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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도 제22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개최
    제22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동국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주제로 하는 ‘2023년도 제22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80점 작품을 선정하여 환경부 장관상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을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아울러 기존 국립공원 자연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등 경관사진 외에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분야’를 추가로 공모한다. 또한 특별부문으로 지난해에 이어 동양화 외 서양화를 새로 추가했으며, 다양한 기법의 그림 작품도 함께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표절이나 타 공모전 수상 여부 등의 확인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자연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이라는 국립공원 제도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자연훼손,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의 위법성(자연공원법 등) 여부를 심사한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분야’의 경우 인위적인 연출 사진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특별부문의 그림은 개인이 촬영한 사진 및 현장 방문 등을 토대로 직접 그린 순수 창작품만을 받는다.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관련 공고문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5월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작품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국립공원공단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받는다.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은 1993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1회 운영했고 1만여 명이 참가하여 6만여 점이 접수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자연․환경 분야 사진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기를 희망하며, 당선작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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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중부지방산림청, 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단속
    임산물 불법채취 단속[동국일보] 중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봄철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 및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드론감시단을 주요 산나물 자생지 등에 투입하여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을 채취 하는 행위 △ 산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화기를 소지하여 입산·담배피우는 행위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산림 내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규정을 적용받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주의 동의가 없는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산림 내 화기소지 등 불법 행위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법 집행이 이루어지는 만큼 산행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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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해양경찰청, 우리 해양영토 불법침범 외국어선 꼼짝마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불법외국어선 단속 훈련 종료 후 직원들과 단체 사진[동국일보]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9일 오늘 서해 최북단 해역에서 강도 높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훈련을 실시하고, 대청도 어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윤석열 정부 1주년을 맞아 해양경찰청 중점추진 과제인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다지고, 일선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은 남북간 접경해역이라는 지정학적 특성을 악용한 무허가 외국 어선이 밤낮으로 불법조업을 감행하고,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민감한 해역이다. 이러한 이유로 김 청장은 올해 1월 취임 직후 이 지역을 가장 먼저 방문하여 불법조업 실태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날 훈련은 함정 12척과 항공기 3대가 참여했으며, 항공기가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 중인 외국 어선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또한, 불법어선 위치를 경비함정에 통보하자, 외국선박은 단속을 피해 전속으로 도주하고, 추적 끝에 나포하는 순으로 진행되어 마치 실전을 방불케 했다. 김 청장은 3008함에 승선하여 훈련의 전 과정을 참관하고, 항공기와 직접 교신하며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치안 현황도 점검했다. 이어 김 청장은 대청도 어민과 간담회를 갖고, 어민들의 고충을 청취했으며, “꽃게 성어기를 맞아 안전 조업을 당부”하는 한편, “불법조업 외국 어선 때문에 우리 어민들이 시름하는 일이 없도록 엄정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청장은 현장점검을 마치며, “해양경찰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바탕으로 우리 어민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해양영토 주권과 어족자원을 완벽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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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경찰인재개발원-충남대 수의과대학 업무협약 체결
    경찰청 [동국일보] 경찰인재개발원(원장 송병일)은 5. 9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경찰견 의료 지원 및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병일 경찰인재개발원장, 이원일 학생과장, 오성진 경찰견종합훈련센터장 등과 정주영 충남대 수의과대학장, 김태원 부학장, 이해범 동물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찰 기관 소속 동물에 대한 정기종합검진 지원 협력 △환견(患犬)에 대한 최우선 임상 진단, 치료지원 및 기술 자문 협력 △특수목적견 집중 진료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 상호 시설 및 장소의 공동 활용, 학생실습·견학 및 세미나 개최 등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경찰인재개발원장(치안감 송병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견이 다양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중에 다치면 신속히 치료받을 기회가 확대됐다.”라며 “우수한 충남대학교 의료진의 치료지원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최고의 경찰견을 양성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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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환경부·국방부·수자원공사, 군 상수도 개선사업 본격 추진
    협력과제 주요내용[동국일보] 환경부는 국방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5월 10일 오전 세종보사업소(세종시 한솔동 소재)에서 군 상수도시설 개선을 위한 중점 협력과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실무협의회에 앞서, 세 기관은 지난 2021년 12월에 군 장병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상수도 시설 및 환경관리 개선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듬해 6월에는 군 수도정비계획 수립 등 13개의 협력 추진과제를 담은 군 상수도 개선 이행안(로드맵)을 확정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전방지역을 중심으로 수량·수질 문제가 예상되는 13개 군부대 급수시설에 대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관계기관 합동 시설 진단을 실시하여 즉시 보수가 가능한 염소투입 시설 등을 긴급히 개선하기도 했다.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시설은 맞춤형 전문 진단(컨설팅)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했고, 먹는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는 비상식수용 병입 수돗물 26만 병을 지원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중점 협력과제를 선정하여 군 상수도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각 기관이 그간 협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군 급수시설정비계획 수립, △급수취약시설 기술지원,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확대 및 급수시설 분야 전문교육 등 6개 중점 협력과제의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 이후 환경부는 △(단기) 급수시설정비계획 수립 및 급수시설 진단 등 기술지원계획 총괄, △(중장기) 지자체 수도정비계획 내 군부대 용수 적정 공급대책을 반영 지원 등 군 상수도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원한다. 국방부는 △(단기) 군 급수시설 개선 소요 지속 발굴 및 협력 필요사항 제시, △(중장기) 군부대의 지방상수도 보급 확대 및 급수시설 개선 추진 등으로 군 장병들의 건강과 위생안전을 확보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단기) 전문적 기술진단 및 긴급 시설개선, 급수시설 운영관리 전문교육 실시, △(중장기) 정기적 기술진단 체계 확립 및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구축 확대 등을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급수정비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군 자체 인력의 물관리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준다. 환경부는 각 기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군 상수도 개선 중점 협력과제를 적기에 추진하여 군부대 특성을 고려한 급수체계 구축으로 군부대에 안정적인 먹는물 공급 기반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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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행정안전부, 캠핑가기 좋은 5월 화재 안전에 주의!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캠핑(camping)을 할 때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국민에게 요청했다. ‘캠핑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 캠핑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부터는 연간 500만 명이 넘게 캠핑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은 날씨가 포근해지는 4월부터 늘기 시작하여 여름휴가철인 8월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봄철 중에는 5월이 가장 많았다. 다만, 이용객 증가로 인해 캠핑 관련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화재 발생시 피해가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20~’22) 동안 캠핑과 관련하여 발생한 화재는 총 173건이며, 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이러한 화재는 2020년 43건에서 2022년에는 71건으로 2년 만에 1.6배 정도 많아졌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전기접촉 불량 등의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씨 등 화원방치 32건, 과열 등의 기계적 요인 21건 순으로 나타났다. 캠핑을 할 때는 다음과 같은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전기연장선을 사용할 때는 전선의 과열이나 피복 손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선을 끝까지 풀어서 사용한다. 하나의 콘센트(concentric plug)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연결하여 사용하지 말고, 플러그와 콘센트 등이 물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삼발이 받침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하여 과열되지 않도록 한다. 모닥불을 피울 때는 화로를 사용하고, 마치고 난 후에는 잔불 정리를 확실히 한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이나 난로를 사용하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위험이 높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은 “안전한 캠핑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캠핑을 할 때, 화재는 물론이고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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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소방청, 안전한 어린이, 안전한 습관!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 개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포스터).[동국일보] “안전한 습관이 안전한 사회를 만듭니다” 소방청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 참가 학급을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의 습관을 심어주고, 화재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불조심 어린이마당’으로 1997년부터 개최됐으며, 해마다 570여 개 학급이 참가하여 현재까지 총 29만 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전원이 참가 해야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누리집에서 6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도별 예선평가는 9월 7일 시행되며, 예선평가를 거쳐 우승한 대표팀은 9월 26일 본선평가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최우수 학급에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고, 특별상을 포함해 총 19개 학급에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에 따른 학교 전면등교로 참가 학급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0월 예정된 시상식 역시 코로나로 인해‘찾아가는 시상식’으로 대체 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축하공연과 체험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영석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학급생 전원이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일정 기간 안전에 대한 지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반복 학습하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친구들과 단합심을 기를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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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환경부 장관, 여름철 홍수 대비 임진강 군남댐과 필승교 현장 점검
    임진강 유역도[동국일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앞두고 5월 8일 오후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군남댐과 필승교를 방문하여 임진강 유역의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화진 장관은 군남댐 현장에서 올해 임진강 유역 홍수 대응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남측 최북단에 위치한 필승교 횡산수위국(한강홍수통제소 관할)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군남댐은 북측 댐의 무단 방류에 따른 임진강 홍수 피해를 방지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필승교 수위국은 북한 댐 방류 여부를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는 곳으로, 급격한 수위 상승에 대비하여 24시간 감시 체제를 가동 중이다. 임진강은 유역의 절반 이상이 북한에 위치한 남북공유하천으로 북측 댐 방류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고해상도 위성영상 등을 활용하여 북측 댐 상황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북한 주요댐 위성영상 촬영 주기를 단축(1일 1회에서 2회 이상)하여 접경지역 안전을 강화한다. 한화진 장관은 군남댐과 필승교 방문에 이어 연천군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임진강 유역 위기경보 체계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위기경보체계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잦은 경보발령으로 겪는 불편함을 개선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환경부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선에서 올해 안에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화진 장관은 “임진강·북한강 등 남북공유하천의 하류 지역의 물 안보는 남북협력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자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안전에 있어서는 지나칠 정도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원칙 아래 북측댐 방류 상황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하게 여름철 홍수를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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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3-05-09
  • 환경부,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 독려를 위한 실천운동 전개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5월 10일부터 올해 말까지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운동 ‘일당백(일회용품 줄이는 당신은 백점) 도전(챌린지)’을 실시한다. 이번 실천운동은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제로 챌린지)’에 이은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약속을 넘어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장바구니 및 다회용컵 사용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은 모습을 촬영하여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고, 게시물을 양식에 맞춰 환경부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매달 10일부터 일주일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방법은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환경부는 매달 10일을 ‘일(1)회용품 없는(0)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만큼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더 노력하고, 실천을 반복하여 생활화하자는 취지이다. 환경부는 실천운동 주제(줄여야 할 일회용품)를 매월 선정하여 사전에 공개할 계획이다. 5월의 주제는 ‘일회용기’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일회용기를 줄이고자 선정됐다. 6월은 일회용컵, 7월은 비닐봉투를 주제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일회용품 사용량, 국민 의견 등을 수렴하여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승희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일상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쉽게 쓰고 쉽게 버려짐으로써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고, 폐기물 발생은 증가하고 있다”라며, “조금은 불편하지만 나와 지구를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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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해양수산부, 제주에서 10년간 바다숲 조성 성과 기념하는 바다식목일 기념식 개최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포스터[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우리가 그리는 바닷속, 우리가 꿈꾸는 바다숲’을 주제로 5월 10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바다식목일은 ‘바닷속에 해조류를 심는 날’로, 사막화되어가는 바다를 되살리기 위해 해조류를 심어 육지의 숲과 같은 ‘바다숲’ 조성을 활성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기념식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현대자동차 및 효성그룹 간 ‘바다숲 블루카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다숲 조성사업에 민간기업이 처음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협약식을 통해 이를 널리 알려 사회공헌활동 및 환경보호 등에 관심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제1회 기념식이 열렸던 제주에서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올해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더 많은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책을 마련하여 민간기업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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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산업통상자원부 , 청정수소, 안전하게 생산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2차관은 5월 9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원익머트리얼즈사를 방문하여 암모니아에서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설비와 실증현황을 점검하고, 청정수소 중심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규제혁신 ▲안전관리 역량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수소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했다. 최근 정부는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방안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전략 등 새로운 수소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했으며 (‘22.11월), 기업도 청정수소 생산설비(수전해, 암모니아 분해 등), 액화수소 도입, 수소모빌리티 분야 수소 신제품 및 설비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수소경제 정책이 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청정수소 생산, 수소발전, 액화수소 등 수소 신제품 및 설비에 대한 안전기준 개발 및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업부는 ‘22년 6월부터 산학연 전문가 74명으로 구성된‘수소안전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총 17회에 걸친 회의 통해 ▲청정수소 생태계를 위한 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혁신 ▲안전과 산업의 균형을 위한 안전관리 등 3대 전략, 10대 추진과제, 64개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의 주요 과제는 아래와 같다. 첫째,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을 개발한다. ▲(수소모빌리티) 수소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지게차‧트램‧열차‧선박 등 다양한 수소모빌리티의 수소충전소 충전을 허용하고, 수소모빌리티에 장착되는 연료전지의 안전기준을 개발한다. 또한 ▲(수소발전) 석탄-암모니아 혼소발전, 액화천연가스(LNG)-수소 혼소발전을 위해 발전용 대용량 암모니아 또는 수소 배관 안전기준 등 인수․저장․유통 인프라 관련 안전기준 개발하는 한편 ▲(청정수소 생산) 수전해 및 암모니아 분해 등 다양한 청정수소 생산설비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한다. 아울러 ▲(액화수소) 현재 임시 안전기준인 액화수소 안전기준을 제도화하여 안전요건을 준수하면 누구나 액화수소를 생산,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안전관리 제도) 개발단계 수소 제품은 별도의 신속 검사체계를 적용하고, 자율 안전관리 우수사업자는 일정기간 정기검사를 면제하는 등 안전관리 제도를 개선하고 ▲(수소충전소) 수소버스, 상용차, 지게차, 실내물류운반기계 등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셀프충전, 도심형 충전소, 실내충전 안전기준 합리화 등 수소충전소에 대한 규제를 개선한다. 셋째, 안전과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 (안전성 강화) 대규모 수소시설, 수소운송차량 등에 대해 정밀안전진단 도입, 긴급누출차단장치 의무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관리 역량강화) 수전해, 액화수소 등 수소 검사․시험 인프라를 차질없이 구축하는 한편, 수소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수소안전분야 국제협력 추진 등을 통해 수소안전전담기관 및 사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한편, 산업부는 로드맵 세부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규제개선 요청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수소 규제혁신 민간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또한, 신산업의 특성상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과 기업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총 64개의 세부과제 중 58%에 해당하는 37개 과제는 내년까지 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수소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 제품 및 시설에 대한 각종 규제사항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수소분야‘규제지도’를 전면개편하여 수소경제종합포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박일준 2차관은“수소안전관리 로드맵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에 필요한 수소 신제품 ․ 설비의 안전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기업들이 개발 중인 청정수소 생산 제품 ․ 설비의 적기 상용화 지원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소 신산업의 특성에 맞게 규제를 개선하여 기업들이 활발히 수소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대규모 수소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소를 사용하도록 하여 대한민국이 수소산업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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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홍보
    양산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홍보[동국일보]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8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홍보 및 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국민이 원하는 행정을 실천하고자 산림청에서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산림청의 규제혁신・적극행정 주요 사례로는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수기?대면 신청으로 발급받던 산림기술법 관련 민원서류를 온라인방식으로 전환하여 교통?통신비 절감 등 국민 편익을 제공했고, 국유림에만 조성했던 산불진화임도를 공?사유림에도 조성할 수 있도록 하여 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 외, 산림사업법인 사무실 등록요건 완화, 칡덩굴을 활용한 조사료를 한우농가에 지원, 산양삼 생산적합성조사 중복검사 해소 등이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과거의 방식대로 답습하지 않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며, 국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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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환경부,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 추가‧‧‧ 총 4,929명(누계) 인정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5월 8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를 개최하여 394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피해등급 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총 447명을 심사하여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94명의 구제급여 지급을 결정하고,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300명에 대한 피해등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로 총 4,929명(누계)이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장해급여 신청 절차를 명확히 하는 등 장해등급 산정 방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고, 6명에 대한 장해급여 지급을 결정했다. 환경부는 이날 위원회에서 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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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환경부, 가뭄단계 관리 11곳 댐 중에서 주암댐과 수어댐 가뭄단계 해제
    가뭄관리 댐의 가뭄단계 전망 [동국일보] 환경부는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 환경부 소관 34곳 댐의 저수량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가뭄단계로 관리 중인 11곳 댐 중에서 주암댐과 수어댐을 5월 8일 오후 가뭄단계에서 해제했다. 주암댐 유역(영산강·섬진강권역)에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약 154㎜의 비가 내려 댐의 저수량이 상승하고 있으며, 주암댐 저수량은 5월 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가뭄 ‘정상’ 단계에 해당하는 저수량까지 상승했다. 이에 환경부는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 중인 주암댐을 5월 8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가뭄단계에서 해제하고, 주암댐과 연계 운영하는 수어댐도 가뭄단계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5월 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현재 주암댐 저수율은 비가 내리기 전인 5월 4일 자정(0시)에 비해 8.3%p 상승한 29.1%을 기록했다. 수어댐 저수율은 25.5%p 상승한 90.4%이다. 한편 영천댐 유역(낙동강권역)에는 같은 기간 동안 약 81㎜의 비가 내려, 5월 8일 오전 7시 영천댐 저수율은 비가 내리기 전인 5월 4일 자정(0시)에 비해 4.1%p 상승한 41.6%을 기록했다. 환경부는 가뭄 ‘주의’ 단계로 관리 중인 영천댐은 5월 10일이 지나서야 가뭄 ‘정상’ 단계에 해당하는 저수량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날 이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가뭄단계를 해제할 계획이다. 섬진강댐과 평림댐 유역(영산강·섬진강권역)에는 각각 85mm와 147mm의 비가 내렸으나 평림댐과 섬진강댐의 저수량은 정상 수준의 저수량까지 회복하지 못했다. 이에 환경부는 평림댐과 섬진강댐을 가뭄단계로 계속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는 섬진강댐 가뭄 상황의 큰 위기는 벗어났지만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조하여 섬진강댐 가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가뭄 ‘주의’ 단계로 관리 중인 합천댐, 안동댐·임하댐, 운문댐(낙동강권역), 보령댐(금강권역), 가뭄 ‘관심’ 단계로 관리 중인 대청댐(금강권역) 유역에도 약 71~97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6곳 댐 모두 정상 수준의 저수량까지 회복하지는 못했다. 환경부는 이번 비의 영향으로 6곳 댐의 가뭄단계 격상 시점이 약 1개월∼3개월 정도 지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당분간 댐 용수공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 6곳 댐의 가뭄단계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지난 연휴에 내린 비로 심각한 가뭄 위기에서는 벗어났으나, 가뭄단계로 관리 중인 8곳 댐의 가뭄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라면서,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철의 많은 비에 대비하여 홍수 대응에도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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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산림청, 전국의 아름다운 민간정원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민간정원 표지[동국일보] 산림청은 전국에 등록된 민간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권역별로 담아낸 『대한민국 민간정원*』 안내서(핸드북)를 발간하여 국민이 쉽게 민간정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 법인ㆍ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수년간 정성을 다해 가꾸어온 정원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자 시작된 민간정원 등록 정책은 2015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을 제1호로 최근까지 전국 98개 정원이 등록·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자료는 산림청 누리집의 ‘통합자료실’과 정원누리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반려 식물, 배란다 정원 등 개인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여행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정원여행이 공공정원에서 전국의 민간정원으로 확산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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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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