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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재택치료 관련 특교세 26.2억 원 긴급 지원
    [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의 일환으로 재택치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6.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재난안전 특교세는 재택치료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들을 신속히 이송하는데 필요한 비용으로 지원된다.또한, 보건소‧소방서 구급차 부족에 대비하여 민간 이송업체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이송료를 지원하고 구급차 방역 비용과 음압형 들것을 구비하는 비용도 지원하여 현장 근무자가 감염위험 없이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지원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택치료자들의 효과적인 이송체계가 구축되어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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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11-02
  • 황성규 제2차관, “공항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 필요”
    [동국일보]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1월 2일 공항 전문가 양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하여 전문가 양성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기관과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공항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재학생(항공대, 한서대)도 참석하여 공항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황 차관은 “최근 국내 공항개발 사업과 해외수주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를 수행해 나갈 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공항공사 교육원, 대학 등에서 운영 중인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화하고, 체계적으로 인력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차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향후 인력 양성방안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검토하고 반영할 계획” 이라면서, “특히, 공항 분야별 인력수요와 공급 현황을 진단하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전달체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공항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정부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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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조달청 ‘2021년 하반기 노사상생협의회’ 개최
    [동국일보] 조달청과 조달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성남)은 2일 2021년 하반기 노사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노사상생협의회는 조달청공무원노조의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공무원노조는 협의회에서 교육, 예산, 복지 및 복무, 조직, 인사, 감사, 노동조합활동 등 7개 분야 총 22개 안건을 요청했다. 사측은 △노사상생 소통캠프 운영, △조직개편 및 기능 변경 시 직원 의견수렴 의무화 등 제기된 안건들을 적극 수용 및 검토하기로 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노사상생협의회가 기관과 조직원간의 생각을 공유, 확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조달청의 발전을 위한 제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남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작은 소리도 경청해 조직문화 혁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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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코로나19 대응 감염관리 등 의료기관 인증평가 기준 강화
    [동국일보]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급성기병원(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과 치과병원에 새롭게 적용할 의료기관 인증기준을 개정하여 일선 의료기관에 안내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은 의료기관의 자율적 참여를 전제로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시설관리, 경영 및 조직 운영 등 전반을 평가하여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꾸준히 높여 나가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최근 의료법 등 개정사항의 반영, 코로나19 등 감염관리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급성기병원 대상 주요 내용은 ▲응급실 내원 감염성질환 관리 절차(신설), ▲유행성 감염병 대응체계 점검 대상 기관 확대(국가지정병상 운영 종합병원 → 모든 종합병원), ▲수술장 출입제한 및 관리, 공기 질 관리, 안전관리규정 등의 기준 신설이다. 또한, ▲(혈액관리법) 수혈관리위원회 설치 여부, ▲(의료기관세탁물관리규칙) 수집용기, 소독 등 관리 강화 내용, ▲(의료법) 비상벨 및 보안인력 배치 여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활동 수행(신설), ▲불만고충 등의 처리기한, 의무기록의 완전한 파기 등을 신설했다. 치과병원 대상 주요 내용은 ▲감염관리 강화를 위한 외래환자 관리절차(정보공유, 선별, 수칙 등), 손위생 수행 시점 확대, ▲환자안전사고 분석 및 내부 직원 간 공유 여부 ▲수술장 안전관리 강화(수술장 구역 구분, 보호구 착용 등), ▲외래 마취진료 기준 적용, ▲기구 사용이 많은 치과 특성에 맞춘 직원안전사고 분석 및 관리 항목 (시범→정규) 등이다. 아울러, 2022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주기 인증조사를 실시하는 급성기병원, 치과병원 등에 대하여는 ‘감염예방 관리 체계 등’ 필수 인증 항목 중심으로 일부 평가 결과를 인증원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부와 인증원은 인증을 준비하는 의료기관과 의료인이 개선된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인증조사 표준지침서’ 에 상세한 설명을 추가했으며, 인증기준과 표준지침서는 인증원 누리집(홈페이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인증기준 개정을 통해, 인증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안전한 진료 환경이 마련되어 의료서비스 질이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게 도움이 되는 인증제도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증원 임영진 원장은 “급성기병원과 치과병원 인증을 통해 급성기, 치과병원의 전반적인 환자안전이 더욱 강화되고 이를 통하여 인증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 또한 높아질 것”이라며, 또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 및 종사자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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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차량털이 절도범, 광주시 CCTV 감시망에 포착 검거
    광주시청[동국일보]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상습절도범을 검거했다. 2일 시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은 지난 달 28일 21시 22분경 실시간 모니터링 중 지난 달 6일 곤지암도서관 부근 일대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 범인과 인상착의가 유사한 용의자를 발견하고 집중 관제를 진행했다. CCTV로 이동 동선을 계속 주시하던 관제요원은 용의자가 광주시 곤지암에 소재 한 음식점 앞에 주차 중인 차량 내부를 뒤지고 이동해 가며 여러 대의 차량 손잡이를 당기며 범행을 시도하려는 장면 등을 포착, 즉시 경찰서 상황실에 해당 내용을 통보했다. 또한, 관제요원들은 실시간 관제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CCTV 녹화영상 추적 관제를 통해 용의자가 또 다른 차량내부 절도 사실을 확인해 경찰서 상황실에 다시 통보했다. 이어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요원은 용의자의 이동 상황을 주시 관제하고 경찰과 실시간 동선을 공유하며 사건 발생 23분만인 21시 45분경 곤지암고등학교 부근 노상에서 현장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돼 곤지암파출소로 이송됐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사고예방 및 신속한 사건해결은 물론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지키고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약 3천400대의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경찰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통해 많은 사건들을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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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총력대응
    [동국일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1월 1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동안 산림헬기 공중진화 역량을 집중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전국 11개 권역에 분산된 산림항공본부와 지방산림항공관리소 산림헬기 47대와 약 100여명의 공중진화대원을 총동원해 소형산불은 물론 중·대형산불 확산 차단과 야간산불 집중 관리 등 공중진화 대응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산림드론을 활용한 선제적 산불감시 및 진화역량 강화를 통해 불법소각 적발 및 무단입산자를 단속하고, 인력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이나 험준지 산불진화 등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산불조심기간 도래하기 전 산불진화헬기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 연간정비 계획에 따라 사전 정비를 마쳤으며, 진화헬기 조종사들에 대한 항공안전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비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림항공본부 모든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초동진화 및 중·대형산불 확산 차단에 주력하겠다”며 “올해는 늦가을 단풍으로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산행시 라이터 등 화기물질 소지를 금하고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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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한미 국장급 협의 개최
    [동국일보] 임갑수 평화외교기획단장은 11.1 워싱턴에서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 특별부대표와 한미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 양측의 유관 기관들도 함께 협의에 참석했다. 양측은 그간 한미수석대표 협의시 논의된 북한과의 신뢰구축조치를 포함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대북 견인 방안들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내용에 대해 실무차원의 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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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이탈리아 화산가스, 천리안 환경위성에서 포착
    이탈리아 화산가스, 천리안 환경위성에서 포착[동국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에서 분화된 아황산가스(SO2)가 아시아 대륙을 이동하여 한반도 북쪽 상공을 지나는 상황이 포착된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 영상을 11월 2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에 공개한다.  에트나 화산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동부에 위치한 유럽 최대의 활화산으로 올해 2월 16일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분화 중이며, 10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 또다시 폭발했다. 아시아 지역을 매시간 관측하는 정지궤도 환경위성 영상에는 일부 아황산가스가 10월 27일 한반도 북쪽에 첫 유입된 후, 28일에 한반도 남쪽으로 이동하여 강원도 일부 지역 상공을 지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반도에서 9천여 km 떨어진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화산 분화임에도 대규모로 폭발한 탓에 화산가스가 아시아 지역까지 이동했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이 강원도 일부 지역의 상공을 통과한 화산가스의 국내 영향을 살펴본 결과, 10월 28일 당시 이곳 일대의 지상관측소 아황산가스 농도에는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아시아 지역 내로 이동하기 전까지 하루 1~2회 정도 관측이 가능한 유럽의 저궤도 환경위성(TROPOMI) 자료를 이어붙여 에트나 화산가스의 움직임을 파악했다. 그 결과 화산 분화(10월 23일)로 방출된 아황산가스가 동쪽인 아시아 대륙을 향해 가던 중, 10월 25일 2개의 기류로 분리되었으며, 그 중의 한 기류가 한반도를 향해 이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는 올해 3월 22일 이산화질소 농도 등 8종의 아시아 대기질 영상 자료 1차 공개 이후, 특이현상(화산분화 등)에 대한 위성자료 분석 보고서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한반도 인근에 위치한 일본의 주요 화산(아소산, 사쿠라지마 화산 등),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지역의 화산뿐만 아니라 이번 에트나 화산처럼 장거리로 이동한 아황산가스(SO2)도 정지궤도 환경위성에 포착된 경우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정은해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수천 km가 떨어진 이탈리아 화산일지라도 대규모로 폭발하면 화산가스가 아시아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고, 우리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활용하면 시간별 이동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라면서, "앞으로 기존의 지상관측망에 위성의 장점까지 더해진 입체관측체계로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감시와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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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혁신을 위해 뭉쳤다! 조달청장, 정부혁신 어벤져스와 소통
    [동국일보] 조달청은 1일 청장 주재로 ‘정부혁신 어벤져스’ 멤버 및 신규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문화 혁신과 조달업무 개선을 위하여 MZ 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 직원들은 간담회에서 관리자-직원간 업무 바꿔 일해보기, 최신 정책 동향에 대한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MZ 세대 직원들의 고충과 신선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제시된 건의사항들은 적극 반영하여 조달청이 더욱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올해 7월부터 서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조달청장과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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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공공조달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
    홍보포스터[동국일보] 조달청은 공공조달 데이터에 대한 국민관심을 높이고, 정책적·산업적 활용 촉진을 위해 한국지능시스템학회와 공동으로 ‘공공조달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빅데이터 분석’ 부문은 자유주제로 공공조달 데이터를 활용한 유의미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공공조달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조달서비스 구현방안을 제출하면 된다. 조달청이 제공중인 공공조달 데이터를 필수 활용해야 하고, 필요시 다른 기관·분야의 공공데이터 또는 민간 데이터와 융합도 가능하다. 공공조달 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총1,500만원)과 함께 조달청장상이 수여된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공공조달 데이터의 활용 및 조달서비스와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품질·고가치의 공공조달 데이터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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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집중 수거‧검사 실시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많은 겨울철을 맞이해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차원에서 11월부터 2월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생식용 굴, 과메기, 황태, 마른김, 배달회 등 수거‧검사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비대면으로 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재래시장,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을 포함해 총 700여건을 수거‧검사한다. 검사항목은 ▲(생식용 굴)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과메기) 식중독균 ▲(황태) 이산화항 ▲(마른김) 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배달회) 동물용의약품 등이다. 검사결과 부적합한 수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발방지를 위해 부적합 품목의 생산‧유통별 추가 점검과 생산자‧영업자에 대한 교육과 행정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작년에도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502건을 검사해 기준규격 위반 수산물 34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와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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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정부와 대기업,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실속있는 일경험을 제공합니다
    [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민관 협업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위한 「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을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은 기존 체험형‧인턴형 외에 기초 직무교육과 각 기업별 심화교육‧현장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참여자들의 취업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복합형 사업으로서, ①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요건에 맞춰 선발하고, ② 선발된 인원은 2주 내외의 기초직무 교육을 이수한 후, ③ 기업별로 마련한 4~8주 내외의 심화교육이나 현장실습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각 기업별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 SK하이닉스는 4주간 SK그룹의 이해, 반도체 공정 및 지능형 공장 등을 주제로 심화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반도체 산업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SK하이닉스의 현직 전문 강사진이 직접 가르치는 수준 높은 온라인 직무교육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SK 사내문화에 대한 소개와 기술 명장의 특강, 반도체 및 시장 이해, 지능형 공장과 자동화 이해 등 반도체 및 제조업 분야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지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과정을 구성하였다. LG전자는 5주간 LG전자 및 제조업의 전반적 흐름(마케팅, 구매, 자재, 제조기술, 품질관리 등)을 위한 심화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위 과정은 LG전자 신입사원들을 위한 내부교육과정에 준하는 수준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에게 제조업의 전 과정에서 이뤄지는 기업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기술융합, 메타버스 등 신기술에 대한 교육 및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성과관리 등 참여자들이 취업 후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롯데호텔은 8주간 롯데그룹 소개와 함께 “LOTTE Hotel Signature Service”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호텔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교육을 체험한다. 특히 호텔 서비스의 전문 사내 강사진이 직접 가르치는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서비스 교육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실제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생생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 호텔업에 필요한 교육도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바리스타의 경우 우수자에 한해 별도의 민간 자격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2주간에 걸쳐 아카데미 현장실습과 함께 실제 매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해보는 과정을 2회 운영한다. 스타벅스 기업 소개와 함께 스타벅스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훈련시설을 일경험 참여자에게도 개방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일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특화 매장 현장방문을 통하여 다양한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훈련연계형 참여자에게는 해당 일경험을 토대로 기업에서 부여한 추가 과업을 이행토록 함으로써, 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이 단순한 일경험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참여자들에게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내실 있는 취업지원을 위해 올해 신설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채용과정에서 직무경험과 역량을 요구하는 채용 경향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훈련연계형 사업은 주요 대기업과 힘을 모아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우수한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11-01
  • 공정한 채용 문화가 현장에 안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하반기 채용 시기를 맞이하여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을 위해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의 집중 신고기간을 11.1.부터 11.26.까지, 현장지도‧점검을 11.8.부터 12.10.까지 운영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자율개선을 지도한 이후, 법 위반이 의심되면서 개선 가능성이 낮은 사업장을 중점 점검한다. 자율개선 지도·현장점검 대상에 속하지 않더라도 집중신고기간을 통해 접수된 신고는 신속히 처리하여, 채용절차법 위반행위는 「신고–지도–점검」을 통해 빠짐없이 조치할 계획이다. 최근 건설현장의 채용 갈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고려해 건설업 대상 계도 활동과 현장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먼저 채용절차법 위반으로 채용과정 중 권익을 침해받은 구직자가 적극 신고할 수 있는 집중신고기간은 11.1.부터 11.26.까지 4주간 운영된다. 신고를 원하는 구직자는 고용노동부 누리집 민원마당(채용절차법 위반신고), 지방고용노동관서 방문‧우편‧전화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집중신고기간 중 사업장 명칭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정식신고사례(위법사례)는 즉시 접수하여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가 채용절차법상 보호받을 수 있음에도 몰라서 권익 침해에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법 홍보를 강화한다. 11.8.부터 12.10.까지 운영되는 지도‧점검은 법 위반의 사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자율개선을 지도한 후, 현장점검에 착수한다. 11.8.부터 11.19.까지 운영되는 자율개선 지도기간에는 점검 대상의 3배수 사업장(1,359개소)에 채용절차법 자가진단표, 법 준수 안내문을 발송하여 사업장 스스로 개선토록 지도하는 한편, 신속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은 자율개선 지도기간을 생략하고 바로 점검을 실시한다. 11.22.부터 12.10.까지 현장점검 기간에는 사업장(453개)을 점검하여 위반사항 발견 즉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하고, 강평을 통해 개선 필요사항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법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건설현장의 경우에는 건설업체, 노조, 건설협회 등 대상 간담회, 교육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공정한 채용관행이 자리 잡도록 하고, 대규모 건설현장에 집중신고기간 안내 현수막 게시 등 홍보하여 법 위반행위는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간다. 권창준 청년고용정책관은 “채용과정의 공정성은 기업은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는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와 꿈을 찾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한 관건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지도점검으로 현장에 공정한 채용관행이 확립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집중신고기간과 지도점검 운영을 통해 올바른 채용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11-01
  • 21년 호국의 가을, 열린 현충원 행사 개최
    열린 현충원 행사[동국일보] 국립서울현충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한 21년 호국의 가을, 열린현충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에서 전시회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전시회’는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식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16회 현충원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36점을 현충원 호국전시관 다목적실에 전시한다. ‘현충원의 사계 사진 배너전’는 현충원의 사계 사진 배너를 현충원 겨레얼마당 주변 도로에 전시한다. ‘동작문인협회 시화전’은 동작문인협회에서 제작한 호국, 현충원, 자연 등 자유시 시화전 60여점을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현충천 주변에 전시한다.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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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가족이 함께 부른 소방동요, 전 국민이 즐기도록 한다
    초등부 영상경연[동국일보] 소방청은11월「불조심 강조의 달」한달 동안 화재예방 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소방동요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 소방본부에서 소방동요 영상을 유튜브와 SNS에 순차적으로 릴레이 게재하고 공유·확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재할 영상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출품된 1,007개 작품 중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38개 영상이다. 공개되는 소방동요 영상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유치원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모여 화재 위험성과 대처법을 동요로 흥미롭게 표현한 영상작품」이다. 시·도 소방본부장도 출연하여 불조심을 당부하는 내용이 포함된 영상은 11월 2일 서울을 시작으로 평일 오전 11시9분에 소방청과 시·도 소방본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시·도별 2작품씩 순차적으로 게재된다. 이상무 생활안전과장은“가족들이 함께 국민안전의 염원을 담은 영상을 많은 국민이 시청하고 공유해서 불조심으로 국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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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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