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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총력대응
    [동국일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1월 1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동안 산림헬기 공중진화 역량을 집중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전국 11개 권역에 분산된 산림항공본부와 지방산림항공관리소 산림헬기 47대와 약 100여명의 공중진화대원을 총동원해 소형산불은 물론 중·대형산불 확산 차단과 야간산불 집중 관리 등 공중진화 대응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산림드론을 활용한 선제적 산불감시 및 진화역량 강화를 통해 불법소각 적발 및 무단입산자를 단속하고, 인력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이나 험준지 산불진화 등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산불조심기간 도래하기 전 산불진화헬기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 연간정비 계획에 따라 사전 정비를 마쳤으며, 진화헬기 조종사들에 대한 항공안전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비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림항공본부 모든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초동진화 및 중·대형산불 확산 차단에 주력하겠다”며 “올해는 늦가을 단풍으로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산행시 라이터 등 화기물질 소지를 금하고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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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한미 국장급 협의 개최
    [동국일보] 임갑수 평화외교기획단장은 11.1 워싱턴에서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 특별부대표와 한미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 양측의 유관 기관들도 함께 협의에 참석했다. 양측은 그간 한미수석대표 협의시 논의된 북한과의 신뢰구축조치를 포함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대북 견인 방안들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내용에 대해 실무차원의 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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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이탈리아 화산가스, 천리안 환경위성에서 포착
    이탈리아 화산가스, 천리안 환경위성에서 포착[동국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에서 분화된 아황산가스(SO2)가 아시아 대륙을 이동하여 한반도 북쪽 상공을 지나는 상황이 포착된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 영상을 11월 2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에 공개한다.  에트나 화산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동부에 위치한 유럽 최대의 활화산으로 올해 2월 16일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분화 중이며, 10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 또다시 폭발했다. 아시아 지역을 매시간 관측하는 정지궤도 환경위성 영상에는 일부 아황산가스가 10월 27일 한반도 북쪽에 첫 유입된 후, 28일에 한반도 남쪽으로 이동하여 강원도 일부 지역 상공을 지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반도에서 9천여 km 떨어진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화산 분화임에도 대규모로 폭발한 탓에 화산가스가 아시아 지역까지 이동했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이 강원도 일부 지역의 상공을 통과한 화산가스의 국내 영향을 살펴본 결과, 10월 28일 당시 이곳 일대의 지상관측소 아황산가스 농도에는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아시아 지역 내로 이동하기 전까지 하루 1~2회 정도 관측이 가능한 유럽의 저궤도 환경위성(TROPOMI) 자료를 이어붙여 에트나 화산가스의 움직임을 파악했다. 그 결과 화산 분화(10월 23일)로 방출된 아황산가스가 동쪽인 아시아 대륙을 향해 가던 중, 10월 25일 2개의 기류로 분리되었으며, 그 중의 한 기류가 한반도를 향해 이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는 올해 3월 22일 이산화질소 농도 등 8종의 아시아 대기질 영상 자료 1차 공개 이후, 특이현상(화산분화 등)에 대한 위성자료 분석 보고서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한반도 인근에 위치한 일본의 주요 화산(아소산, 사쿠라지마 화산 등),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지역의 화산뿐만 아니라 이번 에트나 화산처럼 장거리로 이동한 아황산가스(SO2)도 정지궤도 환경위성에 포착된 경우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정은해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수천 km가 떨어진 이탈리아 화산일지라도 대규모로 폭발하면 화산가스가 아시아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고, 우리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활용하면 시간별 이동 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라면서, "앞으로 기존의 지상관측망에 위성의 장점까지 더해진 입체관측체계로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감시와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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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혁신을 위해 뭉쳤다! 조달청장, 정부혁신 어벤져스와 소통
    [동국일보] 조달청은 1일 청장 주재로 ‘정부혁신 어벤져스’ 멤버 및 신규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문화 혁신과 조달업무 개선을 위하여 MZ 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 직원들은 간담회에서 관리자-직원간 업무 바꿔 일해보기, 최신 정책 동향에 대한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MZ 세대 직원들의 고충과 신선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제시된 건의사항들은 적극 반영하여 조달청이 더욱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올해 7월부터 서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조달청장과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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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공공조달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
    홍보포스터[동국일보] 조달청은 공공조달 데이터에 대한 국민관심을 높이고, 정책적·산업적 활용 촉진을 위해 한국지능시스템학회와 공동으로 ‘공공조달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빅데이터 분석’ 부문은 자유주제로 공공조달 데이터를 활용한 유의미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공공조달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조달서비스 구현방안을 제출하면 된다. 조달청이 제공중인 공공조달 데이터를 필수 활용해야 하고, 필요시 다른 기관·분야의 공공데이터 또는 민간 데이터와 융합도 가능하다. 공공조달 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총1,500만원)과 함께 조달청장상이 수여된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공공조달 데이터의 활용 및 조달서비스와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품질·고가치의 공공조달 데이터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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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집중 수거‧검사 실시
    [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많은 겨울철을 맞이해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차원에서 11월부터 2월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생식용 굴, 과메기, 황태, 마른김, 배달회 등 수거‧검사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비대면으로 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재래시장,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을 포함해 총 700여건을 수거‧검사한다. 검사항목은 ▲(생식용 굴)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과메기) 식중독균 ▲(황태) 이산화항 ▲(마른김) 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배달회) 동물용의약품 등이다. 검사결과 부적합한 수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발방지를 위해 부적합 품목의 생산‧유통별 추가 점검과 생산자‧영업자에 대한 교육과 행정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작년에도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502건을 검사해 기준규격 위반 수산물 34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와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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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정부와 대기업,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실속있는 일경험을 제공합니다
    [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민관 협업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위한 「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을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은 기존 체험형‧인턴형 외에 기초 직무교육과 각 기업별 심화교육‧현장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참여자들의 취업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복합형 사업으로서, ①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요건에 맞춰 선발하고, ② 선발된 인원은 2주 내외의 기초직무 교육을 이수한 후, ③ 기업별로 마련한 4~8주 내외의 심화교육이나 현장실습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각 기업별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 SK하이닉스는 4주간 SK그룹의 이해, 반도체 공정 및 지능형 공장 등을 주제로 심화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반도체 산업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SK하이닉스의 현직 전문 강사진이 직접 가르치는 수준 높은 온라인 직무교육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SK 사내문화에 대한 소개와 기술 명장의 특강, 반도체 및 시장 이해, 지능형 공장과 자동화 이해 등 반도체 및 제조업 분야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지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과정을 구성하였다. LG전자는 5주간 LG전자 및 제조업의 전반적 흐름(마케팅, 구매, 자재, 제조기술, 품질관리 등)을 위한 심화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위 과정은 LG전자 신입사원들을 위한 내부교육과정에 준하는 수준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에게 제조업의 전 과정에서 이뤄지는 기업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기술융합, 메타버스 등 신기술에 대한 교육 및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성과관리 등 참여자들이 취업 후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롯데호텔은 8주간 롯데그룹 소개와 함께 “LOTTE Hotel Signature Service”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호텔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교육을 체험한다. 특히 호텔 서비스의 전문 사내 강사진이 직접 가르치는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서비스 교육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실제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생생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 호텔업에 필요한 교육도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바리스타의 경우 우수자에 한해 별도의 민간 자격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2주간에 걸쳐 아카데미 현장실습과 함께 실제 매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해보는 과정을 2회 운영한다. 스타벅스 기업 소개와 함께 스타벅스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훈련시설을 일경험 참여자에게도 개방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일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특화 매장 현장방문을 통하여 다양한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훈련연계형 참여자에게는 해당 일경험을 토대로 기업에서 부여한 추가 과업을 이행토록 함으로써, 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이 단순한 일경험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참여자들에게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내실 있는 취업지원을 위해 올해 신설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채용과정에서 직무경험과 역량을 요구하는 채용 경향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훈련연계형 사업은 주요 대기업과 힘을 모아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우수한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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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공정한 채용 문화가 현장에 안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국일보] 고용노동부는 하반기 채용 시기를 맞이하여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을 위해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의 집중 신고기간을 11.1.부터 11.26.까지, 현장지도‧점검을 11.8.부터 12.10.까지 운영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자율개선을 지도한 이후, 법 위반이 의심되면서 개선 가능성이 낮은 사업장을 중점 점검한다. 자율개선 지도·현장점검 대상에 속하지 않더라도 집중신고기간을 통해 접수된 신고는 신속히 처리하여, 채용절차법 위반행위는 「신고–지도–점검」을 통해 빠짐없이 조치할 계획이다. 최근 건설현장의 채용 갈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고려해 건설업 대상 계도 활동과 현장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먼저 채용절차법 위반으로 채용과정 중 권익을 침해받은 구직자가 적극 신고할 수 있는 집중신고기간은 11.1.부터 11.26.까지 4주간 운영된다. 신고를 원하는 구직자는 고용노동부 누리집 민원마당(채용절차법 위반신고), 지방고용노동관서 방문‧우편‧전화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집중신고기간 중 사업장 명칭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정식신고사례(위법사례)는 즉시 접수하여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가 채용절차법상 보호받을 수 있음에도 몰라서 권익 침해에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법 홍보를 강화한다. 11.8.부터 12.10.까지 운영되는 지도‧점검은 법 위반의 사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자율개선을 지도한 후, 현장점검에 착수한다. 11.8.부터 11.19.까지 운영되는 자율개선 지도기간에는 점검 대상의 3배수 사업장(1,359개소)에 채용절차법 자가진단표, 법 준수 안내문을 발송하여 사업장 스스로 개선토록 지도하는 한편, 신속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은 자율개선 지도기간을 생략하고 바로 점검을 실시한다. 11.22.부터 12.10.까지 현장점검 기간에는 사업장(453개)을 점검하여 위반사항 발견 즉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하고, 강평을 통해 개선 필요사항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법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건설현장의 경우에는 건설업체, 노조, 건설협회 등 대상 간담회, 교육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공정한 채용관행이 자리 잡도록 하고, 대규모 건설현장에 집중신고기간 안내 현수막 게시 등 홍보하여 법 위반행위는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간다. 권창준 청년고용정책관은 “채용과정의 공정성은 기업은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는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와 꿈을 찾는 데에 있어 매우 중요한 관건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지도점검으로 현장에 공정한 채용관행이 확립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집중신고기간과 지도점검 운영을 통해 올바른 채용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11-01
  • 21년 호국의 가을, 열린 현충원 행사 개최
    열린 현충원 행사[동국일보] 국립서울현충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한 21년 호국의 가을, 열린현충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에서 전시회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전시회’는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식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16회 현충원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36점을 현충원 호국전시관 다목적실에 전시한다. ‘현충원의 사계 사진 배너전’는 현충원의 사계 사진 배너를 현충원 겨레얼마당 주변 도로에 전시한다. ‘동작문인협회 시화전’은 동작문인협회에서 제작한 호국, 현충원, 자연 등 자유시 시화전 60여점을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현충천 주변에 전시한다.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보건/복지
    • 복지
    2021-11-01
  • 가족이 함께 부른 소방동요, 전 국민이 즐기도록 한다
    초등부 영상경연[동국일보] 소방청은11월「불조심 강조의 달」한달 동안 화재예방 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소방동요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 소방본부에서 소방동요 영상을 유튜브와 SNS에 순차적으로 릴레이 게재하고 공유·확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재할 영상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출품된 1,007개 작품 중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38개 영상이다. 공개되는 소방동요 영상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유치원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모여 화재 위험성과 대처법을 동요로 흥미롭게 표현한 영상작품」이다. 시·도 소방본부장도 출연하여 불조심을 당부하는 내용이 포함된 영상은 11월 2일 서울을 시작으로 평일 오전 11시9분에 소방청과 시·도 소방본부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시·도별 2작품씩 순차적으로 게재된다. 이상무 생활안전과장은“가족들이 함께 국민안전의 염원을 담은 영상을 많은 국민이 시청하고 공유해서 불조심으로 국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회
    • 사회일반
    • 소방
    2021-11-01
  • '건축법'·'건축물분양법' 시행령 개정안 2일부터 시행
    공동주택 단지 내 동간거리 개선[동국일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복합수소충전소 건축면적이 완화되고 공동주택 동간 거리가 실제 채광·조망환경을 고려하여 개선된다. 또한 신규 생활숙박시설의 주택전용 방지를 위한 절차와 기준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시행령」과「건축물분양법 시행령」개정안이 공포되어 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복합수소충전소 건축면적이 완화되어 수소충전소 설치 확대가 기대된다. 앞으로는 주유소, LPG 충전소 등에서 복합수소충전소를 지을 때 지붕 끝부분에서 2m까지는 건축면적에서 제외된다. 기존 주유소, LPG 충전소 등에서는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건축하려고 해도 건폐율(건축면적/대지면적×100%) 최대한도를 초과하여 수소충천소를 추가로 건축할 수 없었다. 건축면적 완화적용을 통해 기존 주유소, LPG 충전소 등에서도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어 수소충전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택 단지 내 동간거리 개선으로 다양한 도시경관 창출이 기대된다. 낮은 건물이 전면(동-남-서 방향)에 있는 경우 후면의 높은 건물의 채광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아 낮은 건물의 0.5배 이상으로 건축조례로 정하는 거리를 이격하도록 개선된다. 이는 개정안을 반영한 건축조례가 개정·시행되는 즉시 적용되며, 이 경우에도 사생활 보호·화재확산 등을 고려하여 건물 간 최소 이격거리(10m)는 유지하여야 한다. 생활숙박시설의 용도 안내강화와 건축기준 제정으로 주거용도 불법사용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숙박시설은 분양단계에서부터 숙박시설로서 주거용으로 사용할 없다는 안내를 강화하고, 이에 대한 확인서를 작성·제출하는 절차가 마련된다. 또한, 신규시설 건축허가 시 「공중위생관리법」상 기준 등 숙박시설 형태를 갖추도록 「생활숙박시설 건축기준」이 제정된다. 소규모 주택 1층 필로티에 다양한 주거지원시설 설치 운영이 기대된다. 1층 필로티에 위치한 아이돌봄센터, 가정어린이집,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원시설은 주택 층수에서 제외된다. 이를 통해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에도 입지가 용이하여 다양한 주거지원시설이 설치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복합수소충전소 건축면적 완화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또한, “아파트의 다양한 형태와 배치가 가능해져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생활숙박시설 건축기준 마련 등을 통해 불법전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1-11-01
  • 녹색소비로 탄소중립 생활 시작해요
    메인 페이지 [동국일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1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탄소중립 그린페스티벌'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친환경대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지난해처럼 코로나19 예방과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대전 누리집과 온라인 쇼핑몰(네이버, 인터파크, 홈플러스, 우체국쇼핑, 더현대닷컴)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친환경대전 참가기업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생방송 판매(라이브쇼핑) 방송과 온라인 판매전이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녹색매장도 친환경대전을 맞아 녹색제품 판매기획전이 진행되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1천여종의 녹색제품이 판매된다. 3개의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소비자 구매 편의를 높였으며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친환경대전 누리집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전시관, 강연·강좌 및 참여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입점설명회 등 예년보다 한층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라인 탄소중립 기획관, 온라인 환경표지 인증관 등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탄소계산기, 탄소중립생활 점검표(체크리스트) 등으로 자신의 탄소중립 실천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요소도 마련됐다. 또한, 환경분야 유명인사들이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하는 '에코토크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및 패션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랜선 그린클래스'도 개최된다. 11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2회씩 열리며 친환경대전 누리집 상에서 실시간 중계는 물론 비대면 참여도 가능하다. 아울러, 참여기업들의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위한 설명회와 판로개척을 위한 1대1 상담회가 11월 2일부터 이틀간 친환경대전 누리집에서 열린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환경산업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 시점에서 우리 모두 녹색소비생활을 일상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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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김장철 대비 배추김치·김장채소 등 원산지 일제 단속
    [동국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서 11월 1일부터 12월 10일(40일간)까지 배추김치, 김장채소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당근 등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산 중 국내 유명지역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농관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효율적인 김장채소류 원산지 점검을 위해 지난 9~10월 중 김장채소류 유통 및 수입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점검대상 통신판매업체와 김치 제조업체 등을 선정하였다. 사이버전담반을 활용하여 온라인몰, 배달앱 등을 모니터링하여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위반 의심 통신판매 업체를 집중 점검하며,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마늘, 양파 등 수입량이 증가하는 원료를 사용하는 김치 제조업체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된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등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 ‘거짓 표시’ 및 ‘2회 이상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명과 위반사항 등을 농관원 및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등에 공표한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농식품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소비자들도 농식품 구입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 또는 농관원 누리집으로 신고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 사회
    2021-11-01
  • '그린뉴딜 촉진 및 국제기후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 개최
    [동국일보] 기획재정부는 11월 2일 「그린뉴딜 및 국제기후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를 계기로 영국 글래스고의 한국홍보관에서 개최하며, 대면과 영상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영상으로 환영사를 실시하며,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반기문 의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실시한다. 또한, 야닉 글레마렉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과 스테파니 폰 프리드버그 국제금융공사(IFC) 부총재가 특별연설자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❶ 1세션(기후대응 정책의 도전 요인과 향후 과제)에서는 이종화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이 발표자로 참여, 한국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그린뉴딜 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Stephen Hammer 세계은행 기후변화글로벌파트너십 자문관의 주재 하에, 핀란드 재무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국제에너지기구(IEA), 리즈대학 등 정부·국제기구·학계 전문가들이 각국의 기후정책 현황, 기후 대응의 장애요인과 극복방안, 공정전환을 위한 과제 등을 논의한다. ❷ 2세션(기후대응과 관련된 금융의 역할 및 국제협력방안)은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의 세션 환영사로 문을 열고, 수출입은행 임동준 팀장이 그린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및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한 개발금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Leah Gilbert Morris 캐나다 수출개발청 국장의 주재 하에,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국제금융공사(IFC), 녹색기후기금(GCF), 네덜란드개발은행(FMO), 스탠다드차터드은행의 그린·기후대응 분야 담당자들이 개도국 탄소감축 지원을 위한 ODA 추진방향, 기후변화 관련 민간금융 투자 촉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및 금융기관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실시간 생중계되며, 기획재정부 유투브(Youtub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사회
    2021-11-01
  •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주요내용 정보 그림[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한 범부처 약 7만 여 연구개발(R&D) 과제(‘20년 기준) 중, 각 부‧처‧청이 추천한 총 852건의 후보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질적 우수성을 평가한 후,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했다. 또한, 우수성과 100선 중에서도 정부 주요정책․전략 및 연구개발 집중 투자의 결과로, 기술적 우수성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이 돋보인 총 12개의 최우수성과를 선정하였다(6대 분야별 각 2개). 생명·해양 분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된 ‘인체장기 재현 조립형 미니장기 ’어셈블로이드‘ 개발을 통한 조직재생 및 암 발생 기작 규명(신근유, 포항공과대학교)’ 성과는 세계 최초로 세포 재구성을 통한 조립형 미니 인공장기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난치성 질병 극복을 위한 환자 맞춤형 질환치료제 개발에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신약개발체계를 열었다. 융합 분야 최우수 ‘생각만으로 일상생활 및 보행보조기 제어를 위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김래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성과는, 세계 최초로 증강현실(AR)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한 고성능 뇌-컴퓨터인터페이스(BCI) 기술로, 의료재활, 건강관리, 국방, 교육,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 미래 디지털 환경을 선도하고 국가 성장동력 제공에 이바지할 것이다. 특히,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창출된 우수성과의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연구개발성과’ 선정 과정에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약 3천명 참여)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국민들이 사회문제해결성과로 가장 많이 선택한 ‘자율주행 단계(Level) 2/3 기능을 위한 차량용 레이더 감지기 양산(강형진,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 성과는 자율주행의 핵심 센서인 차량용 레이더로, 터널 감지기능 등 교통안전 향상 효과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있었다. 개발 플랫폼 확립(김효수, 서울대학교병원)’ 성과는 세계 최초로 PCSK9에 의한 저밀도지단백 수용체의 분해기전을 찾아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점이 공감을 이루었다. 이번에 100선으로 선정된 성과는 과기정통부장관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관계규정에 따라 사업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게 되며,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후보자로 적극 추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 국민들이 100선 연구성과별 주요내용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북(’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사례집)을 제작하여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100선으로 선정된 연구성과는 연구자와 국민 누구나 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와 연구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과학기술이 우리나라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가연구개발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 홍보 등 소통에도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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