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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의 『레전드 50+』 사업(프로젝트)성공에 중기부 팔 걷어붙인다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0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장비제조 업체 ㈜유진테크놀로지(대표 이미연)를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충북지역 이차전지 분야 대·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 장관의 이번 충북지역 행보는 지난달 28일(수) 『레전드 50+』 21개 프로젝트의 참여기업 선정(1,354개사)이 완료됨에 따라, 선정된 기업의 현장을돌아보고, 사업(프로젝트) 추진 시 예상되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2개 사업(프로젝트)가 『레전드 50+』에 선정되어 지역중소기업 75개사가 참여 중이며, 향후 3년간 약 450억원 규모의 중기부 정책수단(정책자금, 혁신상품권(바우처), 지능형(스마트)공장 등)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오 장관과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충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하여 『레전드 50+』참여기업 6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국제적(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을 선도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도 함께 하여지역 내 대·중소기업 간 연계·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충청북도의 『레전드 50+』프로젝트 추진계획과 이차전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고 난 뒤, 오 장관 주재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해외시장 진출 및 기술개발(R&D) 지원 확대, 원부자재 선구매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의 경영상의 애로사항 해소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오 장관은 “이차전지 산업을 둘러싼 국제적(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있는 가운데 국내 이차전지 산업이 전세계(글로벌) 최고수준(탑티어)의 경쟁력을유지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주고 계신 이차전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언급한 후,“중기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 중인 『레전드 50+』프로젝트의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경감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의 21개『레전드 50+』프로젝트에 대한 참여기업선정(2월, 1,354개사)이 마무리됐고,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3월)도 순조롭게진행되고 있는 만큼, 4월부터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되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오 장관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충북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경제
    2024-03-20
  • 중소벤처기업부, 대학생 여러분, 동행축제에 오세요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청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홍보를 담당할 대학생 홍보단(서포터즈)를 약 30명 내외로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동행축제 대학생 홍보단(서포터즈)’는 동행축제와 창업 등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동행축제 개막식과 특별행사 등에 방문하여 직접 행사를 경험하고 대학생의 시선으로 동행축제 전반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된 홍보단(서포터즈들)은 발대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활동을 개시하며, 창의성과 혁신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영상촬영 등 활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기간 전후로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기업 현장방문, 창업자와의 대화, 영상 제작 실적 등이 우수한 활동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포상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21(목)~4.2(목) 18:00까지 신청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자세한 선발절차 및 세부일정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1일 마포 드림스퀘어에서는 동행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 소통채널인 ‘동행축제 민관협업추진단’을 발족하고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한다. 민관협업추진단은 동행축제 연계 협업방안 논의,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촉진을 위한 홍보 자문 등 온‧오프라인 유통사, 경제단체, 유관기관 등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올해는 정책현장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유관 협‧단체가 추가 참여했다.
    • 경제
    2024-03-20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돕는 “소담스퀘어“에서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하세요(1개소 추가 구축)
    [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디지털 전문 기반시설(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홍보(마케팅) 콘텐츠 실습·제작부터 전자상거래(e-커머스) 채널 입점까지 종합 지원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의 신규 수행기관을 3월20일부터 4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촬영장(스튜디오), 상품기획사(MD) 상담(컨설팅)·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장, 업무회의(미팅)·모임을 위한 공유 회의실(오피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높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소담스퀘어에서는 유통채널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 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소담스퀘어는 현재 서울(역삼, 상암, 당산), 부산, 대구, 전주, 강원(춘천), 광주에 총 8개 기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에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1개소를 신규로 구축하고 소상공인 디지털·온라인 전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수행기관은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아(자부담 20%), 디지털·온라인 기반 시설(인프라(공간, 장비 등)) 및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진출 전 과정을 지원한다. 동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실시방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촬영장(스튜디오) 및 교육장, 공유 사무실 등을 갖춰야 하며, 사업에 선정된 전문기관은 연간 소상공인 약 500개사 1,000개 제품 이상을 지원해야 한다. 한편,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소담스퀘어 역삼 현장을 방문했고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시설을 이용중인 소상공인들과 대화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소상공인이 지중소벤처기업부역 경계를 넘어, 국내 및 해외 진출을 위해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 역량 확보는 필수 요소가 됐다”며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자원 투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료 혜택을 받지 못했던 미설치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올해 신규 구축될 소담스퀘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업안내, 신청자격 및 접수방법은 관리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2024-03-20
  • 국립종자원, 봄철 종자·묘 유통성수기 전통시장 집중 홍보·단속
    봄철 종자·불법 유통 근절 위한 전통시장 유통조사 현장[동국일보] 국립종자원은 봄철 농작물 파종기를 맞아 씨감자, 화훼 종구, 채소 모종 등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2∼5월중 전국의 전통시장(1,300여 개소)을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월 18∼19일(2일간) 수도권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성남 ○○시장”에 대한 유통조사 결과, 보증표시 및 품질표시 위반, 종자업 미등록 등 종자산업법을 위반한 14개 업체를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월초 ○○시장에 불법종자 유통근절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종자판매상과 노점상에 홍보물 나눠주면서 위반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종자원 소속 10개 지원과 1개 사무소로 하여금 주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토록 하여 2월 말부터 3월 15일까지 20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 종자산업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검찰에 송치를 추진 중이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종자업을 등록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 보증표시된 씨감자 포장을 소분(小分) 판매하는 경우, 품질표시를 하지 않은 화훼 종구·채소 모종 등을 판매하는 경우를 꼽을 수 있다. 또한, 종자업 미등록은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보증하지 않은 종자를 판매한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품질(종자 보증시한, 묘의 품종명 등)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 표시하는 경우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참고로 종자원은 지난해 불법 종자·묘 유통업체 116개소를 적발하여 41개소 검찰 송치, 62개소 과태료 처분, 나머지 13개소는 시정권고 했다. 종자원 강승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종자·묘 불법 유통근절을 위해 전통시장 중심으로 꾸준한 사전 홍보와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 업계도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제
    2024-03-2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oT 보안인증제품 확산을 위해 민간 건설사와 협력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월 12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 5개 건설사와 IoT 보안인증 제품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 건설사 등이 공동주택 사업기획, 설계, 시공 단계에서부터 IoT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심하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디지털 도어락, 아파트 월패드, 스마트홈 가전제품 등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직장에서도 가정내 다양한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서 편리한 반면 해킹을 통한 사생활 유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날로 고도화・지능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여 국민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하여 「정보통신망법(제48조의6(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에 관한 인증)」을 개정하여 IoT 보안 인증제도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22.7월, 과기정통부・국토부・산업부)」을 개정하여 세대간 망분리를 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정부는 이와 같은 법제도의 시행과 함께 국민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인 주거환경에 IoT 보안 인증제품이 설치・활용될 수 있도록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함께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개최(’23.11.10, 판교), 스마트건설 엑스포 전시홍보(’23.11.22~24, 킨텍스)를 통해 5개 건설사의 참여를 이끌어내었고, 향후 더 많은 건설사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A와 민간 건설사는 △스마트홈 보안성 강화를 위한 IoT 보안인증 등 보안내재화 지원, △스마트홈 보안 기술 자문 및 지원, △스마트홈 보안 역량강화 및 보안검증된 스마트홈(홈IoT 기기 포함) 제품의 적극적인 도입·활용 및 개발·공급 △정보통신(스마트홈 분야) 설계기준(시방서) 개정 및 기준강화 △스마트홈 인프라 보안 방안 마련을 위한 시범적용 환경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MoU 참여 기업에는 인증기간을 절약할 수 있는 신속처리제를 지원하고, 국민들이 쉽게 IoT 보안 인증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아파트에 설치되는 디지털 도어록, 월패드 등에 인증마크(라벨링)를 부착, 제도 사각지대인 기축 아파트 단지 등에는‘아파트 자율보안 점검’지원, IoT 보안 및 홈네트워크 보안 기술에 대한 자문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큰 물결이며, IoT 보안 인증은 지속적인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국민생활 안전 지킴이”라고 강조하면서 “과기정통부와 KISA는 5개 건설사와 협약체결로 그치지 않고, 국토부 및 관련 협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IoT 보안 인증제품 활용이 전국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4-03-20
  • 농림축산식품부, 물가안정 협력 외식기업 방문, 현장 애로 경청 및 물가 현장 점검
    농림축산식품부[동국일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0일 피자알볼로 목동 본점(서울시 양천구)을 방문하여 판매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피자알볼로는 ’23년 6월 15일부터 원부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원가절감 등을 통해 피자 전 제품에 대해 평균 4,000원 가격을 인하하여 판매 중이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2024년 2월 기준 외식 물가는 3.8%로 아직까지는 전체 물가를 상회하고 있으나, 피자알볼로 등과 같이 판매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하고 있는 외식업체들 덕분에 피자 등 외식 품목들의 물가 상승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현장에서 가진 소비자 ·외식 5개 단체장 등과의 간담회에서는 최근의 엄중한 물가 상황을 공유하고, 외식 물가의 하락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외식 단체에는 원가절감 등을 통한 가격 인상 요인 흡수 노력을, 소비자단체에는 적극적인 물가 감시를 통한 물가안정 기여에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조속한 물가안정 확립을 위해서는 민․관 모두의 협력이 절실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정부는 식재료 가격안정, 인력난 해소 등 외식업계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4-03-20
  • 고용노동부, 신청만 하세요! ‘꿈드림공작소’에서 기술교육 체험할 수 있어요!
    고객 유형별 제공 프로그램 예시[동국일보]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20일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를 찾아 ‘꿈드림공작소’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꿈드림공작소는 폴리텍대학의 시설과 장비를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여, 국민 누구나 무료로 손쉽게 기술교육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확인하고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폴리텍대학 전국 35개 캠퍼스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만7615명의 국민이 꿈드림공작소 서비스를 이용했고, 예비 창업자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설계·제작을 지원한 사례도 347건이나 된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중장년내일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에 대한 정보나 접근성이 어려운 중장년들에게 자신에게 적합한 적성을 탐색하고, 관심분야 기술과 지식을 지원하는 ‘전직스쿨 직업 체험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광주전자공고 1학년생 10명이 참가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스피커를 직접 만들어 보았으며,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해, 밀폐 작업 산업안전 사고 예방과 조치 방법도 학습했다. 광주캠퍼스는 올해 꿈드림공작소 사업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태양광전기자동차 제작 체험 △설비보전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공유압 제어 실습 등을 제공한다. 처음 기술을 접하는 일반인부터 숙련된 재직자까지 기술 분야와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과거 훈련 경험이 없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중장년분들이 꿈드림공작소에서 제공하는 이·전직에 필요한 직무능력과 관련 직업능력개발 과정을 먼저 경험하고,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제
    2024-03-20
  • 고용노동부,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고용노동부[동국일보]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부산시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관광 ·마이스업)」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자 3월 20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부산시 영도구)를 찾았다.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는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정책을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연계·집중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성과를 내고자 신설된 사업으로, 부산시의 경우 지역 주력산업인 관광 ·마이스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훈련 ·일경험사업 ·고용서비스 등 각종 지원사업을 종합한 ‘부산 관광 ·마이스업 일자리 붐-업(Boom-up)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늘 간담회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주(3.15. 금) 정부(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지역별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광 ·마이스업 기업 및 근로자들은 “관광 ·마이스업은 전문인력 확보가 매우 중요한 산업인만큼, 코로나19로 유출된 인력의 회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맞춤형 교육훈련 ·신규 채용 지원 · 장기 근속 지원 등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오늘 청취한 의견을 토대로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설계하고, 향후 운영과정에 있어서도 부단체장이 직접 주관하는 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협업 및 프로젝트 성과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지역 현장의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지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협조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전국적인 고용 상황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반면, 지역에서 체감하는 고용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프로젝트가 지역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거두어서 ‘양질의 일자리 - 지역 경제 성장 - 인구 정주’의 선순환을 작동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제
    2024-03-20
  •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지갑 없는 시대 열린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은 3월 20일, 삼성전자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시범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삼성월렛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시범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3월 20일부터 국내 가입자 수 1,700만여 명의 ‘삼성월렛’(구.‘삼성페이’)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2종(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민 장관과 고진 위원장이 삼성월렛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하여 식당에서 연령을 확인하거나, 해외송금 하는 과정을 시연하기도 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행사장을 찾은 국민이 모바일 신분증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모바일 신분증 발급 창구’를 현장에서 운영했다. 모바일 신분증은 편의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신분증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23.4.14. 발표)의 핵심과제다. 「도로교통법」 등 근거 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법정 신분증이므로 공공기관, 금융기관, 공항, 선거, 렌터카, 식당, 편의점 등 실물 신분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 지문이나 안면인식 같은 생체 인증 기술이 적용되고, 도난이나 분실 신고를 하면 모바일 신분증이 자동으로 정지되기 때문에 도용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어 플라스틱 신분증보다 안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 앱을 만들어 모바일 공무원증을 처음 서비스했고, 2022년 ‘모바일 신분증’ 앱을 만들어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2023년 국가보훈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총 222만여 건의 모바일 신분증이 발급됐다. 향후 전 국민 대상의 주민등록증과 재외국민증,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의 외국인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자주 쓰는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민간 개방을 추진 중으로, 그 첫 번째 사례가 이번 삼성월렛 모바일 신분증 시범서비스다. 국민은 정부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평소에 편하게 쓰는 삼성월렛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바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와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모바일 신분증을 다양한 민간 앱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공통기반을 12월 구축 완료했다. 삼성월렛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내장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칩셋 내 보안 저장 공간(TrustZone)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모바일 신분증 데이터를 발급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외부 침입이나 악성 프로그램 등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자주 쓰는 다양한 민간 앱으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하드웨어 공통기반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상반기부터 모바일 신분증 민간 사업자 공모를 실시할 예정으로, 보안 등 선정 평가 기준을 통과하는 민간 사업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노태문 사장은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업하여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종류를 확대하고 민관 융합형 서비스를 창출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진 위원장은 “삼성월렛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사용이 용이해지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장관은 “민간의 풍부한 창의력이 국민 삶을 위한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민간 개방과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정부가 국민께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 IT/과학
    2024-03-2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제1차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과 활력 증진을 위한 얼라이언스의 2024년도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3월 20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21년 5월에 출범한 얼라이언스는 올해 운영 4년차를 맞아 1,042개의 회원사(3.18 기준)를 보유한 국내 최대 메타버스 산업 연합체로 민간 주도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 장으로 운영되어왔다. 그간 얼라이언스는 최신 산업 동향, 메타버스 관련 정부 지원 사업 등에 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학·연 전반을 아우르는 소통·협력 플랫폼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상호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활성화하여 민간 주도의 핵심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의사소통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 아래 4개 분과(기업육성·윤리제도·인재양성·기술표준 등)에 회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하여 함께 업계의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회원사 간 자율 비즈니스 협의체인 프로젝트 그룹을 조기에 가동하여 3월부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활동기간 동안 프로젝트 그룹에게 서비스 기획 방향, 사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활동 결과가 우수한 프로젝트 그룹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 등을 수여하는 등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메타버스의 지역 확산 및 타 산업과 융합 활성화 등을 위해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지역 메타버스 기업과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의료·문화 등 타 분야 협회와도 협력을 추진하는 등 활동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산업계-정부 간 대표적인 소통창구이자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제정 등에 힘입어 국내 메타버스 기업이 얼라이언스를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아 마음껏 혁신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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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2024-03-20
  • 농림축산식품부, 국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긴급 가격안정 대책 속도감 있게 추진
    국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긴급 가격안정 대책[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8일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농축산물 가격안정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업계 등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① 납품단가 지원 관련, 3월 18일부터 지원품목을 기존 13개에서 21개로 확대하고, 지원단가도 품목별로 최대 2배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으로 유통업체의 판매 정상가격이 낮아져 소비자의 물가 불안심리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유통업체 자체할인과 정부 할인지원 30%까지 더해질 경우 소비자 물가 부담이 더욱 완화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할인지원 관련,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선정한 품목에 대해 전국 대형·중소형마트, 하나로마트, 친환경매장, 온라인몰 등 유통업체의 할인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하여 매주 1인 1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20일(수)부터 3월 22일(금)까지 전국 51개 전통시장에서 「3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3월 21일부터 4월 말까지 총 600억 원 규모(국비 180억 원)로 6차례 발행할 계획이다. 1인당 월별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농할상품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비플페이 앱에서 확인하거나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③ 과일 직수입 관련, aT는 3월 중 바나나 1,140톤, 오렌지 622톤을 직수입하여 마트에 20% 정도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빠르면 3월 21일부터 초도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직수입 품목도 5개에서 11개로 확대하되 3~4월 중에는 사과 대체 가능성이 높은 바나나와 오렌지를 중심으로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④ 축산물 할인 관련, 한우는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자조금을 통한 온․오프라인 30~50% 할인 행사를 추진하며, 이번에 추가된 예산을 활용하여 이와 같은 할인행사를 연중 10회에서 25회로 15회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돈은 설 기간에 실시한 자조금 활용 20~40% 할인 행사를 3월 말까지 연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예산을 활용하여 이와 같은 할인행사를 연중 6회에서 10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닭고기는 지난 3월 14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조금을 활용한 농협 하나로마트 할인 지원(1,500원/마리)을 당초 3월에서 연말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계란은 지난 3월 14일부터 농협이 대형마트나 중소형마트로 공급하는 납품단가 할인액을 30구 1판당 500원에서 1,000원으로 확대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된 예산을 활용하여 공급물량과 대상업체를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3월 들어 일조량이 증가하고 기온도 상승하는 등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출하 지역도 늘어나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농산물 소비자가격이 점차 하향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한훈 차관은 “농식품부는 국민 장바구니 물가를 빠르게 안정시키기 위해 마련한 3.18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정부와 함께 생산․유통․식품업계 등 농식품분야의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모아 총력으로 대응하자.”라고 당부했다.
    • 경제
    2024-03-20
  • 행정안전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새로운 시도, 행안부 - 중기부 - 지자체 협력 강화
    지방소멸대응기금[동국일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과제’를 공모하여 우수과제 22개를 예비 선정했다. 지역혁신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제를 기획하면, 행안부(지방소멸대응기금)와 중기부(지역 중소기업 육성사업)가 공동 지원하여 지방소멸대응 정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07개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공모를 받은 결과, 11개 광역지자체에서 34개 기초지자체가 과제를 신청했고, 충북 옥천군, 강원 삼척시 등 22개 기초지자체의 과제가 예비 과제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에 예비선정된 22개 과제가 지자체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시 투자협약체결 실적에 따른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추후, 중기부 예산확정 규모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결과를 반영해 지역혁신 공모사업 과제를 12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중기부의 지역 중소기업 육성사업 선정, 혁신바우처 사업 우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되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과제(14개 지역)는, 올해부터 행안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한 인프라 조성과 중기부의 지원사업을 통한 기업육성을 연계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선정된 충청남도 부여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스마트팜 단지에 기숙교육센터, 실습농장 등을 조성하고, 지역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농식품 기업에게 재배품목 테스트,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여 스마트팜 콤플렉스의 구조 고도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지방소멸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관계부처·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방소멸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4-03-2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분야 대학생 320명 대상 학점연계 ICT기업 인턴십 본격 실시
    ICT학점연계프로젝트인턴십 사업개요[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중소ㆍ중견 ICT 기업에서 직무 프로젝트 기반 인턴십을 지원하는 2024년 'ICT학점연계프로젝트 인턴십'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상반기 148명의 대학생이 106개 국내·외 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내 총 3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이 급변하고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ICT 현장에서는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함께 직무 관련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동 사업은 정보통신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국내외 중소‧중견 기업에서 직접 제안한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직무 인턴십을 수행하고 이를 대학으로부터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개월간(’23.12.~’24.1.) 진행된 15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한 상반기 인턴십 공고에서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기업들이 제안한 인턴십 프로젝트에 640명 학생이 지원하여 역대 최고인 4.3: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코딩테스트, 서류평가 및 면접 등을 통해 기업 – 학생 간 수요 기반의 매칭 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 148명의 대학생이 106개 연수업체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됐다. 국내 인턴십 과정에 선발된 학생 142명은 구름(에듀테크), 중고나라(중고거래 플랫폼), 링글(에듀테크), 코코넛사일로(모빌리티) 등 102개 기업에서 3월부터 약 4개월간 인턴십을 수행하며, 월 206만원(최저임금액) 이상의 인턴십 수당을 지원받으며, 해외(글로벌) 인턴십 과정에 선발된 학생 6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베어로보틱스(자율주행 서빙로봇), 차트메트릭(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피보(AI 기반 영상촬영 시스템), 커먼 컴퓨터(AI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4개 기업에서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인턴십을 수행하며, 왕복 항공료, 비자 발급비, 의료 보험비 등 현지생활을 위한 체제비(월 150만원) 및 실습생 수당(월 $2,000 이상) 등을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지원받는다. 본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468명의 대학생들이 국내·외 인턴십(국내 2,351명, 해외 117명)에 참여하여 직무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 3개년 졸업생 평균 취업률이 88.4%에 달하는 등 청년 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해외 과정에 참여한 실습생 117명 중 63명이 현지 연수업체 요청에 따라 현지 인턴십을 연장했으며, 그 중 26명은 미국 본사 및 한국 지사에 취업하는 결실을 맺었다. 참여기업은 인턴십 학생의 뛰어난 역량으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창출하고 채용까지 이어졌을 때 우수한 미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학생은 조직문화, 기업현장체험 등을 통해 학교에서는 배울수 없는 실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어 상호간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인턴십은 이공계 대학생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 국내외 디지털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도전의 기회”라며,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여 미래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과 현장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4-03-20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세대 원자로 선도국 도약, 기업이 주도하고 정부가 돕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차세대 원자로 관심 기업 8개社와 함께 ‘차세대 원자로 개발 민관협력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MoU 체결식은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위한 정부-기업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공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MoU 체결식에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백현수 센추리 대표이사, 이동연 삼성중공업 부사장,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 조승일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이철무 포스코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현대건설 채진석 원자력사업실장, 현대엔지니어링 김동준 에너지사업부장 등 MoU 체결기업 인사, 그리고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기후위기, 에너지 공급망 재편 등으로 원자력이 핵심 전략기술로 부상하는 가운데, 원자력 발전에 대한 시장수요 다변화에 따라 소형모듈원자로(SMR), 비경수형 원자로 등 차세대 원자로에 대한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를 적극 추진해왔으나, 급변하는 시장수요에 유연히 대응하고 그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도 함께 이뤄질 필요가 있다. 이번에 체결한 ‘차세대 원자로 개발 민관협력 MoU’는 그 간 정부 주도의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한 성과를 민간으로 확산하고, 민간 주도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oU를 통해 정부와 기업은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으며, 공동 기술개발, 기술이전, 인허가 획득, 인력양성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MoU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민-관 협의체도 운영될 전망이다. MoU 체결식에서는 우리나라 차세대 원자로 개발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먼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올해 2월에 발표한 ‘차세대 원자로 민관협력 추진전략’과 차세대 원자로 연구조합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자유 토의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차세대 원자로 선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민관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술이전, 인허가 등 세부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최근 차세대 원자로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원자력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민간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체결한 민관협력 MoU를 바탕으로, 출연연 보유기술 이전, 인허가 지원, 연구조합 설립 등 우리 기업이 차세대 원자로 일류 기업으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4-03-20
  • 해양수산부, 가상 모형(디지털트윈) 항만 구축 본격 시동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한 가상 모형(예시)[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부산항 전체에 적용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포함하는 ‘항만물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의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추진한다. ‘디지털트윈’이란 3D 기술 등을 활용해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기술로, 항만 물류에 적용되면 육해상 전 구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실시간 공유와 분석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항만 물류 흐름을 도출해낼 수 있다. 지난 2021년 부산항만공사가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항 신항 1부두를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항만 운영 효율성 증가(17%) 및 선박 배출 탄소 저감(33%)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 범위를 단일 터미널에서 부산항 전체로 확대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위한 사업시행자로 부산항만공사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부산항 항만물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운영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주요 기술(S/W)의 국산화 추진 방안, 타 항만 확대 적용 전략 등을 마련할 예정이며,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플랫폼 개발이 완료되면 가상모형에서 도출된 최적의 터미널 운영계획을 실제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시간당 화물처리 속도 향상, 선석 대기시간 감소 등 항만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디지털트윈 기술 접목으로 항만의 생산성과 안전성, 배후물류 연계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스마트항만의 국제 경쟁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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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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