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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스타트업 법률지원을 위한 청년 창업가와의 대화
    이상갑 법무실장이 김은일 전남대학교 부총장과 환담을 하고 있다.[동국일보] 법무부는 ’22년 4월 15일 오후,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 창업지원공간 지앤알 허브(G&R HUB)에서'스타트업 법률지원을 위한 청년 창업가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는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과 김은일 전남대학교 부총장, 민정준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관계자 및 전남대 내 창업동아리・청년창업기업 대표 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법무부는 청년들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법률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전국 대학의 창업 공간을 찾아가 창업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이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왔다. 특히, 오늘 간담회는 제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의 격변기에서 국가의 지속적 발전과 청년층의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법무부가 올해 2월 구축한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스타트Law’를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법무부는 그동안 법무부 법률지원단 활동을 통해 법률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도와 최선의 봉사를 다해 왔으며, 코로나 19 등으로 곤란에 처한 청년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스타트Law를 구축하였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스타트Law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여러 정보와 다양한 법률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누구든지 편리하고 풍부 하게 창업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창업에 관한 법률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플랫폼 구축 취지를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법무부의 “스타트Law”에 대한 구체적 소개와 함께 플랫폼 및 스타트업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개진됐다. 법무부가 구축한 법무플랫폼 “스타트Law”는,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법률적인 측면에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① 창업에 필요한 자금・기술・조직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소규모창업’・‘벤처창업’ 코너와, ② 기업운영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교육 방식으로 전달하는 ‘법무에듀’, 코너, ③ 그리고 법무부가 시행하고 있는 9988중소기업 법률지원단,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지원단, 해외진출 중소기업 법률지원단의 법무서비스가 제공되는 ‘법률지원단’ 코너가 플랫폼의 핵심이 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창업가들은 “스타트Law”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며 창업 과정에서 맞부딪히는 애로사항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또, 세금·회계분야에 관한 동영상을 요청하고,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에 관한 사항 등 플랫폼에 추가하길 희망하는 기능에 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하여 이상갑 법무실장은 “이전 세대 청년들이 취업을 주로 생각했다면 이제는 스타트업 활성화가 경제를 이끌 주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청년창업가의 애로에 공감한다는 점에 대하여 언급하고, “스타트Law” 및 법률지원단에 관하여 상세히 안내했다. 또, 향후 청년창업가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스타트업의 성공을 돕겠다고 했다. 이와 같이, 청년 창업가들은 “스타트Law”가 스타트업들이 봉착하고 있는 법률문제들에 대해 일시적인 아닌, 지속적인 해결수단이 될 것을 기대하였으며, 창업단계・분야별로 필요한 법률정보에 대해 플랫폼과 연계된 다양한 법률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보완되기를 희망했다. 법무부는 향후 계속적인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이 새로운 경제 주역으로서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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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 제주도 혁신성장 현장방문
    기획재정부[동국일보]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4월 15일 제주도를 방문, CFI 2030 (Carbon Free Island) 선언('12.5월),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등 글로벌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혁신 프로젝트 현장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안 차관은 CFI미래관과 풍력발전센터(제주시 구좌읍)를 방문하고, 탄소중립이 글로벌 新질서로 자리 잡고 2030 NDC 이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간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2년 탄소중립예산으로 11.4조원을 반영하여, 산업·에너지 등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과 피해산업·계층·지역의 공정전환 등을 지원하고 내년 예산부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편성을 목표로 온실가스감축 대상사업을 선별하고 사업별 정량·정성적인 감축효과 분석을 토대로 투자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재원을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가 선도적으로 내년 예산부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의 시범 편성을 준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기획재정부와 제주도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어서, 안 차관은 1차 첨단과학기술단지(아라동)와 현재 조성 중인 2차 첨단과학기술단지(월평동)를 방문하여, 1차 기술단지의 경우 IT 관련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SNS 핵심 기업이 다수 입주하여, 자생적 생태계를 형성한 “미니 판교 벨리”와 같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모범사례라고 평가하며 현재 조성 중인 2차 기술단지도 적극 지원하여 「제주형 디지털 클러스터」가 새로운 지역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타 지역에 확산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안 차관은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역시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선도 프로젝트로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안 차관은 제주도가 지난 15여년간 추진해온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이 국제자유도시로의 기능에 필요한 핵심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4개 초·중·고 국제학교를 유치해 현재 4,543명 국내외 학생이 재학중이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최근 5개년 평균 336명), 해외 유학 수지 절감('21.9월 기준, 9,687억원) 등 정책 효과를 거양했고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유치교육기관을 대학교까지 확대해 동아시아 국제 교육메카로 도약하려는 제주도의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서도 제도적·재정적 지원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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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 사망사고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 불시점검
    고용노동부[동국일보]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15일 16:00부터 약 1시간 동안 인천시 남동구 소재 제조업 사업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반적인 사망사고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최근 제조업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점을고려하여 이뤄졌다. 안경덕 장관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산업안전보건감독관과 함께 현장의 기본 안전·보건조치 준수여부를 하나하나 직접 확인하면서, 관행적인 안전조치 미준수 등 사업주가 유해·위험요인을 방치하여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최대한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임을 밝혔다. 안경덕 장관은 “대부분의 사망사고는 중대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사업장에서 반복 발생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안전·보건조치 미준수가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라면서 “끔찍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현장에서기본적인 안전·보건 조치와 작업매뉴얼이 지켜지고 있는지를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라면서 “경영책임자(대표이사 등)가 안전보건전담조직 등을 활용하여 현장의 안전보건조치 이행여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며 누구나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활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최고의 안전전략”이라면서 “작업 전 10분 안전조치 확인, 동료 개인보호구 챙겨주기, 이동통로 청소, 공구 정리 등 지킬 수 있는 사소한 안전 활동을 찾아 습관이 될 때까지 매일 실천한다면, 모든 작업자가 ‘안전한 작업’에 익숙해지게 되고 형식·서류상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넘어 구성원 모두의 작은 실천에 기반을 둔 튼튼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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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외교부, 제3차 정책점검회의 겸 제7차 물가관계차관회의
    외교부[동국일보] 외교부는 생산 후 30년이 경과한 1991년도 문서 등 외교문서 총 2,466권(약 40.5만여 쪽)을 2022년 4월 15일 국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1991년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 △노태우 대통령의 유엔, 미주, 일본 등 순방, △1980년대 민주화 운동과 1990년대 초 한국 인권상황, △1967년 발효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관련 문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개된 외교문서 원문은 외교사료관 내 '외교문서 열람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외교문서철 목록 및 수록 내용은 주요 도서관과 정부 부처 자료실 등에 배포된 '외교문서 공개목록', '대한민국 외교문서 요약집'(舊 외교사료해제집)과 외교사료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는 1994년부터 총 29차에 걸쳐 약 32,500여권(약 463.5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공개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신장과 외교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외교문서 공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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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특허청-한국가스공사, 수소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손잡다!
    특허청[동국일보] 특허청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월 14일 오후 4시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중구)에서 수소공급망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저장·운송과 관련된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가속화하여 우리나라가 수소경제로 안정적으로 진입하는데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향후 수소경제 고도화에 따른 수소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수소액화공정 기술개발, △천연가스 배관을 통한 수소혼입기술 실증, △액화수소 저장탱크 기술개발 등 대량의 수소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저장·운송하는 핵심기술 개발에 관한 것이다.   특허청은 최신 특허기술동향 분석정보, 개발기술 보호전략, 특허가치 평가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독자적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방향 수립 및 지식재산 분쟁 예방을 지원하게 된다. 국가 수소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는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국가 수소 공급망 구축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협력 과정에서 특허청 심사관은 수소 저장·운송 분야의 최신 현장 기술을 접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소통형 심사체계를 구축하여 특허 심사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 신상곤 기계금속기술심사국장은 “강한 수소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국가 수소공급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공급망 관련 핵심기술을 창출하고 내재화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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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농촌진흥 60년,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에서 만나다.
    농촌진흥청 개청 60주년 누리집 메인 화면[동국일보] 올해 개청 60주년을 맞은 농촌진흥청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촌진흥 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13일부터 전용 누리집을 운영한다. 농촌진흥청은 개청 60주년을 기념해 국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누리집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개청 60주년 누리집은 △농촌진흥 60년 역사와 성과 △60주년 기념사업 △기념 시집 △비전과 목표 △국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사용자 입장에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 엠제트(MZ)세대 이용자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제페토(ZEPETO)를 통해 농촌진흥청 60년의 시대별 역사와 대표 성과를 알리고, 14개 홍보관을 구현해 3차원(3D) 아바타가 되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은 개청 60주년 누리집 개설을 기념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축하 댓글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개청 60주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개청 60주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 최유림 단장은 “지난 60년 간 농촌진흥청의 혁신적인 성과와 다양한 정보를 국민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두었다.”라며 “누리집을 매개로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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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조달청, 정보통신기술 상품·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 ‘디지털서비스몰’ 오픈
    디지털서비스몰 메인화면 및 메뉴구성[동국일보] 조달청은 14일부터 정보통신기술(IT) 상품·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인 '디지털서비스몰'을 운영한다. '디지털서비스몰'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T 신기술에 대한 공공수요 확대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상품·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한 쇼핑몰이다. 디지털서비스몰이 제공하는 주요 기능과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IT 상품·서비스 구매) 디지털서비스(클라우드 등), 상용소프트웨어(SW), 공개SW 유지관리, 데이터 거래, IT전문가 지원 서비스 등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IT 상품·서비스를 공급한다. (디지털서비스)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견적요청 및 협상기능 전자화, 과기부 이용지원시스템과 연계를 통한 계약절차 간소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용SW) 다양한 상품정보와 함께 비교기능을 제공하고, 계약과정을 온라인화하여 업체의 서류제출 부담을 완화하였다. (공개SW)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에 많이 활용되는 공개SW 유지관리서비스를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데이터 거래) 데이터 기반 행정 지원을 위해 원천 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카탈로그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IT전문가 지원 서비스) 간단한 정보화사업에 필요한 IT전문가 지원 서비스(정보보호, IT감리 등)를 카탈로그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공정보화사업 입찰정보 통합 제공) 나라장터를 통해 발주되는 정보화사업의 사전규격 공개, 공고, 낙찰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조달업체 등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산업구조로의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시장 선도자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공공기관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IT 상품·서비스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업계에는 공공판로 기회를 제공하여 관련 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2-04-14
  • 공정거래위원회,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 접수
    공정거래위원회[동국일보]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4월 4일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는 미국의 기술 기업으로, Windows 운영체제, Office 등 사무용 제품, 클라우드 서비스 등과 더불어 게임콘솔(Xbox) 판매, 게임 개발·배급* 및 유통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Inc.)는 미국의 게임개발사로, 디아블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콜오브듀티, 캔디크러쉬 사가 등 컴퓨터·콘솔 및 모바일 기기용 게임을 개발·배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건 기업결합으로 게임 개발·배급시장에서 수평결합, 게임 개발·배급시장과 게임 유통시장 간 수직결합이 발생한다. 공정위는 해당 기업결합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령 등에서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다. 기업결합 심사 기간은 신고일로부터 30일이고, 필요한 경우 90일 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자료보정기간은 불산입).
    • 경제
    2022-04-14
  • 벼 재배면적 조정 ․ 쌀 적정 생산 위한 민-관 협력
    쌀 적정 생산 위한 민-관 협력[동국일보] 쌀 수급 불균형 해소와 벼를 제외한 식량작물의 자급률 제고를 위해 민-관 협력이 강화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과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안정 정책 지원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쌀 생산자 단체와 ‘3저(低·3고(高) 운동’을 추진한다. ‘3저(低)·3고(高) 운동’은 2017년 농촌진흥청 주도로 시작됐으며,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3저(低)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어 벼 재배면적 줄이기 △질소 비료 사용량 줄이기(10a당 9kg→7kg) △직파재배 ․드문 모 심기 같은 노동력 절감 기술 실천으로 쌀 생산비 10% 줄이기다. 3고(高)는 △다수확 품종 대신 밥맛 좋은 벼 품종 확대 재배하기 △완전미(품종 고유의 특성을 갖춰 전체가 고른 쌀) 비율 90% 이상 된 쌀만 판매․유통하기 △쌀 가공식품 개발․보급으로 쌀 소비 확대하기다. 농촌진흥청은 12일 전북 김제에 위치한 ㈜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 ‘3저(低)․3고(高) 운동’ 현장 실천과 2022년도 ‘쌀 적정생산 지원 사업’ 정책 지원을 위한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 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윤종철 원장을 비롯해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장수용 회장과 임원진, 농협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농촌진흥청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은 올해 쌀 적정 생산 목표인 70만 헥타르 달성과 논 타 작물 재배 전환을 위해 △농업인 교육과 기술지원 △논에 벼 대신 심을 수 있는 식량작물․밭작물‧채소 작부체계(재배순서) 보급 △농산물의 판로 확보 지원을 추진한다. 농협경제지주는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콩‧조사료 등 타작물의 계약재배, 판로 확보, 수급안정을 도모한다. 쌀 생산자 단체는 회원 농가(법인)의 책임감 있는 사업 참여를 위해 노력한다.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장수용 회장은 “쌀 소비 감소 추세에서 쌀 과잉 공급을 줄이고 적정 생산을 유도하는 정책에 공감하며, 임원진이 주축이 되어 올해 신규로 약 1,500헥타르에 논 타작물(논콩) 재배를 실시해 벼 재배 면적을 줄일 계획이다.”라며 “쌀 산업의 지속적 유지와 발전을 위해 민-관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서효원 국장은 “앞으로 ‘3저․3고 운동’에 참여하는 단체가 많아지고, 관련 단체가 주도하는 민간 자율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2-04-14
  • 방위사업청, 레이저폭발물제거장비 최초 국내연구개발 착수
    방위사업청[동국일보] 방위사업청은 ‘22년 3월 24일 제56회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에서 “레이저폭발물제거장비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확정하였고, 이어서 기획재정부, KIDA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사업타당성조사를 착수, 예산 반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저폭발물제거장비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불발탄, 유기탄 등을 제거하기 위한 무기체계로 국내 연구개발(체계개발)로 획득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폭발물 처리요원이 40kg가량의 방호복을 착용하고 폭발물 근접지역에 접근하여 폭약을 설치하여 폭파하거나, 회로절단용 물포총 등을 이용하여 제거하므로 처리요원은 상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폭발물을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실정이다.  레이저폭발물제거장비는 전·평시 위협이 되는 폭발물을 레이저를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신속하게 제거가 가능하고 차량에 탑재하여 신속성, 기동성, 안정성 측면에서 기존 처리방식보다 뛰어나며, 레이저를 이용한 폭연(爆燃)작용을 통해 폭발물을 무능화*하여 부수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방위사업청 기동사업부장(육군 준장 조현기)은 “레이저 기술을 활용하여 폭발물을 제거하는 무기체계를 국내 기술로 획득하는 최초 사업으로 체계개발을 통해 개발한 주요 기술들은 향후 다양한 무기체계에 적용 가능할 것이며, 해당 무기체계의 전력화가 완료되면 폭발물 전담부대의 생존성 향상은 물론, 전·평시 작전간 효율적인 폭발물 제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이저폭발물제거장비는 ‘23년 개발업체를 선정하고 ‘27년까지 개발하여 이후, 육·해·공군 및 해병대 폭발물전담부대에 전력화 될 예정이다.
    • 경제
    2022-04-14
  • 외교부, 경제안보외교 강화를 위한 반도체 제조 현장방문 실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방문[동국일보]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 이하 외교부 내 경제안보외교 업무 수행 직원들은 4.13.(수)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의 반도체 생산공정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 반도체 제조기술 및 국제동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통적인 ‘외교안보’와 ‘경제’ 영역 간 경계가 허물어진 ‘경제안보’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최근 외교현장에서도 첨단기술의 국제적 함의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고 있으며,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경제안보 사안 관련 주요국들과의 협력 가능성이 모색되고 있다. 외교부는 경제안보 시대로의 전환이 초래할 위기와 도전에 적극 대응하여 우호적 대외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계와 산업현장 등 각계각층과 소통하면서, 우리의 경제안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경제
    2022-04-14
  • 기획재정부, 한·UAE, 양자간 통화스왑 계약 기간연장
    기획재정부[동국일보] 2022년 4월 13일 한국은행과 UAE 중앙은행은 디르함/원 통화스왑 계약을 5년 연장하기로 했다. 통화스왑 계약은 2013년 최초 체결되었고, 2019년 재체결되었다. 스왑규모는 200억 디르함/6.1조원(약 54억 달러 상당)이며 계약기간은 5년(2022.4.13일~2027.4.12일)으로, 만기도래시 양자간 합의에 의해 연장 가능하다. 양국은 통화스왑이 상호협력 강화에 기여해왔다는 인식을 공유했으며, 통화스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계약기간을 확대 연장하기로 했다.(3년→5년)
    • 경제
    2022-04-13
  • 산림청, 산림형 일자리 발굴로 지역주민 고용 창출, 산촌경제 활성화
    산림청[동국일보] 산림청은 올해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지역민간 일자리 발굴·육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목재, 임산물, 산림문화 등 산림자원 및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하여 주민경영체가 공익적 기능을 지닌 산림형 민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산림청의 적극적인 현장 지원으로 141개 주민경영체가 사회적협동조합 등 법인화를 통해 자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산림 분야 민간기업의 발굴을 확대하고 진단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전략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조직* 수는 280개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올해는 300개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비대면 판로개척, 온·오프라인 판촉, 다각적 홍보 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형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경영체는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모집·심사를 통해 발굴하며, 육성 단계별로 창업→도약→성장 지원을 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다. 산림청 조성동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촌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소멸 위험이 가속화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일자리 찾기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라면서, “산림청은 앞으로도 산림 분야 민간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지원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과 산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2-04-1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내가 만든 작은 캔위성으로 우주를 향한 큰 꿈을 꾼다
    2022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참가 모집[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은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2022년 캔위성 체험ㆍ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1회째인 본 대회는 청소년들이 캔 크기의 모사 인공위성인 캔위성(Cansat)을 직접 제작하며 위성 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원은 이번 대회를 ①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위성교육 및 캔위성 제작 실습을 하는 ‘체험캠프’와, ②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캔위성을 직접 기획·개발하고 발사하여 성과를 겨루는 ‘경연대회’로 구성하였다. 체험캠프는 최대 30팀을 선정하여 인공위성 개요 등 온라인 교육과 함께 위성제작 실습 등을 제공하며, 캠프 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상의 슬기부와 대학생 대상의 창작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부문별 20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부문별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연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부문별 10팀(총 20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센터(전남 고흥군 위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기술력, 임무수행 능력, 데이터 분석 능력 등을 평가받게 된다. 평가 결과, 부문별로 최우수 1개 팀에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우수상 2개 팀과 장려상 2개 팀에게 각각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상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을 상금 및 상패와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캔위성 경연대회는 올해 11회째인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미래 우주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위성을 직접 제작해보면서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미래 우주강국을 이루어나갈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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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2022-04-1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회 싸이언-스토리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제2회 싸이언-스토리 시나리오 공모전[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확장성과 대중성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과학기술 소재의 시나리오 발굴을 위한 '제2회 싸이언-스토리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0년도에 개최된 '제1회 싸이언-스토리 시나리오 공모전'에 이어, 우수한 과학문화 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함과 동시에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웹드라마 제작을 통해 과학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고, 구독자 174만 명의 유튜브 채널 ‘콬TV’를 보유한 웹콘텐츠 전문 제작업체 ‘와이낫미디어’와 협력하여 웹드라마를 제작·방영할 예정으로,과학기술 관련 모든 소재와 관련하여 참신한 상상력을 가진 시나리오 보유자·창작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창의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2편(과기정통부 장관상 및 상금 각 300만원), 우수작 3편(창의재단 이사장상 및 상금 각 100만원) 등 총 5편을 선정하며 추후 창의재단 누리집을 통해서 선정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 수상자(5인)를 대상으로 대본 발전 지도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과학문화콘텐츠 시장 진출을 지원함과 동시에 최우수작 2편은 ‘와이낫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 웹드라마로 제작되어 유튜브 채널 ‘콬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과학문화 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과학융합콘텐츠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을 ‘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을 소재로 한 전시, 공연(연극, 뮤지컬 등), 웹툰 등 과학이 융합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18~’21년까지 총 119건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과학기술 산업이 변화됨에 따라 첨단과학기술(증강현실, 메타버스 등)이 적용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년 개최된 '제1회 싸이언-스토리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총 7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 최우수작 2편(‘너와 나의 그랑토피아’, ‘복제소녀’)은 ‘21년에 유튜브 채널 ‘tvN D Studio’를 통해 방영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참신한 소재의 시나리오를 가진 과학문화 창작자를 육성하고,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과학문화콘텐츠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 IT/과학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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