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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제16차 ARF 전문가·저명인사(EEPs) 회의 개최
제16차 ARF 전문가·저명인사(EEPs) 회의[동국일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SEAN Regional Forum, ARF)의 제16차 전문가·저명인사(Experts and Eminent Persons, EEPs) 회의가 4월26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ARF 전문가·저명인사(EEPs)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것은 2006년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차 회의 이후 두 번째이다. 정병원 차관보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양측이 최상위급 관계로의 격상을 추진중인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는 아세안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아세안 중심성을 확고히 지지하는 가운데 ARF를 포함한 아세안 주도 메커니즘내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 차관보는 우리 정부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글로벌 중추국가(Global Pivotal State) 비전을 통해 역내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정 차관보는 지속가능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북핵 문제의 해결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가 ARF 회원국과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북한이 핵 개발과 도발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깨닫도록 ARF 차원에서도 분명하고 단호한 대북 메시지가 지속 발신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과 브루나이가 공동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ARF 회원국 중에서 21개국의 전문가 및 저명인사 70여명이 참석하여, ▴한반도, 미얀마, 우크라이나, 남중국해, 중동 등 주요 지역 및 국제정세 ▴사이버안보 등 신안보이슈 ▴ARF 발전방향 ▴평화와 안보에 대한 여성과 청소년의 관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제16차 ARF 전문가·저명인사(EEPs) 회의의 결과는 올해 7월 하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 예정인 ARF 외교장관회의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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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제4차 한-인도 군축비확산협의회 개최
제4차 한-인도 군축비확산협의회[동국일보] 윤종권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4월 26일 외교부에서 무안푸이 사이아위(Muanpuii Saiawi) 인도 외교부 군축·국제안보국장과 제4차 한-인도 군축비확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을 포함한 글로벌 및 지역 차원의 군축・비확산 도전들에 관해 논의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우주안보 등 신흥 안보 이슈 부상에 따른 도전과 기회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우리측은 군사분야 AI의 책임있는 이용에 관한 국제 규범 형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긴요하다고 하고, 이러한 차원에서 오는 9월 서울에서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를 개최할 예정임을 소개하고 인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측은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군축비확산협의회가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공고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평가하고, 앞으로도 유엔 총회 1위원회 등 다자 무대에서의 소통과 관여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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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제14차 한미일 안보회의 ( DTT ) 결과
국방부[동국일보] 제14차 한미일 안보회의 ( DTT : Defense Trilateral Talks ) 가 2024년 4월 24일 ( 한국시각 ) 화상회의로 개최됐으며,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일라이 래트너 ( Ely Ratner ) 미합중국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카노 코지 ( 加野 幸司 ) 일본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3국 대표들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의 안보환경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3국 대표들은 2023년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의 결과에 따라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와 다년간의 3자훈련 계획에서의 역사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한미일 안보협력이 크게 강화됐음을 확인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기 위한 3자간 안보협력의 지속적인 의지를 확인했다.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핵 투발 수단 다양화, 다수의 탄도미사일 시험과 발사,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 러북간 불법 환적 및 무기 수송이 다수의 유엔안보리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규탄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이 유엔안보리결의 의무를 완전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 부여된 목표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또한,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해 온 유엔 전문가 패널의 임기연장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중단된 것에 대해 3국은 유엔안보리결의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지원 노력을 배가해 나가기로 했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이 불안정을 야기하는 모든 행위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으며,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3국 대표들은 북한과의 평화롭고 외교적인 해결을 위한 대화의 길은 여전히 열려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관련 유엔안보리결의에 따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3국 대표들은 한미일 안보협력 증진이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대표들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힘 또는 강압에 의한 현상 변경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그 어떠한 일방적 시도에 대해서도 강력히 반대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3국 대표들은 유엔해양법협약 ( UNCLOS ) 에 반영된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며, 항해와 상공비행의 자유에 관한 국제법을 완전히 존중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3국 대표들은 대만에 대한 기본 입장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의 필수요소로서 대만해협 일대에서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국 대표들은 러시아의 행위가 영토 보전과 주권의 원칙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인식하고,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부당하며 잔혹한 침략전쟁에 대항하여 우크라이나와 함께 한다는 3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3국 대표들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 그리고 일본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위한 새로운 계획’ 이행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3국 대표들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진전된 3자 안보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추진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3국 대표들은 3국 국방장관회의, 한미일 안보회의 ( DTT ), 3국 합참의장회의 ( Tri-CHOD ) 등 정책 대화를 포함한 3국 안보협력을 제도화해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3국 대표들은 연례적으로, 명칭이 부여된, 다영역에서의 훈련이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 따라 진전되고 있음을 환영했다. 미국은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했으며, 해당 공약이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미국의 역량으로 뒷받침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3국 대표들은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올해 후반기에 제15차 한미일 안보회의 ( DTT ) 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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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2024 재외공관장회의 주제토론[동국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국제무대에서 신기술과 인권 논의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의 선도적 기여 현황을 소개하면서,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갖는 기회를 활용하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함상욱 주오스트리아대사는 최근 컨센서스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비엔나 정신(Vienna Spirit)이 위기를 겪고 있고, 국제사회 분열이 심화되어 가는 가운데 유사입장국간 연대와 소다자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토의에서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공급망, 디지털·AI, 기후·에너지 등 주요 글로벌 경제 의제별 정부 비전과 G7·G20, APEC, OECD 등 주요 다자경제협의체 논의 및 한국의 참여 구상을 공유했다. 이성호 주이탈리아대사는 한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G7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장기적으로 G7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화해나갈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최종욱 주페루대사는 올해 페루의 APEC 의장국 수임 동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우리 APEC 의장국 수임시 정상회의 주제, 지정학 이슈 대응 등 관련 방향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는 G20내 지정학적 경쟁하 글로벌 이슈 관련 합의를 이뤄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정부가 기후변화, 디지털 등 관련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G20 차원의 연대를 견인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3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선진국형 ODA 실현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 외교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주요 선진 공여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현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 EU는 핵심적인 파트너로서, EU와 개발협력, 우크라이나 재건 공조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어, 정영수 주라오스대사는 인적 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리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 방향성을 제안하며, 지역별 맞춤형 개발협력 정책과 장기적인 공공외교 전략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주제토론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우리 역할과 기여에 대한 비전을 공관장들과 공유하고, 공관장들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책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다자 외교에 있어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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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한덕수 국무총리, '하오 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 접견
국무조정실[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25일 오전 방한 중인'하오 펑(郝鹏)'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를 접견하고 한중관계 및 한-랴오닝성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한중 양국이 수교 이래 차이를 넘어 다방면에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고, 우리 정부는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를 적극 지원해 나가고자 하며, 우리와 유대가 깊은 랴오닝성과의 관계도 이번 당서기의 방한을 계기로 더욱 도약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하오 당서기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한-랴오닝성간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한중 양국관계 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한 총리는 △우리 재외국민 및 진출기업 애로사항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등에 대한 하오 당서기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하오 당서기는 우리측 관심사안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한 총리는 랴오닝성 내 우리 독립운동 사적지가 잘 관리되어 양국 국민간 교류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를 기대했으며, 하오 당서기는 이에 동의를 표하며,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했다. 이번 하오 당서기의 방한은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중국 지방 당서기 방한으로, 향후 한국과 랴오닝성 간 교류·협력 확대는 물론 한중 지방 및 중앙 정부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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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외교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재외공관장들이 우리 기업과 해외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유관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재외공관장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재외공관 협업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 한국벤처투자(KVIC) 해외 공동펀드 운영 계획 등 중소벤처 분야 유관기관의 글로벌 추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재외공관장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공관장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현장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중소기업 주요 수출국,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등 스타트업 중점 진출국, 그리고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신시장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주요 재외공관장들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가 참여한 가운데 정부 간 협업, 현지 정보·네트워크 활용 등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 대사는 양국 정상 임석하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UAE 경제부 간 업무협약(‘23.1월) 개정,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타결(‘23.10월)로 우리 기업의 교역 활동에 유리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하면서, 이에 맞추어 대사관을 중심으로 분야별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중소기업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판규 주나이지리아 대사는 전력, 농업, 화장품 분야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특히 우리 중소기업이 아프리카 등 신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유망분야 분석-현지조사-컨설팅 등 일련의 체계적인 절차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는 베트남 정부의 지역 혁신센터 구축 계획과 연계하여 우리 기업 진출을 확대하고 첨단·숙련 인력 양성을 위해 범부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베트남 중소벤처 총괄 부처 간 고위급 협의체를 설립하여 급증하고 있는 우리 스타트업·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오영주 장관은 주재국 정부와 기업, 그리고 주재국 정부와 우리 정부를 연결하는 것이 재외공관의 중요한 역할중 하나라며, 베트남을 비롯한 각국의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을 희망하는 현지 기관을 적극 발굴해달라고 답했다.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난 4월17일 “중소·벤처기업 원팀협의체”를 발족했다며, 이를 중심으로 총영사관이 우리 중소·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현지진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내실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오늘의 만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견고한 협력을 위한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이자,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서달라고 다시금 요청하는 자리”라면서, “오늘 주신 의견은 추가 검토를 거쳐 조만간 발표할 글로벌화 지원 대책에 포함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외교부, 재외공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에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에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조찬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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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100만 회분 공여
- [동국일보]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 하에서 백신 조달이 원활하지 않아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을 공여한다.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란이 제재 상황에서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평가하고 있다.또한, 우리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국제사회의 대 이란 백신 지원에 동참한다는 입장 하에 구체 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동 백신은 10월 27일 이란에 도착하여 60년에 걸친 양국 간 우호관계의 상징으로 이란 국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에 대한 백신 공여를 통해 전 세계 코로나19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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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100만 회분 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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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외교장관회담 개최
- 한-터키 외교장관회담 개최[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0.21일부터 10.24일간 공식 방한 중인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t avuolu) 터키 외교장관과 10.22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증진,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이 2012년 수립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양국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정무, 경제,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이 양자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G20, UN 등 국제 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온 것을 평가하고, 주요 국제현안 관련 믹타(MIKTA) 차원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양국간 교역액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교역·투자 분야에서 호혜적인 관계 강화 방안을 지속 모색하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올해 8월 양국간 통화 스왑 협정이 체결된 것을 환영하고, 우리기업들이 참여 중인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세계 최장 현수교 차낙칼레 대교(3,623m) 건설이 예정대로 (2022년초) 완공되어 양국간 인프라 분야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했다. 양 장관은 양국간 협력이 긴밀한 인프라 및 방산 분야에서 협력을 보다 확대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2019년 24만명에 달했던 양국간 인적교류 회복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고, 이와 함께 문화, 관광, 과학, 교육 분야 등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였고, 차부쉬오울루 장관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이밖에 양 장관은 아프가니스탄, 동지중해, 동북아 정세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면담 직후 양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와 터키공화국 정부 간의 소득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 제거와 탈세 및 조세회피 방지를 위한 협정(전면개정본)」과 「대한민국 정부와 터키공화국 정부 간의 과학 및 기술 분야의 협력에 관한 협정에 관한 협약」을 서명하였다. 동 협정 서명을 통해 양국간 호혜적 경제협력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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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외교장관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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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주의의 미래와 한국의 역할"
- [동국일보] 외교부는 10월 22일 09:00-14:25간, 유엔의 날(10.24.) 및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하여 주한 유엔기구들과 공동으로 「다자주의의 미래와 한국의 역할」 포럼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동 포럼은 △개발협력 및 인도적 지원, △다자협력 기후행동, △혁신과 디지털전환 등 국제사회 당면 현안에 대해 우리나라가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금일 포럼에는 국내외 약 800명의 청중들이 화상으로 접속하여 연사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하며 더욱 결실 있는 회의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평가된다. 장욱진 국제기구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남북한이 동시에 유엔에 가입한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하고, 남북한이 그간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평가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주한 유엔기구들의 역할을 확인하며, △기후변화 대응, △자연재해 관련 회복력 구축, △방역 등 유엔을 통한 남북한 협력 가능 분야의 진전이 있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한-유엔 간 협력의 역사는 국제평화와 안보 수호라는 유엔의 창설 목적이 발현된 사례로, 우리는 앞으로도 국제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주의 및 유엔 내 협력 강화를 지지하고, 모두와 함께하는 번영을 위한 포용적 협력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금일 포럼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관련 정부·학계·민간 인사들 간 포괄적 의견 교환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세션별로 연설·발표·패널토론 형식이 적절히 활용되었으며 참가자들 간 통찰력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제1세션은 강주연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의 진행 하에 주한 유엔기구 7개 사무소장들로부터 개발협력 분야의 한-유엔 공조 확대 방향, NGO·시민사회 등과의 협력 계획, 인도지원-개발-평화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청취했다. 제2세션은 강볼드 바상자브(Ganbold Baasanjav)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동북아사무소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관련 부처 담당관들의 기후 행동 증진 관련 정책 소개 이후, 주한 유엔기구 6개 사무소들 및 민간 패널리스트간 우리의 더욱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방법 논의했다. 제3세션은 고기영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 원장의 진행 아래, 주한 유엔기구 6개 사무소 및 정부·민간 전문가들 간 유엔 및 국제사회의 디지털 전환 동향에 대한 의견 공유 및 우리가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토론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우리부 주최 ‘유엔 가입 30주년 국제포럼(6.17.)’을 계승,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한 정세 분석을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주한 유엔기구들 및 국내 민간 전문가들 간 의견 공유를 통해 우리 외교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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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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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주의의 미래와 한국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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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제1차관 프랑스 방문
- [동국일보]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를 방문 중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0월 21일 △알리스 뤼포(Alice Rufo) 프랑스 대통령실(엘리제궁) 외교부수석을 면담하고 △프랑스 싱크탱크(전략연구재단(FRS))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 차관은 10월 21일 오후 알리스 뤼포(Alice Rufo) 프랑스 대통령실 외교부수석과 만나 △최근 한-불 양자 관계 현황에 대해 평가하고, △프랑스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우리의 신남방정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한반도 정세 및 이란 문제 등 주요 지역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뤼포 부수석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 방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란 문제와 관련하여 양측은 이란핵합의(JCPOA) 협상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바, 최 차관이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동 협상 진전을 위해 필요한 외교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설명한 데 대해, 뤼포 부수석은 우리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한편 최 차관은 10월 21일 오전 프랑스 내 유력 싱크탱크인 전략연구재단(FRS)와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질서 및 지역정세 속에서의 한-불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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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제1차관 프랑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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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서울 ADEX 2021' 계기 러시아 지상군사령관 접견
- 국방부[동국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10월 20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 2021) 참석을 위해 방한한 러시아 올렉 살류코프(Oleg Saliukov) 지상군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와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올해 3월 체결한 양국 국방부간 국방협력협정을 바탕으로 향후 국방 당국 간 정례협의체 운용, 각군 교류 활성화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 장관이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노력을 설명한 데 대해, 살류코프 사령관은 러시아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일관된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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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서울 ADEX 2021' 계기 러시아 지상군사령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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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개최
- [동국일보] 외교부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는 10월 20일 오전 워커힐 호텔에서 ‘제10차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파비우 파리아(Fbio Faria) 브라질 통신부장관(영상참여) △최종욱 외교부 중남미국장 △조충제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편무원 KOBRAS 부회장 △루이스 로피스(Lus Lopes) 주한브라질대사와 브라질 무역투자청, 제툴리우 바르가스 재단 등 양국 정부 관계자, 기업인 및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은 코로나19에 따른 브라질 경제 현황과 비즈니스 환경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브라질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파리아」 브라질 통신부 장관은 영상 기조연설을 통해 5G 입찰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과 한국과의 디지털 기술 협력 확대를 희망하였으며, 최종욱 중남미국장은 한-남미공동시장(MERCOSUR) 무역협정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통해 브라질과의 호혜적 무역·투자 증진을 기대했다. 한편 양국의 각 분야 전문가들은 △브라질 경제 전망, △브라질 기반시설(인프라) 개발 현황과 협력기회, △남미공동시장(MERCOSUR) 출범 30년 평가와 발전 방향 △한-브라질 신생기업(스타트업) 및 딥테크 협력 방안, △브라질 전자 상거래 시장의 현황과 주요 이슈 등에 관해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2012년 출범한 민관 1.5트랙 연례 협의체로, 한-브라질 경제계간 교류와 정보 공유를 위한 최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과의 기반시설(인프라)·신생기업(스타트업)·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상호 협력 기회를 모색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시대 양국 경제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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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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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청, 한-콜롬비아 방산 및 과학기술공동위 개최
- [동국일보] 방위사업청은 10월 20일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제1차 한-콜롬비아 방산군수 및 과학기술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이에, 이번 공동위는 방산군수공동위와 과학기술공동위로 구분되어 진행됐던 두 공동위를 통합하여 1차 방산 및 과학기술공동위로 개최됐다. 또한,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과 산드라 알사떼(Sandra Alzate) 콜롬비아 국제협력차관이 공동 주관하여 양국 정부 간 협력 강화와 업체 간 협력 사업 현안 등 다양한 협의를 진행한다.아울러, 양국은 공동위 간 '방위산업협력', '국방과학기술 협력', '사이버 보안 협력관계 구축' 등을 논의하며 양국 방산협력관계를 제고하고 우리 방산업체의 수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한편, 서형진 차장은 "이번 공동위를 통해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전투병 파병 국가인 혈맹국 콜롬비아와의 혈맹관계를 재확인하고, 현재 진행 중인 수많은 정부 및 업체 협력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 및 향후 방산협력의 지속 확대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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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청, 한-콜롬비아 방산 및 과학기술공동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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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제1차관, '제7차 한-EU 고위정치대화' 개최
- [동국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1년 10월 19일 10:30-14:00간 벨기에 브뤼셀(유럽연합 본부 소재지)에서 '엔리께 모라 베나벤테(Enrique Mora Benavente)' 유럽연합 대외관계청(EEAS) 사무차장과 제7차 한-EU 고위정치대화를 개최하고,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평가 및 미래 발전 방향, 한반도‧동북아 및 중동‧아프간 등 주요 지역 정세, EU 인도-태평양 협력 전략과 우리 신남방정책간 연계, 이란 핵합의(JCPOA) 등의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양측은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심화‧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백신 등 보건, 기후환경‧디지털, 사이버안보‧해양안보‧대테러리즘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한반도 및 동북아, 아프간‧중동‧유럽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양측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최 차관은 9월 16일 발표된 EU 인도-태평양 협력 전략 공동제안서를 환영하고 개방성‧포용성‧투명성 등의 원칙에 대한 공유를 기반으로 EU 인-태 전략과 우리 신남방정책 간의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적극 모색해 나가자고 했고 모라 사무차장도 이에 대해 공감했다.이어, 양측은 이란 핵합의(JCPOA) 협상 관련 별도 협의를 개최했으며 동 협의시 모라 사무차장은 최근 이란 방문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이란핵합의 협상 재개와 진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우리 입장을 강조했고 이에 모라 사무차장은 그간 한국 측의 외교적 지원을 평가했다. 한편, 작년 12월 화상으로 개최된 제6차 회의 이후 10개월 만에 대면 개최된 이번 고위정치대화는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한 한-EU 간 전략적 소통 및 공조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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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제1차관, '제7차 한-EU 고위정치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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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한‧중‧일 디지털농업 학술 토론회' 개최
- [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중국 농업과학원(CAAS), 일본 도쿄대와 공동으로 디지털농업 학술 토론회를 19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이에, 이번 학술 토론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디지털농업 관계자 및 연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농업 혁신기술 현황과 성공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으며,이날 중국 농업과학원 순탄 부원장과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 일본 도쿄대 관계자의 환영사에 이어 총 6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특히, 농촌진흥청은 농업로봇 연구‧개발 현황과 디지털 축산 연구동향 및 사례에 관해 발표했으며 중국은 농업의 디지털화, 인공지능(AI) 주도 혁신과 응용기술, 일본은 식물 표현체 분석기술 및 응용, 일본 디지털농업 정책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또한,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김국환 박사는 영상기반의 자율주행 트랙터, 벼농사용 제초 로봇, 과원용 범용 로봇 플랫폼, 디지털 로봇 방제기 및 토마토 생육진단 시스템 등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첨단 농기계 및 농업 로봇을 소개했다.이어, 농촌진흥청 축산환경과 김종복 연구관은 현재 개발 중인 축산분야 디지털 기술 및 미래 디지털 축산기술 등에 관해 발표했다.아울러, 주제발표에 이어 중국은 디지털 농기계와 로봇기술을 시연했고 식물 병‧해충 지능형 인지기술, 버섯 피킹 로봇, 백신 접종 로봇 등 시연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공유했다.한편, 김두호 차장은 "최근 기후변화, 식량위기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 농업이 큰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3개국이 디지털농업 분야 협력을 통해 농업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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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한‧중‧일 디지털농업 학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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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오만, 아덴만 연안에서 해적퇴치 연합 해상훈련 실시
- 한-EU-오만, 아덴만 연안에서 해적퇴치 연합 해상훈련 실시[동국일보] 2021년 10월 18일 대한민국과 유럽연합(EU), 오만은 아덴만과 아라비아해를 통과하는 국제권고 통항로(International Recommended Transit Corridor)에서 첫 연합 해군 및 정보교환 훈련을 실시하였다. 동 훈련에는 EU 해군 소말리아 대해적작전(Atalanta 작전) 함정 빅토리아호, 대한민국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 및 오만 해양안보센터(Maritime Security Center)가 참여하였다. 이번 연합 해군훈련은 해적퇴치 시나리오에 기반하여 △헬리콥터의 함상 착륙작전, △실탄 중기관총 발사, △수색 및 구조 작전, △최신 해상 전술 등을 포함하여 수행되었다. 새롭게 채택된 「인도-태평양 협력을 위한 EU 전략(EU Strategy for Cooperation in the Indo-Pacific)」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협력국가들과 해양안보 증진을 위한 공동 활동을 촉구하고 있다. 모든 참여자들은 규범에 기반한 국제 질서 및 항행과 상공의 자유를 유지하며, 지역의 번영, 안정, 그리고 안보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EU 해군 소말리아 대해적작전을 비롯한 EU 공동안보·방위정책 임무와 작전 참여를 위해 EU와 기본 참여협정을 체결하였다. 대한민국은 동 작전에 선박과 인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군 장교가 EU 해군에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EU는 안보 및 국방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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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오만, 아덴만 연안에서 해적퇴치 연합 해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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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보호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10월 19일 재외국민보호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하여, 참석한 위원들과 함께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한 후, 재외국민 보호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 확정된 기본계획(2021~25년)은 범정부 차원의 국가계획이자,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민간 각 수행 주체들의 재외국민보호 활동에 대한 기본지침으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상기 기본계획에는 △재외국민보호 관련 법·제도 정비,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 관련 인력·예산 확충 등 그간 정부가 지속 추진해온 정책과제 이외에도, △빅데이터를 통한 사건 유형별 위험도 예측, △해외환자이송지원 제도화, △중앙-지자체간 정책 온라인 시스템 구축, △양·다자간 국제협력 강화 등 새로운 과제들이 대거 포함된다. 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재외국민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신종 감염병, 테러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재외국민보호 환경 변화를 정부의 대응 시스템에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향후 영사조력법 시행과 재외국민보호위원회가 발족된 올해가‘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혁신의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이‘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 일류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참석위원들은 선진국으로서 국가 위상에 걸맞는 재외국민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데 이해를 같이 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외교부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연간 집행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며,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재외국민보호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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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보호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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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날 기념 문화공연 개최
- 유엔의 날[동국일보] 외교부는 유엔 공식 기념일인 ‘유엔의 날(10.24.)’을 맞아, 「유엔의 날 기념 문화공연」을 10.21일 19:00-20:30(뉴욕시간), 뉴욕 유엔 본부 총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문화공연은 지난 9월 제76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을 기점으로 유엔에서 대면회의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총회장에서 개최되는 첫 문화행사로, 현장 대면공연과 사전녹화영상이 조화를 이루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엔 사무국은 매년 유엔 공식 기념일인‘유엔의 날(10.24.)’계기 유엔 회원국 정부와 함께 뉴욕 유엔 본부 총회장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해 왔다. 우리 정부는 남북한 동시 유엔 가입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고자 유엔 사무국과 협의 하에‘평화와 번영을 향한 함께하는 회복’을 이번 문화공연의 주제로 선정하였다. 이 날 공연에 앞서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압둘라 샤히드 제76차 유엔 총회의장 및 조현 주유엔대사가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반도 및 전 세계의 평화를 향한 염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전 세계가 코로나19 등 글로벌 위기에서 회복하는 데 있어 유엔의 역할과 다자주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1991년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축하 공연 당시, 작곡가 윤이상이 작곡한‘페초 판타지오소’를 연주했던 재미 바이올리니스트 듀오인 안젤라․제니퍼 전 자매가 30년 만에 이번 무대에서 같은 곡을 연주하게 되어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안젤라·제니퍼 전 자매 외에도 소프라노 신영옥이 뉴욕 현지에서 직접 참여하고, 고양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안현성), 소프라노 김영미, 피아니스트 유영욱, 케이팝(K-pop) 그룹 에스파가 서울에서 참여한 사전녹화 영상이 상영될 예정으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인들의 하모니가 기대된다. 공연은 유엔 공식 미디어 사이트인 유엔 웹티비와 외교부 유튜브 및 이번 공연의 주관 방송사인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THE K-POP)을 통해 서울 시간 10.22일 08:00-09:30 간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10.21일 오후 뉴욕 주유엔대표부 앞에서는 미국요리협회(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한인 셰프와 협업하여 떡볶이, 닭강정 등 한국의 대표적인 간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배포하는 행사도 개최되어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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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날 기념 문화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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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동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화상 토론회(웨비나) 개최
-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화상 토론회(웨비나) 개최[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에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 코로나19 공동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화상 토론회(webinar,‘웨비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는 지난 2020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동북아 평화와 보건안보 협력 강화를 위해 제안*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역내 6개국(한·미·중·일·러·몽)이 모여 출범하였다. 협력체는 지금까지 총 4차례의 외교·보건 당국 간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의료·방역 물품 공동비축제(외교부·질병청), ▲코로나19 대응인력 공동 교육·훈련(복지부·질병청), ▲신속통로 절차 표준화(외교부) 등 실질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실질 협력사업 중 ‘코로나19 대응인력 공동 교육·훈련’ 사업은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출현과 같은 초(超) 국경적 보건안보 이슈에 대비하여, 역내 국가 간의 공동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감염병 대응인력의 공동 교육·훈련 분야의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대응인력 공동 교육·훈련’ 사업의 추진에 앞서 협력체 참여국 간의 구체적인 협력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 공동 대응역량 강화’를 주제로 하여, 감염병 대응과 관련한 각국의 교육·훈련 현황을 공유하고, 서로의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협력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코로나19 위기는 우리 모두에게 보건안보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라면서, “오늘 웨비나를 계기로 협력체에 참여한 6개국과 교육·훈련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권순만 보건산업진흥원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동북아 역내에서의 보건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인적 역량 강화와 교육·훈련뿐 아니라 감염병 감시, 연구개발(R&D) 등 상호 협력이 유망한 분야와 향후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유행) 대응 시 각 국가가 고려해야 할 점을 개괄하여 설명한다. 이후 이종구 글로벌보건안보대사(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웨비나에 참석한 중국, 몽골, 미국, 러시아의 국가별 감염병 대응인력 교육·훈련 현황 발표와 교육·훈련 분야의 협력수요를 발굴하는 패널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별 발표에 질병관리청 신혜경 위기대응역량개발담당관이, 패널 토의에 조성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중국은 마 징(Ma jing) 질병예방통제센터 교육훈련팀장과 페이 잉신(Pei Yingxin) 질병예방통제센터 자문관, 몽골은 아마르자야 사랑후(S. Amarzaya Saranghuu) 보건부 감염병예방담당관, 미국은 구한주(Koo Han Ju) 보건복지부 글로벌보건담당관, 러시아는 나딸리야 프쉐니치나야(Natalia Yuryevna Pshenichnaya) 중앙역학연구소 부국장이 참석한다. 이후 외교부 장영재 동북아협력과장은 역내 보건안보 협력 촉진을 위한 구심점으로서의 협력체 역할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협력체 운영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온라인 플랫폼(줌(ZOOM))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웨비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으며, 패널 토의 후 이어지는 질의응답에도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윤찬식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이후의 국가별 현황을 공유하고, 역학조사관 인력 교류 등 잠재적인 협력 수요가 있는 분야를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설명하며, “오늘 웨비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외교부, 질병관리청 등 유관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공동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역내 감염병 공동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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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동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화상 토론회(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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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서울 ADEX 2021 계기' UAE 부총참모장 접견
- 국방부[동국일보] 서욱 국방부장관은 10월 19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21’ 참석을 위해 방한한 알 마즈루이 UAE 부총참모장을 접견하고,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방산협력 문제를 포함하여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한-UAE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로서,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이 중단없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한-UAE 간 국방·방산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각급 분야에서 교류와 소통을 지속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아울러, 서 장관은 연말에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9차 한-UAE 공동고위군사위원회(JHMC, Joint Higher Military Committee)에서 알 보와르디 UAE 국방특임장관과 양국 간 국방협력 발전에 대해 논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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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서울 ADEX 2021 계기' UAE 부총참모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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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장관,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오찬 개최
- [동국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021년 10월 19일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참석자들을 위한 오찬을 주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한 1,000여 명의 전 세계 한상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이에, 정 장관은 오찬사를 통해 한상들이 대한민국 경제력 신장 및 국내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금번 세계한상대회가 국내외 기업 간 교류 및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정부 또한 한상 기업인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한상 네트워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관, 외교부가 후원하는 '세계한상대회'는 약 50개국 및 국내외 4,000여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동포사회-모국 간 최대 비즈니스 연계의 장으로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수출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10월 19일부터 시작된 동 대회는 상설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한상기업-국내기업 간 교류 및 비즈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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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장관,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오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