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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문경새재에서 생태관광 축제 한마당
    2023년 생태관광 축제(페스티벌)[동국일보] 환경부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2023년 생태관광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더 가까이 생태여행, 생태산책’을 주제로 생태관광지역별 특화 체험, 특산물 장터 등 각종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새로 지정된 제주시 평대리 등 6곳을 포함한 총 35곳의 생태관광지역 주민을 비롯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도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10일에는 ‘친친 클래식’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동요팀 ‘개똥이 어린이 예술단’의 합창이 펼쳐친다. 이어서 생태관광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생태관광 사진 공모전 당선자 상장 수여식이 열린다. 행사 둘째 날에는 ‘문경 돌리네습지’ 생태관광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양일간 생태관광 사진전과 국립공원공단의 인공암벽등반 및 진로 체험버스(VR)가 운영되며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시식회, 누에고치 공예 등 문경새재를 찾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와 지역 특산물을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생태관광 축제(페스티벌)’는 생태관광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을 함께 즐기며 생태계보호의 중요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문경새재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마당에 참여해 자연환경을 즐기기를 기대한다”라며, “환경부는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두 이룰 수 있도록 생태관광을 적극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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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행정안전부, ‘살만하고 올 만한’ 지역 만들기로 지방시대 연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경상남도 · 밀양시, 문화체육관광부 ·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를 11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는 지역의 차별화된 고유성을 경쟁력의 원천으로 하여 각 지역의 강점과 특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을 생활권 단위로 ‘살만하고 올 만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협업 콘퍼런스 취지에 걸맞게, 문체부 ·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 국내외(한국 · 일본 등) 전문가들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낸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 경남 청년 3인의 공동 주제발표(사람 · 공간 · 콘텐츠 협업으로 지역발전), ▲국내 · 일본 로컬브랜딩 전문가 기조발제, ▲ 매력적인 도시 · 머물고 싶은 생활권 주제의 소통협력공간, 문화도시 조성 사례발표 ▲ 로컬브랜딩 활성화 논의의 장(라운드테이블) 및 대화의 장(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기조발제자로 나서는 충남대 건축학과 윤주선 교수, 일본로컬벤처협의회 기무라 시즈카 시니어 코디네이터, 평창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는 각각 ‘로컬의 매력을 담은 공간’, ‘지역 변화를 이끄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역다움을 만드는 로컬콘텐츠’를 주제로 하여 국내 및 일본의 로컬브랜딩 사례를 발표한다. 부대행사로는 행안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문체부 문화도시 사업 관련 성과물 전시, 로컬콘텐츠 체험부스 등이 옛 밀양대 실내외 곳곳에서 운영된다. 콘퍼런스 개최 장소인 밀양은, 경남 유일의 시 단위 인구감소지역으로 행안부(소통협력공간) · 문체부(문화도시)· 중기부(상권르네상스) 등 다양한 부처의 지역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이며,옛 밀양대학교는 2005년 폐교 이후 18년 동안 방치됐던 곳으로 ’22년 행안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공모 선정을 계기로 현재 새단장이 진행되고 있다. 행안부가 경상남도 · 밀양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밀양소통협력공간은 경남권역 로컬브랜딩 확산 및 지방소멸대응 연계 거점이자, 주민 모두에게 열린 원도심 활성화 거점으로 내년 하반기 정식 개소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는 ’24년'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를 지난 10월 19일 공고하여 11월 30일까지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지자체 제안서를 접수 중이다.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자체에는 ▲지역 고유성에 기반한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 ▲ 강점과 특색을 강화할 수 있는 로컬브랜딩 거점시설 구축 ▲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이번 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를 계기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여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등 다양한 지역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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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행정안전부, 성수동에서 만나는 할머니와 숲속언니들 이야기
    관계안내소 포스터[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11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3)에서 경남 함양 ‘고마워, 할매’'청년마을 관계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청년마을 관계안내소는 수도권 청년들에게 청년마을 사업을 홍보하고 경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과 수도권 청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고마워, 할매’는 청년들이 제작한 주방용품(수세미, 앞치마, 수저 등)과 지역 할머니들과 함께 만든 밀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할머니가 숨겨둔 보물찾기’와 같이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하는 등 도시에서는 느끼기 힘든 시골 할머니의 온정으로 많은 청년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고마워, 할매’는 2022년에 선정된 청년마을로 경남 함양 현지 청년 3명과 인천, 경기 김포에서 온 외지 출신 청년 2명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오픈마켓 ‘모여랑’에서 청년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게 지원하고, 팝업식당 ‘함무랑’에서 청년과 할머니가 만든 음식들을 선보이는 등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이번 청년마을 관계안내소는 세 번째이며, 1회 관계안내소는 지난 9월 충청북도 괴산군 ‘뭐하농스’가, 2회 관계안내소는 지난 10월에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유니버스’가 성수동에서 운영한 바 있다. 첫 번째로 진행한 충북 괴산 ‘뭐하농스’는 청년의 농촌에서의 삶을 주제로 씨앗 심기, 농촌을 테마로 한 상품(샴푸바, 수첩) 전시, 재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약 1,200명이 방문했으며 당시 방문한 청년들이 ‘농사를 지으면서도 재미있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여 청년들의 농업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두 번째로 진행된 인천 강화 ‘강화유니버스’는 지역 청년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강연, 공연, 섬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강화 소상공인들이 만든 팬 상품(굿즈)을 전시했다. 약 1,000명이 방문하여 ‘앞으로도 청년마을과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등 청년마을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청년들이 수도권을 떠나 지역에서 사는 것은 낯설고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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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행정안전부, 추워지는 날씨, 난방기구 사용 시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
    안전사고 예방요령[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추워지는 날씨에 보일러 등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철저히 점검하고 수시로 확인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할 것을 요청했다. 최근 5년(2018~2022) 동안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 건수는 총 20건이며, 인명피해는 총 44명(사망 16, 부상 28) 발생했다. 특히, 인명피해 중 화재로 인한 부상자 1명을 제외한 4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발생하고 있어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스보일러 사고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급·배기통 설치기준 미준수와 배기통 연결부 이탈 등의 시설미비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품노후 2건, 사용자 취급부주의 등이 있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며 캠핑을 할 때 텐트 안 화로나 이동식 난로의 사용은 일산화탄소 중독 등으로 이어지기 쉬워 매우 위험하다. 최근에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여름·가을뿐 아니라, 추운 겨울에도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여야 한다. 보일러(가스·기름)를 사용하기 전에는 배기통 이탈이나 배관의 찌그러짐 등을 꼼꼼히 살핀다. 보일러를 켰을 때, 과열이나 소음, 진동 등이 평소와 다를 경우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전문가(가스보일러 수리(A/S)업자, 가스공급자 등)에게 점검받은 후 사용하도록 한다. 보일러실의 환기구는 유해가스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항상 열어 두고 실내에는 일산화탄소 누출을 감지하는 경보기를 설치한다. 또한, 캠핑을 할 때는 야영장 주변의 시설배치나 대피소, 소화 기구 위치, 이용자 안전수칙 등을 숙지하도록 한다. 모닥불을 피우기 전에는 주변 바닥에 물을 뿌려 화재를 예방하고, 마치고 난 후에는 잔불이 남지 않도록 확실하게 처리한다. 이때 모닥불은 전용 화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 등을 활용한 난방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니,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활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부득이하게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환기를 하도록 하고,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밀폐된 공간에서의 난방기구 사용은 일산화탄소에 노출되기 쉬워 매우 위험하다”라며, “보일러를 가동할 때는 배기통의 연결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캠핑 텐트 안에서는 난로 등의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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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보건복지부, 유전정보 및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는 제도 개선방안 모색
    심포지엄 포스터[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11월 1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 홀(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연구 목적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체유래물, 유전정보, 시체 등 연구목적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션은 3개로 구성되며, ▲「인체유래물은행 제도 개선 방안(좌장: 성균관대학교 송상용 교수)」에서는 인체유래물은행 질 향상 방안 등이, ▲「시체 기증 및 연구 활성화 방안(좌장: 고려대학교 유임주 교수)」에서는 시체통합정보시스템 도입 필요성 등이, ▲「유전정보의 안전한 활용방안(좌장: 연세대학교 김소윤 교수)」에서는 현장의 유전정보 보호 현황 등이 다뤄진다. 세션별로 학계, 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제 및 패널토론을 통해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맞아 “인체자원은 바이오 헬스 분야의 토대가 되는 핵심 연구자원이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 목적 인체자원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제도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도 시행에 있어 윤리적 측면에서의 안전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균형적 접근을 견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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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2023년 경찰대학 국제대테러연구센터 학술토론회 개최
    2023년 국제대테러연구센터 학술토론회[동국일보] 경찰대학(학장 김수환) 국제대테러연구센터에서는 국제대테러연구동아리와 공동으로 11월 9일 금요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세계 드론 테러 현황과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2023년 국제대테러연구센터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현장경찰관을 비롯하여 대테러 대응기관 전문가,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치안대학원생들의 드론 테러 및 테러자금 차단 관련 논문 발표와 관련 업체의 대 드론 기술 소개를 통해 대테러 연구 및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학계는 물론 업체와 기관 간 대테러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경찰관들로 구성된 현장학습모임(동아리)이 주제를 선정하고 치안대학원생들과 경찰대학생들이 발표하는 토론회로 기획됐으며, 동아리 창설 후 이번이 세 번째다. 2021년에 경찰대학 국제대테러연구센터(센터장 이병석)가 개소된 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토론회로, 이번에는 무엇보다 국제대테러연구동아리(회장 김소연)가 창설된 후 2회 연속 경찰청 선정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1분과는 이병석 국제대테러연구센터장이 인터폴 100주년 포럼과 유엔대표부, 중국 심천국제회의, 사우디 나우스대학에서 발표했던 자료를 중심으로‘세계 드론 테러 현황 및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2분과는 치안대학원생들의 학술논문발표 분과로 학술 등재지에 게재된 최신 드론 테러 관련 논문들을 소개했다. 3분과는 최근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과 이스라엘 하마스 분쟁으로 쟁점이 되는 드론 공격 및 방어 관련 기술을 5개 업체에서 각각 소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환 경찰대학장은 “이번 토론회는 경찰대학이 대테러 연구와 교육의 중심대학으로서 경찰대학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경찰관들과 치안대학원생, 경찰대학생들이 대테러 현안과 관련하여 머리를 맞대는 소중한 행사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대테러 분야는 이러한 토론회를 통하여 대테러 전문지식을 높이고, 테러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민관협력체계를 튼튼하게 구축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찰대학은 “앞으로도 국제대테러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대테러 교육과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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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해양수산부, 올해 해양예보 서비스를 널리 알려준 우수 온라인 홍보단원 선정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 활동 실적[동국일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은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활동한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 중 우수 홍보단원을 선발하여 11월 10일 시상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예보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홍보단을 모집했으며, 총 10명의 홍보단원을 선발했다. 홍보단원들은 서핑, 갯벌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양예보 서비스에 대해 게시글과 동영상 등으로 자유롭게 제작한 뒤, 본인 유튜브 채널이나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올려 적극 홍보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홍보단원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총 4명의 우수 홍보단원을 선발(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1)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해양조사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며, 이 외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홍보단을 운영하면서 작년보다 해양예보 서비스 활용건수(5~10월 기준)가 2.1배 증가하는 등의 홍보효과를 확인함에 따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홍보단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철 국립해양조사원장은 “5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주신 홍보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양예보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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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해양수산부, 2023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수상작 이미지 (대상)[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2023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21점을 선정하여 11월 9일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해양안전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계절별 해양사고 예방 포스터 4컷(일반인/초등학생)‘, ’해양안전 관련 짧은 영상(숏폼)‘의 2개 부문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총 491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의 심사와 대국민 심사(국민생각함)를 거쳐 총 2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포스터 4컷 일반인 부문 대상인 송병현 씨의 작품은 4음절의 문구를 사용하여 계절별 주제어의 통일감과 리듬감을 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포스터 4컷 초등학생 이하 부문 대상인 한소정 학생의 작품은 순수한 어린이의 시각을 통해 해양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 짧은영상(숏폼) 부문 대상인 오경희 씨의 작품은 술 한 잔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음주운항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수상작은 12월 중 전자 수상작품집(E-book) 형태로 공모전 누리집에 공개되며, 내년 해양안전 캠페인 홍보물로도 제작하여 주요 여객터미널과 관계기관 누리소통망(SNS)등을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 사회
    2023-11-09
  •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위기 시대 극복을 위한 농업분야 전략 모색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전략 포럼 포스터[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는 공동으로 11월 10일 오후 2시 로얄호텔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후위기 시대 적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전략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에 수립한'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농업분야 전략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농업계 전문가 및 현장관계자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발표 안건은 ①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김광수 국가농림기상센터장), ②안정적인 농·축산물 생산기술 개발 전략(안옥선 농촌진흥청 신농업기후대응사업단장), ③국제곡물 도입 안정화 방안(고민식 포스코인터네셔널 상무), ④극한기상 대응 농업용수·기반시설 관리(유승환 전남대학교 교수), ⑤온난화 대응을 위한 아열대 작목 재배(이종국 보그너커피농장 대표)이며, 유가영 탄녹위 기후변화적응 분과위원과 전문가 6인으로부터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부의 우선 지원 필요 사안 및 추진 전략에 대해 고견을 들을 예정이다. 농식품부 이재식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농업은 기후민감산업으로서, 기후위기 대응 문제를 보다 현실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생산 전반의 기술 혁신과 민·관 협력으로 극복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탄녹위 최진혁 포용전환국장은 “기후위기라는 현재의 위협요소에 대응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우리 농업이 기후위기 선도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표내용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실시간 댓글로 국민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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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민등록번호 유출 3개 기관,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 위반 제재
    위반 내용 및 시정조치 (3개 기관)[동국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한림성심대학교 등 3개 공공기관에 총 3,235만 원의 과징금 · 과태료를 부과하고, 담당자 교육 등 보호 실태 개선을 권고했다. 한림성심대학교는 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을 안내하면서 대출 지원 학생의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자료를 누리집(홈페이지)에 잘못 게시했고, 육군학생군사학교는 학군사관 후보생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자료를 함께 게시하여 각각 1,625만 원과 1,250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의 경우, 정보공개 청구인에게 타인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잘못 공개했으나, 해당 청구인 한 사람에게만 유출되고 즉시 회수·파기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과징금은 면제받았지만, 안전조치 의무 소홀로 36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담당자의 부주의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이들 3개 기관에 대해 과징금․과태료 처분에 더하여 주민등록번호 처리와 관련된 보호실태를 점검하고,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누리집(홈페이지)에 자료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흔히 일어난다며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 사회
    2023-11-09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험생·학부모를 현혹하는 식품·의약품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 주의하세요!
    식품 주요 위반 사례[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 심리를 이용하여 식품·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부당광고하거나 불법 판매하는 행위를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식품 등 부당광고 게시물 182건, 의료용 마약류 ‘메틸페니데이트’ 불법유통·판매 게시물 200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즉시 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 분야 ‘수험생 영양제’, ‘기억력 개선’, ‘집중력 강화’, ‘뇌 영양제’ 등과 같은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 등의 광고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82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해당 건강기능식품에 인정받지 않은 기능성 내용인 ‘집중력 영양제’, ‘기억력 개선 영양제’, ‘두뇌 건강’ 등을 광고하거나,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등이다. 의약품 분야 국내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 제품(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을 일명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으로 불법 판매·광고하거나 유통·알선·나눔·구매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200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부당광고가 많았던 만큼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메틸페니데이트’와 같은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 후 약국·병원에서 구매해야 하며,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은 절대로 구매하지 말아야 하며,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 전문의약품을 복용하면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의 관심이 높은 제품의 온라인 광고, 불법행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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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2023-11-09
  • 산림청, 미래 청년작가!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25개 실습정원 조성
    2023 정원드림프로젝트 조성 실습정원(25개소)[동국일보] 산림청은 “2023년 정원드림 프로젝트(실습정원 조성) 사업”으로 지역 내 유휴부지인 자투리땅 25개소가 미래의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통해 개성 있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 됐다고 9일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취ㆍ창업을 준비하는 전공자로 구성된 1개 팀(5명)이 정원작가와의 상담(멘토링)을 통해, 시・군・구내 유휴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로, 2020년부터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주관해 오고 있다. 올해는 ‘우리꽃, 우리식물, 우리정원’이란 주제로 춘천, 오산, 대전, 전주, 구미 권역 25개소에 125명 청년ㆍ대학생이 참여하여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정원 디자인ㆍ조성ㆍ관리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정원으로 완성시켰다. 최종 성과발표회는 11월 9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사례발표, 황지해 작가의 특별강연으로 이루어지며, 조성된 정원은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여 정원문화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제은혜 정원팀장은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청년ㆍ대학생이 미래의 정원작가를 꿈꾸며 현장역량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산림청은 정원드림 프로젝트와 정원전문가를 육성하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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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불법 취급 집중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과 경찰청은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적정한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자 경찰청․지자체와 함께 의료기관 2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11.9.~17.)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의료기관 22개소는 식약처 소속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이 최근 국회와 언론에서 제기된 문제를 중심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청소년 등 젊은 층의 수면마취제 의료쇼핑(하루 5곳 이상) 의심 ▲의사가 대진·휴진·출국 등으로 처방할 수 없는 기간에 마약류 처방 ▲다른 사람 명의의 대리처방 의심 등 기관을 선정했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는 ‘마약류 오남용 타당성 심의위원회’에서 의학적 타당성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행정처분․수사의뢰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을 주축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다양한 불법취급 의심 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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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국가보훈부, 2023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 개최
    창작예술제 행사 포스터[동국일보]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 상이자 등의 문화예술 큰잔치인 ‘2023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수원시 장안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창작예술제는 국가유공 상이자를 비롯한 배우자, 미망인, 유족 등으로 구성된 전국 16개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생들이 참가하여 1년간 갈고 닦은 음악·연극·국악 등 공연과 회화·공예·서예·사진 등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창작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전국 규모로 개최되며, 전국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생 440여 명과, 상이군경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20여 명, 진행요원 142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한다. 전시 부문에서는 미술(회화·서예·공예·전각·사진 등), 문학(산문·운문 등), 미디어(사진 등) 등 1,05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공연 부문에서는 국악(판소리·난타·사물놀이), 음악(합창), 무용(라인댄스 등), 연극(전통극·전통놀이 등) 부문에서 총 12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창작예술제 개막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생 및 상이군경체육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관람, 포상, 전국 지역 대학별 춤(댄스), 난타, 마당극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는 국가유공상이자 등의 정신적, 심리적 재활을 돕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보훈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며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보훈가족 간의 화합은 물론, 즐겁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서는 2013년부터 전국 16개 지부별로 60세 이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과 배우자, 미망인, 유족, 지역 주민 등에게 건강·여가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운영 중이며,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보훈복지문화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을 선보이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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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3-11-09
  • 질병관리청, 발작성 기침, 백일해, 추가 접종 서두르세요!
    기침예절 홍보 포스터[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83명(2023년 11월 4일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2022년 동기간(25명) 대비 증가하고 있고, 특히, 환자 다수가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로 확인된 만큼, 백일해 발병과 유행 차단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DTaP)을 누락했거나 추가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의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Whooping cough)을 특징으로 한다.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주로 늦은 여름에서 가을철 발생이 많다. 2023년 11월 1주(11월 4일) 기준,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백일해 전수감시 결과, 올해 누적 발생 건수는 83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19년 496건, ’20년 123건) 대비 낮은 발생 수준이나, ’23년 주간 평균(1.8명) 대비 최근 5주(10.1.~11.4.) 동안 소폭 증가(주간 평균 8.6명)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58명(69.9%)으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이 11명(13.3%), 60세 이상 6명(7.2%) 순으로 나타났으며(그림2), 지역별로는 경남(22명, 26.5%), 경기(20명, 24.1%) 서울(7명, 8.4%) 순으로 발생했다. 국내 백일해(DTaP) 예방접종률(4차)은 95%를 상회하나, 연령별 예방접종률은 1세 97.3%, 2세 95.1%, 3세 95.8%, 6세 94.1%, 12세 85.8%로 5~6차 추가접종 시기인 6세, 12세의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신의 효과가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될 수 있으므로 기본 접종 이후 적기에 추가 접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4~12세는 백일해 추가접종(5~6차)이 권장되는 시기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통원 아동 및 초등학생은 불완전 접종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추가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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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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