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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에미상' 수상한 한국문화의 저력, 한류 행성 '더 케이'에서 확인하세요!
    ‘2022 한국문화축제’ 포스터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확산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에미상’을 수상한 한류 콘텐츠의 저력을 널리 선보이고 세계인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한국문화의 매력을 담은 한류 행성 ‘더-케이(THE-K)’를 탐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들이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케이) 드라마와 케이팝과 인디, 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행진(퍼레이드)과, 한식, 미용 등 한류 연관 산업도 만날 수 있다. 9월 30일(금) 저녁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한국문화, 궁에서 미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수묵 크로키 공연, 한국 클래식 연주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한 한국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1일(토)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제에서는 ‘대장금’과 ‘이태원 클라쓰’, ‘옷소매 붉은 끝동’, ‘나의 해방일지’ 등 한류 열풍을 주도한 드라마를 주제로 행사(갈라쇼)를 진행한다. 가수 규현과 김나영, 폴킴 등이 대표적인 드라마 삽입곡으로 공연을 선사한다. 뜨거운 케이팝 무대도 팬들과 만난다. 10월 7일(금),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더케이 콘서트’에는 엔시티 드림, 스테이씨, 엑스지, 블랭키 등 인기 케이팝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빌보드’와 협력으로 한류 세계적 위상 강화 특히,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협력해 ‘더케이-빌보드 어워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빌보드 차트’에 오른 케이팝 가수들의 성과를 조명한다. 한류 팬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10월 2일(일)부터 8일(토)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한국문화 팬 박람회(더케이 팬 페어)’를 열어 한식과 패션, 캐릭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 보이즈 등 케이팝 가수들은 팬들과 만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더케이 스테이지’도 10월 2일(일)부터 8일(토)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이어진다. 펜타곤,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씨아이엑스, 제이케이 김동욱, 정인, 선우정아, 십센치, 치즈, 스텔라장, 루이, 유성은, 더콰이엇, 레이든, 긴조 등이 출연한다. 범부처, 유관 기관 동참, 농식품‧한식‧미용‧패션 등 한류 연관산업 홍보 범부처, 유관 기관도 동참한다.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세종학당재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 문체부 산하기관 외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이 참여해 농식품과 한식, 미용(뷰티), 패션 등 한류 연관 산업을 함께 홍보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8일(토)에는 한국문화를 총망라한 ‘더케이 행진(퍼레이드)’이 종로5가에서 출발해 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진다. 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한류 행성 ‘더-케이(THE K)’를 탐험하며 발견한 한국문화로 하나 되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도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에 매일 한국문화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축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culture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문화축제는 드라마와 케이팝을 양대 축으로 전 세계 팬과 한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주인공이 되어 한류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라며, “대중문화뿐 아니라 전통문화, 연관 산업 등 한국문화의 정수를 경험하는 세계적인 한류 축제를 계속 개최해 한류 확산의 구심점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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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산림청, 탄소중립 실현할 이탄지 복원사업, 현장의 소리 듣다
    인니 이탄지 복원사업을 위한 마을주민간담회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이탄지에서 살아가는 지역 사람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효과적인 이탄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자 9월 5일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페리기(Perigi) 지역에서 마을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ICRAF) 전문가를 비롯해 스리위자야대학교(UNSRI) 교수, 마을 촌장, 연구사업 참여 농민, 마을여성단체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열대 이탄지(泥炭地·peatland)는 열대 지역에서 식물의 줄기·뿌리와 같은 유기물이 부분적으로 분해되거나 장기간 퇴적된 유기물 토양을 의미하며, 일반 토양의 탄소저장량보다 약 10배 이상 높아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탄지를 개간하여 농경지나 대규모 플랜테이션으로 이용하면서 훼손이 계속되는 만큼, 이탄지를 복원하더라도 주민의 소득이 보장되지 않으면 다시 훼손되는 악순환을 막을 수 없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30년까지 국제임업연구센터와 협력하여 페리기 지역 내 10ha 면적의 이탄지 복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혼농임어업 모델 개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사업에서는 이탄지 복원을 위한 혼농임어업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민들에게 사업대상지 작업 및 식재 비용을 지원함과 동시에, 복원용 조림목, 소득용 과실수, 벼농사 경작지 및 양어지를 직접 관리하게 하여 주인 의식을 갖고 이탄지 복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국제임업연구센터 힘랄(Himlal Baral) 박사는 “페리기 지역 주민들이 2019년 발생한 큰 화재로부터 연구대상지를 지켜냈는데, 이처럼 주민 스스로 사업에 참여하고 이탄지 복원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최은호 연구사는 “이탄지 복원사업의 성공 열쇠는 결국 이탄지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라며, “우리는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실에 부합하는 연구를 통하여 이탄지 복원사업 확대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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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산림청, 제32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개최
    산림청, 제32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동국일보] 산림청은 내달 10월 14일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통해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의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올해 32번째 진행되는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예술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생태계의 위기, △산림교육의 시작⋅우리 동네 보호수이며, 공모 부문은 총 3가지로 그림, 글짓기, 사진으로 구분되어 있다. 공모 결과 우수작품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4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5명), 우수상(서울시ㆍ경기도교육감상ㆍ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21명)등 모두 20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발표는 11월 중에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뿐 아니라 10월 8일 경상북도 봉화군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현장대회도 실시한다. 전국의 만 7세에서 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www.숲사랑작품공모전.com을 통해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 포털에서는 2021년 개최한 제31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수상작도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숲과 자연이 주는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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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외교부, 푸른 하늘의 날 기념 제2회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 개최
    푸른 하늘의 날 기념 제2회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동국일보]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9월 8일 제2회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어우 보첸(Ou Boqian) 한중일 3국협력 사무국(TCS) 사무총장 축사, 아르미다 알리샤바나(Armida Alisjahbana)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 사무총장 축사(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포럼에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개최됐다.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는 환영사에서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공동 책임을 강조하고,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등 모두가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대기오염 대응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 차원의 협력과 국가 차원의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 우리 정부가 이러한 국내외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한중일 3국이 공동의 과제인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창의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다고 하면서, TCS도 대기질 개선과 관련된 3국 협력 사업 이행 등 기술적 지원을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UN ESCAP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한국 외교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이 맑은 공기를 위한 긴급 행동의 장(platform)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재생에너지 체계 구축, 저탄소 이동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지역 차원의 협력을 강조했다. 외교부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정지궤도환경위성(GEMS) 데이터 활용,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기술협력에 있어 과학기술의 역할, △동북아 및 아태지역의 대기오염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향의 구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석한 주한 외교관 및 국제기구 직원 30여명은 포럼 직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를 방문하여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활용한 아시아 지역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협력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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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2-09-08
  • 소방청-소비자원, 형식승인 없는 구매대행 소형 소화기 안전주의보 발령
    올바른 소화기 [동국일보] 캠핑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2kg 미만의 소형 소화기가 온라인상에서 다수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제품이 관련 법률에 따른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되고 있어 소방청과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중국에서 휴대용 소화기가 품질 등의 문제로 리콜이 실시되고 있어 소비자원은 우리나라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해외 구매대행 소화기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해외 구매대행으로 2kg미만의 소형 소화기 15개 제품을 구매한 결과, 전 제품이 KC인증마크가 없는 등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으로 확인됐고, 일부 제품은 육안으로도 기술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어 소화 성능과 안전성에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관련 기술기준에 따라 제품의 형식과 성능 등에 대한 형식승인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는 초기 화재진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기의 법적 성능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과정으로, 해당 절차를 밟지 않은 소화기는 국내에서 생산ㆍ유통ㆍ판매가 불가하다. 소비자원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형식승인 없는 소화기의 판매를 차단하고 게시물 삭제 등을 권고했으며, 소방용품 판매 입점 사업자들이 관련 법률을 준수하도록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조사대상 전 제품이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소방청에 해당 플랫폼 사업자와 플랫폼을 통해 미승인 소화기를 판매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판매자 정보를 제공했고, 소방청에서는 현장 조사 등을 거쳐 16개 업체를 단속 ‧ 적발했다. 아울러 안전성이 미확보된 소화기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을 검토하기로 했다. 소방청과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는 성능과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KC인증마크가 있는 소화기를 구매하고, ▲KC인증마크가 없거나 한국어로 표시되지 않은 소화기를 판매하는 것을 발견하면 소방청 또는 소비자원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청과 소비자원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법 유통되는 소방용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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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2-09-08
  • 환경부, 건강하고 안전하게 놀아요…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개최
    제8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동국일보]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상근부회장 김혜애)는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제8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어린이 환경전시회’는 2015년부터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제8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입력하면 전시회 누리집을 찾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꼬마 히어로 슈퍼잭, 헤이지니, 번개맨과 반짝이가 함께한다. 꼬마 히어로 슈퍼잭이 출연하는 환경보건 뮤지컬(영상물 1편)을 9월 6일부터 누리집에 공개하고 같은 날 줌(ZOOM)을 통해 헤이지니, 번개맨과 반짝이가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한 생활수칙 등에 대해 실시간 대화를 이어간다. 또한,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천연 염색재료를 활용한 손수건만들기, 공기정화 화분만들기와 같은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이번 어린이 환경전시회 기간 중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 담당 공무원(지자체 및 교육청), 어린이집 원장 등 어린이활동공간 소유자 및 관리자 약 1천 명이 참가하는 ‘온라인 어린이활동공간 환경보건제도 설명회’도 개최(9월 7일)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아이들이 이번 어린이 환경전시회를 온라인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라면서 ”환경부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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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2-09-06
  • 농림축산식품부, 제4회 '곤충의 날' 기념식 및 학술토론회 개최
    제4회 ‘곤충의 날’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7일, 2022년 곤충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곤충의 날’ 기념식과 학술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곤충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곤충의 날(매년 9월 7일)은 곤충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13시부터 열리는 곤충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곤충산업 활성화, 국내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 곤충사육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곤충산업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에 이어 14시 30분부터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학술토론회에서는 곤충 관련 업계와 학계, 정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분야별 곤충산업 동향과 지자체의 곤충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한다. 또한 11시부터 17시까지 곤충산업 분야별 우수 제품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곤충 제품 생산·유통업체 30개소가 참여하여 식품(누룽지, 과자류, 영양제 등), 반려동물 간식사료, 애완곤충 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도 전시와 동시에 진행되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11시 30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 안형근 종자생명산업과장은 “곤충자원이 미래형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련 산업의 규모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곤충의 날 행사가 정부와 지자체, 기업 및 관련 단체가 국내 곤충산업 육성에 뜻을 모으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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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2-09-06
  • 경찰청, 급변하는 치안 환경 대응을 위한 치안대학원 '미래치안과학융합학과' 신설·모집
    치안대학원 학과(전공) 구성도[동국일보] 경찰대학(학장 송정애)은 과학치안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치안대학원에 '미래치안과학융합학과'를 신설하는 한편, 자치경찰제도의 정착 및 발전을 위해 기존 공공안전학과 내에 자치경찰 전공도 신설하여,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정원 총 70명 중 '미래치안과학융합학과' 8명 내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미래치안과학융합학과'는 △ 포렌식사이언스, △ 데이터사이언스, △ 스마트모빌리티, △ 사이버보안 4개의 전공으로 구성되며, 치안환경 변화에 대비한 과학 기술과의 융복합 교과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간 치안대학원은 국내 최고 치안 학술·연구기관으로 치안 분야의 새로운 이론과 제도를 연구하고 소개하는 등 국내외 치안 연구의 중심지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학과·전공 신설로 전공별 특화된 과학수사와 법심리, 치안데이터연구, 미래교통, 사이버범죄 등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와 교육이 이루어져 과학과 치안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등 미래치안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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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022-09-05
  • 확장 가상 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 체험 콘텐츠' 18개 제작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인들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공모하고, 아이디어와 협업 부문에서 총 18개의 과제를 선정해 제작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 ‘한국문화 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아이디어 및 제작 협업모델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부문 총 66개(건), 협업모델 부문 총 27개(건)가 접수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아이디어 부문 15개 과제, 협업모델 부문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전통악기, 미술, 한식, 케이팝 등 체험 콘텐츠 개발 과제당 제작비 2천만 원 상당 지원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확장 가상 세계 환경 속에서 한국 전통악기, 미술품, 한식, 케이팝(K-POP) 댄스 체험, 도시·문화 여행과 공연 관람, 역사 교육 등 다양한 소통공간 구축 관련 콘텐츠 개발 과제를 발굴했다. 과제가 선정된 팀・단체는 과제당 2천만 원 상당의 제작비와 맞춤형 전문가 상담,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협업모델 부문에서는 지역 곳곳의 한국문화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확장 가상 세계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힘을 합친 과제를 발굴했다. 선정된 ‘메타버스 홍대 공연장’, ‘메타버스 전주영화제’, ‘메타버스 무장애 지역명소 투어’ 등 3개 과제에는 과제당 5천만 원 상당의 제작비를 비롯해 기술과 인력, 자원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1:1 전문가 상담, 홍보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는 9월부터 11월까지 콘텐츠 시제품 등으로 제작되고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한 팀・단체에는 문체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작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인 문화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확장 가상 세계에서도 한국문화 콘텐츠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장 가상 세계에서의 문화콘텐츠 창·제작과 활용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 앞으로 확장 가상 세계 콘텐츠 창·제작 아이디어와 이야기 등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관련 산업과 전문인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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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2-09-02
  • 경찰청장, 제3회 세계경찰청장회의(UNCOPS) 참석
    경찰청[동국일보] 윤희근 경찰청장은 취임 후 첫 번째 국제협력 활동으로 9월1일 미국 뉴욕의 국제연합(UN) 본부에서 개최된 제3회 UN경찰청장회의에 참석했다. UN경찰청장회의(UNCOPS, UN Chiefs of Police Summit)는 2년마다 개최되는 치안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올해는 120여 개국의 경찰청장이 참석하여 유엔의 ▲평화유지 활동구상(A4P) 이행계획 ▲지속가능한 평화 및 개발 촉진 ▲경찰활동 공동 목표 실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개회식 기조연설에서“대한민국은 과거 유엔의 지원을 받던 수혜국에서 한강의 기적으로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루어 다른 나라와 성공의 경험을 공유하는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또한 “‘평화를 향하는 길은 없고, 평화 자체가 길’이라는 격언과 같이 한국경찰은 분쟁지역 사업 발굴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치안시스템 전수를 통해 유엔의 세계평화를 위한 여정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윤희근 경찰청장은 유엔산하기관장 및 주요국의 대표단장과도 릴레이 회담을 개최하여 한국경찰의 글로벌 외연을 대폭 확장했다. 8월 31일 UNDPO(평화활동부)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사무차장과의 회담에서는 한국경찰의 디피오(DPO) 본부 전문가 파견 및 PKO 요원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이어진 UNOCT(대테러실) 블라드미르 보론코브(Vladimir Voronkov) 사무차장과의 회담에서도 테러자금 추적, 드론·사이버안보 등 신기술 테러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9월 2일에는 UNDP(개발계획) 하오량 쉬(Haoliang Xu) 총재보와도 회담을 갖고 DR콩고 대상 ODA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8월 31일 응웬 주 응옥(Nguyen Duy NGOC) 베트남 공안부 차관과의 회담에서는 고위급 교류 및 신규 협력사업(ODA) 발굴과 양국 재외국민보호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마이클 듀헴(Miahcel Duheme) 캐나다 경찰청(RCMP) 차장과는 9월 1일 두 기관 간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방안을 협의하고 실효성 있는 유엔경찰활동과 발전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9월 2일 주유엔한국대표부 황준국 대사를 접견하고, 치안강국인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을 고려하여 최근 PKO·대테러·교통안전 등 UN이 추진 중인 국제적 치안 의제를 전담할 대표부 내 경찰주재관의 필요성과 파견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최근 UN의 평화활동이 단순한 유지를 넘어 법치에 기반한 국가의 재건(Peace Building)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됨에 따라 재정적 지원과 한국경찰의 PKO 활동 참여 확대1)를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유엔 평화유지 활동의 정책 변화를 고려하여 전문가그룹 및 경찰부대 파견을 전제로 한 한국경찰의 PKO 역할 확대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향후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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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해양경찰청, 제 11호 태풍 ‘힌남노’ 대비태세 돌입
    해양경찰청, 상황판단회의[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2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차장 주재로 전국 지휘관이 참석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서승진 해양경찰청 차장은 전국 해양경찰관서의 태풍 대책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차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인근 전해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선박을 사전에 대피시키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해안가 순찰을 확대하고 위험구역은 사전에 출입을 통제하는 등 철저한 연안해역 안전관리와 관계기관과의 태풍대비 협조체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며 “해안가 방문객은 기상정보를 항시 확인해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 소유자는 선박을 육상으로 옮기거나 계류줄을 보강하는 등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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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농림축산식품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점검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다발지역에 대한 사전대응 준비상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9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많이 발생했던 지자체의 취약요인 관리방안과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전국 양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 박정훈 방역정책국장은 “올해 겨울철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와 가금 농가는 차단방역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하면서, “양돈농가는 강화된 방역시설을 조기에 설치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기본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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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환경부-서울시, 올해 안에 1회용컵 1천만개 줄인다
    20개 제로카페 거점지역 현황[동국일보] 환경부와 서울특별시는 8월 24일 오전 서울광장(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올해 안에 1회용컵 1천만개 줄이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다회용컵 전용 커피전문점(제로카페)’ 사업을 포함한 ‘제로서울’ 출범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로서울’은 쓰레기, 기후변화 등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만드는 사업으로 제로카페를 위시하여 제로식당, 제로마켓, 제로캠퍼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7개 커피전문점 가맹사업* 대표자들이 제로카페 참여를 다짐하고, 제로서울 홍보대사(배우겸 가수 남규리) 위촉식 등이 함께 열린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2020년 11월부터 커피전문점 가맹사 등과 민관합동으로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1회용컵 없는 매장 시범운영을 추진해왔다. 2021년 서울시청 일대에서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반납률이 80%로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제로카페 사업은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본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사회·문화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유동 인구가 많고 커피전문점이 밀집한 20개 지역*을 거점으로 선정하고 제로카페 매장 내에 다회용컵 무인반납기 8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매장에는 제로카페 상징(로고)을 부착하고, 다회용컵 이용료를 30~50% 할인하며, 매장 내에 안내원을 배치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는 2021년부터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회용컵 등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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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환경부,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준비 착착
    1회용품 사용제한 현황[동국일보] 환경부는 11월 24일부터 매장 내에서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안내서(가이드라인)’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에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것이다. 환경부는 그간 관련 업계의 고충을 듣고 현황을 분석하며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변경된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을 준비해 왔다. 우선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과 업종, 다양한 민원사례 등 관련 내용을 하나로 모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용범위 안내서’를 8월 24일 오후부터 환경부 누리집(me.or.kr)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안내서는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대규모점포, △체육시설 등에서 실시 중인 1회용품 사용제한과 관련된 정보와 변경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어 국민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관련 제도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아울러 환경부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환경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9월부터 2달간 서울 등 전국 8개 광역지자체별로 전국 순회 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그 외에도 홍보 책자(브로슈어) 배포, 업종별 맞춤형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음식점, 제과점, 소매점, 체육시설 등 분야별 협회를 대상으로 제도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협회에서 요청할 경우 맞춤형 설명회도 열린다. 한편 1회용품 사용제한 제도는 1994년 1회용으로 제작된 컵, 접시, 용기 등의 사용제한 권고를 시작으로 현재는 18개 품목으로 사용제한이 확대되었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및 1회용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등이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에 새로 추가되어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 매장 내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현재 대규모점포(3,000㎡ 이상)와 슈퍼마켓(165㎡ 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비닐봉투는 편의점 등 종합 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이와 함께 대규모점포에서 우산 비닐 사용도 제한되고, 체육시설에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1회용 응원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플라스틱 저감 정책의 핵심으로 모든 사회 구성원의 참여가 필요하다”라면서, “이를 위해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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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소방청, 119구급서비스 주요 통계를 한 눈에 본다
    2022.1.1. ~ 6.30. 전국 구급서비스 주요 통계[동국일보] 소방청은 오는 9월부터‘소방청 119구급서비스 통계연보’를 국민들이 보기 쉽게 현황판(dashboard)으로 개편하여 소방청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급의학 연구 전담팀(TF팀)에서 개발한 이 현황판은 기존 연 1회 책자형태로 게재됐던 형식을 개선해, 분기별·월별로 주기를 단축시키고 그래프나 픽토그램을 활용해 통계자료를 시각화·도표화했다. 또한, 전국 통계뿐만 아니라 원하는 시도 지역과 월 단위를 부분적으로 추출할 수 있게 해 이용자의 편의와 유용성을 높였다. 이 현황판으로 △ 119구급대 출동 현황 △ 이송환자 남녀·연령 현황 △ 이송환자 발생장소 △ 발생 유형(질병, 질병외, 교통사고, 4대 중증질환) △ 119신고부터 병원 도착시간 △ 구급대 활동시간 분포 시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22년 상반기 전체 이송환자는 남자의 비율이 높았고(51.4%), 나이대는 15~64세가 50.1%로 가장 높았다. (0-14세 5.8%, 65-120세 44.1%) 이송환자의 발생 장소로는‘집’이 65%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도로’가 10%를 기록했다. 전체 환자의 발생 유형은 질병(70%), 질병외(28%), 기타(2%)로 질병 환자가 가장 많았다. 질병외 환자(28%) 중 교통사고가 8.4%이고, 전체 환자중 4대 중증환자(심정지, 중증외상, 심혈관, 뇌혈관)는 20.1%로 나타났다. 김태한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구급서비스가 발전되기 위해 무엇보다 국민과의 소통과 피드백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보는 통계의 질을 높이고 소통을 확대해 국민안전과 생명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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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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