도를 비롯한 교통인프라 강국이 되고 철도망을 확대해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철도 개통을 계기로 선로를 변경해 복원되는 '임청각'의 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으며 현재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은 일제강점기 당시에,    앞마당을 가로지른 중앙선 철도로 인해 크게 훼손돼 반 토막 난 모습으로 남아있다.또한, 문 대통령은 "오는 6월부터 '임청각' 주변 정비사업에 착수하여 2025년까지 온전한 모습으로 복원할 것"이라며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족정기가 흐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전성수 한국철도공사 기장 등 3명으로부터 운행신고를 받고 열차 마스터키를 기관사에게 전달했으며 이후 1호차에 탑승한 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으로부터 KTX-이음 개발 과정에 대해 보고받았다.이어,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이음' 운영 계획 및 도입 효과에 대해 "휴대폰 무선충전기 및 개인 VOD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고, 요금은 고속버스와 동일한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하면서,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로, 승용차 대비 탄소배출량이 6분의 1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중앙선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348.2km 구간 중 원주에서 제천까지 44.1km를 복선전철화 하는 이번 사업에 대해 보고했으며,    "3조 1,739억 원의 생산을 유발하고, 2만 6,142명의 고용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의 옆자리에 앉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증손자, 이항증 선생의 소감도 이어졌다.    이어, 이항증 선생은 "KTX릍 통해 백두산을 관광하고, 대륙을 지나 유럽까지 가게 된다면 분단의 아픔과 이념 갈등이 줄고 통일 비용도 걱정 안 해도 될 것"이라면서,    "KTX의 발전이 곧 나라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이번 KTX-이음 개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으면서 "누구나 평등한 교통권을 누리는 것이 지역균형발전의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중앙선과 동해선, 서해선, 경전선, 남부내륙선까지 모두 KTX의 혜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아울러, "KTX-이음은 순수하게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친환경‧저탄소 고속철도로, 한국판 뉴딜과 함께 탄소중립사회로 빠르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임청각' 복원은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족정기를 바로 일으켜 세우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고속철도를 운행하는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는 이미 안전성 면에서는 세계 2위, 정시율 면에서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KTX-이음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한 고속철도 강국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끝으로, 이날 일정은 미래차, 인공지능 등에 이은 9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방문이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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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정세균 국무총리, 대한간호협회 현장 방문
    [동국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4일 오후 대한간호협회(서울 중구 동호로 314)를 방문했다.이에,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간호사 교육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특히, 정 총리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실습교육을 받고 있는 간호사들을 만나 격려했다.또한, 정 총리는 "작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에서의 1차 유행, 광화문 집회로 촉발된 2차 유행, 그리고 지금 우리가 맞서고 있는 3차 유행에 이르기까지,    위기의 순간마다 그 중심에 간호사 여러분들이 계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명감' 하나로 극한의 상황을 버티고 있는 간호사분들이야말로, 우리들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아울러, 정 총리는 "최근 하루 1,000명 내외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의료인력이 부족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5천명이 넘는 분들이 코로나19 간호사 모집에 지원했다고 들었다"고 말하며,"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험지에 뛰어든 간호사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한편, 정 총리는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정부도 간호사 여러분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좀 더 나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서 국민들께는 일상을 돌려드리고, 간호사 등 의료인 여러분께도 평소처럼 정상적인 진료와 간호를 하면 될 수 있는 상황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끝으로, 정세균 국무총리는 "그동안 간호사 여러분께서 흘린 땀방울이 코로나19 극복에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간호사 여러분께 국민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면서 환자를 잘 돌봐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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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문재인 대통령, '2021년 대비태세 점검' 신년 지휘비행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전역의 지상‧해상‧공중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강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축년 첫날을 '초계(哨戒)비행'으로 열었다.   이에, 1일 오전 6시 10분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는 최초로 공군지휘통제기인 '피스아이(E-737)에 탑승했으며,    E-737기는 공중감시, 조기경보, 지휘통제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공군의 핵심전력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원인철 합참의장(공군 대장)과 함께 E-737기의 제원 및 임무수행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오전 6시 30분부터 지휘비행에 나섰으며 코로나19 방역 대책 준수를 위해 서훈 국가안보실장 등,    6명으로 수행 인원을 최소화했고 탑승 전 발열체크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는 등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E-737기는 이륙 후 2시간여 동안 우리 영토 및 영해를 고루 비행했으며 문 대통령은 지휘비행 도중 22사단 GOP대대장(오동석 육군 중령), 해병대 연평부대장(이종문 해병 대령),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차준선 공군 준장), 율곡이이 함장(류윤상 해군 대령) 등과 통화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특이 동향이 있느냐"고 상황을 점검한 뒤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경계작전을 하느라 수고가 많다"면서,    "여러분들의 헌식 덕분에 국민들이 평화로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 고맙고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각 부대장들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장병들에게도 대통령의 새해 인사를 전해 달라"고 각별히 당부했으며 4명의 부대장들과 통화한 뒤 문 대통령은,    E-737기의 지휘비행을 엄호하는 F-15K(2대), F-16(2대) 비행편대장으로부터 엄호전력 임무 수행에 대해 보고 받기도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영공방위완 완벽한 엄호임무를 수행하느라 수고가 많다"면서 "여러분의 비행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니 마음 든든하다. 안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해외(UAE)파병부대인 아크부대장(박용규 육군 중령)과 통화하면서 "한국과 UAE 간의 안보 협력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와 외교적 역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 장병의 건승을 기원한다. 부대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비행을 마친 뒤 문 대통령은 합참의장,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및 E-737기 관계자들에게 "2020년은 국민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는데 군은 지난 한 해 안보라는 본연의 임무 외에,    국민방역을 도왔고 재난 극복에도 앞장섰다"면서 "국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가고,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좋은 한 해로 만들자"고 덕담을 전하면서,   "올해는 우리 국민들께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며 "간절한 마음"이라고도 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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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인사 발표 브리핑
    [동국일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31일 오후 비서실장으로서의 마지막 임무로 인사 발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에, 노영민 비서실장은 "2021년 새해 첫날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새롭게 대통령비서실을 이끌어갈 대통령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발표하겠다"며,    신임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신임 민정수석으로 신현수 前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소개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편견 없는 합리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애정, 역사의 진보에 대한 신뢰, 그리고 이 모든 것에 기반한 미래 비전을 가지신 분이었다"면서,    "최고의 대통령을 모셨던 지난 2년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비서실장으로서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책임도 매우 크다는 것 때문에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종호 민정수석은 "주어진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권력기관 개혁이 제도적으로 완성되는 시기에 함께했다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후속 조치까지 차질없이 완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은 "매우 엄중한 때에 중임을 잘 감당할 수 있을지 두렵지만, 빠른 시간 내에 현안들을 잘 정비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며,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은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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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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