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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일본 정부는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역사 왜곡을 즉각 시정하라!
    교육부[동국일보] 대한민국 교육부는 3월 22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자국 중심의 그릇된 역사관과 영토관으로 역사를 왜곡 기술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지리, 공민, 역사)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 그동안 대한민국 교육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침해 내용과 왜곡된 역사가 포함된 일본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검정 통과시킬 때마다 깊은 유감을 표하고 시정을 요구해 왔다. 특히 이번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경우,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함께 조선인 강제 동원, 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적 사실에 대해 축소‧은폐하는 내용이 있어 지난 2020년 처음으로 검정 심사를 통과할 당시 시정을 요구했음에도 이번 검정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다. 한‧일 양국이 얽힌 매듭을 풀고 보다 건설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간 지속된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 세대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일본 정부는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우리 영토와 역사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내용을 스스로 시정하기 바란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부는 일본 교과서의 독도 영토 주권 침해와 역사 왜곡 기술을 바로잡기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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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입시
    2024-03-22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관리 실습교구 대학에 개방한다
    기록관리 실습 교구[동국일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예비기록인(대학원생)의 기록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록관리 실습교구(기록관리시스템, RMS)를 실습환경과 함께 대학에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실습교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용으로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는 ‘기록관리시스템’ 실무학습 도구로,기록관리시스템(RMS)의 업무처리 실습(기록분류관리 인수/보존/평가/이관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기록관리 기관에서는 기록물 관리를 위해 기록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기록관리 대학(원)에는 학생들을 위한 기록관리시스템 실습환경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시청각자료 중심의 학습을 하고 있어, 기록관리 전문요원으로 현장 배치 후 별도의 실무교육을 받아야만 한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대학과의 협업으로 기록관리 실습교구를 개방·공동 활용함으로써 기록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관련 대학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실습수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가기록원 교육센터에 기록관리학 대학원생 대상 특별 교육과정(’24년 3회 예정)을 운영하고, 실습 강의장을 개방해 기록관리 전문가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전국의 기록관리 관련 25개 대학에 기록관리교육센터 실습환경과 실습교구 및 추가 활용방안에 대한 수요조사(’24. 3.25∼3.31)를 실시하고, 참여 요청한 대학에는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센터 실습환경과 교구를 사용하여 해당 학교 교수가 학교수업을 직접 강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지난해 대학(원)생을 위한 시범 실습교육을 방학기간 동안 2회 실시하여 대학(원)생 61명이 수료한 바 있다. 국가기록원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기록관리 환경 속에서 현장 중심의 전자기록관리 실습시스템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무능력을 함양한 전문 기록인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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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입시
    2024-03-21
  • 교육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 발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결과[동국일보] 교육부는 3월 20일, 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의 증원 신청을 받고,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000명에 대한 지역별・대학별 정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과대학 정원 배정은 모든 국민이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3대 핵심 배정 기준을 토대로 이뤄졌다. 3대 핵심 배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에 약 80%의 정원을 우선 배정하고,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과 경인 지역 간의 의대 정원 불균형과 의료여건 편차 극복을 위해 경인 지역에 집중 배정했다. * ①인구 천 명당 의사 수(‘23년) : 서울 3.61명(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7명) vs 경기 1.80명, 인천 1.89명 ②인구 만 명당 의대 정원(’23년) : 서울 약 0.9명 vs 경기 약 0.1명, 인천 0.3명 둘째,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필수의료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거점 국립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확보하도록 배정했다. 셋째, 정원 50명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적정규모를 갖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총정원을 최소 100명 수준으로 배정했다. 또한, 비수도권 의과대학도 지역의료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여건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총정원 규모를 120명에서 150명 수준으로 확대했다. 의료여건이 충분한 서울 지역은 신규로 정원을 배정하지 않았다. 배정 결과, 총 2,000명 중 수도권 대학에는 증원인원의 18%에 해당하는 361명이 경인 지역에 신규로 배정됐으며, 비수도권 대학에는 증원인원의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신규로 배정됐다. 배정위원회는 학교별 신청자료 등을 토대로 각 대학의 현재 의학교육‧실습 여건과 향후 계획의 충실성, 그간 지역‧필수의료에 대한 기여도와 향후 기여 의지 등을 종합 검토했으며, 학교별 신청 규모를 상회하지 않는 선에서 증원분을 결정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교육부는 사회부총리 부처로서 의대 정원 증원 이후 의학교육의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유관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원 확보, 시설‧기자재 등 확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의대정원 배정확대는 의료개혁의 시작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를 적극 해소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언급하며, “교육부는 앞으로 대학의 파트너로서 의대정원 증원에 따른 대학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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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입시
    2024-03-20
  • 교육부, 늘봄학교에서도 심리‧정서 프로그램 통해 학생 마음건강 챙긴다
    협약단체 소개[동국일보] 교육부는 3월 20일, 서울청사에서 4개 민간단체*와 늘봄학교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모든 학생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등학생들의 심리·정서 발달을 돕고, 마음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는 4개 민간단체는 늘봄학교에 음악, 놀이, 독서,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강사를 제공하여 초등학생들의 심리·정서 발달 및 회복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는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을 상반기 중에 개발하여 시범 운영한다.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사회정서교육의 6가지 핵심역량으로 구성되며, 교과 연계 수업, 학급 활동 자유학기제(중학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심리·정서 발달을 돕는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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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입시
    2024-03-20
  • 교육부, 대학을 글로벌 수준의 기초연구 거점으로 육성하는 지-램프(G-LAMP) 사업 추진
    지-램프(G-LAMP) 사업[동국일보] 교육부는 3월 20일, 2024년 ‘지-램프(G-LAMP)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램프(LAMP)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의 자율적 연구소 관리·지원체계 구축, 전공·학과 칸막이 없이 테마 중심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중점테마연구소 설립·운영, 박사후연구원 등 신진연구인력 중심의 공동연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총 8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해 왔다. 2024년에는 사업명을 ‘지-램프(G-LAMP)’로 변경하여 기존 사업에 더해 대학의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공동연구 수행 여건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사업 참여 대학은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중점테마연구소를 구축하고, 해당 분야의 해외 연구자(또는 연구기관)와 공동연구를 포함한 공동연구 계획서(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기존에는 중점테마연구소 외의 학내 연구소에 대해 자체평가 결과에 기반한 연구비 지급(인센티브) 방식의 지원을 추진했다면, 올해부터는 이에 더하여 대학 내 연구소 개편 추진을 전제로 다양한 연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에는 6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여 총 14개 대학을 지원하며 신규 선정 대학 중 4개 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중에서 선정한다. 선정평가단은 ‘사업단 구성 및 운영계획, 학내 연구소 관리 및 지원계획, 중점테마연구소 지원계획, 재정투자 및 성과관리 계획’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대학은 사업기간(총 5년) 동안 매년 평균 50억 원(2024년 예산 총 516.7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4월 예비접수, 5월 사업계획서 본 접수를 통해 신규 사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구체적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은 향후 공고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은 중장기적인 기초과학 연구의 중심기관이다.”라고 강조하며, “지-램프(G-LAMP)사업이 우리 대학의 기초과학 연구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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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입시
    2024-03-19
  • 교육부,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으로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보호 강화된다
    「교원지위법 시행령」주요 내용[동국일보] 교육부는 3월 19일 국무회의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지위법' 시행(2024.3.28.)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 제출 기한 및 방법 등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행위가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되어 조사·수사가 진행되는 경우 교육청에서 교육감의 의견을 제출하는 제도가 법제화됨에 따라, 시행령에 교육감의 의견 제출 기한 및 방법 등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교육감의 의견 제출 제도는 교육감이 소속 교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조사·수사 진행 사실을 인지한 날로부터 7일 이내(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7일의 범위에서 1회 연장 가능)에 해당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시·도, 시·군·구 또는 수사기관에 서면으로 제출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피해 교원을 신속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2 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운영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함에 따라 시·도교권보호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수, 위원의 자격 요건, 회의 소집 요건 등 교권보호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는 운영상 필요한 경우 교육장이 소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3 교육활동 침해 행위 관련 보고 절차 개선 지금까지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중대한 사항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만 교육감이 이를 교육부장관에게 보고해 왔으나, 앞으로는 교육부장관이 요청하는 경우에도 보고하도록 개선하여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국가적 대응을 강화했다. 4 교원보호공제사업의 관리 및 운영 방안 등 교육활동과 관련된 각종 분쟁이나 소송 등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교원보호공제 사업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명문화했다. 이에 따라, 교육감이 교원보호공제사업의 운영을 위탁하는 경우에는 위탁받는 기관과 위탁하는 업무내용을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해야 하며, 교육부장관은 공제약관 등 관련 자료 제출을 교육감에게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으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체계적으로 마련됐다.”라고 말하며,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며 신뢰하는 학교문화 속에서 교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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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입시
    2024-03-19
  • 교육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첨단분야 인재 양성, 18개 연합체에 약 2천억원 지원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개요[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5개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별 수도권-지방대학 간 연합체를 구성하여 첨단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소속 학과(전공)와 관계없이 다양한 융‧복합 교과‧비교과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합체 유형은 ‘대학주도형’과 ‘지자체참여형’으로 구분되며,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신규 연합체를 추가 선정하여 총 18개 연합체*에 약 2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지자체참여형’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추가 선정하여 연합체 당 102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으로 범부처 협업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2023.2.)'에서 제시한 22대 신기술 분야를 토대로 지정했다. 신규 연합체는 신청 분야와 관련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최대 5개 대학(수도권/비수도권 각 40% 이상)으로 구성되며, 지자체-대학 협력체계 구축, 첨단분야 융‧복합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기업 협업 및 학사‧교원제도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4년간의(2024~2027)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연합체 주관대학이 대표로 사업을 신청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공모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24일 15시까지이며, 5월 중 선정평가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고 대학, 지역, 기업이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첨단분야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접하면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4-03-19
  • 이주호 부총리, 전북대학교 방문 의과대학의 정상적인 학사운영 당부 및 협조 요청
    교육부[동국일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월 13일, 전북대학교를 방문하여 총장, 의대학장 등 대학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동맹 휴학, 수업 거부 등으로 원활한 학사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대학에 요청하고, 의과대학 교수에게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호받고 올바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곁을 지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이 피해 받는 일 없이 제자리로 돌아와 학업에 열중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학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절실하므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 사회
    • 교육/입시
    2024-03-13
  • 교육부,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사업 신청하세요
    한글햇살버스[동국일보] 교육부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한글햇살버스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다른 정보취약계층에 비해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낮은 60대 이상 고령층이 일상생활에서 증가한 비대면·디지털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교육 기기‧교재 등을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수단(버스 등)에 구비하여 문해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경로당‧강당‧지역 회관 등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배달‧쇼핑앱 이용법 등으로 고령층이 이를 통해 디지털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의 신청 대상은 광역 단위 시도 평생교육진흥원(문해교육센터), 시도교육청, 시도 및 시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이며, 필요 시 지역 내 기초지자체, 문해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기간은 3월 13일(수) 오전 9시부터 4월 2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가문해교육센터)에 전자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디지털 문해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일상생활에서 증가한 디지털 활동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각 시도에서는 한글햇살버스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4-03-13
  • 교육부,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구축에 537억 원 지원 세계 수준의 대학 연구를 돕는다
    신규과제 선정 절차 [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대학의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공모한다. 대학이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 연구개발(R&D) 장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교육부는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에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인프라) 고도화’ 유형을 신설하여 올해부터 추진한다. 본 사업은 대학에서 제안한 총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하며 연구 과제당 장비 구축비로 평균 5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장비 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 육성 및 운영, 공동활용 활성화 등에 5년간 연 5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장비를 도입·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조직을 갖춘 대학(4대 과기원 제외) 내 설치된 대학부설연구소, 핵심연구지원센터, 공동실험실습관이다. 선정평가위원회 등은 장비 구축의 필요성, 도입 여건 및 활용 역량, 구축 및 운영 계획의 타당성, 공동활용 및 자립화 계획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대학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원활한 사업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3월 13일(수)와 서울3월 15일(금)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 연구 인력의 역량과 전문성에 비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물적 · 인적 기반(인프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학이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4-03-13
  •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 발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지역특화 프로그램형[동국일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3월 12일,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3개 지역을 선정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평생학습도시 중 지역 특성화 강화 지원을 위해 6개 기초지자체, 6개 연합체(도시 간·도시-평생교육진흥원 연계)를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3개 기초지자체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로, 이들 기초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각 8,000만 원의 평생교육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에 맞는 평생학습도시 비전에 따라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을 주제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라라라스쿨) 및 디지털 교육 등 생애전환을 지원하는 총 15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예천군은 ‘교육 명궁, 예천, 학습 명중 군민’이라는 주제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및 활기찬 5060 인생학교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도시를 구현한다. 대구 서구는 ‘학습으로 사통팔달, 만사형통하는 서구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학습박람회(엑스포) 등 총 1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평생학습도시 중에서 12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 특색을 강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6개 기초지자체에 각 2,500만 원을 지원하고, 개별 기초지자체 단위를 넘어 도시 간 또는 광역 차원에서 평생학습 자원을 연계·협력하는 6개 연합체(컨소시엄)에도 각 3,000~4,4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지방비 대응투자(지원금액 100% 이상)를 통해 1년간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및 연합체(컨소시엄) 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간의 평생교육 분야 연계·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이 중심이 되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지역 간 평생학습 격차가 없도록 새롭게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지역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4-03-12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학년도 도내 재학생 대학 진학 결과
    2023 Vs 2024학년도 대입 총계[동국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29일 추가모집 등록 일정을 끝으로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2024학년도 진학 결과는 도내 일반고 84교와 자율고 1교, 특목고 4교 등 총 89교, 9,826명을 대상으로 합격이 아닌 단수의 등록 대학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이는 전년도 10,528명 대비 재학생 수가 대략 6.7% 감소한 수치이다. ◦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강원대학교(춘천) 1,029명을 포함하여 도내 4년제 대학 9교에 3,561명(36.2%)이 등록했으며, 서울대학교 44명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대학(27교)에 1,064명, 수도권 소재 대학에는 총 1,741명(17.7%)이 진학했다. 또한, 이공계 특성화대학과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대학에 58명이 등록했다. ◦ 대학별 등록 학생은 4년제 대학 7,009명, 전문대학 959명이며, 모집 시기별로는 수시 76.4%, 정시 4.7%로 나타났다. 재학생 9,826명 중 7,968명이 대학에 진학하여 81.1%의 진학률을 보였는데, 이는 전년도 80.3% 대비 0.8%p 상승한 수치이다. 재학생 학생 수의 감소 속에서도 수도권 소재 대학 등록 학생이 전년보다 84명이 늘어난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의 프로그램을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 등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5 대입은 무전공 선발과 의대 정원의 확대 등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N수생 등 수험생의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지역균형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학교별 면학 분위기 조성을 통하여 교과별 핵심역량 강화는 물론 수능 최저등급 충족 등 수시와 정시를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교육/입시
    2024-03-12
  • 교육부, EBS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지원하다!
    EBS 개념클립 콘텐츠 제공(예시안)[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는 양질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3월 11일부터 교육콘텐츠를 개발사에 제공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존의 서책 교과서는 특성상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으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적성, 흥미, 이해 등을 분석하여 적합한 교육콘텐츠를 추천하기 때문에 학생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침(2023.8.29.)'을 개발사에 안내하고, 유관기관을 통해 기술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개발사 자체 개발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한국교육방송(EBS)과 협력하여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보유한 개념 이해 동영상 1,300여 편과 평가문항 97,000개(수학 73,000개, 영어 24,000개) 등을 개발사에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알지오매스(디지털 수학용 공학도구) 연계 등을 통해 교육콘텐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로 학생은 학습 수준‧속도에 맞는 콘텐츠로 배우게 되어 학습에 자신감을 가지고, 교사는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적인 수단이다.”라고 말하며, “교사가 학생 맞춤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콘텐츠 지원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콘텐츠 제공하는 등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4-03-11
  • 교육부, 현장의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시작한다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는 2024년부터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본격 시작하기 위한 「자율적 수업 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은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동료 교사, 주변 학교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해 ‘함께학교’ 플랫폼, 함께차담회 등을 통해 교육 주체인 교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 교사 :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서의 자발적 성장 지원 ] 교사 개인 또는 교사연구회가 만든 양질의 수업・평가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수업・평가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학교’ 플랫폼에 ‘가칭수업 나눔 광장’을 신설(2024.하반기)한다. ‘가칭수업 나눔 광장’은 교사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발적으로 수업 나눔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교사가 제작한 수업 자료를 탑재하고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수업 방법을 제안하는 수업 영상을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양질의 수업자료를 제공한 교사에게는 내려받기 건수(누적)에 따라 차년도 맞춤형 복지비를 차등 지급하고, 수업 영상을 제공・시청한 교사에게는 연수실적도 인정한다. 자료의 질 관리를 위해 교사 운영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사용자 평가 기능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혁신과 수업 나눔에 앞장서는 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혁신 리더 교사 100인을 선발하여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수업・평가 연구비, 해외 선진 연수 기회 등을 지원한다. [ 교사공동체 : 자생적 수업 연구 모임 확대와 자발적 수업 나눔 촉진 ] 지역과 교과의 경계를 넘어 수업 혁신에 열정을 가진 교사가 함께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전국 단위 교사연구회를 지원(전국 200개, 연구회별 5백만 원~15백만 원)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 내 교사학습공동체 지원을 확대(2024년 360개 → 2025년 600개)한다. 한편, ▲교육지원청 단위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2024년 6월~11월), ▲가칭전국 교육혁신 한마당(2024.12월) 등을 개최하여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 논의 및 공감대 형성 등 수업 나눔 분위기를 촉진할 계획이다. [ 학교 :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 및 성과 확산 ] 생성형 인공지능(AI) 출현으로 학생의 질문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질문하는 학교’(120개교)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질문 역량을 효과적으로 길러주는 교수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한다. 또한, 학교 단위에서의 자발적인 수업 혁신을 위해 교사학습공동체 등과 연계한 자율적 수업 나눔을 추진할 경우 연수로 인정하는 등 교사 지원을 강화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디지털 교육격변기에 수업과 평가의 변화 없이는 학교가 변화할 수 없으므로 수업 혁신의 성공은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방안을 통해 선생님들이 교실혁명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4-03-11
  • 교육부, 이제 고민하지 말고 함께학교에 물어보세요
    「함께학교」 메뉴 구조도(안)[동국일보] 교육부는 3월 11일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확대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생-교원-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함께학교'는 지난해 11월 말 처음 개통한 이래로 약 50만 명이 방문했고 500여 건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제안됐다. 교육부는 그동안 104건의 정책 제안에 답변했고, 부총리 및 교육부 관계자가 정책 제안자인 교원, 학부모 등과 20차례 직접 만나 정책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학교'는 이번에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 소통(커뮤니티 등) 기능을 신설하고, 접근 편의성을 개선하여 학생-교원-학부모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학생·학부모 등은 담임선생님께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것을 ‘답·답해·요’에 질문하면 「함께학교'에 가입된 1만 명의 선생님 등을 통해 답을 구할 수 있다. ‘전문가 상담’에서는 법률, 마음 건강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비공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우리학교 자랑 공간 ‘행복한 함께학교’를 마련하여 학교 내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직접 개설하는 기능도 추가하여 참여자 간 상시 소통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부 누리집 늘봄학교 메뉴와 「함께학교' 정책 토론, 정책 알림 등을 연결하고, 「함께학교' 메인 화면 배너 안내를 통해 최근 학부모의 큰 관심사인 늘봄학교에 대한 소통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을 통해 정책 제안 및 답변 현황 등 플랫폼 내 주요 이슈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도 개인화 서비스(개별 소식 알림 등), 교원 대상 수업나눔광장 및 에듀테크 포털 구축, 학생 대상 1:1 멘토링 및 맞춤학습 기능을 제공하는 스터디카페를 개통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간의 소통 방식을 바꿔 설계한 '함께학교'는 모두의 관점을 새롭게 연결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학생-교원-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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