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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인식 확산에 속도 낸다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케이비국민은행(KB국민은행)과 4월 11일에 케이비국민은행(KB국민은행) 신관(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월에 중기부가 마련한 자가진단용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자가진단(체크리스트)’를 반영해 국민은행이 ‘이에스지(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이 운용하는 자가진단 시스템을 연계하고,   각 기관의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지원수단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인식 확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인식 확산을 위한 정부와 금융기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에스지(ESG) 경영 도입 요구가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 중소기업도 공급망 내에서 이에스지(ESG) 경영을 요구받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중소기업은 이에스지(ESG)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하고, 국내외 이에스지(ESG) 평가지표도 무수히 많고,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지난 11월에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지휘본부(컨트롤타워)인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준비 민관협의회‘를 발족하면서,중소기업이 스스로 이에스지(ESG)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이에스지(ESG) 자가진단(체크리스트)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업종별·기업특성별(수출·고탄소 등)로 자가진단(체크리스트)를 고도화*하는 한편, 시중은행 등 민간과의 협업을 보다 강화할 예정으로,국민은행과의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자가진단 서비스가 민간으로 확산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양 기관에서 제공 중인 자가진단 서비스를 우수 이에스지(ESG) 중소기업 선별에 적극 활용한다.   이에스지(ESG) 자가진단에 참여한 기업 대상으로 기관별 자체 상담(컨설팅) 등 과정을 거쳐 우수기업을 선별한 후 국민은행 및 중진공 지원사업 연계 대상으로 추천한다.   국민은행은 중기부 추천기업이 이에스지(ESG) 대출 전용상품을 이용할 때 추가 금리인하(최대 0.4%p)를 적용한다. 중기부는 국민은행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 등이 포함된 심층 상담(컨설팅)과 이에스지(ESG) 교육을 제공하고, 필요시 정책자금 융자 등을 연계지원한다. 또한, 기관별 축적된 이에스지(ESG) 자가진단 데이터를 공유해 이에스지(ESG) 지표 고도화와 신규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중기부 김희천 중소기업정책관은 “전 세계적인 이에스지(ESG) 확산으로 중소기업이 느끼는 부담은 점차 커지고 있어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오늘 협약을 계기로 정부와 금융기관 등 민간이 함께 중소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진공 최학수 혁신성장본부장는 “이에스지(ESG) 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이에스지(ESG) 경영을 달성하기란 쉽지 않다”며,“국내 선도은행(리딩뱅크)인 국민은행과 함께 이에스지(ESG) 선도기업에 유인책(인센티브)을 제공하고, 이에스지(ESG) 실천 노력기업에 다각도의 정책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 현장에 이에스지(ESG) 경영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국민은행 정문철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는 “이에스지(ESG) 경영이 중소기업에 쉬운 일이 아닌 만큼, 케이비국민은행(KB국민은행)도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4-11
  •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 가상세계에서 만나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메타버스로 새로운 시도‘눈길’
    장고버스 전경[동국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공단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장고버스’를 4월 11일 공개했다. 장고버스는 장애인고용공단의 줄임말 ‘장고’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명칭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장애인고용 서비스를 상시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작년에도 메타버스를 통해 장애인 대학생을 위한 채용설명회‘투게더 잡페어(Together Job Fair)’를 구현한 바 있으며, 잡페어 현장에 25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장고버스는 게더타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제 공단 본부 전경을 2.5D로 구현했다. 장고버스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아바타를 직접 꾸밀 수 있고, 채팅기능을 활용해 아바타 간 대화도 가능하다. 공단 본관을 통해 입장하면 다채롭게 꾸며진 장애인고용 홍보관, 보조공학기기관, 장애인인식개선관 등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주제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4월 14일 장고버스에 접속하면 이날 개최되는 “2022 장애인고용촉진대회”를 마치 직접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이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 후 접속 인증을 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에어팟Pro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향후 공단은 메타버스 내에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펼치는 한편, 양방향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장고버스 내 세계관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공단 김현종 소통협력실장은 “공단은 산업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플랫폼으로 다가가고자 한다”며,“장애인고용촉진 대회를 시작으로 양방향 소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메타버스 서비스는 크롬브라우저 및 모바일을 통해 게더타운 맵(장고버스 바로가기)에 접속할 수 있다.
    • 경제
    • IT/과학
    2022-04-11
  •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신기술 혁신제품을 만나보자!
    과학신기전(과학관과 혁신기업의 신기한 전시) 개최[동국일보]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신기술 혁신제품을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과학기술관(1층 쇼룸)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과학신기전은 국립중앙과학관과 혁신기업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으로서, 관람객들이 최신 첨단기술기반 혁신제품인 클론과 클링((주)클레온), 스워셔((주)공공), 티티케어((주)에이아이포펫), 솔트리아((주)소프트피브이) 등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먼저, 인공지능 테크 스타트업인 ㈜클레온에서 제작한 딥휴먼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휴먼을 만드는‘클론’과 영상 자동 더빙 솔루션인‘클링’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음성 인식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친환경 공기청정기 제작업체인 (주)공공에서 개발한 제품인 스워셔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헤파필터 대신에 물 소용돌이를 활용함으로써 필터 사용에 의한 자원 소모 및 환경오염을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공기청정기로, 관람객들은 투명소재를 사용하여 공기가 정화되는 내부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이아이포펫에서 개발한 티티케어는 국내 최초로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 허가까지 받은 제품으로 인공지능이 반려동물 사진을 보고 건강 상태를 분석해 질병 증상 여부를 알려주는 앱이며, 관람객들이‘티티케어’앱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였고,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인 ㈜소프트피브이에서 개발한 솔트리아는 나무형태의 전기생산 제품으로, 투명하고 유연한 나뭇잎 모양의 필름기판에 고효율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소프트셀을 장착하여 전기를 생산하므로 관람객들이 주변경관을 해치지 않고 실제 나무가 광합성 하듯이 전기를 생산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과학신기전을 통해 신기술 혁신제품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교류협력을 지속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최신 기술들을 과학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 IT/과학
    2022-04-11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 4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한상민 삼성중공업㈜ 파트장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2년 4월 수상자로 한상민 삼성중공업㈜ 파트장과 고인배 ㈜윈텍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한상민 삼성중공업㈜ 파트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최적 설계 지능형 시스템 SIDOS를 개발하고 선박 의장품 지지구조 설계에 적용하여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상민 파트장은 구조해석과 최적설계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세계 최고 성능의 딥러닝 기반 구조해석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2만여 개의 해양 사업 의장품 지지구조를 최적화하고 설계에 반영되어 3년간 35억의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한상민 파트장은 “조선·해양공학 기술에 최신의 데이터 기반기술을 접목하여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인배 ㈜윈텍스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탄성 원단 개발 및 폐기물 절감형 원단 공정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원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무가구·신발용 원단은 강도, 탄력, 통기성이 동시에 필요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원단이 요구된다. 고인배 대표이사는 고무의 탄력성과 플라스틱의 강도를 가지는 엘라스토머 탄성 원단 개발로 기업의 연평균 수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키는 성과를 냈다. 또한, 재활용 원사를 활용한 원단 제작 기술과 공정 폐기물 저감 기술 개발을 통해 원자재 손실을 10% 이상 절감하였다. 고인배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직물과 친환경 원단 신제품 개발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탁월한 성능을 가진 신제품 개발로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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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2022-04-11
  • 산업통상자원부, 광주시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혁신타운 공간구성[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년부터 광주광역시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창업,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네트워킹 공간구축 등을 지원하는 통합 거점이며, ‘19년부터 전국 6개 지역에 걸쳐 조성 중으로, 광주시는 이번에 7번째로 조성이 결정되었다. 광주역 인근 북구 중흥동 일대에 들어설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금년부터 3년간 총 280억원(국비 140, 지방비 140)이 투입되어 지상 4층, 연면적 9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2년 실시설계, ’23년 착공, ’24년 준공 목표) 공간 구성을 살펴보면 1층은 전시관, 상설 판매장, 공동물류창고, 2~3층은 기업 입주공간 및 기업 지원공간 (공유 주방, 스튜디오, 자료실, 제품인증 지원실 등), 4층은 강의실, 강당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1년 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사회적경제 3대 특화전략’으로 ① 그린 뉴딜 ② 도시재생 융합 ③ 문화컨텐츠를 선정한 바 있으며,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수요조사 (‘21.10월, 광주경제연구원) 결과 225개 기업 중 213개 기업이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중 137개 기업이 입주 의사를 밝혔다. 광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준공되면 3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입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광주시내 사회적경제 기업 1,340개사가 직간접 지원을 받게 되어 약 3백명 신규 일자리 창출 및 150여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이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차질 없이 조성되어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2022-04-11
  •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중소기업에 무상 기술개방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기술나눔’ 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4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접수한다. 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삼성전자를 포함한 25개 대기업․공기업 등이 기술제공 기관으로 참여하였다. 작년까지 총 1,043개 기업에 2,402건의 기술이 이전되었고, 최근 기술나눔 건수와 이전기업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기술나눔에서 삼성전자는 모바일기기,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7개 분야에서 총 276건의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에 기술을 무상으로 개방하는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매년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들은 이 기술을 활용해 혁신제품 개발에 성공하는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우수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기술나눔 사례A : IoT 자동심장충격기(AED) 생산] A사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생산기업으로 AED에 IoT기술 적용방안을 고민하던 중, 삼성전자로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네트워크 상에서의 서비스 공유”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받았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loT 기반 AED 통합 모니터링 장치를 개발하여 우수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고, 200대 이상 판매하였다. [기술나눔 사례B : 스마트 원격제어·결제장치 생산] B사는 보안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결제 장치 생산기업으로 삼성전자로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OTP 기반 보안인증(블루투스 스마트키)“ 기술을 무상 이전받았다. 이를 통해 OTP를 보안기술로 적용한 스마트폰 제어 똑똑 우편함을 개발하여 LH, 인천도시공사 등에 납품하였다. 기술 나눔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에 따라 5월 13일까지 이메일 제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기술이전이 확정되면 무상으로 특허권 등을 이전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금년 중 한국전력, 포스코, SK그룹 등이 참여하는 기술나눔도 추가로 추진할 게획이다”고 밝혔다.
    • 경제
    2022-04-11
  • 고용노동부 차관,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 방문
    고용노동부[동국일보]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은 4월 8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원광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학교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청년들이 실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접근성이 높은 대학 캠퍼스 내에 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지원체계를 일원화하여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원광대학교를 포함한 48개 대학은 지역 산업 특성, 대학 특성, 산업·채용 변화 양상을 반영한 별도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박화진 차관은 “올해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예산을 대폭 증액(2021년 182억원 →2022년 325억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용 대상을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까지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청년들의 구직난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부 청년정책을 마땅히 누릴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국 대학에 협조를 당부했다.
    • 경제
    2022-04-08
  • 산림청, '치유의 숲'에서 지역 특산물 구입 가능
    대관령 치유의 숲[동국일보] 동부지방산림청은 “치유의 숲 시설의 설치·운영 및 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제22조제2항 신설)에 따라 치유의 숲에서 지역주민들이 방문객에게 지역특산물 및 임산물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치유의 숲’이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으로, 동부지방산림청은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관리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치유의 숲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임산물을 상품화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지원하고 있었으나, 특산물 판매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명시된 규정은 없는 실정이었다. 올해 개정된 규정에서는 치유의 숲 시설 등을 활용한 특산물판매장·직거래장터의 선정, 대상자, 운영 방식 등을 명시하고 있어 체계적인 특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림행정 규제개선을 통하여 치유의 숲 이용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제
    2022-04-08
  •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정책학회 장애인고용 정책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고용노동부[동국일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정책학회는 4월 8일 14시 공단 본부에서 장애인고용 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치러진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이하여 장애인고용 정책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고용 정책 개발 △장애인고용 연구 조사 △학술대회 및 워크숍 등 공동 행사 개최 △ESG경영 실천을 위한 교육 및 특강 등 관련 활동 실시 등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이번 협약 체결은 공단이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장애인고용 정책과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심도 있는 공동 논의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공단은 지속적인 연구 조사와 다양한 활동으로 장애인의 미래 일자리 창출과 고용여건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책학회 나태준 정책학회장은“장애인고용 정책 설계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이 정책 수요자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ESG 경영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2-04-08
  • 산업통상자원부, IEA 국제공조 차원으로 비축유 723만 배럴 추가방출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정부는 4.8일(파리시각 4.7일)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협의하여 지난 3월 초 방출(442만 배럴)에 이어 비축유 723만 배럴을 추가적으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4.1일 IEA 장관급 이사회에서 의장국인 미국은 지난번 약 6천만 배럴 규모의 비축유 방출에도 불구하고, 석유 수급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총 1.2억 배럴 규모의 추가방출을 제안하였으며,동 회의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도 추가적인 비축유 공동방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전 세계 석유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31개국 대표도 IEA의 추가적인 조치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총 1.2억 배럴 규모의 비축유를 추가 방출하기로 최종 합의하였다. 이후 IEA 사무국-회원국 간 실무 협의를 거쳐 총 1억 2천만 배럴을 향후 6개월간 방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인 총 723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역대 최대규모인 금번 방출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상황에 총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경제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하며, 최근 유럽 내 경유부족 사태로 인해 경유 국제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원유 외에 일정 부분(60만 배럴) 경유를 포함하여 방출할 예정으로, 경유 수급 안정에도 일부 기여하고자 한다.
    • 경제
    2022-04-08
  • 조달청, 공공조달빅데이터대회, 조달서비스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공조달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동국일보] 조달청은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조달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적·산업적 활용 촉진을 위해 최초로 추진한 '공공조달 빅데이터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 김정우 조달청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8일 공공조달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촉진을 위해 최초로 추진한 공공조달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마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정우 조달청장(사진 오른쪽 두번)이 8일 공공조달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촉진을 위해 최초로 추진한 공공조달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빅데이터 활용은 조달분야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공공조달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분야로 나누어 진행, 총 59팀(빅데이터 분석 37팀, 아이디어 기획22팀)이 참가했다. 시상식에서는 민·관·학 데이터전문가의 1,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분야별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등 총 8팀에 대해 조달청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전달했다. 빅데이터 분석 분야 대상은 '네트워크 기반 입찰담합 검출 및 낙찰확률 예측분석'의 CD팀(용건우님)으로, 심사위원들은 파급효과와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최우수상은 '종합쇼핑몰 추천시스템 개발'을 제안한 조달머신팀(박민재님 외 3명)이, 우수상은 '녹색제품구매 활성화를 위한 리필스테이션 입지선정'의 예지령팀(심예진님 외 2명)과 'AutoML 기반 부정당업자 예측과 SHAP을 활용한 해석'의 공정조달위원회팀(임도현님)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는 대상으로 '관리도와 예측 모델로 효율적 예산 관리 실현'을 제안한 BDS팀(신연재님 외 2명)이 채택, 과제의 창의성과 구체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공조달시장의 입찰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입찰담합분석시스템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 안상규님이, 우수상은 'COME-BUYING(수요기관 공동구매 서비스)'의 십시일반팀(한예진님 외 3명), '퍼지이론을 이용한 MAS 사후만족도 평가모델'의 퍼지매니아팀(양수영님 외 3명)에게 돌아갔다. 조달청은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한 과제들 중 실현가능한 과제를 선별, 실제 서비스로 구현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조달분야에서도 빅데이터 활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에서 국민께서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가 실제 조달정책에 반영되고,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2-04-08
  • 박병홍 농촌진흥청장, 충북도 농업현안 소통의 시간 마련!
    충북농업기술원 조직배양실을 살펴보는 박병홍 농촌징흥청장,서형호원장[동국일보]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7일 충북도농기원과 청년농업인 사업현장을 방문해 중앙과 지방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학습단체장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병홍 청장은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실에서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금년 충북도의 농촌진흥 주요 핵심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조직배양실’과 ‘곤충종자산업연구소’등 연구시설을 돌아보며 업무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충북도농기원에서 지난해 과수화상병 총력 대응으로 피해면적 65% 감소, 지역농업 발전 분원 설립 착수, 치유농업 센터 구축, ‘청풍찰수수’, 수박‘순제로’ ‘순리스’ 신품종 육성 등 현장중심 실용화 기술 확산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난 2018년 이후 사과 재배 농업인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준 과수화상병의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본격적으로 발생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더욱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박병홍 청장은 이날 자리에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청년농업인을 필두로 디지털농업 혁신기반 구축 등 지역농업 활력기반 창출에 다 함께 힘을 모아가자”라며, “충북만의 지역특색을 살린 농업․농촌 실용화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충북 괴산군 사리면에서 추진된 민관합동 밀원수 식목행사에 참가한 후, 마지막으로 증평군 증평읍에 위치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양가네 농장’을 방문하여 현장애로 기술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경제
    2022-04-07
  • 국세청, 4월은 부가가치세 예정신고·고지 납부하는 달입니다.
    국세청[동국일보] 법인사업자 60만 명은 4월 25일까지 2022년 제1기 예정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개인 일반과세자와 소규모 법인사업자는 직전 과세기간(6개월) 납부세액의 50%를 예정고지서에 의해 납부하면 된다. 국세청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예정고지를 직권 제외(110만 명)한다. 방역조치로 매출이 감소하였거나 일정규모 미만인 개인사업자(109만 명), ②특별재난지역(울진・삼척・강릉・동해) 소재 사업자(1만명)는 예정고지를 제외하니, ’22년 7월에 상반기 실적을 확정신고・납부하면 된다.
    • 경제
    2022-04-07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의 지능형(스마트)기술 도입을 도와드립니다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능형상점(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500명을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능형상점(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이 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과 같은 지능형(스마트)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유통환경의 디지털화에 대응하고 경영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금까지 상점가와 업종별 협·단체를 통해 1만 7천여개의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지능형거울(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기기를 보급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개별 모집은 그간 상점가와 협·단체를 통해서만 신청하는 구조로 인해 지원받을 수 없었던 소상공인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최대 5백만원(일반형)에서 1천 5백만원(선도형)까지 지원받는다. (기술 도입비용의 70%) 해당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지능형상점(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전용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지난 2월 공고를 통해 상점가와 협·단체 소속으로 신청한 경우 중복참여는 제한된다. 중기부 박치형 소상공인정책관은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소비패턴과 경영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활용은 필수로, 역량있는 소상공인의 점포가 지능형상점(스마트상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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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방위사업청, 소형 발사체 스타트업 방문
    방위사업청[동국일보] 방위사업청은 4. 7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민·군 우주기술 협력의 일환으로  소형 위성 발사체 스타트업 2개사(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현장을 방문했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이노스페이스는 소형 위성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액체(메탄) 연료 기반 로켓 엔진을, 이노스페이스는 액체와 고체 로켓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두 스타트업 모두 대규모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고, 3년 이내 발사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신생 민간 우주 기업들이다. 스타트업 연구원들은 시험장 확보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방사청은 연구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국과연, 기품원과 함께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모았다. 국과연 국방위성체계개발단 김경근 책임연구원은 “국방 시험장을 스타트업이 활용한다면 그동안 수행하기 곤란한 많은 시험들이 해소될 것”이라며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을 피력했다. 방사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은 “발사체 시험장 확보가 어려운 국내 발사체 스타트업에게 국과연과 기품원이 보유하고 있는 시험 인프라를 지원 하는 것은 민·군 우주개발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우리나라가 우주산업 강대국의 대열에 하루 빨리 합류할 수 있도록 민·군 협력을 다양한 방면으로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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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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