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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송영길' 둔기 피습…"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산불 진화 상황을 보고 받고 "조속한 주불 진화를 위해 추가 헬기 투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재민 주거지원과 함께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영농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라"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 특수진화대, 군경 지원 인력,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원 인력의 숙식과 안전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둔기 피습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면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혐오와 폭력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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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文, 강원·경북 산불 피해 현장 방문…"적극적으로 복구에 나설 것"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전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를 방문, 피해 현황과 이재민 지원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울진국민체육진흥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20년 정도 내에서는 제일 큰 규모의 화재라고 하는데, 워낙 광활한 데다 바람이 세서 순식간에 번졌다"면서 "민가 지역에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전력을 다해 주시고 날 밝을 동안에 주불은 좀 잡고 밤 동안 잔불 정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재민들을 위로하며 특별재난지역선포를 통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복구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해 파견된 심리 지원 경찰에게 "정신적으로 입은 충격들도 상당할 텐데, 그런 부분을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2019년도 강원 산불 때의 경험이 있으니 그 경험들을 살려서 그때보다 더 잘 대응하도록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민 대피소에 이어 문 대통령은 울진군 북면 신화2리로 이동, 수습 및 주민 지원 계획을 보고받고 마을 화재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전호동 신화2리 이장이 주택이 전소되고, 주민들은 울진군 국민체육진흥센터로 대피했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마을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제때 대피 조치를 하느라 노고가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또한, 울진에 이어 문 대통령은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삼척생산기지본부를 방문, 산불 방호 대책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김환용 삼척생산기지본부장은 "삼척기지 건너편에서 산불이 진행되고 있는데, 불티가 본부로 날아올 경우를 대비해서 4단계의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며 "4단계 외에도 설비지역과 탱크에 살수를 진행하는 등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삼척생산기지는 강원, 경북, 충북 지역의 가스공급을 담당하고 있다"며 중요성을 언급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대비를 잘하고 있더라도 LNG시설이나 원전 등은 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예측할 수 없이 큰 만큼, 만에 하나의 가능성까지 감안해서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철저하게 방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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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文,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역…'특별재난지역 선포' 재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2시 50분경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수습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이에, 이번 특별재난지역 대상은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 일원이며, 강원 강릉·동해 지역 등은 산불 진화 후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선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정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사유시설 70%, 공공시설 50%)를 국비로 지원하여 해당 지자체는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생계구호를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지원과 함께 지방세 등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 등 간접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세부적인 지원사항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이 이뤄지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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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文 대통령, 사전투표 논란 관련 당부…"중앙선관위의 설명 필요"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사전투표 논란과 관련해 "사전투표 관련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그 경위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도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본투표에서는 이런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공정성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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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文, 중대본 산불 상황 보고…"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중대본 본부장으로부터 산불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화재의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정부는 중대본을 중심으로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기관과 지자체가 보유한 헬기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재발화가 되거나 인근지역으로 번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재민 등 피해 주민들에게 임시조립주택 등의 주거 지원, 영농철 영농지원 대책 등 생계와 생활안정을 위한 조치를 즉시 검토하여 시행하라"고 지시하고, "이재민 등 피해 주민들에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3~4월은 계절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인 만큼 추가적인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점검과 대국민 홍보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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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靑,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北 탄도미사일 발사 동향 보고
    [동국일보] 정부는 5일 오전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동향을 보고받고 우리 군과 한미 연합의 대비태세와 유관국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응 방안을 협의하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먼저 북한이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안정,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청에 역행하면서 전례 없이 반복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고 이를 규탄하였다.   특히, 지금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고 베이징 동계패럴림픽과 국내 대선 일정이 진행되는 등 매우 엄중한 시기임을 지적하면서, 북한이 추가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리 군의 강화된 대응능력과 한미동맹의 준비된 억제력을 바탕으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미 군사·정보 당국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발사체의 세부 제원에 대해 정밀 분석하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특히 영변, 풍계리 등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시설을 더욱 면밀히 감시하면서 필요한 대응 조치를 적극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상임위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박정환 합동참모차장 등이 참석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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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文 대통령, 산불 관련 지시…"이재민 발생, 신속하게 지원하라"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강원과 경북, 서울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하여 보고를 받고, "밤새 인명피해가 없었고, 삼척 LNG 기지와 한울원전 등 핵심시설이 안전하게 보호되어서 다행이지만, 산불 종료시까지 인명피해 방지와 핵심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이재민이 다수 발생하였으니. 이재민 지원에 각별하게 신경써 신속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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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文 대통령, 6개국 신임대사 신임장 수여…"대사 임명을 축하한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주이탈리아 대사, 주오만 대사, 주엘살바도르 대사, 주포르투갈 대사, 주루마니아 대사, 주벨라루스 대사에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신임장 수여식 후 환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사 임명을 축하한다"며, "오미크론 확산 속에 공관장과 가족, 재외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정에서 외교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이것은 세계적 현상"이라며, "감염병, 기후위기, 강대국 갈등, 경제질서 재편, 공급망 개편, 자국중심주의 등이 외교의 영역으로 확장되었으며, 안보와 경제 문제도 외교의 영역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의 국제 위상이 높아지면서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받았고, 전 세계는 방역·백신·탄소중립 등 글로벌 문제에서 한국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주목하고 있으며, 우리는 더 큰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재외공관이 백신 수급, 코로나 상황에서 재외국민 긴급 귀국 지원, 요소수 등 공급망 문제 해결과 아프가니스탄 '미라클 작전'에서 큰 역할을 한 것처럼 사명감을 가지고 주재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사로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성호 주이탈리아 대사는 "나날이 엄중해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재외공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최전방 초소장이 되어 양국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재외국민 보호와 우리 기업의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경제안보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서 최일선에서 책임있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원훈 주엘살바도르 대사는 "2006년 한국-엘살바도르 정상회담 당시 스페인어로 옮기는 일을 했는데 이렇게 엘살바도르 대사로 임명이 되어서 영광"이라면서, "엘살바도르가 對 중남미 외교의 중심이 되어 한-중미 FTA를 통해 교역을 확대하고, 수교 60주년을 맞는 엘살바도르와 실질적 우호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두순 주벨라루스 대사는 "벨라루스가 과학기술과 IT 인프라 및 지정학적 위치 측면에서 상호 협력 확대의 여지가 많은 국가로, 교민 안전과 국익 중심의 외교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면 에너지 공급망 등 우리 기업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재국의 정부와 최대한 소통해서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특히 우크라이나 인접국인 벨라루스와 루마니아의 재외공관은 교민 안전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놓고 주재국의 정부와 소통하면서 슬기롭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정부가 바뀌어도 외교·안보는 일관성을 가지고 계속되어야 하며, 재외공관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며 환담을 마무리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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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文, 울진군 산불 관련 지시…"최우선 목표를 인명피해 방지에"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 상황을 보고받고, "최우선적인 목표를 인명피해 방지에 두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조기 진화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한울원전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산불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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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文 대통령,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애도…유가족에게 조전 전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유가족에게 고인의 벤처기업 및 한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일관된 노력을 기리는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   이에, 고인은 평소 어린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설립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2017년 2월 문재인 대통령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했고, 고인은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바 있다.   한편, 작년 4월 김정숙 여사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 5주년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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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文,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3일 오후 5시 35분부터 6시 5분까지 30분 동안 통화를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에서 다시 통화하게 되었다"며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침략에 결연히 맞서 싸우는 대통령님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한국은 전쟁을 겪었기 때문에 전쟁의 참상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겪고 있는 슬픔과 역경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우크라이나가 조속히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를 기원하며 한국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전황을 설명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위기 극복과 방어를 위한 가용한 지원을 한국 측에서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국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가 보존되어야 하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우리 정부의 입장과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 동참 등 조치를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은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들을 위해 총 1천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우선적으로 생명 보호를 위한 의료품을 지원하고자 하는데, 우크라이나와 인근국 정부, 국제기구 등과의 협의를 통해 신속한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한국에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안심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인도적 상황을 고려한 '특별 체류 조치'를 취했다"고 전하고 "현재 우크라이나에 우리 국민 40여 명이 체류 중인데, 이들 중 일부는 우크라이나에 생활 기반이 있어 잔류를 희망하며, 일부는 출국을 준비 중인데, 우리 국민의 철수가 신속하고 원활히 이루어지고 남아 있는 국민이 안전하게 체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인 교민 보호 필요성에 공감하며 "우크라이나 외교부에 전하겠다"고 말하고, 문 대통령의 따뜻한 말과 격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전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놀라운 국가임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단결과 희생이 있기에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해낼 것으로 믿고, 한국과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용기를 내시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반드시 역경을 이겨낼 것이라 믿으며, 굳건한 지지와 한국 국민들의 연대를 보낸다"고 말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용기를 주는 말씀에 감사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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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文 대통령, NSC 확대관계장관회의…"새로운 안보 위기 등장"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 확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국가안보실로부터 '2021~2030 안보 위협 전망'을 보고받고 안보와 경제 분야 장관들과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국가안보실은 신흥기술의 부상 등 새롭고 복합적인 위기의 등장과 안보 환경의 변화에 더욱 적극적이고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보고서를 작성하였고, 글로벌 '안보 패러다임'의 전환적 시기에 향후 10년간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할 주요 분야를 식별하여, 전국가적 자원과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미래의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보고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글로벌 안보 환경이 빠르게 변함에 따라 전통적 군사 안보와 함께 AI, 팬데믹 등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새로운 안보 위기가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관련 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논의해왔고, 오늘 그 정리된 결과를 공유하게 된 것"이라고 회의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마지막까지 복합적인 안보 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차기 정부가 처음부터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 결과를 정책 당국만 공유할 것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께도 알리고, 다음 정부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현 안보 양상에 대해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공급망 주도를 위해 경쟁하고, 신흥기술을 선점하고 유지하기 위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진행되는 양상의 배경에는 민주주의, 인권 등 가치와 체제의 문제도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국가간 블록화가 진행되고 신냉전의 양상도 보이고 있으며, 그러한 양상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증폭되었다"고 말한 뒤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많은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며 고도의 지혜가 필요하고 범부처간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NSC와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 국방과학기술위원회를 통한 국방부와 과기부의 기술협력 등 현재의 거버넌스를 보다 안정적이고 상시적인 거버넌스로 발전시키는 것도 필요하다"며 "우리 정부는 마지막까지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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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文, 제103주년 3·1절 기념식…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개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개관과 함께 103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게 되어 매우 감회가 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서울시 서대문구 독립문공원 인근에 세워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건립 의지를 밝혔고 2017년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건립을 약속하기도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기념식 연설에서 "이름 없이 희생한 분들의 이름을 찾아드리고, 평가받지 못한 분들에게 명예를 돌려드리는 것을 당연한 책무로 여겼다"면서 "지난 5년간 2,243명의 독립유공자를 찾아 포상했고 계봉우·황운정 지사 내외와 홍범도 장군 등 이역에 묻혔던 독립유공자의 유해 봉환에도 힘썼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가 더 강해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한반도 평화"라며 "우리가 의지를 잃지 않는다면,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 '한때 불행했던 과거의 역사'를 딛고 미래를 향해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뒤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역사 앞에서 겸허해야 한다"며 "때때로 덧나는 이웃 나라 국민의 상처를 공감할 수 있을 때 일본은 신뢰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의 주제 '대한사람 대한으로'는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결연한 의지로 마침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탄생시켰듯, 하나된 '대한'의 국민으로 단합하여 새로운 '대한'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올해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총 219명의 독립유공자가 정부포상을 받고 독립유공자 네 분께 건국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개관을 기념하여 건립 유공자 한 분께도 국민훈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송하였고 곽다경 어린이의 트럼펫 연주 뒤 세계적인 첼리스트 홍진호 씨가 항일음악을 연주하였다.   아울러, 가수 신유미 씨와 매드클라운, 헤리티지 합창단이 '대한이 살았다'를 열창했다.   이어, 기념식 후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김종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전시운영과장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곳곳을 둘러보았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박유철 전 광복회장과 만나 한국통사 초판본을 함께 보며 "아주 귀한 사료를 임시정부기념관에 기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처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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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文, 육군3사관학교 임관식…"조국 수호의 소임을 완수해줄 것"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후 육군3사관학교 제57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북핵 위기를 대화 국면으로 바꿔내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강한 국방력이었다"며 "'조국·명예·충용'의 교훈 아래 그동안 갈고 닦은 무예와 전문지식, 충의롭고 용맹한 기백을 마음껏 펼치며 조국 수호의 소임을 완수해줄 것을 명령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2018년 육사, 2019년 해사, 2020년 공사, 2021년 국간사 졸업 및 임관식 참석에 이어 올해 3사 졸업 및 임관식에 임석하여 대통령으로서 건군 이래 최초로 5개 사관학교의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문 대통령은 학위 공부와 공수훈련 등 고된 과정을 거쳐 정예 육군장교로 거듭난 477명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안보의 부담이 가장 큰 나라"라고 말한 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켜낼 힘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기경보기, 이지스함, 고성능 레이더는 한반도 주변의 안보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초음속 순항미사일, 고위력 탄도미사일, F-35A를 비롯해 유사시에 대비한 초정밀 타격 능력 또한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세계 여덟 번째로 최첨단 초음속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 1호기를 출고했고, 세계 일곱 번째로 SLBM 발사에 성공했다"며 "최근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우월한 미사일 역량과 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고 어떠한 위협도 빈틈없이 막아낼 한국형 아이언 돔과 미사일 방어체계도 든든하게 구축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우리 육군의 목표는 '비전 2030'의 추진으로 미래형 전투 강군이 되는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아미 타이거 4.0'이 전력화되고 정찰 드론과 인공지능이 전황을 분석하여 무장 드론과 무인 차량으로 적을 공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방탄 헬멧과 방탄복, 개인화기까지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전투 능력과 작전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워리어 플랫폼'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수류탄에 몸을 던져 전 소대원을 구한 육군3사관학교 1기 故 차성도 중위와 지뢰를 밟은 척후병을 구하다 목숨을 잃은 13기 故 박춘태 대위를 언급한 뒤 "진정한 전우애는 서로를 아끼고 배려할 때 커진다"며 "지휘관부터 병사까지 모든 장병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뭉칠 수 있도록 인권이 존중받는 선진병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충성벌을 달구었던 열정을 잊지 않고 두려움 없이 전진한다면 명예와 보람이 함께하는 길이 될 것"이라며 "지난 2년, 고된 생도 생활을 함께 이겨낸 것처럼 앞으로도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부모님들을 대신해 임관 장교들에게 계급장을 직접 수여했다.   끝으로, 학과와 군사훈련 성적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관 장교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은 김재현 소위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김현성 소위가 수상하였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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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文 대통령, 참모회의…"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에 동참"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참모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에 동참하면서, 제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확실하게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신속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에너지와 곡물을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이 단기적 수급에는 문제가 없으나 점차 그 영향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는 보고를 받고, "기업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수급 상황을 세밀하게 모니터링 하고, 제3국 수입, 재고 확대, 대체재 확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급안정화를 기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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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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