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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축산식품부, “럼피스킨병”을 부르기 쉽게 “럼피스킨”으로 약칭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11월 7일부터 “럼피스킨병” 명칭 이외에 부르기 쉽게 “럼피스킨”을 약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고 쇠고기와 우유는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럼피스킨병”이라고 할 경우 국민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쇠고기, 우유에 대한 소비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럼피스킨”으로 약칭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과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코로나19”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고병원성 에이아이(AI)”처럼 약칭하여 사용한 사례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11월 7일부터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에 약칭인 “럼피스킨”을 널리 사용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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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행정안전부, 소방안전교부세 과학기술 활용한 신종재난 예측 등 재난안전 투자 강화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과학기술 기반의 예방중심 재난안전 투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하고,'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현장 작동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4년 소방안전교부세 대상사업을 지정하여 시·도에 통보했다. 최근 신종위험에 대한 예방중심 안전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대상사업 3개를 신설하고, 기존 대상사업 중 세부 범위를 확대 조정하는 한편, 소방안전교부세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일부 미비점도 보완했다. 새롭게 신설된 대상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파사고와 같은 신종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 유형을 대상사업으로 신설했다. 앞으로 지자체는 자동으로 위험징후를 분석·감지하는 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에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둘째, 산사태 및 토석류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시설 정비를 대상사업으로 신설했다. 최근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산사태 및 토석류 등에 지자체의 효과적인 예방투자가 기대된다. 셋째, 재난현장에서 소방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그동안 대상사업에서 제외됐던 발전기, 수중펌프 등 보조장비의 교체·보강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일선 소방 현장에서 재난대응 작동성의 향상도 기대된다. 그 밖에 세부 범위가 확대 조정된 대상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예방중심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 대상을 확대하여중점 투자토록 유도하고, 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방재시설 유지·관리 뿐만 아니라 재난 예·경보 시설, 소하천 부속시설 등 설치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도와 도로부속물 설치 등과, 안전체험시설 활성화를 위한 안전체험관 시설 개선과 콘텐츠 제작 등 운영 지원을 세부 사업 범위로 포함했다. 아울러, 재난시 원활한 대피와 긴급구조 등을 위해 실내 위치 안내가 가능한 지능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도 가능하도록 세부 범위를 조정했다. 한편, 기존의 노후 소방관서 개선사업 중 이전신축, 재건축 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됨을 고려하여 사전에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용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소방안전교부세가 지자체별로도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균형있게 활용되어 지자체의 재난안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하여 인파사고 등 신종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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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환경부, 지자체-민간이 함께 ‘탄소중립도시’ 최적지 찾는다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탄소중립도시 최적지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98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면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조사는 지자체별 온실가스 배출 특성 및 감축 여건에 따른 탄소중립 전략, 지자체의 준비 정도, 민간 협력여건 등을 토대로 탄소중립도시 적정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전국 84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환경부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기초지자체를 관할하는 14개 광역지자체까지 포함하여 이번 면담조사를 실시한 후 11월 말까지 예비 대상지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탄소중립도시 추진전략, 관련 규정 등을 정비하고, 2024년 9월에 최종 대상지 10곳을 선정하기 위한 과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탄소중립도시는 정부, 지자체,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본보기를 만들 것”이라며, “민간의 우수한 기후테크를 적극 활용하고 투자를 유도하여, 지자체의 탄소중립 뿐만아니라 관련산업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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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산림청,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적극 발굴!
    2023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동국일보] 산림청은 11월 2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산림청장상(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국유림 경영관리 효율화 제고’란 주제로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 이시형 팀장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우수사례는 국유림 내 통신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저궤도 위성통신 활용 협의회(산림청, SKT, 강원대)를 구성해 통신 해소 구동 장치를 제작하고,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모든 국유림에서 정보통신기술활용(ICT)을 활용한 지능형 경영관리를 가능케 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심사위원과 방청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유림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국유림 경영관리분야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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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환경부,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신뢰도 높인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하위법령 개정 주요내용[동국일보]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1월 6일부터 12월 16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8월 및 9월에 개정된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신뢰도가 높아진다. 개정된 ‘실내공기질 관리법(8월16일 공포)’에서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시 입주예정자 입회가 의무화됨에 따라, 입주예정자 입회 절차를 구체화했다. 아울러, 시공자가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을 의뢰할 경우, 검증된 실내공기질 측정대행업체를 통해 측정하도록 명시했다. 이를 통해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절차의 투명성이 강화되고, 측정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실내 건축자재 사전 적합 확인 제도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이 정비된다. 오염물질 방출기준을 준수했으나 단순히 실내 표지만 부착하지 않은 경미한 위반 행위와 허위로 오염물질 방출 확인 시험을 면제받은 행위에 대해 위반행위 횟수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을 정비했다. 그 밖에, 실내환경관리센터의 사무에 대한 위임 근거를 마련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위임 사무를 확대하는 등 그간 미비했던 사안을 정비했다. 이번 ‘실내공기질 관리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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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북부지방산림청, 다수종 시범 조림지 사후관리 방안 마련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동국일보] 북부지방산림청은 11월 3일 수원국유림관리소 다수종 시범 조림지에서 산림청, 북부청, 국유림관리소, 기술자문단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순환경영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북부청 5개 관리소(춘천, 홍천, 인제, 서울, 민북)에 이은 제6차 현장토론회로,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 산16 일원 조림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다양한 조림 수종을 식재해 산지적응성 시험을 통한 최적의 조림수종을 선정하고자 2001년부터 연차적으로 조성한 다수종 시범 조림지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자문단의 노하우 전수 및 참석자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토론 주제는 대상지 내 구역별·수종별 차별화된 관리방안 모색을 위해 다수종 시범 조림지 숲가꾸기 방향, 세로티나 벚나무 관리방안 등으로 선정했다. 토론 대상지인 수원국유림관리소 다수종 시범 조림지는 2001년 소나무 외 14종을 조림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6년간 총 31종의 수종을 식재했으며, 시기별 풀베기, 덩굴류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을 실시해 숲을 관리해오고 있다. 대상지는 86.1ha에 대해 침엽수 2과 6종(소나무 등)과 활엽수 11과 25종(자작, 층층, 백합 등)을 식재해 총 13과 31종의 수종으로 구성돼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며 활엽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종 조림지를 조성해 적지수종을 선별하고자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활엽수 확대 등 숲의 다양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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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경찰청,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 기념식 개최
    경찰청 [동국일보] 경찰청(국가수사본부 형사국)은 2023년 11월 3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19회 과학수사대상' 시상과 더불어, 과학수사 활약상 홍보에 이바지한 배우 김남길, 진선규를 명예 경찰로 위촉하고,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인증식을 진행했다. 경찰청은 2005년부터 법의학, 법과학, 경찰 과학수사 등 3개 분야에서 과학수사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과학수사대상'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대학교 법의학교실 허기영 교수, 서울과학수사연구소 유전자분석과(단체), 강원경찰청 과학수사계 김성민 경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법의학 대상을 받은 허기영 교수는 법의전문가로, 부산 ·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변사, 살인사건의 변사체를 검안 · 부검하여 사망 원인을 밝히는 등 법의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법과학 대상을 받은 서울과학수사연구소 유전자분석과(과장 신상철)는 서울 · 경기 ·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 · 사고의 증거물에 대한 유전자분석, 과학수사관 전문화 교육 등으로 법과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경찰 과학수사대상을 받은 강원경찰청 과학수사계 김성민 경위는 혈흔형태분석, 화재감식 등 16년 경력의 숙련된 과학수사관으로 전국 최초로 혈흔형태분석팀을 운영하고, 치안시스템을 해외에 전수하는 전문가로 파견(UAE, 아랍에미리트)되어 활동하는 등 과학수사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2022년 방영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에서 활약한 배우 김남길과 진선규를 명예경찰로 위촉했다. 배우 김남길은 범죄분석관 송하영 역을, 배우 진선규는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 역을 맡아 연쇄살인 사건 해결을 위한 과학수사관의 끈질긴 집념과 열정을 연기하여 보여준 바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경찰청은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27701)에 대한 인증식을 개최했다. 그간 경찰청은 2020년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지문 관리 분야에 대한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0301) 인증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수사자료 등 관리체계 분야까지 확대하는 동시에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27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한국 과학수사는 그동안 끝없는 노력을 토대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과학수사가 첨단기술 기반으로 과학치안의 중심역할을 하여 미래치안을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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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환경부,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대비, 빈틈없는 분석으로 신뢰성 높은 예보 준비 철저
    대기질예보종합상황실[동국일보] 환경부는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을 대비하기 위해 11월 3일 오후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인천시 서구 소재)에서 국가 대기질 예보 현황을 점검한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환경위성 관측자료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3일(오늘, 내일, 모레) 간의 초미세먼지(PM2.5) 및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과 전망 등을 1일 4회(05시, 11시, 17시, 23시) 에어코리아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날 환경부는 대기질 예보체계와 정보제공 현황 등을 살펴보고, 시행을 앞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년 12월 1일~2024년 3월 31일)’에 대한 대기질통합예보센터의 운영 계획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예보는 국민과 관계 기관의 대응과 조치를 이끄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면서, “미세먼지는 국민의 건강에 직결된 사안인 만큼 빈틈없는 분석과 예보를 통한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으로 국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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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산림청, 제23회 디지털산림 학술대회 개최
    제23회 디지털산림 컨퍼런스[동국일보] 산림청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관리의 디지털전환을 위하여'제23회 디지털산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산림분야의 디지털기술 활용사례와 최신 정보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23회차를 맞아 ‘산림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스마트임업을 위한 디지털 산림관리’에 대한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황종성 원장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추진방향’에 관한 특별강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산림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47개 출품작 중에서 최종 16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에는 ‘효율적인 산불지휘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불하나로앱 개발’을 발표한 산림항공본부 이은학 팀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산불확산 방지 드론’의 아이디어를 제출한 아주중학교 서은호 학생, ▲‘산림드론을 활용한 바이오차시드볼 사면녹화 공법’의 활용사례를 제시한 ㈜그루의 강서현 팀 등 4개팀이 산림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중학생부터 대학생, 민간기업,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고, 산림전반에 대한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주목받았다.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 기업, 정부가 디지털을 활용한 산림분야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으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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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문화재청, ‘서울 태릉과 강릉’에서 민·관·군 합동 산불대응 훈련 실시
    민·관·군 합동 산불대응 훈련[동국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소장 민병철)는 대형화되는 산불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11월 2일 서울 태릉과 강릉(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2023 도심형 산불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했다. 노원소방서, 노원구청과 함께 주관한 이번 훈련은 육군 제2997부대, 노원 경찰서,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을지병원, 상계백병원 등 총 15개 기관에서 500여 명이 참여했고, 소방헬기, 산불전문 진화차량, 영상송출 드론, 구급차량 등 특수장비 140여 대가 동원되어 서울 태·강릉 일대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행됐다. 훈련은 태·강릉 인근의 불암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도심까지 대규모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상황의 전파부터 ▲ 긴급구조통제단 구축, ▲ 유관기관 지원, ▲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까지 각 기관별로 부여된 임무를 신속하게 수행하고, 단계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체계적으로 산불을 진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 초기 자체대응 훈련을 비롯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피유도와 의료지원, 중요 문화유산 주변 방화선 구축 등 국민의 생명과 문화유산의 보호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시행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점검한 국가유산 재난대응체계를 기반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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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환경부 장관 “소상공인도 활짝 웃는 일회용품 정책 모색하겠다”
    환경부 [동국일보] 환경부는 11월 2일 오후 서울 양천구에 소재한 개인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품 사용제한 강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의견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직접 듣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카페와 음식점을 각각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일회용품 사용규제로 인한 소상공인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일회용품 규제 개선 방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들은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일회용품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인건비 상승, 소비자와의 갈등 등 소상공인의 부담 호소와 정부에 대한 건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이 자리에서 나온 소상공인의 건의사항들을 토대로 일회용품 감량 목표를 달성하면서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아무리 잘 만든 정책이라도 현장의 이해관계자가 이행할 수 있어야 정책목표도 실현될 수 있다”라면서, “소상공인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제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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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고용노동부, 메일함을 비우면 지구가 안전해집니다!
    디지털 탄소를 줄이기 위한 메일함 비우기[동국일보] 안전보건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메일은 디지털정보가 저장되는 과정에서 전력이 소모되어 디지털탄소가 발생한다. 이번 캠페인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일반적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1기가 삭제 시 약 14.9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감소되고 서버 사용 용량이 줄어들어 전기 소비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공단은 ▲디지털 탄소 감축 강조주간 운영 ▲매일 실천하는 메일함 비우기 ▲개인별 메일 용량 20% 이상 덜어내기 등 캠페인을 통해 직원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공단은 내·외부 메일 75만 건을 삭제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총 21.4톤(21,352kg)을 감축했다. 안종주 이사장은 “메일함 비우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투명(ESG) 실천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사회·투명(ESG)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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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해양경찰청, ’23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개최
    23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개최[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11월 2일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 및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해'‘23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정치‧행정, 해양 과학기술, 범죄수사, 의료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신규위촉된 자체평가위원 7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정책 방향성 정립 및 성과관리 전문가로서의 임무를 당부했다. 또한, 해양경찰 국정과제'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와 주요정책 이행의 노력사항 및 성과를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부업무평가를 대비했다. 위원회는 해양경찰의 노력이‘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라는 미션에 잘 부합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조직과 제도의 개선을 지속하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편의를 제공하는 해양경찰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내부시각의 한계를 벗어나 외부에서 해양경찰을 바라보며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보완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수립으로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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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경찰청, 제66주년 ‘112의 날’ 기념식 개최
    제3회 올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 명단[동국일보] 경찰청은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제3회 올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대응 우수 경찰관, 경찰·소방·해경·행정안전부 긴급 신고 공동 대응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2 창설 6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112의 날’ 기념식은 112신고 대응에 이바지한 112 직원 및 현장 경찰관과 관계기관을 초청하여 협업 분위기를 고취하고, 112가 든든하고 믿음직한 경찰로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제3회 올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과 현장대응 우수관서 및 경찰관 표창, 112 유공 민간인 감사장 수여 및 관계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등으로 구성됐다. 112신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이 직접 홍보에 참여하는 ‘올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올해로 제3회를 맞이했고, 영상 분야에서는 대상 박혜은, 최우수상 김신우 등 3명을 비롯한 총 9명, 포스터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부 대상 정지오 등 6명, 일반부 대상 김재민 등 6명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찰과 함께 긴급 신고에 대응하는 관계기관 관계자(국민권익위원회·행정안전부·소방청·해양경찰청)를 초청하고, 112신고를 직접 접수하며 현장에서 처리하는 유공 경찰관들(형사, 교통, 생활안전, 과학수사, 여청수사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112 치안종합상황실 소속 경찰관이 중요범죄를 해결하고 인명을 구조하며 사고를 예방하는 등 우수사례를 모은 ‘2023 소리로 보는 사람들’을 발간·배포하고, 우수사례의 주인공인 직원들의 소감을 화상으로 들으며 112 요원으로서의 느꼈던 보람과 자긍심을 공유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를 비롯한 흉악범죄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고, 마약·사기와 같은 악질적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범죄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경찰 조직을 현장 중심으로 재편하고, 일선의 관제탑으로서 112 치안종합상황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고 112치안종합상황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두텁게 하여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최적 시간을 사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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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환경부 장관 “베트남은 오랜 친구이자 동반자, 녹색산업 협력 강화”
    푸랑 폐기물 소각·발전시설 전경[동국일보] 환경부는 11월 1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5년 만에 개최된 제15차 한-베트남 연례 환경장관회의를 계기로 녹색산업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1월 1일 베트남 건설부 청사(하노이 소재)에서 응웬 딴 응이(Nguyen Thanh Nghi) 베트남 건설부 장관과 함께 녹색전환 협력을 위한 환경 기반시설(인프라)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국은 베트남의 상하수도법 하위법령 제정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환경부는 우리나라의 환경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측에 제정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현지 하위법령에 배출기준, 행정절차, 시설설치 규정 등 한국형 환경관리체계가 포함되면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7,090억 원 규모의 호찌민 하수처리시설 및 타이응우옌성(城) 소각‧발전 등 우리나라 기업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지원방안, 베트남 공무원의 인력교류 및 교육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11월 1일 하노이 더블유제이메리어트 호텔에서 우리나라 외교부와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가 공동 주관으로 하는 ‘한국-베트남 녹색산업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20개 사가 참여했으며, 베트남 현지 발주처 및 구매자(바이어)와 일대일 상담회를 통해 103건의 상담과 1억 7,476만 달러(약 2,373억 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특히 베트남에서 수요가 높은 연소가스분석기, 내연기관 후처리 장치 등 8개 기술에 대한 설명회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이에 앞선 10월 30일에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은 이번 기술설명회를 위해 방문한 국내기업과 참여기업 간담회를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하고 해외진출기업 지원을 논의했다. 최영삼 주베트남대사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한-베 양국의 환경 분야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기술설명회 개회사를 마친 한화진 장관은 이날 오전 하노이 동북부 박닌성(城)의 푸랑 폐기물 소각·발전시설 상업 운전 가동식에 참석했다. 푸랑 폐기물 소각‧발전 시설은 우리나라 환경기업(조선내화ENG)과 베트남 공공 출자기업(그린스타)의 폐기물 분야 최초 민간 간 합작사업이며, 생활폐기물(100톤/일) 및 산업폐기물(80톤/일)을 소각처리해 하루 6.1MW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날 가동식에 함께 참석한 응우옌 흐엉 지앙(Nguyen Huong Giang) 박닌성(城) 인민위원장은 내년부터 이곳 시설에 적용하는 인공지능 기술(AI 솔루션)이 베트남 전역에 확대 적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마침 순환 경제 분야 후속 사업으로 현지 종합폐기물 시설 인수합병 및 빈푹성(城) 소각‧발전 설치 등이 예정되어 있어 양국의 순환 경제 분야 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화진 장관은 11월 1일 저녁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청사(하노이 소재)에서 열린 당 꾸옥 칸(Dang Quoc Khanh) 천연자원환경부 장관과의 양자 회담에서도 현지 수자원법의 하위법령 제정을 지원하고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 확대 및 녹색기술 교류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베트남은 환경 협력에서도 오랜 친구이자 동반자로서 매우 중요한 나라”라며 “전 세계 녹색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동남아시아 녹색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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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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