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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핼러윈 축제 현장, 인파관리 상황 점검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27일 22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핼러윈 축제 현장 인파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핼러윈 데이(10.31.)를 맞이해 오늘 저녁부터 주요 번화가에는 축제를 즐기기 위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인파 밀집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4개 지역(서울 이태원‧홍대‧명동, 대구 동성로)에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국장급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합동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현장에 파견된 상황관리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4개 지역의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하고, 관계기관(지자체‧경찰‧소방 등)의 주요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점검에서 “특히 오늘과 내일은 인파 밀집이 가장 우려되는 주말이므로, 모든 인파가 해산할 때까지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면서, “정부는 조금이라도 위험한 상황이 나타날 경우 관계기관과 통제 등의 신속한 초동대응을 실시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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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보건복지부,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전략 등 현안 의견수렴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10월 27일 17시에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상급종합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상급종합병원 45개 기관의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지난 10월 19일(목) 발표된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설명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상급종합병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여러 당면한 의료현안에 대해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역 간 의료격차, 필수의료 위기 등 보건의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의료 혁신전략」 이행 과정에서 의료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상급종합병원 간담회 이후에도 국립대병원, 사립대병원, 중소병원, 전문병원 등 각계 병원과 환자단체‧소비자단체 등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수요자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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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2023-10-27
  • 보건복지부, 전남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
    전남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10월 27일부터 전남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에 처음 운영을 개시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원 사업은 여성장애인이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와 건강관리 및 상담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 이동과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 이해도를 높인다. 현재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서울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등 전국에 6개소가 운영 중이며, 차의과대학교 구미차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4개 기관도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김정연 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은 “전남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로 인근 지역 여성장애인이 편안하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며,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지속 확대하여 많은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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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2023-10-27
  • 해양경찰청, 수상레저 사고 예방 대응 방향과 수상레저산업 활성화 제고 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수상레저 정책간담회[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광명시 소재 KTX 회의실에서 민·관·학계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여 명을 초청해'수상레저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중장기 정책과 방향, 국내 수상레저산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사업장, 동호회 및 학계 등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양경찰청은 먼저, 올해 주요 법령 개정 사항과 수상레저 주요 정책 등을 공유와 함께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가 ‘안전한 수상레저 여건 조성을 위한 수상레저 안전관리 기본계획’에 관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아울러, 향후 제도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토론을 진행했다. 임명길 구조안전국장은 “국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이번 정책간담회와 같은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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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해양수산부, 해양과학기술 50년을 축하하고 유공자 격려
    해양수산부[동국일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7일 부산에서 개최된 ‘해양과학기술 50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종합해양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5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장관은 기념식에서 ▲전 세계를 누비는 연구선인 ‘이사부호’, ▲한국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와 함께 ▲국내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해양위성’을 쏘아 올리며 해양과학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을 명실상부 전 지구를 연구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확보한 직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치하했으며, 이러한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에 대해 포상도 전수했다. 조 장관은 축사에서 “초격차 해양과학기술을 통해 기후위기, 환경오염, 자원고갈 등 인류가 처한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져 우리나라가 단단하고 든든한 신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의 50년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가만이 글로벌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세계 최초를 만들어내는 도전의 역사를 이어 나가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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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해양수산부, 어선 ‘제207영성호’ 전복사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
    해양수산부[동국일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7일 14시 35분경 제주도 북방 약 12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안강망 어선 ‘제207영성호(24톤)’전복사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조 장관은 보고받은 즉시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인근 선박에도 수색지원을 요청하라”라고 지시했다. 15시 40분 현재 8명 중 7명은 구조되었고 1명(추정)은 실종상태이다.사고 현장에는 해경 함정, 여객선 등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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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농촌진흥청, 동물복지 활성화 연구와 인증제 개선안 모색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27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동물복지 인증제도 활성화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 토론회(심포지엄)가 열린다. 우리나라는 산란계(2012)를 시작으로 축종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10월 기준, 참여 중인 농가가 441개에 불과해 시설 투자비 증가, 동물복지 축산물 시장 부족 등 문제에 직면해 있다. 토론회에는 정부기관과 대학, 생산자단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물복지 인증 농가 운영 과정의 문제점과 제도 개선·보완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인증 과정에 필요한 설치 비용 지원, 효율적인 유통 방안 같은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강연 시간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김두환 교수 △국립축산과학원 김찬호 연구사 △더불어행복한농장 김문조 대표 △청솔원 정진후 대표가 국내 동물복지 인증제도 현황과 개선 방안, 동물복지 관련 인식 조사 결과, 양돈 농장과 산란계 농장의 운영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 황성수 팀장은 “동물복지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국내 동물복지 향상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발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정기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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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해양경찰청, 해양경찰 청년인턴, 다양한 견문과 지식을 넓히고 미래 도약과 성장을 위한 현장 체험 활동에 나서
    27일 해양경찰청 청년인턴 포스코이앤씨(송도 소재) 기업 현장 체험 단체 사진[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인턴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지원과 직원 일동과 해양경찰청에 근무 중인 청년인턴 30명이 포스코이앤씨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해양경찰 청년인턴은 포스코이앤씨를 방문해 기업 소개, 시설 견학, 홍보영상 시청, 취업특강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스코이앤씨는 해양경찰청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펼치며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에 참여한 박강인 인턴은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기업경영과 직장문화를 이해하게 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취업특강도 듣게 되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하만식 운영지원과장은 “해양경찰 업무를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향후 경비함정,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현장부서 체험도 계획 중이며,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인턴의 미래 도약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견문과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범정부 차원에서 유능하고 다양한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 제공을 위해 6개월 체험형 청년인턴 100명을 채용하여 운영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청년이 공직사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확대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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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보건복지부, ’23~’24년 동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 수립, 시·도 담당자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10월 27일 오후 2시 동절기 한파 또는 폭설 등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2023∼2024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영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의 추진 기간은 2023.11.1.(수)부터 2024.3.31(일)까지이며, 추위가 본격화되는 2023.12.1(금)부터 2024.2.29(목)까지를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2023∼2024년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 대책’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공동대응체계 구축으로 위기노숙인 등의 신속한 발견과 보호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한다. 이를 위하여 거리 순찰·상담반 및 공동대응반을 구성·운영하여 거리 순찰과 상담을 실시하고, 간호사 등 전문인력의 주기적인 방문 상담을 강화하여 쪽방 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둘째, 각종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동절기 집중 보호 대상자를 발굴하여 방문 상담 및 식사 배달 등 지원한다. 셋째, 지방자치단체는 관할 지역의 응급보호 서비스 수요를 고려하여 일시보호시설 등 응급 잠자리를 개방하고 동절기 이용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침낭, 매트, 목도리, 손난로 등 겨울철 응급구호물품을 배포하고, 관내 무료급식소를 운영 점검 등 긴급 식량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넷째,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겨울철 동파 또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숙인시설의 보일러, 배관, 난방기구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긴급 개・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섯째, 지방자치단체는 응급잠자리, 무료급식 등 이용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건강 이상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연락 가능한 번호와 담당자를 쪽방주민에게 사전 안내한다. 여섯째, 노숙인시설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진자를 위한 임시 격리공간을 확보하고, 노숙인 대상 독감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등 감염병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충현 복지정책관은“겨울철 한파 기간에 노숙인, 쪽방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이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시행해 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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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보건복지부 장관,동절기 대비 경로당 현장방문 실시
    보건복지부[동국일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27일 오후 3시에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답십리3동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어르신들의 이용 현황을 점검하면서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지 챙기고,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와 한파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단가를 개소당 연 250만 원에서 260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랭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한 난방비 지원단가 추가 인상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규홍 장관은 “정부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동절기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한파 대비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서는 강추위에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 어르신들이 건의하신 내용을 포함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 살펴보고,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과 협력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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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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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외교부, 한-미 안보리 실무협의회 개최
    외교부[동국일보] 강주연 국제기구국장은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수임 준비의 일환으로 10월 25일 외교부에서 한-미 안보리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미 양측은 금번 협의회에서 평화유지활동(PKO), 유엔 제재위원회 동향, 유엔 안보리에서의 북한 문제 논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안보리에서 논의되는 글로벌 현안들에 대한 양국 간 긴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미측은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며, 한국의 성공적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외교부는 금년 6월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당선 이후 수임을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안보리가 다루는 제반 의제에 대해 전 부처 차원에서 심층 검토를 진행하는 한편, 학계와의 협력하 평화 유지와 구축, 사이버 안보와 기후 안보 등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우리가 2년 동안 중점적으로 다룰 의제들에 대한 추진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여타 주요 이사국들과도 양자 협의를 개최하며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우리의 기여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번 한-미 안보리 실무 협의회는 우리의 안보리 이사국 수임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안보리 내 한미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사회
    2023-10-27
  • 교육부, 인문학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교육부[동국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제18회 인문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49개 인문학 관련 기관과 함께 강연, 체험, 전시 및 공연 등 280여 개 행사를 개최한다. 인문주간 행사는 국민의 인문학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국 인문학 축제로, 2006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인문주간은 ‘인문학,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전국 거점지역에서 국민들이 인문학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 디지털기술이 접목된 강연, 전시, 답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한밭대학교 인문도시 사업단(대전 유성구)은 참가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직접 소설을 써보는 ‘디지털과 인문학이 접목된 실습형 강연’을 기획했다. 계명대학교 인문도시 사업단(대구 달서구)은 ‘내가 만일’을 주제로 한 초중등학생·성인 동시 백일장,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담은 연극놀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이야기 및 요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외 참여 기관별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기초학문자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2023년 제18회 인문주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인문학 축제이다.”라며, “이번 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국민의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희망찬 인류의 미래를 꿈꾸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사회
    • 교육/입시
    2023-10-27
  •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대국민 공청회 개최
    공청회 포스터[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0월 27일 13시 30분에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직면한 국가 보건 난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도전혁신형 연구개발(R&D) 체계인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고등연구계획국),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 의료고등연구계획국)를 벤치마킹하여 고비용·고난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임무중심형 R&D를 추진한다. 미국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기존 연구개발(R&D) 체계의 한계를 체감하고, 도전‧혁신적 연구를 중점 지원하여 인터넷, GPS 등 혁신기술 개발의 요람이 된 국방성 DARPA 모델을 바이오 분야에 접목한 ARPA-H를 2022년 전격적으로 설립했다. 영국의 ARIA(Advanced Research and Invention Agency, 고등연구발명국) 설립, 일본 moonshot 프로젝트 추진 등 영국과 일본도 DARPA의 모델을 도입하여 연구개발(R&D) 혁신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①보건안보 확립, ②미정복질환 극복, ③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④복지·돌봄 개선, ⑤필수의료 지역완결체계 구축 5개 분야의 도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도가 높지만 파급효과가 큰 도전적·혁신적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관료제를 최소화하여 PM(Project Manager)을 중심으로 유연하고 신속하게 연구과제를 관리하며, 혁신적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해외 우수기관과의 글로벌 협력을 지원한다. 또한 팬데믹 등 보건안보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연구개발에 착수하여 대응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신속 대응 체계(Fast Track)를 구축한다. 이번 공청회는 내년부터 시작될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임무별 연구를 총괄 진행하는 PM 선정 계획(안)도 발표하여 학계, 의료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실질적 수혜자가 될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로는 미국 ARPA-H의 초대 소장인 르네 웨그진(Renee Wegrzyn) 소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르네 소장은 기조강연에서 “올해 4월,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으로 과학기술 분야에서 더 깊고 넓은 협력관계를 맺기로 한 것을 계기로, ARPA-H도 한국과 협업할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바이오헬스R&D혁신TF 윤수현 팀장의‘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계획(안)’ 발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추진단장 및 PM 선정계획(안)’ 발표 후 의료계, 학계, 산업계, 환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우리가 아직 시도해본 적 없는 방식의 혁신적 R&D 체계”라며, 이를 통해 “일차적으로 필수의료 위기, 팬데믹, 초고령화 등 눈앞에 닥친 국가적 난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바이오헬스 분야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여 글로벌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핵심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의 난제 해결을 위해 나아가는 의지”라고 강조하며, “5년 후, 10년 후 완전히 변화할 국민의 삶의 질과 우리나라 보건의료 생태계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청회 논의를 반영하여 연말까지 최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의 핵심인 PM(Project Manager) 선정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10-27
  • 원자력안전위원회, 한울 4호기 재가동 허용
    원자력안전위원회[동국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9월 16일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의 배관 누설 정비를 위해 수동 정지한 한울 4호기의 사건조사를 마무리하고, 10월 27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사건조사 결과, 배관 누설은 한울 4호기 변압기 구역 지하 매설배관의 관통결함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 관통결함은 건설 당시 부식방지 피복재가 손상됨에 따라 표면에서 미생물 부식이 진행되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은 결함 발생 배관부를 교체하고, 부식방지 피복재 재시공 및 누설시험을 수행했으며, 매설배관 점검강화 방안 등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원안위는 배관 교체 작업, 피복재 시공 및 누설시험이 관련 절차 요건에 따라 적절하게 수행됐음을 확인했고, 재발방지대책의 적합성도 검토했다. 앞으로, 한울 4호기 재가동 승인 이후 출력 증발 과정을 점검하는 등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 사회
    2023-10-27
  • 남성현 산림청장,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첫 방문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첫 방문[동국일보] 남성현 산림청장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12. 15.)에 앞서 10월 26일 강릉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 진화헬기 출동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산불 진화헬기 및 시설장비를 둘러보며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산불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안전비행이 최우선임을 거듭 강조했다. 남 청장은 “강원 영동지역의 산불진화에 큰 역할을 하는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으며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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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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