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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융복합 의료제품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다
    2023 융복합 의료제품 콘퍼런스 행사 사진[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융복합 의료제품 국내외 최신 규제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오는 11월 2일 서울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2023 융복합 의료제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융복합 의료제품 관련 업계와 국내·외 전문가, 식약처 관계자(200여 명)가 모여 글로벌 최신 규제 동향과 전망, 제품개발과 심사사례 등을 공유하고, 융복합 의료제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융복합 의료제품 분류사례 및 규제동향’과 ‘융복합 의료제품 심사 및 개발 사례’ 2개 주제에 대해 업계와 식약처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식약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한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에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식약처 담당자가 융복합 의료제품 분류 등에 대해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업계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융복합 의료제품을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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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국가보훈부, 한미동맹 70주년 “한미 어린이들, 체육활동으로 우정나눈다”
    국가보훈부[동국일보] 정전협정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의 미래 세대들이 함께 체육(스포츠)을 통해 호흡하면서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한미 양국 미래 세대들이 함께하는 ‘한미 어린이 티볼(tee-ball) 한마당’을 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어린이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대한민국을 수호한 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억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한미 양국의 우정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 측 대표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군인·경찰·소방관의 어린 자녀들에게 경제적·정서적 맞춤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한 “영웅의 자녀들(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12명(12가구)이 참석하며, 미국 측 대표로는 주한미국대사관 가구(12가구) 12명의 어린이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으로 오랫동안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하다 은퇴한(레전드) 장종훈·김동수·장원진·강성우 전 선수들이 한미 어린이들과 함께한다. 선수들과 한미 어린이들은 이날 수비와 타격 연습,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체육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국가보훈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6월,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체육행사는 정전협정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양국의 미래 세대들이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국가보훈부는 순직군경의 남겨진 어린 자녀들은 물론 양국의 미래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보훈과 한미동맹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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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 복지
    2023-11-03
  • 질병관리청, 아프리카 국가 실험실 및 감염병 감시 역량 강화 협력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11월 3일 오전 9시, 서울에서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 사무총장 Dr. Jean Kaseya)와 공여약정서(Grant Agreement)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여약정서 체결은 지난 ’22년 4월 양 기관 간에 체결된 양해각서 및 공동행동계획(Joint Action Plan)의 일환인 ‘아프리카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공적개발원조 사업(ODA)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아프리카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총 48억 원을 투입하여 향후 5개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를 통해 55개 아프리카연합 회원국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협력 사업의 주요 추진 분야는 △감염병 실험실 체계 및 네트워크 구축 및 △감염병 정보 및 감시체계 구축이 중심이 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질병관리청이 보유한 감염병 대응 경험들이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수행하는 주요 사업과의 관련성이 깊으며, 아프리카 지역 내 공중보건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미래 팬데믹 감염병 대비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번 공여약정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 질병 관리 분야 한-아프리카 협력이 본격화되고, 상호간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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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교육부, 현장 교원들과 함께 교원능력개발평가 전면 개편에 나선다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지난 9월 15일에 개최된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 1차 회의에 대한 후속 조치로 현장 교원들과 함께 서술형 평가 폐지를 포함한 교원능력개발평가 전면 개편 방안 마련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현장 교원들로 구성된 ‘교원능력개발평가 전면 개편을 위한 현장 교원 정책 TF(이하 현장 교원 정책 TF)’를 구성하고,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 주재로 11월 3일에 1차 TF 회의를 개최한다. 현장 교원 정책 TF에서는 기존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의 연혁, 성과 및 한계, 국내외 사례, 전문가 및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현장 수용성 및 적합성이 높은 개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며,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교원역량 혁신 추진위원회, 전문가 간담회, 시도교육청 협의회, 대국민 정책 포럼 등 현장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은 “이번 현장 교원 정책 TF는 부총리- 현장 교원과의 대화 1차 회의(9.15.)에서 논의된 결과에 따라 교원들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의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현장 교원의 다양한 제언들을 반영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 3주체가 모두 신뢰 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는 교원능력개발평가 개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현장 교원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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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환경부 장관 “소상공인도 활짝 웃는 일회용품 정책 모색하겠다”
    환경부 [동국일보] 환경부는 11월 2일 오후 서울 양천구에 소재한 개인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품 사용제한 강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의견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직접 듣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카페와 음식점을 각각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일회용품 사용규제로 인한 소상공인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일회용품 규제 개선 방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들은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일회용품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인건비 상승, 소비자와의 갈등 등 소상공인의 부담 호소와 정부에 대한 건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이 자리에서 나온 소상공인의 건의사항들을 토대로 일회용품 감량 목표를 달성하면서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아무리 잘 만든 정책이라도 현장의 이해관계자가 이행할 수 있어야 정책목표도 실현될 수 있다”라면서, “소상공인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제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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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국민권익위원회, 10년간 문 닫혔던 삼척시 ‘호산항 낚시터’ 개방
    국민권익위원회[동국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호산항 방파제 낚시터가 10년 만에 개방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전 “호산항 방파제에 조성한 낚시터를 개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는 원덕읍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대해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0년 이 지역에 LNG 생산기지를 건설하면서 보상책으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호산항 외곽 방파제에 안전난간, 접안시설, 화장실, 전망대 등을 갖춘 낚시터를 조성했다. 그러나 2014년 방파제 건설이 완료된 후에도 낚시객 안전사고 우려 등의 이유로 방파제 낚시터는 개방되지 않았고,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방파제 관리를 맡고 있다. 이에 지난 8월 23일 신청인 대표 원덕읍 이장협의회장과 주민들은 “낚시터를 개방해 삼척지역의 사계절 관광자원 기반을 조성하고 전국의 낚시객 및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며 집단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에 걸친 업무협의, 현장방문, 실무협의를 거쳐 방파제 낚시터 개방을 위한 조정안을 마련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는 호산항 관리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낚시대회 등 일정 기간 방파제 낚시터를 개방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고, 삼척시는 낚시터 개방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들은 낚시터 개방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상호협력하고, 낚시터 운영관리를 위한 환경보호 및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기관의 요구사항을 적극 이행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호산항 방파제 낚시터 개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방파제 낚시터가 삼척지역 주요 관광자원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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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고용노동부, 메일함을 비우면 지구가 안전해집니다!
    디지털 탄소를 줄이기 위한 메일함 비우기[동국일보] 안전보건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메일은 디지털정보가 저장되는 과정에서 전력이 소모되어 디지털탄소가 발생한다. 이번 캠페인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일반적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1기가 삭제 시 약 14.9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감소되고 서버 사용 용량이 줄어들어 전기 소비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공단은 ▲디지털 탄소 감축 강조주간 운영 ▲매일 실천하는 메일함 비우기 ▲개인별 메일 용량 20% 이상 덜어내기 등 캠페인을 통해 직원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공단은 내·외부 메일 75만 건을 삭제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총 21.4톤(21,352kg)을 감축했다. 안종주 이사장은 “메일함 비우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투명(ESG) 실천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사회·투명(ESG)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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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질병관리청장, 서울시 접종상황 점검 후 코로나19 백신접종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률[동국일보]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1월 2일 오후,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자 ▲서울시 의사회와 지자체 설명회를 추진하고, ▲서울시 소재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했으며, ▲대한노인회장과 함께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을 마쳤다. 정부는 지난달 말 발표(9.26.)한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10월 19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시작했다. 11월 1일 18시 기준, 65세 이상 누적 접종자는 1,967,557명, 누적 접종률은 20.1%로, 작년 동기간 접종률(5.7%)의 3.5배 이상이며, 65세 이상 접종자 중 34.1%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함께 접종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의 일상적 관리 체계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대부분의 방역조치가 완화·해제됐고, 이러한 기조 하에서 코로나19의 안정적 관리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23-’24절기 코로나19 접종률이 작년 대비 높은 추세를 보이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으로, 고위험군은 이번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로 금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서울시 의사회·지자체와 함께 서울시의 코로나19 접종현황, 접종 제고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으며, 서울시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하여 전파력과 치명률이 높은 시설 내 어르신의 백신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에 함께 참여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에게는 대한노인회 차원에서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처음으로 맞는 겨울철이므로,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및 그와 함께 생활하는 분들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챙겨봐주시고,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서로 독려하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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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2024년도 입영대상 카투사(KATUSA) 공개선발
    병무청[동국일보] 병무청은 11월 2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병무청 자체평가위원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에 입영할 카투사 1,762명을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했다. 이날 공개선발은 외부 전산 전문가가 선발 프로그램의 검증 결과를 설명하고, 지원자와 가족 참석자 중 무작위로 선정된 6명이 추첨한 난수초기값을 전산에 입력한 뒤, 입영 월별로 자동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카투사 모집에는 총 15,360명이 지원하여 평균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 결과는 2일 오후 5시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합격자에게는 알림톡(SMS)으로 개별 안내하는 한편 이메일로 입영통지서가 발송된다. 카투사로 선발된 사람은 육군훈련소로 입영하여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한 미군 주요 부대에 배치되어 복무하게 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카투사는 사회적 관심이 높기 때문에 지원자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공개 선발함으로써 선발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병무청은 병역이행에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무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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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난방철 대비 에너지 공급시설 현장 방문
    행복청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이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시설들을 돌아보았다.[동국일보] 행복청이 정부의 물가·민생안정 최우선 정책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현장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11월 2일 행복도시 남측에 있는 천연가스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설들을 돌아보았다. 해당 열병합발전소는 행복도시에 필요한 전력과 열을 생산하는 곳으로, 폐열을 활용한 지역난방으로 에너지효율(약 80%)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감축(석탄화력 대비 44% 수준)으로 행복도시 탄소중립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락 국장은 “에너지 수요가 높은 겨울철에 대비하여 행복도시 내 원활한 에너지 공급과 시설 안전관리에 집중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수소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 사회
    2023-11-02
  • 국무조정실, 테러범의 항공기 납치, 공항시설 난입, 드론 공격 등 공항 테러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태세 완비!
    국무조정실[동국일보]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은 11월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2023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을 주관하고 관계기관의 테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에서 기획하고, 경찰청(인천경찰청, 인천공항경찰단, 인천경찰특공대), 국방부(707특수임무단, 17사단, 화생방방호사령부), 환경부(화학물질안전원), 국토교통부(서울지방항공청), 관세청(인천공항세관), 소방청(인천소방본부), 해양경찰청(중부지방해양경찰특공대), 국가정보원 등 12개 기관 300여명이 참가하여, ①화생방 공격 ②항공기 피랍 ③공항시설 테러범 난입 등 동시다발 복합테러에 대해 관계기관의 대테러 통합작전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최근 새로운 안보위협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한 테러 상황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탐지·차단 등 안티드론시스템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테러대책실무위원회 위원, 대테러 인권보호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훈련 全과정을 참관했다.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은 훈련 강평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나라가 화생방 공격, 항공기 피랍 등 어떤 유형의 테러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태세가 갖추어져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는 밤낮없이 헌신해온 대테러요원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대테러 관련 기관에서는 ‘국민 보호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소임 아래 테러 예방과 대비태세 확립에 모든 역량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11-02
  • 통일부, 북한 억류자 가족도 납북피해자로 인정, 위로금 지급
    통일부[동국일보] 북한 당국은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를 포함하여 여섯 명을 장기간 강제로 억류하고 있으며, 북한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오던 우리 국민들에게 중형을 선고한 채 생사 확인 등 최소한의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북한 정권의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조치가 최대 10년이 넘게 이어지면서 가족들은 정신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여러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책무이다. 지난 8월 18일 한미일 정상은 캠프 데이비드에서 ‘납북자·억류자 및 미송환 국군포로 문제의 즉각적 해결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통일부는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해 9월 8일 장관 직속으로 납북자대책팀을 설치했으며, 종교계와 민간단체에 억류자의 생사확인 및 송환과 관련하여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이 분들의 피해와 아픔을 위로하고,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통일부는 북한에 억류된 분들을 위한 또 하나의 실질적인 조치로 가족들을 납북 피해자로 인정하고 피해위로금을 지급하기 위하여 관계부처 협의와 법률적 검토를 실시했다. 11월 2일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 체결 이후 납북피해자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전후납북자법) 제6조에 따라 「납북피해자보상및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 피해위로금은 지급결정 당시 월 최저임금액 36배의 범위에서 월 최저임금액에 납북기간을 곱한 금액을 지급하며, 한 가족 당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의 금액이다. 통일부는 부족하지만 북한에 억류된 분들의 가족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민간과 협력하며 국내외 관심을 지속 환기시키는 한편, 국제사회와도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북한에 억류된 분들 모두가 하루 속히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을 보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3-11-02
  • 새만금개발청,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새만금 홍보
    새만금개발청[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11월 2일 ‘글로벌 식품허브, 새만금의 잠재력’을 주제로 제2차'신산업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글로벌 식품시장 현황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港)의 식품협의체(클러스터) 조성 사례 등을 통해 새만금의 ‘식품허브로의 성장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새만금개발청ㆍ군산지방해양수산청ㆍ전라북도ㆍ군산시ㆍ새만금개발공사ㆍ한국농어촌공사 등 새만금 관계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식품기업인 ㈜하림지주의 문경민 전무를 초빙해 진행했다. 문경민 전무는 강연에서 “동아시아의 식품시장이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만금은 △동북아 중심지에 위치한 접근성, △농식품 관련 다양한 주변 시설(인프라) 등 식품허브로써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라면서,“배후단지를 활용하여 식품을 가공(고부가가치화)ㆍ재수출하는 유럽의 네덜란드 로테르담 개발사례를 벤치마킹(본따르기)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네덜란드는 농식품 무역규모가 세계 2위(세계 1위는 미국)이며, 2022년에는 360억불에 달하는 농식품분야 무역 흑자를 달성한 국가로, 아프리카·중남미 등에서 수입한 열대과일을 선별-가공-재포장하여 유럽에 수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만금에 주는 시사점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개발의 핵심축의 하나로 식품허브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생명용지, 국가식품협의체(클러스터)와 신항만을 연계하여 새만금을 글로벌 식품 가공·무역 특화단지로 조성하겠다.”라고 하면서,“현재 관련 용역을 준비 중으로, 관계기관(농식품부·해수부·전북도 등) 및 민·관·산·학·연과의 협력을 통해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11-02
  • 해양경찰청, ’23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개최
    23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개최[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11월 2일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 및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해'‘23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정치‧행정, 해양 과학기술, 범죄수사, 의료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신규위촉된 자체평가위원 7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정책 방향성 정립 및 성과관리 전문가로서의 임무를 당부했다. 또한, 해양경찰 국정과제'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와 주요정책 이행의 노력사항 및 성과를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부업무평가를 대비했다. 위원회는 해양경찰의 노력이‘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라는 미션에 잘 부합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조직과 제도의 개선을 지속하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편의를 제공하는 해양경찰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내부시각의 한계를 벗어나 외부에서 해양경찰을 바라보며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보완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수립으로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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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경찰청, 제66주년 ‘112의 날’ 기념식 개최
    제3회 올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 명단[동국일보] 경찰청은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제3회 올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대응 우수 경찰관, 경찰·소방·해경·행정안전부 긴급 신고 공동 대응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2 창설 6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112의 날’ 기념식은 112신고 대응에 이바지한 112 직원 및 현장 경찰관과 관계기관을 초청하여 협업 분위기를 고취하고, 112가 든든하고 믿음직한 경찰로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제3회 올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과 현장대응 우수관서 및 경찰관 표창, 112 유공 민간인 감사장 수여 및 관계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등으로 구성됐다. 112신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이 직접 홍보에 참여하는 ‘올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올해로 제3회를 맞이했고, 영상 분야에서는 대상 박혜은, 최우수상 김신우 등 3명을 비롯한 총 9명, 포스터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부 대상 정지오 등 6명, 일반부 대상 김재민 등 6명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찰과 함께 긴급 신고에 대응하는 관계기관 관계자(국민권익위원회·행정안전부·소방청·해양경찰청)를 초청하고, 112신고를 직접 접수하며 현장에서 처리하는 유공 경찰관들(형사, 교통, 생활안전, 과학수사, 여청수사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112 치안종합상황실 소속 경찰관이 중요범죄를 해결하고 인명을 구조하며 사고를 예방하는 등 우수사례를 모은 ‘2023 소리로 보는 사람들’을 발간·배포하고, 우수사례의 주인공인 직원들의 소감을 화상으로 들으며 112 요원으로서의 느꼈던 보람과 자긍심을 공유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를 비롯한 흉악범죄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고, 마약·사기와 같은 악질적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범죄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경찰 조직을 현장 중심으로 재편하고, 일선의 관제탑으로서 112 치안종합상황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고 112치안종합상황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두텁게 하여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최적 시간을 사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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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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