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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영국, 섹션 232 철강 관세 철회에 합의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영국과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무역확장법 섹션 232(국가안보 근거 수입제한조치)에 근거한 철강 관세 면제에 합의, 23일 발표했다. 올 초 개시된 양자간 철강 협상이 2개월 반 만에 합의에 이르렀으며, 이번 합의로 미국의 對영국 철강 관세 및 영국의 對미국 보복관세가 동시에 철회될 전망이다. 미국은 영국 철강 제품에 대해 연간 50만 톤, 알루미늄은 연간 2만 1,600 톤의 쿼터를 부여, 쿼터 초과 수입에 대해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하며, 합의 사항은 6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영국 철강업계는 對미 수출 철강에 대해 2018년 이후 25%의 철강 관세를 부담, 브렉시트 이후 이를 승계했으며, 미국은 브렉시트를 둘러싼 EU와 영국의 갈등 해결을 촉구하며 영국과 관련 협상에 소극적 태도를 견지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에도 불구, 미국은 섹션 232 철강관세를 유지하며 영국과의 협상을 거부해왔으나, 최근 입장을 전환, 이번 철강관세 관련 합의에 이르렀으며,영국은 철강 관세 합의가 미국과 양자간 무역협상 재개로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협상이 개시되면 18개월 이내 타결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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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대사, 제9차 세계물포럼 참석
    김효은 기후변화대사, 제9차 세계물포럼 참석[동국일보]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세네갈 정부와 세계물위원회(WWC: World Water Council) 주최로 세네갈 다카르에서 개최중인 제9차 세계물포럼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평화를 위한 물 안보와 개발’에 관한 국제사회의 논의에 참여하였다. 세계물포럼은 1996년 설립된 세계물위원회가 전 세계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 논의를 목적으로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평화를 위한 물 안보와 개발’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금번 제9차 포럼에는 각국 정부, 국제기구, 공공 및 민간 기관, 학계, 연구기관, NGO 등 200여개 기관에서 4만여 명이 참가하였다. 김 대사는 3.22일 한국물포럼과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스마트물관리' 환경부 특별세션에 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물관리 정책개발과 거버넌스 우수 실행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젊은 세대들의 탄소중립 물관리 거버넌스 참여 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김 대사는 하워드 뱀지(Howard Bamsey) 글로벌물파트너십(GWP) 회장을 면담하고 수자원 및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다자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아시아물위원회(AWC: Asia Water Council) 고위급 세션에서 기조연설자로 참여하였다. 김 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ICT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물 관리 혁신 방안 및 태양광 전력 관개시스템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물 분야 혁신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물 이슈 해결을 위한 혁신 방안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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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외교부 최종건 제1차관, 이임 주한태국대사 접견
    외교부[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3.23일 2년 4개월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이임하는 롬마니 카나누락(Rommanee KANANURAK) 주한태국대사를 접견하였다. 최 차관은 부임 직후 발생한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상 상호 방문 등 고위급 교류, 방역 및 보건협력 분야를 포함하여 한-태 관계 강화에 기여한 롬마니 대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의를 표하였다. 최 차관은 태국은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 중 하나이자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고 하고, 특히 올해가 한-태 수교 64주년겸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이며 그동안 외교, 경제, 보건,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가 눈부신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최 차관은 올해 태국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을 수임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임 후에도 한-태 협력 관계에 대한 롬마니 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롬마니 대사는 한국에 부임하여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외교부에서 다방면으로 협조를 제공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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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통상교섭본부장, 베트남과 CPTPP 협의 화상회담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3.23일 오후, 쩐 카잉(Tran Quoc Khanh)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과 화상 회담을 개최하여,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美 인·태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주요 경제·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한국의 CPTPP 가입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한국의 가입 신청시 상호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여 본부장은 한국이 지난해 말 CPTPP 가입을 위한 사회적 논의에 착수한 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왔고, 3.25일 공청회 등 관련 국내 절차를 거쳐 CPTPP 가입을 추진할 예정인바, CPTPP 회원국인 베트남의 적극적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카잉 차관은 한국의 CPTPP 가입 추진을 적극적으로 환영·지지한다고 답하며, 한국의 CPTPP 가입과 관련하여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양측은 최근 미국이 인도태평양지역 내 포괄적인 경제협력을 위해 구상중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와 관련하여,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에 입각하여 역내 다수국이 수용 가능한 기준 및 협력을 포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여 본부장은 한국의 4대 교역국인 베트남은 특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 양국 간 교역액 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2017년 신남방정책 천명 이후 양국 경제관계가 긴밀해져 왔음을 언급하면서,올해는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양국 경제협력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핵심 공급망, 기후변화 대응 등의 다양한 상호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하며,특히, 베트남을 포함한 공급망 핵심국가들과 추진 중인 ‘공급망 연대·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양국 간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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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한국무역협회, 중국 샤오미, 2021년 총수입 중 해외수입 절반 차지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3월22일 중국 샤오미(小米)그룹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그룹 총수입은 3,283억위안으로 전년대비 33.5% 증가하였으며 순이익은 22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69.5% 증가했다. 그 중 해외수입은 전년대비 33.7% 증가한 1,636억위안으로 총수입에서 49.8%의 비중을 차지했다. 2021년 샤오미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1.9억대로 전 세계에서 3위를 차지하였으며 시장점유율은 14.1%에 달한다. 또한, 인터넷서비스 수입은 282억위안에 달했으며 4분기 해외 인터넷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1.5%에 달한다. 한편, 2021년 3월에 샤오미는 스마트 전기자동차를 제조한다고 발표하였으며 2024년 상반기에 정식으로 대량생산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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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제3차 한-쿠웨이트 정책협의회 개최
    [동국일보] 김장현 아프리카중동국장은 3.22.(화) 오후 쿠웨이트시티에서 '왈리드 알리 알-쿠바이지(Waleed Ali Al-Khubaizi)' 쿠웨이트 외교부 아시아 담당 차관보와 제3차 한-쿠웨이트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양측은 한-쿠웨이트 양국 관계가 1979년 수교 이래 에너지 및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호혜적으로 발전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보건·의료, 신도시 건설, 공항 운영,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김 국장은 우리나라의 제2~3위 원유 공급국인 쿠웨이트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 노력을 평가하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하였다.  아울러, 김 국장은 우리 기업들이 쿠웨이트 정부가 진행할 예정인 건설·인프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왈리드 차관보는 쿠웨이트의 중장기 국가 발전계획인 '쿠웨이트 비전 2035'의 실현을 위한 한국의 기여 방안에 대하여 앞으로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하였다. 한편, 양측은 이란 등 중동 정세,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2017.3월 이후 5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양국외교부가 양자 관계 및 현안을 포괄적으로 점검하고, 실질협력 확대·심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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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한국무역협회, EU, 對러시아 추가 제재 검토...EU 회원국 결속력 주목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의 對러시아 추가 제재의 대상 및 발동 계기가 주목되는 가운데 회원국의 추가 제재에 대한 입장차로 인해 합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독일 등 일부 회원국은 추가 제재에 앞서 1~4차 제재조치의 효과를 검토한 후 허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입장인데 반해, 폴란드 및 발틱 회원국은 추가 제재에 대한 EU의 소극적 태도가 러시아에 잘못된 시그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일부 제재 피로감 주장에 대한 경계도 촉구했다. 전쟁이 예상과 달리 장기화되면서 EU 회원국 사이에 전쟁 초기와 달리 향후 러시아의 동향에 상응한 추가 제재 옵션을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이 확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추가 제재 발동 계기] EU는 러시아의 화학무기(또는 그 이상의 대량 살상무기) 사용을 추가 제재 발동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으며,비공개적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암살, 민간인 대량학살, 인도적 통로에 대한 공격 등을 추가 제재의 계기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4차 제재 합의가 EU 정상회의 성과를 위한 정치적 목적도 있었다는 점에서 금주 예정된 EU 정상회의의 추가 제재 합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조셉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새로운 제재조치 합의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EU 집행위는 정상회의 결정시 단시간에 신속하게 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5차 추가 제재 옵션을 검토 중이다. [추가 제재 옵션] EU의 對러시아 추가 제재로 스베르방크와 가즈프롬방크 등 2개 은행의 SWIFT 접근 차단이 거론되고 있으며, 폴란드는 러시아와 전면 무역금지, 덴마크는 러시아 선박의 EU 항만 이용 요건 강화를 요구했다. 체코 등은 러시아의 전쟁 수행 자금원 차단을 위해 에너지 수입 금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반해 상당수 회원국이 가스 공급 중단을 우려, 이에 소극적으로, 최대 쟁점인 러시아 에너지 수입금지와 관련한 합의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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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한국무역협회, 독일, 블루수소 수입 등 UAE와 수소 분야 협력 확대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독일은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과 수소 분야 연구 개발, 효과적 운송 등의 협력을 위한 일련의 계약을 체결했다. 독일은 2030년까지 청정 수소 수입량을 연 약 3백만 톤으로 확대하기 위해 UAE와 잠재적 수입계약 체결을 우선 과제로 추진, 2017년 UAE와 에너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독일은 이번 UAE와의 수소 분야 협력 등 계약을 통해 양측 수소 관련 기업 협력 확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및 UAE 에너지부와 수소 분야 연구협력 등을 추진했다. 또한, 양측이 체결한 계약은 연구개발 이외에 수소 운송, 합성 연료(그린 팔콘), 20메가와트 규모 소형 전기분해기 파일럿 프로젝트 출범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UAE에서 생산한 블루수소를 올 연내 독일로의 선적을 개시할 계획이다. 블루수소는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을 적용,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수소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 전기분해를 통해 생산하는 그린수소에 비해 덜 친환경적 방식의 수소다. 다만, 블루수소가 화석연료(천연가스)로 생산되는 점에서 친환경성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수소라는 중간단계 없이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것이 에너지 효율 유지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며 독일의 블루수소 수입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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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외교부, 한-이란 외교차관 통화
    외교부[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3.22일 알리 바게리 카니(Ali Bagheri Kani) 이란 외교부 정무차관과 통화를 갖고, 한-이란 양자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 차관은 이란 최대의 명절인 노루즈를 맞아 이란과 이란국민들에게 의미있고 성공적인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고, 최근 진전이 이루어진 이란핵합의 복원 협상의 조속한 타결에 대한 기대를 전달하였다.  최 차관은 우리는 한-이란 관계 중요성을 중심에 두고 이란핵합의 복원 협상 타결과 이행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바게리 차관은 지난 1월 비엔나 회담 이후 2월 한-이란 실무협의가  개최된 점을 평가하면서, 이러한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어 양국관계가 실질적으로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최 차관은 양국관계 증진을 위해 한-이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으며, 양 차관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시켜 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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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한국무역협회, 베트남, 외국기업을 위한 납세 웹사이트 개설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베트남 국세청은 거대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기술 기업의 납세를 용이하게 하는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지난 21일, 베트남 국세청은 외국 기업이 세금을 신고하고 납세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etaxvn.gdt.gov.vn)를 운영 개시했다. 해당 웹사이트 개설 전, 외국기업들은 제3자를 통해 납세를 해왔으나, 웹사이트 개설로 외국기업들의 직접 납세가 가능하다. 기업의 정보를 해당 웹사이트에 입력하면 기업의 납세 규모, 납부 계좌 등을 파악 가능하다. 베트남 내 외국기업은 분기별 부가가치세와 법인세를 납부해야 한다. 2018~2021년, 4년간 베트남은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에 5조동(약 2억 2천만 달러)의 세금을 부과했다. 베트남 당국은 구글, 페이스북 등의 대기업들이 베트남 온라인 광고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지만 이들 기업의 탈세를 지적하며 정당한 납세를 요구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economy/vietnam-launches-website-to-tax-foreign-tech-giants-44418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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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이란, 자동차 수입 금지 조치 5월 말 해제 예정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이란 채굴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Mine and Trade) 장관은 5월 말 자동차 수입금지 조치 해제 결정을 발표했다. 자국 브랜드의 연간 자동차 생산량은 100만 대이나, 연간 자동차 수요는 150만대를 초과하여 국내 제조만으로는 시장 수요를 충당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이란 3대 자동차 메이커(Iran Khodro Company, SAIPA Group, Pars Khodro)는 최근 10개월 간(2021년 3월21일~2022년 1월20일) 760,527대의 자동차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에 불과하여 국내 자동차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 이란은 지난 2018년 3월 美제재로 원유 수출이 금지됬고, 이에 정부는 외화관리 차원에서 자동차 수입을 금지했다. 2018년 대비 비석유 부문 수익이 증가한 점도 이번 자동차 수입금지 조치 해제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 (비석유부문 연 수출액 470억 달러 수준으로 회복) 이란은 수입금지 조치 해제로 연간 1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수입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수급 균형 달성이 기대된다. [출처 : Tehr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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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한국무역협회,중국 2021년 요식업 시장규모 4조7천억위안에 달함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최근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 중국 요식업 시장규모는 4조7천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7.5% 증가하였으며 2022년 요식업 시장규모는 5조3천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음식 중에서 중국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79.4%였음. 서양 음식, 기타 음식은 각각 15.2%, 5.4%를 차지했다. 요식업 신규기업 수량은 2020년의 247.8만개사에서 2021년의 334만개사로 전년 동기대비 34.76% 증가했다. 요식업 용자금액은 2018년 467.7억위안으로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나 최근 몇 년 동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음. 2021년 1-8월 요식업 용자금액은 439.1억위안에 달하였음. 용자 수량은 2015년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출처: 중상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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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한국무역협회, 프랑스, 전쟁 악영향 우려에 수입 농식품 상호주의 요구 잠정 중단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이사회 순회의장국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식량 공급불안 우려 속에 이른바 '거울조항(mirror clause)' 추진을 잠정 중단했다. 거울조항은 수입 농식품에 대해 EU의 생산기준과 동등한 기준을 요구하는 것으로, 이른바 농업 분야의 상호주의 관철을 위한 조항이다. 거울조항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인 프랑스는 당초 21일(월) EU 농업장관이사회에서 EU 집행위가 거울조항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고, 6월 경 회원국간 합의 달성을 목표로 한다. 전쟁 발발 이후 첫 회의를 개최한 농업장관이사회는 전쟁에 따른 식량, 농업 및 농산품 수출입관련 사항을 주요 의제로 협의할 예정인 가운데, 거울조항 관련 안건은 이번 이사회 의제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프랑스는 거울조항 도입을 장기적인 작업으로 이사회 의장국 임기 중 결정적 모멘텀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모든 EU 농업 정책 아젠다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EU 농식품 전략 'Farm-to-Fork' 및 EU 공동농업정책(CAP) 수정, 식량안보 강화 주장이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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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한국무역협회, EU, 공공조달 사업에서 러시아 기업 등 배제 권고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집행위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조치의 일환으로 모든 공공조달사업 계약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기업을 배제토록 권고했다. 유럽의회 국민당그룹(EPP)은 EU 집행위에 대한 서한에서 EU의 모든 공공조달 사업에서 러시아 기업을 배제할 것을 촉구, 집행위가 이를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집행위는 EU와 러시아 및 벨라루스 사이에 공공조달 분야의 상호주의 보장에 관한 국제 조약이 부재한 점에서, EU가 관련 조치 확정시까지 각 회원국이 독자적 결정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공공조달 입찰제한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집행위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기업이 회원국이 시행하는 공공조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국내적 조치로 이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집행위에 따르면, 자산동결 등 제재조치가 EU와 회원국의 공공조달 사업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기업의 입찰에 이미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폴란드는 對러시아 제재조치 일환으로 러시아와 모든 무역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U는 지난 주 對러시아 사치품 수출 및 철강 수입 금지, 최혜국 대우 박탈, 에너지 프로젝트 투자 금지 등 4차 제재안을 확정, 금주 회원국의 동의 절차가 진행 예정이다. 폴란드의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19일(토) 4차 제재 패키지와 같은 품목별 제한적 통상금지를 더욱 확대, EU 회원국에 대해 러시아와 전면적 통상제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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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베트남 여행사, 러시아發 관광객에 관광서비스 제공 중단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가장 큰 베트남 여행사는 서비스 제공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Anex Vietnam Travel and Trading은 지난 17일 300여 명의 러시아인 관광객을 끝으로 관광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서방의 러시아 제재 이후 러시아 당국이 모든 국제선에 대한 국적기를 중단하도록 권고하면서 해당 여행사는 관광서비스 중단을 결정했다. 해당 여행사는 러시아 당국의 추가 발표가 있는 3월 28일까지 러시아인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다. 이달 초, 러시아연방항공청(FAVT)은 외국파트너와 임대계약을 맺은 해외등록 비행기들에 대하여 대부분의 국제항공편을 중단하도록 권고했다. 러시아연방항공청은 중단권고 사유로 해당 비행기들이 외국에 억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언급했다. 한편, 베트남 내 러시아 관광객은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에서 군사작전을 벌인 이후 급감했다. 해당 여행사는 작년 12월부터 약 6천 명의 러시아인 관광객을 받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관광객이 급감하여 적자를 기록 중이다. 러시아와 동유럽 시장을 전문으로 하는 베트남 여행사들은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2019년, 러시아인 관광객 64만 6천 명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이는 중국, 한국, 일본, 대만, 미국에 이어 6번째로 베트남 방문이 많은 국가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companies/travel-firm-temporarily-stops-russia-tourist-services-4440579.html]
    • 국제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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