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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日 학계 및 전직 인사 접견…한미동맹, 한일관계 발전 방안과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논의
5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후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접견 인사들이 미국과 일본의 학계와 언론계, 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의 대외정책과 한미동맹, 한일관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퓰너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전문가들은 대통령 취임 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도약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한미동맹의 발전과 인태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늘 접견에는 폴 월포위츠 전 미 국방부 부장관,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 국무부 부장관, 캐런 하우스 전 월스트리트저널지 발행인, 존 햄리 전략국제연구소(CSIS) 회장, 모리모토 사토시 전 일본 방위대신,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 최강 아산정책연구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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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보다 근본적인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오전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스물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에, 이번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26일 충북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약 1개월 반 만에 개최되는 회의이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국민보고(5.9)에서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현장 중심으로 민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어젠다를 발굴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이번 민생토론회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이 계속해서 자긍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하면서 근로자들의 삶도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성장의 과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많은 노동약자들이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지난 4월4일 민생토론회 점검회의에서 고용노동부에 설치를 지시한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가 6월 10일 출범 예정"이라면서 "현장과 소통하며 제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은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노동약자들을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가칭)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서 노동약자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원청기업과 정부가 매칭하여 영세 협력사의 복지 증진을 지원하는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 등 노동약자들을 위한 권익 증진 사업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대통령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로 인해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노동약자들은 더 힘든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부는 노동개혁의 속도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더 이상 노동약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은 참석자들로부터 일하는 현장에서 겪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점점 사양사업화 되어 가는 봉제산업 환경, 비정규직이라서 받는 차별, 마루공사의 열악한 근로 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이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발언했고, 대통령은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빠른 속도로 개선해 갈 것"을 당부했다.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대리기사, 배달종사자, 마루·비계 노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근로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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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민의힘 비대위 만찬 함께하며 중책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 인사 전해
5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 황우여)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다. 오늘 만찬은 총선 이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마자 곧바로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개최한 것은 국정 현안, 특히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당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만찬 내내 당 지도부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새겨서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준비 등 당 현안을 차질 없이 챙기는 한편,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당정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만찬에는 국민의힘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엄태영·유상범·전주혜·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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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민통합위원회 2기 성과보고회…"국민께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야"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 미래로 가는 동행'을 주제로 '국민통합위원회 2023년 하반기 성과보고회'를 주재했다.이에, 대통령은 취임 이후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고 있으며, 오늘 여섯 번째로 국민통합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재했고, 이번 회의는 작년 8월 출범한 2기 국민통합위원회의 하반기 주요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민생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한 정책 제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 후 약 2년 간 사회적 약자 보호와 통합 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특히 정부가 미처 살펴보지 못한 과제들을 발굴해 해결책을 찾아왔다"고 평가했다.또한,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토대는 결국 '성장'이며, 국민소득이 높고 국가재정이 넉넉해야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여 이러한 변화를 하루라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민생현장에서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없는지, 정책과 현장의 시차는 없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국민께 꼭 필요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오늘 논의되는 소상공인 자생력 높이기, 청년 주거, 노년의 역할 강화 등 국민통합위원회의 100여 개의 정책 제안에 대해 "앞으로 부처 간, 부서 간 벽을 허물어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세밀하게 발전시킬 것"을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또한, 대통령은 "앞으로 국민통합위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더 깊숙이 들어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과제도 지속해서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이날 회의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의 2기 위원회 활동 성과와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스스로 일어서는 소상공인, 더 나은 청년 주거,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를 주제로 각 특위 위원장이 활동 성과를 보고한 뒤 민간위원과 정부위원, 관계부처 토의가 이어졌다.한편, 오늘 토론회에는 국민통합위원회에서 김한길 위원장과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 등 민간위원 26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장관 직무대리), 심우정 법무부 차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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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청계천 산책과 시장 방문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5월 10일 서울 중구에서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를 찾아 외식 물가를 점검하고 인근 청계천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도 점검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는 특별한 축하 행사보다 현장 행보를 통해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은 먼저 점심 시간에 중구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았다. 대통령은 김치찌개로 참모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외식 물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식당 주인에게 2년 전과 비교하면 김치찌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물었고 8,000원에서 12,000원으로 올랐다는 대답에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이 올라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오자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대통령은 “외식 물가도 점검하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며 그동안 경호 등의 이유로 시민 여러분이 불편할까봐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시민이 “자주 나오세요”라고 외치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자주 나오겠다”고 답했다. 이후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어줬다. 이어 대통령은 청계천으로 이동해 산책 나온 직장인,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대통령은 청계천을 산책하던 젊은 직장인과 인사를 나누고 “요즘 외식 많이 하시냐”고 물으며 외식물가 동향을 살폈다.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들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부모님을 따라 청계천에 놀러 온 아이와 사진을 찍으며 용산 어린이 정원에 놀러오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독립문 영천시장을 찾았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년간 20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이 대통령을 반겼다. 대통령은 정육점, 생선, 채소, 과일 점포 등을 방문해 직접 가격을 묻고 장을 보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물었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는 물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한 점포 상인은 “온누리 상품권 수수료가 높아 상품을 값싸게 팔 수 없어 물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대통령은 동행한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에게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어 대통령은 90세 어르신이 채소를 판매하는 상점에 들어가 건강은 괜찮으신지 물으며 장사를 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어르신은 한국전쟁 때 남편이 전사했는데 유공자로 인정받는 과정이 까다로워 결국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했고 평생 어려운 형편 속에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어르신의 자세한 사정을 듣고 도와드릴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동행한 참모에게 당부했다. 대통령은 시장을 나서며 노점에서 채소를 판매하는 어르신에게 오늘 많이 판매하셨는지 물으며 저도 많이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오늘 일정에는 민심을 세심히 살피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이 동행했다. 민정수석비서관과 경제수석비서관은 일정 내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수행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대통령이 현장에서 내리는 지시 사항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오늘 일정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성헌 서대문구 구청장, 박종복 영천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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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김주현' 민정수석 및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전광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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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간 교류 협력에 크게 기여"
- 윤석열 대통령은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무하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부하리 대통령은 서울에서 열린 세계바이오서밋(10. 25. - 26.) 행사 참석차 방한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나이지리아 대통령으로서 10년 만에 방한한 부하리 대통령을 환영하고, 최근 기록적인 홍수 피해를 입은 나이지리아 국민에게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 국가 중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데다 문화 강국으로서 경제적·문화적 역량을 고루 갖추고 있어 양국 간 교류 협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아프리카 최초로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한국문화원을 만든 것처럼 우리 정부도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양국 정상은 수교 42년간 두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고, 이중과세방지 협정 발효 촉진을 통한 제도적 경제협력 장치 강화, 기니만 해적 대응을 통한 기업 안전활동 강화, 방위산업 협력, 유엔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아울러, 부하리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윤 대통령은 리처드 해챗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를 접견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CEPI가 신종감염병 백신 연구와 개발을 돕고,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지원하는 등 세계 시민에게 백신의 공평한 접근성을 보장해 글로벌 보건 정의 확립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CEPI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글로벌 보건 정의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도 함께 노력할 것이며, '세계 바이오 서밋'도 이러한 취지로 개최했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 CEPI 등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참고로 CEPI는 올해 개발된 국내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 등 백신 연구‧개발을 위해 2.6억 달러를 지원했으며, 추가적으로 어제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협약을 체결해 mRNA 백신 플랫폼 연구개발 등에 1.4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면담차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한 댄 설리번 미국 상원의원을 잠시 접견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설리번 의원의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10. 25.)을 축하하고, 설리번 의원이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외빈들을 맞은 용산 대통령실 2층 집무실 앞에는 해병대 대표 장병 2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앞으로 외빈이 용산 대통령실을 찾으면 육·해·공군 및 해병대 대표 장병들이 대통령 곁에서 자리를 함께하며 외빈을 맞을 예정이다.끝으로, 이는 불철주야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우리 장병들이 방문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외교 현장에서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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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간 교류 협력에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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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세계 바이오서밋 개회식 참석…"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
- 10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2 세계바이오서밋 개회식에 참석했다. [동국일보] 우리 정부가 세계보건기구 WHO와 공동 주최하는 세계 바이오 서밋이 서울에서 개최됐다.이에, 백신, 바이오 헬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이 코로나19 유행 경험을 공유하고 백신 개발 등 바이오 협력 분야를 논의한다.특히, 개회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신종 감염병 등과 같은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백신 치료 기술,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필요한 국가에 제공해, 백신 공평성 보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보건 의료분야와 공적개발원조 지원은 확대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신종 감염병과 희귀 질환 등 바이오 분야 투자 펀드를 조성하는 등 향후 재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밋에서는 우리나라와 엘살바도르, 나이지리아, 태국, 미국, 독일 등 각국 보건 장관들이 국제 협력에 기반한 감염병 유행 대응을 약속하는 '서울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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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세계 바이오서밋 개회식 참석…"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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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박정희 前 대통령 서거 43주기 참배…국립현충원 방문
- 윤석열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 참배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 前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10/25, 화) 오후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 前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으며 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날 참배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인사 및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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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박정희 前 대통령 서거 43주기 참배…국립현충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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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
- 10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이에, 윤 대통령은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며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강달러 추세 속에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우려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안보 현실 또한 매우 엄중하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이 최근 유례없는 빈도로 도발을 계속하고 있고, 7차 핵실험 준비도 이미 마무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이런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경제 성장과 약자 복지의 지속가능한 선순환을 위해서는 국가재정이 건전하게 버텨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정건전성도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내년도 총지출 규모는 639조 원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예산을 축소 편성했고,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하면서 "이렇게 확보한 재정은 약자와 미래에 투자하겠다"는 뜻도 전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법정기한 내 예산안을 확정해 어려운 민생에 숨통을 틔워주고, 미래성장을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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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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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자유의 기본은 국민의 안전"
- 10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 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서 경찰영웅 유가족과 순직경찰 유가족 그리고 우수 현장 경찰관 등과 사전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이에, 윤 대통령은 "저는 선거 기간 국정을 맡게 되면 제복 입은 공직자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데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면서 "경찰의 긍지와 자부심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1945년 해방 직후 아직 정부가 수립되기도 전에 우리 경찰이 출범해 사회의 혼란을 수습했다"면서 경찰의 변함없는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으며, 사전 환담 때 한 이 발언을 기념식 축사에서도 즉석에서 반영했다.또한, 환담 자리에 참석했던 故 최규식 경무관의 아드님 최민석 씨는 "유가족에 있어 가장 큰 자긍심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기록과 기억"이라면서 "하지만 사회에서 그 기억이 점점 희미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아울러, 올해 경찰영웅에 현양된 故 최규식 경무관은 1968년 1월 21일 1.21사태 때 서울 종로경찰서장으로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를 막아내다가 순직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故 최규식 경무관의 헌신과 희생을 지금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에 대해 국가가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거듭 약속했다.또한, 김건희 여사는 사전 환담을 마치고 순직경찰의 어린 유가족들에게 포돌이‧포순이 인형을 전달하기도 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자유의 기본은 국민의 안전"이라면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경찰로서 사명을 잊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5대 강력범죄 검거율이 95%에 이를 정도로 확고한 치안 역량을 치하한 뒤 우리 미래세대를 지키기 위한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사회적 약자를 울리는 7대 악성 사기 범죄를 끝까지 추적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기념식을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같은 행사장에서 열린 국제치안산업대전 부스를 관람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스마트순찰차에 올라 각종 장비를 컴퓨터로 제어하는 모습을 지켜본 데 이어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울릉도와 가거도, 마라도, 독도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과 화상으로 대화를 나눴다.이어, 윤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할지역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별한 고마움을 나타냈다.또한, 김 여사는 신고자가 경찰관의 물음에 답하기 힘든 상황에서 경찰관이 보낸 문자로 접속하면 신고자의 위치와 현장 상황을 실시간 전송하는 서비스인 '보이는 112'에 큰 관심을 보였다.끝으로, 김 여사는 데이트폭력이나 가정폭력 등 가해자와 피해자가 함께 있는 상황에서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은 뒤 "사회적 약자에게 '보이는 112' 서비스에 대한 홍보가 많이 이루어져서 위급한 상황에서 즉각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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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자유의 기본은 국민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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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알시시' 대통령과 통화…한-이집트 간 협력방안 협의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0일 오후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 통화를 통해 한-이집트 간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1995년 수교 이래 양국이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양국 간 협력이 원전, 방산, 인프라, 개발협력과 같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이집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활동에 대한 알시시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알시시 대통령은 "한-이집트 간 협력이 인프라뿐 아니라 원전과 같은 분야로 심화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수소 에너지를 비롯한 녹색경제, 전기자동차, 조선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의 이집트 진출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알시시 대통령은 "이집트가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을 대표해 올해 11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총회 정상회의에 기후환경대사가 대통령 특사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한 뒤 "회의의 성공을 위해 우리나라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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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알시시' 대통령과 통화…한-이집트 간 협력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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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기념식 참석…"지방시대 개막, 적극 지원"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8일(화)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에,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강원도에 3차례 방문하여 강원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던 윤 대통령은 이번 기념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도약 발판으로 SOC확충을 강조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시대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계하여 고속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6년간 총사업비 약 2조 4천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2027년말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춘천까지 있던 철길이 속초까지 연결됨에 따라 한반도를 동서로 연결하는 횡단철도가 완성되며,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 39분 만에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이는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 비하여 약 1시간 20분이 단축된 시간이다. 이어, 그간 철도 교통 사각지대였던 화천, 양구, 인제, 속초 4개 지역에 철도역이 신설되고 철길이 열리게 되며, 이로써 해당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다른 지역과의 교류가 촉진되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다. 아울러, 앞으로 동서고속화철도를 비롯하여 추진 중인 철도, 도로 사업들이 완료되면 강원특별자치도는 명실상부 국제적인 관광명소이자 강원도가 꿈꾸는 첨단산업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어느 지역에 사느냐와 관계없이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정부가 지역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개막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끝으로, 이번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하여 철도건설 관계자, 지자체장, 지역 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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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기념식 참석…"지방시대 개막,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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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바흐 IOC위원장 등 국제스포츠계 인사 초청 만찬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0/17) 저녁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이하 ANOC) 서울 총회' 참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로빈 밋첼 ANOC 회장 직무대행 등 국내외 스포츠계 인사 15명과 만찬을 함께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2024년 1월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서 열리는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올림픽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IOC와 ANOC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IOC가 기후변화에 대한 인류의 공동 대응을 중시하는 국제기구인 만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여하는 세계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해 달라"고 만찬에 참석한 참모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바흐 IOC 위원장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참가한 선수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사전 교육을 제공하고 인식 개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바흐 IOC 위원장은 이날 만찬 시작에 앞서 윤 대통령에게 근대 올림픽 창시자인 '쿠베르탱 기념 메달'을 전달했으며, 이 메달은 쿠베르탱이 처음 고안해 당시 올림픽운동을 지지해준 국가 정상들에게 수여해온 것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이어, 바흐 위원장은 "이 전통이 오랫동안 끊겼다가 최근 다시 올림픽운동에 기여한 국가 정상들에게 쿠베르탱 메달을 전달하고 있다"며 "이 메달을 받은 국가 정상은 현재 아주 극소수"라고 말했다. 또한, 바흐 IOC 위원장은 만찬에 앞서 사전 환담에서 윤 대통령에게 "IOC는 목표는 스포츠 경쟁을 통해 모두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며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 유엔 연설에서 강조한 자유와 연대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스포츠는 정치가 해결하지 못한 많은 부분을 해결해온 역사가 있다"며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IOC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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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바흐 IOC위원장 등 국제스포츠계 인사 초청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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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지구촌 곳곳에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
- 10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13일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은 자유와 연대에 기반한 성공적인 개발협력 모델"이라면서 "지구촌 곳곳에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를 주제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렸다.특히, 윤 대통령은 근면, 자조, 협동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새마을운동이 지구촌 곳곳에 확산돼 지구촌 전체의 성장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정부 역시 "국제사회개발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역사회 개발운동인 새마을운동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주도적인 역할도 당부했다. 한편, 전국 196만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은 탄소중립과 취약계층 돌봄 등 일상 속에서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전국 55개 대학에 새마을동아리가 구성돼 젊은 세대들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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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지구촌 곳곳에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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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022 대전 UCLG 총회 참석…"지방정부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
-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회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전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참석했다.이에, 세계지방정부연합은 140개국 지방정부 등이 회원으로 있는 국제기구로, 총회는 지난 200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3년에 한번씩 각국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 대통령이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에 참석한건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코로나19 대유행, 보건, 기후변화 위기 등을 언급하고 지방정부 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각국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방정부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면서, "우리나라는 중앙과 지방의 의사결정권자가 모이는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우리나라 지방정부가 향후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하면서 특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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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022 대전 UCLG 총회 참석…"지방정부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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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남아공 외교장관 접견…韓기업 철강 등 수입 지원 당부
- 10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교장관을 접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1일 제1차 한-남아공 장관급 공동위원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나레디 판도(Naledi Pandor)'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협력부(외교부) 장관을 접견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남아공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치른 국가라는 점을 우리 국민들이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날의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우리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우리와의 교역량도 아프리카 국가 중 최대인 만큼 우리 국민과 기업이 계속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망간 등 주요 광물 자원을 보유한 남아공은 공급망 차원에서 우리나라에 대단히 중요한 국가"라고 강조하며, 우리 기업들이 철강 등 필요 자원을 원활하게 수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남아공이 추진하는 신규 원전 도입 사업에 대해서도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요청했다.아울러, 판도 장관은 적극 공감하면서 "한국과 수교 30주년 계기 첫 번째 장관급 공동위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한·남아공 관계 발전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라마포사 대통령에게도 윤 대통령님의 각별한 안부를 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남아공이 BRICS와 G20 회원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 중 하나인 만큼 우리의 2024-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판도 장관은 "이를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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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남아공 외교장관 접견…韓기업 철강 등 수입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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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아이슬란드 수교 60주년 기념 축하서한 교환
- 대통령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0일 한-아이슬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구드니 요하네손(Gudni Johannesson)'아이슬란드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아이슬란드 대통령과 국민에게 따뜻한 우정의 인사를 전하고, 양국이 수교 이래 북극 협력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며, "앞으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 내실 있고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 기회를 더 많이 가지고 우의를 한층 강화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끝으로, '요하네손' 대통령은 축하 서한에서 지난 60년간 양국 관계가 지속 발전해왔음을 평가하고, "최근 아이슬란드 대학 내 한국학 과정 개설이 아이슬란드 학생들이 한국을 이해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국 국민 간 이해를 제고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중요한 교역 파트너이자 북극서클 옵저버 국가인 한국과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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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한-아이슬란드 수교 60주년 기념 축하서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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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참석…'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7일(금) 저녁 울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에,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종합체육대회로 올해로 103회를 맞이하며, 10월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7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점과 49개 종목 1만8천여 명의 시·도 선수단은 물론 18개국 재외동포선수 1,294명, 임원 등을 포함하여 총 2만7천여 명으로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이번 전국체전의 '생태정원도시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처럼 전국체전 내내 울산에서 이어질 함성과 열정 그리고 땀방울이 국력을 하나로 모으는 촉매제가 되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활짝여는 원동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개회식 기념사에서 "국민 누구나 공정하고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인의 권익과 복지를 강화하는 등 전문체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선수단과 체육계를 격려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국체전이 온 국민이 함께하는 스포츠 대축제가 되도록, 울산을 대표하는 국민대표들과 함께 개회식에 입장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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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참석…'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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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공정한 '지방시대'를 구현하겠다"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0/7, 금)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오늘 회의는 윤석열 정부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써 윤 대통령은 "앞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의 분기별 개최를 정례화하고, 지역을 순회하며 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를 통해 전국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상북도지사)은 이날 회의에서 "지방시대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지방이 직면한 저출산, 지방 소멸 등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바로 '지방시대 구현'이고, 이를 위해 지방이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권한을 나누는 '자치분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의에서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가칭)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지원단'을 구성해 '과제별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서 지방시대를 이끌 '지방시대위원회' 설치 방안, '지역 주도 일자리 창출 방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법령 정비 방안' 등을 보고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그 사안을 가장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가 권한을 갖고 있어야 하고, 중앙은 지방이 문제를 잘 해결하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앞으로 지자체를 자주 찾아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에게 "오늘 시‧도지사들이 건의한 내용을 한마디도 빼놓지 말고 정리해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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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공정한 '지방시대'를 구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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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AMAT社 '디커슨' CEO 접견…"AMAT는 굳건한 한미 동맹의 상징"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0/7) 오전 용산대통령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AMAT)社의 게리 디커슨(Gary E. Dickerson) 회장(CEO)을 접견했다. 이에, 세계 1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AMAT社는 지난 7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경기도와 투자의향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9월 22일 뉴욕에서 열린 '투자신고식 및 북미지역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서 반도체 장비 R&D센터 신설 투자신고를 한 바 있다. 특히, 오늘 접견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윤 대통령이 방한한 디커슨 회장으로부터 한국에서의 투자 협력방안을 직접 듣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또한, 윤 대통령은 디커슨 회장에게 R&D센터를 한국에 신설하기로 한 데 대해 감사를 전한 뒤 "국내 반도체 산업 공급망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AMAT社의 이번 투자는 한미 간 경제·산업·기술동맹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어제 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에 이어 오늘 디커슨 회장까지 모두 귀중한 손님이고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만남"이라며 "한미 반도체 기업과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은 튼튼한 동맹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 정부의 핵심 정책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디지털 전환, AI 산업 육성의 핵심 기반으로 AMAT社와 한국에 놓인 다리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번영과 평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디커슨 회장이 가져온 반도체 웨이퍼에 'AMAT는 굳건한 한미 동맹의 상징입니다'라고 적은 뒤 서명했다. 아울러, AMAT社는 윤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이 웨이퍼를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에 영구 보존할 계획이다. 이어, 디커슨 회장은 "지난 35년간 한국 방문 때마다 한국의 과학, 기술, 문화가 혁신으로 거듭나고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인상 깊었다"며 "반도체 생태계는 한 국가가 만들 수 없어 무엇보다 국가 간 협력이 긴요하다. 이런 가운데 우리의 투자가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화답했다. 또한, 디커슨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 정부와의 강력한 파트너십뿐 아니라 한국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실리콘밸리 본사를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번 AMAT社의 R&D센터 투자 유치로 글로벌 BIG 4 반도체 장비 업체의 한국 내 공급망을 완성했으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반도체 제조·혁신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KOTRA 등 관계기관들은 AMAT社의 R&D센터 투자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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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AMAT社 '디커슨' CEO 접견…"AMAT는 굳건한 한미 동맹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