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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열화상무인기 등 첨단기법 활용,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
    야생멧돼지 폐사체 신고요령 안내서[동국일보] 환경부는 겨울철을 맞아 포획, 폐사체 수색, 차단울타리 관리 등 강화된 대응태세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겨울철 중점 관리대책’을 11월 13일부터 시행한다. 겨울철(그해 11월부터 이듬해 3월)은 번식기 및 먹이부족 등의 이유로 야생멧돼지의 활동반경이 넓어지는 시기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확산위험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은 편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최초 발생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327건의 발생 건수 중 60% 이상인 2,078건이 겨울철 기간에 발생했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연간 발생 건수는 2021년 964건, 2022년 878건, 2023년 10월까지 558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나, 미발생 지역으로 확산이 계속되고 있고 발생이 잦아든 지역에서도 언제든 재확산 가능성이 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첫째, 포획 전문인력과 첨단장비 투입을 강화한다. 야간에 주로 활동하는 야생멧돼지를 효율적으로 탐색·추적하기 위한 열화상무인기(드론) 운용 8개 팀과 특수 제작된 포획함정(트랩) 1,200개를 현장에 투입한다. 둘째,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신속하게 수색·제거하기 위해 폐사체 탐지견을 현행 6마리에서 4마리를 추가해 총 10마리를 운영한다. 셋째, 영덕·청송·포항 등 경북 광역울타리 밖 확산지역에 대한 추가 차단 대책을 시행한다. 열화상무인기(드론) 운용 4개 팀과 포획함정(트랩) 100개를 활용하는 등 포획 전문인력과 첨단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유역(지방)환경청과 국립공원공단에 속한 수색반 40여 명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폐사체 탐지견 6마리 등을 투입하여 추가확산을 차단한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겨울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도 확산 예방을 위한 자체적인 활동과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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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가입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부담 대폭 완화
    보건복지부[동국일보] 건강보험 가입 자립준비청년의 의료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1월 13일부터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 가입 자립준비청년이 의료급여 2종과 유사한 수준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원·외래 진료를 받거나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 받는 경우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본인일부부담금으로 요양기관 종별, 입원·외래 여부 등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20% ~ 60%를 부담해야 하지만,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14%만 부담하면 된다. 11월 13일부터 개시하는 신청 접수는 11월 기준 자립수당 수급 중인 자립준비청년(단, 2019년 1월 1일 이후 보호종료자에 한함)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신청창구(svb.kr/jarip)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통해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12월 1일 자 진료분부터 의료비 지원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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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농림축산식품부, 국내 소 농가 럼피스킨 백신접종 완료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약 400만 마리 분의 긴급백신을 적기 수입하여 전국 모든 지자체에 배부했고, 국내 사육 중인 모든 소(93,944농가 4,075천 마리)에 대하여 오늘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접종은 시군별 접종반(전국 931개반 2,065명)과 자가접종(50마리 이상 사육농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자체 가축방역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대한수의사회, 공수의, 지역축협 등 민관이 협력하여 기간 내 신속하게 접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 기간 동안 자가접종을 해야 하는 전업농가에 대해서는 올바른 백신접종을 위해 백신 수령 시 접종요령과 주의사항을 교육․홍보했고 소(牛) 사육농가가 고령 등의 사유로 인해 자가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지자체에서 직접 백신접종을 지원했다. 한편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오늘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백신접종이 누락된 개체가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누락된 농가나 개체가 확인될 경우 즉시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럼피스킨 백신접종이 완료됐지만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은 시군에서도 매개곤충 방제 등 럼피스킨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소 사육농가는 “전신에 울퉁불퉁한 혹 덩어리(결절), 고열, 유량 감소 등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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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교육부, 소년 진로․직업 탐험가, 미래 직업을 디자인하다!
    2023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 포스터[동국일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찾아가는 다문화직업인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2023 찾아가는 다문화직업인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양한 특색 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미래 직업 탐색을 위해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전국 모든 청소년을 위한 진로 행사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미래 유망 직업 분야를 스스로 탐색하고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어, 청소년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함께 전문직업 및 신산업 체험, 진로․진학 상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사회가 급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교사, 의사와 같은 전통적 직업관에 머물러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소질·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 과정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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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2023년 하반기 정부-여행업계 안전간담회 개최
    정부-여행업계 안전간담회[동국일보] 외교부는 11월 9일 정강 영사안전국장 주재로'2023년 하반기 여행업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①여행업계와의 협력 강화(△여행업 관련 주요 소비자 분쟁사례, △해외여행 안전관리 동향, △여행자보험), ②해외 사건사고 사례, ③최근 정세 및 동향(△국제테러정세, △동남아·중동지역), ④해외 출입국 현황(△해외감염병 동향과 검역관리 강화, △여행경보 발령 현황) 등의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와 인천공항세관에서 처음으로 참석하여 우리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은 여행상품 관련 분쟁 사례, 여행자 통관품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아울러 우리 여행객들이 많은 이탈리아와 바르셀로나의 해외안전담당영사를 화상으로 연결하여 현지 사건사고 동향 및 우리 공관의 예방 노력 등을 소개했다. 정 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등 중동 지역 정세 악화 등 그간 여러차례 한국여행업협회와 여행사측의 신속한 조치와 협조로 우리 국민이 위험지역에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재외국민보호와 해외안전여행 정책의 실질적 효과 제고를 위한 여행업계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한국여행업협회측은 우리 국민의 해외 안전여행을 위해 정부가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안전간담회를 통해 정부와 여행업계가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고 협력해 나가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안전간담회에 참석한 국내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은 동 간담회를 통해 우리 여행객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가 전달됐다고 평가했으며, 해외 여행객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지속 증가하며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여행사 자체적으로도 직원 및 가이드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부의 해외 안전여행 정책에 맞추어 개선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여행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나가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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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경찰청, 11. 11.(토) 대규모 집회 엄정대응 방침
    경찰청[동국일보] 민주노총·퇴진운동본부는 11월 11일 서울 도심에서 ‘노동자대회 및 민중총궐기’ 집회를, 한국노총은 같은 날 여의도에서 별도로‘노동자대회’ 집회를 개최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11월 10일 10:00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11월 11일 대규모 집회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경찰청은 도심권에서 대규모 집회가 개최됨에 따라 교통혼잡 등 심각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집회 당일에는 집회 장소 외곽에서부터 차량을 원거리 우회 조치하며, 현장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집회 소음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만큼 소음 측정결과를 대형 전광판(200인치)에 실시간 현출하는 엘이디(LED) 전광판 차량(1대)을 배치하고, 소음관리인력도 폭넓게 운용하여 개정된 '집시법 시행령(10. 17.)'에 따라 집회소음도 엄격하게 관리한다고 강조했다. 수만 명의 대규모 인원 참석에 따른 각종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임시 편성부대를 포함하여 경찰부대 1만여 명(160개 부대)을 배치하는 등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집회 과정에서 신고범위를 벗어나 전(全) 차로를 점거하거나 장시간 교통체증을 유발하여 극심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행위를 강행할 때는 신속하게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법 집행 과정에서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을 방해할 경우 현장 검거하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9월 21일 발표한 '집회·시위 문화 개선방안'대로 준법 집회는 보장하되,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불법 집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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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국립인천검역소,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모기) 사업 종
    일본뇌염[동국일보]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국립인천검역소(소장 소상문)는 해외유입 매개체 감염병의 국내 유입·확산·토착화 방지를 위해 수행하는 ’23년 감염병 매개체(모기) 조사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매개체 조사 사업은 모기채집 기구(유문등 및 BG Sentinel-trap)을 이용하여, 채집한 후 모기 종류를 확인하고, 병원체(뎅기열, 일본뇌염, 웨스트나일열, 지카바이러스, 황열바이러스)감염 여부를 검사한다. ’23년 6월부터 5개월간 조사 결과 빨간집모기, 흰줄숲모기, 토고숲모기, 한국숲모기 등이 확인 됐으며, 이 중 79.2%가 일본뇌염을 전파시킬 수 있는 빨간집모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뇌염의 주요 매개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이지만, 도심지역에서는 빨간집모기의 매개가능성도 보고된 바 있다. 빨간집모기의 경우 3~11월까지 지속적으로 채집되는 종으로 모기물림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잠복기가 5~15일이며, 주요 연령대는 50대 이상에서 약 87%가 감염됐으며 대부분 무증상이며 증상이 있을 시 발열(39~40℃), 의식변화, 뇌염증상, 두통, 구토가 있다. 드물게 뇌염(250명 중 1명)으로 진행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일본뇌염의 경우 백신이 있으며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소아(2010. 1. 1. 이후 출생 아동)와 성인의 경우 의료인과 상담 후 예방접종을 권고한다. 국립인천검역소는 지난 9월에 채집한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인천광역시 중구 및 인천항만공사에 일본뇌염바이러스 검출 사실 알림 및 방역 소독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유관기관 상설협의체를 통해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일본뇌염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알리고 모기물림 예방에 대해 당부했다. 국립인천검역소는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조사를 통해 해당 감염병원체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유증상자 질병 모니터링 및 방역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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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외교부, 녹색여권,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헤아리고 역사가 되다
    외교부[동국일보] 외교부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렴한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종전 일반여권(녹색) 병행발급 제도를 2022.5.31.부터 시행했으며, 국민들의 큰 관심과 성원으로 당초 예상 기한보다 13개월 앞당겨진 11월 10일 오후6시(한국시각)에 조기 종료하게 됐다. 병행발급 시행 후 총 168만권의 종전여권이 발급(24면 122만권, 48면 46만권)되어, 동 기간 내 종전여권을 발급받은 국민들이 차세대 여권(2021.12.21.부터 전면 발급)을 발급 받았을 경우와 비교하여 절약한 수수료 총액이 453억원에 달했다. 또한, 종전여권 재고를 병행발급으로 활용하지 않고 일괄 폐기했을 경우 발생하는 매몰비용(공백여권 제작비)와 폐기비용 등을 고려시, 약 20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평가된다. 종전여권 발급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는 한층 강화된 보안성과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차세대 전자여권으로만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기존에 발급받은 종전여권은 여권 내 표기된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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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국토교통부,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아세안 진출 교두보 마련
    국토교통부[동국일보]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1월 1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1시) 라오스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에서 개최된 “제14차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서 한-아세안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포괄적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의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을 통해 한국은 전기·수소차, 친환경 대중교통시스템 등 세계적 수준의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아세안과 공유하여 아세안 회원국의 모빌리티와 연계성을 증진하고 아세안 지역 국민의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우리 교통 분야 기업들의 아세안 동반진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강 위원장은 “이 선언문은 ’22년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의 후속 조치로, 교통 분야에서 발굴한 성과이자 동시에 내년도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CSP, Comprehensive Strategy Partnership)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교통장관회의 기간(11.9.~10.)에 개최국인 라오스의 응암파송 므엉마니(Ngampason Muongmany) 공공사업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국공항공사에서 추진 중인 루앙 프라방 공항 확장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등 양국 간 인프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인도네시아 부디 카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과 베트남 응우옌 두이 람(Nguyen Duy Lam) 교통부 차관과도 만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MRT 4단계사업, 베트남 호치민 메트로 2호선 사업 등에 대한 우리 기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해외건설 수주지원 활동도 전개했다. 한편, 강 위원장은 카우 킴 호른(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과도 면담(11.9)을 갖고 한국의 우수한 모빌리티 기술을 아세안국가에 맞춤형으로 도입시켜 교통 문제 해결과 동시에 탈탄소,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통한 상호 호혜적 발전을 강조함으로써 아세안 사무국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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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KTV-전쟁기념사업회 함께 '호국의 기치'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왼쪽 네 번째)과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양 기관 홍보채널 확대 및 상호협력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국일보] 전쟁의 교훈과 건국,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그 가치를 알리는데 KTV가 앞장선다. '대한민국 정책채널'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KTV)과 '호국의 전당'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사업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부합하는 'K방산' 콘텐츠 제작, 호국관련 양 기관 영상자료 공유, 주요 행사 취재 협조 등에 합의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전쟁기념사업회는 국민 누구나 찾고 싶어하는 호국의 전당이자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표문화공간"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알리는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KTV는 전쟁기념사업회와 협의해 작금의 안보상황과 전쟁의 교훈을 제대로 알리고, 나아가 통일 조국의 밝은 비전을 확산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전쟁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하고, 전쟁의 교훈을 통하여 전쟁 예방과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989년 설립된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KTV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TV,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22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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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새만금개발청,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새만금개발청[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국민들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새만금의 변화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연 1회 개최했던 대회를 상·하반기 두 번 개최한다.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 대회보다 국민심사 배점을 대폭 상향(30점→50점)하고, 최종후보자 발표 대회를 통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적극행정의 과정과 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경진대회는 ‘국민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사’로 진행되며, 최우수 1건·우수 2건·장려 3건 등 총 6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민들은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소통24’ 누리집 국민심사 창구를 통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지난 상반기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 하반기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3-11-10
  • 질병관리청, 경기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상황 점검 후 고위험군 접종 강조
    질병관리청[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11월 10일, ▲경기도 의사회와 지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수원에 소재한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9월 발표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 접종을 시작했으며, 11월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 중이다.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동절기에 접어듦에 따라 코로나19의 안정적 관리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질병관리청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의료계와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감염취약시설 방문접종팀 운영, 고위험군 친화적인 홍보 강화 등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11월 9일 18시 기준, 65세 이상 누적 접종자는 2,807,211명, 누적 접종률은 28.7%로, 작년 동기간 접종률(8.9%)의 약 3.2배이며, 65세 이상 접종자 중 29.3%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했다. 최종균 질병관리청 차장은 “’23-’24절기 코로나19 접종률이 작년 대비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밝히며, 고위험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번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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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
    2023-11-10
  • 보건복지부, 내년도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를 앞두고 현장 서비스 점검
    보건복지부[동국일보]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11월 10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인 ‘우리동네 30분 의원(원장 정혜진)’을 방문하여 현장 인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 방문진료에 동행해 실제 서비스 제공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를 앞두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보다는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실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것으로, 2022년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재택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을 직접 만나보니 집에서 편안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끼셨다”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와 요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댁에서 노후를 보내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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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3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
    「‘23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협력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일보] 행복청은 기획재정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및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11월 10일,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하여'‘23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은 1단계 개발을 ’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핵심사업인 대통령궁 건립 및 신수도법 개정(‘23. 10),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신수도 사업 착공식 참석 등 신수도 이전 사업에 강한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인니 정부 국가개발기획부, 신수도청 고위급 관계자를 초청하여 신수도 사업추진 동향 및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정부 간 협력 사업인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 성과와 민간 분야 사업 진출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인니 수도이전 협력사업 참여 기회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개최됐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인도네시아 신수도이전 사업이 인니 정부의 강한 의지와 함께 매우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으므로, 본격적인 수주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우리 기업이 신수도 사업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11-10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미래 도시 선도하는 행복도시, 우크라이나에서 배우러 온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동국일보] 행복청은 11월 10일 오후 우크라이나 공무원 일행이 행복도시를 방문하여, 행복도시 추진체계와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행복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방문단 일행은 지난 5일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우크라이나 경제부 공공투자관리 역량강화'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경제부 공무원들로, 한국의 대표적인 국책 건설사업 현장인 행복도시를 직접 보고 정부 주도 공공 투자사업 체계를 파악하여,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재건 시 적용할 계획으로 방문했다. 행복청은 홍보관, 도시통합정보센터를 함께 방문하여 행복도시 사업의 초기 배경부터 사업구조, 관련 법제, 재원 조달 등 정부 투자 사업으로서의 행복도시 조성 비법을 전수했으며 앞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재건지원 등 공통의 관심사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키이우 방문 등을 계기로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전후 도시 기반시설 재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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