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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 기념하고 국제여객터미널 등 안전관리 상황 면밀히 살펴
해양수산부[동국일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 부산지역을 찾아 제3회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International Day for Women in Maritime)’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해운‧조선 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여성해사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수평선: 해양안전의 미래를 이끄는 여성들’을 주제로 전문 여성 해사인들의 발표와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은 해사분야의 성평등을 지향하고, 여성해사인의 권익 신장 등을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5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각 회원국에서 기념행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송 차관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한국선급의 허은정 책임검사원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양성평등 표창을 수상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우리나라 여성해사인들이 국제무대에서 더욱 활발히 활약할 수 있도록 해사 산업분야에서 양성평등 기반을 잘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이어서, 송 차관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22~6.21) 추진단장으로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접안 중인 한·일 국제여객선(성희호)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안전점검을 하면서 선사와 선박 관계자에게 “여객선은 많은 승객을 수송하는 만큼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구명·소화설비 점검과 화재 등 비상상황 대응훈련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터미널 관계자들에게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객들이 이용하는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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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청주성모병원 방문, 비상진료체계 점검 및 의료현장 의견 청취
국무조정실[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8일 15시40분, 청주성모병원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수술과 진료가 축소된 상황에서 전문의 중심으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지역 종합병원을 격려하고, 지역 종합병원 운영상황 점검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부는 상급병원에 치우쳐 있는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고,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종합병원을 적극 지원 중이다. 지역 종합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의료수요·특수성을 반영한 ‘필수의료 특화병원’ 육성·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의료발전기금 신설’ 등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의료기관 평가체계 개선을 통해 종합병원이 성과에 따른 보상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상급종합병원으로부터 환자를 전원받는 종합병원에 전원지원금을 지급하고,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정부 재원을 투입해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적극지원 중이며, 추후 전문의와 진료지원간호사에 대한 지원도 상급종합병원과 동등한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강조하면서, “종합병원 내 중환자 전담전문의 병동 제한 완화와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한시허용 등 불필요한 규제도 신속히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총리는 “지역주민들께서 거주 지역에서 필수의료 치료를 제대로 받으실 수 있도록, 청주성모병원과 같은 지역 강소병원을 집중육성할 계획이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종합병원이 힘써달라”고 현장의료진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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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강인선 2차관, 우리 시민사회와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 방안 논의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동국일보] 외교부는 강인선 2차관 주재로 개발협력·인도지원 분야 시민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제4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5월 8일 개최했다.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9개 시민사회 대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시민사회 협력 확대 방안과 인도적 지원 분야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강인선 2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정학적 갈등, 식량·에너지 위기 등 전지구적 복합위기 상황에서 글로벌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며, 개발협력 재원 마련과 현장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이행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차관은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KOICA와 함께 민관협력 사업 예산 확대, 역량 강화 지원 등 건강한 민관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시민사회는 우리 무상원조가 여성, 빈곤층 등 취약계층의 삶을 개선하는 데에 더 많이 기여하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정부-시민사회 협력 강화 방안을 건의했다. 시민사회는 정부-시민사회 협력을 확대하여 개발협력에서 현장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작년 인도적 지원 추진 실적 및 올해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의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협력하여 현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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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가정의 달 어린이들에게 희망 선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오후 대전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소원선물을 배달하는‘행복배달 소원우체통’행사에 참여하고 아동양육시설 보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사업이란 아동양육시설 등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바라는 소원을 편지에 적어 넣으면 우체국에서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4월부터 전국 151개의 양육시설에서 아이들의 소원을 접수하여 2,8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한다. 이종호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소원우체통’에 편지를 쓴 아이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이 받고 싶어 하는 소원선물을 전달했다. 또 어린이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과학 퀴즈를 같이 풀고 디지털 학습 교구(코딩 로봇)도 선물했다. 이종호 장관은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꿈을 이루려면, 먼저 꿈꿔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무엇인가를 이루려거든 먼저 꿈을 꾸어야 한다”며 “이루고자 하는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하고 싶은 것을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면 점점 꿈이 이루어져 가고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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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양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현장 점검 나서
8일 해양경찰청 장인식 수사국장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방문하여 현장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8일 남해 해역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해양 마약류 밀반입 차단 관련 대비상황과 해양 관련 각종 범죄 예방 현황을 수사국장이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신항 항만시설 및 화물선 운항실태 점검을 통해 단속 사각지대에 있던 해양 마약류 밀반입 등 불법행위를 점검하고, 최근 남해권역에서 발생한 해양 마약류 밀반입사건 관련하여 진행사항 및 향후계획을 확인하여 해양 마약류 밀반입 선제차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남해 해역의 부산신항 등 주요 항구는 최근 해양을 통한 대량의 마약류 밀반입이 적발된 사례가 있고, 중남미 등 외국에서 들어오는 선박 입출항이 빈번한 지역이다. 이에 남해해양경찰청은 불시 선저검사를 통해 선박을 이용한 해양 마약류 밀반입 차단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다 장인식 수사국장은 수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마약류 밀반입은 해양안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며, “마약류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변 해역에서의 감시 강화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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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바다의 날 기념 해양환경보전 문화 확산 추진
2023년 5월 삼척시 덕산항 해안가 방치 쓰레기 수거 모습[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6주간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정화활동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은 해양 국가로서 국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해양경찰청에서는 항·포구,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인 도서지역에서 유관기관 협업 수중 및 연안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수산자원 보호 및 자원순환을 위한 해양 플라스틱의 불법 투기 방지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과 대국민 동참 문화의 확산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비치코밍, 해양쓰레기 재활용(업사이클링) 등 지역별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한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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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중소기업 대상 특허기술 나눔 행사' 개최
- [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와 포스코그룹은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기술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기술 나눔은 대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무상 이전해 주는 사업으로 산자부는 2013년부터 매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실천하고자 하는 대기업‧공기업 등과 함께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포스코가 이전하는 기술은 친환경‧스마트화 분야로 디지털(전기‧전자), 그린(에너지‧자원) 외에도 기계‧장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특히, 이번에 이전 받는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분야기술 고도화와 스마트‧자동화 공정 도입 전략 등을 제안하여 기존 보유 제품과 기술 연계를 통한 신제품 개발이나 공정 효율화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현장 인원을 최소화하고 참여 기업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Zoom)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유튜브 채널 중계를 통해 참석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아울러, 기술 나눔 업무 협약식과 특허양도증 수여식 외에도 기업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허 활용 및 분쟁대응 전략과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한편, 산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기술 나눔은 대기업‧공기업의 혁신기술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언급하면서, "이번에 이전된 포스코의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 중소기업들이 제품‧서비스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신제품 개발과 신사업 진출 등 성과를 만들어 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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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중소기업 대상 특허기술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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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오가노이드(미니장기)' 국내 최초 개발
- [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한우의 소장(小腸)과 세포 구성 및 기능이 유사한 오가노이드(미니장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이에, 실험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고 있으며 소와 같은 큰 동물(대동물) 실험은 공간, 비용 등의 한계로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특히, 이번에 개발된 오가노이드는 동물 실험 대체 활용이 가능하며 동물의 병원체 감염기전 구명 및 생체 면역반응 연구를 위한 질병 모델링 등 동물생명공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또한, 연구진은 한우 소장에서 장(腸) 줄기세포를 포함한 조직을 분리해 3차원 배양을 통해 안정적으로 증식시켜 오가노이드를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개발된 오가노이드는 소의 소장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줄기세포 및 상피세포 표지인자가 강하게 발현됐다. 이어, 다당류가 오가노이드의 세포를 투과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소장의 주요 기능인 영양분 흡수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아울러,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인 '애니멀스(Animals)'에 게재됐으며 한우의 소장 오가노이드 생산을 위한 원천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도 완료했다.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류재규 동물바이오공학과장은 "한우소장 오가노이드 생산을 위한 원천 기술 확보로 그동안 접근하기 힘들었던 소와 같은 대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료 효율 및 안전성 평가와 질병 연구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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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오가노이드(미니장기)' 국내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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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2021년 홍릉숲 단풍달력' 발표
- [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 홍릉숲 내 나무들의 단풍 시작 예상일을 담은 '2021년 홍릉숲 단풍달력'을 발표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07년부터 서울 홍릉숲 내 단풍이 드는 주요 수종(단풍나무, 복자기, 신갈나무 등 30여 개 수종)의 단풍 시작일과 단풍 기간을 관측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가을철에 수종별 단풍 시작일을 예측하여 발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3~4일 늦게 은단풍과 세열단풍의 잎이 물들기 시작했지만 기상예보자료에 의하면 올해 10월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과 근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른 수종들의 단풍은 예년과 비슷한 순서로 시작될 것으로 예측된다.또한, 홍릉숲에서는 9월 말‧10월 초에 은단풍, 세열단풍 등을 시작으로 10월 초‧중순에는 신나무, 꽃단풍 등이 물들고 10월 말‧11월 초에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깔의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이어, 단풍 시작일은 기온, 토양수분, 일사량 등 다양한 환경요인의 영향을 받는데 홍릉숲에서는 수종 간 단풍 시작일의 차이가 비교적 비슷하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처음 단풍이 관측된 수종을 기준으로 다른 수종들의 단풍 시작일을 예측해왔다.아울러, 단풍은 나무가 월동을 준비하는 과정 중 잎 내의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엽록소에 가려져 있던 카로틴이나 크산토필 등의 색소가 드러나는 현상으로써,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기 위해서는 갑작스러운 기상변화 없이 서서히 낮아지는 기온과 낮과 밤의 큰 온도차, 충분한 일사량, 적절한 습도 등이 필요하며 날씨가 너무 건조하면 색이 나타나기 전에 먼저 잎이 말라버려 단풍을 볼 수 없게 된다.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10월 하순까지 이상 저온 및 이상고온 발생 가능성이 작다는 전망을 고려했을 때, 홍릉숲의 아름다운 단풍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블로그, SNS 등에 홍릉숲 내 다양한 단풍 풍경 및 수종 소개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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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2021년 홍릉숲 단풍달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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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1 온라인 한국수산물 박람회' 개최
-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온라인 수산박람회인 '2021 KOREAN SEAFOOD ON-LINE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부분 국가들이 입출국 관리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해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다수의 국제박람회가 취소되어 관련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수산박람회를 개최하여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들의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국내 업체 48개사와 해외 바이어 82개사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7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이뤄지기도 했다. 또한,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 국가, 37개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을 통해 우리 수산물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1:1 비대면 수출상담과 수출 상품 전시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먼저 수산무역지원센터가 있는 미국‧일본‧중국‧대만‧태국‧베트남을 포함해 호주, 유럽, 북미지역 등 해외 바이어 200여 개사와 국내 업체 70여 개사의 1:1 비대면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이어, 해양수산부는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8개 국어에 대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샘플의 해외 배송이나 상품 정보에 대한 웹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또한, 온라인 수출 상품 전시회는 K-FISH 브랜드 홍보관, 냉장‧냉동 수산식품관, 가공 수산식품관, 김‧해조류 식품관 등 4개 상설 전시관을 통해 국내 업체 198개사의 900여 개 상품을 전시하여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아울러, 이번 온라인 수산박람회는 수출지원 플랫폼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 참가를 확대하기 위해 9월부터 이탈리아 Economy, 스페인 Comunicae 등 14개국 80여 개 홍보 채널과 수산무역지원센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끝으로,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우리나라 수출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생산 공장 견학을 추진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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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1 온라인 한국수산물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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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2021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술혁신형 우수 기업과 청년 과학기술인을 연결하는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10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번 박람회는 10월 27일까지 약 2주 동안 온라인 채용관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친환경‧지능형 도시, 첨단 분야, 생명‧건강 등 4개 미래 유망기술 분야에서 총 163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약 1,200명의 청년 과학기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특히, 현직자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직무 경험담을 공유해줄 수 있는 직무 이야기콘서트, 입사 초년생들의 연구 현장 및 활동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취업선배 영상일기(V-log)를 마련했으며, 확장가상세계 채용상담회를 시범 운영하여 청년 과학기술인이 가상의 공간에서 기업의 인재상, 기업 정보, 채용 직무 등 궁금한 점을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 외에도 직무부트 캠프,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 과학기술인들의 다양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소개됐다.이어, 직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 과학기술인을 위해 실제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길잡이(멘토)와 실무 과제를 수행하고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직무부트 캠프를 운영하면서, 비대면 면접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를 고려하여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모의 면접을 통해 자신감 향상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청년 과학기술인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취업컨설팅을 통해 채용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과기부 용홍택 제 1차관은 "청년 실업문제 해소가 국가적 과제인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물리적 거리는 멀어져도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채용시장의 거리는 가까워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청년 과학기술인이 많이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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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천승현' 신임 군사시설기획관 임용
- [동국일보] 국방부는 10월 8일부로 천승현 부이사관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임용하여 군사시설기획관 직위에 보임했다.이에, 군사시설기획관은 군사시설 정책‧계획의 수립 및 건설‧이전‧유지‧보수 및 관리, 軍 주거정책 수립, 軍 환경 및 소음보상 정책‧계획 수립 등 국방 시설정책을 총괄‧조정하는 핵심직위이다.또한, 천승현 신임 군사시설기획관은 2002년 5급공채(기시 37회, 토목직렬)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력정책과장, 사이버정책담당관, 자원관리개혁담당관, 군사시설재배치과장 등 국방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국방 시설 분야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함께 국방 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끝으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정책적 시야가 넓어 새로운 정책과 제도를 기획하는 능력과 추진력, 대외 협조능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군사시설기획관 직위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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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천승현' 신임 군사시설기획관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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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민관정책협의회 민간위원' 공모 기간 연장
- [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정책협의회 제3기 민간위원 공모 기간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에, 새만금개발청은 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또한, 민관정책협의회는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정책 전반에 관한 협의체로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정책기획‧개발업무, 지역경제, 지역사회, 지역개발, 환경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 3명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선정할 예정이다.끝으로, 공모에 관한 세부 내용은 새만금개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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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민관정책협의회 민간위원' 공모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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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성공 기원 달리기 캠페인' 개최
- [동국일보] 산림청은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유명산, 산음, 중미산, 운악산, 아세안 등 서울경기권역 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세계산림총회 성공 기원 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이에, 쓰담 달리기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본 캠페인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네파(주)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재정정보원 등 5개 공공기관에서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성공 기원과 함께 공공기관의 이에스지(ESG) 실천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11월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차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산림관계자가 모여 지구의 산림환경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한편, 박은식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최근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산숲에서의 쓰담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내 삶의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지구 환경산림문제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고,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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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성공 기원 달리기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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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비대면 외식할인 지원 사업' 12일 종료
-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15일 재개한 비대면(배달앱) 외식할인 지원 사업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10월 12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이에, 지난 3주간(9.15.~10.3.) 사업에 참여해 결제한 실적은 총 672만 건이며 신용카드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환급될 금액은 136억 원으로 10월 12일경 배정예산이 전액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할인지원 사업 응모는 10월 10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실적은 10월 12일 자정까지 결제한 것까지 인정되고 기존 응모 자격 및 결제 실적은 추후 사업 재개 시 그대로 이어서 인정할 방침이다. 한편, 농림부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개선되면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방문 외식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기존 신용카드 외 일부 지역화폐로 사용하는 실적도 지원 대상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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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비대면 외식할인 지원 사업' 12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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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홍택 차관,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방문
-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0월 8일 재생의료 치료제 및 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출범한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을 방문하여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에, 이번 간담회는 사업단 출범 이후 올해 처음으로 51개 신규 연구과제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연구지원 활동을 시작한 사업단의 업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재생의료분야의 기초‧원천 기술의 발굴 확보를 통해 줄기세포‧유전자 등을 활용한 치료제 및 치료기술의 임상단계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이화여대 조인호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출범했다.또한, 사업단이 지원‧관리하는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치료제‧치료기술의 제품화 3건, 특허 585건, 기술이전 130건 확보를 목표로 과기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2030년까지 10년간 총 5,95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아울러, 올해는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 16개,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 31개,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 개발 4개 등 3개 내역사업에서 총 51개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102억 원(2021년)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용홍택 차관은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됨에 따라 재생의료 연구개발 여건이나 생태계가 새롭게 조성됐으며, 재생의료 분야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산‧학‧연‧병의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올해부터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끝으로, "사업단이 출범한지 얼마되지 않아 조직 구성, 인력 부족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재생의료 분야의 핵심 기초‧원천 기술이 발굴‧확보 되고, 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치료기술이 개발되어 국제 경쟁력과 국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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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홍택 차관,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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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 의료지원' 추진
- [동국일보] 해양경찰청은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 의료지원을 위해 10월 8일 한국의학연구소(KMI)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에, 협약식에는 해양경찰청 정봉훈 차장, 박갑준 복지계장과 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 한만진 사회공헌사업단장, 김장훈 상임감사가 참석했다.특히, 이번 협약식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의 건강관리 및 생활안정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건강검진 지원을 받게 되는 대상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부모와 배우자로 한가족당 3명까지이며 2022년부터 희망자 파악 후 KMI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경찰청은 최근 10년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 중 34명의 순직자가 발생 됐으며 유가족들에게는 각종 장학금과 명절 제수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정봉훈 차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순직한 해양경찰관의 업적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뜻이 깊다"며 "앞으로도 순직한 경찰관의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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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 의료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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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정기검사 실시 결과 '한울 2호기' 임계 허용
- [동국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7월 30일부터 정기 검사를 실시한 한울 2호기의 임계를 10월 8일 허용했다.이에,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특히,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격납건물 상부돔의 내부철판 표면을 점검한 결과 표면이 변색‧박리되거나 부식되는 등 결함을 102개소 발견했고 해당 표면 결함 부분이 관련 절차서에 따라 재도장되는 등 보수 조치됐음을 확인했다.또한, 격납건물 등 안전 관련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하여 철근 노출 여부를 점검했고 보조건물 및 보조급수건물 외벽에서 구조용 철근이 7개소 노출되어 있음을 확인했으며 해당 부위가 절차에 따라 보수됐음을 확인했다.이어, 증기발생기 내부의 이물질 유무를 검사한 결과 발견된 비금속 이물질 3개가 전량 제거됐으며 증기발생기 내부를 세정하는 과정에서 세정 장비에 의해 손상된 증기발생기 세관 2개소가 모두 보수됐음을 확인했다.아울러, 후쿠시마 후속조치 이행상황 및 최근 3년간 사고‧고장사례 반영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적합함을 확인했다.한편,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울 2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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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정기검사 실시 결과 '한울 2호기' 임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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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플라스틱포대 업체' 생산 실태 확인‧점검
- [동국일보] 조달청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기타 플라스틱포대' 업체 27개사를 대상으로 생산설비‧인력 보유 여부 등 생산 실태를 확인‧점검했다.이에, 이번 조사는 최근 '공장‧인력도 없는 유령업체가 다수공급자계약 적격업체로 등록됐다'는 일부 언론 의혹 제기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특히, 조달품질원 조사인력이 현장에 투입되어 생산시설 및 관련 공정, 전기사용량, 4대보험 가입자 명부, 거래내역 등 제조등록 요건 충족여부와 타사완제품 납품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점검 결과 대상 업체 27개사 중 25개사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2개사는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부적합 2개사의 경우 제조등록 요건 상의 생산설비나 인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통해 생산하지 않고 타사 완제품을 구입하여 납품한 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이처럼 제조로 조달등록을 하고 직접생산을 하지 않은 부적합 업체는 있었지만 당초 언론이 보도한 공장과 인력도 없는 업체는 확인되지 않았다.한편, 강신면 구매사업국장은 "이번에 적발된 부적합 2개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제한 등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실사를 강화하여 생산시설도 없는 유령업체가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록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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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플라스틱포대 업체' 생산 실태 확인‧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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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제2회 WTO 분쟁해결제도 아시아포럼' 개최
- [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8일 상소기구 기능 정지로 위기에 봉착한 WTO 분쟁해결제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WTO 분쟁해결제도 아시아포럼' 제2회 대회를 개최했다.이에, 화상회의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의 저명한 통상법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들은 미-중 갈등 원인과 규범 내 해결방안, 상소기구 체제 개혁의 필요성 및 상소기구 개혁 방안, 상소기구에 대한 회원국의 신뢰 회복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WTO 분쟁해결제도 아시아포럼'은 올 상반기(5월) 상소기구 판결의 내용 및 효력, 상소기구 구성 및 조직개편을 주제로 개최 됐으며 향후에도 연 2회 상소기구 개혁을 주제로 계속 열릴 예정이다. 한편, 김정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WTO 분쟁해결체제는 보호무역주의의 파고를 벗어나 전세계적인 자유무역이 활성화되는 근간이 되어왔으나 최근의 상소기구 마비‧회원국 간 견해 대립 등으로 근본적인 위기에 봉착했다"면서, "특히 같은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WTO 체제 하에서 큰 역할을 담당해 온 아시아 각국이 상소기구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상소기구 활성화에 대한 아시아 지역내 논의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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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제2회 WTO 분쟁해결제도 아시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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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표지 인증서 위조 등 업체 고발 조치
- [동국일보] 환경부는 철저한 현장 조사 및 민원‧제보, 사후관리 등을 통해 환경표지의 무단 사용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이에, 환경부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시장감시단과 함께 올해 1월부터 9개월간 총 4,526개 제품을 조사하여 총 191개 제품(4.2%)이 환경표지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특히, 이들 191개 제품 중 환경표지 인증을 받지 못했음에도 사용한 제품이 28개, 환경표지 인증이 취소된 후에도 환경표지를 사용한 제품이 8개, 환경표지 인증 유효기간 종료 후에도 환경표지를 사용한 제품이 53개로 나타났다.또한, 인증받지 못했던 제품이 포함된 제품 소개서(카탈로그) 겉면에 환경표지 도안을 사용하거나 제품명을 부정확하게 표기하는 등 환경표지를 부적정하게 사용한 제품도 101개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개 제품은 환경표지를 인증받으면 발급되는 환경표지 인증서를 위조하여 사용했다. 이어, 환경부는 무단사용 업체 중 환경표지 인증서를 위조한 업체와 지난해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적발된 25개 업체(39개 제품)에 대해 지난 9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아울러, 인증 취소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판매한 유통사를 비롯해 인증 종료 이후 재고 제품에 환경표지를 제거하지 않았던 179개 업체(152개 제품)에 대해서는 주의‧경고 등 행정지도를 하고 앞으로 시정 결과를 확인‧점검할 예정이다.한편, 환경부는 "앞으로 현장 조사를 강화하고 시장감시단 조사를 확대하는 한편, 고발 및 시정 등 사후 조치 강화로 환경표지 무단 사용을 근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끝으로,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표지 무단 사용 사례는 명백한 법 위반이며, 인증제도의 신뢰도를 훼손하는 행위"라면서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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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표지 인증서 위조 등 업체 고발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