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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 국내‧외 초청 교육
    [동국일보] 산림청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을 국내 일반인 및 전문가 211명, 20개국의 해외 산림관계자 211명을 초청하여 교육했다.이에,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교육 프로그램은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 대응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으로 주목받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국제산림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며,    중견국으로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기여하고 잠재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특히, 해외 온실가스 감축(REDD+) 시범사업 국가들을 대상으로 각국의 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역량배양을 지원하고 중남미, 아프리카 등 잠재협력국가를 대상으로 우리의 산림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16회 해외 초청과정을 운영하여 20개국의 산림공무원이 한국을 방문했다.   또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국내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정책 및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반인 대상 기본 교육프로그램과,    대학, 기관 등에서 기후변화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전문가 공동연수 등을 추진해 왔다.이어, 국내교육 연수 프로그램은 총 7회 실시했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택교육 수요자들을 고려하여 비대면 강의로 추진해 대면강의 보다 더 많은 인원이 수강했다.아울러,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대상 인원 확대를 추진 중이며 국내‧외 총 110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외부 여건이 안정되는 대로 대면교육, 해외초청 연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은 "산림은 유엔(UN)이 인정한 온실가스 흡수원이며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같은 산림훼손 방지 노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광받는 활동이 될 것"이라면서,    "산림청은 기후변화와 해외 온실가스 감축(REDD+) 분야에 민간과 협조를 강화하고, 잠재협력국가들과 협업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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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4-03
  • 해수부, '태안 계류선박 화재사고' 피해 지원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23일 새벽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계류선박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어선 대체 건조, 기존 대출자금 1년간 상환유예, 화재어선 인양‧처리 비용 등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어선 전소 등으로 어업활동이 곤란한 피해 어업인이 기존에 대출 받았던 어업경영자금 등 약 18억 원의 수산정책자금에 대해 1년간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특히, 인근 해역 선박의 원활한 운행과 더불어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어항관리사업 예산 8억 원과 지자체 예산 2억 원을 활용하여 전소로 침몰된 어선 등을 신속하게 인양하여 처리하고,    국가어항 등 예산 5억 원을 활용하여 어항시설 등 피해시설 조사를 통해 복구가 필요한 시설의 긴급복구를 지원한다.또한, 화재사고에 따른 어선 전소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피해 어업인이 어선 대체 건조를 희망할 경우 대체 건조에 필요한 대출금의 원활한 대출을 위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발급 등 지원방안을 관련부처와 협의하고 있다.아울러, 피해 어업인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9억 원(척당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어선 대체 건조를 마친 어업인이 어선에 필요한 무선전화(VHF-DSC),    구명조끼 등 구명‧소방설비의 설치를 희망할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한다.한편,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계류선박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필요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특별재난지역에 준하여 지원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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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사고
    2021-04-03
  • 여성가족부, '결혼중개업 실태 조사 결과' 발표
    [동국일보] 여성가족부는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결혼중개업 이용자와 2019년 말 기준 등록된 결혼중개업체를 대상으로 결혼중개업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4월 2일 발표했다.이에, 결혼중개업 실태 조사는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의2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조사내용은 결혼중개업 운영 상황, 이용자의 일반적 특성 및 결혼실태, 이용자 피해 사례 등이다.특히, 여성가족부는 이번 실태 조사를 토대로 국제결혼중개업자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등록 전 1회 교육에서 영업 중에도 정기교육을 받도록 변경하는 규정을 마련하고,    무등록업체의 온라인상 거짓‧과장 광고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외국인 배우자가 입국 후 초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결혼중개업자가 외국인 배우자를 주거지 인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연계하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아울러, 결혼이민자가 많은 베트남 현지 국제결혼이민관을 통해 결혼중개업자의 결혼중개업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신상정보 사전제공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인권침해 행위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한다. 한편,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국제결혼중개 과정에서 인권침해적 맞선 방식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나 여전히 맞선에서 결혼식까지의 기간이 짧아,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얻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져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결혼중개 과정에서 인권침해나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결혼중개업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결혼중개업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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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4-02
  • 국세청, '3기 신도시 등 탈세혐의자' 세무조사 착수
    [동국일보] 국세청은 대규모 개발예정지역의 일정 금액 이상 부동산 거래 내역을 분석해 왔으며 3기 신도시 예정 지구 등에 대한 분석과정에서 다수의 탈세혐의자를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우선 착수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번에는 토지취득 자금출처 부족 혐의자 등 총 165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주요 선정유형은 토지 취득과정에서 자금출처 부족 등 취득자금을 편법증여 받은 혐의가 있는 자 115명, 법인 자금을 유출하여 토지를 취득하는 등 사적용도로 사용한 혐의가 있는 사주일가 등 30명,    토지를 취득한 후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판매하며 매출누락 등 탈세혐의가 있는 기획부동산 4개, 영농을 하지 않으면서도 농지를 취득하여 임대‧양도하는 과정에서 매출 누락 혐의가 있는 농업회사법인 3개,    고가‧다수 토지 거래를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누락한 혐의가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 13명이다. 아울러, 금융거래확인을 통해 자금의 원천을 끝까지 추적하고 필요시 조사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고발 및 관계기관 통보 등 엄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국세청은 "앞으로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을 본격 가동하여 분석을 한층 강화하고 추가 세무조사 대상자를 선별해 내는 등 엄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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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사고
    2021-04-02
  • 해양경찰청,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 현장 방문
    [동국일보] 1일 오전 페카 메쪼(Pekka Metso) 주한 핀란드 대사가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에 방문해 바다의 안전과 환경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페카 메쪼 대사는 지난해 9월 주한 핀란드 대사로 임명됐으며 해양경찰청은 첫 방문이다.    특히, 이날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메쪼 대사와 함께 한국과 핀란드 양국의 해양 치안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또한, 최근 북극 지방에서 관측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문제에 대해 세계인들이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아울러, 메쪼 대사는 "해양 치안 여건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국제적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시대"라면서 "한국과 핀란드 양국의 해양 안전을 위해 우호 관계 유지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핀란드 국경수비대와 보다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면서 "양국 간 적극적인 업무 협조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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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4-02
  • 인사혁신처, '관계부처 감사담당관 회의' 개최
    [동국일보] 인사혁신처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감사담당관 회의를 갖고 재산등록 공직자 확대 관련 실행방안을 논의했다.이에,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 29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해 구체적인 재산등록 확대범위 등은 관계부처와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 대책'에 따라 여성경제인협회, 한국잡지협회 등 협회와 사회복지단체 등 공직유관단체, 환경미화‧시설관리 등 공무직에 대해서는 적용이 제외됨을 명확히 했다.아울러, 인사처는 관계부처와 함께 재산등록방법 등 전 공직자 재산등록제 시행을 위한 구체적 가이드라인도 마련하기로 했다.한편, 김우호 인사혁신처장은 "지난 3월 29일 발표한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구체적 실행방안을 만들 예정"이라면서,    "재산등록을 통한 사전 예방적 관리 강화로 공직에 대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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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4-02
  • 소방청, 소방정 과장급 승진‧전보 인사
    [동국일보]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4월 1일자로 소방정 4명에 대한 승진(2명) 및 전보(2명) 인사를 실시했다.□ 인사발령○ 승진-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 소방정 임준형 (前 소방청 소방정책국 화재대응조사과)-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 소방정 이창학 (前 소방청 119구조구급국 장비기획과)○ 전보- 소방청 감사담당관 : 소방정 백승두 (前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소방청 교육훈련담당관 : 소방정 신희범 (前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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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음/인사
    2021-04-01
  • 외교부, '비대면 디지털 공공외교' 본격 추진
    [동국일보] 외교부는 3.31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설을 갖춘 MOFA 스튜디오를 개소하고 비대면 디지털 공공외교를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개소식에는 정의용 장관과 서수경 문화외교자문위원(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 교수),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외교부 공공외교(KOREAZ) 명예기자단 등이 참석했다.특히, 정의용 장관은 개소식 현장에서 촬영한 스튜디오 첫 번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외교부가 디지털 외교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민과 함께,    세계와 소통하는 매력 한국이라는 공공외교 비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외교정책 소통이 확산되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MOFA 스튜디오가 국내외 청년, 인플루언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열린 소통, 교류를 넓혀 나가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동 개소식 계기에 공공외교 SNS 채널인 KOREAZ 명예기자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세계 각 국의 우리 재외공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1,400명의 온라인 홍보단과 함께 디지털 공공외교에 적극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외교부는 "코로나19 전후 비대면 소통의 급격한 확산으로 디지털 외교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공공외교를 더욱 활성화하여,   우리의 문화적 영향력(소프트 파워)을 강화하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4-01
  • '임대리츠 보유 상가‧임대주택' 임대료 부담 완화
    [동국일보]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및 공공임대리츠가 보유한 상가와,    공공임대리츠가 운영 중인 임대주택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한 민간임대리츠 및 공공임대리츠가 보유한 상가에서 영업하고 있는 임차인에 대해 6개월간 기존 임대료의 50% 감면을 추진한다. 특히, 이를 통해 임차인별로 매월 약 96만원 상당의 임대료 부담이 경감되는 등 총 15억 원의 임대료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임대료 감면은 개별 리츠별로,    내부 의사결정 절차 등을 거쳐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생계유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한 공공임대리츠가 운영 중인 임대주택 입주자에 대해 향후 2년간 임대료를 동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대료 동결에 따라 세대당 연간 12~13만 원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는 등 총 944억 원의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조치는 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 사이에,    계약 갱신기간이 도래한 단지를 대상으로 갱신계약일로부터 2년간 시행된다. 한편,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 한성수 과장은 "이번 지원대책이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임대주택 입주민 여러분들께 작은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주택도시기금이 국민생활 안정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기금을 활용한 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일반
    2021-03-31
  • 공정위, 애플코리아(유) 총 3억 원의 과태료 부과
    [동국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애플코리아(유) 및 소속 임원의 조사방해 행위에 대해 총 3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법인 및 임원 1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이에, 2016년 6월 실시된 현장조사에서 애플이 인터넷 네트워크를 차단하여 현장조사 기간 동안 복구하지 않고 네트워크 단절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 총 3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또한, 2017년 11월 실시된 현장조사에서 애플 임원이 조사공무원의 팔을 잡아당기고 앞을 가로막는 등 조사현장 진입을 저지‧지연한 행위에 대해 애플과 임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한편, 공정위는 "조사과정에서 피조사업체의 방어권을 충실히 보장하되, 조사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여 조사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3-31
  • 청와대, 경제 분야 정무직 인사 단행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경제 분야 정무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에,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에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이억원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내정했다.또한, 이날 경제 분야 정무직 인사는 대내외로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정부 후반기의 당면 현안과 경제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루어졌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 김인걸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를 내정했다.  
    • 사회
    • 부음/인사
    2021-03-31
  • '김학의 긴급출국금지 관련 부패‧공익신고' 이첩 의결
    [동국일보]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1월 접수된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긴급출국금지 관련 부패‧공익신고'에 대해 이번 달 29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에 이첩하기로 의결했다.이에, 신고자는 김학의 전 차관의 긴급출국금지와 관련해 전‧현직 법무부 주요 직위자와 관련 공무원들이 '개인정보보호법', '출입국관리법' 등을 위반하고 직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특히, 국권위 전원위원회는 관련법령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 등을 거쳐 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59조제3항 등에 따라,    피신고자의 신분, 범죄혐의 등을 고려해 공수처에 이첩하기로 의결했다.또한, 이첩 받은 수사기관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이첩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수사를 종결해야 하고 종결 후 10일 이내에 그 결과를 국권위에 통보해야 한다.아울러, 이첩 받은 기관은 동법 시행령 60조에 따라 법령상 원칙적으로 다른 기관에 이첩해서는 안되지만 해당 기관에서 처리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만 협의를 거쳐 재이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한편, 국권위는 "현재 고위공직자 부패행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4월 21일까지)과 공직자의 직무 관련 투기행위 집중신고기간(6월 30일까지)을 운영 중이며,    신고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한 처리를 위해 필요 시 절차를 간소화하여 공수처,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 등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3-30
  • 식약처, '소스류 불법 제조‧판매 업체' 13곳 적발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소스류를 제조하여 가맹점에 판매한 가맹사업자 등 13곳을 적발해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했다.   이에, 조사결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A업체(경북 포항시 소재)가 '19년 10월부터 제조일자, 유통기한 등 식품정보를 표시하지 않고 '곱창소스' 등,    5종을 불법으로 제조해 전국 가맹점 12곳에 3,479kg(판매액 1,798만 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해당업체는 비위생적인 작업 환경에서 '곱창전골', '한우대창', '한우곱창' 등 식육제품을 제조해 제조일자,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고 쇼핑몰에 986.6kg(판매액 1,755만 원 상당)을 판매한 사실도 드러났다.한편, 식약처는 "소스류와 식육제품 등 6종을 전량 압류‧폐기 조치하고 가맹점에서 행해지는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사회
    • 사건/사고
    2021-03-30
  • 보건연구원, '항생제내성분야 WHO 협력센터' 지정
    [동국일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항생제내성 표준 및 원헬스 연구 협력센터'로 지정되어 3월 29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 약제내성연구과는 2025년 2월까지 4년 간 항생제내성 감시 및 품질평가 분야('항생제내성분야') WHO 협력센터로 활동하게 됐다.또한, WHO 협력센터는 국제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WHO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직한 국제적인 협력기구로서 해당분야는 세계 항생제 내성감시(WHO GLASS)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20개 협력센터(2020년 기준)가 지정되어 감시 매뉴얼 개발, 실험실 검사 기술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품질평가 프로그램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아울러, 2016년 WHO GLASS 가입 후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 항생제내성 감시체계를 설계‧운영해왔고 질 높은 국가 항생제내성 정보를 제공한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항생제내성 분야 협력센터로 지정됐다.   한편, 지난 약 4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항생제내성감시(WHO GLASS) 참여 회원국들의 지속적인 실험실 역량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며,    WHO 본부 및 서태평양지역(WPRO) 사무처와 협의하여 구체적 활동 범위를 결정하게 된다.끝으로,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WHO 협력센터 지정을 계기로 국립보건연구원이 국제 보건 분야 일원으로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과의 국제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세계 항생제내성 위기 극복 노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1-03-30
  • 식약처, '코미나티주 RNA 백신' 국가출하승인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신청한 '코미나티주' 25만여 명분(50만여 회분)을 3월 28일 자로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승인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적기에 필요한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코미나티주' 백신을 신속히 출하승인 진행했다.특히,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의 제조단위(로트)별 '검정시험'과 제조사가 허가받은 대로 제조하고 시험한 결과를 제출한 '자료검토'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중에 유통하기 전에 백신의 품질을 국가가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또한, 식약처는 '코미나티주'의 신속한 출하승인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제조원 시험법 자료에 대한 검증 등을 통해 시험법을 확립하고 초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 등,    시험에 필요한 장비를 신속하게 도입하는 등 철저하게 국가출하승인을 준비해 왔다.이어, 식약처는 '코미나티주' 50만여 회분에 대한 검정시험과 제조‧시험에 관한 자료검토를 통해 효과성, 안전성, 품질을 확인한 결과 국가출하승인 기준에 적합하여 출하승인을 결정했다.아울러, '코미나티주'는 RNA 백신으로 역가시험, 확인시험, 함량시험 등을 실시하여 효과를 나타내는 유전물질과 유전물질을 둘러싼 지질나노입자 성분의 양 등을 측정했으며,    순도시험, 엔도톡신 시험 등을 실시하여 제품이 오염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제조사 품질보증책임자가 발행한 품질시험 자료 검토로 품질 일관성을 확인했다.한편,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가출하승인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장비 등 관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국내에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을 철저하게 검증하여,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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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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