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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특단, 고속단정 운용 최우수 함정 선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에서 중형 최우수 함정으로 선발된 526A함의 고속단정[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15일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 고속단정 운용 최우수 함정으로 대형 3008함, 중형 526A함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특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해상특수기동대 12개 팀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육상경연 부문에서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사례 및 대응전술 발표와 응급처치 및 진압장구 운용술을 평가하고, 해상경연에서는 단정 운용 능력과 해상 인명구조 능력 등을 평가했다. * 해상특수기동대 : 서특단 소속 경비함정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임무 수행을 위해 정예요원으로 편성 운영 평가 결과, 대형함정에서는 3008함이 중형함정 중에서는 526A함이 고속 단정운용 최우수 함정으로 선발됐다. 최우수 함정으로 최종 선발된 2팀은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명의 표창을 받게 되며, 서특단을 대표해 24일부터 열리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 경연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향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대회 우승팀은 6월경 예정된 해양경찰청 주관 경연대회의 참가 자격을 얻게 되며 최종 우승이라는 최고의 영예를 얻기 위해 전국에서 선발된 해상특수기동대 팀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된다. 서특단 관계자는 “올해 경비함정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는 다양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중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대응전술 등 단속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며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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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환경부,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산업 활성화를 위해 환경규제 개선 추진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흐름[동국일보] 환경부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환경규제를 찾아내개선하고 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5월 15일 오후 전기차 폐배터리재활용기업인 성일하이텍(전북 군산시 소재)을 방문해 재활용산업 현장의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재활용업계는 재활용 원료가 되는 폐기물(폐배터리, 공정스크랩 등)의 보관 용량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의 30일분 이하라는 기준 때문에 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환경부는 올해 4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료 확보 차원에서 보관기준을 현행 30일에서 180일로 늘렸고, 5월 중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시행규칙) 개정 전에 개선기준을 사전에 시행하여 폐배터리 재활용업계의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그간 관련 법령이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발전 속도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라며, “산업계에서 빠르게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합리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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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해양수산부, 2022년 연안해역 방사능농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전과 유사한 수준
    정점 위치도(총 45개)[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2022년 국내 연안해역의 방사능농도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2011. 3.) 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방사능오염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기 위해 연안해역 52개(올해 2월부터 확대) 조사정점에서 해수, 해저퇴적물, 해양생물을 대상으로 방사성세슘 등 방사능농도를 조사하고 있다. 2022년 조사 결과, 전국 연안해역의 방사능농도는 원전 사고 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음용수 기준과 비교했을 때, 세슘-137은 약 4,500분의 1, 삼중수소는 약 23,700분의 1 수준에 해당된다. 해역별 특성이나 경향은 발견되지 않았고, 반감기가 약 2년으로 짧은 세슘-134가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최근 새로 유입된 방사성핵종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연안의 방사능조사 결과는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해양방사능 조사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 누구나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해양방사능 감시체계를 지속 강화하여 국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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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산림청, 가로수와 도시민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하여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은행나무[동국일보] 산림청은 12일, 도시민과 가로수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참여 가로수 관리를 추진한 수원시를 찾아 산림청·수도권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산림과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가로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하지만 건물·전선과 맞닿아 위험하거나 간판 가림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 과도한 가지치기를 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한 사례가 많았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도시숲·생활숲·가로수 조성·관리 기준 고시를 추진(5월 중)하는 등 관련 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시민과 소통하여 가로수를 잘 관리한 사례지를 찾아 관리 비결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론함으로써 가로수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토론회 현장인 수원시는 주제(테마)형 문화 가로수를 구축하는 등 가로수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수원시 관광 플랫폼(터치 수원)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또한, 수원시는 가로수 입양, 가로수 정원사 봉사단 등 주민들이 가로수 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유 가로수 제도를 운용 중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전국단위 권역별 가로수 우수 관리지 견학 및 토론회를 개최하여 가로수 조성·관리 비결과 모범사례를 공유해 가로수 조성·관리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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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산림청, 국토녹화 명품숲, 국민이 추천해 주세요!
    자작나무 숲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동국일보]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심고 가꾸어온 산림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을 국민추천을 받아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추천 대상 산림은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체계적인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의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이다.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산림청 누리집 ' 국민소통 ' 국민참여 ' ‘100대 명품숲 국민추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추천하면 된다. 추천된 숲은 숲의 가치와 기능, 접근성과 관리상태 등 심사기준에 따라 현장 심사와 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친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100대 명품숲은 국토녹화와 산림경영의 우수 모델로 홍보하고, 많은 국민이 찾아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우리가 가꾼 푸르고 울창한 숲을 국민이 누릴 때가 됐다”라며, “선진국형 산림경영을 통해 임업인과 산주에게는 훌륭한 보물산으로, 국민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녹색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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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방사능오염 선박평형수 1시간 내 신속 검사로 유입 차단
    이동형 선박평형수 방사능 측정 장비 사진[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5월 22일부터 일본 후쿠시마 인근 6개 현에서 주입한 후 국내에 배출하려는 선박평형수에 대하여 이동형 방사능 측정 장비를 활용한 방사능 오염 조사를 전국 항만에서 시범 시행한다. 해양수산부는 2011년 원전사고 후부터 선박평형수에 의한 오염수 유입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후쿠시마 인근 6개 현에서 주입 후 국내에 배출하려는 선박평형수에 대해 방사능 농도를 조사해 왔다. 이 중, 원전사고 인근 2개 현(후쿠시마현·미야기현)에서 주입된 선박평형수는 우리나라 관할수역 밖에서 교환 후 입항하도록 하고, 미교환 시 방사능 오염여부를 전수조사했다. 그간 조사된 해당 선박평형수의 방사능 농도는 우리나라 연안 바닷물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해양수산부는 원전 오염수가 해양으로 방류되는 경우 선박평형수에 의한 오염수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선박평형수 교환조치 대상을 6개 현으로 확대하고, 해당되는 모든 선박이 국내에 입항하면 교환 여부를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별로 이동형 방사능 측정 장비(6대)를 배치*하여 입항과 동시에 신속하게 방사능 오염 여부를 전수조사하며 기존의 실험실 정밀분석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항만별로 일본 6개 현을 기항하는 해운업·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강화된 조치 방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이번 시범 시행을 통해 선박평형수 방사능 오염 조사 절차를 숙달‧보완하여 선박평형수에 의한 오염수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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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경찰청,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경찰청[동국일보] 경찰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 등 총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의 관리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각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등을 진단하는 평가다. 평가는 총 5개 분야(▵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혁신업무 ▵정책업무) 7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는데, 경찰청은 중앙부처(48개) 평균 점수인 87.4점보다 높은 98점으로 만점(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어 개인정보처리자로서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사항을 잘 이행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찰청은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기관의 개인정보 처리 현황·특성을 잘 반영했고 업무 처리단계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조치가 적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수사, 112신고 접수 등 경찰 업무 특성상 국민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더욱더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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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환경부, 낙동강생물자원관, 미세조류 관리 종사자 대상으로 실습과정 교육
    22년 전문가 교육[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미세조류를 다루고 있는 산업체 및 연구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담수생물 소재 품질관리 교육’을 6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관내(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수생물 소재 품질관리 교육은 세균, 진균, 미세조류 등 미생물소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고, 올해는 미세조류 관리를 주제로 교육한다. 미세조류는 이산화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최근 탄소중립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어 관련 연구자들의 교육 수요가 높은 편이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의 수준을 고려하여 ‘기초교육’과 ‘전문가 교육’ 과정으로 운영한다. ‘기초교육’ 과정은 △미세조류의 구조와 특징을 알아보는 다양성 강연, △미세조류 소재의 확보를 위한 세포 분리, △확보자원의 보존관리를 위한 기초배양에 대한 내용으로 6월 19일에 진행한다. ‘전문가 교육’ 과정은 △미세조류의 중장기 보존법인 초저온 동결 보존 기술, △미세조류 활용을 위한 대량 배양에 대한 내용으로 8월 21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고, 효과적인 실습 교육을 위하여 20명 내외의 참가자만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의 통합예약시스템에서 5월 15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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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소방청,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 실태점검
    소방청[동국일보] 최근 들어 지역의 랜드마크를 표방하면서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역사 및 지하도상가로 연결되는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그 지역의 문화와 생활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며 대규모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로 인해 재난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소방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강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대상 재난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앙(소방청)과 지자체(시ㆍ도 및 시ㆍ군ㆍ구) 합동으로 실시하며 재난 발생시 대응 절차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사전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관계인 대상 현장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 위험요인 제거는 적발위주가 아닌 소방, 침수 및 강풍, 지진 및 해일, 압사사고, 테러 등 분야별 맞춤형 재난관리 컨설팅을 통해 관계인과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총 468개소로 초고층 건축물 122개소와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346개소이며, 재난ㆍ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등 관련부서 담당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며 지자체별 특성에 맞게 추진한다. 중점 점검항목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차수판ㆍ집수정ㆍ역류방지기 등 침수방지 설비 설치ㆍ관리 여부 ▲총괄재난관리자 업무실태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ㆍ시행 ▲종합방재실 설치ㆍ운영 ▲피난안전구역 설치ㆍ운영 ▲초기대응대 구성ㆍ운영 ▲홍보 및 교육훈련 ▲유해ㆍ위험물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협의회 구성ㆍ운영 ▲비상연락망 정비 등이다. 점검과 함께 소방시설 작동ㆍ관리, 야간ㆍ휴일 등 종합방재실 근무자 초기대응요령, 대형 다중이용시설 압사사고 방지를 위한 인파관리 방법 등 실무교육과 훈련을 병행하며 특히,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구축ㆍ운영 모범사례 등을 적극 발굴하여 우수 대상물에 대해서는 시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열 화재예방총괄과장은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특성상 안전사각지대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평상시 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인들의 인식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국민과 이용자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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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 환경부, 2023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일자리박람회 행사 포스터[동국일보] 환경부는 5월 16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에이티센터에서 우수 환경기업과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국내 유일한 환경분야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참여기업에게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환경분야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 협회 등 50여 곳이 참가한다. 기업의 채용관을 직접 방문하여 채용정보를 얻거나,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취업 방법도 전수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이력서 심사와 면접까지도 이뤄진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환경분야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직무 이야기공연(토크 콘서트), 이력서 및 개인특성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됐다.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는 환경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특성화대학원에 대한 입학 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환경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에서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 접수를 받는다. 환경부는 박람회 행사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직자에게도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박람회 누리집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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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 외교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한일 국장급 회의 개최
    외교부[동국일보] 한일 양국 정부는 2023년 5월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의 합의 이행을 위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국장급 회의를 5월 12일 서울에서 개최하여 우리의 전문가 현장 시찰단 파견에 대한 구체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리측은 외교부 윤현수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으며, 일본 측은 외무성 카이후 아츠시(海部 篤)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을 수석대표로 외무성, 경산성이 대면 참석하고, 원자력규제위원회(NRA)와 도쿄전력이 화상 참석했다. 자정을 넘어까지 이어진 동 회의에서 양측은 우리 시찰단의 조속한 방일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협의에 임했다. 양측은 우리측의 상세한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우리 시찰단의 파견 일정, 시찰 항목들을 포함한 활동 범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시찰단의 일본 방문을 나흘 일정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시찰 프로그램을 포함한 방문 세부 사항을 매듭짓기 위하여 추가 협의를 가능한 조속히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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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 농식품부, 충북 청주시 구제역 추가 발생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청주시 한우 농장 (93두 사육)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 예찰 중 입안 상피세포 탈락,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되어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 당초, 2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의심되어 정밀검사를 진행했으나 1개 농장이 구제역으로 확진됐다. 국내 구제역 발생은 현재 5건으로 이번 발생농장 역시 2~4차 발생농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5월 11일 0시부터 5월 13일 0시까지 전국 우제류 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발령했던 일시이동중지 명령도 연장할 계획이다. 다만, 발생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일시이동중지 대상 축종을 기존 우제류에서 소로 축소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의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로 구제역이 다른 지역으로는 확산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구제역을 조기에 종식 시킬 수 있도록 각 농장에서 백신접종 및 출입통제,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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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 농식품부, 충북 청주, 한우 구제역 의심농장 발생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2곳)에 대한 전화예찰 중 입안 상피세포 탈락,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되어 정밀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현재까지 청주에서 총 4건 발생했으며, 해당 농장은 기 발생농장(2~4차)으로부터 2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가 구제역으로 확진되면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구제역이 추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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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 밤비버킷 수리지원 봄철 산불 총력대응
    [동국일보]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 1 ~ 5. 15)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군 항공부대, 소방 항공대 등 유관기관에서 운용 중 고장이나 결함 발생 등으로 정비 입고된 밤비버킷 36개를 신속하게 수리한 후 출고하여 경북 영주, 충남 홍성, 대전 금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현장에서 활용함으로 산불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국내 유일의 밤비버킷 수리 정비 시설과 제작사 교관으로부터 표준 정비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정비 입고된 밤비버킷의 상태검사, 고장부위 진단 및 원인분석, 부품교환, 버킷성능검사 순으로 진행하며 저용량(680ℓ~2,000ℓ)과 대용량 (2,500ℓ이상)으로 구분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정비체계를 구축하여 운용하고 있다. 밤비버킷은 헬기의 화물 운반용 고리에 밤비버킷이라는 물주머니를 매달고 산불 현장에서 운용되는 산불진화 장비로 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물 투하 시 비교적 비산화 위험이 낮으며 펌프 방식보다 담수시간이 빠른 장점이 있어 물탱크가 없는 헬기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로 장기간 이어진 홍성 산불 현장에‘밤비 버킷 수리 정비 이동팀’을 구성하여 헬기 가동률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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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산림청, 미래 100년 숲 관리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 강원도 홍천 현장에 모이다
    홍천 세미나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미래 100년 숲 관리전략 마련을 위하여 산림청, 한국생태학회(회장 유영한) 및 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5월 11일 강원도 홍천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산림은 벌기령(사유림 25~50년) 도달 및 생장 둔화로 인한 탄소 흡수량 감소 등의 문제로, 목재생산 확대와 함께 불균형한 영급 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벌채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 벌채방식 개선 요구 등으로 인해 목재생산량이 감소하고 국내 목재생산 또한 위축 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학제 간 공동연구로 목재 수확과 산림생태계서비스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모델 정립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여한 연구진과 전문가들은 연구대상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한 수확 작업 시스템 설계를 위한 현장 점검과 함께 목재수확 방식이 식생, 곤충, 야생동물, 토양 및 수자원 등 산림생태계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장기 모니터링 계획과 평가 방법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현장 토론회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이시혜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연구 협력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100년 숲 관리를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순환경영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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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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