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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으로 풀어가는 탄소중립, 한국이 주도한다!
컨퍼런스 주요 발표 내용[동국일보]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년 4월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AI 기반 그린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소장 이상협),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탄녹위 전체회의에서 발표된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촉진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지난 2월 범부처 디지털 탄소중립 총괄협의체(탄녹위 주관)에서 논의된 협력방안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AI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해법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및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이노베이션센터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그 가능성과 한계, 분야별 적용사례 등에 대하여 산․학․연 각 분야에서 AI 연구 및 활용을 주도하고 있는 강연자들의 발표 및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발표자들은 AI를 통한 탄소중립 가속화를 실현하기 위해 그간 추진되어 온 AI·탄소중립 기술개발 실증에 대한 집중 투자, AI 표준 마련 및 AI서비스-스타트업-산업 간 생태계가 구축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통신, 정유, 제조 등에서 AI를 활용한 탄소감축 노력이 소개됐고, 화재예측, 스마트교차로 등 공공부문 초거대 AI 도입시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AI 도입 컨설팅 POC(Proof of Concept) 추진사항 등도 논의됐다. 특히, AI 활용시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저전력·고효율·실용적 생성AI 서비스 전용 반도체 기술개발 및 내재화가 필요하며, 신뢰 가능한 AI 리스크 관리 플랫폼 등 구축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한편, 수출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EU의 그린딜(Green Deal) 등 규제에 대비한 준비가 시급하며, DPP(Digital Product Passport) 등 데이터에 기반한 규제에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전력망 관리, 수요예측 및 관리, 소비자 편익과 행태변화 등 탄소중립 에너지 솔루션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고, 재생에너지 출력 조정, 전기차와 전력망 연결 등에 필요한 엄청난 데이터 처리도 AI 덕분에 훨씬 수월해지고 있다”며, “구글의 경우 머신러닝에만 전체 사용에너지의 15%를 쓸 만큼 AI 활용에 투입되는 막대한 전기량은 또 다른 도전이지만, 우리나라는 AI를 통해 탄소중립을 가속화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고, 또한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진 디플정위 위원장은 “최신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후변화를 효과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은 국민 생활 편의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혁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디플정위도 공공부문 초거대 AI 도입을 통해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탄녹위와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DPP와 같은 유럽의 환경규제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AI 기술은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문제인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게임체인저 기술이 될 것”이라며 “오늘 컨퍼런스가 AI를 활용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나온 주요 의견을 기반으로 AI기반 그린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및 전 산업적 확산방안, 규제 대응을 위해 범부처 디지털 탄소중립 총괄협의체(탄녹위 주관) 및 민관협의회(과기정통부 주관)에서 지속 논의하고 후속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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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자체의 사업 기획을 정부가 지원하고, 예산까지 연계한다
강원, 대전, 전북 제안사업 개요[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9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17개 시‧도와 관계부처(기재부, 교육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가 참여하는 제4회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4회 지방협의회에서는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4년 시행계획(안)과 지자체 예산 연계 사업 선정 결과(안)를 심의하고, ‘25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과 교육부‧산업부‧과기정통부의 주요한 지역 R&D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1호)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4년 시행계획(안) 】 제1호 안건인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4년 시행계획(안)」은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3~‘27)(이하 ‘제6차 종합계획’)의 2023년 추진실적과 2024년 이행계획을 담고 있다. 2023년에는 지역에 특화된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했으며, 지방협의회를 통해 지자체가 제안한 신규사업을 검토하여 예산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시범 구축했다. 더불어, 글로컬 사업, RISE 사업 등 지역 발전에 지역 거점대학이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에 착수했고,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지역 산업계로 확산하여 실험실 창업기업 24개 설립, 연구소기업 242개 설립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그리고 디지털 혁신지구, 도심융합특구 등 R&D, 기업 유치, 창업, 정주여건 등을 종합 지원하는 도심형 클러스터가 확대됐다. 2024년에는 총 4조 7,627억원(중앙정부 3조 8,062억원, 지자체 9,56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지역이 주도하는 과학기술 혁신 추진체계가 안착할 수 있도록 11개 지역의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역과학기술혁신법 제정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RISE 계획 수립, 지역과학기술혁신허브 가이드라인 마련 및 지자체의 사업 기획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산학연 협업을 통한 지역 혁신도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기업 투자, 첨단 분야 규제 혁신 등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 글로벌혁신특구를 새롭게 육성할 계획이며, 지역에 과학문화와 디지털을 확산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 바우처, 스마트빌리지 등의 지원을 확대한다. 【 (제2호) 지자체 예산 연계 사업 선정 결과(안) 】 제2호 안건은 「지자체 예산 연계 사업 선정 결과(안)」으로 지난 1월에 개최된 제3회 지방협의회에서 예산 연계 후보사업으로 선정된 강원, 대전, 전북, 부산 제안사업 중 강원, 대전, 전북 제안사업을 예산 연계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작년 8월부터 기획에 착수했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기획을 보완하고, 지방협의회 자문위원회와 소관부처의 두 차례의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강원, 대전 제안사업은 과기정통부, 전북 제안사업은 산업부에서 ‘25년 신규사업으로 예산을 요구할 예정이다. 세 지역의 사업들은 모두 지역이 그간 축적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이 경쟁력을 보유한 중점기술 분야의 산학연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연구성과를 지역 기업과 산업으로 확산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은 오랫동안 축적해온 천연물 연구역량과 지역 주민의 노쇠 코호트 데이터를 결합하여 건강한 노화를 돕는 바이오 소재를 도출하고,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품화로 연결하는 사업을 기획했다. 대전은 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갖춘 산학연을 기반으로 바이오 물리환경 조절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생산 효율화 기술을 개발‧실증하고, 지역 기업으로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했다. 전북은 지역 기업의 기술 수준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지역 주축산업인 농업기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설계‧생산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기획했다. 제3호 안건은 지난 3월 15일에 발표된 ‘25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으로, 그 주요내용을 지자체에 설명했다. 제4호 안건과 제5호 안건은 지역 R&D 주요사업으로,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과 산업부에서 신규로 추진하려는 지역 첨단전략산업 기반구축,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사업, 그리고 과기정통부에서 신규로 추진하려는 지역기술혁신허브의 주요내용을 지자체에 설명하고,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지역에 특화된 R&D사업을 기획하고, 예산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성공모델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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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기업·대학과 함께 생성 인공지능 분야 고급 인재양성 본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 전반에 걸쳐 필요로하는 생성AI 전문인력을 적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에 올해 2개 기관을 신규 선정했다.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은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생성AI 기업이 주도하여 시장 및 공공 분야의 생성AI 서비스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연구 주제 및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여러 국내 대학이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하여 공동연구를 통해 생성AI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핵심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대학에 연구용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술개발과 문제해결에 필요한 연구지도를 수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각 컨소시엄은 2개 이상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여 석·박사 과정 학생을 양성함은 물론, 우수연구자를 선발하여 기업에 파견하는 계획 등 차별화된 운영계획을 제시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자사의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VAIVGeM)을 연구자가 자유롭게 생성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하고 연구에 필요한 API와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사업수행 경험을 통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서 요구하는 생성AI 수요를 반영하여 연구 주제를 도출하고, 고려대, 서울대, 국민대, 연세대와의 연구협력을 통해 그 결과물을 서비스화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생성AI 고급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자사의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LLM42, RAG42)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컴퓨팅 자원 및 연구 인프라를 지원한다. 성균관대, 부산대, UNIST, 인하대와 공동으로 의료, 교통, 물류 등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한 산업 융합형 멀티모달 생성AI 기술을 개발하고, 유기적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성AI 고급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AI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생성AI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하며,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성AI 기업과 다수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모델을 확립하고 이를 발전시켜 AI 분야의 최고급 인재 양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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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양자과학기술 대도약, 디지털을 넘어 “퀀텀의 시대”로
한장으로 보는 퀀텀 이니셔티브[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퀀텀이니셔티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자과학기술은 경제‧사회‧안보‧환경 등 유망 산업의 혁신적 변화와 다양한 난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게임체인저이자 국방‧안보적 파급력으로 인해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과학기술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초기 기술이다. 이에, 그간 우리가 축적한 첨단 산업 및 IT 역량을 토대로 양자과학기술의 기술 경로를 선점한다면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 이날 발표된 「퀀텀 이니셔티브」는 디지털을 넘어 다가올 퀀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중점 추진 방향과 전략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의 강점을 토대로 △빠르게 추격해야 할 기술(퀀텀 핵심기술), △세계를 선도해 나갈 기술(퀀텀 엔지니어링),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기술과 분야(활용 및 서비스) 세 가지 축으로 9대 중점기술을 제시했다. 첫째, 축적된 우리의 과학기술과 ICT 역량을 기반으로 선도국들을 빠르게 추격해야 할 퀀텀 핵심(코어)기술 역량을 강화한다. 양자컴퓨터의 기반이 되는 ❶퀀텀 프로세서(QPU), 산업적․학문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❷퀀텀 알고리즘‧소프트웨어(SW), 양자 기기 간 연결을 위한 퀀텀 인터넷, 도․감청이 불가능한 차세대 퀀텀암호통신 등 ❸퀀텀 네트워크, 無 GPS 항법용 센싱, 초고해상도 이미징 등 ❹퀀텀 센싱 핵심기술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간다. 둘째, 우리 반도체‧제조 역량을 토대로 향후 세계를 선도해 나가야 할 퀀텀 엔지니어링 기술로 양자상태의 측정‧제어를 위한 ❺퀀텀 소재‧부품‧장비, 퀀텀 프로세서 등의 핵심이 되는 소자 설계‧제작을 위한 ❻퀀텀 소자‧공정기술, 디지털 컴퓨터와 퀀텀 컴퓨터를 상호보완적으로 융합‧활용하기 위한 ❼디지털-퀀텀 하이브리드 기술을 제시했다. 셋째, 미래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해 개척해 나가야 할 분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퀀텀 기술의 혁신적 활용 사례와 서비스를 창출해 내는 ❽퀀텀 킬러 애플리케이션, 머신러닝 고효율화 등의 ❾퀀텀 인공지능(AI)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중점기술 확보를 위해 정부는 투자 및 연구개발(R&D), 인력 및 연구 거점, 글로벌 협력, 산업화 부문에서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정부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 대해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유연하고 안정적인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연구개발 전략성을 강화해 나간다. 초기 투자 강화를 위해 이 분야 내년 정부 예산을 올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한편, 소규모 다수의 R&D 사업을 프로그램 구조로 개편하여 투자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빠른 기술 추격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임무지향형 연구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주도적 기술 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양자 분야 특성을 고려하여 혁신 잠재력을 가진 다양한 기술 방식에 대해 보다 촘촘히 지원해 나간다는 방향이다. 둘째, 양자대학원, 해외 파견 등을 통해 신규 핵심 인력을 중점 양성하는 동시에 인접 학문분야의 인력 참여‧유입으로 양자 융합 인재와 엔지니어를 양성해 나간다. 또한 신규 인력의 저수지 기능, 연구 인프라 집적, 산업계 접근성 제고 및 협력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양자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한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산‧학이 참여하는 개방형 연구거점도 구축한다. 셋째, 기술블록화 가속화 추세에서 국가간/다자간 글로벌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국내 대학과 글로벌 선도 대학 간 협력을 지원해 나간다. 공동연구 기반 조성을 위해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간 연대‧협력 체계에도 적극 참여하여 공급망‧표준화 등을 비롯한 정책 공조에도 힘쓴다. 특히, 국내-해외 유수 대학 간 혁신적 공동연구, 석‧박사 및 연구인력 교류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University Alliance, QUA)에 대한 지원으로 연구역량 제고 및 인력 양성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넷째, 퀀텀 팹·테스트베드 등 필수적인 연구 인프라 확충과 산업화 및 제도적 지원으로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한다.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여 연구자가 직접 사용하는 개방형 퀀텀팹을 구축‧운영하고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미래 퀀텀 파운드리 시장을 겨냥한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퀀텀 소자를 전문적으로 제작‧제공하는 공공팹 운영도 본격화해 나간다. 또한, 국내에서 제작한 퀀텀 부품‧장비의 시험‧검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고 표준화, 퀀텀암호통신기기의 보안 적합성 검증제도 확산, 기업 R&D 참여 및 전환 촉진 등을 위한 제도적 지원도 강화해 나간다. 과기정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퀀텀 이니셔티브'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거버넌스로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퀀텀 기술의 수요부처,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양자전략위원회, ▴연구계-산업계-정부 간 상시 소통채널, ▴주요 선도국과의 퀀텀 대화 등을 운영하여 동 이니셔티브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술변화가 빠르고 불확실성이 큰 퀀텀 분야는 초기에 안정적인 지원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강화된 법적 기반과 병행하여 정부는 「퀀텀 이니셔티브」의 강력한 추진을 통해 2030년까지 양자과학기술 수준을 현재 65% 수준에서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양자 핵심인력을 1,000명 이상 확보하는 한편, 산‧학‧연 협업을 통해 첨단 제조‧국방‧안보‧바이오 및 서비스 분야에서 킬러 애플리케이션 창출하고 양자경제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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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양자과학기술의 미래' 책자 발간
'양자과학기술의 미래'책자 소개[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기술영향평가 결과를 담은 ‘양자과학기술의 미래’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양자과학기술이 경제·사회 등 우리 사회의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양자, 외교·안보, 경제,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중심으로 일반시민들과 함께 논의해 예상 파급효과와 그에 따른 정책제언을 도출한 결과가 읽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양자과학기술’은 양자상태를 기반으로 ‘얽힘’, ‘중첩’ 등 양자물리학적 특성을 컴퓨팅, 통신, 센서 등 정보기술에 접목하여 ‘초고속 연산’, ‘초신뢰 통신’, ‘초정밀 계측’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기술을 뜻하며, 인공지능 및 의료, 우주 등 다방면 산업의 판도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양자과학기술은 국가 안보 및 국방 차원의 핵심기술로 각국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가 심화되고, 관련 품목들이 공급 규제 대상이 되고 있어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고도의 국가전략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번 기술영향평가는 ‘양자과학기술’의 외교·안보적 측면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글로벌 공급망 블록화 및 암호체계 무력화 위험 등의 쟁점을 발굴했고 그에 따른 개선 방향도 제안했다. 특히, △기술공동체 구축, △국제 공동연구 확대, △기술 동맹국 간 협력, △기술통제 장벽 우회 등 네 가지 유형의 선제적 방안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해 제시했다. 과기정통부 이상윤 성과평가정책국장은 “양자과학기술은 미·중 간 기술패권 경쟁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선제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라며, “우리나라 기술이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담론과 문제해결에 전문가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전문가 및 국민 간의 소통 활성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자는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등에 4월 26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 누리집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알라딘, YES24)에서 전자책으로도 5월 초부터 무료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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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에너지·우주·항공 분야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 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4월 25일, ‘제12차 R&D 미소공감’으로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에너지·우주·항공 분야의 출연연 기관장들과 소관 분야 주요 현안 및 중점 투자방향을 청취하기 위한 제2차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 계층별 연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출연연 간담회’는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 △신진 연구자와의 대화, △중견 연구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늘 간담회는 지난 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에너지 분야 출연연(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우주·항공 분야 출연연(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총 7개 출연연의 기관장과 만나 각 분야의 연구 동향과 기관별 25년 중점 투자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소관 분야의 향후 전망과 기관 연구개발 목표, 미래 핵심 기술 확보 방안 등 각 출연연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에너지와 우주·항공은 국가적 차원의 경제·안보적 가치가 매우 높은 미래 신성장 동력 분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선도적 격차 창출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출연연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늘 말씀해주신 각 기관의 애로사항 해결과 주요 연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출연연 간담회 중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는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출연연의 의견을 꼼꼼하게 청취하기 위해 권역별로 네 차례에 나누어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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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초경량 비행구역 확대로 무인비행장치 실기시험 편리해진다
- 초경량비행장치 비행구역(UA) 지정(12개소) 현황[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무인비행장치(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시험장(12개소)을 9월 7일부터 초경량비행장치 비행구역(UA)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상업용으로 활용 가능한 1종 무인비행장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시험 응시자가 직접 관할 지방항공청에 비행승인신청을 통해 비행승인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항공교통본부)는 ‘국민의 불편 해소 및 규제 완화’ 차원에서 실기시험장을 비행승인이 필요 없는 초경량비행장치 비행구역(UA)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추진하여, 실기시험장의 수평‧수직범위, 주변 위험 장애물 확인 및 관제권․비행금지구역, 저고도 군 비행경로와의 중첩여부를 검토한 후 해당 지역을 초경량 비행구역으로 지정했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은 “항공촬영, 드론 배송, 드론쇼 등 무인비행장치(드론)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국토교통부의 적극행정이 연간 4800명('22년 기준)에 달하는 드론 조종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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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초경량 비행구역 확대로 무인비행장치 실기시험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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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자리에 모인 해외 한인 석학들 글로벌 R&D 제도로의 새로운 전환 모색
- 글로벌 R&D 혁신자문위원회[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9월 6일 오전 7시에 국내외 한인 석학들로 구성된 ‘글로벌 R&D 혁신자문위원회’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R&D 혁신자문위원회’의 출범은 지난 8.22(화) 발표된 '창의와 도전, 글로벌 도약을 위한 정부 R&D 제도혁신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제도혁신방안은 비효율을 혁파하고 우수한 국가R&D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협력 증진, R&D 평가관리 개선 등을 주요과제를 담고 있다. ‘글로벌 R&D 혁신자문위’는 이러한 제도혁신 방안을 국제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주요국 동향을 발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출범됐다. 특히 자문위를 구성함에 있어 한국, 미국, 유럽(독일), 아시아(일본·싱가포르) 등 지역과 물리·화학·바이오 등 연구분야를 고려하여 위원을 분배·위촉했다. 위원들은 세계 유수의 대학·연구소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쌓아오거나, 해외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풍부한 세계적 경험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규범에 부합하는 제도 마련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문위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제도혁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간위원은 9명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그 중 주경선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주경선 美 코네티컷주립대 물리학과 교수는 미국 에너지부 및 국립과학재단 PD(Program Director) 등을 맡았던 고에너지 핵물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김정상 美 듀크대 교수는 세계적 연구소인 벨 연구소를 거치고 미국에서 양자컴퓨터 기업을 창립한 양자 물리학 분야 권위자이며, △유정하 獨 막스플랑크연구소 책임연구원은 EU 핵융합 실증로 기술개발에 참여한 핵융합 분야 전문가이다. △최정환 선임연구원은 獨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10년 넘게 몸담아온 초고속 반도체 연구자이며, △김유수 日 이화학연구소 박사는 물질 표면에서의 화학작용을 연구하는 한국인 최초 이화학연구소 종신연구원으로서, 도쿄공대·큐슈대 등 일본 주요대학의 연계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는 스탠포드대에서 재료공학 전공 후 의대 박사후 과정을 거친 바이오 신소재 분야 석학으로, ‘싱가포르·MIT 공동연구기술원’의 연구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연구 경험을 갖췄다. 또한, 한국 위원으로는 3명의 석학들이 참여했다. 우선,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美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와 KIST 등의 책임연구원을 거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석학으로, 독일·스위스 등 다수의 해외 연구진과 태양전지 등의 공동연구를 통해 영국의 랭크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둬왔다. △조규진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미국 국방성(DARPA) 및 공군연구소 연구과제에 참여한 로봇공학 분야 전문가이다. △김형하 한국표준과학연 책임연구원은 오랜 기간 유럽연구위원회(ERC) 평가위원을 역임하면서 해외 연구현장의 R&D 관리·지원 경험을 쌓았으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초기반 전문위원장을 지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R&D 제도혁신 방안'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주요국 연구개발제도를 공유하며 주요 R&D 제도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 공동협력 촉진을 위해 해외 우수 연구기관이 국가R&D에 주관·공동연구기관으로 직접 참여하는 방안, 연구관리 전문기관 사업관리 역량 강화 방안 및 R&D사업 평가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글로벌 R&D 혁신자문위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R&D 혁신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자산 보호. 국제공동연구 촉진 방안, R&D 평가체계 등에 대해 위원들에게 지속적인 자문을 구해나갈 계획이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기술패권 시대에 대응한 초격차 기술확보가 국가·경제 안보에 핵심적”이라며, “선도적 기술확보를 위해서는 세계적 기준에 맞는 R&D제도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 우수 한인연구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연구개발 제도를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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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자리에 모인 해외 한인 석학들 글로벌 R&D 제도로의 새로운 전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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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품[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전남 송강고등학교 국지성 학생(2학년),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서울대치초등학교 한도하 학생(4학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됐으며, 대통령상(상금 800만원), 국무총리상(상금 400만원) 및 5개 부처 장관상 250점 등을 수여(지도교사와 한 팀)한다. 올해 개최된 제44회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9,896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지역대회를 통해 선발된 300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에서 창의성을 비롯한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작은 전라남도 송강고등학교 국지성 학생이 출품한 「급발진 확인장치」가 선정됐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급발진 추정 사고 시 운전자가 실제 조작한 페달을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밟는 운전자의 동작과 압력의 정도를 차량 정면 유리에 반사함으로써 블랙박스에 녹화되도록 했다. 이 작품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발명품으로 향후 응용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는 서울대치초등학교 한도하 학생의 「방향 지시가 가능하고 발밑이 보이는 구조용 들 것」이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 선정된 작품은 각종 재난상황에서 부상자를 들 것에 싣고 이동하는 구조대원의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발명됐다. 들 것의 손잡이에 스위치를 달아 진동, LED 불빛, 경보음 발생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른 발명품에 비하여 완성도와 실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외에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부처 장관상) 10점, 특상 50점, 우수상 100점, 장려상 138점을 선정했다. 한편,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과학문화탐방(11월말 예정) 기회가 제공된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이번 대회에는 특히, 그간 이슈화 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한 출품작품들이 많았다.”면서,“학생들이 발명품경진대회 참가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9월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되며, 8월19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시된 출품작품 중 최우수상 이상 작품들은 12월에 시‧도 교육과학연구원에서도 순회전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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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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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대한민국 폴란드 방산전시회(MSPO) 주도국(Lead Nation)으로 참가
- 방위사업청[동국일보] 방위사업청과 국방부 및 각군, 정부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단이 9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폴란드 MSPO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가 31회째인 MSPO는 파리 유로사토리, 런던 DSEI 전시회 등과 함께 유럽 최대의 방산전시회다. 타 방산전시회와 달리 MSPO는 주최국(hostnation) 외 주도국(lead nation) 제도를 두고 있는데, 금년에는 우리나라가 주도국으로 참가하게 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 2023 MSPO에는 우리나라뿐만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방위산업 선진국과 우리나라와 활발하게 방산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튀르키예, UAE, 사우디, 인도네시아 등 총 39개국 약 2만 5천 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 주도국 자격으로 참석하는데, 작년 폴란드와의 대규모 무기체계 계약 후 폴란드와 관련 논의가 진행되어 추진되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지방자치단체(창원시), 합참, 육‧해‧공군 등에서 100여명의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총 30개의 방산업체가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를 출품하게 된다. 행사 내용에 있어서도 주도국인 우리나라는 9월 5일 방위사업청장의 개막식 축사에 이어, 9월 6일에는 한-폴란드 방산협력컨퍼런스를 개최하여양국간 미래지향적인 방위산업 발전방향과 잠수함 개발, 자주포 기술발전,유무인 복합체계 플랫폼 개발 등 방위산업의 새로운 아젠다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의 주도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MSPO 전시회에서는 우리 주요 방산업체들의 첨단 무기체계를홍보하는 것을 물론, 문화체험과 더불어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는데, 행사기간 내내 우리나라 해군 군악대와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이 거행되고, 한국 음식도 체험할 수 있게 준비하였다. 한편, 이번 우리나라의 폴란드 MSPO 주도국 참가는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참가와 폴란드 국빈방문 후속조치 이행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안제이 두다(Andrzej Duda)대통령과 방산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것에 대해 합의하였고, 두다 대통령은 한국이 MSPO에 주도국으로 참가하여 K-방산의 우수성에 대해 널리 홍보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환영한 바 있다. 현재 폴란드와는 작년에 K2전차, K9자주포, FA-50전투기, 천무 다련장로켓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MSPO를 계기로 기존 사업들에 대한 협의를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탄약 및 군용차량 등 추가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의 주요 방산협력 국가와 최근 국제 안보 질서 및 무기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현재 양국이 처한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우리나라의 MSPO 전시회 주도국 참가의 의미가 매우 특별하다”고 평가하고 “자유, 인권, 평화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폴란드와의 방산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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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대한민국 폴란드 방산전시회(MSPO) 주도국(Lead Nation)으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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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세계 스마트도시의 축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 열린다
- WSCE 2023 전시관 구성[동국일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들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막식과 다양한 콘퍼런스, 체험 및 전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도시 시장과 국내 시장들이 함께 각 도시의 스마트시티 성공모델에 대한 경험 등을 공유하는 ‘WSCE Mayors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수소도시관, 국가시범도시관, 자율주행 체험 공간 등 한국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네덜란드, 태국, 사우디, 일본 등과 G2G 협력회의, 데이터·금융·거버넌스 등 분야별 콘퍼런스,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총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도시정책관은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및 전문가, 기업이 모여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미리 확인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스마트도시의 축제”라고 전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우리 스마트시티 기술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과 관련된 현장영상, 전시 참가기업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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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세계 스마트도시의 축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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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ICT기금사업 성과발표회·시상식 개최
- 참가기업 리스트(55개社)[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주관으로 9월 5일 오전 10시 30분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ICT기금사업 성과발표회·시상식'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5개 우수기업·협회·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과기정통부 ICT 기금 지원으로 창출된 우수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각 산업 분야 우수기업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ICT기금 성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한 기업 관계자(9명)와 개인 유공자(5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성과발표회에서는 ①‘AR·VR 기술로 메타 스토어 최초 론칭(스토익엔터테인먼트, 김홍석 대표이사)’, ②‘인공지능 기반 개인정보 관리 원스톱 자동화(오내피플, 조아영 대표이사)’, ③‘사람과 소통하는 인공지능, 한국어판 블렌더봇 개발(튜닙, 박규병 대표이사)’, ④‘인공지능 기반 최적화 의사결정 솔루션 개발(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이사)’ 라는 4개의 주제로 기금사업 성과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기금 정책유공 단체 시상식에서는 고속 영상 빅데이터 기술로 철도 안전을 모니터링하는 “실시간 고속 검사・탐지 AI플랫폼”을 개발한 ‘㈜엘라이트’, 세계 1위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응용 솔루션을 개발한 ‘㈜마크베이스’, 인공지능 기반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통해 의사결정 시장을 개척한 ‘㈜애자일소다’, 고성능 컴퓨팅 이노베이션허브로 반도체 공정예측 소프트웨어 모듈을 개발·공급한 ‘㈜경원테크’가 디지털 혁신 분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는 한국 최초 메타 스토어를 런칭하고, 네이버Z·MBC와 한류 메타버스의 해외진출을 실현한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정보주체가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관리 자동화 서비스 “캐치시큐”를 개발한 ‘㈜오내피플’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 포용 분야에서는 개방형 인공지능 챗봇 데이터를 학교·연구기관에 공개함으로써 사회적 발전에 기여한 ‘㈜튜닙’,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는 고속 인터커넥트 소재 및 반도체패키징 분야 10미크론급 초격차 기술을 개발한 ‘㈜노피온’, 디지털 인재 분야에서는 온라인 평생학습관리 및 인재채용 매칭시스템 '맘잡고' 플랫폼을 구축한 ‘㈜맘이랜서’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개인 유공에서는 ICT기금 법제도 개선과 예산 정책 수립에 기여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김건수 과장, 이양지 과장, ICT기금 사업관리에 기여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민남기 수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우숙현 팀장, ICT 기금 자산운용에 기여한 자본시장연구원 송홍선 선임연구위원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ICT분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본 행사는 수많은 중소·벤처 ICT 우수기업이 민관 협업을 통해 우수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이며, 민간 주도로 다양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경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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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ICT기금사업 성과발표회·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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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리가 만든 과학 탑재체, 한-미 협력으로 달 표면 탐사한다
- Nova-C 및 LUSEM 착륙 예정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9월 4일 미국의 무인 달착륙선을 통해 ’24년 달에 발사하여 과학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달 우주환경 모니터’ 탑재체의 개발이 완료되어, 미국으로 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USEM은 천문연이 국제 달 탐사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美 NASA의 CLPS 계획에 참여하여 개발한 탑재체이다. CLPS 계획은 美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하위 계획으로서, NASA 주관으로 달의 과학적 탐사, 상업적 개발 등과 관련된 탑재체를 실은 무인 달착륙선을 매년 발사하는 계획이다. NASA는 사업 기획·관리를 담당하고, 입찰을 통해 선정된 민간 기업이 무인 달착륙선을 개발·발사·착륙·운영하게 되며, 천문연은 착륙선에 탑재할 과학 탑재체 중 4종을 개발하여 달 탐사 과학 임무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LUSEM은 50킬로전자볼트(50keV) 이상의 고에너지 입자를 검출할 수 있는 센서로서, 천문연 주관으로 경희대 우주과학과 선종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과학 탑재체이며, 국내업체인 쎄트렉아이가 제작을 담당했다. 지구 표면과 달리 대기권 및 지구 자기장 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달 표면에서는 심우주로부터 날아오는 고에너지 입자가 직접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에너지 입자는 우주인의 건강이나 우주선의 전자부 기능 및 구조·강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대기가 없는 천체에서의 우주 풍화 작용 등 과학적 연구에도 중요하게 활용되기 때문에, 향후 유인 심우주 탐사 및 우주과학 연구를 위해 고에너지 입자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필요성을 바탕으로 NASA는 지난 ’21년 11월, ’24년 발사할 계획인 인튜이티브 머신즈(Intuitive Machines)社의 무인 달착륙선 노바-C(Nova-C)에 한국이 개발한 LUSEM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Nova-C는 달 앞면 저위도 ‘라이너 감마(Reiner Gamma)’ 지역에 착륙하여, LUSEM을 통한 우주환경 관측을 포함해 표면 지형 관측, 국소 자기장 측정, 협력적 자율분산주행 로버군 전개, 레이저 반사경 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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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리가 만든 과학 탑재체, 한-미 협력으로 달 표면 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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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민원, ‘대화 로봇(챗봇)’이 24시간 상담
- 국립종자원 챗봇 서비스 이용 방법[동국일보]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종자산업 지원, 정부 보급종 안내, 신품종 등록 등 민원 사무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는 ‘대화 로봇(챗봇)’ 서비스를 9월 4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화 로봇(챗봇)’ 서비스는 전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하여 민원인이 메시지로 질문하면 인공지능(AI)이 분석하여 업무 담당자가 등록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대화형 상담서비스다. ‘대화 로봇(챗봇)’ 서비스는 국립종자원 누리집 하단의 ‘국립종자원 대화 로봇(챗봇)’을 선택하거나, 카카오톡 친구목록 검색창에서 ‘국립종자원 카카오톡 봇’을 검색하면 누구나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화 로봇(챗봇)’은 ❶종자산업지원, ❷종자유통관리, ❸정부보급종, ❹품종보호, ❺종자검정연구, ❻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등 종자원의 주요 업무 6가지를 안내한다. 조경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대화 로봇(챗봇) 서비스 개시로 24시간 언제든지 민원인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시스템 기능 개선과 오류 수정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여 대국민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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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민원, ‘대화 로봇(챗봇)’이 24시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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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
- 행정안전부[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폭염 취약계층의 과학적·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농식품부, 농진청, 복지부, 고용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상황 모니터링과 실시간 응급상황 대처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 여름, 기후변화로 인해 대기온도와 해수면온도가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 폭염이 이어졌으며, 내년(2024년) 여름에도 지구온도 상승과 엘니뇨현상의 중첩으로 극심한 폭염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폭염 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공무원, 생활지도사 등의 집중적인 예찰·보호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는 보다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밴드와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보조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가기로 했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착용형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심박수·피부온도 등 폭염 취약계층의 신체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술을 보급·확산한다. 스마트기기는 실시간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높은 피부온도, 심박수 변동 등 이상신호가 감지될 경우 착용자에게 경고를 보내 위험 상황임을 알린다. 폭염으로 인한 쓰러짐 또는 급격한 심박수 변화 등으로 긴급상황이 감지될 경우, 사전 연결된 보호자에 즉시 위치를 전송한다. 행정안전부는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이·통장, 생활지도사, 지역자율방재단에 상황이 직접 전달되어 빠르게 구조할 수 있는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계부처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긴급 대응체계가 고령층 농업종사자, 현장 근로자, 재해취약계층 등 폭염 3대 취약분야 및 주민생활 현장에 적용·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로,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고령층 농업인, 고용부는 건설현장 등 야외작업자, 복지부는 독거노인·쪽방촌 주민·노숙인 등 재해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서 폭염대비를 위한 스마트기기의 구체적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폭염 대책기간에 해당 기술을 시범적용하고 향후 폭염 현장에 스마트기기를 본격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9월에는 지자체에 스마트기기 활용방안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하고, 사업 설명회를 10월 개최하여 지자체의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가 스마트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이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폭염재난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작동시켜야 한다”라며,“정부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한편, 과학적인 인명피해 예방 대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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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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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산업 성장과 도약의 발판이 될 「새로운 디지털 질서」 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9월 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기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새로운 디지털 질서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의 일환으로 대학 총장, 학회장, 청년 세대, 석학⋅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이번 간담회에는 가전, 통신, 플랫폼 등 주요 대기업의 관계자와 AI·데이터·로봇·교통·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의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기업과 시장의 관점에서 디지털 산업이 더욱 크게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보장되어야 할 권리⋅책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발생하는 다양한 쟁점에 대한 폭넓은 사회적 논의와 적절한 대응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은 인식을 같이하면서도, 디지털 기술의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규범체계의 정립을 통해 자유로운 혁신이 촉진되고,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심화의 과정에서 다양한 이슈와 쟁점이 자연스럽게 제기 될 수 있지만, 이를 잘 수용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면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혁신이 보장되고, 그 혜택은 사회 구성원 누구나 함께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정립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공론장과 연계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논의 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다시 확인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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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산업 성장과 도약의 발판이 될 「새로운 디지털 질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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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과기정통부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본선 및 시상식 개최
- 2023 과기정통부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우수과제[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31일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과기정통부 본부·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3 과기정통부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여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데이터기반행정의 문화조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 전략 요소로서, 정부는 인공지능·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 국정운영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 관련 현안과 정책 및 행정서비스 기획‧개선’에 대한 자율 주제로 지난 5월8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됐으며, 총33개 과제가 접수 됐다.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기관에서 제출한 과제 총 33건에 대해 1차 외부전문가 평가와 본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과제 10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아이디어·기획 부문과 분석·활용 사례 부문에서 각각 1건씩 선정했다. 아이디어·기획 부문은 선박내 검출기를 이용한 방사능 데이터 측정 및 시각화를 통한 '해양 환경 방사능 안전 정보 공개를 위한 실시간 해수 방사능 분석데이터 활용 방안'(한국원자력연구원)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 분석·활용 사례 부문은 우편물 분류 기계에서 출력되는 우편물량 원시데이터를 분석·활용한 '근골격계질환 감소를 위한 우편물 데이터 분석'(우정사업본부)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류광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면서, “데이터 분석은 과학적 의사결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도구로 그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정책수립은 국민이 신뢰하는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앞으로도 데이터기반행정 확산과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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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과기정통부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본선 및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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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미래 과학수사 꿈나무 양성 나선다
- 프로그램 세부내용[동국일보]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유학기제 연계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자유학기제 연계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9월부터 11월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되며 총 10회로 진행된다.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과학적 원리가 범죄수사와 법과학 감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험하게 함으로써 미래 법과학 꿈나무를 양성하고 범죄자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어 건전한 사회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실제 증거분석에 사용하는 감정기법 관련 실험을 학생들이 흥미롭게 체험하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호평을 받았던 ▲시약을 이용한 혈흔·타액 검출 실험, ▲인체골격 모형 조립, ▲교육용 차량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교통사고 분석 체험, ▲지폐를 활용한 위조 방지 요소 찾기, ▲거짓말탐지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2009년부터 운영된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올해 상반기까지 1천 8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법과학 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올해 상반기 자유학기제 연계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9회로 진행됐으며 총 158명(9회)이 참여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강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자녀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2회(37명 참여) 운영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참여를 원하는 중학교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과학수사 체험 교실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들의 호평에 힘입어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과 더불어,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 체험기관으로 3차례 인증(’16년 최초 인증, ‘19년 재인증, ’23년 3차 인증) 받았다. 향후 국과수는 중학교뿐 아니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 특강 등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인재 육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규 원장은 “국내 유일 법과학 기관인 국과수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하여 과학수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수한 법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험 대상을 다양화하고 적극적으로 진로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기여와 교육 기부 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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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미래 과학수사 꿈나무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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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7년까지 인공지능(AI) 12,800명, 클라우드 18,800명 신규인력 부족 전망
- 4개 신기술분야 인력수급 전망결과 (’23~27년)[동국일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8월 31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제4차 「신기술 인력수급 포럼」을 개최하여 산업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신기술분야 업계의 인력현황과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고용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인공지능(AI) 등 4개 주요 신기술분야에 대한 ’27년까지의 인력수급 전망 결과를 발표했다. 동 전망 결과는 과기부, 산업부 등이 실시한 산업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력전망모형을 활용하여 인력수요를 도출하고, 정부 ‧ 민간 ‧ 대학의 인력양성 현황과 계획을 토대로 인력공급을 분석하여, 향후 5년간(’23~27년)의 수준별(초․중․고)** 신규인력 수요 ․ 공급 및 수급차를 전망한 것이다. 4개 신기술분야의 ’27년까지의 신규 인력수급 전망 결과는 아래와 같다. ➊ 인공지능(AI) 분야: 12,800명 부족, 특히 ‘연구개발(R&D)’ 등 고급인력 부족 의료・금융・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 확대 및 국제적으로 AI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으로 고급인력 해외유출 우려 등 고급수준 인력난 심화 전망 ➋ 클라우드 분야: 18,800명 부족, ‘운영’부터 ‘개발’ 전반의 인력수요 증가 서버·소프트웨어 등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 및 지속적인 시장 성장으로 인력 부족 심화, 특히, 서버의 관리・보수 등을 위한 운영인력과 시스템 개발인력 모두 부족한 상황 ➌ 빅데이터 분야: 19,600명 부족, ‘융합데이터전문가’ 수요 급증 디지털 혁신의 기초인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분야별 전문지식을 겸비한 고급 데이터 인력에 대한 수요가 확대 ➍ 나노 분야: 8,400명 부족, 첨단산업 성장으로 ‘응용기술인력’ 수요 증가 나노기술은 단독 상업화는 어려우나, 디스플레이 ․ 에너지 ․ 환경 ․ 바이오헬스 ․ 소재 등 첨단분야의 성장으로 응용․복합 나노 기술인력의 수요가 매우 크게 증가 김성호 고용정책실장은 “정부는 신기술분야 인력수급 전망결과를 K-디지털 트레이닝* 등 정부 훈련사업의 규모와 내용 등에 적극 반영하고, 범부처 ‘첨단산업 인재양성 TF’를 통해 관련부처와 함께 신기술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또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은 인력유출로 인한 인력난이 더욱 심각하므로, 청년층에 적합한 근로여건, 조직문화 등을 기업 스스로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성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미래인재연구본부장은 “전망결과와 현장의 실제 수급차 간 비교 ・ 분석 등 전망기법을 계속 고도화하고, ‘신기술 인력수급 포럼’에서 나온 기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정부 인력양성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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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7년까지 인공지능(AI) 12,800명, 클라우드 18,800명 신규인력 부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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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증 원스탑 누리집 개시
-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TTA’)는 디지털 혁신에 따른 첨단 제품의 인증취득 애로를 해소하고 국내 인센티브 및 수출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국내외 인증관련 정보를 통합 지원하는 인증 원스탑 누리집 서비스를 8월 3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증 원스탑 누리집은 국내 기업이 요구하는 인증정보 제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법정 인증제도뿐만 아니라 규제개선 제도, 해외 인증정보 등을 안내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증제도와의 연계, 인증분야 전문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서비스이다.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인증관련 정보로는 국내 법정 인증뿐만 아니라, 신기술/제품, ICT 및 산업 융합으로 기존 인증을 받을 수 없는 첨단 제품에 대해 품질 및 우수성을 인증해주는 인증 제도 등을 모두 포함하며 관련 규제개선을 지원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와 해외인증정보를 연계한다. 또한, 간단한 질문을 통하여 적합한 인증제도를 찾을 수 있는 맞춤 인증 찾기와 정보통신, 전기·전자,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증 관련 전문가를 통해 수요 기업에 인증관련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증닥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민관합동 수출지원기관인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과 전주기 해외인증 종합지원기관인 ‘해외인증지원단’과 협력하여 누리집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국내 인증을 레퍼런스로 삼아 해외 인증 및 수출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은 “인증 원스탑 서비스를 통한 인증 수요기업의 제품 신뢰성 제고를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출 촉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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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증 원스탑 누리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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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플랫폼, 'DPG허브' 설계 착수
- DPG허브 핵심 기능[동국일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과 함께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DPG허브’의 상세설계를 위한 ‘DPG허브 정보화전략계획 착수보고회’를 31일 개최하였다.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DPG허브’)는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가 안전하게 연결·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플랫폼으로 위원회가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DPG허브’는 ▲디지털 자원등록저장소, ▲디지털 파이프라인, ▲원스톱간편인증 등의 기능을 탑재하여 정부 부처 간, 민간과 공공 간 데이터·서비스 칸막이를 해소하고 민간 주도의 혁신 서비스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위원회 내 17개 TF 중 하나인 ‘DPG허브 TF’ 위원들도 자문단으로 참석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DPG허브 설계 방향 및 구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DPG허브’와 더불어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인프라를 구성하는 ‘테스트베드’, ‘데이터레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 7월 착수한 바 있다. ‘테스트베드’는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소벤처·일반시민을 위해 서비스 개발·시험·실증에 필요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이며, ‘데이터레이크’는 테스트베드와 연계하여 민간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민원·헬스케어·스마트시티·소상공인 등)를 분야별로 정제·축적하여 민·관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분석환경 등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필수 기능 구현을 완료하는 대로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이승현 플랫폼기획국장은 “수많은 민간·정부 영역의 서비스와 데이터가 상호 원활하게 연계·연동되고 이를 토대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국민이 편리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DPG허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의 조속한 구현을 통해 기존 공공 주도로 이루어진 서비스 개발·제공을 넘어 민간 주도로 혁신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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