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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2024년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 개최
    경찰청[동국일보] 경찰청에서는 3월 22일 경찰대학에서 경찰청장과 전국 시도경찰청장, 경찰서장을 비롯해 총경급 이상 6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등 신설조직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국민 안전에 전념하는 분위기를 확립하는 데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은 ▵경찰청장 특강 ▵핵심과제 발표 ▵그룹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 33년 그리고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직접 특강을 실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이 창설된 1991년부터 33년의 변화상을 되짚어보면서, “경찰의 기본사명인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고 국격에 걸맞은 법질서를 확립해야 하며, 이를 위한 추진 기반으로써 현장의 활력을 높이고 제복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찰청장 특강에 이어, 국가수사본부장 등이 올해 경찰청에서 추진할 핵심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최근 광역·조직화 되는 범죄의 특성과 신·변종 수법의 출현에 따라 ▵수사관 전문성 강화 ▵팀장 중심의 수사체제 확립 ▵본청·시도경찰청의 수사 지휘 활성화 등 경찰 수사의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예방적 경찰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해 범죄예방 - 112신고‧대응 - 피해자 보호 등 경찰 활동 단계별로 범죄학 이론을 접목하여 구체화한 ‘범죄예방정책 마스터플랜’을 공유했다. 더불어, 국민과의 접점에서 범죄예방과 대응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현장 경찰’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복인으로서의 영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도 설명했다. 그룹 토의는 참석자 전원을 5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토의를 한 후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의 주제는 ▵현장 경찰 역량 강화 및 자긍심 고취 ▵현장 수사 시스템 효율화 ▵신설조직 운영 ▵사회적 약자 보호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 등 올해 경찰청의 주요 정책 방향과 밀접하거나, 경찰지휘부가 명확히 인식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특히, 해당 정책을 총괄하는 국장급이 그룹장으로서 토의를 주재하고, 경찰청·시도경찰청 참모와 일선 경찰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취지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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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윤희근 경찰청장, 최우수 베스트팀장 공관 초청 오찬 격려
    경찰청[동국일보] 윤희근 경찰청장은 3월 21일 경찰청장 공관에서 2023년 최우수 베스트팀장 및 가족 16명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료들에 대한 존중, 소통 등을 통해 소속 부서의 ‘업무 효과성’을 향상한 공로가 있는 팀장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경찰청에서는 상호존중·소통활성화 등 수평적 리더십 발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공헌한 중간관리자(계·팀장급)를 매월 발굴해오고 있으며, 2023년 2월부터는 베스트팀장 중에서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최우수 베스트팀장’을 선발하여 격려하고 있다. 오찬에 참석한 ‘최우수 베스트팀장’은 지역 경찰, 수사 형사, 여성 청소년 등 각각의 분야에서 팀원들과 함께 사기, 스토킹, 강력범인 검거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중간관리자 경찰관들이다. 윤 청장은 경찰청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자들을 직접 맞이했으며, 행사 중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기능별로 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 고광수 팀장은 “팀원들의 말을 경청하고, 열린 마음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팀원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윤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팀장의 역할은 지시자의 역할보다는 실무자가 효과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헬퍼(Helper), 링커(Linker)라는 점이다.”라고 말하며, 참석자들에게 “경찰 조직의 가교이자 기둥인 팀장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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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NLL 해역을 지켜라' 불법조업 합동단속 훈련
    불법 외국어선 단속훈련을 실시 중인 서특단 소속 해양경찰[동국일보] 봄 성어기 우리 해역의 철통 수호를 위해 해양경찰과 해군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나섰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1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서쪽 해상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외국어선 5척이 북방한계선(NLL)을 약 6km(3해리) 침범해 불법 조업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서특단 소속 대형함정, 중형함정, 소형 특수기동정과 해군 2함대 소속 고속함정 등이 참여했다. 참가세력들은 통신망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며 불법 외국어선 단속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서특단은 도주하는 불법 외국어선에 올라타 조타실을 장악해 나포하는 과정을 훈련했으며, 해군은 빠르게 움직이며 불법 외국어선의 퇴로를 차단하는 훈련을 했다. 서특단 박생덕 단장은 “봄철 성어기 우리 해역을 침범하거나, 우리 영해에서 불법조업하는 외국어선에 강력하게 법을 집행하며 해양경찰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해역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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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과 물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앞장선다
    워터포지티브 [동국일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3월 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삼성전자, 에스케이하이닉스, 엘지전자, 포스코, 네이버, 씨디피코리아(CDP Korea)와 기후변화 대응과 물 위기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구상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극한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수자원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으로 미래의 물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공정 전반의 필수 자원이자 대체재가 없는 자원인 물의 고갈은 전 세계 산업에 실체적인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유엔은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워터 컨퍼런스(Water Conference)’를 개최하여 국제사회의 물 위기 극복을 난제(難題)로 인식하고, 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혁신적인 노력을 요구한 바 있다. 유엔이 물 위기를 공식 의제로 다룬 것은 1977년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 회의 이후 46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국가적인 물 위기 해소를 위한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협의체를 통해 이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물관리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올해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물관리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 시대에 물 문제는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된 현안”이라며, “물 관리 해법을 환경부와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만들고, 물 위기 해소를 위한 ‘국제사회의 구상(글로벌 이니셔티브)’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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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4-03-21
  • 환경부, 기후위기 시대,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2024년 세계 물의 날 홍보 포스터[동국일보] 환경부는 3월 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다. 모두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유엔에서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인 “평화를 위한 물의 활용(Leveraging Water for Peace)”에 담겨있는 공존과 협력의 의미를 확장한 것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훈장(1명), 포장(1명), 대통령표창(5명), 국무총리표창(8명) 총 15명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훈장(홍조근정)에는 공동수 경기대학교 교수가, 포장(근정)에는 윤성택 고려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대전컨벤션센터 2층에서는 ‘세계 물의 날’ 행사와 연계한 학술회(세미나)가 환경부와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정부, 학계, 물관리 기관 등 물 관련 전문가들은 하천 관리 국가 역할 강화 및 홍수 관리 고도화(AI 기반 홍수 예보)를 담은 △물관리 정책 패러다임 전환 방향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 가치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160여개사 물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도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이후 국제물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방문하여 물산업 기자재를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 제어시스템 등 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예정이다. 환경부는 ‘세계 물의 날’과 물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참여형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수어를 통해 ‘세계 물의 날’ 기념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전 홍보영상을 3월 14일부터 환경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환경부 누리집에 게재하고 이번 행사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 시대에도 모두가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아울러 “수열에너지 등 물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창출‧확산하여 물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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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환경부, 세계 물의 날 맞아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 개최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 안내문[동국일보] 환경부는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이하여 수돗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물 절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상하수도협회 및 한국오오에이치(OOH)광고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수돗물 절약 필요성 또는 물 절약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포스터를 공모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 누리집(2024tapwater.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에 포스터*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는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표현성, 활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1개 작품을 5월 10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700만 원 규모이며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3개 작품에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나머지 우수상과 장려상 등 8개 작품에는 공동 주최 기관장상이 주어진다. 향후 수상작은 환경부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 등에 소개되고, ‘제10회 세계물포럼(5.18~5.24)’ 전시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들의 자발적 물 절약 실천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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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국립산림과학원 도심 가로수용 은행나무 신품종 개발
    은행나무 신품종 '이룸1호' 전경.[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좁은 원뿔꼴로 자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고 가을철 열매를 맺지 않는 도심 가로수용 은행나무 ‘이룸1호’의 개발 및 품종 보호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은행나무는 도심 공해에 강하고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도심 가로수로 많이 식재됐다. 그러나 현재 식재된 은행나무는 가지 폭이 넓게 뻗고 잎이 많아 교통 표지판이나 간판을 가리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가을철 열매를 맺어 악취가 발생하여 다양한 문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1992년부터 나무와 가지 생장 형태가 다양한 39개의 개체를 수집‧증식하여 시험림을 조성하고 관리했다. 그 결과 수관 폭이 좁고 수형이 독특한 수나무 1본을 선발했으며, 이를 ‘이룸1호’라는 이름으로 신품종 출원하고 품종 등록을 완료했다. ‘이룸1호’는 좁은 원뿔꼴 나무로, 가지가 옆으로 퍼지지 않고 위로 자라 도시미관을 개선하며, 협소한 공간을 활용하는 가로수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매년 가지치기로 인해 소요되는 관리예산의 상당 부분을 절감하고, 가을철 열매를 맺지 않아 악취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은행나무는 도시 환경에 적합한 가로수 종으로, 기존의 단점을 보완한 신품종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접목으로 ‘이룸1호’의 개체 수를 늘린 후, 통상실시를 통해 전국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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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산림청, 국유림경영을 위한 산림조사 추진
    착수보고회[동국일보]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국유림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을 위해 올해 4만7천ha 국유림에 대해 산림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순창·완주·해남·순천경영계획구 45,220ha와 2023년 신규취득재산 1,682ha에 대해 산림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조사는 산림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나무의 종류와 나이, 하층식생 등을 조사하여 국유림경영계획 수립과 운영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경영계획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인 만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전자야장, 레이저 수고 측정기 등 최신형 장비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관광자원의 개발, 희귀식물 보호 지역 관리 등 각종 산림 분야 정책 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림조사를 통하여 산림자원 육성과 임산물 생산, 주민 소득 증대 등 다양한 산림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경영해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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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해양경찰청, 해양 안전을 선도할 인재 모집
    해양경찰청 2004년 상반기 채용 포스터[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2024년 상반기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151명(경찰관 81명, 일반직 7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 경찰공무원은 총 81명으로 5급 경력채용 경정 1명, 변호사 경감 3명, 해양기상 경위 2명, 함정요원 경장 15명, 해양경찰학과 경장 15명 및 순경 과학수사(사이버) 5명, 홍보(영상) 6명, 전산·통신 14명, 드론 5명, 건축 5명, 외국어(중어) 10명이다. 일반직공무원은 총 70명으로 위성분석 6급 1명, 빅데이터(인공지능) 6급 1명, 선박교통관제 분야 38명(7급 2명, 9급 36명) 및 해양오염방제 분야 9급 3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경증장애인으로 6명을 9급으로 채용한다 (선박교통관제 분야 : 선박 관제 1명, 전송기술 2명, 해양오염방제 분야: 환경 1명 및 화공 2명) 원서접수는 3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인사혁신처 사이버 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5월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8월 중 면접을 거쳐서 최종합격자는 8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해양경찰청 등 전국 해양경찰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누리집 및 인사혁신처 사이버 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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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경찰
    2024-03-20
  • 소나무재선충병 극심지역, 수종전환 본격 추진
    재선충병 피해지 낙엽송 수종전환 후(경기 양평)[동국일보]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에 대한 수종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산림청장 직접 주재로 지방자치단체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극심지역 방제 대책회의를 열어 특별방제구역에 대한 방제비용과 조림비를 지원하고 수종전환을 위한 방제기간을 확대하는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특별방제구역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은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이런 지역은 고강도의 소나무류 솎아베기와 나무예방주사로 혼효림을 유도하고 피해지의 수종전환을 통해 건강한 산림조성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특별방제구역의 피해목 방제기간을 당초 3월말에서 5월까지로 연장하고 방제비용과 조림비를 지원하여 수종전환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청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센터 전문인력을 특별방제구역 6개 시군에 전담 배치하여 5월까지 기술지도와 방제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방제 품질이 부실한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차후 사업참여 배제 등 엄중하게 관리감독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방제 대응태세도 강화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은 수종전환과 혼효림 유도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와 산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드린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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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환경
    2024-03-20
  • 환경부, 생태복원이 필요한 하천, 진단결과와 복원방향 수록한 자료집 배포
    1-2 단계 사전·현장 조사결과[동국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생태복원이 필요한 하천의 정밀진단 결과를 수록한 ‘하천별 훼손원인 진단결과 및 복원방향 자료집’을 3월 21일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부터 하천 정밀진단(훼손원인 진단) 사업을 통해 생태복원이 필요한 하천을 선정하고 복원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자료집은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결과가 나쁜 유역별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주요 원인 분석과 구간별 복원방향을 총 4단계의 절차로 소개한다. 하천의 생태복원을 위한 4단계 조사 절차는 △사전조사(훼손 여부 판정), △현장 조사, △훼손원인 진단, △복원방향 제시로 구성됐다. 먼저, 1단계 ‘사전조사’ 단계에서는 하천 및 유역현황을 제시하고, 주요 생물(어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부착돌말류)의 훼손도를 평가하여 수생태계 훼손 여부를 판정한다. 2단계 ‘현장 조사’ 단계에서는 하천 구간에서 수생태계 건강성을 평가하여 생물의 훼손이 심각한 구간에 대해 중점적으로 수생태, 수리·수문·수질 및 유역환경 등에 대한 정밀 조사를 수행한 결과를 제시한다. 3단계 ‘훼손원인 진단’ 단계에서는 생물상별로 세부적인 훼손유형을 분류하고 훼손을 유발하는 요소를 도표 형태(기작도)로 구성하여, 대상 하천에서 훼손의 근원과 주 훼손원인 등을 종합분석한 결과로 제시한다. 마지막 4단계인 ‘복원방향 제시’ 단계에서는 시급하게 복원해야 하는 중점 복원구간을 선정하고, 진단결과에 맞는 복원방향을 마련하여 ‘훼손원인 진단’(3단계)에서 도출된 주 훼손원인을 제거하거나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자료집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산업계 관계자 등이 일관성 있고 실효적인 수생태계 복원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집은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nier.go.kr)과 물환경정보시스템에서 누구나 전문(PDF)을 볼 수 있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생태복원이 필요한 하천에 대한 수생태계 복원 노하우를 지자체 및 국민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하천의 이·치수 기능 외에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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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 환경
    2024-03-20
  • 환경부, 2024년도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보조금 지침 확정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지침 주요 개정 내용[동국일보] 환경부는 ‘2024년 전기이륜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2024년 전기이륜차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하고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기이륜차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보급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서비스 증가와 함께 내연 이륜차로 인한 도심지 내 생활 소음과 대기오염은 국민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내연이륜차의 전기이륜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기이륜차와 전기이륜차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을 각각 4만대, 500기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320억 원, 50억 원의 보조금 예산을 올해 편성했다. 이번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용빈도와 주행거리가 긴 배달 전기이륜차에 대한 구매지원을 강화한다. 배달용 전기이륜차 구매 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추가 지원금을 확대한다. 경제적 취약계층·소상공인 등 구매지원을 강화한다. 생계용으로 사용하려는 소상공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수단을 구매하려는 취약계층, 농업인이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금을 확대한다. 전기이륜차 성능·용도에 따른 보조금 차등기준을 합리화한다. 전기이륜차 등판성능(언덕길 주행능력) 보조금 산정 시 전체 전기이륜차등판성능을 고려토록 개선하고, 적재 공간 설치 등이 필요한 화물 전기이륜차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 및 지원금액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기이륜차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기이륜차 차종과 상관없이 배터리 충전 등 상호호환이 가능한 국가표준(KS표준) 공용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국가표준(KS표준)에 적합한 공용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 지원액의 100%를 지원하며, 국가표준(KS표준)에 적합하지 않은 충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 지원액의 70%만 지원한다. 이번 보급사업 공모에 관한 세부지침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도심 내 생활 소음과 대기오염의 주 원인인 내연이륜차의 전기이륜차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전기이륜차가 확대될 수 있도록 배터리교환형 충전시설도 함께 구축하여 전기이륜차 보급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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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한화진 환경부장관, "극한 가뭄 걱정 없도록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 차질없이 추진"
    사업현황도(안)[동국일보] 환경부는 3월 20일 오후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연곡정수장과 지하수저류댐 설치예정지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하여 이 일대 물공급 현황을 확인하고 지하수저류댐 설치 사업계획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월 11일 대통령 주재 강원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강릉시 주민이 가뭄 대비 시설지원을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강릉 물 부족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강릉시 연곡면은 2015년 6월 심한 가뭄으로 한 달여간 하루 10시간 제한 급수를 겪은 지역으로, 요즘도 물이 부족할 때마다 인근 정수장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케이티엑스(KTX) 개통으로 점차 늘어나는 관광객의 물 수요까지 감당하기 위해서는 연곡면의 유일한 수원인 연곡천을 대체할 수 있는 수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 18,000㎥/일 규모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지하수저류댐 설치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의 극한 가뭄 극복에 큰 도움을 준 보길도 지하수저류댐보다 16배나 더 많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환경부는 2027년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 완공을 목표로 3월 말에 강릉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 등 지자체와 지하수저류댐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 설치 계획과 이 지역 급수원인 연곡정수장으로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달 초 강원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한 대로 강릉연곡 지하수저류댐의 설치를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이 물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강원 영동지역과 전국의 물공급 취약지역에 지하수저류댐 설치가 가능한 지역을 발굴하여 지하수저류댐 사업을 점차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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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산림청,목재산업단지 탄소발생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한다
    제천 목재산업단지 현장방문[동국일보] 산림청은 19일 충북 제천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목재 생산‧가공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천 목재산업단지는 인근지역 목재생산 및 가공시설의 거점 역할을 위해 ’18년부터 3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해 구축됐다.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구조재 및 내‧외장재, 데크재 등으로 연간 약 3천㎥ 규모의 목재제품을 생산 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 지속된 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산림청은 영세 목재생산업체들의 목재 제품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8년부터 목재산업단지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현재 충북 제천, 강원 춘천 등 2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12월 말까지 전남 화순 1개소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산업단지는 원재료 채취부터 유통‧소비까지 목재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줄이는 친환경 경제모델이다” 라며, “국산목재의 활용을 더욱 높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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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경찰청, 마약범죄 척결을 위한 합동단속추진단 회의 개최
    경찰청[동국일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월 19일, 경찰청 전(全) 기능이 참여하는 2024년 제1차 마약류 범죄 척결 「합동단속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확인하고, 올해 각 기능이 추진해야 할 업무를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마약류 범죄 척결 「합동단속추진단」은 23년 4월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계기로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대응하고자 편성된 회의로,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장을, 각 시도경찰청은 시도경찰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여 작년에는 총 10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2023년 「합동단속추진단」 회의의 결과로 마약류 사범은 역대 최다 인원 17,817명(전년 대비 43.8% 증가)을 검거하는 성과와 함께, 예방 ‧ 홍보 기능에서는 △ 인터넷 마약 광고 방송통신위원회 삭제, 차단요청 63,152건 △ 청소년 124만여 명 대상 마약범죄 특별 예방 교육 9,002회 △ 국무총리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NO EXIT’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성공적으로 마약류 차단에 이바지했다. 또한, 기존 마약수사전담팀 이외에도 경찰서 강력 141개 팀(총 621명)을 마약팀으로 전환 운영하고, 시도청 사이버수사대 22개 팀(총 110명)을 마약 수사 전담으로 편성하여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마약류 범죄수익금 141건, 14억 8,000만 원을 동결하는 등 자금 차단의 성과도 거두었다. 올해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총력대응 기조를 유지하여 예방과 홍보를 통한 사전 차단에 힘쓰고, 특히 형사기동대 ‧ 범죄수익추적계 ‧ 마약국제공조수사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강력한 단속 활동 및 마약 밀반입국과의 유기적인 공조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경찰청은 작년에 마약을 테러로 규정하고 마약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단편적인 마약사범 검거에서 더 나아가 마약이라는 사회악으로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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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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