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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극복과 관련해 "정부는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충분한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완화되는 가운데 백신 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갔고, 국산 치료제도 조건부 허가를 받아 사용에 들어갔지만 완전한 일상 회복의 길은 멀고도 험하기만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앞으로 상당 기간 코로나 종식 없는 'with 코로나' 시대는 우리뿐 아니라 전 인류가 받아들여야 하는 운명이 됐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잘하고 있는 부분은 더 잘하도록 노력하고, 어려운 부분은 현실적인 극복 방안을 찾는 일"이라고 밝혔다.또한, 문 대통령은 "한국은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한 경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며 "경제성장률, GDP 규모와 1인당 국민소득, 국가신용등급, 재정건전성 등 주요 거시경제 지표에서 확인되듯이,    한국이 국제사회로부터 경제위기를 가장 잘 극복한 나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비상경제체제를 가동하며 전례 없는 정책적 수단으로 경제위기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친환경, 사회적 기여, 지배구조 개선을 나타내는 ESG 국가별 평가에서 한국을 미국, 영국, 일본 등,    다른 선진국들보다 높은 1등급의 최고 등급으로 평가했다"며 이는 특기할 만한 진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또한, '블룸버그 혁신지수'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를 언급하면서 "이 같은 국제사회의 긍정적 평가는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징표"라며,    "우리 국민들이 이룬, 결코 폄하될 수 없는 국가적 성취이며 국민적 자부심"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러한 우수한 지표들이 당장 하루하루가 어려운 국민들에게 현실적인 위로가 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정부는 어려운 민생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잠시도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고용위기 극복에 힘을 쏟으면서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피해지원책을 다각도로 강구하겠다"며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과 미래를 위한 투자에도 총력을 기울여 임기 내에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을 강조하며 "지역 중심의 디지털‧그린 뉴딜과 신산업 활성화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력, 양질의 일자리와 주민 수익 창출 등 일석사조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역 대책으로 이토록 오랫동안 자영업자의 영업을 금지하거나, 제한한 적도 없었다"고 말한 뒤 "정부가 네 차례 추경과 세 차례 재난지원금 등,    전례 없는 확장재정 정책으로 위기에 대응한 적도 없었다"고 언급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상황인 만큼, 범국가적 역량 결집이야말로 위기 극복의 힘"이라고 강조한 뒤 "우리 사회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특히 정치권이 정파적 이해를 뛰어넘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과제"라고 전했다.끝으로, "최종적인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며 "정부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고, 또 마음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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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김정숙 여사, 설맞이 어린이들을 위한 구연동화 선물
    [동국일보] 김정숙 여사는 설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로 동화를 구연했다.이에, 김정숙 여사가 구연한 동화는 설날 만두에 공동체의 나눔 정신을 담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이다.    특히, 6분 30초 분량의 영상으로 만들어진 구연동화는 오늘 오전 9시 30분 김정숙 여사가 명예회장을 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또한, 김정숙 여사의 동화 구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명절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설날이 갖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대가족이 함께 모일 수 없는 설날을 보낼 어린이들을 위해,    시골집을 배경으로 할머니의 따뜻한 인정을 펼쳐내는 동화로 명절의 훈훈함을 느끼게 해 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이어, 동화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는 공동체를 지켜온 나눔 정신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담아낸 그림책으로 채인선 님이 글을 쓰고 이억배 님이 그림을 그렸으며 손 큰 할머니가 설날을 맞아,    숲 속의 여러 동물들과 함께 '세상에서 제일 큰 만두'를 만들어 배고픈 동물들 모두 모여 배불리 만두를 먹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다.   아울러, 청와대 상춘재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 1인 다역의 실감나는 구연을 한 김정숙 여사는 동화의 분위기에 맞게 생활한복을 입고 돌담과 소나무 배경에 맞도록,    서안 위를 장식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의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한편, 김정숙 여사는 "어린이 친구들도 손 큰 할머니처럼 친구들과 작은 것부터 나눈다면 친구들의 활짝 웃는 웃음을 선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전했다.끝으로, 이 영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해 운영 중인 나눔체험관에서 나눔교육 교재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서,    김정숙 여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눔으로 희망을 만드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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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 개최
    [동국일보]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48조 투자협약식이 5일 전남 신안군에서 열렸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전남지역 노‧사‧민‧정 대표 등 투자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형 일자리' 상생협약도 함께 체결됐으며 이번 일정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한국판 뉴딜 10번째 현장 방문으로 지역균형뉴딜 투어로는 첫 번째이다.특히, 이날 협약식이 진행된 신안을 비롯한 전남 서남권 지역은 우수한 해상풍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세계 최대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통해,    한국판 뉴딜의 큰 축인 '지역균형뉴딜'과 '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신안 해상풍력 사업은 한전, SK E&S, 한화건설 같은 민간 발전사, 두산중공업,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등 해상풍력 제조업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8.2GW 규모의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께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기서 생산되는 8.2GW의 전기는 한국형 신형 원전 여섯 기의 발전량에 해당하고,    서울과 인천의 모든 가정이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2030년까지 48조5천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12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등 경제적 효과도 막대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로써 우리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탄소 중립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게 됐다"며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올해 처음으로 체결되는 '전남형 일자리' 상생협약에 대해 "핵심은 지역주민이 사업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이라며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는 처음으로 주민들이 지분을 갖고, 수익을 분배받게 된다"고 밝혔다.아울러, "지역주민들에겐 평생 지급받는 '해상풍력 연금'이 될 것"이라며 "풍력설비 제조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도 주민들이 구성한 협동조합을 통해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중심을 '지역균형 뉴딜'에 두고 재정부터 금융, 규제혁신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전 세계 해상풍력은 매년 30% 가까이 성장하고 있고 우리는 삼면이 바다로 해상풍력의 무궁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2030년까지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하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의 축사가 끝난 뒤 전남형 뉴딜 전략보고가 이어졌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깨끗한 청정자원과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수소자원 등 전남의 강점을 살려 전남형 뉴딜을 힘차게 추진하겠다"며,    그린‧디지털‧휴먼 뉴딜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따뜻한 포용사회 실현을 다짐했다.이어, 다음으로 해상풍력 민간 투자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총 2조4천억 원이 투입되어 약 9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이 프로젝트는 어민과 주민, 도내 기업 및 인재들과 상생하여 풍력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는 "풍력산업 생태계가 국내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산학연 R&D 체계를 구축하고 강소기업을 육성하여,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약 체결식 이후 문 대통령은 목포해양대학교 학생과 전남과학고등학교 학생, 일반 참석자들과 함께 임자2대교를 걸으며 주변을 둘러봤다.이어,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현황판을 들고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문 대통령은 "중앙정부는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테니 지방정부에서는 어민들과 여러 가지 합의를 잘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함께 있던 학생들은 지역 인재를 많이 선발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문 대통령은 이 사업이 탄소중립과 더불어 경제 도약의 계기가 된다는 점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손 소독, 발열 감지기 설치 및 방역 요원 배치 등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진행됐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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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6
  • 문재인 대통령, '조 바이든' 美 대통령과 첫 정상 통화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4일 오전 8시 25분부터 57분까지 취임 후 첫 한미 정상 통화를 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미국이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국민 통합과 더 나은 재건을 향한 비전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따뜻한 축하와 성원에 감사한다"고 답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연설에서 "전례 없는 도전을 이겨내고 희망으로 가득 찬 미국 이야기를 완성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바이든 대통령은 "그 희망의 하나가 한국"이라면서 "한미 양국 관계는 70년간 계속 진전이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이러한 관계의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양 정상은 한미가 역내 평화‧번영의 핵심 동맹임을 재확인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책임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을 넘어,    민주주의‧인권 및 다자주의 증진에 기여하는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한미동맹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먼저,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이 일자리 창출 및 신산업 발전 등 많은 경제적 혜택을 가져다준다고 했으며 문 대통령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우리의 그린 뉴딜 정책을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이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세계기후정상회의와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코로나 백신‧치료제 보급, 세계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호혜적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한미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해결의 주된 당사국인 한국 측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국과의 같은 입장이 중요하며 한국과 공통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아울러, 양 정상은 가급적 조속히 포괄적인 대북 전략을 함께 마련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한편, 양 정상은 한일관계 개선과 한미일 협력이 역내 평화와 번영에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미얀마, 중국 등 기타 지역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으며,    양 정상은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고 민주적‧평화적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끝으로, 양 정상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으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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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백신 수송 모의훈련' 참관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대한항공 제2화물터미널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유통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모의훈련을 참관했다.이에,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수송‧보관‧유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내 수송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각 기관별로 개별 훈련을 진행해 왔다.특히, 이번 훈련 참관은 문 대통령이 백신 수송‧보관‧유통 등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또한, 모의훈련 과정은 크게 4단계(공항 내 단계→운송 단계→물류창고 보관 단계→접종센터 운송‧보관 단계)로 이뤄졌으며 가상의 백신 모형을 사용한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먼저, 문 대통령은 제2화물터미널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모의훈련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아울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초저온냉동 백신의 안전한 수송, 보관, 유통을 위하여 민‧관‧군‧경이 협력하여 철저히 준비를 해왔다"며 각 단계별로 이뤄지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이어, "백신은 전용 도크를 통해 창고로 입고된 후에 외관 파손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영하 20도 전실을 거쳐서 영하 75도의 초저온냉동보관창고에 보관된다"며,    "백신 출고 시에는 속은 재포장 작업이 이루어지고 운송 시에는 군‧경이 호송하게 된다"고 밝혔다.또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백신의 항공 수송과 관련해 "백신 항공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반출 시까지 전 과정을 인천국제공항 상황실에서 모니터링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수송이 되도록 지원한다"면서,    "이를 통해 통상 45분 이상 소요되는 절차를 15분으로 단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백신의 콜드 체인 유지가 중요한 만큼 항공기 도착 1시간 전부터 인력과 장비를 대기시켜 백신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노석환 관세청장은 "백신을 공항에서 최대한 빨리 반출하기 위해서 관세청에 신속통관 특례 절차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특례 절차는 백신이 국내 도착 전에 모든 통관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에 비행기가 도착하면 별도의 구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즉시 반출할 수 있도록 화물 이동 절차도 간소화했다"며 통상적인 수입 절차 대비 약 45시간을 단축하는 등 신속통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서욱 국방부장관은 "백신 수송 전단계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우발상황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면서 차량 고장, 교통사고, 화재, 정전 등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으며,    "우리 군은 어떠한 우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조치를 통해서 백신의 안전한 수송과 보관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창룡 경찰청장은 "경찰은 경찰 싸이카와 순찰차, 경찰특공대, 경찰기동대를 활용한 삼중 기동경호를 펼친다"며 "인천공항 출발 시부터 고속도로 진입 전까지는,    경찰 싸이카가 최전방과 최후방에서 차량 제대를 호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공대원들은 전술장비로 무장하고 있으며 만일에 있을 테러와 백신 탈취 시도에 대응한다"면서 "우발상황에 대비한 예비로를 준비하는 등 백신 안전 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모든 보고를 받은 이후 문 대통령은 백신 수송, 보관, 유통 외에 접종에 대한 모의 훈련도 진행되는지 물었다.   이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매뉴얼을 점검하고, 소요시간을 체크하는 등의 모의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화이자 백신의 경우 계획보다 빠르게 들어오는 셈인데 혹시 준비에 차질이 있지는 않은지도 물었다.   아울러, 정 청장은 "현재 코박스 퍼실리티를 통해서 공급받는 화이자 백신이 11만7,000도즈가 우선 2월 정도에 들어올 예정"이라며 "그 정도의 물량을 소화하는 데에는 현재는 문제는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오늘 보고를 들어 보니 이렇게 화이자 백신이 당장 들어온다 하더라도 수송, 보관, 유통, 이 계획에 지금 빈틈없이 잘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정말로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모의훈련을 철저히 해 달라"면서,   "국민들께서 염려하는 일이 전혀 없도록 그렇게 대비를 잘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예상하지 못한 돌발상황에 대해 실제 수송 담당자들이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주문했고 정 청장은 "더 꼼꼼하게 점검하고, 충분히 교육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접종의 현장 컨트롤타워는 질병관리청이지만 그 과정에 많은 부처들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방역에서 유능했듯이 접종에서도 유능한 면모를 보여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이후, 문 대통령은 화물터미널 내부창고로 이동해 임남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의 인천공항 코로나19 백신 운송지원 계획을 점검했다.이어, 임남수 부사장은 "크게 3개 유형별로 4개의 시나리오를 가상해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백신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문 대통령은 백신 하기 장소인 공항 활주로로 이동해 백신 운송 훈련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백신 운송 차량 행렬의 구성과 역할,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계획 등도 직접 확인했다.아울러, 엄재동 대한항공 전무는 특수 제작 컨테이너를 소개하면서 "배터리나 전기 충전, 드라이아이스 또는 특수 냉매 등을 사용하여 4일에서 최대 7일까지 일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하기 과정을 시연하면서 "이번에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을 필요로 하는 화물임에 따라 드라이아이스를 냉매로 사용하는 특수수송 용기를 활용하여 운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트럭 상차장으로 이동한 뒤에는 박주경 수송지원본부장에게 화물 인수인계 과정과 운반 차량의 온도 감지 센서 등에 대해 들었다.또한, 박주경 수송지원본부장은 "차량 내부에는 온도감지센서가 있어서 운전석에서 온도 확인 모니터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며 "모든 상황들은 판교에 있는,   SKB 상황실과 오송에 있는 수송지원본부 상황실로 전송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대테러팀, 경찰특공대 등을 격려하며 "안전에 유의하면서 임무를 잘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백신 운송 차량 행렬이 사이렌을 울리며 이동하자 박주경 수송지원본부장은 "이렇게 이동하는 장면들은 전부 관제가 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박 본부장은 "오늘 예행연습 이후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각 상황에 따르는 예행연습들을 다시 다 실시를 할 예정"이라며 "세부 지역까지 위탁의료기관이 1만 개이고 그다음에 접종센터가 250개인데,    그 지역까지 가는 계획들도 전부 다 수립하고 세부적으로 예행연습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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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정총리, '한국교회총연합 등 지도자 간담회' 개최
    [동국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일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일부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그간 개신교계의 방역 노력과 애로를 청취하고 앞으로 코로나19 안정세를 이루어 나가기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정총리는 1월 초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지난주 갑자기 늘면서 고심 끝에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지 못하고 다시 2주간 연장했다며,    일상 회복을 기대하시는 국민들의 실망과 생계에 위협을 받고 계신 자영업자들의 절망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또한, 정총리는 교단을 중심으로 대다수 교회가 솔선수범을 하고 있는데 반해 일부 교회와 선교단체, 소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하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개신교계의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아울러, 교계 지도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들께서 고통을 감내하는 가운데 교회와 관련된 시설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대해 사과하고,    '안전한 예배운동'을 전개하는 등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정 총리는 "국민들의 일상을 조금이라도 회복해 드릴 수 있도록 이번 주에는 확실한 안정세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계 지도자들께서도 현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여 교회 방역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께 교회가 희망을 드리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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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청와대, "2021 설 선물,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동국일보] 우리 명절 설을 앞두고 청와대에서는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5천여 명에게 보낼 설 선물을 준비했다.이에, 올해 설 선물은 경북의 안동소주(또는 꿀), 경기 여주의 강정, 전북 김제의 약과, 전남 무안의 꽃차, 충남 당진의 유과 등 지역 특산물 세트로 구성했다.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어느 때 보다 간절한 설날"이라며 "올 한 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카드에 담았다.아울러, 이번 설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현장의 의료진, 역학조사관 및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되며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동절기 어려움이 많은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는 "유영민 비서실장을 포함한 3실장도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을 위해, 겨울철 현장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께 정성을 담은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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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문재인 대통령, 제5회 국무회의 주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 사태가 1년 이상 장기화되며 전 세계가 모두 힘겨운 시기를 건너고 있다"며 정부는 비상한 각오와 결의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며 정부 부처와 공직자를 향해 세 가지 당부 사항을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과감히 도전해 주기 바란다"면서 일본의 수출 규제 당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자립화를 이루며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낸 것을 예로 들었다.   특히, 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위기에서도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재발견"했다며 이는 "위기에 굴하지 않고 확장적 재정 정책을 자신 있게 펼친 결과이며,    새로운 국가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도전적으로 채택하고 강력히 추진하여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혁신 없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없다"며 혁신적인 자세를 당부했고 구체적으로 제조혁신, 기술혁신, 규제혁신 등을 언급하면서,    "위기 극복의 과정이 혁신의 과정이 된다면, 위기의 시간이 곧 기회의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를 회복과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포용적 자세를 일관되게 견지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포용적 회복의 핵심은 고용위기의 극복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으며,    "소득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소득 지원 정책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교육자격검정령 일부 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21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안건 심의‧의결 후 인사혁신처의 '2020년 중앙행정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와 국무조정실의 '2021년 적극행정 추진 방안' 보고가 있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 승차워크스루 진료,    카드사를 통한 신속재난지원금, 비대면 음주측정, 기업인 패스트트랙, 농산물꾸러미 등 국민이 체감하고 삶에 기여했던 정책들은 공직문화 개선을 통한 적극행정의 결과물이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려면 적극행정이 절대 필요하고, 독려해야 한다"(2019.12.12), "위기상황에서는 대책도 전례가 없어야 한다"면서,   "비상대응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니 과감하게 결단하고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2020.3.17)고 지시한 바 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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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와 관련해 "300명대 또는 그 아래로 떨어질 듯 하다가, 일부 종교시설 등의 집단감염으로 인해 다시 늘어나는 일이 거듭되고,    결국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민생의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게 되어 참으로 속상하다"고 말했다.이에, "영업시간을 1시간만이라도 늘려달라는 요구조차 들어주지 못하고 또다시 결정을 미루게 되어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고도 덧붙였다.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고향 방문과 이동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게 되어 매우 마음이 무겁다"며 "정부는 최근 방역에 큰 부담이 됐던 비인가 종교‧교육 시설과 요양병원,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빈틈없이 관리하여 더 이상의 확산을 막고 안정된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백신 접종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국제 백신공급연합체인 코박스의 백신 물량 배정에 의해 일부 백신 품목을 더 일찍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아울러, "일부 백신 품목은 국내 제약회사에서 위탁 생산하는 백신을 바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는 등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는 계획된 접종 순위에 따라 보다 많은 국민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허위 사실 유포로 국민의 불안을 부추기는 일이 있다면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어려운 농어촌을 돕고 내수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우리 농축수산물과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면서 "16대 핵심 성수품을 설 연휴 전에 집중공급하고 계란 등,    축산물의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수급 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방역 조치의 거듭된 연장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취약계층의 삶은 더욱 힘겨워지고 있다"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손실과 고통을 나누는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부의 방역 조치로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마련과 함께, 그때까지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지원대책도 강구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부와 국회, 여와 야가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특별히 기울여야 할 노력으로 산재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꼽았으며 그동안 여러 노력을 기울였지만 체감되는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산재 예방 기구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과 조직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수석보좌관회의 영상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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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김정숙 여사, '사랑의 온도탑 조기 달성' 감사 전달
    [동국일보] 김정숙 여사는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희망2021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을 이뤄낸 국민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이에, 김정숙 여사는 故 이희호 여사, 권양숙 여사, 김윤옥 여사에 이어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진행되어왔으며 올해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하여 모금 목표액(3,500억 원)을,    지난 1월 20일에 달성(3,783억 원)하면서 조기 달성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각별하다.    또한, '희망나눔캠페인'의 상징으로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조기에 100도를 달성하게 된 것이며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최종 모금액은 4,009억 원으로 최종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14.5도로 나타났다.   아울러, 2020년 사랑의열매 연간 모금액이 8,462억 원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전년대비 1,922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 6,540억 원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이어,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으로 희망으로 열어가고자 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결실이므로,    김정숙 여사는 이날 감사 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또한, 김정숙 여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모두가 힘든 시절 함께 이루어낸 기적의 100도임을 강조하면서 "대면의 반대말은 비대면이 아니라 외면"이라며,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온기를 나누며 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여러분은 봄을 기다리기보다 봄을 만드는 사람들입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지난해 12월 4일 '2020 기부 나눔단체 초청행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 14개 단체에 성금을 기부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숨은 영웅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이번 감사 영상은 김정숙 여사를 비롯하여 '나눔캠페인 모델' 김희원(배우),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박상민(가수), 이봉주(마라토너), 전제향(방송인), 최현우(마술사), 황기순(개그맨) 등이 참여했다.   끝으로, 김정숙 여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서 앞으로도 나눔으로 희망을 열어가는 활동을 국민들과 함께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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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문재인 대통령, 신임 법무부 장관 등 임명장 수여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박범계 범무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당부의 메세지를 담은 각각의 꽃다발을 수여자들과 함께 청와대를 찾은 배우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법무 개혁을 완결하고 인권과 민생 중심의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해 달라는 당부의 의미로 장미꽃 한 송이와 초롱꽃을 전했다.   또한, 환경부 장관에게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의미하는 자목련을 건냈으며 이는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통합물 관리 체계 구축, 미세먼지 저감,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와,    재활용 같은 중요한 환경 정책 과제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달라는 당부의 의미이다.   아울러, 국가보훈처장에게는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는 의미의 물망초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 균형의 의미를 담은 '층꽃'을 선사했으며,    여기에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책임있는 지원과 독립‧호국‧민주 3대 영역 간의 균형을 통한 국민 통합에 기여해달라는 당부의 의미를 담았다.   이어,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이후 환담을 이어가면서 대통령은 두 장관과 국가보훈처장에게 먼저 "소감과 포부를 말씀해 달라"고 주문했다.   먼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 개혁과 관련한 제도개선안을 잘 마무리하고 검찰의 정의가 '나홀로 정의'가 아닌 수용자나 구성원이 받아들일 수 있는 '공존의 정의'가 되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히면서,    다만 "검사들을 설득하기 이전에 직접 소통을 통해 이해를 구하고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전 지구적 과제인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마련하는 것부터 실마리를 찾기 못한 갈등 과제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업무가 없지만 힘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미국 측의 요청으로 존 케리 기후특사와 지난 27일 양자 회담을 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미국 측이 한국을 높게 평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명예로운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대통령께서 보훈업무를 남달리 배려해 큰 성과가 있었다"며 '로봇 의족'전달 행사 얘기를 꺼내면서,    28일 국가보훈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유공자들에게 '스마트 보철구'전달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 처장은 "대통령께서 2017년 6월 보훈병원 상이군경센터를 방문하셔서 국가의 지원을 말씀하신 뒤 최첨단기술로 보철기구를 만들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가슴 뭉클함과 마음 든든함을 동시에 느꼈다"고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신임 장관들과 보훈처장의 이야기를 경청한 뒤 "법무부는 검찰 개혁으로 수사체제의 변동이 있었는데 국민이 변화로 인해 불편하지 않도록 안착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수사체제 변화로 국가가 갖고 있는 수사의 총역량이 후퇴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그러려면 수사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환경부 장관에게 문 대통령은 "환경부는 그린 뉴딜과 2050 탄소중립이 중장기 과제"라며 "우리 정부에서 확실한 출발, 확실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가보훈처장에게 문 대통령은 "보훈처는 아덴만의 영웅, 참군인으로 칭송받는 분이 신임 처장이 된 것만으로 위상이 새로워졌을 것"이라며 "보훈은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정책 분야"라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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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1
  • 문재인 대통령, '한-우즈베키스탄 양자 정상회담' 개최
    [동국일보] 28일 새해 첫 양자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북방정책 대상국(14개국) 중 최초로 상품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오늘 회담에서 대통령과 함께 양국 무역협정(STEP) 협상 개시를 선언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한국이 신북방 국가와 추진하는 최초의 상품 분야 무역협정인데,    양국의 경제성장과 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양국 교역량을 언급(2019년 사상 최대치인 23.6억 불)하며 "중앙아시아 국가와 포괄적 협력을 중시하는 신북방정책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번 회담을 통해 무역협정 협상 개시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또한, 양 정상은 한-우즈베키스탄의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양국은 그동안 수르길 가스화학 플랜트(36억 불) 등 에너지-인프라 사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협력해왔다"면서 "무바렉 발전소 현대화 사업(6억 불)과,    부하라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6억 불)에 대한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새로 추진되는 시르다리야 가스복합발전소(15억 불)와 셰라바드 태양광 발전소(1.8억 불), 스켈링 솔라2 태양광발전소 사업(3.6억 불)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또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은 경제-기술-투자의 핵심 파트너"라면서 "에너지 사업과 발전소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규모가 큰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데 많은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우즈베키스탄 2021~2023 EDCF 기본약정 체결 및 '디지털 산업 협력 확대 MOU' 체결 등을 환영하고 18만 고려인 동포 사회에 대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이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우즈베키스탄간 협력 관계 확대를 희망했으며 지난해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또한, 1시간 30분 동안의 정상회담을 마치면서 문 대통령은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친구로서 대통령께서 가시고자 하는 '새로운 우즈베키스탄'의 여정에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오늘 우호적-건설적-개방적 논의를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의 강렬한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설이 다가오는데 우리 가족 모두를 대표해 한국민에게 새해인사를 드리겠다"고 전했다.한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차녀는 5년간 한국에서 거주(2011.11~2016.7)했으며 셋째 손녀는 201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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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문재인 대통령, '2021 세계경제포럼' 특별연설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화상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개최하는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 참석했다.   이에, 이번 특별연설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성과, 한국판 뉴딜 및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WEF 측이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조연설 공개 세션과 글로벌 기업 및 국제기구와의 비공개 질의응답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의 CEO 및 대표들이,    각 세션에 222명, 118명이 등록(1.25 기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기조연설에 앞서 클라우드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며 "한국의 K-방역은 전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고, 많은 국가들이 이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대통령께서 바로 한국의 경제를 재활성하기 위해서 발표하신 한국판 뉴딜을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상의 회복 및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등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 디지털‧그린 뉴딜 등 한국판 뉴딜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2050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투자 유치 지원 등을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불평등이 확대되는 것은 많은 나라에서 계층 간의 문제이기도 하고, 국가 간의 문제이기도 하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양극화와 불평등을 막기 위해 인류가 지혜를 모으는 일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코로나의 도전을 받게 됐을 때, 사회적 약자 그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포용'의 정신을 해결의 이정표로 삼았다"며 마스크 5부제를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제 한국은 코로나 극복의 단계로 진입하며, 포용적 회복과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은 전 국민에게 충분한, 다양한 종류의 백신을 확보했고,    일상회복의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 무료 접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또한 포용적 회복을 위해 위기 속에서 격차가 더 커지지 않도록 노력해왔다"며 3차에 걸친 재난지원금과 고용유지지원금, 저소득층 소비쿠폰 지급 등을 언급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부의 방역 조치로 영업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제'와 코로나 승자 기업의 자발적인 출연으로 코로나 약자들을 돕는 대신,    정부가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이익공유제'가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더 많은 지혜를 모아야 하지만 실현된다면 앞으로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 재난을 함께 이겨내는 포용적인 정책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국은 지난해 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며 OECD 국가 중 최상위 수준의 성장률을 보였다"면서 "GDP 규모 세계 10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으며,    주가 역시 G20 국가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미 한국 경제는 지난해 3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면서 "올 상반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지난해와 올해를 더한,    합상 성장률에서도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와 같이 빠른 경제회복의 흐름 속에서 더욱 담대한 도전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포용적 회복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한국 경제를 도약시키고 지역균형 뉴딜을 더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 국민의 삶의 질을 고르게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한국이 한 번도 국경과 지역을 봉쇄한 적이 없다는 사실로도 확인되듯이, 무엇보다도 한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거래처이며 투자처"라면서,    "'한국판 뉴딜'이 글로벌 기업과 벤처창업 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을 열고,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오는 5월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끄는 데도 앞장서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국은 전 세계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적극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방역 모범국가로서 코로나 대응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보건 취약 국가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각자도생이 아니라 연대와 협력이야말로 감염병을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기조연설을 마쳤다.   이어, 문 대통령은 비공개로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에서 경제일반, 코로나19 백신 등 보건의료 협력,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나갈 4개 핵심 주제별로,    글로벌 기업 CEO들의 질의를 받고 우리나라의 미래 전략에 대해 답변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는 OECD 양헬 구리아 사무총장, 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소리오 CEO, 지멘스 짐 스나베 의장, 에어리퀴드 베누아 포티에 CEO 등 11개 글로벌 핵심 기업‧국제기구의 대표들이 함께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으로는 "한국판 뉴딜이 다른 나라에 어떻게 영감을 줄 수 있는지"묻는 내용이 나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한국이 디지털 분야에서 갖고 있는 강점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고자하는 정책이므로,    한국의 경험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다른 나라들에게 정책적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 중 그린 뉴딜은 환경과 포용적 성장을 조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라며 "앞서가는 나라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면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와 민간, 재계의 이상적 역할 분담 및 단기 성과와 장기 목표 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도 나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모델"이라며 "정부가 단기적으로는 재정 지출과 투자를 확대해 마중물 역할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민간과 지역이 중심이 되어서 국가를 개조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분야에 민간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가 잇따르고 있으며 민간 금융기관이 조성하는 뉴딜 펀드도 활성화 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제도적인 뒷받침과 R&D, 규제 혁신, 투자 지원 등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포용사회의 기반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 토대 위에서 민간 기업들이 한국판 뉴딜을 주도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부연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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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청와대, '한-우즈베키스탄 양자 정상회담' 개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28일 올해 첫 양자 정상회담을 화상으로 진행한다.   이에, 우즈베키스탄은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해온 신북방 정책의 핵심 협력국으로 양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인프라, 보건‧의료, 디지털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양국 간 우호 관계도 꾸준히 다져왔다.또한,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신북방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이후에 회복과 도약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한편, 청와대는 "한‧우즈베키스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심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의 신북방 외교를 본격 가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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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문재인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9시부터 40분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이에, 양 정상은 2021-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하고 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특히, 양 정상은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를 통해 향후 30년의 발전 청사진을 함께 구상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또한,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는 양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수교 30주년 계기 한중관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서,    작년 11월 26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출범시키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이어, 양 정상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한중 양국이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유지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양국 간 방역 협력을 강화하고 방역을 보장하는 가운데 인적‧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으며,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포함한 고위급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계속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시 주석은 이날 통화에 앞서 1월 24일 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축하 서한을 보내왔으며 따뜻한 축하와 함께 한중관계의 발전을 중시하면서,    문 대통령과 함께 노력하여 올해 한중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문재인 대통령도 축하 서한에 감사하며 올해에도 한중관계의 도약과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해 시 주석과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답신을 보냈다.   (사진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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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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