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Home >  정치 >  청와대
-
尹, 대통령비서실장 및 정무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
임명장 수여식 [동국일보]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尹,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의원 격려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은 인사말에서 “오늘 여기 계신 분들은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함께하신 분들”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우리의 소명이라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권한대행은 “국민이 요구하는 협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나라와 당을 위해 소통과 조언을 계속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은 제21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격려하고 당과 정부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국회의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민심을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하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당과 정부의 쇄신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총선의 패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식사 자리에서 의원들은 당이 나아갈 방향, 국정운영, 총선 결과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승재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미래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우신구 의원은 “수도권 선거 전략을 잘 짜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며 “대오각성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숙 의원은 “소통을 강화하고 그 내용이 위로 잘 전달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의원은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보장해 의견이 다르더라도 지향점이 같다면 우리와 함께 갈 수 있는 많은 사람들과 연합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해 온 모든 것들을 바꾸고 고쳐보겠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영호 의원은 “이주민, 중국 동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 속인주의를 고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병수 의원은 “과거와 달리 정치적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보니 중도를 얼마나 설득하느냐가 선거의 성패를 가르게 된다”며 “당에서 소외되고 거리가 있던 사람들도 함께 끌어안아 외연을 확장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여러분들은 제가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동료들이자 한 팀”이라며, “당정의 역량이 튼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을 비롯해 유의동 정책위의장,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정희용 수석 대변인 등 5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
尹, 대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北이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 강조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주고 있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군 최고의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
尹,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3일 공식 방한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양 정상은 "지난해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정치 경제 환경에 즈음해 양국 협력을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대한민국 - 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특히, 양 정상은 한국과 루마니아 교역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한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양국 정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협정'을 토대로 양국 간 국방 분야에서 교육, 훈련 교류, 기술 협력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방산 분야에서 최적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해 말 우리의 신궁 미사일 수출에 이어 양국 간 여러 제품의 방산 협력이 논의되고 있으며, 전략적 동반자인 한국이 루마니아의 군 현대화 사업에 적극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이에 요하니스 대통령은 "지정학적 안보 상황으로 인해 방산 분야의 양국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한국과의 방산 협력에 매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양 정상은 지난해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사업'의 수주로 양국 간 원전 협력이 발전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원전 설비 개선,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등 다양한 원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금번 방한을 계기로 체결된 원전 협력 MOU를 기반으로 관련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원전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무탄소에너지 분야에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고, 루마니아 측은 우리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항만 인프라,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문화예술과 인적 교류, 재난안전 분야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러북 군사협력을 규탄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양 정상은 변화된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과 유럽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인태 및 한-NATO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고,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재건을 위해서도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정상회담에 이어, 한-루마니아 정부 간 협정과 관계 부처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
尹 대통령, 2024년도 재외공관장 만찬 개최
4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2일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오늘 만찬에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출장소장 및 내정자 등 179명과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여당)를 포함한 2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우리 정부 출범 후 실천해 온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가 그간 최초의 인태 전략 발표, 한미동맹의 ‘핵 기반 동맹’ 격상, 한일관계 정상화, 새로운 단계로의 한미일 협력 강화와 같이 많은 결실을 맺어 우리 정부의 ‘시그니처’ 정책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국가 위상에 걸맞게 ODA를 대폭 확대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적극 지원하며, 지난달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글로벌 책임과 기여를 다해 온 대한민국이 이제 글로벌 질서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면서 세계 시민의 자유를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중추 외교는 통일 한반도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한편, 우리 정부가 국민 개개인의 자유에 초점을 두면서 북한 주민들의 완전한 자유를 실현하는 통일을 지향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과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재외공관에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외교적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공관장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전 재외공관장들이 경제외교와 민생외교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또한, 해외를 방문하는 국민과 재외동포들을 적극 지원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동향에 대한 정보 보고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만찬 말미에는 안보외교, 경제민생외교, 재외국민 보호 관련 대표 공관장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다.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서 국익을 위해 활동하는 공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공관장 회의가 우리 정부의 국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대통령과 모든 공관장, 그리고 외교부가 원팀 정신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尹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참석
4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에 참석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2일 오후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에 참석했다.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에 참석한 것은 2016년 박근혜 前 대통령 참석 이후 8년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은 1967년 과학기술처 출범일인 과학의 날(4월 21일)과 1884년 우정총국 설립일인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출범과 함께 두 날의 기념식이 합동으로 개최되고 있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전 세계는 기술주권 확보와 미래 시장 주도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통령은 연구자들이 제때 연구에 돌입할 수 있도록 R&D 예비타당성조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AI-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 및 동맹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30년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글로벌 3대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통령은 이날 국가 과학기술·정보통신 유공자 8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친수하며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포상 수상자 8명 중 과학기술 훈장 창조장(1등급)을 받은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명예연구원은 최첨단 고분자인 폴리아미드 수지 연구의 권위자로, 무려 16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황조근정훈장(2등급)을 수훈한 이희정 고려대학교 교수는 망이용대가, 망중립성, 규제샌드박스 등 ICT 정책 수립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헨켄스마이어 디억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분리막 소재를 전문으로 연구하며 수소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기념식 종료 후 대통령은 과천 문원중학교 학생 10명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의 특별전시 '보이지 않는 우주' 전을 관람했다. 오늘 행사가 개최된 국립과천과학관은 수도권 최대의 국립과학관으로, 우리나라의 미래 과학 꿈나무들이 체험과 교육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과학기술 인력 양성의 산실이다. 오늘 행사는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유공자 및 종사자 5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서 성태윤 정책실장,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실시간 청와대 기사
-
-
文,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이 되길"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 70명에게 삼정검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을 서약하는 삼정검 수여식 행사가 군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임기 첫해부터 삼정검을 수여해왔으며 이날 행사까지 총 5회, 386명의 진급 장성들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삼정검 수여식 후 가진 환담자리에서 "삼정검을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것은 우리 정부에서 처음 시작한 행사로, 5년 동안 삼정검을 수여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면서, "군인으로 별을 다는 벅찬 순간을 대통령이 함께하며 축하해 주고 싶었다"며 장성 진급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삼정검에서 삼정(三精)은 육군·해군·공군 3군이 일체가 되어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로 우리 땅, 바다, 하늘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탁월한 지도력을 힘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삼정검은 사인검(四寅劍)의 형태로, 조선시대 사인검은 인년(寅年), 인월(寅月), 인일(寅日), 인시(寅時)로 호랑이를 상징하는 12간지의 인(寅), 네 글자가 겹쳐지는 시간에 쇳물을 부어 검을 벼른 후 하사하였는데, 올해는 인년(寅年)의 해이고, 나의 이름에도 인(寅)이 들어 있어 이번 삼정검 수여가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안보의 힘은 군사력만이 아니라 국민 전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이 모여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으로, 우리 국력이 안보력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국민 속의 군,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이 되기 바란다"면서, "여러분의 꿈은 더 멀리, 더 높은 데 있을 텐데, 앞으로 그 꿈을 향해 승승장구, 건승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장성 진급자들의 소감 발표를 청취한 뒤 "특히 지금은 정부 교체기로, 위기를 고조시키는 북한의 행위 등으로 인해 안보에 공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안보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서 조그마한 틈도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환담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수여식은 안중근 장군의 유묵인 '지사인인(志士仁人) 살신성인(殺身成仁)'이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었다. 끝으로, 논어 '위령공편'에 나오는 문구를 인용한 이 유묵은 '높은 뜻을 지닌 사람은 옳은 일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라는 뜻으로 국가적 리더로 거듭난 장군들이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소임을 행함에 있어 살신성인의 자세로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文,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이 되길"
-
-
靑, "대우조선해양 사장, 정부가 눈독을 들일 자리가 아니다"
- [동국일보] 청와대는 오늘 "대우조선해양의 사장 선임에 대해 인수위가 대통령의 이름을 언급하며 비난했기에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청와대는 "대우조선해양의 사장 자리에 인수위가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면서 "대우조선해양의 사장으로는 살아나는 조선 경기 속에서 회사를 빠르게 회생시킬 내부 출신의 경영 전문가가 필요할 뿐, 현 정부든 다음 정부든 정부가 눈독을 들일 자리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靑, "대우조선해양 사장, 정부가 눈독을 들일 자리가 아니다"
-
-
靑, NSC 상임위원회 회의…"빈 틈 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
- [동국일보] 오늘 오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정부 교체기에 빈 틈 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우리 군의 강화된 대응능력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와 관련해 먼저 북한의 군사 동향, 특히 최근 핵·미사일 관련 활동을 면밀히 평가하고 외교적 대응을 비롯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국가안보실(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로부터 기술경쟁과 블록화가 심화되는 전환적 시대에 신흥·핵심기술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필요한 4대 전략적 과제를 제시한 <신흥·핵심기술과 국가안보 전략과제>를 보고받고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를 공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신흥·핵심기술을 우리의 미래 생존과 번영을 위한 핵심적 국가이익이자 안보와도 직결되는 결정적 사안으로 규정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한 4대 전략과제로 기술 동향의 체계적 조기 파악, 연구 기획 및 지원 전담 전문기관 설립, 기술 및 관련 인력 보호체계 강화, 국제협력 강화를 제시하고 있다. 끝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사안을 점검하고, 우크라이나 체류 외국인 군대 참여자에 대한 지속적인 귀국 종용 등 우리 국민 안전 확보와 기업 피해 최소화 대책을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靑, NSC 상임위원회 회의…"빈 틈 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
-
-
文 대통령, 참모회의…'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대책' 보고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참모회의에서 출생 미신고 아동의 발굴 및 신고 지원과 보호, 출생통보제를 골자로 하는 행안부의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대책'을 보고 받았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아이들은 출생신고가 되어 차별 없이 국가의 보호와 양육, 교육, 돌봄 지원을 받아야 한다"며, "어떤 아이도 예외가 되지 않도록, 법률 개정 전이라도 현행 법령에 근거하여 관계부처가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文 대통령, 참모회의…'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대책' 보고
-
-
靑, "특수활동비 관련해서 몇 말씀드리고자 한다"
- [동국일보] 청와대는 오늘 "최근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특수활동비 관련해서 몇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청와대는 "특수활동비는 기밀유지가 요구되는 국정수행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로, 청와대를 비롯한 법무부, 국정원, 검찰 등 주요 정부기관에 편성되고 집행되며, 관련 법령에 따라 집행내역이 비공개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럼에도 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함께 특수활동비의 투명성·책임성을 국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특수활동비를 목적에 맞게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2017년도 특수활동비는 예산 125억원 중 70.4%인 88억원만 집행하고, 나머지는 국고에 반납했다"고 말했다. 또한, 청와대는 "이후 문재인 정부는 연평균 96.5억원의 특수활동비를 편성해 오고 있는데, 이는 청와대 특수활동비가 도입된 1994년 이후 역대 정부 최저 수준"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와대의 이러한 조치에 따라 정부 각 부처도 특수활동비 규모를 축소하였는 바, 지난 5년간 특수활동비 전체 규모를 2017년 4,007억원에서 2022년 2,396억원으로 40.2%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는 "청와대의 특수활동비는 매년 감사원의 검사를 받고 있다"면서 "감사원의 특수활동비 결산 검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수활동비는 기재부의 '예산집행지침'과 감사원의 '특수활동비 계산증명지침'에 맞게 집행하고, 매년 감사원의 결산검사를 통해 특수활동비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을 받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청와대 특수활동비 집행과 관련하여 감사원으로부터 단 한 건의 지적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와대는 "청와대가 특수활동비의 세부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정부의 공통된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청와대 특수활동비 공개 소송에 앞서, 대검에 대해서도 2019년 특수활동비 공개 소송이 있었다"면서 "이 소송도 2022년 1월 1심에서 부분 패소했지만, 항소를 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청와대의 특수활동비가 공개될 경우, 국가의 안보와 국익을 해하고 국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정보도 있기 때문에 청와대는 부득이하게 상급심의 판단을 구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는 "그동안 특수활동비의 규모를 축소하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만, 앞으로도 제도 개선이 더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임기 말 청와대의 특수활동비 뿐만 아니라 김정숙 여사의 옷값과 액세서리까지 거론하는 무분별한 의혹제기에 다시 한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재인 정부는 역대 정부 대비 특수활동비 규모를 최소화하고, 감사원 검사를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단 한 건의 지적도 받은 바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靑, "특수활동비 관련해서 몇 말씀드리고자 한다"
-
-
文, 종정 추대 법회 참석…"화합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길"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 법회'에 참석하여 "종정 예하의 가르침대로 우리 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불교계의 최고 어른인 종정 예하의 추대를 직접 축하하기 위해 현직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종정 추대 법회에 참석하였다. 특히, 지난 설 연휴에는 김정숙 여사가 양산 통도사에서 성파 대종사를 예방하고 신년 인사와 더불어 종정 추대를 축하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문 대통령은 "저는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종정 예하를 여러 번 뵌 적이 있다"며 "그때마다 큰 가르침을 받았고 정신을 각성시키는 맑고 향기로운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불교가 코로나 유행 속에서도 동체대비의 정신을 실천하여 국민들께 희망의 등불을 밝혀주신 것에 감사를 전하고 "천년을 이어온 연등회를 취소하는 고귀한 용단을 내려주셨고, 아낌없는 기부와 나눔, 봉사로 지친 국민과 의료진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었다"며 "오미크론의 마지막 고비를 넘고 계신 국민들께 불교가 변함없는 용기와 힘을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추대 법회에 앞서 성파 종정 예하, 총무원장 원행스님, 중앙종회 의장 정문스님, 호계원장 보광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종정 예하께서 불교계의 화합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대통합을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이제 퇴임하게 되면 통도사 옆으로 가게 되어 가까운 이웃이 되는데 자주 찾아뵙고 가르침을 청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서 잊혀진 삶, 자유로운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정 예하는 "종정 추대 법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불교계의 배려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종정 예하는 "문 대통령을 전부터 존경하며, 마음으로 가깝게 지냈다"면서 백리 길을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반으로 여기며, 남은 십 리가 중요하다는 뜻의 '행백리자반구십리'(行百里子半九十里)를 강조하며, 문 대통령이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종교계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존엄하신 종정 예하를 추대하는 법석에 내외분이 함께해 주셔서 고맙다"며 "예하의 뜻을 잘 받들고 우리 불교 종단을 잘 화합하게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 대통령님 내외분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文, 종정 추대 법회 참석…"화합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길"
-
-
靑, "김정숙 여사의 공식 행사 의상, 사비로 부담했다"
- [동국일보] 청와대는 29일 김정숙 여사의 공식 행사 의상과 관련해 특수활동비 사용 등 근거 없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청와대는 "임기 중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수활동비 등 국가 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적이 없고, 사비로 부담했다"면서 "순방의전과 국제행사용으로 지원받은 의상은 기증하거나 반납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청와대는 "국가 간 정상회담, 국빈 해외 방문, 외빈 초청 행사 등 공식 활동 수행 시 국가원수 및 영부인으로서의 외교 활동을 위한 의전비용은 행사 부대비용으로 엄격한 내부 절차에 따라 필요 최소한의 수준에서 예산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며 "대통령비서실의 특수활동비가 국방, 외교, 안보 등의 사유로 구체적으로 공개하기 어렵다는 점을 빌미로 무분별하게 사실과 다르게 주장하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靑, "김정숙 여사의 공식 행사 의상, 사비로 부담했다"
-
-
文, 주요 연설‧글을 담은 책 발간…'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5년 간 주요 연설과 글을 담은 책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28일 발간됐다. 이에, 문 대통령의 말과 글 중 보훈 관련 주요 연설, 해외 순방을 마친 뒤 남긴 글과 대한민국의 미래 어젠다 관련 대통령의 연설 등 75편을 책으로 엮었다. 특히,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 제목은 '기억하고 기리겠습니다'이며 임기 중 문 대통령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가기념일 연설을 비롯해 국군 및 유엔군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서해수호의 날,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 연설 등 보훈 관련 25편의 연설이 담겨 있다. 또한, 각각의 연설문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해당 보훈 관련 입법 및 정책적 성과도 함께 기술해 "대한민국 보훈의 기틀을 완전히 새롭게 세우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이 지켜진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2부 '우리는 거대한 물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에서는 문 대통령이 임기 중 주요 해외국가 순방을 마치고 떠날 때마다 SNS에 남긴 주요 성과와 소회에 대한 글 37편이 관련 사진 화보와 함께 담겼다. 이어, 3부 '우리는 대한민국 100년의 미래를 열었습니다'에서는 문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추진했던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포용국가와 관련한 의지와 철학을 확인할 수 있는 13편의 연설을 담았다. 또한, 한국판 뉴딜과 관련 문 대통령이 2020년 4월 22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처음으로 한국판 뉴딜 추진을 지시할 당시 모두 발언을 비롯해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모두 발언,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기조연설, 그리고 75차 유엔총회에서 한국판 뉴딜을 전 세계에 소개한 연설 등 5편을 엮었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의지를 전 세계에 표명한 2019년 9월 기후행동 정상회의 기조연설, 2021년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사를 비롯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2020년 12월 10일 연설 등 5편의 연설이 수록됐다. 이어, 포용국가와 관련해서는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과 포용국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문 대통령의 2017년 8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발표 행사 모두 발언 등 3편의 연설을 모았다. 한편, 이 책의 표지 뒤 내지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위대한 나라 위대한 국민입니다'라는 자필 메시지와 서명이 인쇄되어 있다. 끝으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29일부터 온라인서점에서 판매되며, 30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文, 주요 연설‧글을 담은 책 발간…'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
-
文 대통령, 尹 당선인과 상춘재 만찬 회동…"항상 봄과 같이"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저녁 6시 윤석열 당선인과 청와대 상춘재(常春齋)에서 만나 저녁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에, 문 대통령은 청와대 여민1관 앞에 도착한 윤 당선인과 악수를 나눈 뒤 녹지원을 함께 걸으며 만찬 장소인 상춘재로 향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과 상춘재 인근에 핀 매화와 산수유 꽃을 보며 덕담을 나눴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상춘재 현판을 가리키며 "항상 봄과 같이 아마 국민들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라고 설명했고, "청와대에 이런 전통 한옥이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상징적인 건물"이라며 "좋은 마당도 어우러져 있어 여러 행사에 사용하고 있다"고 윤 당선인에게 말했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文 대통령, 尹 당선인과 상춘재 만찬 회동…"항상 봄과 같이"
-
-
文, 수석보좌관회의 주재…"통합된 역량이 성공을 이끈 원동력"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우리의 국가적 성취는 역대 정부가 앞선 정부의 성과를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발전시켜온 결과"라며 "통합된 역량이 대한민국의 성공을 이끈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은 고난과 굴곡의 근현대사 속에서도 끊임없이 전진해 왔다"고 강조하며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유일한 국가이며, 지난 70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라는 국제적 찬사를 받으며 다방면에서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나라가 되었다"고 우리 국민이 이룬 성취를 설명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우리의 부족한 점들 때문에 우리 국민이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들이 부정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역사가 총체적으로 성공한 역사라는 긍정의 평가 위에 서야 다시는 역사를 퇴보시키지 않고 더 큰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아직도 우리는 뒤떨어진 분야가 많고, 분야별로 발전의 편차가 크다"며 "어느 정부에서든 우리가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과제들"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아울러, 최근의 방역 상황에 대한 언급을 이어간 문 대통령은 "최근 오미크론이 정점을 지나며 확산세가 조금씩 꺾이고 있다"며 "의료대응체계를 큰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고, 위중증과 사망률도 대폭 낮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아직 고비를 넘어선 것이 아니다"라고 전하며 "정부는 우리의 의료 대응 능력과 중증병상 확보 능력을 넘지 않도록 위중증과 사망자 수를 억제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들께서도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협조해 달라"고 당부한 문 대통령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있지만 의료대응체계의 변화와 함께 강제 방역에서 자율 방역으로 점차 전환하고 있는 것이므로 자율 방역의 책임성을 높여 주셔야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5세부터 11세까지의 아동 예방접종도 곧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정부가 3차 접종과 아동 접종을 권장하는 이유는 접종 부작용의 위험보다 감염될 경우의 위험이 훨씬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접종 부작용의 위험보다 접종의 이익이 훨씬 크다는 사실이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의학적으로 충분히 증명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정부는 지금의 고비를 잘 넘기고 빠른 일상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인태연 자영업비서관으로부터 소상공인·자영업 관련 주요 정책으로 코로나19 회복 지원, 매출 확대 및 경영부담 완화, 골목상권 보호 등 안정적 경영여건 조성, 디지털 전환 등 자생력 제고, 지속추진 중점 과제로 소상공인 경제 회복 및 정상화, 소비트렌드 변화 및 디지털 경쟁력 제고,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및 생업안전망 확충, 소상공인·자영업 정책인프라 확대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은 서민경제의 근간"이라며, "소상공인·자영업이 경제의 한 축으로 자생력 있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청와대에 자영업비서관실을 신설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변화하는 시대에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를 독자적 정책 영역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文, 수석보좌관회의 주재…"통합된 역량이 성공을 이끈 원동력"
-
-
文 대통령,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尹 당선인과 만났으면"
- [동국일보] 청와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석열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을 다시 전했다. 이에, 당선인 측으로부터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는 윤석열 당선인의 응답을 전달받았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은 3월 28일(월)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해 만나기로 했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文 대통령,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尹 당선인과 만났으면"
-
-
文 대통령, 北 ICBM 발사에 대한 尹 당선인 브리핑 지시
- [동국일보]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늘 오후 윤석열 당선인에게 어제(3.24) 있었던 북한의 ICBM 발사 관련 동향과 정부 대응 조치, 향후 전망과 대책을 브리핑했다. 한편, 국가안보실은 당선인 측과 정부 교체기에 외교안보 현안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文 대통령, 北 ICBM 발사에 대한 尹 당선인 브리핑 지시
-
-
文 대통령, NSC 주재…"北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 파기"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며 "오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약속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파기하는 것으로, 유엔안보리 결의에 위반될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에서 전쟁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험을 야기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 교체기로 안보에는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며 "우리의 굳건한 군사적 대응능력과 공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안보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비핵화를 달성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외교적 노력도 계속되어야 한다"며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을 외교적 길로 조속히 복귀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차기 정부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긴급한 안보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당선인 측과도 계속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는 국가안보실장, 대통령비서실장, 외교부 장관, 통일부 장관, 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국무조정실장, 원인철 합참의장,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文 대통령, NSC 주재…"北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 파기"
-
-
文, 박근혜 前 대통령 퇴원 축하난 전달…'늘 건강하십시오'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2일 오후 박근혜 前 대통령에게 퇴원을 축하하는 난을 보냈다.이에, '늘 건강하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축하 난은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박 前 대통령에게 전달했다.한편, 박 前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란다"는 말을 전해 왔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文, 박근혜 前 대통령 퇴원 축하난 전달…'늘 건강하십시오'
-
-
文 대통령, 회동 관련 "尹 당선인께서 직접 판단해 주시길"
-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참모회의에서 대통령과 당선인 간의 회동에 관해 "답답해서 한번 더 말씀드린다"면서 "나는 곧 물러날 대통령이고, 윤 당선인은 곧 새 대통령이 되실 분"이라며 "두 사람이 만나 인사하고 덕담 나누고 혹시 참고될 만한 말을 주고받는데 무슨 협상이 필요합니까? 무슨 회담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을 예방하는데 협상과 조건이 필요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며 "다른 이들의 말을 듣지 마시고 당선인께서 직접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
- 정치
- 청와대
-
文 대통령, 회동 관련 "尹 당선인께서 직접 판단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