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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출입국심사 환경 개선 추진
    법무부[동국일보] 법무부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및 국제 항공편 정상화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의 출입국심사 환경 및 승객 대기 상황 등을 점검하고, 외국인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 출국심사의 경우 입국심사 대비 심사 소요시간이 짧고 자동출입국심사대 이용률(국민 69.4%, 외국인 62.8%)도 높아 국민과 외국인 모두 신속하게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입국심사의 경우 특정 시간대(11시 ~ 17시)에 외국인 입국자가 집중되는데다, 얼굴 사진 및 지문 취득 절차 등으로 인해 국민에 비해 입국심사 시간이 더 소요되어 일부 시간대에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에서는 혼잡 시간대에 심사관을 추가 배치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으나, 외국인 입국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증가할 경우 이러한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예상되므로 보다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혼잡 시간대 심사관 추가 배치 외에도 △ 입국심사가 빨리 끝나는 국민 심사장을 외국인용으로 전환 운영하며, △ 입국심사 전산시스템 속도 개선 및 △ 등록외국인의 입국 시 자동출입국심사대 이용 촉진을 위한 홍보 강화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 등록외국인이 아닌 외국인까지 자동출입국심사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외국인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출입국심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3월 15일에는 영국의 항공 서비스 전문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社 선정(전세계 427개공항 대상 평가) ‘2023년 세계 최고 공항 출입국심사서비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법무부는 코로나19 이후의 빠르게 변화하는 출입국심사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외국인 입국 편의 제고와 함께 안전한 국경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3-06-19
  • 외교부 공관장 인사
    외교부[동국일보]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체코대사 홍 영 기 (현 극지협력대표(정부대표))
    • 사회
    • 부음/인사
    2023-06-19
  • 외교부 국장 인사
    외교부[동국일보] 외교부 국장 인사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 윤 종 권 (현 PSI 고위급 및 반확산·수출통제 업무지원 TF 팀장) 국제법률국장 황 준 식 (현 국무조정실(외교안보정책관실) 파견)
    • 사회
    • 부음/인사
    2023-06-19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GS건설 현장 확인점검 철저 지시
    국토교통부 [동국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확인점검 시작 하루 전날인 6월 18일 오후 2시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사(고양 일산서구)에서 GS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확인점검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엄중한 자세로 점검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개 국토관리청장, 국토안전관리원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등이 참석하여 철저한 확인점검 방안을 논의했다. 원 장관은 슬래브가 붕괴되는 “후진국형 부실 공사를 한 GS 건설의 셀프점검 결과는 사회적 신뢰성을 담보하기 힘들다”며,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는 건축구조의 전문가로서 83개 현장의 안전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전체 조사과정의 적정여부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구조물의 갑작스러운 붕괴사고는 철근 부족 등 구조물 내부가 원인인 경우가 많은 만큼 실물점검 비중을 더 높이고, 철근탐지기 등 장비를 통해 시설물에 구조적 결함은 없는지 철저히 진단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 장관은 “국토부의 확인점검 실시는 불신풍조를 조장하자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신뢰에 대한 눈높이와 사고로 인한 불신의 깊이에 어떻게 응답할지 심각하게 고민하자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불안해하시는 만큼 명확한 점검 기준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고,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 대로 정직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국토관리청 등 점검기관에 지시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5월부터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초 조사가 종료되면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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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예방 계획 시행
    중부지방해양경찰청[동국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여름과 가을철을 앞두고,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들어 여름철 해수면 온도가 상승 추세에 있어 태풍의 강도가 유지된 상태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태풍 발생이 잦은 여름 및 가을철을 맞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선제적인 태풍 상황 관리 △태풍에 따른 선박 출항통제, 정박선박 안전관리 △연안 위험구역 안전 조치 △지자체, 소방, 군과의 협력체제 정비 등의 대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6월 16일 오후 2시 태풍 내습에 대비한 광역구조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태풍 발생에 따른 광역구조본부 운영 절차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대응부, 긴급복구부 등 각 기능별 임무 점검 △민간, 유관기관과의 연락 체계 정비 등을 연습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김태환 총경은 “태풍 발생에 따른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광역구조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며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여름과 가을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 정비, 안전관리 강화 등의 대책을 꼼꼼하게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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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집행이사국 연임 성공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집행이사국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16일 16시(현지 기준) 캄보디아에서 실시된 제55차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위원회기간(6. 14~16.) 중 진행된 집행이사국 선거에 출마해, 중국·일본·인도네시아와 함께 2023~2027년 임기 동안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한국은 1980년 처음 집행이사국에 진출한 이후, 총 8선 집행이사국으로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번 선거에는 코로나 19시대 이후 재편되는 글로벌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격화되는 경쟁을 반영하듯, 예전과 달리 투표까지 가는 경합 끝에 적은 표수 차이로 최종 4개국이 선출됐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관광분야 UN전문기구로 159개 정회원국이 함께 관광 진흥, 개발을 통한 경제발전과 국제적 이해 증진, 평화·번영에 공헌하는 기관이다. 집행이사국은 총 35개국으로 이중 아태지역 할당은 4개국이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는 ‘관광객 보호를 위한 국제 규약’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시장의 회복과 재구상’,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 중심의 민관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국제 관광산업의 회복에서 한국의 중추적 역할에 대한 아태지역의 지지와 기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2023-2024년 한국 방문의 해’ 기간 K-컬처와 함께 K-관광 매력의 대대적 확산으로, 세계에 지속가능한 관광의 선도적 모델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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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 제2회 ‘동물사랑 주간’ 운영
    제2회 동물사랑 주간 운영 계획[동국일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복지 문화확산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제2회 동물사랑 주간’을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험 및 질병 등으로 희생된 동물의 넋을 기리기 위해 6월 20일 개최하는 ‘동물 추모제’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대상 동물복지 교육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동물복지 축산농장 및 축산물 소비 활성화라는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6월 24일과 25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동물복지를 소개하는 영상 제공 및 동물복지 축산물 시식을 진행하고, 검역본부가 개발한 동물 해부 실습용 쥐, 개구리의 실감형 해부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6월 19일과 22일에는 초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동물복지 관련 교육콘텐츠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두 번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동물등록제도 운영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동물등록 변경 신고(소유자 정보 변경, 등록 말소 등)를 한 소유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6월 22일, 24일 아동 보육 시설 2개소에서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및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케이티엑스(KTX) 서울 역사 내에 6월 한 달간 인증제도 관련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동물복지 도축장 현장을 관련 전문가와 함께 방문하여 동물복지축산 인증제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내 업계의 의견도 경청할 계획이다. 이상준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동물사랑 행사는 지역사회, 학생, 학부모, 관계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이번 주간을 계기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및 축산물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제고되고 반려동물에 대한 건전한 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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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환경부, 도시침수 예방위해 지자체 빗물받이 관리현황 집중 점검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실천방안[동국일보] 환경부는 6월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광역 지자체 하수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 8월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빗물받이 관리 미흡이 침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도시침수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하수관로로 빗물이 빨리 빠져나가야 하며, 하수관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빗물받이를 막힘 없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도별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실적,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황 등을 검토하고, 관리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여름철 집중 호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각 지자체별로 빗물받이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빗물받이 청소주간(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실시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맨홀 내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살펴보는 등 침수 시 맨홀에 빠지는 인명사고를 미리 방지할 계획이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집중 호우에도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과 더불어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는 등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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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환경부, 자동차용 유성도료 관리 강화… 휘발성유기화합물 함유량 산정 개선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량이 많은 유성도료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도료 중 휘발성유기화합물 함유량 산정방법, 용기 표기사항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nier.go.kr)에 6월 19일 공개한다. 이번 고시 개정은 최근 특정 업체에서 대기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환경부-업계 간 자발적 업무협약을 위반하고 사용량이 많은 자동차 보수용 유성도료(상도-basecoat)를 편법으로 제조해 판매한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일부 도료 판매업체에서는 도료의 휘발성유기화합물 함유 기준을 200g/L로 맞춰야 하나 유성 및 수성에 대한 구분을 하지 않고 ‘휘발성유기화합물 면제물질’을 이용한 도료 희석방법으로 기준을 준수하는 편법을 적용해 도료를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자동차 보수용 도료 중 사용량이 많은 유성도료(상도-basecoat)를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함유량 기준 산정(200g/L 이하) 시 면제물질을 적용하지 않도록 명시했다. 휘발성유기화합물 함유량 기준을 위반하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1년 이하 또는 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개정된 고시는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nier.go.kr) 및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생활 주변에서 많이 쓰이는 도료 제품에 함유된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철저하게 관리해 대기오염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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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행정안전부, 시·군·구청장, 재난현장 리더십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 교육 받는다
    지자체장 대상 권역별 재난안전 교육[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전국의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대상 재난안전 교육을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군·구청장의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초로 마련됐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교육참석 수요조사 결과, 시·군·구청장 228명 중 171명(75%)이 참석을 희망한 만큼, 재난안전에 대한 지자체장의 관심은 매우 크다. 4개 권역 중 첫 번째 교육은 수도권역으로 6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실시되며, 중부권(6.22.)은 대전 인재개발원, 호남권(7.4.)은 광주 공무원교육원, 영남권(7.6.)은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1차 대응기관인 기초지자체를 총괄하는 시·군·구청장의 대응·수습 역량과 재난현장 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군·구청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할 지역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재난의 수습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한다. 재난 시 초기 대응의 성패는 시·군·구청장의 경험과 의지에 따라 좌우될 만큼 그 역할이 중요하며, 이러한 역할 수행을 위해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신속·정확한 상황판단 및 의사결정 능력, 지휘역량 등이 요구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의 목적 달성을 위해,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국가 재난안전 정책 방향'을 강의하여 선제적인 재난 대비 필요성과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재난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알리고,재난안전 법령·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재난관리 체계와 지자체장의 역할', '재난대응 사례와 효과적인 재난대응 방안'을 통해 실제 재난 시 시·군·구청장이 재난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시·군·구청장은 지역의 재난관리 최종 책임자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역할이 막중하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군·구청장들의 재난 대응 및 수습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3-06-18
  • 보건복지부, ‘인증’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 진행절차[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제공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갖추어야 할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심사를 통하여 적정 품질수준을 충족한 제공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됐다. 보건복지부는 ▴인적 자원, ▴서비스 운영 등 5가지 영역에 대해 기관이 작성한 자체보고서를 검토하고 학계·현장전문가의 기관방문을 통해 품질수준을 심사하여 기준을 충족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2차년도 시범사업으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에 발달재활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바우처 제공기관만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해와는 다르게 정부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민간제공기관 또한 품질인증 신청이 가능하다.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은 인증결과가 확정되어 통보된 날부터 3년간 유효하며, 인증을 받은 기관에는 품질인증 현판이 수여되고, 기관홍보물 및 매체에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마크를 활용할 수 있다.
    • 사회
    2023-06-18
  • 외교부, 한-체코 외교장관 통화
    한-체코 외교장관 통화[동국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ý)」 체코 외교장관의 요청에 따라 6.16일 오후 전화통화를 갖고 고위급 교류 등 양국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양 장관은 최근 체코 하원의장 방한(2023.3월), 우리 국회의장 방체(2023.6월), 체코 디지털화 부총리 겸 지역개발부 장관 방한(2023.6월) 등 양국 간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가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 사회
    2023-06-18
  • 국토교통부, 경의선 단전사고에 따른 열차안내 실태 점검 실시
    국토교통부[동국일보] 6월 16일 12:35 경, 경의선(강매역~서울역 상행구간)에서 발생한 전기공급 장애(단전)로 인해,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 무궁화, 새마을열차가 최대 3시간 늦어져 승객들의 불편이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17:02 경, 전차선 임시복구가 완료됐으나, 한국철도공사의 안내부실로 인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각종 안내매체(코레일톡, 역사 내 전광판, 안내방송)를 통해 지연현황을 안내하고 있으나, 정확하지도 않고, 매체마다 상이하여, 승객들이 열차를 놓치는 상황도 발생했다고 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가 국가사무인 철도관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그동안 많은 시정조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 않다고 보고,지연시간을 예측하고, 비상열차운행계획을 수립하는 철도관제 기능(국가사무 위탁)과 정보를 승객들에게 전달하는 안내체계(운영사 업무)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다음주 초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사고발생 후 안내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 사회
    2023-06-18
  • 국토교통부 어명소 2차관, “포천~화도 고속도로 연내 개통에 만전”당부
    국토교통부[동국일보]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6월 16일 오후 3시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마무리까지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인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는 '18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 차관은 “최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남양주, 포천 등지의 교통정체 해소와 이용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주요 구간의 하나인 포천-화도 고속도로를 적기에 완공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현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계획된 노선(261.9km)의 53% (138.9km)만 운영 중인 상황으로, 포천∼화도 구간과 이어지는 화도∼ 양평('23년 12월 개통 예정), 파주∼포천('24년 개통 예정) 고속도로 사업도 질 없이 추진하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연결성을 적극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어 차관은 “특히, 고속도로의 준공이 임박한 만큼 시멘트 등 주요 자재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관리하고, 무리한 공사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없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장마철과 혹서기가 다가온 만큼 비탈면 보강과 배수로 정비 등을 사전에 철저히 하여 피해가 없도록 안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2023-06-16
  • 질병관리청,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비브리오패혈증 개요[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6월 15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6월 12일 발열, 하지통증 등이 나타나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6월 15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여름철에는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은 50% 전후로 높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게, 새우 등의 날 것 섭취를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사회
    • 보건/복지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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