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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수 본부장, '제33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참석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9일 09:00-11:00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한 '제33차 한미재계회의 총회'에 참석하여 '첨단전략기술 연구개발전략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이에, 한미재계회의 총회(Korea-U.S. Business Councils Plenary)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기술협력, 기업투자 등 한미 간 통상‧경제문제를 논의하는 최고민간기구이다.특히, 이번 제33차 총회는 '감염병 세계적 유행 이후, 국제 경제질서 변화와 한미경제협력'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 양측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또한, 한국 측에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이광재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등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고,    미국 측에서는 옥타비오 시모에스 미 상의 위원장, 호세 페르난데스 국무부 에너지‧환경‧경제성장 차관, 아룬 벤카타라만 상무부 수석정책고문‧글로벌시장 차관보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이어, 이번 총회에서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안보, 군사, 경제 동맹이 기술동맹으로 확장되어 더욱 특별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앞으로 기술동맹을 공고히 하고, 코로나 세계적 유행 이후의 국제 공급망 안정 뿐만이 아니라 탄소중립과 같은 양국 공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첨단전략 기술분야에서의 협력이 긴요하며, 한‧미간 첨단전략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전문가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한국정부는 이미 한미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위한 내년도 관련 정부 연구개발예산을 3배 이상 대폭 확대한 만큼, 내년은 양자기술, 개방형 이동무선망기술(Open-RAN), 우주, 인공지능 등 다양한 첨단전략기술 분야에서 협력이 폭발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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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한국무역협회, 일본, IT분야로의 인력 재배치 확산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최근 일본에서는 디지털 기술로 인해 산업구조가 전환됨에 따라 이업종에서 IT분야로의 인재 이동이 확대되는 등 노동시장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NTT와 KDDI는 협력해서 IT 미경험자를 재교육해서, 약 300명을 채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NTT와 KDDI는 IT업계에 취직하고 싶은 50대 미만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IT스킬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소프트웨어 품질관리사인 SHIFT(시프트)는 2021년 8월기에 581명의 미경험자를 채용했다. 입사후 3주간 기초지식을 배우고, 초기에는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업무를 담당하고,사내 검정시험에 합격하면, 등급과 급여가 상승된다. 아웃소싱테크놀로지는 IT 미경험자에게 웹 개발이나 네트워크 구축 방법 등을 교육, 고객 기업으로 파견한다. 향후 IT 부문의 인재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반면, 단순 노동부문의 수요는 크게 감소할전망이다. 일본총합연구소의 예측에 따르면, 일본내에서 2025년 자동차 운전수는 2015년 대비 11만명, 판매점원이 10만명,청소원이 9만명이 각각 감소하고, 시스템컨설턴트는 38만명,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14만명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업종으로의 전직을 늘리는 데는 재교육 문제가 주요 과제며 세계적으로도 재교육 시스템 구축 경쟁이 심화된다. 미국 바이덴 정권은 지난 3월 공표한 고용계획에서 노동력 개발에 1000억 달러를 투입할 방침을 발표했다. 실업자를 재교육해서 재생가능 에너지 등 성장분야로의 전직을 지원한다. 아마존 닷컴은 창고 종업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강좌를 열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AWS 엔지니어 등으로의 전직을 유도한다. 유럽에서는 2021년부터 '디지털·유럽·프로그램'이 시작, 5억8000만 유로를 투입해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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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최종건 차관, '제17차 한-중동협력포럼' 기조연설
    [동국일보] 한-중동 협력포럼은 한국과 중동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해 온 1.5트랙 포럼으로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한-중동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이에, 최종건 제1차관은 기조연설에서 오늘날 한-중동 관계가 다방면에서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한국의 대 중동 외교방향을 제시했다.또한,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농업, 보건‧의료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고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바라보면서 새 시대의 새 기준에 한국과 중동이 함께 대비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한반도 평화 정착은 전 세계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한편, 이번 포럼은 아랍-이스라엘 간 관계 정상화를 비롯한 큰 정세변화를 겪고 있는 중동지역과 우리와의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중동지역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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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이성호 조정관, 'APEC 최종 고위관리회의' 참석
    [동국일보]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5일 화상회의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종 고위관리회의(SOM)에 참석하여 정상회의(12일) 및 각료회의(8~9일) 준비 차원에서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이에,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APEC이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보건대응 및 경제회복을 위한 역내 협력의 기반을 유지했다고 평가하면서 금주에 개최되는 정상회의와 각료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정상회의에 보고할 올해 핵심 성과물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특히, 고위각료들은 무역투자위원회, 경제기술협력위원회 등 산하 위원회의 연간 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아태지역의 무역투자 자유화, 서비스 경쟁력 강화, 역내 국경 간 이동 재개 문제 등을 논의했다.또한, 향후 20년의 APEC 협력 방향을 제시할 '푸트라자야 비전 2040 이행계획'의 최종문안에 합의하고 이를 올해 APEC의 핵심 성과물로 제출하기로 했다.아울러,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올해 APEC 성과물 도출을 위한 우리나라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에도 역내 포용적 성장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에 적극 기여해 나갈 예정임을 언급했다.한편,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와 각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회원국들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올해 성과를 토대로 향후 나아갈 협력 방향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협력의 동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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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일반
    2021-11-08
  •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ACCMSME)와 ‘제4회 한-아세안 정책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은 ’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스타트업 정책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정책 대화를 개최하고 있으며,올해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로드맵 구축’, ‘스타트업 정책담당자 연수’ 등 10개의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그간 추진한 협력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우선 양측은 지난 8월 완수한 한-아세안 11개국의 창업생태계 분석 결과를 통해 핵심 협력사업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로드맵’의 3대 핵심전략을 도출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비전을 담은 로드맵을 연내수립하여 ‘22년부터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21년 추진한 브루나이 측이 개최하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페스티벌과 한국 측이 주도하는 △스타트업 정책연수, △APEC 포럼, △SDGs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등 9개 사업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국 측은 ’22년 신규 협력사업으로 △아세안 혁신컨설팅, △아세안 창업지도사 양성, △스타트업-VC 간 Private IR 등을 제안해 아세안 측의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중기부 오기웅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에도 작년부터 한-아세안 유니콘기업이 11개 탄생하는 등 스타트업 열기가 뜨겁다”면서,“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아세안 스타트업이 로드맵과 협력사업을 발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세안과 지속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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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6
  • 권덕철 장관, '미레드' 요르단 궁내부 장관과 면담
    [동국일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월 3일 오전 9시 30분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요르단 궁내부 장관 미레드 빈 라아드 빈 자이드(Mired bin Ra'ad bin Zeid)장관과 양국 간 보건복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에, 2022년 한-요르단 수교 60주년(1962년 수교)을 앞두고 양국 간 협력 강화 차원에서 미레드 장관이 초청됐으며 미레드 장관은 요르단에서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어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에 높은 관심으로 이번 면담이 성사됐다.특히, 권 장관은 면담에서 요르단 측에서 요청한 장애인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중동국가와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강조하면서 요르단과도 훌륭한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또한, 장애인 정책과 관련하여 이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제도를 소개하고 우리 정부가 궁극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포용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설명했다.이어, 미레드 장관은 내일(11월 4일)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관계부처가 함께하는 정책설명회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소개를 받을 예정이다.아울러, 보건의료 정책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가 우수한 의료시스템과 인프라 및 인력 등을 보유한 의료 선진 국가임을 강조하며 요르단 환자 유치, 의료기기 및 의약품 진출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시스템 구축, 의료인 연수 등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논의했다.한편, 요르단과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 간 보건복지 분야에서 향후 보다 발전적인 교류협력 관계가 기대된다.끝으로, 권덕철 장관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와 보건의료 분야에서 양해각서(MOU) 체결 등으로 협력을 지속해 왔듯이, 이번 기회를 통해 요르단 정부와도 의미 있는 교류가 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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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일반
    2021-11-03
  • 정의용 장관, '트러스' 영국 신임 외교장관과 회담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 계기 영측의 요청으로 1일 오후(현지시간) 리즈 트러스(Liz Truss) 신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했다.이에, 정 장관은 트러스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트러스 장관과 함께 양국 간 협력을 한층 증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양 장관은 양국 정상이 금년 개최된 두 번의 다자회의(G7, 유엔총회) 계기에 정상회담을 갖는 등 정상외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정무, 경제를 비롯한 제반 분야에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정 장관은 영국이 금년도 G7 의장국이자 COP26 개최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당면 현안 대응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이어, 트러스 장관은 한국이 금번 총회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40%로 상향하는 공약을 발표한 것을 평가하고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대응 등 범세계적 현안에 대한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아울러, 정 장관은 한-영 양국이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온 점을 평가하며 "특히 한-영 간 백신 교환을 통해 도입된 화이자 백신이 지난주 전 국민 70% 접종 완료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한편, 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구축을 위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으며 트러스 장관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끝으로, 정 장관은 최근 다양한 계기에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미국‧중국‧러시아‧영국‧프랑스) 외교장관을 모두 만나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양자 협력 및 코로나19 대응협력, 기후변화 등 범세계적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 국제
    • 유럽
    2021-11-02
  • 한미 외교장관회담 개최 결과
    한미 외교장관회담 사진[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문재인 대통령 수행 계기 10월 31일 11:30-12:00 이탈리아 로마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코로나19 대응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종전선언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 방안에 대해 진지한 협의를 가졌다.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역내 협력을 넘어 공급망, 코로나19 대응 등 범세계적 현안 해결을 위한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양 장관은 9월 UN 총회, 10월 OECD 각료이사회에 이어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도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는 등 한미 양국이 다양한 계기에 각급에서 활발히 소통해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 국제
    2021-11-01
  • 외교부, '한-EU 수평적 항공협정' 11월 1일 발효
    [동국일보] 2020년 6월 25일 서명된 한-유럽연합(EU) 수평적 항공협정이 2021년 11월 1일 자로 발효된다.이에, 서명 이후 우리 측과 유럽연합이 각각 2020년 7월 및 2021년 10월 내부 절차 완료를 통보함에 따라 2021년 11월 1일 자로 발효된다.또한, 이 협정이 발효됨으로써 우리나라와 유럽연합 국가 간 운항 노선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양측 간 운항이 증대되어 국민들의 선택권이 다양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외교부는 "이 협정을 통해 양측 간 항공협력을 강화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진전되는 대로 인적‧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국제
    • 유럽
    2021-10-29
  • 최종문 차관, 'OECD 가입 25주년 기념 세미나' 축사
    [동국일보]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28일(목)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25주년 기념 세미나 '한국과 OECD : 과거 25년과 미래 (Korea and the OECD : 25 years and Beyond)'에 참가했다.   이에, 동 세미나의 공동 주최자인 OECD의 마티어스 코먼 사무총장과 주 OECD 한국대표부 고형권 대사와 함께 축사를 했다. 특히, 최 차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의 OECD 가입 역사와 의의, 한국에 대한 OECD의 기여, OECD 미래 발전을 위한 한국의 기여 방안 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한국이 경제사회 구조를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는 과정에서 OECD의 정책권고안이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고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의 OECD 활동과 OECD의 대외관계 확대에 한국이 지속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번 세미나는 '한국경제의 현황 및 전망'과 '한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2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세부 주제로 한국 경제 진단 및 평가, 거시경제와 디지털화, 교육, 환경 및 노동 등을 OECD 사무국, 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논의한다. 한편, 외교부는 11월 24일(수) 서울에서 외교부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관으로 하이브리드 방식(유튜브 송출)으로 한국의 OECD 가입 2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25년간 OECD와 함께 해 온 한국 경제사회의 발전상을 진단,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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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10-28
  •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 개최 결과
    [동국일보] 외교부는 최종건 제1차관 주재로 10월 28일 중미 7개국 차관 및 美 부통령실·국무부 대표단 등이 참석한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을 최초 개최하였다. 최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금년은 6년만의 한-중미통합체제(SICA) 차관급 대화협의체(21.4월), 11년만의 한-SICA 정상회의(21.6월)가 개최되는 등 한-중미 협력이 역동적으로 전개되어 온 특별한 해라고 평가하고, 이번 특별 라운드테이블은 우리 정부의 對중미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임을 강조하였다.  한-중미 협력을 평가하는 제1세션에서 최 차관은 활발한 고위급 교류와 함께, 미국, 스페인, 멕시코 등과 전략적 공조 모색, 한-SICA 협력기금 재조성 및 한-SICA 협력센터 등 협력 플랫폼 확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회복을 위한 협력 심화·확대 등을 통해 질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였다. 이어진 2세션에서 참석자들은 한-SICA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중미국가들과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위한 구체 실현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중미국가 차관들은 중미지역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의 협력을 한 목소리로 높이 평가하는 한편, 향후 교역·투자, 농업, 친환경 인프라, 디지털 정부 등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발전되기를 희망하였다.  마지막으로, 제3세션에서는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중미 7개국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지지를 재확인하였으며, 중미 이민자 문제 등 지역 협력 및 기후변화 등 공통의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금번 회의는 중미국가 및 미국에게 우리나라가 중미 발전과 협력의 진정한 선의의 동반자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주면서, 우리나라 주도의 한-중미-美 3자간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이 유용한 새로운 대화 플랫폼임을 확인시켜 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중미 7개국 차관은 금번 회의 참석을 위해서 우리나라를 단독 방문, 우리의 對중미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미국 대표단이 우리의 對중미 협력에 대한 중미국가들의 평가와 향후 협력 요청 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對중미 협력에 있어 한-미 공조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이번 개최된 한-중미-美 3자간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정례화 하여, 미국 뿐 아니라, 스페인, 멕시코 등 주요 우방국 및 역내 지역기구(SICA,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등과의 전략적 對중미협력 방안을 확대·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 국제
    2021-10-28
  • '2020-21 한-러 상호교류의 해'폐막식 개최
    [동국일보]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년간 진행된 「2020-21 한-러 상호교류의 해」를 마무리하는 폐막식이 10월 27일 대한민국 외교부와 러시아연방 외교부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폐막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에서 220여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 폐막식에는 정의용 외교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연방 외교장관이 참석하였으며, 미하일 슈비트코이(Mikhail Shvydkoy) 국제문화협력 부문 러 대통령 특별대표 등 양국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의용 외교장관은 폐막식 축사를 통해「한-러 상호교류의 해」가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러 양국과 국민 간 상호이해 및 우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음을 높이 평가하고, 그간 30년의 성과에 기반하여 더욱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와 유라시아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또한, 한러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실질협력 확대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협력을 앞으로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또한 축사를 통해 한러 양자관계 역사에 남을 폭넓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로서 「한러 상호교류의 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평가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9개다리 구상을 포함한 경제·투자분야 실질협력을 비롯하여 인적교류·문화 등 다방면에서 한러 양자 협력의 심화·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폐막식 축하공연은 한국 국립국악원의 전통 음악, 무용 공연과, 우리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 ‘생동감’ 및 ‘IN풍류’ 가 선보이는 퓨전 국악공연에 이어, 러시아 ‘베레즈카(Beriozka) 무용단’, ‘표트니츠키(Pyatnitsky) 국립 러시아 민속 합창단’ 등이 선보인 러시아 전통 공연으로 진행되어 양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금번 폐막식 행사는 한국(외교부 유튜브)과 러시아(러시아 문화부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온라인 중계하여 열린 참여를 지향하는 대면·비대면 혼합 형태로 진행됐다. 외교부는 ‘한-러 상호 교류의 해’ 를 통해 그간 실시된 다양한 문화·인적교류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양국 국민들이 서로의 다양한 면모를 이해하고 한층 더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다.
    • 국제
    2021-10-28
  • 박재민 국방부차관, 스웨덴 외교안보차관 면담
    [동국일보] 박재민 국방부차관은 10월 26일 오후 국방부에서, 카린 발렌스틴(Karin Wallensteen) 스웨덴 총리실 소속 외교안보차관을 접견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와 한-스웨덴 간 국방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차관은 스웨덴은 6.25 전쟁 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중립국감독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큰 기여를 해온 고마운 국가라고 평가하고,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하에서 양자는 물론 다자무대에서도 양국간 국방 차원에서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국제사회의 다자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 12월 서울에서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면서, 동 회의에 스웨덴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발렌스틴 외교안보차관은 스웨덴은 한반도 안보와 평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한국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다. 발렌스틴 차관은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스웨덴측 고위급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아울러 양국 군간 교육 등 상호 교류 확대, PKO분야 협력, 방산·군수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 국제
    2021-10-26
  •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 최초 개최
    [동국일보] 외교부는 10.28. 중미 7개국 차관들과 미국 부통령실 및 국무부 인사가 대면 참석한 가운데 최종건 제1차관 주재로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을 최초 개최한다. 금번 회의는 한-중미-미(美) 3자가 참여하는 최초의 다자 대화 플랫폼으로, 한-미 정상회담(5.21.)에서 중미 북부 3개국(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이주민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한-미 협력 협의 및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6.25.)에서 중미국가들과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포괄적 협력 관계」구축 합의 등에 대한 후속조치 차원에서 개최되는 고위급 대화이다. 아울러, 방한한 중미7개국 차관들과 미국 대표단 외, 스페인을 대표하여 주한스페인대사가 참석하여 우리의 대(對) 중미 협력에 대한 스페인 측의 공조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6년만의 한-중미통합체제(SICA) 대화협의체 개최(21.4월), 11년만의 「한-SICA 정상회의」 개최(21.6월) 등 올해 역동적으로 대(對) 중미 협력을 진전시켜온바, 이번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은 미국 및 중미국가들에게 우리나라가 중미 발전과 협력의 진정한 동반자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최근 한-중미 협력을 평가하고, 분야별 실질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최종건 제1차관은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는 중미 7개국 차관들과 개별 양자면담도 개최하여, 내년 수교 60주년을 앞둔 중미 국가들과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교부는 방한하는 미국 부통령실 및 국무부 인사와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중미 이민자 문제 등 한-미간 대(對) 중미 협력 공조 방안을 실무적으로도 논의한다. 외교부는 한국, 중미, 미국이 참여하는 금번 대화 플랫폼을 정례화하는 한편, 중미 국가, 미국·스페인·멕시코 등 우방국, 중미통합체제(SICA)·중미통합은행(CABEI) 등 역내기구 등을 아우르는 대 중미 협력의 전략적 접근을 지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 국제
    2021-10-26
  • 최종건 차관, '발렌스틴' 스웨덴 외교차관과 면담
    [동국일보] 최종건 제1차관은 10월 25일 오후 방한 중인 카린 발렌스틴(Karin Wallensteen) 스웨덴 총리실 외교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다자협력,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지역 정세 등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이에, 최 차관은 스웨덴측이 그간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적극 기여해 온 점을 평가했으며 발렌스틴 차관은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국제 안보 및 평화 이슈에 대해 양자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한편, 양측은 2019년 수교 60주년 계기 양국 정상 간 상호 방문 이후 최근까지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산업혁신 및 기후‧환경 등 미래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실질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국제
    • 유럽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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