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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양성 5개 대학 산업단 선정
    협약 대상 사업단 현황 (22.5월, 5개 사업단 선정)[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대표 권순만)은 의료 인공지능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할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은 보건복지부·교육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의대(의학)-공대(정보통신기술·인공지능)-병원(현장·데이터) 간 의료 인공지능 분야 학과 융합과정 운영을 통해 학·석·박사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산업진흥원은 4월 22일까지 공모에 신청한 총 18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5월 4일 양일간 선정평가를 시행하여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한림대학교(총 5개 사업단, 기관명 가나다순)를 지원 대상 사업단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5개 사업단은 7월부터 학생 지원사항 및 교육과정 등을 홍보하고 올해 2학기(9월)부터 의학‧공학 등 다양한 전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의료인공지능학’ 학부 프로그램 및 대학원 세부전공 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 사업을 통해 연간 최소 10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학부생은 최소 1년 이상, 대학원생은 최소 2년 이상 인재양성을 지원하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다양한 융합 교육과정 참여 기회 및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요구되는 지식・기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인공지능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각 사업단은 병원과 기업 등 협력을 통한 공동프로젝트 및 데이터 활용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개 사업단은 2022년부터 최대 3년간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비 국고지원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 방영식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의료와 빅데이터·인공지능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고,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도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가 늘고 있지만, 의료와 인공지능 두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동 사업이 의료 인공지능 분야 융합인재를 배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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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보건복지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노래해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캠페인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 국민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의지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 전후인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로, 구강 건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구강 관리 방법 중 반드시 실천해야 할 세대별 구강 관리 방법 안내’이며, 1분 30초 이내의 캠페인 곡 창작 음원 및 영상 창작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제출 규격, 영상 해상도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국민건강콘텐츠포털 ‘온통’에서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강보건 관련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표현 적합성, 완성도, 전달력 등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일반 국민 대상의 교육, 홍보, 캠페인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6월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의 위생 의식은 향상되었으나, 지속된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 관리에는 비교적 소홀할 수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구강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널리 확산해 모든 국민이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가사와 흥겨운 리듬이 특징인 캠페인송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에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훌륭한 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공모전을 널리 알리고, 공모전 이후에도 수상작을 활용해 적극적인 구강 건강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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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28청춘, 대한민국 구강건강을 응원한다!
    3기 구강건강 응원단(’21)[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월 23일 오후 3시, 국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4기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은 4기까지 총 212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 개발, 양치 노래 영상 제작,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카드뉴스 및 온라인 동영상제작,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국민 구강건강 향상 및 구강질환 예방에 기여해 왔다. ‘4기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은 연세대학교 등 전국 12개 대학교에서 15개 팀(7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구강건강 국민 인식개선과 예방중심 구강 건강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4기 구강건강 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구강건강 응원단 활동수칙 선언, 팀 소개, 팀별 활동 계획 발표,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4기 구강건강 응원단은 전 국민 대상 구강건강관리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카드뉴스와 온라인 동영상 제작·배포, 기념품(굿즈) 제작, 지역 주민 대상 구강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기간(5월 중순~8월 중순) 동안 응원단에게는 구강건강 및 홍보물 제작 관련 교육과 소정의 팀별 활동비가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4기 구강건강 응원단 활동을 평가(8월 3주)하여 활동이 우수한 5개 팀(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정(8월 말)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장학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은 “발대식에서 전 국민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겠다는 구강건강 응원단의 포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강건강증진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콘텐츠 제작 등 4기 구강건강 응원단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지난 구강건강 응원단 운영 결과, 총 1,046건의 콘텐츠를 생산했고, 참여 학생의 94.3%가 활동에 만족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구강건강 예방 또한 질병의 치료만큼 중요하다는 인식 확산에 기여할 구강건강 응원단, 28청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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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보건복지부, 학교 등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 및 항바이러스 성능 인증 추진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교육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교육시설 실내 공기정화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교육부는 전국 교육시설 공기정화장치 설치 현황과, 향후 바이러스 제거 효과가 있는 공기정화장치 설치 지원 방안에 대해 보고하였다. (공기정화장치 설치 현황)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전국 대부분의 유·초·중·고 공기정화장치를 설치 완료 하였고, 다만, 현재 각급 학교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에는 항바이러스 기능이 미약한 상태여서, 향후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필터 교체 및 설치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기청정기 항바이러스 성능 인증 가이드라인 마련 협의체(식약처, 질병청, 산업부, 환경부)를 구성하여, ① 헤파필터의 바이러스 여과 성능 시험, ② 공기청정기의 바이러스 제거 효율 시험 등 ‘항바이러스 성능시험 기준 및 방법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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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질병관리청,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방수칙[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강원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이하 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강원도 동해시에 거주하는 A씨(여, 만 69세)는 농업인으로 최근 집 앞의 밭에서 농작업을 하였으며, 인후통, 말 어눌, 의식 저하 등의 증세로 5월 9일 응급실에 내원하여 코로나19 음성 확인 후 백혈구·혈소판 감소 등의 소견으로 5월 10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았다. 5월 12일 SFTS 양성으로 판정되었고, 이후 상태가 악화되어 5월 13일 중환자실로 옮겨 산소치료를 받던 중 금일(5월 16일) 사망했다. SFTS는 농작업과 제초작업,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치명률이 높은 반면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SFTS는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1년까지 총 1,504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 277명이 사망하여 약 18.4%의 높은 치명률을 보였다. 2021년에는 전년보다 29.2% 감소한 172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그 중 26명이 사망함으로써 15.1%의 치명률을 나타내었다.  또한 SFTS는 주로 4~11월에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농업·임업 종사자에게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명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의료진은 원인 미상 발열 환자 등 SFTS 의심환자 내원 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확인하여, 환자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기에 치료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SFTS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등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특히, 고령자는 SFTS에 감염될 경우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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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시작!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동국일보]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4월 13일부터 중증장애인의 필수적 의료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만성질환 및 장애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건강주치의를 직접 선택하여 주치의로부터 만성질환 및 장애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로 일반 건강관리, 주(主)장애 관리, 통합관리 서비스로 구분된다. 국립재활원은 지체·뇌병변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서비스 유형 중 주(主)장애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괄평가 및 종합계획수립) 중증장애인의 전문적 건강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및 건강 문제를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중간점검) 포괄평가 및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환자 관리, 교육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후 필요 시 포괄평가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한다. (교육상담)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표준화된 지침에 따라 1대1 대면으로 교육상담을 제공한다. (환자관리) 중증장애인의 거동 불편 등 사유로 내원이 어려운 경우 건강주치의가 전화로 교육상담을 제공한다. 국립재활원에서 주(主)장애관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지체·뇌병변 중증장애인은 ‘국립재활원 누리집’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장애인 건강주치의 진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예약(02-901-1700) 후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국립재활원 김완호 원장직무대리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 제공이 중증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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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질병관리청,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양해각서 체결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5월 13일 오후 2시, 국제백신연구소(IVI, 제롬 김 사무총장)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국제백신연구소 유치에 따른 운영비 및 산·학·연 간의 공동 연구 개발을 지속 지원하고, 역학 분야 교육 등을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확대·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였다. 우리 정부는 1994년에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를 국내에 유치한 후 지속적으로 연구소 운영 및 연구 활동 등을 지원해 왔다.  질병관리청은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산 백신 개발과 민간 지원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그간,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으로 국내 기업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등을 실시하여 왔으며, 그 성과로 ‘22년 제 1호 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제백신연구소의 역학(EPIC; Epidemiology, Public Health, Impact/역학, 공중보건, 백신 보급) 부서에 질병관리청의 역학조사 전문인력을 위한 단기 연수 과정을 마련하여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본 과정에는 △감염병 감시, △개발 도상국의 역학조사 기획 및 수행 지원,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Vaccine Preventable Disease, VPD) 역학 연구 설계, △백신 효과분석 등의 분야가 포함된다. 연수과정에 참여하는 중앙 역학조사 전문인력은 국제백신연구소의 EPIC 부서와 아프리카 지역 현장에 파견되어 역학 분야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제적 공조 확대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국제백신연구소는 그간 개발도상국의 백신 접근성 제고를 통한 전 세계적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해 국제적 보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해왔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 세계는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위기 대응과 역학조사, 백신 보급 등 다양한 전략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하여 미래 팬데믹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역학분야의 연수과정을 개설하여 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을 확대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라고 하며, “이 연수과정을 통해 역학조사 전문인력이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국제적 공중보건 전문가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질병관리청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국제백신연구소는 백신을 발굴, 개발함으로써 전 세계적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응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서 질병관리청과 국제백신연구소가 백신 분야를 포함하여 글로벌 보건 안보의 위협에 대비·대응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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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2년 온라인 시민감시단’ 공개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민·관이 협력하여 식·의약품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 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2022년 온라인 시민감시단’을 5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감시단은 식품팀, 의약품팀, 의료기기·화장품팀 각 100명씩 총 300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10월까지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 광고에 대한 감시활동과 식·의약 안전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분야별 키워드 검색으로 온라인 불법유통과 부당 광고 모니터링 ▲개인 SNS를 활용한 식·의약 안전 정책 홍보 ▲기획점검 주제 발굴 등이다.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방법은 식약처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시민감시단 활동이 식·의약품 온라인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께서 식·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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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보건복지부, 원외탕전실 2주기 평가인증 기준안 공청회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5월 10일 오후 2시 '원외탕전실 2주기 평가인증 기준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분야별 전문가, 원외탕전실 관계자 등의 의견수렴 및 논의를 거쳐 마련된 2주기 평가인증 기준안을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공청회는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의 1주기 인증제 평가, 한국한의약진흥원의 2주기 인증제 추진 계획안 발표에 이어, 관련 협회,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좌장: 부산대학교 신병철 교수)으로 진행된다. 이번 2주기 평가인증제 주요 개편(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3년이던 인증 유효기간을 인증주기(4년)에 맞춰 4년으로 변경한다. 둘째, 영세한 탕전실도 인증제에 진입하여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약침이 아닌 일반 한약에 한하여 소규모 탕전실용 인증기준을 마련한다. 셋째, 인증 진입 활성화를 위해 1회만 부여하던 보완 기회를 3회까지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공청회를 통한 의견 수렴 이후에도 5월 13일까지 기준안에 대한 추가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공청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원외탕전실 2주기 인증기준을 6월경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그 후 6~8월에 탕전실 대상 2주기 인증제 설명회를 실시한 뒤 9월부터 2주기 인증제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은 “다양한 한약과 약침을 조제하는 원외탕전실을 제도권 내에서 관리함으로써, 한약 조제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한의약의 신뢰도 제고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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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 지원을 위한 오미크론 검체 추가 분양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변이분석이 완료된 양성 검체 일부에 대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5월 10일부터 분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해외유입 및 국내 발생 사례의 코로나19 양성 검체를 대상으로 변이 감시를 위한 유전자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확인이 완료된 호흡기 양성 검체 500건을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통하여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확인 검체를 제공하여 기존 진단 시약의 성능 유지검증 및 개선과 새로운 진단제 개발 지원을 위한 것으로, 2020년 1,700건, 2022년 3,000건에 이어 네 번째이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으로 기탁된 코로나19 양성 검체에 대한 분양신청은 5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에서 신청서류*를 검토하여 분양과제를 선정하게 되며, 분양이 가능한 기관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업체, 의료기관, 임상검사기관, 국·공립 연구기관 등으로 검체 이용목적에 적합한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한편, 2022년 1월에 공개된 3,000건 코로나19 양성 검체에 대해서는 분양심의를 거쳐 25개 기업과 연구기관에 분양 승인되어 검체를 제공 중에 있으며, 이번 분양 후 잔여 검체에 대해서는 상시 분양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변이 감시를 통하여 확보한 검체를 우리나라 바이오 업계와 학계에 분양함으로써, 향후 코로나19 변이출현에도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제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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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보건복지부, CGV 영화관과 함께하는 노담 50초 영상 캠페인 추진
    대상 수상작: ‘굳이? 그냥, 노담!’[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CJ CGV와 협력하여 담배의 위험성과 금연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민 참여 노담 영상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흡연을 권장하고 금연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국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공모하였다. 수상작은 전국 CGV 영화관에서 영상을 송출하고, CGV 원주, 포항, 대전 지점에서는 금연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금연 실천을 독려한다. ‘노담 50초 영상 공모전’은 담배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을 촉구하는 짧은 영상 광고를 국민이 직접 제작하여, 금연 문화를 국민이 직접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모전 작품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318건이 접수되었고, 영화·광고 감독 등 전문가 심사와 2,714명이 참여한 온라인 일반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공모전 수상작 중 대상, 최우수상 각 1점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우수상 1점에 대해서는 CGV 대표 이사상과 상금을 수여하였고, 시상식은 4월 29일 CGV 연남에서 개최되었다. 수상작은 ‘굳이? 그냥, 노담!’으로, 10대 청소년들이 비흡연을 유지하면서도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우수한 영상 기법으로 표현하여, 청소년의 노담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였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친구들이 수상해요’는 자꾸만 몰래 사라지는 친구들이 흡연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친구의 진심과 반전 행동을 보여주며 서로가 노담이기를 바라는 우정을 담아냈다. 우수상 수상작인 ‘Don’t Smoke‘는 모두가 노담이기를 바라는 염원을 노래하는 뮤직비디오로, 영상제작·프로듀싱·가수를 꿈꾸는 20살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 ‘노담 50초 영상 공모전’ 수상작은 5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전국 148개 CGV 극장 상영관에서 ‘CGV도 노담이면 좋겠어, CGV 상영관 내에서는 금연입니다’ 등 실내 금연 메시지와 함께, 송출된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강원, 경북, 대전 지역을 대상으로 CGV 극장 이용객이 많은 시간에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금연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금연 희망자들을 위해 금연상담전화(1544-9030), 금연치료 지원 등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캠페인 누리집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조신행 과장은 “올해도 국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CGV 노담 영상 공모전과 같이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업을 확대하여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2-05-09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 억제 효과 확인
    [동국일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5월 6일(목)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효능 분석은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를 대상으로, 국내 유행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세포 수준에서 바이러스 증식이 억제(50% 정도)되는 약물 농도 측정을 통하여 평가하였다.    팍스로비드(성분명 니르마트렐비르)와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루피라비르)는 국내 유행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에 대하여 기존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비교 시,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존 국내에서 주사제로 사용 중인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도 오미크론 세부 계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항바이러스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시 국내에서 사용 중인 치료제의 효능을 지속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항바이러스 거점실험실과의 협력을 통하여 치료제 탐색 기술 고도화 등 치료제 개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 보건/복지
    2022-05-06
  • 식약처, 의료기기 이식환자의 MRI 촬영 안전확보 강화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를 인체 이식한 환자가 안전하게 MRI(자기공명 전산화 단층) 촬영을 할 수 있도록 MRI 촬영 시 발생하는 전자기장이 인체 이식된 의료기기에 주는 영향에 따른 ‘자기공명 환경 안전성 분류’와 관련 주의사항을 제품 허가사항에 반영한다. 이번 조치는 자기공명 환경 안전성 분류’가 제품의 허가사항에 반영되지 않은 2013년 이전에 허가된 인체 이식 의료기기 42개 품목, 435개 제품에 대한 조치이다. ‘자기공명 환경 안전성 분류’는 MRI 촬영 시 인체 이식 의료기기를 이식한 환자와 의료진이 알아야 하는 안전 정보이다. 자기 공명 환경에서 안전하다고 분류되지 않는 제품 을 이식한 환자는 MRI 촬영 전 의료기기 이식 사실과 이식한 제품의 분류를 의료진에 알리고 촬영 진행을 상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통 의료기기의 안전성·효과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2-05-06
  • 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식중독예방 점검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는 전국의 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설 내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2년간 점검이 유예됐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단계적으로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각 지자체가 위생점검을 재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ㆍ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위생점검과 함께 시설운영자와 급식담당자의 식중독 예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이 안전한 급식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2-05-06
  • 보건복지부, 우수한약 육성사업을 수행할 사업단 등을 발굴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친환경(유기농·무농약) 한약재로 제조한 규격품을 우수한약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2022년도 우수한약 사업단 등을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안전성이 우수한 유기농・무농약 한약재를 우수한약으로 공급하여 한약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시범사업(2차년)으로 추진한다. 우수한약 육성사업 공모에 참여하려면 친환경 한약재 재배 농업인, 한약재 규격품 제조업자, 한방의료기관을 개설한 한의사 등이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장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보건복지부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단 구성원의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 한약재 재배 농업인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유기농・무농약 농산물로 인증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법인     ㉡ 한약재 규격품 제조업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의약품 제조업 허가와 해당 품목의 제조판매품목 허가 또는 신고를 한 자     ㉢ 한의사 :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한의사 면허를 받고 한방의료기관(원외탕전 포함)을 개설하거나, 의료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자     ㉣ 사업의 신뢰성을 보증하거나, 사업을 지원 또는 보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보건의료인 등도 함께 참여 가능 사업단장이 제출해야 하는 사업계획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인증한 유기농・무농약 한약재를 원료로 제조한 규격품을 한방의료기관에 공급하는 사업계획(품목, 수량 포함)을 작성    - 이때 2022년도에 생산되는 유기농․무농약 한약재로 규격품을 제조, 한방의료기관에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5월 하순에 온라인으로 진행(5월 중순)하는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 설명회에 참여하면 알 수 있다. 또한,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의 품질 모니터링 등을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관리기관도 공모한다. 관리기관은 한의약 전문기관으로써 1개 이상 전담부서와 5명 이상 전문인력(사업관리, 품질 모니터링 등)을 보유한 기관을 선정하며, 사업 모니터링 예산 등을 보조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우수한약 육성사업 공모에 참여한 사업단과 관리기관에 대해 2022년 7월 우수한약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비를 보조할 사업단을 1개 이상(관리기관 1개 포함) 선정하고, 사업계획과 보조금 규모를 확정한다. 사업단으로 선정되면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 일부를 보조받을 수 있고, 우수한약 도안을 표시할 수 있으며, 관리기관은 사업을 실무지원하고 품질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사업단은 지원받은 보조금을 우수한약 사업에만 집행할 수 있고, 품질관리체계를 가동해야 하며, 사업종료 후에는 사업성과서를 제출하고 사업계획서의 성과목표 이행·달성 여부를 평가받아야 한다. 복지부는 2021~2022년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 모니터링 결과 등을 토대로 하여 내년에 우수한약 명칭, 품질기준, 재배방법 등 제도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은 “우수한약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성이 우수하고 한의약 원리가 포함된 유기농・무농약 한약재를 국민에 공급하여 한약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의약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수한약 시범사업을 통한 한약 신뢰성 제고 등을 위하여 한의약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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