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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장관, 방중 계기 현지 기업 지원 활동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출범식[동국일보]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3일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베이징)‘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출범식에 참석하여 현장 중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한중 경제협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이야말로 한중 관계 증진의 주역이라고 하면서, 외교부도 성숙하고 건강한 한중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했다. 나아가, 중국은 우리의 중요한 수출시장이자 공급망 파트너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상기 행사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은 중국 시장에서 마주하는 기회와 도전 요인들에 대한 의견과 한중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간담회 이후에도 기업들이 수시로 주중대사관을 통해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며, 외교부와 주중대사관은 앞으로도 정책수요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조 장관은 중국(베이징)‘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출범식에서 주중대사관을 중심으로 민관이 한 팀이 되어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창구가 만들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앞으로도 동 협의회가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관단체와 분야별 전문가들은 금번 지원협의회 출범을 통해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이 현지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보다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동 협의회가 중국에서 활동 중인 기업뿐 아니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가장 먼저 찾는 소통 채널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기업인 간담회 및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에서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후속조치를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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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한쿠바대사관 개설 협의 본격 개시
외교부[동국일보] 주한쿠바대사관 개설 등 협의를 위해 알주가라이(Mario Alzugaray Rodriguez) 주중국쿠바대사관 공사참사관이 5월 12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우리측 중남미국장과 의전기획관은 금 5월 13일 동인을 각각 면담하여, 공관 개설 절차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공관 개설에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상주대사관 개설 절차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소통·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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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4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2024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동국일보] 외교부는 5월 9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5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최종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접수된 2025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4조 1,607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21.4% 증가했으며, 이는 글로벌 현안 해결 등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하면서, 우리 ODA 사업이 더 내실 있고 더 큰 개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외교부가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의 발굴·추진, 사업 성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각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제도 정비·개선 등을 통한 ODA 선진화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른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전략적 국제개발협력 추진과 종합적인 사업 심사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 절차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 심사 과정에서는 14개 분야 74명의 민간 전문가, 재외공관 및 외교부 내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과 사업 현장의 시각을 반영하고, 외교정책과 국제개발협력 전략 간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주관기관인 외교부와 시행기관 간 1:1 협의(4.15.~4.19.), ▴주요 시행기관이 참여하는 분과협의회(5.2.) 개최를 통해 후보 사업 및 개발협력 제도 개선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무상원조 종합시행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 계획안은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의장: 외교부 장관)를 거쳐 6-7월 중 국제개발협력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최종 의결된다. 외교부는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 및 복지 증진, 국제사회의자 자유·평화·번영을 촉진하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협력 추진을 위해 ▴정책 및 전략 수립, ▴사업 심사 및 조정, ▴사업 이행 및 집행 관리를 더욱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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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장관 특사단, 브루나이 방문
총리실 차관 면담[동국일보]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에 이어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을 방문중(5.7.-5.9.)인 서정인 前 주아세안 대사와 김형준 강원대학교 교수는 5월 8일 브루나이 외교부 차관 및 총리실 차관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올해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한-브루나이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사단은 5월 8일 '노르하시마(Norhashimah)'브루나이 외교부 정무·국제기구 담당차관을 면담했다. 양측은 올해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략적 협력 수요 발굴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연내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수교 이래 꾸준히 지속해온 양국간 협력이 최근 ▴ICT‧디지털, ▴문화‧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식량안보·환경·기후변화 등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브루나이 측은 아세안 및 한-해양동남아 협력기금 증액을 통한 우리 정부의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특사단은 '파리다(Farida)'총리실 에너지 담당 차관 및 '자임(Za’iem)' 브루나이 기후변화사무국장과 면담했다. 양측은 역내 기후 위기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관계부처간 협력 MOU 체결을 추진하는 한편, 브루나이에 설립 예정인 아세안 기후변화센터(ACCC) 및 한-아세안 메탄행동 파트너십(PARMA)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협력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특사단은 우리 정부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추진중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에 대한 브루나이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양측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브루나이측은 북한의 비핵화와 자유로운 한반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표했다. 특사단은 이 밖에도 브루나이의 유일한 싱크탱크인 전략정책연구소(CSPS)를 방문하여 우리 정부의 KASI 및 올해 아세안과의 CSP 수립 계획을 소개하고, 양국간 싱크탱크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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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장관, 한국인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 접견
조태열 외교장관, 한국인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 접견[동국일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8일 우리나라 출신 유엔 인권협약기구 위원 4명을 접견하고 국제사회 인권 증진을 위한 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인권 분야에서도 한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하고, 주요 인권협약기구에서 활동 중인 위원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국제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조 장관은 최근 G20 외교장관회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 등 주요 외교 행사 계기마다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의 위상과 영향력이 높아지고 우리의 기여와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을 장관으로서 실감하고 있다고 하며 인권 분야에서도 우리의 높아지고 있는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기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이 유엔 인권 기구에 대한 우리의 기여 및 국제기구에 대한 한국인 진출 확대가 중요하다고 한 데 대해, 조 장관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고, 최근 우리 국민이 국제이주기구(IOM) 사무차장으로 진출했음을 상기하며, 각 분야에서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우리 국민들이 국제기구 고위직을 포함한 다양한 직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로서도 계속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리 인사들이 유엔 인권협약기구를 포함하여 국제 인권메커니즘 등에 진출하여 국제사회의 인권 보호·증진에 기여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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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장관 특사단, 동티모르 방문
외교부 장관 특사 동티모르 방문 (마르틴 동티모르 국립대 총장)[동국일보]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 딜리를 방문(5.5.-7.) 중인 서정인 前 주아세안 대사, 김형준 강원대학교 교수, 배기현 서강대학교 교수는 5월 6일 동티모르 외교장관 예방, 동티모르 국립대 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우리 정부의 동티모르와의 우호 협력 관계 발전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특사단은 우리 정부의 인태전략 아래 아세안 특화 지역전략인 ‘한-아세안 연대구상’ 기조에 따라 지난해 출범한 '동남아 친선그룹'(Friends of SEA) 활동의 일환으로 파견됐다. 특사단은 '벤디토 도스 산토스 프레이타스(Bendito dos Santos Freitas)'동티모르 외교장관을 예방했다. 양측은 2002년 수교 이전부터 지속해온 양국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개발, ▴노동, ▴산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벤디토 외교장관은 특사단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국은 상록수 부대 파병 등 동티모르와 오랜 우정을 이어온 각별한 국가라고 하는 한편, 동티모르의 아세안 정회원국 지위 획득과 관련하여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 사업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서 양측은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사단은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동티모르측은 북한이 안보리 결의 등 국제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특사단은 마르틴 동티모르 국립대학교 총장을 면담하여 양국간 교육 분야 협력 강화 및 인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동티모르의 인재 양성과 국가 역량강화를 위해 세종학당, 정부초청 장학생 프로그램 및 기자재 지원 등 우리 정부의 동티모르에 대한 지원 사업을 계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특사단은 우리 정부 지원에 의한 개발 협력 현장 답사, 한국 유학생 출신들로 구성된 동문회 리셉션 등의 추가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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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EU 정상회의, 통상 및 에너지 분야 중심 4차 對러시아 제재 합의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정상회의는 11일(금) 통상, 에너지 섹터 중심의 4차 對러시아 제재조치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제재조치의 내용은 금주 초반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품목 수출입금지, 러시아 에너지 투자 금지 등 통상 및 에너지 섹터에 집중한다. 최근 G7 회원국이 러시아에 대한 WTO 최혜국대우 박탈, IMF 및 세계은행 금융 접근 제한에 합의한 가운데, EU도 이에 맞춰 통상분야 제재에 동참했다. [사치품 수출금지] 주로 러시아 엘리트 계층을 타깃으로 한 제재조치로, EU의 일부 사치품의 對러시아 수출을 금지한다. [철, 철강 수입금지] 러시아로의 추가적인 자금유입 차단을 위해 일부 핵심 러시아산 철 및 철강의 수입을 금지한다. [가상자산 규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러시아 엘리트들의 가상자산을 통한 제재조치 우회 가능성을 차단할 방침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러시아 에너지 섹터 투자금지] 러시아 에너지 탐사 및 채굴과 관련한 모든 투자, 기술이전, 금융서비스를 금지한다. 다만, 미국, 캐나다, 영국 등이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금지한 것에 비해, 에너지 섹터와 관련한 EU의 제재는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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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EU 정상회의, 통상 및 에너지 분야 중심 4차 對러시아 제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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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전쟁에 따른 식량안보 우려 확산...EU 전쟁 대응 농식품 전략 발표 예정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국가 차원의 곡물 사재기가 발생하는 등 향후 글로벌 식량안보 우려가 점증하는 가운데 EU의 식품 분야 전략에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글로벌 밀 생산 점유율 30%의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밀 수출이 전쟁 및 제재조치로 사실상 중단되고, 터키, 헝가리, 아르헨티나 등 주요 곡물 수출국이 자국 비축을 위해 수출을 제한, EU,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의 식량안보 우려가 고조되고있다. 또한, 전 세계 밀 재고의 절반을 비축하고 있는 중국도 추가 비축 확보에 나서는 등 곡물 가격 상승세기 지속되자, 미국 등 G7 회원국은 사재기가 식량안보를 더욱 악화할 수 있다며 각국에 비축 경쟁 및 수출금지 자제를 촉구했다. 미국 정부관계자는 전쟁으로 인한 식량 및 사료 공급 교란은 아프리카, 중동 등 식량 사정을 악화,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이다. 또한, 중국이 막대한 식량 비축고를 아프리카 및 중동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 확대의 수단으로 악용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 한편, EU 집행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농식품 분야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며, 당초 농식품 분야 주요 초점을 '저렴한 식량 공급 및 안정적 농가 수입 보장'에서, '농식품 가격 급등 및 안정적 비료 공급망 확보'와 대외적으로 북아프리카, 중동 및 기타 지역의 식량안보 불안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 완화 등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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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전쟁에 따른 식량안보 우려 확산...EU 전쟁 대응 농식품 전략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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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업계, 전쟁 영향 대응 통상정책 방향 전환 촉구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업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및 운송비용 급등, 에너지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영향 제어를 위한 통상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유럽 기술산업협회 올가림(Orgalim) 및 유럽 최대 업계단체 비즈니스유럽(BusinessEurope)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현실에 놓였음을 강조, 다음과 같은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원자재]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 철강 수입 중단 위기 속에 대체 공급원 확보가 절실한 가운데 철강 세이프가드의 유지는 비합리적인 조치이며, 이의 재검토가 필요하다. [통관 절차 간소화] 전염병 사태로 이미 통관지연이 다발하고 있는 가운데 전쟁 및 제재조치 발동으로 인한 추가적 통관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통관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 [무역협정 확대] 전염병 및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의 필요성이 절실한 가운데 메르코수르, 칠레 등과의 무역협정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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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업계, 전쟁 영향 대응 통상정책 방향 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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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아시아 최대 물 관련 국제회의 열린다
- 환경부[동국일보] 환경부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아시아 최대 물 협력 소통협력체인 아시아물위원회(회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물 관련 회의다. 이번 회의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깨끗하고 충분한 물(Sustainable, Clean and Sufficient Water for All)'을 주제로 인니 공공사업주택부와 아시아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마루프 아민(Ma'ruf Amin) 인니 부통령, 바수키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인니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이 참여하며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각국 장·차관과 국회의원, 박재현 아시아물위원회 회장(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여한다. 한정애 장관은 △아시아국제물주간 개회식 및 선언문 선포, △기조세션 및 한-인니 녹색기반시설(Green Infrastructure) 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 △아시아 물 장관회의 연설, △한-메콩지역 수자원 협력 특별세션, △그린뉴딜 국제개발협력(ODA) 특별세션, △인니 부통령 및 아시아 각국 장관과 양자면담 등의 일정을 가진다. 한정애 장관은 3월 14일 개회식 축사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아시아 각국의 협력을 촉구한다. 또한 아시아 각국 장관의 행동 의지를 결집하는 '아시아에서 세계로 장관급 선언문(Asia to World Statement)'을 공동으로 채택한다. 기조세션은 '인니의 친환경 지능형 신수도'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정애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행정중심복합도시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성사례를 소개하며 인니가 추진하고 있는 신수도(누산타라) 이전사업에 환경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아시아 물 장관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인니,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각국 장·차관이 참여하여 각국의 물 관련 주요 현안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물 분야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환경부는 우리나라의 물관리 일원화 사례와 수열에너지, 수상태양광, 스마트물관리 등 주요 탄소중립 물관리 정책을 소개하며 각국 장관들과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메콩지역 수자원 협력 특별세션은 환경부와 메콩강위원회, 메콩 유역 4개국의 국가메콩위원회, 한-메콩 물관리공동연구센터 등이 참여하여 우리나라와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 수자원 분야 협력방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번 회의 기간 동안 환경부와 인니 공공사업주택부는 수자원 관리, 친환경 지능형도시 등 양국의 협력 의사를 담은 '녹색기반시설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참가국들과 그린뉴딜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의향서(Statement of Intent)를 체결한다. 또한 한정애 장관은 마루프 아민 인니 부통령, 바수키 하디물요노 인니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등 주요국과 양자회담을 통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물관리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국가 간 협력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정애 장관은 "아시아 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가뭄 등 물 문제에 매우 취약하다"라며, "이번 아시아국제물주간을 계기로 아시아의 물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이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을 달성하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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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아시아 최대 물 관련 국제회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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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EU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글로벌 해운 요금 추가 급등 우려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등한 해상운송 요금이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더욱 상승,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우려된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로 3월초 아시아-유럽 노선 40피트 컨테이너 운송비용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800% 상승한 13,500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일부 해운전문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에 따른 운송비용 2~3배 상승 가능성을 제기했다. 전쟁의 영향이 아시아-유럽 노선에 아직 직접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지정학적 위험은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으며, 해상운송 요금의 추가적인 상승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미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운 물동량 급증, 공 컨테이너 공급부족, 항만의 물동량 처리 능력 한계 등 문제 속에, 러시아 원유 수출이 금지될 경우 이에 따른 연료비용 상승이 해운 요금 인상 압력을 가중할 전망이다. 대체 원유 공급원을 확보하지 못하고 전세계 원유 생산 비중의 10%에 달하는 러시아 원유 수입이 제한되면, 선박연료 가격 상승 및 운송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아시아-유럽 노선 운임이 13,500 달러까지 상승한 점에서 러시아 원유 수출제한에 따른 연료 및 운임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견해도 제기했다. 러시아 수출입 제한으로 항만에 처리되지 못한 러시아 행 화물 등이 원활한 항만 운영에 지장을 초래, 항만 혼잡 및 이에 따른 물류 처리 지연 가능성도 대두된다. 다만, 이는 취소된 러시아 행 선박을 다른 화물 루트에 투입함으로써 물류 처리 지연을 다소 완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러시아 해군이 장악하고 있는 흑해 연안을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및 철강 등 수출 중단 위험성도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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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EU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글로벌 해운 요금 추가 급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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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러시아, 1차 수출금지 품목에 팔라듐 등 중요 원자재 제외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러시아 정부는 10일(목) 원자재 및 상품 수출제한조치의 첫 번째 대상 품목군으로 기술, 통신, 의료장비, 운송장비 및 농기계 등 200개 품목을 발표했다. EU 자동차업계는 200개 품목 가운데 가솔린 자동차 배기가스 촉매의 주요 원자재인 팔라듐 등 자동차 생산의 필수 원자재가 포함되지 않은 점에 안도했다. 다만, 상황 악화시 러시아의 추가 수출금지 가능성이 있으며, 팔라듐(세계 생산비중 40%), 티타늄(16%), 백금(10%), 니켈(7%) 및 알루미늄(6%) 등 포함 여부가 주목된다. 특히, 러시아의 팔라듐 수출금지가 자동차산업에 초래할 영향은 추정하기도 어렵고, 유일한 대체물질로써 백금 사용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태다. 니켈은 자동차 배터리의 중요 원자재로 러시아의 니켈 수출금지가 자동차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배터리 가격의 전반적인 상승을 초래, 전기자동차 보급 및 저가 모델 전기차 출시 등도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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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러시아, 1차 수출금지 품목에 팔라듐 등 중요 원자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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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EU 모조품 등 불법무역 방지 위한 자금세탁 규제 강화 요구 제기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모조품 밀수 등 불법무역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자금세탁 방지 규제 강화를 통한 불법무역 단속을 촉구했다. 최근 OECD 보고서에 따르면 EU 수입품 가운데 5.8%가 모조품으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및 운송 교란, 전자상거래 증가의 영향으로 불법무역도 크게 증가했다. 관련 전문가는 불법무역이 EU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수준이며, 이런 불법무역을 방지하기 위해 업계와 정부 감독당국의 밀접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유럽경제사회위원회(EESC)는 불법무역을 통한 수익을 일반 실물경제에서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자금세탁 과정을 거치게 되는 점을 지적, 불법무역 방지의 핵심은 자금세탁 방지 강화라고 주장했다. 다만, 정치 기득권세력이 정치자금 조달 등 자금세탁에 관여되어 있어 효과적인 자금세탁 단속이 어렵지만, 결국 정부의 정치적인 의지에 달렸다는 지적이다. 한편, EU 집행위는 최근 페이퍼컴퍼니 규제 강화 관련 법안을 제안, 유럽의회와 EU 이사회에서 협의되고 있으며, 법안이 발효하면 마약, 모조품 밀수, 세금회피를 통한 수익의 자금세탁 및 현실경제에서의 사용에 다소 제약이 가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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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EU 모조품 등 불법무역 방지 위한 자금세탁 규제 강화 요구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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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중국내 의료기기 생산업체 2.8만 개사로 증가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 남방의약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중국 의료기기 산업 매출은 2015년의 6,297억 위안(약 121조원)에서 2020년의 1조 392억 위안(약 200조원)으로 성장하였으며, 2020년 처음 1조 위안 (약 193조원)을 돌파했고, 5년 평균 성장률이 10.5%로 제조업 평균 수준을 상회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 방호복 등 의료기기 생산업체가 빠르게 증가하여 2020년 생산업체수가 이미 2.6만 개사로 코로나19 이전보다 1만 개사 증가했으며, 2021년 11월 기준 의료기기 생산업체는 총 2.8만 개사로 1등급, 2등급, 3등급 생산업체수 비중이 각각 8:6:1로 집계됐다. 의료기기 연간 인증·등록 건수를 보면 최근 3등급 의료기기 연간 인증건수는 1,000건 수준이고 2등급 의료기기 인증건수는 2020년 1만 건을 돌파한 1만 3,636건에 달했으며, 1등급 의료기기 등록건수는 2020년 3.5만 건으로 급증했다. 의료기기 수출입 총액은 2019년의 555억 달러(수출 287억 달러, 수입 268억 달러)에서 2020년의 1,037억 달러(수출 732억 달러, 수입 305억 달러)로 증가하였고 마스크, 방호복 등의 해외수요 둔화로 2021년 상반기 수출입 규모는 23.9% 감소한 615억 달러(수출 444억 달러, 수입 171억 달러)로 나타났다. [출처 : 중국의약보건품수출입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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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중국내 의료기기 생산업체 2.8만 개사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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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일 외교차관 통화
- 외교부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3.11일 오후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 및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통화하여 한반도 문제, 우크라이나 상황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하였다. 한미일 외교차관은 북한이 최근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과 관련된 동향 평가를 공유하였다. 3국 외교차관은 북한이 대화와 외교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하였으며,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기 위한 3국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한미일 외교차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규탄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대러 제재 등 국제사회의 단결된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가 에너지 수급 등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 소통하면서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3국 외교차관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가운데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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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일 외교차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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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유럽의회 사법委, 역외 대기업에 대한 환경·기후 영향 보고 의무화 합의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유럽의회 사법위원회 소속 각 정파가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관련 의회 입장에 합의, 15일(화) 위원회 표결을 통해 합의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합의안에 따라, EU에 자회사가 없는 제3국 대기업이 EU 역내 상품 판매 또는 서비스 제공시, 해당 기업의 활동이 초래할 수 있는 환경·기후 영향을 공표해야 한다. 다만, 지침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직접적인 제재 규정은 없으며, EU 집행위가 기업에 대해 지침 위반 공식 통보 등 사회적 비난을 통한 제재에 그친다. 또한, 사법위원회는 집행위 지침안에서 상장 중소기업을 제외했으며, 첫 번째 공개의무 이행 시기를 2025년으로 집행위 지침안 대비 1년 연기했다. 특히, 유럽의회는 EU 집행위에 대해 의류 및 광산 등 고위험 섹터에 해당, 강화된 이행 감시 체제가 적용될 기업에 대한 기준의 설정을 요구했다. 사법위원회의 15일(화) 지침에 대한 위원회 표결 및 이후 본회의 표결로 최종 입장이 확정되면, 이미 입장을 확정한 EU 이사회와 최종 타협안 협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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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유럽의회 사법委, 역외 대기업에 대한 환경·기후 영향 보고 의무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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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EU 이사회,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이사회 입장 확정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EU 이사회는 9일(수) EU 집행위의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규정안을 대체로 수용한 EU 이사회 입장을 확정했다. CBAM 도입을 금기 EU 이사회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중인 프랑스는 지난 9일(수) 집행위 CBAM 법안을 대체로 수용하고, 일부 변경을 가한 CBAM 절충안을 제안, EU 27개 회원국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합의했다. EU 이사회가 15일(화) 이를 최종 확정하고, 유럽의회가 5월(환경위원회) 및 6월 (본회의) 표결로 의회 입장을 확정하면, 이사회, 유럽의회 및 집행위 3자 협상이 개시됐다. [CBAM 최소 적용기준 도입] EU 이사회는 CBAM 적용과 관련, Annex I 리스트 (집행위 법안의 CBAM 적용대상)에 해당하고, 해당 수입(consignment)의 내재적 가치(intrinsic value)가 150유로 이하일 경우, CBAM 적용을 면제했다. [거버넌스] 유럽의회는 EU 차원의 CBAM 이행을 관리할 'CBAM 당국' 신설을 요구한 반면, EU 이사회는 집행위 법안을 대체로 수용하며 추가적으로 통일적 CBAM 데이터 관리를 위한 중앙 집중식 데이터베이스인 'CBAM 등록처(registry)' 구축을 요구했다. [적용대상] EU 이사회는 CBAM 적용대상 범위 및 배출 온실가스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철,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및 전기에 CBAM을 적용하고, 생산 과정에서 배출하는 직접배출만을 CBAM 적용범위에 포함하는 집행위 법안을 수용했다. 반면, 유럽의회는 CBAM 적용대상에 집행위 법안이 제시한 품목 이외에 유기화학물질, 수소, 일부 플라스틱 등의 품목 추가 및 생산 공정에서 사용된 전기 등 간접배출 포함을 요구했다. [CBAM 수익금 사용] EU 이사회는 CBAM 수익금의 사용에 대해서도 별도의 언급을 차지 않음으로써, CBAM 수익이 일단 각 회원국에 귀속되는 집행위 규정을 수용했다. 다만, 이사회는 EU의 이른바 '자체 예산 결정(own resources decision)'과 관련해 취한 어떠한 결정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규정, 사실상 CBAM 수익 사용에 대한 직접적인 논란을 미뤘다는 평가다. 한편, 향후 EU 이사회, 유럽의회 침 집행위 3자 협상에서는 EU ETS의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 여부 및 시기, CBAM 부담금 수익 사용처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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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EU 이사회,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이사회 입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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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장관, 콜롬비아 외교장관과 수교 60주년 기념 축하 서한 교환
- 외교부[동국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금년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3월 10일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Marta Lucía Ramirez)'콜롬비아 부통령 겸 외교장관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축하서한에서 정 장관은 양국이 1962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관계를 꾸준히 증진시켜왔으며, 지난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이반 두케(Iván Duque)' 대통령의 국빈방한, '라미레스'장관의 공식 방한으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라미레스'외교장관은 축하서한에서 양국이 전쟁과 평화, 팬데믹과 경제회복 등 시기를 막론하고 위기의 순간에 서로 손을 내밀어 도움을 준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금년 수교 60주년 계기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와 함께 각종 기념행사들을 통해 양국 간 우의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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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장관, 콜롬비아 외교장관과 수교 60주년 기념 축하 서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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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중국 국유자산 배치의 최적화 추진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중국 정부 업무보고에서 국유자산 배치와 구조조정을 최적화할 방침이라 발표했다. 전략적 재편, 전문화 통합, 인수합병 등의 수단을 통해 국유자산 배치의 최적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토레지스트(P.R, 감광액), 칩 등 핵심 기술에 대한 미국의 견제를 타파했다. 혁신 부재와 핵심 경쟁력 부족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모색했다. 중앙기업 및 국유기업이 진보 영역과 퇴보 영역을 확실히 구분하고, 이로써 국유자산 배치 최적화에 대한 이익을 극대화할 것을 강조했다. 차세대 정보기술, 인공지능, 신소재 등 국가가 육성하는 산업에 진보하여 산업 통합, 비즈니스 모델, 자본화 관련 발전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에너지 소비가 큰 제조업, 과잉 생산 산업은 퇴보하며 생산 능력 초과, 자산 재활용, 인력 분할 등 실질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출처: 증권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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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중국 국유자산 배치의 최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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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중국 6G 발전을 위한 사전 준비 착수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공신부 샤오야칭 부장은 전국 양회 부장통로 인터뷰에서 6G 발전 관련 사항을 언급했다. 연 내 200만개 이상의 기지국을 설치해 5G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지고, 5G 발전과 동시에 6G 발전을 위한 사전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조업의 전반적인 업그레이드와 공급망의 안정화가 중점 방향이라 언급했다. 원자재와 핵심부품의 공급 문제 해결과 공급망 안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제조업의 전체적인 수준을 향상을 통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출처: 제일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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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중국 6G 발전을 위한 사전 준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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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중국 2021년 안면 인식 시스템 시장규모 56억위안에 달함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월8일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 중국 안면 인식 시스템의 시장규모는 56억위안에 달하였으며, 2022년에 시장규모는 68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안면 인식 시스템에 관한 특허출원 건수는 2017년의 4280건에서 2020년의 11183건으로 연평균 복합성장률은 37.7%에 달하였음. 그리고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특허출원 건수는 7004건으로 전년 대비 약 37.4% 감소하였다. 그중 OPPO(欧珀)의 특허출원 건수는 340건으로 1위를 차지하였음. BIDU(百度网讯),WEGVII(旷视科技),SenseTime(商汤科技)의 특허출원 건수는 각각 203건, 160건, 156건으로 그 뒤에 기록하였다. 중국 안면 인식 시스템 관련 기업은 2020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2020년에 신규기업은 1748개로 전년 동기대비 25.4% 감소하였음. 그리고 2021년 연말까지 중국 안면 인식 시스템 관련 신규기업은 1111개로 전년 동기대비 36.4% 감소하였다. [출처:중상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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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중국 2021년 안면 인식 시스템 시장규모 56억위안에 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