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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으로 풀어가는 탄소중립, 한국이 주도한다!
컨퍼런스 주요 발표 내용[동국일보]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년 4월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AI 기반 그린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소장 이상협),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탄녹위 전체회의에서 발표된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촉진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지난 2월 범부처 디지털 탄소중립 총괄협의체(탄녹위 주관)에서 논의된 협력방안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AI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해법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및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이노베이션센터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그 가능성과 한계, 분야별 적용사례 등에 대하여 산․학․연 각 분야에서 AI 연구 및 활용을 주도하고 있는 강연자들의 발표 및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발표자들은 AI를 통한 탄소중립 가속화를 실현하기 위해 그간 추진되어 온 AI·탄소중립 기술개발 실증에 대한 집중 투자, AI 표준 마련 및 AI서비스-스타트업-산업 간 생태계가 구축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통신, 정유, 제조 등에서 AI를 활용한 탄소감축 노력이 소개됐고, 화재예측, 스마트교차로 등 공공부문 초거대 AI 도입시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AI 도입 컨설팅 POC(Proof of Concept) 추진사항 등도 논의됐다. 특히, AI 활용시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저전력·고효율·실용적 생성AI 서비스 전용 반도체 기술개발 및 내재화가 필요하며, 신뢰 가능한 AI 리스크 관리 플랫폼 등 구축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한편, 수출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EU의 그린딜(Green Deal) 등 규제에 대비한 준비가 시급하며, DPP(Digital Product Passport) 등 데이터에 기반한 규제에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전력망 관리, 수요예측 및 관리, 소비자 편익과 행태변화 등 탄소중립 에너지 솔루션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고, 재생에너지 출력 조정, 전기차와 전력망 연결 등에 필요한 엄청난 데이터 처리도 AI 덕분에 훨씬 수월해지고 있다”며, “구글의 경우 머신러닝에만 전체 사용에너지의 15%를 쓸 만큼 AI 활용에 투입되는 막대한 전기량은 또 다른 도전이지만, 우리나라는 AI를 통해 탄소중립을 가속화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고, 또한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진 디플정위 위원장은 “최신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후변화를 효과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은 국민 생활 편의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혁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디플정위도 공공부문 초거대 AI 도입을 통해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탄녹위와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DPP와 같은 유럽의 환경규제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AI 기술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문제인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게임체인저 기술이 될 것”이라며 “오늘 컨퍼런스가 AI를 활용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나온 주요 의견을 기반으로 AI기반 그린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및 전 산업적 확산방안, 규제 대응을 위해 범부처 디지털 탄소중립 총괄협의체(탄녹위 주관) 및 민관협의회(과기정통부 주관)에서 지속 논의하고 후속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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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자체의 사업 기획을 정부가 지원하고, 예산까지 연계한다
강원, 대전, 전북 제안사업 개요[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9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17개 시‧도와 관계부처(기재부, 교육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가 참여하는 제4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4회 지방협의회에서는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4년 시행계획(안)과 지자체 예산 연계 사업 선정 결과(안)를 심의하고, ‘25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과 교육부‧산업부‧과기정통부의 주요한 지역 R&D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1호)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4년 시행계획(안) 】 제1호 안건인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4년 시행계획(안)」은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3~‘27)(이하 ‘제6차 종합계획’)의 2023년 추진실적과 2024년 이행계획을 담고 있다. 2023년에는 지역에 특화된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했으며, 지방협의회를 통해 지자체가 제안한 신규사업을 검토하여 예산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시범 구축했다. 더불어, 글로컬 사업, RISE 사업 등 지역 발전에 지역 거점대학이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에 착수했고,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지역 산업계로 확산하여 실험실 창업기업 24개 설립, 연구소기업 242개 설립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그리고 디지털 혁신지구, 도심융합특구 등 R&D, 기업 유치, 창업, 정주여건 등을 종합 지원하는 도심형 클러스터가 확대됐다. 2024년에는 총 4조 7,627억원(중앙정부 3조 8,062억원, 지자체 9,56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지역이 주도하는 과학기술 혁신 추진체계가 안착할 수 있도록 11개 지역의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역과학기술혁신법 제정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RISE 계획 수립, 지역과학기술혁신허브 가이드라인 마련 및 지자체의 사업 기획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산학연 협업을 통한 지역 혁신도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기업 투자, 첨단 분야 규제 혁신 등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 글로벌혁신특구를 새롭게 육성할 계획이며, 지역에 과학문화와 디지털을 확산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 바우처, 스마트빌리지 등의 지원을 확대한다. 【 (제2호) 지자체 예산 연계 사업 선정 결과(안) 】 제2호 안건은 「지자체 예산 연계 사업 선정 결과(안)」으로 지난 1월에 개최된 제3회 지방협의회에서 예산 연계 후보사업으로 선정된 강원, 대전, 전북, 부산 제안사업 중 강원, 대전, 전북 제안사업을 예산 연계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작년 8월부터 기획에 착수했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기획을 보완하고, 지방협의회 자문위원회와 소관부처의 두 차례의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강원, 대전 제안사업은 과기정통부, 전북 제안사업은 산업부에서 ‘25년 신규사업으로 예산을 요구할 예정이다. 세 지역의 사업들은 모두 지역이 그간 축적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이 경쟁력을 보유한 중점기술 분야의 산학연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연구성과를 지역 기업과 산업으로 확산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은 오랫동안 축적해온 천연물 연구역량과 지역 주민의 노쇠 코호트 데이터를 결합하여 건강한 노화를 돕는 바이오 소재를 도출하고,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화로 연결하는 사업을 기획했다. 대전은 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갖춘 산학연을 기반으로 바이오 물리환경 조절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생산 효율화 기술을 개발‧실증하고, 지역 기업으로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했다. 전북은 지역 기업의 기술 수준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지역 주축산업인 농업기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설계‧생산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기획했다. 제3호 안건은 지난 3월 15일에 발표된 ‘25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으로, 그 주요내용을 지자체에 설명했다. 제4호 안건과 제5호 안건은 지역 R&D 주요사업으로,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과 산업부에서 신규로 추진하려는 지역 첨단전략산업 기반구축,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사업, 그리고 과기정통부에서 신규로 추진하려는 지역기술혁신허브의 주요내용을 지자체에 설명하고,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지역에 특화된 R&D사업을 기획하고, 예산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성공모델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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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기업·대학과 함께 생성 인공지능 분야 고급 인재양성 본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 전반에 걸쳐 필요로하는 생성AI 전문인력을 적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에 올해 2개 기관을 신규 선정했다.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은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생성AI 기업이 주도하여 시장 및 공공 분야의 생성AI 서비스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연구 주제 및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여러 국내 대학이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하여 공동연구를 통해 생성AI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핵심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대학에 연구용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술개발과 문제해결에 필요한 연구지도를 수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각 컨소시엄은 2개 이상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여 석·박사 과정 학생을 양성함은 물론, 우수연구자를 선발하여 기업에 파견하는 계획 등 차별화된 운영계획을 제시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자사의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VAIVGeM)을 연구자가 자유롭게 생성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하고 연구에 필요한 API와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사업수행 경험을 통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서 요구하는 생성AI 수요를 반영하여 연구 주제를 도출하고, 고려대, 서울대, 국민대, 연세대와의 연구협력을 통해 그 결과물을 서비스화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생성AI 고급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자사의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LLM42, RAG42)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컴퓨팅 자원 및 연구 인프라를 지원한다. 성균관대, 부산대, UNIST, 인하대와 공동으로 의료, 교통, 물류 등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한 산업 융합형 멀티모달 생성AI 기술을 개발하고, 유기적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성AI 고급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AI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생성AI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하며,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성AI 기업과 다수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모델을 확립하고 이를 발전시켜 AI 분야의 최고급 인재 양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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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양자과학기술 대도약, 디지털을 넘어 “퀀텀의 시대”로
한장으로 보는 퀀텀 이니셔티브[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퀀텀이니셔티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자과학기술은 경제‧사회‧안보‧환경 등 유망 산업의 혁신적 변화와 다양한 난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게임체인저이자 국방‧안보적 파급력으로 인해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과학기술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초기 기술이다. 이에, 그간 우리가 축적한 첨단 산업 및 IT 역량을 토대로 양자과학기술의 기술 경로를 선점한다면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 이날 발표된 「퀀텀 이니셔티브」는 디지털을 넘어 다가올 퀀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중점 추진 방향과 전략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의 강점을 토대로 △빠르게 추격해야 할 기술(퀀텀 핵심기술), △세계를 선도해 나갈 기술(퀀텀 엔지니어링),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기술과 분야(활용 및 서비스) 세 가지 축으로 9대 중점기술을 제시했다. 첫째, 축적된 우리의 과학기술과 ICT 역량을 기반으로 선도국들을 빠르게 추격해야 할 퀀텀 핵심(코어)기술 역량을 강화한다. 양자컴퓨터의 기반이 되는 ❶퀀텀 프로세서(QPU), 산업적․학문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❷퀀텀 알고리즘‧소프트웨어(SW), 양자 기기 간 연결을 위한 퀀텀 인터넷, 도․감청이 불가능한 차세대 퀀텀암호통신 등 ❸퀀텀 네트워크, 無 GPS 항법용 센싱, 초고해상도 이미징 등 ❹퀀텀 센싱 핵심기술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간다. 둘째, 우리 반도체‧제조 역량을 토대로 향후 세계를 선도해 나가야 할 퀀텀 엔지니어링 기술로 양자상태의 측정‧제어를 위한 ❺퀀텀 소재‧부품‧장비, 퀀텀 프로세서 등의 핵심이 되는 소자 설계‧제작을 위한 ❻퀀텀 소자‧공정기술, 디지털 컴퓨터와 퀀텀 컴퓨터를 상호보완적으로 융합‧활용하기 위한 ❼디지털-퀀텀 하이브리드 기술을 제시했다. 셋째, 미래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해 개척해 나가야 할 분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퀀텀 기술의 혁신적 활용 사례와 서비스를 창출해 내는 ❽퀀텀 킬러 애플리케이션, 머신러닝 고효율화 등의 ❾퀀텀 인공지능(AI)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중점기술 확보를 위해 정부는 투자 및 연구개발(R&D), 인력 및 연구 거점, 글로벌 협력, 산업화 부문에서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정부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 대해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유연하고 안정적인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연구개발 전략성을 강화해 나간다. 초기 투자 강화를 위해 이 분야 내년 정부 예산을 올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한편, 소규모 다수의 R&D 사업을 프로그램 구조로 개편하여 투자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빠른 기술 추격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임무지향형 연구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주도적 기술 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양자 분야 특성을 고려하여 혁신 잠재력을 가진 다양한 기술 방식에 대해 보다 촘촘히 지원해 나간다는 방향이다. 둘째, 양자대학원, 해외 파견 등을 통해 신규 핵심 인력을 중점 양성하는 동시에 인접 학문분야의 인력 참여‧유입으로 양자 융합 인재와 엔지니어를 양성해 나간다. 또한 신규 인력의 저수지 기능, 연구 인프라 집적, 산업계 접근성 제고 및 협력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양자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한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산‧학이 참여하는 개방형 연구거점도 구축한다. 셋째, 기술블록화 가속화 추세에서 국가간/다자간 글로벌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국내 대학과 글로벌 선도 대학 간 협력을 지원해 나간다. 공동연구 기반 조성을 위해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간 연대‧협력 체계에도 적극 참여하여 공급망‧표준화 등을 비롯한 정책 공조에도 힘쓴다. 특히, 국내-해외 유수 대학 간 혁신적 공동연구, 석‧박사 및 연구인력 교류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University Alliance, QUA)에 대한 지원으로 연구역량 제고 및 인력 양성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넷째, 퀀텀 팹·테스트베드 등 필수적인 연구 인프라 확충과 산업화 및 제도적 지원으로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한다.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여 연구자가 직접 사용하는 개방형 퀀텀팹을 구축‧운영하고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미래 퀀텀 파운드리 시장을 겨냥한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퀀텀 소자를 전문적으로 제작‧제공하는 공공팹 운영도 본격화해 나간다. 또한, 국내에서 제작한 퀀텀 부품‧장비의 시험‧검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고 표준화, 퀀텀암호통신기기의 보안 적합성 검증제도 확산, 기업 R&D 참여 및 전환 촉진 등을 위한 제도적 지원도 강화해 나간다. 과기정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퀀텀 이니셔티브'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거버넌스로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퀀텀 기술의 수요부처,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양자전략위원회, ▴연구계-산업계-정부 간 상시 소통채널, ▴주요 선도국과의 퀀텀 대화 등을 운영하여 동 이니셔티브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술변화가 빠르고 불확실성이 큰 퀀텀 분야는 초기에 안정적인 지원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강화된 법적 기반과 병행하여 정부는 「퀀텀 이니셔티브」의 강력한 추진을 통해 2030년까지 양자과학기술 수준을 현재 65% 수준에서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양자 핵심인력을 1,000명 이상 확보하는 한편, 산‧학‧연 협업을 통해 첨단 제조‧국방‧안보‧바이오 및 서비스 분야에서 킬러 애플리케이션 창출하고 양자경제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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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양자과학기술의 미래' 책자 발간
'양자과학기술의 미래'책자 소개[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기술영향평가 결과를 담은 ‘양자과학기술의 미래’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양자과학기술이 경제·사회 등 우리 사회의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양자, 외교·안보, 경제,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중심으로 일반시민들과 함께 논의해 예상 파급효과와 그에 따른 정책제언을 도출한 결과가 읽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양자과학기술’은 양자상태를 기반으로 ‘얽힘’, ‘중첩’ 등 양자물리학적 특성을 컴퓨팅, 통신, 센서 등 정보기술에 접목하여 ‘초고속 연산’, ‘초신뢰 통신’, ‘초정밀 계측’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기술을 뜻하며, 인공지능 및 의료, 우주 등 다방면 산업의 판도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양자과학기술은 국가 안보 및 국방 차원의 핵심기술로 각국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가 심화되고, 관련 품목들이 공급 규제 대상이 되고 있어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고도의 국가전략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번 기술영향평가는 ‘양자과학기술’의 외교·안보적 측면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글로벌 공급망 블록화 및 암호체계 무력화 위험 등의 쟁점을 발굴했고 그에 따른 개선 방향도 제안했다. 특히, △기술공동체 구축, △국제 공동연구 확대, △기술 동맹국 간 협력, △기술통제 장벽 우회 등 네 가지 유형의 선제적 방안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해 제시했다. 과기정통부 이상윤 성과평가정책국장은 “양자과학기술은 미·중 간 기술패권 경쟁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선제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라며, “우리나라 기술이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담론과 문제해결에 전문가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전문가 및 국민 간의 소통 활성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자는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등에 4월 26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 누리집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알라딘, YES24)에서 전자책으로도 5월 초부터 무료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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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에너지·우주·항공 분야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 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4월 25일, ‘제12차 R&D 미소공감’으로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에너지·우주·항공 분야의 출연연 기관장들과 소관 분야 주요 현안 및 중점 투자방향을 청취하기 위한 제2차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 계층별 연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출연연 간담회’는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 △신진 연구자와의 대화, △중견 연구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늘 간담회는 지난 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에너지 분야 출연연(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우주·항공 분야 출연연(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총 7개 출연연의 기관장과 만나 각 분야의 연구 동향과 기관별 25년 중점 투자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소관 분야의 향후 전망과 기관 연구개발 목표, 미래 핵심 기술 확보 방안 등 각 출연연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에너지와 우주·항공은 국가적 차원의 경제·안보적 가치가 매우 높은 미래 신성장 동력 분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선도적 격차 창출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출연연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늘 말씀해주신 각 기관의 애로사항 해결과 주요 연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출연연 간담회 중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는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출연연의 의견을 꼼꼼하게 청취하기 위해 권역별로 네 차례에 나누어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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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 신청접수 시작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을 추진하여 신뢰성을 확보한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데이터 포함)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인공지능 신뢰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 국산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시상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최근 들어 인공지능이 가져올 혜택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인공지능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신뢰성과 품질에 초점을 맞춘 국내 최초 시상 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여,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1개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1개 (상금 700만원) △우수상 (기관장상 등) 7개 (각 상금 300만원)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에 개최 될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과기정통부 주최)‘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산·학·연 인공지능 및 데이터 전문가가 신청 제품·서비스를 대상으로 ①신뢰성·품질 이해 및 가이드라인 적용 수준, ②신뢰성·품질 수준, ③신뢰성·품질 관리 우수성, ④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수상 제품은 전자신문 특집기사(전면 2면)를 통한 제품·기업 홍보,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 행사 시, 홍보 부스 운영(무료)의 혜택뿐만 아니라, 대상의 경우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 데이터 품질 인증 관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시험 비용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기술의 개발부터 활용의 전 단계에서 인공지능 윤리·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확보 노력을 촉진하고, 나아가 국산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또는 TTA/KISDI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10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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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 신청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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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 및 디지털 포용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를 9월 13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본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등 1,548명이 참여(전년 대비 34% 증가), 이중 326명이 오늘 개최된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최고령 만 86세의 어르신, 화면낭독 소프트웨어를 통해 글을 읽는 중증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지체·청각·지적장애인과 일본·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 디지털배움터 수업을 통해 디지털 기초역량을 다진 교육생 등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 검색법, 인터넷 송금 등의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역량 등을 펼쳤다. 또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를 통해 기차표 예매하는 법 등의 실생활 관련 문제를 검색해보고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대회 참가자들이 신기술을 체험하며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대회를 통해 국무총리상(3점), 과기정통부장관상(11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11점) 등 총 68점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부상으로 소정의 상금도 주어진다. 최종 수상자는 9월 14일 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은 “모든 사람이 장애, 나이, 언어의 차이에 상관없이 디지털의 발전으로 인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대회가 각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간 쌓아온 디지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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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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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워크숍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소속·산하기관(65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및 실무자, 산학연 전문가 등 220여명이 참석한'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으로 인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됨에 따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소속·산하기관과 사이버 공격 대응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과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사이버 공격 유형별 시연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제고했으며, 기관별 사례발표 및 토의를 통해 사이버 공격 대응전략을 논의 했다. 이날 행사는 류광준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산학연 정보보호 전문가 강연(3명) 및 사이버 보안기업 모의해킹 시연(1명), 기관 사례발표(6명)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안랩 추상욱 차장이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숙명여자대학교 조수영 교수는 개인정보보호법 최신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혁로 본부장은 정부 정보보안 연구개발 투자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보안 전문기업 ㈜엔키는 해커의 해킹 기법 및 해킹을 통한 정보 유출 방법을 모의해킹을 통해 시연했다. 사례발표에서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에서 사이버 공격 대응 사례를 발표했고, 참석자들과 함께 개선방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최근 사이버 공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속·산하기관의 정보보호 인력·예산 및 기반시설 등에 대한 투자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최신 사이버 공격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됐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환영사에서“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은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사이버공격 긴급차단제'도입, 사이버 모의훈련 및 민간전문가 컨설팅 실시 등 정부혁신을 통해 소속·산하기관의 정보보호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으며, 아울러, “정부 정책과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각급기관의 기관장 및 정보보호 최고책임자가 최대한의 관심을 가지고 기관 고유 업무만큼 정보보호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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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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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물류산업 혁신을 이끌 우수 신기술을 찾습니다
- 물류신기술 소개[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물류신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3년 하반기 물류신기술 지정을 위한 공고를 진행한다. ‘우수 물류신기술 등 지정 제도’는 새롭게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최초 도입되어 개량된 물류기술 등을 전문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하는 제도다.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되면 ① 해양수산 기술사업화자금 대출지원 사업(IBK기업은행), 혁신형 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사업(기술보증기금) 등 신청 가능, ② 공공기관 구매 권고 및 입찰 시 가점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0년에 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총 5건의 신기술이 지정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접수된 기술에 대해 30일간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신기술 여부를 검증한 후, 기술분야별 전문분과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로 기술성, 경제성 등을 평가한다. 이어, 2차 현장심사와 3차 종합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물류신기술’을 선정하고 지정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고, 혁신의 핵심은 신기술에 있다.”라며, “우수한 물류신기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물류 분야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이나 대학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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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물류산업 혁신을 이끌 우수 신기술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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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20주년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 산림생물표본관 20주년 국제학술 심포지엄 포스터[동국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9월 20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산림생물표본관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산림생물표본관은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산림생물 2만여 종, 120만여 점의 연구용 표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생물 전문표본관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생물 표본 연구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하버드대학교 부속 아놀드수목원 원장인 윌리엄 프리드먼(William Friedman)의 ‘온대 아시아 식물과의 오랜 연애’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산림생물표본의 관리와 디지털화 및 연구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표본은 가장 사실적인 시간적, 공간적 기록”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산림생물다양성 연구 및 보전에 있어 표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현장 접수는 9월 20일 13시부터 시작되며, 산림생물표본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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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20주년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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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항공지도 출시
- 도심항공교통(UAM) 수도권 실증노선 항공지도(한강 실증노선)[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국내 최초로'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항공지도'를 제작하고, 9월 13일부터 관계기관(국방부, 지자체, 드론협회 등)에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지난 5월 발표된 ‘도심항공교통(UAM) 2단계 수도권 실증 노선(아라뱃길·한강·탄천)’을 중심으로 주요 장애물(고압선, 철탑 등), 비행제한·금지 공역, 건물 높이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어 실증사업에 본격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 참여자 등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효과적이고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군, 민간(드론협회 등),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국민디자인팀’을 구성하여 맞춤형 항공지도 제작을 추진해 왔다. 먼저, 지도 앞면에는 수도권 내 7개의 버티포트로 구성된 도심항공교통(UAM) 전체 실증노선, 뒷면에는 3개 실증 노선별로 확대된 지도를 수록했으며,주요 범례, 주요 연락처 등 수록 정보는 사용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시인성·가독성 등을 높일 수 있는 위치에 배치 및 색채·디자인을 선정하고, 최적의 지도 축척 적용 등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항공교통본부 김상수 본부장은 “도심항공교통(UAM) 맞춤형 항공지도가 ’25년 상용화 대비 실증사업 본격 진행에 활용되도록 관련 민간ㆍ공공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구축하고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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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항공지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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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 발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2일,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16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 (서울 그랜드센트럴 3층)에서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 계획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 (국정과제 27번)’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AI 접목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맞춤형 실천전략이다. 지난 해 9월에 정부가 경제 · 사회 전분야에서 디지털 대혁신과 구조적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미디어 분야 세부전략이자, 지난 해 11월에 발표한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의 후속조치이기도 하다. 과기정통부는 동 계획을 통해,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혁신하고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미디어·콘텐츠 산업계, 유관기관, 학계,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의견 청취 과정을 여러차례 거쳐서 산업 현장의 AI·디지털 기술 수요를 충실히 담아내었다.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추진배경 : 새로운 경쟁원천, AI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이 전통적 방송 매체에서 인터넷 매체 기반으로 진화함에 따라 경쟁의 場은 국내에서 글로벌로, 경쟁의 원천은 콘텐츠에 더하여 AI와 디지털 역량으로 확장되고 있다. 글로벌 OTT 기업들은 AI 기술로 이용자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활용하여 킬러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개인의 취향에 맞춘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으며, 버추얼 프로덕션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제작비용을 1/3 수준으로 낮추는 등 프로세스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즉,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은 미디어와 콘텐츠 뿐만 아니라 AI 등을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미디어 업계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AI·디지털 기술 활용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은 기술이나 인력 면에서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 또한, 글로벌 OTT와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제작비 급증 (회당 제작비 : 16년 도깨비 9억원 ⇨ 18년 미스터선샤인 20억원 ⇨ 21년 스위트홈 30억원) 등으로 인해 적자가 심화 (국내 OTT 3社 영업적자 : 21년 -1,517억원 ⇨ 22년 -2,859억원)되어 AI를 비롯한 신기술에 대한 투자 여력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내 기업이 AI·디지털 혁신을 통해 글로벌 OTT와의 경쟁에서 산업 주도권을 잃지 않고, 나아가 해외 진출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AI·디지털 기술 활용 촉진과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을 수립했다. 2. 정책목표 및 추진전략 “AI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정책목표로 제시하고, 1워크플로우별 AI 접목과 디지털 전환, 2인재 양성, 3미디어·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3대 정책과제로 추진한다. 3. 주요 정책과제 【정책과제Ⅰ】 워크플로우별 AI 접목과 디지털 전환 ‘기획-제작(후반제작)-마케팅·유통’ 등에 이르는 워크플로우 각 단계별로 AI 접목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 서비스 개발 및 활용 등을 촉진한다. (기획) 생성형 AI (Generative AI)를 통한 미디어 · 콘텐츠 창작 단편영화인 ‘The Safe Zone’에서 AI가 작가처럼 스토리 아이디어를 쓰고 감독처럼 카메라와 배우의 위치 등을 제시하는 경우에서 보듯이, AI·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 기획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연출 시도가 활발해짐에 따라, 관련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응용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 미디어·콘텐츠社와 초거대 AI社가 협력하여 기획·창작, 촬영·편집 등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지원한다. 또한, △ 생성형 AI를 통해 스토리, (초벌·예고편) 영상을 신속히 구현하는 한편, 실사 촬영본에 대한 특수효과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제작) (후반제작) 버추얼 프로덕션·디지털 휴먼·AI 활용 자막/더빙 글로벌 OTT들이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 1899 (22년, 넷플릭스), 만달로리안 (18년, 디즈니+)을 제작한 것과 같이, 국내 기업들도 AI 기반 디지털 전환 기술을 통해 제작과정에서 콘텐츠 품질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버추얼 프로덕션) △ 현재 해외 기업이나 일부 대기업 위주로 이용하고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중소 미디어·제작사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대형 스튜디오 구축을 추진하고, △ 우리나라 명소나 자연경관을 LED 스크린에서 구현되는 배경영상으로 제작, 제공한다 (약 10개 장소). △ 아울러, 중소 제작사의 민간 스튜디오 이용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디지털 휴먼) △ 다양한 디지털 휴먼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 (24년, 5~10개)하도록 지원하고, △ 얼굴과 전신을 동시에 캡처하여 AI로 고품질의 동작을 자동 생성하는 국제 공동연구 (25년~), △ 각종 시각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AI 활용, 번역 · 자막 · 더빙 : 해외진출) △ 번역 · 자막 · 더빙에 AI를 접목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도록 기술을 개발하고 이용을 지원하며, △ 번역 등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미디어 · 콘텐츠 분야의 학습용 데이터를 확충할 예정이다. (마케팅·유통) 이용 데이터 확보 및 콘텐츠 불법유통 대응 자동화 넷플릭스가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즈니+가 빅히어로, 정글북,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흥행여부를 관객의 표정으로 분석·예측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이 AI 기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마케팅 전략의 핵심수단으로 활용하는 것과 같이, 국내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이용자 정보로도 경쟁력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한다. (이용 데이터 확보 등) △ 소량의 이용자 데이터로부터 스스로 그 수를 늘리는 이용자 데이터 자가 증식 기술과, △ TV·VoD 등 실시간 방송 외에 스마트폰·태플릿 등을 통한 시청데이터와 통계데이터 등을 결합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불법 사이트 신속 대응) 22년 12월부터 불법 사이트인 누누티비를 차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저작권 침해 의심사이트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대응하는 자동 탐지·채증 (증거수집)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정책과제Ⅱ】 AI 및 디지털 미디어 인재 양성 워크플로우별 전략의 효과를 높이고, 국내 미디어·콘텐츠 기업이 처해있는 기술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3년간 약 1,500여명 규모의 미디어 분야 AI·디지털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한다. △ 신규인력 양성을 위해 미디어·콘텐츠 및 AI 기업과 협약을 맺고서 청년 대상으로 장기교육을 하는 ‘미디어 DX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 재직자 대상으로는 기획·제작·유통 단계별 AI·디지털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종사자를 위해 온라인 교육도 제공한다. 【정책과제Ⅲ】 기술 특화 미디어 ·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AI와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적용하여 대형·글로벌向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미디어-콘텐츠-기술 전문기업 컨소시엄을 지원하는 플래그십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기술개발부터 투자유치, 제작, 해외진출까지 통합 지원할 예정이며, 우선 ’24년에는 개별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시범 실시하고 ’25년 이후부터는 신규 대형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 현장 등과 긴밀히 협력·소통하고 환경 변화와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동 미디어·콘텐츠 업계, AI·디지털 기술 전문기업, 학계, 유관기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 AI·디지털 미디어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아울러, NIPA (정보통신산업진흥원)를 총괄기관으로 지정하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은 콘텐츠에 더하여, AI와 디지털 역량으로 경쟁원천이 확장되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고민과 논의 끝에 마련한 전략이다”라고 하면서, “향후 수년 간이 골든 타임인 만큼, 혁신을 통하여 아시아, 나아가서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미디어와 콘텐츠의 AI 접목과 디지털 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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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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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6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 개최
- 「디지털 전략」 5대 전략별 주요 추진실적(22년~현재까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2일 15:00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제16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 현 정부는 출범 이후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글로벌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뉴욕 구상1'’(’22.9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수립(’22.9월), G20 정상회의 및 ‘B20 서밋2'’ 기조연설(’22.11월), ‘파리 이니셔티브3'’ (’23.6월) 등을 통해 일련의 디지털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계획을 수립ㆍ추진하고 있다. 1' 美 뉴욕대 연설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新질서 정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이 모범적인 디지털 경제‧사회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정책구상 발표 2' 공급망 교란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공급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 강조 3' 뉴욕 구상의 연장선으로, 佛 소르본대 연설을 통해 디지털 新질서 정립의 기본원칙 제시 특히, 작년 9월에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정책 영역별 주관부처를 중심으로 그간 29개의 특화된 정책 방안을 발표하는 등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후속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이날 전략위에서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그간 정책 추진실적 및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디지털 전략의 분야별 세부 내용을 담고 있는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 ▲'스마트빌리지 조성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선도적으로 글로벌 디지털 규범을 정립하여 세계 모범이 되는 디지털 선도국가를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권리장전'의 사회적 공론화 진행 경과 및 검토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앞서, 정보통신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2년의 임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전략위 민간위원 13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 김미혜(충북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박준영(금오공대 기계설계공학과 교수), 백광현(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변순용(서울교대 윤리교육학과 교수), 서정연(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성상엽(벤처기업협회 회장), 오혜연(KAIST 전산학부 교수), 윤미옥(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이경무(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이소영(법무법인 지평 파트너변호사), 이재열(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이정아(라온화이트햇 대표), 이희정(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총 13인, 가나다순) 본 회의에서는 먼저 그간의 디지털 정책 추진실적과 ’24년 추진 방향을 담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추진실적 및 ’24년 실행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는 전략위 산하 디지털 전략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계부처 간 정책 공유와 협업을 거쳐 마련된 것이다.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발표 이후 1년 간 23개 정부기관은 101개 정책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안전한 데이터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데이터 자산 부정사용 방지 및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화’,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해 ‘25년부터 정보과목 필수시수를 2배로 확대하는 교육과정 개정’, ▲‘디지털플랫폼정부 본격 가동을 위한 기반 마련’ 등 제도 정비를 통한 정책 기반 조성에 집중했다. 또한, 혁신적 제도 정비를 바탕으로 마련한 데이터 가치평가, 민간투자형 공공 SW사업, 갈등해결형 실증특례 제도 등에서 제1호 성공사례들을 창출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과 성과 창출을 지속하기 위하여 46개 중앙행정기관 합동으로 디지털 전략 ’24년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동 계획은 대내외적 경제 리스크 확대 및 新 디지털 기술 경쟁 등 변화된 경제환경과 사회위험의 다양화ㆍ상시화 등 사회환경을 반영하여 ‘경제활력, 민생·안전, 질서 확립’을 ’24년 디지털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5대 전략, 225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정부는 세부과제 중 20개의 임팩트 과제를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국정성과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이어서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을 심의했다. 동 계획은, 넷플릭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AI를 통해 이용자의 데이터를 분석, 개인에게 맞춘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AI와 디지털이 글로벌 경쟁의 핵심수단이 된 것에 대응하여, 국내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3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3대 정책과제는 1)“기획-제작-마케팅·유통” 워크플로우별 AI 접목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및 확산 2)향후 3년간 총 1,500여명의 AI·디지털 미디어 인재 양성, 3)콘텐츠 제작·유통 과정에서 AI·디지털 활용 경험을 축적하기 위한 기술 특화 미디어·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추진으로서, 각 정책과제별 세부 과제들을 담았다. 다음으로, 급격한 고령화 및 취약한 생활 여건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발적인 성장동력의 발굴을 지원하여 지역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스마트빌리지 조성계획'을 논의했다. 동 계획은 지난 19년부터 지역사회의 디지털 서비스 보급을 위해 추진해온 ‘스마트 빌리지’ 사업*이 올해부터 ‘지역균특회계’로의 전환을 통해 예산은 6배(국비 `22년 100억원 → `23년 632억원), 참여지자체 수는 4배(`22년 11개 → `23년 45개)가 증가하는 등 전면적으로 개편ㆍ확장된 상황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이 스스로 비교우위가 있는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지역 위기 등 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보건 등 지역의 일상적인 복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 케어 빌리지’ ➋ 특화산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자생력을 키우는 ‘활기찬 스마트 빌리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서비스의 확산을 위한 ‘스마트 협력 빌리지’ 등 3대 추진방향에 맞추어 다양하고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가 지역 주민의 당연한 일상으로 자리매김 하는 ‘디지털 방방곡곡 시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전략위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 방향으로 논의되어 온 '디지털 권리장전'의 그간 진행경과 및 검토내용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으며 민간ㆍ정부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작년 11월 수립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에 그간의 환경변화, 신규 과제 추가, 관계부처 의견수렴 등을 반영한 변경계획과 제3차 3D프린팅 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서면으로 의결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종호 장관은, “오늘 회의는 국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디지털 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디지털 전략의 지속적인 이행을 통해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확산하여 국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방방곡곡 디지털로 산업을 활성화하고 민생을 회복하며, 국내 미디어ㆍ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등 디지털이 국민 삶의 질 제고와 경제 활력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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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6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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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상표·디자인분야 선진 5개청 한국으로 모인다!
- TM5·ID5 연례회의 현수막[동국일보] 특허청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인천시 연수구)에서 ‘2023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및 디자인분야 선진 5개청(ID5) 연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각 관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관계자 등이 한국에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추진했던 협력과제의 경과를 정리하고, 내년도 추진과제를 채택할 예정이다.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연례회의(9.11~12)에서는 ‘상표침해에 대한 인식제고 방안’, ‘악의적 상표출원 방지방안’ 등 16개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와 같은 가상공간에서의 상표 사용 확대, 국경을 넘나드는 상표권 침해 등 새로운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디자인분야 선진 5개청(ID5) 연례회의(9.14)에서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상 디자인 보호’와 ‘디자인 도면요건에 관한 사용자 가이드 제작’을 비롯한 12개 협력과제를 다룬다. 특히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상 디자인 보호’ 과제는 각국 산업계 의견까지 반영하여 올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규 과제로는 한국이 미국과 공동으로 ‘헤이그 국제디자인 심사결과 비교’를 제안하며, 여성의 디자인 제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담은 디자인 분야 선진 5개청(ID5) 공동선언문도 논의한다. 특허청은 회의가 열리는 5일간을 ‘상표·디자인 주간’으로 지정해 상표·디자인 공개 토론회 및 인천지역 기업 간담회(9.11),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및 디자인분야 선진 5개청(ID5) 사용자시간(세션)(각 9.13, 9.15), 상표 거대자료(빅데이터) 학술회의(9.13) 등 부대행사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11일 상표분야 선진 5개청(TM5) 연례회의에 참석해 각 관청 대표단을 격려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상표·디자인 공개 토론회 및 인천지역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학계·산업계 강연과 기업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최근 신기술 등장과 시장의 세계화 등으로 인한 지재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노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상표·디자인 분야 신 규범 형성과 출원인의 권리 보호 강화를 목표로 선진 5개청 간 협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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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상표·디자인분야 선진 5개청 한국으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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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나노소재분야 연구성과 전시회 ‘알성달성’ 개최
- 나노·소재 연구성과 전시 목록[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2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나노 및 소재 연구성과 전시회'(부제 : “알성달성” R&D 성과 달성을 이루다(成))를 개최했다. 알성달성 행사는 나노·소재 분야의 우수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현장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생명(바이오) 분야를 시작으로 연구개발 분야별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 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같이 나노 및 소재 분야에서 발생한 다양한 성과가 소개됐다. 전시된 성과로는 ▲조영제 대신 적혈구를 통해 미세혈관을 스캔할 수 있는 비표지 초해상도 국지화 광음향 현미경 시스템(김철홍/포스텍), ▲신축성과 전도도가 높은 소프트 전도체와 이를 자유롭게 그리는 삼차원 프린팅 공정기술(정승준/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질환 진단과 치료에 사용 가능한 하이드로겔 소재(강승균/서울대),▲종이접기 기법을 나노스케일의 DNA에 구현한 기술(김도년/서울대), ▲나노패턴과 빛을 이용해 전방 180도 내 물체와의 거리를 인식하는 기술(노준석/포스텍), ▲삼투압을 이용하여 외부 동력원 없이 출력밀도를 극대화하는 소프트젤 액추에이터 기술(김호영/서울대), ▲이중 나노구조체 기반으로 체내 지방분해율을 측정하는 기술과 제품(강윤찬/고려대),▲사람의 근육보다 17배 강한 인공 근육기술(김상욱/한국과학기술원), ▲기존보다 단가는 낮추고 성능은 향상된 압전소재 및 소자기술(강종윤/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량 수입되던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소재를 최초 국산화 한 구리도금소재(이민형/한국생산기술연구원) 총 10개의 주요 나노, 소재 그리고 기술의 융합으로 달성한 연구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나노 및 소재분야 주요 성과발표 및 전시투어,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창업한 벤처기업 ‘큐로켐’과 성과를 기술이전받아 공정기술을 개발중인 ‘(주)아모센스’의 연구개발 성과 사례 발표와 더불어 나노 및 소재 분야 연구개발 추진 방향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동 연구개발 추진방향은 지난 3월 수립된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 하기 위한 100대 미래소재 확보 전략(이하 ‘미래소재 확보전략’)'과, 6월 확정된 '국가나노기술지도'의 일관되고 차질 없는 추진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미래소재 확보전략'을 수립하고, 6월에는 '국가나노기술지도'를 마련하여 나노 및 소재분야 연구개발의 주요 추진 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 각 정책 수립에는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미래소재 확보전략은 국가전략기술 우위 선점을 위해 10년 뒤 미래에 직면할 기술적 난제를 도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로드맵을 수립했다. 국가나노기술지도는 한계극복을 위한 나노기술 기반 도전과제를 도출하고, 도전적 질문(Big Questions) 해결을 위한 나노기술로드맵과 미래상을 제시했다. 미래소재 확보전략과 국가나노기술지도는 나노 및 소재분야 연구개발 사업과 과제기획의 주요 투자 방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최첨단으로 여겨지던 나노 단위가 익숙해지고, 극한의 첨단 기술을 구현하는데 소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국가전략기술을 토대로 기술패권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정부는 분야를 뛰어넘는 기술의 융합으로 더 작고, 강하고, 가벼운 소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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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나노소재분야 연구성과 전시회 ‘알성달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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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2023 개인정보 위험 대응 공모전』 결과 발표
- 2023 개인정보 위험 대응 공모전 수상작[동국일보] 디지털 시대에 날로 증가하는 “개인정보 침해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효과적 대응을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최한 공모전에서, '눈속임 설계로부터 정보주체의 자기 결정권 지키기(다크패턴 가디언)'(대표 : 박영욱(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지한별, 안민지, 이예진)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생태계 핵심 7개 분야’에 대한 정책적·기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 접수기간 동안 정보보호·보안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정보보안 관련 업계 종사자 등 다방면에서 참여한 아이디어 출품작 총 80개가 접수됐으며, 특히 1‧2차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 심사에서는, 2차 심사에 앞서 관련 전문가 멘토단의 도움을 받아 1차 선정된 아이디어의 품질과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쳤다. 최종적으로 대상은 개인정보처리방침 요약, 필수 동의와 선택 동의 항목 구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안한 '눈속임 설계로부터 정보주체의 자기결정권 지키기(다크패턴 가디언)'에 주어졌다. 기능 시연 등에서 완성도가 높고 웹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기반으로 간편히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수상은 소셜 로그인 정보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개인정보 수집·관리 현황 등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대표 : 최정혜(이화여대), 김가연, 고민지)한 '개인정보 통합 열람 서비스 : IDView'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PaC(Policy as Code)를 활용한 개인정보 보호 방안'(대표 : 송해원(중앙대), 김유정, 차유담)과 '프라이버시 자산 지갑'(대표 : 심지은(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김지은, 조성진) 등 2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2023 개인정보 위험 대응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5일 ‘제3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경제·사회를 위해서는 개인정보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모든 것이 연결된 초연결사회에서 개인정보보호는 민관의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문화가 보다 정착‧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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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2023 개인정보 위험 대응 공모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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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인류 최초의 달 남극 착륙 현장 대한민국의 눈으로 보다…다누리의 찬드라얀 3호 착륙지 촬영 사진 공개!
- 8월 27일, 다누리의 찬드라얀 3호 착륙지 촬영 사진(고해상도카메라) ※ 찬드라얀 3호의 이미지는 인도우주연구기구(ISRO)의 X(옛 트위터)에서 발췌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은 다누리가 8월 27일 찬드라얀 3호의 착륙지 사진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은 8월 23일 인도의 달 착륙선 찬드라얀 3호가 세계 최초로 달 남극 착륙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여, 다누리가 8월 27일 오전 7시 55분경 달 임무궤도(달 상공 약 100km) 상에서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또한 찬드라얀 3호의 달 남극 착륙 성공에 대해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스리드하라 소마나스(Sreedhara Somanath)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의장에게 ‘찬드라얀 3호를 통해 달 남극 착륙이라는 의미 있는 과학적 성과를 이룬 것을 축하하고, 향후 양국의 우주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축하 서한을 8월 28일 전달한 바 있다. 다누리는 2025년 12월까지 달 임무궤도를 돌며 달 착륙 후보지 촬영, 달 표면 원소‧광물 지도 제작을 위한 달 표면 편광‧감마선 관측, 달의 기원 연구를 위한 달 자기장 측정, 우주인터넷기술 검증 등 다양한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다누리 임무 수행 1주년을 기념하여 달 착륙후보지 사진, 5종의 달 원소지도, 달 방사선환경지도 등 다양한 성과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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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인류 최초의 달 남극 착륙 현장 대한민국의 눈으로 보다…다누리의 찬드라얀 3호 착륙지 촬영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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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위성관측망 구축·운영 근거 마련한다
- 우리나라 위성 현황[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해양조사와 해양정보 활용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9월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9월 중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직제에 따라 해양위성을 활용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관련 규정이 없어 해양위성관측망의 구축·운영 및 위성정보 수집·활용 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2015년에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한국해양조사협회는 명칭 때문에 민간단체로 오인되고 있어, 기관 설립 목적에 맞는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조사정보법」 개정을 통해 해양위성과 지상국의 조합인 ’해양위성관측망‘을 정의하고, 해양위성관측망의 구축·운영과 위성정보를 수집·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국가해양위성센터가 해양위성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해양조사 기술자 관리, 해양정보 품질관리 등 업무를 위탁하여 수행하는 ’한국해양조사협회‘의 명칭을 기관 설립목적과 공공기관의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한국해양조사기술원‘으로 변경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해양조사정보법」 개정을 통해 해양재난·기후변화 대응 등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해양위성 정보서비스 제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개정된 법률이 신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 등과 협의하고,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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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위성관측망 구축·운영 근거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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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국방부[동국일보] 국방부는 9월 11일 용산 로카우스(ROKAUS) 호텔에서 강완구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주관으로 「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과 군 장병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방부, 병무청, 방위사업청이 처음으로 공동으로 개최했는데, 이는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를 확대하고 융복합 데이터를 발굴함으로써 국방 공공데이터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창업 및 혁신성장에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올해는 총상금 1,120만원 규모로, 각 공모 부문별 대상에는 국방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병무청장상과 상금이, 서비스 개발 부문은 방위사업청장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대회 공모는 지난 5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됐고, 공모 결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112팀, 서비스 개발 부문 22팀으로 총 134팀이 출품했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씩 총 8팀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은 ‘요리조리 팀’ 국군 병사들의 학력, 특기, 자격증 정보를 바탕으로 부대 인근 교육기관과 연계해 농어촌 지역 초중고 학생 무료 과외 교육을 지원하여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교육봉사 플랫폼인 ‘에듀밀(Edu-Mil)’이 차지했다.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피디티에이(PDTA) 팀’ 용사들의 근무 복지 개선을 위해 ‘이동형 충성마트(PX)-황금마차’의 물품 예약, 실시간 가격 비교, 황금마차 방문 일정 조회, 인공지능(AI) 물품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황금마차 타요!’가 차지했다. 국방부 강완구 기획조정실장은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활성화로 스마트한 병영생활과 장병들의 창업 구상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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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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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3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경연대회' 개최 예고
-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경연대회 홍보 포스터[동국일보] 국방부는 국방무인체계 활용 붐 조성과 드론 및 로봇 응용 분야 기술 발전여건 마련을 위한 「2023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경연대회」를 9월부터 10월까지 대전과 전남 장성 및 고흥, 충남 계룡 일원에서 실시한다.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경연대회」는 지난해 10월 군과 국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처음 열렸고,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경연대회」는 신설된 1부 '국방드론봇 챌린지(Challenge)'와 기존 경연대회 종목인 2부 ‘국방드론봇 리그(League)’로 나뉘어 펼쳐진다. 1부 국방드론봇 챌린지는 9월 13일, 대전로봇드론지원센터와 대전드론공원, 그리고 전남 장성 종합훈련장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국방부가 주최하고 육군본부·대전광역시·전라남도·국방과학연구소와 서울대가 공동 주관하며, △근거리 정찰드론, △중거리 정찰드론, △고속공격드론, △군집드론, △공격드론, △기술형 챌린지, △건물내부 정찰로봇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총 91개 팀이 참가 신청했고, 사전에 예선전을 치렀으며, 본선에 진출한 28개 팀이 이번 대회에서 드론과 로봇의 운용 기량을 겨룬다. 군과 산·학·연 전문가들로 이뤄진 평가위원들은 야지·산악·시가지 등의 환경에서 임무를 부여하고, 기술·성능·운용능력 등을 평가합니다. 최종 선발결과는 9월 중 발표되며, 우수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2부 국방드론봇 리그는 10월 8일, 9일 양일간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 행사 및 계룡군(軍)문화축제와 연계하여 계룡대 활주로에서 드론축구, 드론레이싱 등 민·관·군이 참여하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창호 국방부 유무인복합체계과장은 “올해 국방부장관배 드론봇경연대회는 임무수행과 기술도전적인 드론봇 챌린지 대회와 민·관·군이 함께하는 드론봇 리그 대회로 나누어서 시행 중이며, 이를 통해 드론과 로봇의 운용 및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장병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시켜 과학기술강군 육성에 기여토록 행사를 내실있고 더욱 창의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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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23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경연대회' 개최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