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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제5회 국무회의 주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 사태가 1년 이상 장기화되며 전 세계가 모두 힘겨운 시기를 건너고 있다"며 정부는 비상한 각오와 결의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며 정부 부처와 공직자를 향해 세 가지 당부 사항을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과감히 도전해 주기 바란다"면서 일본의 수출 규제 당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자립화를 이루며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낸 것을 예로 들었다.   특히, 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위기에서도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재발견"했다며 이는 "위기에 굴하지 않고 확장적 재정 정책을 자신 있게 펼친 결과이며,    새로운 국가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도전적으로 채택하고 강력히 추진하여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혁신 없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없다"며 혁신적인 자세를 당부했고 구체적으로 제조혁신, 기술혁신, 규제혁신 등을 언급하면서,    "위기 극복의 과정이 혁신의 과정이 된다면, 위기의 시간이 곧 기회의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를 회복과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포용적 자세를 일관되게 견지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포용적 회복의 핵심은 고용위기의 극복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으며,    "소득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소득 지원 정책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교육자격검정령 일부 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21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안건 심의‧의결 후 인사혁신처의 '2020년 중앙행정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와 국무조정실의 '2021년 적극행정 추진 방안' 보고가 있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 승차워크스루 진료,    카드사를 통한 신속재난지원금, 비대면 음주측정, 기업인 패스트트랙, 농산물꾸러미 등 국민이 체감하고 삶에 기여했던 정책들은 공직문화 개선을 통한 적극행정의 결과물이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려면 적극행정이 절대 필요하고, 독려해야 한다"(2019.12.12), "위기상황에서는 대책도 전례가 없어야 한다"면서,   "비상대응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니 과감하게 결단하고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2020.3.17)고 지시한 바 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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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와 관련해 "300명대 또는 그 아래로 떨어질 듯 하다가, 일부 종교시설 등의 집단감염으로 인해 다시 늘어나는 일이 거듭되고,    결국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민생의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게 되어 참으로 속상하다"고 말했다.이에, "영업시간을 1시간만이라도 늘려달라는 요구조차 들어주지 못하고 또다시 결정을 미루게 되어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고도 덧붙였다.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고향 방문과 이동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게 되어 매우 마음이 무겁다"며 "정부는 최근 방역에 큰 부담이 됐던 비인가 종교‧교육 시설과 요양병원,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빈틈없이 관리하여 더 이상의 확산을 막고 안정된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백신 접종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국제 백신공급연합체인 코박스의 백신 물량 배정에 의해 일부 백신 품목을 더 일찍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아울러, "일부 백신 품목은 국내 제약회사에서 위탁 생산하는 백신을 바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는 등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는 계획된 접종 순위에 따라 보다 많은 국민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허위 사실 유포로 국민의 불안을 부추기는 일이 있다면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어려운 농어촌을 돕고 내수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우리 농축수산물과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면서 "16대 핵심 성수품을 설 연휴 전에 집중공급하고 계란 등,    축산물의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수급 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방역 조치의 거듭된 연장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힘겨워지고 있다"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손실과 고통을 나누는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부의 방역 조치로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마련과 함께, 그때까지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지원대책도 강구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부와 국회, 여와 야가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특별히 기울여야 할 노력으로 산재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꼽았으며 그동안 여러 노력을 기울였지만 체감되는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산재 예방 기구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과 조직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수석보좌관회의 영상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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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김정숙 여사, '사랑의 온도탑 조기 달성' 감사 전달
    [동국일보] 김정숙 여사는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희망2021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을 이뤄낸 국민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이에, 김정숙 여사는 故 이희호 여사, 권양숙 여사, 김윤옥 여사에 이어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진행되어왔으며 올해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하여 모금 목표액(3,500억 원)을,    지난 1월 20일에 달성(3,783억 원)하면서 조기 달성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각별하다.    또한, '희망나눔캠페인'의 상징으로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조기에 100도를 달성하게 된 것이며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최종 모금액은 4,009억 원으로 최종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14.5도로 나타났다.   아울러, 2020년 사랑의열매 연간 모금액이 8,462억 원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전년대비 1,922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 6,540억 원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이어,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으로 희망으로 열어가고자 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결실이므로,    김정숙 여사는 이날 감사 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또한, 김정숙 여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모두가 힘든 시절 함께 이루어낸 기적의 100도임을 강조하면서 "대면의 반대말은 비대면이 아니라 외면"이라며,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온기를 나누며 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여러분은 봄을 기다리기보다 봄을 만드는 사람들입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지난해 12월 4일 '2020 기부 나눔단체 초청행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 14개 단체에 성금을 기부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숨은 영웅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이번 감사 영상은 김정숙 여사를 비롯하여 '나눔캠페인 모델' 김희원(배우),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박상민(가수), 이봉주(마라토너), 전제향(방송인), 최현우(마술사), 황기순(개그맨) 등이 참여했다.   끝으로, 김정숙 여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서 앞으로도 나눔으로 희망을 열어가는 활동을 국민들과 함께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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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문재인 대통령, 신임 법무부 장관 등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박범계 범무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당부의 메세지를 담은 각각의 꽃다발을 수여자들과 함께 청와대를 찾은 배우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법무 개혁을 완결하고 인권과 민생 중심의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해 달라는 당부의 의미로 장미꽃 한 송이와 초롱꽃을 전했다.   또한, 환경부 장관에게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의미하는 자목련을 건냈으며 이는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통합물 관리 체계 구축, 미세먼지 저감,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와,    재활용 같은 중요한 환경 정책 과제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달라는 당부의 의미이다.   아울러, 국가보훈처장에게는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는 의미의 물망초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 균형의 의미를 담은 '층꽃'을 선사했으며,    여기에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책임있는 지원과 독립‧호국‧민주 3대 영역 간의 균형을 통한 국민 통합에 기여해달라는 당부의 의미를 담았다.   이어,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이후 환담을 이어가면서 대통령은 두 장관과 국가보훈처장에게 먼저 "소감과 포부를 말씀해 달라"고 주문했다.   먼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 개혁과 관련한 제도개선안을 잘 마무리하고 검찰의 정의가 '나홀로 정의'가 아닌 수용자나 구성원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공존의 정의'가 되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히면서,    다만 "검사들을 설득하기 이전에 직접 소통을 통해 이해를 구하고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전 지구적 과제인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마련하는 것부터 실마리를 찾기 못한 갈등 과제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업무가 없지만 힘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미국 측의 요청으로 존 케리 기후특사와 지난 27일 양자 회담을 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미국 측이 한국을 높게 평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명예로운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대통령께서 보훈업무를 남달리 배려해 큰 성과가 있었다"며 '로봇 의족'전달 행사 얘기를 꺼내면서,    28일 국가보훈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유공자들에게 '스마트 보철구'전달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 처장은 "대통령께서 2017년 6월 보훈병원 상이군경센터를 방문하셔서 국가의 지원을 말씀하신 뒤 최첨단기술로 보철기구를 만들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가슴 뭉클함과 마음 든든함을 동시에 느꼈다"고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신임 장관들과 보훈처장의 이야기를 경청한 뒤 "법무부는 검찰 개혁으로 수사체제의 변동이 있었는데 국민이 변화로 인해 불편하지 않도록 안착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수사체제 변화로 국가가 갖고 있는 수사의 총역량이 후퇴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그러려면 수사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환경부 장관에게 문 대통령은 "환경부는 그린 뉴딜과 2050 탄소중립이 중장기 과제"라며 "우리 정부에서 확실한 출발, 확실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가보훈처장에게 문 대통령은 "보훈처는 아덴만의 영웅, 참군인으로 칭송받는 분이 신임 처장이 된 것만으로 위상이 새로워졌을 것"이라며 "보훈은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정책 분야"라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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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 문재인 대통령, '한-우즈베키스탄 양자 정상회담' 개최
    [동국일보] 28일 새해 첫 양자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북방정책 대상국(14개국) 중 최초로 상품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오늘 회담에서 대통령과 함께 양국 무역협정(STEP) 협상 개시를 선언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한국이 신북방 국가와 추진하는 최초의 상품 분야 무역협정인데,    양국의 경제성장과 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양국 교역량을 언급(2019년 사상 최대치인 23.6억 불)하며 "중앙아시아 국가와 포괄적 협력을 중시하는 신북방정책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번 회담을 통해 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또한, 양 정상은 한-우즈베키스탄의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양국은 그동안 수르길 가스화학 플랜트(36억 불) 등 에너지-인프라 사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협력해왔다"면서 "무바렉 발전소 현대화 사업(6억 불)과,    부하라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6억 불)에 대한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새로 추진되는 시르다리야 가스복합발전소(15억 불)와 셰라바드 태양광 발전소(1.8억 불), 스켈링 솔라2 태양광발전소 사업(3.6억 불)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또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은 경제-기술-투자의 핵심 파트너"라면서 "에너지 사업과 발전소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규모가 큰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데 많은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우즈베키스탄 2021~2023 EDCF 기본약정 체결 및 '디지털 산업 협력 확대 MOU' 체결 등을 환영하고 18만 고려인 동포 사회에 대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이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우즈베키스탄간 협력 관계 확대를 희망했으며 지난해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또한, 1시간 30분 동안의 정상회담을 마치면서 문 대통령은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친구로서 대통령께서 가시고자 하는 '새로운 우즈베키스탄'의 여정에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오늘 우호적-건설적-개방적 논의를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의 강렬한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설이 다가오는데 우리 가족 모두를 대표해 한국민에게 새해인사를 드리겠다"고 전했다.한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차녀는 5년간 한국에서 거주(2011.11~2016.7)했으며 셋째 손녀는 201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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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문재인 대통령, '2021 세계경제포럼' 특별연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화상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개최하는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 참석했다.   이에, 이번 특별연설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성과, 한국판 뉴딜 및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WEF 측이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조연설 공개 세션과 글로벌 기업 및 국제기구와의 비공개 질의응답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의 CEO 및 대표들이,    각 세션에 222명, 118명이 등록(1.25 기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기조연설에 앞서 클라우드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며 "한국의 K-방역은 전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고, 많은 국가들이 이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대통령께서 바로 한국의 경제를 재활성하기 위해서 발표하신 한국판 뉴딜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상의 회복 및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등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 디지털‧그린 뉴딜 등 한국판 뉴딜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2050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투자 유치 지원 등을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불평등이 확대되는 것은 많은 나라에서 계층 간의 문제이기도 하고, 국가 간의 문제이기도 하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양극화와 불평등을 막기 위해 인류가 지혜를 모으는 일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코로나의 도전을 받게 됐을 때, 사회적 약자 그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포용'의 정신을 해결의 이정표로 삼았다"며 마스크 5부제를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제 한국은 코로나 극복의 단계로 진입하며, 포용적 회복과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은 전 국민에게 충분한, 다양한 종류의 백신을 확보했고,    일상회복의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 무료 접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또한 포용적 회복을 위해 위기 속에서 격차가 더 커지지 않도록 노력해왔다"며 3차에 걸친 재난지원금과 고용유지지원금, 저소득층 소비쿠폰 지급 등을 언급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부의 방역 조치로 영업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제'와 코로나 승자 기업의 자발적인 출연으로 코로나 약자들을 돕는 대신,    정부가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이익공유제'가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더 많은 지혜를 모아야 하지만 실현된다면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 재난을 함께 이겨내는 포용적인 정책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국은 지난해 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며 OECD 국가 중 최상위 수준의 성장률을 보였다"면서 "GDP 규모 세계 10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으며,    주가 역시 G20 국가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미 한국 경제는 지난해 3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면서 "올 상반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지난해와 올해를 더한,    합상 성장률에서도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와 같이 빠른 경제회복의 흐름 속에서 더욱 담대한 도전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포용적 회복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한국 경제를 도약시키고 지역균형 뉴딜을 더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 국민의 삶의 질을 고르게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한국이 한 번도 국경과 지역을 봉쇄한 적이 없다는 사실로도 확인되듯이, 무엇보다도 한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거래처이며 투자처"라면서,    "'한국판 뉴딜'이 글로벌 기업과 벤처창업 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을 열고,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오는 5월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끄는 데도 앞장서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국은 전 세계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적극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방역 모범국가로서 코로나 대응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보건 취약 국가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각자도생이 아니라 연대와 협력이야말로 감염병을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기조연설을 마쳤다.   이어, 문 대통령은 비공개로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에서 경제일반, 코로나19 백신 등 보건의료 협력,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나갈 4개 핵심 주제별로,    글로벌 기업 CEO들의 질의를 받고 우리나라의 미래 전략에 대해 답변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는 OECD 양헬 구리아 사무총장, 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소리오 CEO, 지멘스 짐 스나베 의장, 에어리퀴드 베누아 포티에 CEO 등 11개 글로벌 핵심 기업‧국제기구의 대표들이 함께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으로는 "한국판 뉴딜이 다른 나라에 어떻게 영감을 줄 수 있는지"묻는 내용이 나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한국이 디지털 분야에서 갖고 있는 강점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고자하는 정책이므로,    한국의 경험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다른 나라들에게 정책적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 중 그린 뉴딜은 환경과 포용적 성장을 조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라며 "앞서가는 나라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면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와 민간, 재계의 이상적 역할 분담 및 단기 성과와 장기 목표 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도 나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모델"이라며 "정부가 단기적으로는 재정 지출과 투자를 확대해 마중물 역할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민간과 지역이 중심이 되어서 국가를 개조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분야에 민간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가 잇따르고 있으며 민간 금융기관이 조성하는 뉴딜 펀드도 활성화 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제도적인 뒷받침과 R&D, 규제 혁신, 투자 지원 등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포용사회의 기반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 토대 위에서 민간 기업들이 한국판 뉴딜을 주도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부연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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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청와대, '한-우즈베키스탄 양자 정상회담' 개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28일 올해 첫 양자 정상회담을 화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우즈베키스탄은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해온 신북방 정책의 핵심 협력국으로 양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인프라, 보건‧의료, 디지털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양국 간 우호 관계도 꾸준히 다져왔다.또한,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신북방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이후에 회복과 도약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한편, 청와대는 "한‧우즈베키스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심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신북방 외교를 본격 가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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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문재인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9시부터 40분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이에, 양 정상은 2021-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하고 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특히, 양 정상은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를 통해 향후 30년의 발전 청사진을 함께 구상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또한,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는 양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수교 30주년 계기 한중관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서,    작년 11월 26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출범시키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이어, 양 정상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한중 양국이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유지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양국 간 방역 협력을 강화하고 방역을 보장하는 가운데 인적‧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으며,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포함한 고위급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계속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시 주석은 이날 통화에 앞서 1월 24일 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축하 서한을 보내왔으며 따뜻한 축하와 함께 한중관계의 발전을 중시하면서,    문 대통령과 함께 노력하여 올해 한중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문재인 대통령도 축하 서한에 감사하며 올해에도 한중관계의 도약과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 시 주석과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답신을 보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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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문재인 대통령, 복지부‧식약처‧질병청 업무보고 진행
    [동국일보]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의 2021년 업무보고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됐다.이에, 이번 업무보고는 백신‧치료제 적용이 임박함에 따라 올해는 반드시 코로나19 극복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국민의 삶을 보듬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복지부‧식약처‧질병청에 대해서 별도의 화상 보고로 진행됐다.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업무보고에 앞서 보건복지부‧식약처‧질병청은 방역 최일선에서 가장 고생이 많은 부처라며 "직원들의 노고와 성과를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치하한다"고 밝혔다.또한, "코로나 대응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며 "지난 1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이러스를 막아낸 '방어의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백신과 치료제를 통한 '반격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백신과 함께 우리 기업이 개발한 치료제가 의료 현장에 투입되고, 늦어도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하는 예방접종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와 관련해 각 부처에는 "운송‧보관‧유통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국민들이 긴 줄을 서지 않고 정해진 날에 접종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신뢰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있어서도 투명성, 개방성, 민주성의 원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면서,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최대화할 수 있도록 접종 순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아울러,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에도 방역 태세를 굳건히 유지하고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상황에 따라 국민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거리두기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사회적 타격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일도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강조했으며 정부는 코로나 이전부터 지금까지 고용보험 가입자 수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늘리는 등,    사회안전망을 꾸준히 강화했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국민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영업이 금지되거나 제한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일정 범위에서 손실 보상을 제도화하는 방안도,    중기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또한 당정이 함께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아울러, "아동 학대를 일찍 감지하여 학대를 차단하고 학대 아동을 철저히 보호하여 돌봄과 함께 아동기본권을 보장하는데 더 세심하게 신경써 달라"고 덧붙였다.이어, 문 대통령은 "복지는 정부의 시혜가 아니라 어려움에 처했을 때 서로의 삶을 지켜주겠다는 사회적 약속이며,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며,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로 확실한 전환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빠르게 바뀌고 있는 사회 구조 변화와 새로운 복지 수요에도 대응해야 한다"며 새로운 노동관계, 코로나 우울,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춰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하면서,3개 기관은 합동으로 백신‧치료제 도입과 적용 진행에 따라 발견, 예방, 치료를 병행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계획을 제시했다.아울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일상 회복 방안에 대해 보고하면서 "2월부터 치료제를 출시하고,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면서 방역과 일상을 균형있게 조율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격차는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검사 및 역학조사 역량을 높여 감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병상과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편함으로써 정책 효과성은 유지하면서 국민 피로감은 줄여나가겠다고 보고했다.또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과 치료제의 신속한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빈틈없는 사전 검토로 백신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집중 심사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통상 180일이 소요되던 허가 절차를 40일 이내에 완료하면서도 안전성의 검증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허가 이후에도 체계적으로 추적 관리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 국민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대해 보고하면서 "모든 국민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하겠다"며 "1분기부터는 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접종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백신 생산 후 배송부터 접종까지 빈틈없는 유통 관리 체계를 만들고 보관온도 실시간 확인 시스템을 구축해 콜드체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소득‧돌봄, 의료‧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소득지원 확대, 아동 기본권 보장,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보고하면서,    "정부는 올해 K-방역, 백신, 치료제 3박자를 맞추어 코로나19를 조기에 반드시 극복하고, 코로나19 격차를 해소해 포용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업무보고는 거리두기 취지에 따라 서울과 세종을 화상으로 연결했으며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뤄졌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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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문대통령,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 참석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세계경제포럼(WEF) 주최의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 화상 회의에 참석한다.이에, 세계경제포럼은 한국의 방역과 한국판 뉴딜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을 고려하여 '다보스 아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 국가 정상 특별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했다.특히, 세계경제포럼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한국 정부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글로벌 유력 기업 CEO는 물론 국제기구, 각국 정부 인사 등,    저명 인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우리나라의 글로벌 리더십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A Crucial Year to Rebuild Trust)라는 주제의 2021년 '다보스 아젠다 주간'에는 국가 정상 특별회의, 고위급 회의, 주제별 세션 등이 25일부터 29일까지 화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 정상 특별연설'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의 개회로 시작되어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 질의응답, 마무리 말씀 등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이어,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 협력, 한국판 뉴딜 추진,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동참과 한국에 대한 투자 유치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또한, 기조연설에 이어 진행되는 질의응답 세션은 한국판 뉴딜 일반, 보건의료,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분야별로 2~3명이 질의를 하고 대통령이 직접 답변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아울러, 이번 세계경제포럼 '한국 정상 특별연설'화상 회의에는 앙헬 구리아(Angel Gurría) OECD 사무총장, 오릿 가디쉬(Orit Gadiesh) 베인(Bain & Company) 회장,    존 스튜진스크(John Studzinsk) 핌코(PIMCO)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문 대통령에게 질의한다. 한편, 이번 세계경제포럼 참석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재확인하고 '회복, 포용, 도약'의 내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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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 청와대,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유선 협의
    [동국일보]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직후인 1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40분 동안 '제이크 설리번' 제29대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상견례를 겸한 첫 유선 협의를 가지고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에, 양측은 우리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인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동일 지향점을 향해 같이 나아가는 동맹으로서 한반도, 역내 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19‧경제회복‧기후변화‧사이버 등 글로벌 이슈에서도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는 것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또한, 설리번 보좌관은 한미동맹이 인태 지역 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linchpin)이자 미국과 민주주의‧법치 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으로서,    향후 미측은 한국과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양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한미가 공동으로 협의하고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한편, 양측은 조속한 시일내 한미 양국 정상 간 소통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앞으로 NSC를 포함한 각급에서 긴밀히 수시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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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문재인 대통령,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통화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올해 첫 정상 통화를 했다.    이에, 이번 통화는 코로나 대응 공조, 그린 뉴딜 등의 경제 협력 논의를 위해 코스타리카 측이 제한해 이뤄졌으며 알바라도 대통령은 통화에서 지난 2005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코스타리카 방문을 언급했다.   특히, 알바라도 대통령은 "노무현 前 대통령이 코스타리카를 다녀간 대한민국의 마지막 대통령이었다"며 "문 대통령께서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코스타리카 정부는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지지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노무현 前 대통령을 기억해 주셔서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답례하면서 코스타리카가 올해 독립 200주년을 맞은 것과 OECD에 세계에서 38번째로 가입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한국을 코로나 방역 모범국가로 평가하고 '코스타리카가 미주의 한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신 것에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이어, 알바라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국정연설에서 한국의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분야 혁신 등을 높이 평가하며 '미주의 한국'으로 불리길 회망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코로나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과 방역경험 공유가 코스타리카 정부와 국민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한국은 코로나 국제협력에 앞으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알바라도 대통령은 사의를 표하면서 "세계 최고의 방역물품을 보내주셨다"고 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코스타리카에 100만 달러 상당의 KF-94 마스크를 현물로 지원했고 화상회의 등을 통해 방역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또한, 알바라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정책은 코스타리카 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향이 같다"면서 탈탄소화 광역수도권 전기열차사업 입찰 문제를 꺼냈다.   아울러, 알바라도 대통령은 탈탄소화 기본계획(2018~2050)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등의 발전 대체, 전기차 보급 확대, 탈탄소화 광역수도권 전기열차사업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한 상태이며,    배기가스 감축 등을 위한 광역수도권 전기열차사업은 사업비가 총 15.5억 달러에 이르면서 올해 상반기 공사 발주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어, 우리나라는 국가철도공단,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등이 민관 합동 컨소시엄을 구성한 상태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대통령께서 탈탄소화 구현을 위해 적극 추진 중인 사업에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다면 양국 간 탈탄소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의 '전자정부시스템'은 유엔과 국제사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최근 코스타리카 정부가 '디지털 정부'를 목표로 '디지털 재정통합 시스템'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아는데,    우리 정부와 기업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공유될 수 있도록 대통령께서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알바라도 대통령은 전기열차사업과 관련하여 "코스타리카의 중요한 정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한국에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화답했다.    또한, "대한민국 전자정부가 최고 수준임을 잘 알고 동경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현안 및 협력 사안에 대해서 직접 만나 뵙고 논의하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알바라도 대통령은 코스타리카가 중미통합체제(SICA)의 올해 상반지 의장국임을 설명한 뒤 "코스타리카가 한국에 다른 중미국가들과의 사업을 이끌어낼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오는 6월 SICA 정상회담이라는 중요 행사에 대통령께서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거듭 초청 의사를 밝혔다.   이어, 거듭된 초청에 문 대통령은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SICA 설립 30주년을 맞아 코스타리카에서 양국 및 한-SICA 정상회의를 개최한다면 매우 뜻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알바라도 대통령은 "한국의 많은 기호식품과 주류를 잘 안다"면서 '소주'를 거론했다.   또한, 알바라도 대통령은 "코스타리카에서 소주와 김치를 즐길 시간을 조속히 가졌으면 한다. 질 좋은 코스타리카 커피도 선물로 준비하겠다"고 말하면서,   "코스타리카 국민들은 K-팝과 한국 영화를 많이 보고 있다"며 BTS를 언급하거나 "한국인의 '빨리빨리' 문화를 배우면서 인식 개선을 하고 있다"는 말도 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도 "코스타리카는 민주주의, 인권 존중, 평화 지향 등 우리와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전통적인 우방국으로,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심화되길 희망한다"며,    5월 서울 P4G 정상회의에 알바라도 대통령 참석을 요청했다.   이어, 알바라도 대통령은 "한국이 P4G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확신하며 참석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 정상은 양국의 코로나 위기 조기 극복을 기원하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한-코스타리카 관계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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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문재인 대통령, NSC 전체회의 주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새해 첫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외교안보부처로부터 2021년 업무보고를 받았다.이에, 이번 NSC 전체회의는 美 바이든 행정부 공식 출범을 계기로 외교안보 분야 정세를 전망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문 대통령은 NSC 전체회의에 이어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2021년 업무계획도 보고 받았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전환적 시점에서 우리 정부의 그간 외교안보분야의 성과와 당면한 과제‧계획에 대한 보고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외교안보 정책 방향에 대한,    종합적 점검과 논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서면이 아닌 대면보고 형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문 대통령은 "오늘 미국 바이든 신정부가 출범하는 계기에 NSC 전체회의를 열고, 이어서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의 업무보고를 받고자 한다"고 말문을 연 뒤,    "정부는 국민과 함께 바이든 신정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양국 정부가 공통으로 지향하는 국제연대와 다자주의에 기반한 포용적이며 개방적인 국제질서를 만드는데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어, 문 대통령은 "튼튼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안보환경에 더욱 능동적이며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한미동맹을 더욱 포괄적이며 호혜적인 책임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 극복과 기후변화 등 인류 공동의 과제에 대해서도 협력의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또한,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질서가 급격한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함께 주변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금의 전환기를 우리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각 나라들과 어떻게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지 언급했으며 특히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면서,    "P4G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에서도 책임과 역할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날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외교‧통일‧국방 분야에 대한 각각의 당부 사항을 밝혔다.먼저, "외교의 중심에 항상 우리 국민이 있어야 한다"며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우리 정부에 주어진 마지막 1년이라는 각오로 임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아울러, "강한 국방이 평화의 기반"이라면서 우리의 높아진 국격과 군사적 능력에 걸맞게 책임 국방을 실현해 나가는 노력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국민을 위한, 국민의 군대'로서 백신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어, 외교부는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는 외교, 세계를 엮는 가교국가로서의 중견국 외교, 더 나은 일상을 만드는 국민중심 외교, 국민과 함께 도약하는 경제외교를 핵심 추진과제로 보고하면서,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에 기초하여 북미‧남북대화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외교적 총력전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통일부는 한반도 상생과 평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1년 핵심과제들을 보고했으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을 통한 비핵화‧평화체제 진전을 위해,    남북 연락채널을 조속히 복구하고 남북회담 재개를 통해 남북합의를 이행해 나가는 등 남북관계 개선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강한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 구현을 통해 정부의 정책을 힘있게 뒷받침하기 위한 주요 업무계획으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기반 위에,    안정적으로 군사 상황을 관리하고 9.19 군사합의 이행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보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 수송지원을 포함해 군의 전 역량을 총동원하고 한국판 뉴딜의 국방분야 적용 방안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장관에게 "우리 정부 첫 여성 외교장관이자 최장수 장관으로서 출범 초기 어려운 한반도 상황을 극복하고 북미, 남북 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해 주셨다"고 치하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맞아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특별한 공로가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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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문재인 대통령, 공수처장 임명장 수여식 환담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공수처장 임명장 수여식 후 환담에서 "엄중한 시기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된 아주 부담스러운 직책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신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면서 초대 공수처장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이에, 문 대통령은 "고위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청렴성 지킴이로서 우리 사회를 더 공정하고 부패없는 사회로 이끌어가는 견인차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져 달라"고 했다.특히, "처음 출범한 공수처인 만큼 차근차근 국민 신뢰를 얻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적법 절차와 인권친화적 수사에 전범을 보여준다면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덕목은 역시 중립성과 독립성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정치로부터의 중립, 기존 사정기구로부터의 독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제 공수처의 검찰‧경찰의 수사 역량을 합친 것이 대한민국 전체의 수사 역량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전체의 수사 역량을 더 건강하게 발전시켜 나간다는 점에서,    수사 역량을 높여 나가기 위한 검‧경과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정말 공수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했다.아울러, 김진욱 공수처장은 "임명 감사드린다"면서 판사 시절의 일화를 소개하며 "그 인연이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한 역사적 힘이 됐을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처장은 "선진 수사기구, 인권친화적 수사기구가 되는데 초석을 놓아 공수처가 국민 신뢰를 받는다면 검찰의 지금 잘못된 수사 관행도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법조인으로서 조금이라도 기여가 된다면 최선을 다할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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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청와대, '바이든' 美 대통령 취임 축하 전문 발송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전문을 보냈다.이에,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줄곧 강조해온 화합과 재건의 메시지가 미국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기후변화, 경제 위기 등 산적한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 발휘를 기대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바이든 행정부의 여정에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며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흔들림 없는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또 가까운 시일 내에 바이든 대통령과 직접 만나, 우의와 신뢰를 다지고 공동의 관심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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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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