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Home >  국제

실시간뉴스

실시간 국제 기사

  • 한국무역협회 , 말레이시아, 2025년까지의 200억 링깃의 전기차 산업투자 목표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말레이시아는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 산업에 200억 링깃, 2030년 이후에는 400억 링깃의 투자유치를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전기차 관련 투자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배터리 팩, 온보드 충전과 충전 인프라와 같은 전기차 핵심 구성 요소 산업개발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말레이시아 국제 무역산업부 장관, Zafrul Aziz은 말레이시아의 최고 수준의 전기·전자(E&E) 제조업체를 통해 전기차 산업을 활성화할 것을 기대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SIRIM과 같은 인증기관을 통한 연구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반도체, 센서, 자동차 전자장치, 트랜시버, 배터리, 자동차 조립과 같은 전기차 시장에 필요한 하위 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다. 출처: https://en.vietnamplus.vn/singapore-achieves-highest-fintech-funding-in-three-years/248573.vnp
    • 국제
    2023-04-13
  • 한국무역협회 , EU, 회원국 개인정보보호당국의 GDPR 규정 근거 챗GPT 규제 움직임 확산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인공지능 규제에 관한 법적 근거가 아직 불명확한 가운데 EU 회원국 개인정보보호당국의 인공지능의 개인정보 수집과 관련한 챗GPT 규제 움직임이 확산되고있다. 최근 이탈리아 개인정보보호당국은 챗GPT의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 위반 가능성을 지적, 한시적으로 이탈리아인의 개인정보 수집 및 처리를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아일랜드와 벨기에 개인정보보호당국은 챗GPT의 잠재적인 GDPR 규정 위반 가능성에 대해 모든 EU 회원국 관계 당국과 협력, EU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임을 언급했다. 최근 프랑스 개인정보보호당국(CNIL)에 챗GPT의 GDPR 위반 관련 2건의 제소가 접수된 상태이며, 프랑스 디지털부 장관은 챗GPT가 GDPR을 존중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 다만, 챗GPT 서비스 중단에 관해서는 부정적 의견을 표명했다. 회원국 관계 당국은 챗GPT의 개인정보 수집의 명확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며, 정보 처리와 사용의 투명성 및 정확성, 소비자의 오류 수정 요구권 등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챗GPT 규제 방법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및 영국이 안면인식 AI 개발사 '클리어뷰 AI'에 온라인상 수집된 자국민 사진 삭제 명령 및 과징금 부과 사례가 적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서비스가 GDPR 규정을 위반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오픈AI는 아직 EU 회원국에 공식 사무소를 설치하지 않고 있어 EU 모든 회원국이 챗GPT의 GDPR 위반 여부를 심의, 과징금 등 제재를 부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앞서 구글의 경우 아일랜드에 공식 사무소를 설치하기 이전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GDPR 위반을 이유로 5천만 유로의 과징금이 부과된 바 있으며, 틱톡 또한 2021년 아일랜드에 공식 사무소 설치 전 네덜란드, 이탈리아 및 프랑스로부터 과징금이 부과된 바 있다. 한편, 챗GPT와 관련, 지난달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수천 명의 AI 전문가들이 '인간성에 대한 심각한 위험'을 이유로 챗GPT 개발을 잠정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유럽소비자 단체 BEUC도 현재 입법중인 EU 인공지능법(AI Act)이 챗GPT의 위험에 대응할 시기를 놓칠 수 있다며 EU와 각 회원국에 챗GPT 관련 조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유럽의회도 인공지능법에 챗GPT의 위험 방지를 위한 법적 안전장치 도입을 협의중이다.
    • 국제
    2023-04-12
  • 한국무역협회, 폴란드, 우크라이나 곡물 수입 한시적 중단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폴란드는 7일(금) 우크라이나 정부와의 합의에 따라 한시적으로 우크라이나 곡물 수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U는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이 중단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폴란드, 헝가리 및 루마니아 등 우크라이나 접경 EU 회원국을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우회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 시장에 수출되어야 할 곡물이 폴란드 등 동유럽 회원국 시장에 유입됨에 따라 경제적 타격을 입은 폴란드, 헝가리, 불가리아 농민의 시위 및 국경 봉쇄가 확산됐다. 폴란드는 이 문제를 우크라이나와 협의, 우크라이나가 밀, 옥수수, 유채씨 및 해바라기 등 올여름 신규 수확 시기까지 폴란드에 곡물 수출을 자제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양국은 국제시장으로 수출되는 곡물의 폴란드 항구를 통한 우회 수출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 국제
    2023-04-12
  • 한국무역협회 , 베트남, 2023년 1분기 해고자 13% 증가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2023년 1분기 베트남 해고자 수는 13% 증가한 14만9,000명을 기록했다. 해고자 수는 주로 공업단지와 수출 단지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Dong Nai 3만2,600명, Binh Duong 2만1,700명, Bac Ninh 1만4,000명, Bac Giang 7,700명이다. 1분기 일시 해고자 수는 29만4,000명으로 전분기 대비 2,000명 감소했다. 이 중 83.8%가 가죽, 신발, 섬유 분야의 종사자이다. 특히, 동남부 지역일수록 제조 주문 감소에 따라 해고자 수가 증가했다. Bac Giang 4.5%, Bach Ninh 0.9%, Thai Nguyen 2.2%, Nghe An 5.5%, Ho Chi Minh 0.4%, Binh Phuoc 4% 주문이 감소됐다. 평균소득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 증가하는 등 근무 환경 더디게 개선되고있다. Ho Chi Minh의 평균소득은 전분기대비 12만7,000동 적은 910만 동이며, Binh Phuoc의 평균소득은 전분기대비 19만7,000동 적은 680만 동이다. 일자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또한 투입 가격이 높은 섬유, 신발, 전자제품과 같은 산업군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한편, 2023년 1분기 베트남 노동 시장은 회복세이다.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5,110만명으로 전분기대비 11만3,5000명, 전년동기대비 110만명 증가했다. 실업자 수는 105만명으로 전분기대비 3만4,600명, 전년동기대비 6만5,1000명 감소했다. [출처:https://vnexpress.net/lao-dong-mat-viec-tang-4590392.html]
    • 국제
    2023-04-11
  • 문화재청, 키르기즈공화국과 문화유산 교류 협력 본격화
    문화재청-키르기즈공화국 문화정보체육청년정책부 양해각서 체결식[동국일보] 문화재청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간) 키르기즈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서 키르기즈공화국 문화정보체육청년정책부(장관 알튼백 막수토브: Maksutov Altynbek Askarovich)와 문화유산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같은 날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는 유네스코 키르기즈국가위원회(사무총장 사비라 솔톤겔디에바)와 해당 양해각서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문화재청의 국제개발협력(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 추진 내용이 포함된 협의의사록(Record of Discussion, RD)을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대한민국 문화재청과 키르기즈공화국 문화정보체육청년정책부 간 ▲ 문화유산 개발·관리, ▲ 문화유산 보존·보호·디지털화, ▲ 복원·보존처리 포함 문화유산 분야 역량강화, ▲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문화유산 활용 강화, ▲ 기관 및 단체 간 협력, ▲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체제에서 공동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와 협의의사록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ODA 사업’을 추진하여 키르기즈공화국의 전통공예 제도 및 정책 구축, 전통공예 이해관계자 역량강화, 전통 펠트공예의 문화관광산업화, 전통공예복합센터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양해각서 및 협의의사록 체결에 앞서 진행된 고위급 회담에는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김지성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등 한국대표단과 알튼백 막수토브 문화정보체육청년정책부 장관 등이 참석하여 올해부터 추진되는 신규 ODA 사업과 양국의 세계유산 등재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재청은 고대 동서양의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교류하는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중앙아시아 유목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전승해온 키르기즈공화국과의 이번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문화유산 보호 요령(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하여 키르기즈공화국의 문화유산 보호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이러한 문화유산 분야의 협력이 수원국(키르기즈공화국)의 사회·문화·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문화유산 외교를 실천할 예정이다.
    • 국제
    2023-04-11
  • 국방부, 제13차 한미일 안보회의(DTT) 개최 예고
    국방부[동국일보] 한미일 3국은 2023년 4월 14일 ( 현지시간 ) 에 제13차 한미일 안보회의 ( DTT, Defense Trilateral Talks ) 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일 안보회의는 한미일 국방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례 안보협의체로서, 2008년 이후 12차례 시행됐으며, 2021년 이후 잠정 중단됐다. 이번 한미일 안보회의는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서, 한미일 개최순서에 따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 한측은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래트너 ( Ely Ratner )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스다 카즈오 ( 増田 和夫 )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3국의 국방・외교 주요직위자들이 참석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일은 △북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 △한미일 3자 간 국방・군사협력 추진방향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다.
    • 국제
    2023-04-11
  • 외교부, 일본은 부당한 영유권 주장 철회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해야
    외교부[동국일보] 정부는 일본 정부가 4.11일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앞으로도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국제
    2023-04-11
  • 국방부, 한미 국방장관 전화통화
    국방부[동국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023년 4월 11일 아침, 로이드 오스틴 ( Lloyd J. Austin III )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오늘 통화는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오스틴 장관은 최근 미국의 군사기밀 누출 언론보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전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양 장관은 한미동맹의 결속력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계획된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한미동맹이 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국제
    2023-04-11
  • 박진 외교부장관, G7(주요 7개국 협의체) 주한대사 초청 만찬 개최
    박진 외교부장관, G7(주요 7개국 협의체) 주한대사 초청 만찬 [동국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4.10일 G7(주요 7개국 협의체) 주한대사 초청 만찬을 개최하여 한국이 올해 5월 G7 정상회의에 초청된 것을 환영하며 히로시마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G7과 적극 협력하고 전세계적 현안 해결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표명했다. 박 장관은 만찬사에서 한국이 G7 정상회의에 초청되어 전 세계적 현안 해결을 위한 G7 차원의 노력에 동참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한국은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으로서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책임과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특히 규범 기반 국제질서 강화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박 장관은 한국은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주최국이자 차기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민주주의 우방국‧가치공유국간 연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지속 및 전쟁 종식과 평화 해결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북한의 유례없는 도발에 대응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략적 환경 조성 과정에서 G7을 포함한 주요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 과정에서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의지를 언급했다. 만찬에 참석한 주한대사들은 한국의 G7 정상회의 참석을 환영하며, 국제사회의 다양한 현안 대응을 위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간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주요 현안 관련 한-G7간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주한 G7 대사들을 대상으로 지난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한국을 방문, 엑스포 개최지로서 부산의 강점과 박람회 개최를 향한 국민적 열망을 체험했음을 설명하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지지를 당부했다.
    • 국제
    2023-04-11
  • 박진 외교부장관, 캐나다 상하원 의원단 접견
    박진 외교부장관, 캐나다 상하원 의원단 접견[동국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4.10일 방한 중인 캐나다 상하원 의원단을 면담하고, 한-캐 수교 60주년, 양국 고위급 교류,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올해는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양국 고위급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며, 특히 작년 9월 이루어진 한-캐나다 정상회담 계기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된 것을 평가했다. 박 장관은 작년 정상회담과 올해 수교 60주년을 모멘텀으로 활용하여 인태전략, 경제 안보, 첨단 기술을 비롯한 제반 역내 및 글로벌 현안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는 협력을 심화할 예정이라고 하며, 의회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지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우리 의회 대표단이 3월 캐나다를 방문하고, 이번 달 캐나다 의원단이 방한하는 등 양국 의회 협력도 활성화되고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양국 의회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이번에 방한한 캐나다 인사들이 한반도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을 적극 전개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캐나다 내 북한 관련 사안에 대한 관심 제고 등을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지난달 북한이탈주민들의 증언을 담은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소개하고, 동 보고서를 통해 국제사회에 북한 인권의 실상을 더 잘 알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캐나다 인사들은 올해 수교 60주년이 양국 관계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라는 것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각계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한국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를 환영하고 앞으로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 과정에서 긴밀히 협조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더불어 캐나다 인사들은 최근 우리 정부가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공동주최한 것을 평가했으며, 박 장관은 트뤼도 총리가 참석하여 발언하는 등 캐나다가 적극 참여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 국제
    2023-04-10
  • 국무조정실, 「안토니오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공식 방한
    국무조정실[동국일보] '안토니오 코스타(Antonio Costa)'포르투갈 총리가 4.11일부터 4.12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4.12일 '코스타' 총리와 한·포 총리회담 및 협정 서명식을 진행하고, 이어서 환영오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코스타' 총리는 방한 기간동안 한·포 비즈니스 포럼 등의 일정을 갖고, 우리 주요 기업도 방문할 예정이다. 한포 관계는 1961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발전해 왔다. 양국은 경제통상, 디지털,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역내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왔다. 포르투갈 총리의 공식 방한은 1984년 이후 39년 만이다. 이번'코스타' 총리의 방한은 한·포 양국 관계를 한층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
    2023-04-10
  • 한국무역협회, 베트남, 상품 및 서비스 소매판매 13.9% 증가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2023년 1분기, 베트남 상품 및 서비스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한 641억 달러를 기록했다. 팬데믹 이전 2019년 1분기와 비교하면 26.7% 증가했다. 가격 요소를 제외하고, 지난 3개월 간 상품 및 서비스 소매판매 수익은 10.3% 증가했다. 작년 같은 기간 증가율은 2%이다. 2023년 1분기,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한 506억 달러이다. 품목별로는, 곡물 및 식품 14.6%, 의류 12.3%, 차량 4.5%, 가정용품 4% 증가했으나, 문화 및 교육은 2.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Da Nang 17.6%, Hai Phong 14%, Quang Ninh 12.5%, Ha Noi 12%, Binh Duong 11%, Long An 9%, Ho Chi Minh 9% 상승했다. 이는 관광 산업 재개, 국내 소비 촉진에 기인했다. 2023년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269만명, 이는 전년동기대비 29.7배 증가했다. 관광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2배 증가한 2억9,000만 달러 기록했다. 특히 숙박 및 외식 서비스 수익은 전년동기대비 28.4% 증가한 68억7,000만 달러이다. [출처:https://vietnamnews.vn/economy/1506262/retail-sales-of-goods-and-services-rise-14-per-cent-in-q1.html]
    • 국제
    2023-04-10
  • 박진 외교부장관, 인도 공식 방문
    한인도 외교장관 회담[동국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우리 외교장관으로는 5년만에 4.7일과 4.8일간 인도를 양자 방문 중이다. 박진 장관은 인도 방문 첫날인 4.7일 뉴델리에서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한-인도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자그딥 단카르(Jagdeep Dhankar)」 인도 상원의장 겸 부통령을 예방했다. 박 장관은 4.7일 저녁 하이데라바드 하우스(영빈관)에서 「자이샨카르(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한-인도 외교장관 회담 및 만찬을 가졌다. 양 장관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고위인사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9월 G20 정상회의 등 계기를 포함하여 양국 간 긴밀한 고위급 교류를 지속함으로써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인도가 G20 의장국으로서 전지구적인 도전과제 대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나라는 G20의 일원으로서 인도의 성공적인 의장국 수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주인도대사관 직원들의 인도 영화음악(Naatu Naatu) 춤 동영상 게재와 인도 영화의 오스카상 수상 축하 트위터 메시지 게재 등으로 양국 간 우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우리 조계종 성지순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인도측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모디 총리와 인도 외무부 동아시아 차관이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3.29.) 및 인태지역 회의(3.30.)에 참석한 데 사의를 표명하고, 우리나라는 인태 전략 하에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민주주의 국가인 한-인도 간 연대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한-인도 양국이 공급망 회복력 증진은 물론 K-9 자주포(인도명 바지라)로 대표되는 방산과 우주, IT, 바이오를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 간 공유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안보, 과학・기술 협력을 가일층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인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Make in India」 정책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등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인도측의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4.7일 오후 「단카르(Dhankar)」 인도 상원의장 겸 부통령 예방에서 양측은 민주주의 등 기본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하고,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국제
    2023-04-09
  • 한덕수 국무총리, 베트남 공안부장관 접견
    국무조정실[동국일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또 럼(To Lam) 베트남 공안부장관을 접견하고, 한국과 베트남의 양국 관계 발전 및 분야별 협력 증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또 럼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1992년 수교이래 제반 분야에서 모범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해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면서,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한-아세안 연대구상 등의 이행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심화·발전되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 럼 장관은 한 총리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베트남 정부도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성공적인 발전과 분야별 협력의 심화·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베트남 내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공안부가 베트남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 거주 중인 교민, 현지에서 활동하는 우리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럼 장관은 한국의 국민,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양국 관계가‘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22)된 만큼 그에 걸맞은 국방, 신안보, 방산 등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 여건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베트남 내 기업활동에 관한 법령 개정 및 적용 등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베트남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럼 장관은 베트남에서 활발한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베트남 내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여건 조성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 총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진지한 노력과 유치 역량을 강조하면서 베트남의 지지를 당부한다고 했다.
    • 국제
    2023-04-09
  • 외교부, 한-콩고민주공화국 수교 60주년 기념 정상 및 외교장관 축하서한 교환
    외교부[동국일보] 우리나라와 콩고민주공화국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대통령 및 외교장관 간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양국이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특히 민주콩고 국립박물관 및 렘바임부 정수장 건설이라는 기념비적 사업이 양국 협력에 의해 성공적으로 완수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여 국제사회 내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내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만나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펠릭스-앙투안 치세케디 칠롬보(Félix-Antoine Tshisekedi Tshilombo)'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은 한국이 다양한 개발원조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민주콩고의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해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치세케디' 대통령은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한국의 기적’을 본으로 삼아 ‘콩고의 기적’을 실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양자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박진 외교장관과 '크리스토프 루툰둘라 아팔라 펜아팔라(Christophe Lutundula Apala Pen’Apala)' 콩고민주공화국 외교장관 역시 서한 교환을 통해 수교 60주년을 축하했다. 한국과 민주콩고는 국립박물관 및 정수장 건설 등 민주콩고의 발전에 상징적인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으며, 작년 12월 대통령 특사(국무조정실장)가 민주콩고를 방문하는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다. 한국은 이러한 우호관계를 토대로 중부 아프리카 자원 부국으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민주콩고와 실질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
    2023-04-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