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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규 의원, IB 도입 등 교육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양평 용문초등학교 현장 방문
    이태규 의원(국민의힘,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동국일보] 이태규 의원(국민의힘,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이 12월 28일 오전 10시20분부터 지난 11월 국회에서 진행된 IB(국제 바칼로레아) 토론회 후속으로 IB 도입 등 교육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경기도 양평군 용문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혁신교육프로그램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를 도입하는 관심 학교로서 용문초등학교의 준비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학부모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고, 2학년 통합교과 수업 참관 후 간담회 및 의견청취 등의 일정으로 추진되며 소규모 학교로서의 교육 여건의 문제와 학교구성원의 어려움 등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이태규 의원은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지역 농산어촌의 소규모학교를 찾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의 발전과 혁신을 고민하는 이주호 부총리의 노력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IB 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생각은 무엇인지 IB를 통해 자녀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어떠한 지원을 담아내야 하는지, 교육현장의 학부모와 교장, 교사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를 교육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태규 국회의원과 함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을 비롯하여 용문초등학교 박정현 교장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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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김주영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9천만원 확보!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동국일보] 경기도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8억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 15억7천만원 ▲자전거도로 정비 3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에는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에 총 15억7천만원이 포함돼 인근 주민과 어린이·학부모들의 기대가 모인다. 해당 물놀이장은 2006년 12월에 조성된 시설로, 노후로 인해 물놀이장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되어 왔으며 바닥 파손과 배수로 노후로 매년 보수를 시행하고 있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물놀이장 조성에 15억7천만원이 확보되면서, 바닥 재포장은 물론 전반적인 물놀이 시설 개선이 기대된다.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인근에는 아파트 5,263세대가 입주하고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이용률이 높다. 이외에도 고촌 자전거도로 재포장 등 정비사업으로 3억2천만원이 포함됐다. 사업대상지는 김포와 서울시가 접해있는 고촌읍 신곡리 3개 구간이다. 자전거도로 재포장 및 도색을 통해 한강 자전거도로와 아라뱃길 자전거도로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 만들어진다. 기존 비포장도로였던 하천변 등을 자전거도로로 포장해, 김포시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것은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 시·도의원들과 함께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노는 김포,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김포를 위한 한 발걸음”이라며 “매년 김포시민의 일상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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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홍정민 의원, 경기도·CJ에 국토부 조정안 적극 수용 촉구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동국일보]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은 27일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에,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민관합동 PF사업 조정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고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은 지난 2021년 10월에 비전선포식을 갖고 6만명 규모 관객 수용이 가능한 초대형 음악공연장인 CJ아레나 착공에 들어갔다. 그러나 최근 건설비 급증 등의 문제로 지난 4월 공사가 잠정 중단됐다. 본 사업은 경기도 소유의 토지에 CJ라이브시티가 건설을 진행하는 민관합동 사업이고, 중단된 공사 재개를 위해서는 양측 간 계약조건 등에 대한 합의가 필수적이다. 이에 홍정민 의원은 경기도 및 CJ 측과 계속해서 협의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왔고, 지난 2013년 이후 무려 10년 만에 재가동되는 국토교통부의 민관 PF사업 조정위의 조정을 받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CJ라이브시티는 지난 11월 국토부 민관PF사업 조정위의 우선 검토 사업으로 선정됐고, 조정위는 지난 12월 22일 본위원회에서 CJ라이브시티에 대한 조정안을 의결, 27일 경기도·CJ 양측에 전달했다. 홍정민 의원은 “일산과 고양시는 물론 경기 서북부 새로운 산업기반 조성의 초석이 될 본 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것은 대한민국 주요 광역단체와 대기업 그룹으로서 시민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CJ 양측 모두에 본 국토부 조정안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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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최춘식, “내년도 포천-화도 고속도로 사업 국비 98억원 확정 반영”
    포천-화도 고속도로 노선도[동국일보]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수도권 제2순환(포천-화도) 고속도로’ 사업을 위한 국비 98억 400만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포천-화도 고속도로 사업은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의 수도권 동북부 구간으로,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까지 28.7km, 왕복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4,837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개통을 위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당초 올해 12월 말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12월 중에 내린 호우와 한파로 인해 작업이 중단되어 개통이 한 달 가량 지연될 예정이다. 포천-화도 고속도로 사업의 내년도 국비 98억 400만원은 건설보조금과 건설보상비로, 민간투자사업인 포천-화도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잔여 보조금 성격이다. 내년도 국비 예산 반영으로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포천과 남양주 간의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수도권 동북부 교통 혼잡도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개통이 다소 지연됐지만 조속히 개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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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강준현 의원,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2023 혁신리더상’ 수상!
    강준현 의원,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2023 혁신리더상’ 수상! [동국일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26일 감사원 소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수여하는 ‘2023 혁신리더상’을 수상했다. 공기업, 사기업, 금융기관 감사, 감사위원 등 1,60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감사협회는 매년 변화하는 환경에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행동력으로 혁신을 실천하는 리더를 선정하여 ‘혁신리더상’을 수여하고 있다. 강준현 의원은 국회에서 금리 인상에 따른 서민경제 대책 마련 촉구, 민생을 위한 정부의 확장 재정 촉구, 세수 결손으로 인한 지방세수 부족 등 민생현안과 밀접한 문제들을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과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며 정책 국감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감사협회는 “유수 기업들과 인물들이 심사에 올랐지만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강준현 의원님이 혁신리더로 선정됐다”며 “의원님의 노력에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활약을 이어나가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준현 의원은 지난 21일 국민의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 해 동안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최고의 콘텐츠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공감콘텐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국민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회의원의 본분을 다해 정책·입법 활동에 매진했다”며 “이처럼 소중한 상으로 칭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오직 국민을 위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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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성일종 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 8년 연속 수상!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동국일보]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7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서, 올해로 25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성 의원은 이번에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포함됨으로써 국회에 첫 등원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단 한 번도 빠짐 없이 8년 연속으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성 의원은 이번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ROTC와 장기복무 군의관의 지원률 감소, 병력자원 수급을 위한 외국인 모병제 도입, 육군 불침번 제도 폐지 등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 의원은 “저 개인의 수상이라기보다는 저를 뽑아주신 서산·태안 주민들께서 수상하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산·태안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우수국감의원’ 시상식은 오는 1월3일 수요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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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고용진 의원,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동국일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26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 ‘국리민복상’, ‘공약이행 우수 국회의원’ 11관왕을 달성했다. 26일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 대학생,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21대 국회 4차년도(2023)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최종 선정했다. 고용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역대급 규모의 세수 추계 오류와 세수 결손, 국가 R&D 투자 대규모 삭감, 가계부채 관리 대책 부족 등 주요 경제 현안들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규모 세수 결손 상황에서 부자감세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하며 민생경제를 챙길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민생경제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정부 R&D 예산 삭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민과 중산층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월세세액공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고용진 의원은 “양극화가 심화되고 복합적인 경제 위기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께 필요한 법을 만들고 정부의 정책을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밥값 하는 정치를 이어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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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尹, 세종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 참석…"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전당이 되길"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6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했으며, 이날 개관한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된 국립어린이박물관이자 세종특별자치시에 조성되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처음으로 개관하는 박물관이다. 이에, 대통령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전당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기며 국립어린이박물관의 개관을 축하면서, 축사를 통해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가길 기원했다.특히, 대통령은 "어른들이 생각도 하지 못한 엉뚱한 생각과 상상을 하는 것이 어린이들에게 제일 중요하다"며 "어린이 박물관에서 새로운 것을 체험하며 꿈과 상상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대통령 할아버지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어린이들을 위한 일"이라며 "여러분이 자랐을 때 더 건강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은 오늘 자리에 함께한 세종 사계절하모니합창단원들이 지난 여름 강릉에서 열린 세계합창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어린이들을 칭찬했으며, 이후 세종 사계절하모니합창단의 공연을 참석자들과 함께 관람하고 공연을 마친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악수로 격려했다.아울러, 대통령은 "대통령을 할아버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친구라고 생각해줄 수 있느냐"고 물은 뒤 어린이들과 손을 잡고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면서, 박물관 시설 중 어린이들이 직접 살고 싶은 도시를 디자인하는 '도시디자인놀이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학습에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고른 색으로 도시를 채색하는 코너에서는 "아이들만이 아니라 내가 해도 재미있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끝으로, 대통령은 박물관을 떠나기 전 오늘 함께한 어린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주며 선물로 마련한 목도리를 메어주었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새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기원했다.한편, 오늘 행사에는 세종시 등 충청권의 어린이 가족과 박물관 설립에 이바지한 전문가를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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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 참석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상 수여
    1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 참석한 후 오찬을 가졌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 참석해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 가족들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공직사회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의미를 더했으며, 역대 최초로 국무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헌신이 곧 국민과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이어 “늘 현장에 민생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정부의 존재 이유는 오직 국민”이라며,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국가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의 처우와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공직자가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헌법적 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오찬에서는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의 소감 발표도 이어졌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서울특별시 경찰청 과학수사과 이준희 경사는 “평소에 본인의 업무가 국민에게 도움이 된다는 확신을 갖고 열심히 일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장 배성진 사무관은 “그간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현재 가족 4명 모두 지방 공무원인데, 오늘 같이 참석한 딸도 나중에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신중웅 경사의 배우자 허정원 씨는 “남편이 일에 자부심이 강한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수상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관세청 국제조사과 주영호 주무관의 아들 주설현 군(2011년생)은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아버지가 자랑스럽다”면서, 본인도 “우리 사회에 도움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찬을 마치며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하셔서 서훈을 수여하고 식사를 함께해 주셔서 공직자와 가족들에게 큰 격려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취임하신 후 인기 위주의 정책보다는 국가를 위해 옳은 일, 국민을 위해서 필요한 일을 해 왔다”고 강조하고, “이제까지 해 왔던 것처럼 내년에도 국민만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오찬 종료 후 참석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행사장 앞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오늘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 110여 명을 비롯해 국무위원 및 국무회의 장차관급 배석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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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윤석열 대통령, 세종시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 주재하며, 대한민국이 거둔 경제 성과들을 국민에게 상세히 설명
    1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도 제55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6일 오전 지방시대를 실현해 나가는 거점인 세종시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대한민국이 거둔 양호한 경제 성과들에 대해 국민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대통령은 먼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도 민관이 하나 되어 돌파구를 찾은 결과 “15개월간 이어진 무역 적자는 지난 6월부터 흑자로 돌아섰고,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300억 불 규모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대통령은 또한 “세계적인 경제 권위지인 이코노미스트지는 물가, 고용, 성장, 주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리나라 경제를 OECD 35개국 중 두 번째로 평가했다”고 말하며, “지난 정부와 달리 우리 정부는 민간의 활력을 바탕으로 시장경제 원칙과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한 결과, 오히려 역대 어느 정부에 비해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통령은 이어 합법적인 노동운동은 확실하게 보장하되,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 결과 “파업으로 인한 근로 손실 일수가 역대 어느 정권보다 평균 3분의 1 수준 정도로 뚜렷하게 감소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한편 “내년에는 수출 개선이 경기회복과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년 경제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 “우리 정부는 시장경제 원칙 하 킬러규제 혁파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통령은 “국정을 뒷받침하며 함께 달려온 공직자 여러분들도 고생 많으셨다”고 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을 격려하면서 “내년에는 국민들께서 삶의 질이 더 나아졌다는 체감을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일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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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문진석, 2024년 천안 국비 예산 1조 4,656억 확보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은 2024년 천안시 주요사업 국비 1조 4,6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천안시갑 주요사업 예산은 지난해 6,902억원 대비 178억원이 증액된 7,080억여원을 확보했으며 기초연금, 생계급여 등을 포함한 일반국고도 52억원이 증액된 5,488억원을 확보했다. 문진석 의원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경부선 천안역사 증ㆍ개축(시설개량)사업 예산 44억원을 확보했고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지도 57호 북면~입장 2차선 개량 사업 설계비 2억원을 순증액하여 확보한 것을 비롯하여 △국도21호 경부선 목천나들목 입체화사업 80억원 △용곡~청수동 간 눈들건널목 입체화사업 50억원 △천안시계 연기소정 국도1호선 확장사업 40억원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3,634억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21대 국회 하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국정감사에서 천안, 아산을 비롯한 충남 동부지역의 난청 문제 해결을 위해 천안 중계소 구축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던 △충남 TBN 교통방송국 설립 사업(천안중계소 신설)에 기존 정부안보다 30억원이 증액된 117억원을 확보했다. 천안 원도심 발전을 위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24억원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2억원을 확보했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천안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16.5억원 외에도 하수관로 정비 및 증설 사업에 275.7억원, 자연재해 정비사업에 128억원을 확보했다. 청년 지원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8.5억원 △청년 도전 지원사업 8.46억원을 확보했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기능보강사업에 기존 정부안보다 16억원이 증액된 126.51억원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문화도시 천안을 위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3억원을 순증액했고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 15억원을 반영했다. 문진석 의원은 “어려운 현실과 동떨어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천안시, 충청남도 관계자들과 더불어 박완주(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을),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시병)과 원팀으로 총력을 다했다”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쓰이는지 살피고, 앞으로도 필요한 민생정책을 마련해서 국민 삶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진석 의원은 시민 안전과 생활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교육부, 충청남도 등으로부터 21대 국회 4년간 64개 사업, 총 389.45억원의 특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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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최춘식, “24년도 옥정-포천선 건설 국비 308억원 확정…내년 하반기 착공 전망”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도[동국일보]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옥정-포천 광역철도(서울지하철 7호선 포천 연결)’ 건설 예산 308억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1조 4,874억원이 투입되며, 양주시 고읍동부터 포천시 군내면까지 17.1km에 정거장 4개소(포천시 내 3개소)를 건설한다. 현재 옥정~포천선의 포천 구간인 2공구(소흘읍~선단동)와 3공구(선단동~군내면)가 올해 10월과 12월에 각각 실시설계에 착수한 상황이다. 사업 착공은 내년 10월경 이뤄질 예정이며,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도 착공을 위한 국비 예산 308억원이 확정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시민의 염원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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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김학용 의원, 층간소음 방지 위한 주택법 개정안 국회 통과
    김학용 의원, 층간소음 방지 위한 주택법 개정안 국회 통과[동국일보]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건설사들이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건설 시 바닥 두께를 늘리도록 유도하고, 층간소음 성능검사를 입주예정자에게 통지하도록 의무화된다.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대표발의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으로 지난 20일에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층간소음에 강한 고품질 주택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아파트 건설 시 바닥두께를 강화하면 높이제한 규제를 완화해주도록 했다. 이는 최소 시공 기준인 210mm보다 아파트 바닥을 두껍게 시공할 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으나 그만큼 비용이 많이 들고 층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높이제한 규제를 완화해 분양 가구 수 감소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고, 층간소음에 강한 아파트 등의 확대를 유도하도록 했다. 또한, 층간소음 성능검사 결과를 입주예정자에게 통지하도록 의무화하고, 소음기준인 49db(데시벨)을 충족하지 못할 시, 사업 주체는 조치결과를 입주예정자에게 통지하도록 하여 입주예정자의 알권리를 보장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성능검사 결과가 우수한 시공사를 선정, 공개하는 등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0월에도 층간소음 분쟁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입주민,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여하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등 층간소음 민생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김학용 의원은 “이웃간 갈등을 야기하는 층간소음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법안 통과로 층간소음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어 국민들이 보다 편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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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김형동 의원, 24년 안동·예천 국비 총 77억 8,600만원 증액
    국회의원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동국일보] 2024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안동과 예천의 주요사업이 심의과정에서 국비 지원이 크게 증액돼 안동·예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 김형동 의원에 따르면, 24년 안동·예천의 주요 국비 사업 중 △안동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건립 22억 △안동 풍산-서후 국도건설(국도 34호선 확장) 10억 △국학진흥 청년 일자리 창출(한국국학진흥원) 10억 △경북 안동 풍산 수리지구 하수도 정비 3.86억 △국립민속박물관 분원 건립 설립 타당성 심층 연구 2억 △모돈 도축시설 구축지원 30억 등 총 77.86억(6건)이 증액됐다. 이번에 확보한 신규사업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으로는, 김형동 의원이 국립민속박물관 분원 건립 설립 타당성 심층 연구 예산으로 2억을 확보하면서, 안동 국립민속박물관 분원 건립 추진이 드디어 첫발을 떼게 됐다. 또한, 안동 풍산-서후 국도건설 10억 확보도 눈길을 끈다. 통상 도로건설은 설계 후에도 바로 착공이 시작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김 의원의 끈질긴 노력 끝에 안동 풍산-서후 국도 34호선 확장 사업은 설계가 끝나는 24년 7월에 바로 준공을 시작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로써 안동 구도심과 도청신도시 간의 교통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도축장 폐쇄 예정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경북권 모돈 도축장을 증축하기 위한 안동 모돈 도축장 및 육가공장 증축사업 예산 30억원도 대표적인 사업으로 손꼽힌다. 계속 사업 중에서는 지난 9월에 안동에 법인 설립을 완료한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의 건립과 운영을 위한 안동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건립 22억이 주목할 만한 대표적인 사업이다. 한편 안동호 주변 수몰민의 숙원사업인 안동호 횡단교량(가칭 도산대교) 건설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사업비 3억원은 상임위인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반영됐으나, 결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며 24년 정부 예산안 최종 반영이 무산됐다. 대신 김형동 의원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환경부 내 댐주변지역지원 TF(가칭) 등을 구성해 연구용역 사업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직접 받아내며,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사업 추진의 불씨를 살렸다. 김형동 의원은 “이번 국비 증액으로 안동·예천이 대한민국 바이오·백신 산업의 수도로 자리 잡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예천 지역의 발전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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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양이원영 국회의원, ‘안전급식 조례’ 제정 요청 기자회견 예정
    양이원영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7일 오전 11시 광명시의회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위협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밥상을 지키기 위한 ‘안전급식 조례’ 제정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가 시작되고 3개월 동안 덤프트럭 2,000대 분량인 23,400톤의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졌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여전히 130만톤의 오염수와 매일 100톤씩 늘어나는 오염수가 우리 바다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일본 수산물 수입규제 조치에도 가공 수산물의 국내 수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후쿠시마현 인근 활어차가 부산항에 입항해 바다해수를 투기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방사능안전급식조례는 229개 시군구 중 단 20 곳, 광역자치단체 역시 17개 중 단 8곳에 그치고 있다. 이에 양이원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안전한 공공급식 조례 표준안’을 함께 마련했다. 표준안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에 따른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 등 모든 농수산물에 대한 공공급식에서의 검역기준 강화 및 취급금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이원영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급식에 대한 광명시의원님의 사명감을 믿으며, 광명시의회에서 논의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광명시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와 함께 전국단위의 조례제정운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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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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