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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트롯2' 황우림, 3년만의 뮤지컬 복귀 대 성공!
    프리다 황우림 [동국일보] 가수 황우림이 뮤지컬 '프리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황우림은 지난 3월 개막한 뮤지컬 '프리다'에서 메모리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 28일 마지막 공연을 진행했다. 황우림은 "뮤지컬 '프리다'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벌써 3개월이 흘러 뮤지컬 '프리다'가 막을 내렸네요. 메모리아로 산 3개월이 정말 꿈 같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하고 관객분들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거예요. 앞으로도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함께 무대에 오른 배우들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황우림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을 맡아 '차세대 뮤지컬 스타'의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2019년 '그리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처음 데뷔한 후 약 3년만에 다시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황우림은 그 동안 '미스트롯2'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쌓은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채웠으며 농염하고 치명적인 퍼포먼스, 캐릭터와 완전히 하나가 된 듯한 섬세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정적이고 순수한 매력은 물론이고 냉철한 카리스마, 시크한 섹시미 등 다채로운 매력을 잔인한 운명 속에서도 희망을 꿈꾼 메모리아 캐릭터 안에서 리얼하게 풀어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황우림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황우림의 포카림'을 통해 다양한 커버 컨텐츠를 비롯해 각종 뷰티, 패션과 관련한 트렌디한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최근 조항조의 '고맙소' 커버 영상이 100만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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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나다, 한국프로탁구리그 챔피언 결정전 축하 공연
    [사진 =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가수 나다가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을 위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나다는 28일 경기대학교 내 광교체육관 스튜디오T에서 열리는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챔피언결정전에 참석했다. 이날 나다는 출범 첫 시즌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후 2시와 6시 각 경기전 2회에 걸쳐 특별한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나다는 '무서워', 'sticky', '신', 'bulletproof' 등 자신의 히트곡을 선사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기 위해 준비 중이다. 나다는 "뜻깊은 경기에 축하 무대 주인공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들을 비롯해 한국프로탁구리그와 한국 탁구 발전을 위해 힘쓰신 모든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윤비와 듀엣으로 참여한 '생존남녀' OST '악몽(Limbo)'을 비롯해 '결혼작사 이혼작곡3' OST '사랑 참 쉽지 않다'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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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9
  • 뮤지컬 '마타하리' 솔라-이홍기-이창섭, '놀라운 토요일' 출연
    뮤지컬 '마타하리' 솔라-이홍기-이창섭 [동국일보] 28일 뮤지컬 '마타하리'의 솔라, 이홍기, 이창섭이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했다. 지난 21일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의 예고 영상에는 솔라, 이홍기, 이창섭은 뮤지컬 '마타하리' 팀으로 출연, 재치 넘치는 토크는 물론 극 중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 극 중 배역인 '마타하리'를 상징하는 듯한 매혹적인 붉은 드레스를 입은 솔라는 강렬하면서도 고아한 매력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홍기와 이창섭은 극 중 배역인 '아르망'의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해 작품과 배역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 시켰다. 더불어, 솔라, 이홍기, 이창섭은 '마타하리' 중 대표곡으로 꼽히는 '두 사람'을 열창할 것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서정적인 선율과 극 중 마타하리와 아르망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곡이다. '두 사람'은 극 중 듀엣인 곡이지만, 이번 '놀라운 토요일' 방송에서는 특별히 세 사람의 하모니를 담아낼 전망으로, '마타하리'의 개막을 간절히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시츠프로브 영상에서 솔라는 매혹적인 마타하리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홍기와 이창섭은 다수의 뮤지컬 내공과 각자의 매력적인 음색을 한껏 살린 넘버 소화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세 명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번 출연을 예고한 마타하리의 주인공들은 이미 '놀라운 토요일'에서 역대급 활약을 펼친 이력이 있어 또 한 번의 레전드 회차가 탄생할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솔라, 이창섭, 이홍기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언변으로 작품과 배역, 그리고 작품을 준비하며 있었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낼 전망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솔라, 이홍기, 이창섭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무대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 탄탄한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극 중 솔라는 거친 폭풍우 같은 자신의 운명에 당당히 자신의 삶을 받아들인 강하고 섬세한 무희 마타하리 역할을 맡았다. 이홍기와 이창섭은 순수함을 지닌 프랑스 군 파일럿 장교 아르망 역으로 우연히 만난 마타하리의 상처를 알고 공감하며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홍기,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 국내 최정상 배우가 모두 모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2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31일 오전 11시 샤롯데씨어터, 오후 2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에서 3차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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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9
  • 연극 ‘빈대떡 신사’, 운정행복센타 대극장에서 무료공연!
    연극 ‘빈대떡 신사’ [동국일보] ‘빈대떡 신사’는 2003년에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한 작품이다. 서울에서 3번의 앵콜 공연을 거친 ‘빈대떡 신사’는 한봉수 일가의 삶과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2019년 연극 ‘깻잎 전쟁’으로 대학로에 많은 관객몰이로 흥행에 성공한 박민형 작가의 작품에 김수형 연출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시켰다. 19년 만에 무대에 올려지는 ‘빈대떡 신사’는 파주시에서 파주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이다. 허풍쟁이 한봉수역에는 kbs 탈렌트 이원발, 육미라, 김인숙, 황선정, 김종호, 박경근, 최동엽, 윤미향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아나운서 협회 회장, 김용식이 ‘빈대떡 신사’의 구구절절한 이야기의 흥을 돋우기 위해 변사로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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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이문세, 10여년만에 강릉·안동·이천서 '2022 씨어터 이문세' 개최
    2022 씨어터 이문세[사진 케이문에프엔디] [동국일보] 가수 이문세가 오랜만에 강릉, 안동, 이천관객들을 만났다. 이문세는 지난 6~7일 양일간 강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13~1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1일 이천아트홀에서 '2022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하며, 5월 한달 간 3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이문세 콘서트가 열리기 쉽지 않았던 지역들을 오랜만에 방문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쏟아졌다. 공연을 제작한 케이문에프엔디의 조설화 이사는 "5월 공연 지역들은 우연히도 아주 오랜만에 찾은 곳들이다. 강릉과 안동은 9년만에, 이천은 11년 만에 공연이 개최되었다. 약 2~3년 전부터 이들 지역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취소와 연기가 반복되다가 어렵게 관객과 마주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이들 지역은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 마자 바로 매진이 되는 등 관객들의 반응도 아주 뜨거웠다"며 오랜만에 찾은 지역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문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지역 방문 인증샷과 여행중인 일상의 모습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찾은 도시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 자체가 장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이문세 콘서트는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과 이문세 특유의 따뜻함이더해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은 보아야 하는 콘서트', '우리가족의 버킷 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씨어터 이문세'는 2015년부터시작 한 이문세의 시즌제 콘서트로 2년에 한 번씩 공연 콘셉트를 바꿔왔다. 현재 진행하는 '2022 씨어터 이문세'는 '이문세표 발라드 축제'를콘셉트로 하는 극장형 공연이다. 특히 '광화문 연가', '옛사랑', '소녀', '가로수그늘 아래 서면', '그대와 영원히' 등 온 국민이 사랑하는발라드 명곡들이 쉼 없이 펼쳐져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세트리스트에서 제외된 '빗속에서', '나는 행복한 사람',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다수의 곡들을 관객이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오늘의 특쏭'은 이문세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코너이다. 그날 관객에따라 매일의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는 색다른 구성으로 관람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2022씨어터 이문세'를 연출하는 서경대 이종석 교수는 "'오늘의 특쏭'은 이문세이기에 가능한 연출이다. 매일 달라지는 신청곡들을 실시간으로 소화하고, 예측 불가한 관객과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고,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 수 있는 아티스트는 이문세밖에 없을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자부심을 전하였다. 이문세 콘서트가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가장 폭넓은 관객층이 찾고 있는 공연의 대명사가 된 이유는 이처럼 관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세심함과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 전세대를 아우르는 이문세 음악의 힘이 어우러진 덕분이다. 온 세대의 버킷리스트가 된 '2022 씨어터 이문세'는 6월부터 진주, 성남, 인천, 여수 등으로 그 열기를 계속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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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뮤지컬 '태양의 노래' 온유, 와이 등 올 캐스트 무대
    뮤지컬 '태양의 노래' [동국일보] 샤이니 온유와 골든차일드 Y(와이)까지, 무공해 첫사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제작 신스웨이브)가 5인5색의 열여덟 소년 하람을 모두 선보이며 K뮤지컬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5월 18일, 뮤지컬 '태양의 노래' 초연의 인기를 견인했던 온유가 또 한 번 ‘온하람’의 무대를 선보였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여유 있는 무대 매너는 물론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와 호소력으로 100분 내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온유는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쳤다. 1년 만에 하람으로 돌아온 온유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예상대로 뜨거웠다. 관객들은 돌아온 ‘온하람’을 열렬히 환영했다. “순수한 소년의 모습에 성숙미까지 갖췄다” “온하람은 햇살이자 바다” “여름이었다. 또 온하람에게 반했다” “한전아트센터 지붕을 뚫는 성량” 등등 공연이 끝나마자 각종 소셜미디어에는 온유의 첫공에 대한 후기가 쏟아졌다. 그보다 앞선 5월 14일에는 골든차일드 Y(와이)가 오랫동안 기다리던 첫 무대에 섰다. Y(와이)는 열여덟 첫사랑의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은 소년 하람의 얼굴로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이어 두 번째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하람을 건강하고 활발한 소년으로 해석한 ‘와하람(와이하람)’의 무대는 “순수하고 건강한 멘탈의 캐릭터에 찰떡” “성윤이(Y)를 닮아 순수하고 사랑스러웠던 하람” 등의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무공해 첫사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5색 5하람’ ‘3색 3해나’의 색깔을 모두 선보이며 순항에 들어갔다. 배우들의 각기 다른 매력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잇따라 관람후기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같은 배역이라도 배우에 따라 그 매력이 다르다” “재관람은 필수!”라며 '태양의 노래'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꼽는가 하면 매 공연마다 새로운 애드리브와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들에게 아낌없는 칭찬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매 회차 은근히 다른 애드리브를 선보이는 ‘셍하람’(성운하람)을 만나기 위해 '태양의 노래'를 계속해서 관람하고 있다” “진호(펜타곤)가 만들어낸 18세 하람이는 최고였다” “송건희 배우의 ‘태양이 지면 널 만나러 갈게’가 마음을 울렸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매력이 폭발하는 해남주(남주해나)”, “감정 몰입도가 최고인 상아해나, 나도 같이 울먹” “노래 명창, 연기 왕, 미모왕 권해나(권은비)!” 등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몰입감을 한층 극대화하는 장면 전환과 극장에서는 보기 힘든 클로즈업숏으로 섬세한 연기를 관람할수 있는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한 온라인 관람 후기도 눈에 띈다. “영상으로 보니 배우들의 표정이 자세히 보여 새롭게 눈물이 났다” “이제 표정 보고 싶어서 메타씨어터로 간다” “카메라로 보니까 확실히 연기 디테일들이 더 잘 보였다” 등 이제는 대세가 된 온라인 관람의 장점들이 후기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태양을 닮은 열여덟 소년 하람과 달빛을 머금은 열여덟 소녀 해나의 첫사랑을 그린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CGV광주터미널, 대구아카데미, 대전, 서면 등 4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5월 29일, 6월 12일, 19일, 26일 공연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도 생중계한다. 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uplus.co.kr)의 U+아이돌Live에서도 6월 12일(일) 오후 6시 30분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CGV 라이브 뷰잉과 LG유플러스 U+아이돌Live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U+아이돌Live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태양의 노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양의 노래’ 공식 계정, 신스웨이브, 메타씨어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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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바이올린 임지영X피아노 레미 제니에, 7월 듀오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피아니스트 레미 제니에 듀오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뮤직앤아트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레미 제니에가 듀오로 7월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두 사람은 듀오 무대에서 라벨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비에니아프스키의 구노의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화려한 환상곡을 들려준다. '로맨티시즘부터 리얼리즘까지'라는 부제를 손수 붙인 임지영은 "후기 낭만과 현대를 잇는 슈트라우스와 그로부터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아 러시아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프로코피예프, 그리고 바이올린의 무한한 매력을 보여주는 비에니아프스키까지 다양한 나라와 장르를 아우르는 19세기 음악들을 연결해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임지영은 2015년 세계 3대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0세에 한국인 최초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에 유일한 클래식 연주자로 이름을 올렸고, 2020년 바흐-이자이 무반주 전곡 연주, 2021년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사계 2050'에 참여했다. 레미 제니에는 201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최연소인 20세 나이로 2위에 올랐고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를 최연소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17년 KBS교향악단과의 협연, 2018년 금호아트홀 독주회로 두번 내한 무대를 가진 바 있다. 공연은 현 클래식 세대를 이끌어가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슈퍼노바 시리즈'로 기획됐다. 이번이 첫번째로 다음 무대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듀오로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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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썸머게이트 제주 페스티벌', 내달 제주서 열린다!
    썸머게이트 제주 페스티벌(SUMMER GATE JEJU FESTIVAL)' 포스터 (사진= 콘텐츠플랫폼유니버스 제공 [동국일보] '썸머게이트 제주 페스티벌(SUMMER GATE JEJU FESTIVAL)'이 오는 6월 18일~19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내달 개최되는 '썸머게이트 제주 페스티벌'은 1일 20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멤버십 페스티벌'이다. 제주도 좁은문감귤농장에서 펼쳐진다. 20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영국 밴드 페이즈 액션(FAZE ACTION), 딥하우스 디제이 보이니쉬 제이(Voynich J), 제시·선우정아·매니악·솔비 등과 음악 작업한 프로듀서 '커즈디(CUZD)'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최사 콘텐츠플랫폼유니버스는 "그간 코로나 19로 대중 음악 축제들이 활발히 열리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더욱 안전하게 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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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김소월 탄생 120주년 창작발레 '소월의 꿈', 스테파니 출연!
    창작발레 '소월의 꿈' 공연사진. (사진=댄스시어터샤하르 제공) [동국일보] 김소월 시인 탄생 12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시의 의미가 창작발레로 피어난다. 안무가 지우영이 이끄는 서울시 전문예술단체 댄스시어터샤하르는 창작발레 '소월의 꿈'을 6월3일과 4일 서울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선보인다. 작품은 김소월 시를 각 장면마다 테마로 해 드라마가 있는 발레로 구성했다. '진달래 꽃' 합창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시의 정령들의 춤으로 무대를 열고 영화 같은 그의 이야기가 시를 담은 무용으로 펼쳐진다. 소월은 조부 손에 자라며 이야기의 재미를 가르쳐준 숙모를 통해 시의 감성을 캐내게 된다. 홍단실과 결혼한 소월은 일본 도쿄 상과대에 입학했으나 같은해 9월 관동대지진으로 중퇴하고 귀국한다. 고향으로 돌아가 조부가 경영하는 광산일을 도왔으나 일이 실패하고 극도의 빈곤에 시달린다. 일본 정부로부터 계속 감시와 압박을 받으며 결국 시작(詩作) 노트도 빼앗겨 불태워지고 심한 고통에 빠지게 된다.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이자 전 로스앤젤레스 발레단 출신인 발레리나 스테파니 킴이 '홍단실' 역으로 출연한다. '김소월' 역은 뮤지컬 '디아길레프'에서 '니진스키' 역으로 출연한 발레리노 정민찬이 맡는다. 이번 작품은 서울시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에서 후원한다. 6월3일 오후 7시 공연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석 객석나눔으로 진행된다. 8월에는 코믹음악발레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와 가족사랑 힐링뮤지컬 '로봇파파'가 찾아가는 공연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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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뮤지컬 '광주', 18일 공연 실황 생중계
    뮤지컬 '광주' [동국일보] 뮤지컬 '광주'가 서울(4.15~5.1,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과 광주(5.14~5.15, 빛고을 시민문화관) 공연 모두 전 회차 전석 기립 속 뜨거운 눈물과 박수로 공연을 마친 후에도 계속되는 열일 행보로 화제다. 지난 14일과 15일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뮤지컬 '광주'는 더욱 보강된 서사와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5월의 그날’이 전했던 감동을 오롯이 담아내며 극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에 인터파크에는 “나에게 너무 먼 이야기 같았던 5·18 민주화운동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경험하니 남의 이야기가 아닌 그리 멀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라는 걸 느꼈다.”, “금남로를 걷고 본 뮤지컬은 서울 공연보다 더 찡했다.”, “그 시기에 나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는 시간이었다.” 등의 가슴 벅찬 후기가 이어지며, 관람 평점 9.7을 기록했다. 뮤지컬 '광주'는 공연 기간 내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단 하나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언론과 평단의 끊임없는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한 투쟁의 역사를 그린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과 뜨거운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뮤지컬 '광주'는 공연 종료 후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역사인 ‘5·18 민주화운동’을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방송을 통해 작품의 감동과 의미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오는 18일 오후 7시 네이버 NOW 와 네이버 TV 를 통해 공연 실황 영상을 중계한다. 해당 방송은 지난 5월 1일(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번 삼연의 공연(4월 27일 공연 회차)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이지훈, 정동화, 문진아, 최지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정성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 매회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 동시에 세 번의 시즌을 거듭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으며, 인터파크 평점 9.0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뮤지컬 '광주' 중계 방송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춰 전세계 관객들의 안방 극장을 찾는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의 뜨거웠던 투쟁으로, 민주, 인권, 평화 등 보편타당한 가치를 기리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5·18 민주화운동’의 뜻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배우 이지훈이 참여하여, 오월어머니회, 리틀엔젤스예술단와 함께 헌정곡 '오월의 노래'를 함께 선사한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자,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으로 뮤지컬 '광주'에 출연한 배우 이지훈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오월을 드립니다'에 참여, 의미 깊은 시간을 가지며, 18일 오전 10시부터 KBS, SBS, MBC 등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의 한 코너로 '오월의 택시'를 운행한다. '오월의 택시’는 배우 이지훈이 직접 운전하고, 역사전문가, 유공자 등이 탑승하여 역사의 현장인 오월길을 달리며 42년 전 뜨거웠던 그날의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 번째로 TBS ‘5·18 민주화운동 특집 오일팔 증명사진관’에 이지훈과 문진아가 출연한다. 두 배우는 심용환 역사학자의 강의를 듣고, ‘5·18 민주화운동’ 당시 활동한 기자와의 인터뷰에 참여하며 가슴 뭉클했던 그날의 광주를 생생하게 되짚어 본다. 배우 이지훈과 문진아는 뮤지컬 '광주'의 대표곡인 '순이 생각'과 '그날이 올 때까지'를 부르고, 기타리스트 박서현과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열창하며 가슴 뜨거운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8일 오전 9시 TBS '시민의방송' 유튜브 선공개, TBS TV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네 번째로, 18일 오후 1시, 아리랑 TV 의 캐치 코리아 'artsy' 코너를 통해 뮤지컬 '광주'를 소개한다.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은 물론 고선웅 연출과 배우 문진아, 이동준이 작품이 담고 있는 진정한 의미와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백스테이지의 에피소드도 함께 풀어낸 이번 방송은 유럽, 미주,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 1.34억 시청 가구에 송출, 전 세계에 공연은 물론 아시아 평화의 상징인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9일 오후 7시 방송되는 광주 KBS1의 '뉴스 7 문화톡톡'에서는 유희성 예술감독과 조휘 배우가 출연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는 동시에 무대 뒷모습까지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30일 오후 9시, 일본 후지 TV 의 '내일의 우치무라'에서도 뮤지컬 '광주'를 소개한다. 이지훈 배우의 공연 장면과 백스테이지, 퇴근길까지 광주의 이모저모를 담은 '내일의 우치무라'는 일본 유명 코미디언이 방영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일본 안방 극장에 소개되는 것에 의미가 깊다. 특히 뮤지컬 '광주'는 지난 2021년 일본 ‘위성극장’을 통해 일본 전역에 방영된 후 뜨거운 반응을 받은 바 있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광주는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다. '광주'를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민주주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한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작품의 밀도가 높아졌다고 극찬 받고 있으며, 광주를 상징하는 브랜드 작품으로 뮤지컬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오는 11월 뉴욕 브로드웨이에 쇼케이스를 통해 전국화를 넘어 세계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고 대동세상을 꿈꾸었던 광주시민의 뜨거운 열망이 다시 뮤지컬 '광주'로 피어나 세계인에게 전달될 것을 기대했다. 2019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가 주관, 라이브㈜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광주'는 지난 5월 1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의 서울 공연의 막을 내렸다. 이어 지난 14일과 15일 공연의 실제 배경인 광주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을 만나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로, 한 명의 영웅이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한 투쟁의 역사를 무대 위에 펼쳐냄으로써, 독재와 권위주의 체제에 대한 항거이자 진정한 민주주의를 다뤘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유와 평화를 갈망한 광주시민들의 뜨거웠던 12일간의 기록을 담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필수 관람작’이라는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을 그린 '광주'는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서사와 ‘님을 위한 행진곡’, ‘투쟁가’ 등 웅장한 멜로디로 그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1980년, 군부 정권에 대항하며 평화를 위해 피 흘리며 싸웠던 광주 시민들의 분노와 희망을 그려낸 이야기는 한 명의 영웅 서사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함에 초점을 맞추어, 모든 캐릭터들의 서사를 더해 완벽하고 뭉클한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인 민주, 인권, 평화 등 보편타당한 가치를 담아내 ‘아시아의 레미제라블’이라 평가받은 '광주'는 5월 18일 오후 7시 네이버 NOW 와 TV 를 통해 공연 전막 중계를 진행한다. 공연은 7시부터 방송되며, 네이버 NOW 는 7시 5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회차 재방송, 네이버 TV 는 12시 30분까지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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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EMK, 2023년 뮤지컬 ‘베토벤’ 전 배역 오디션 개최
    EMK, 2023년 뮤지컬 ‘베토벤’ 전 배역 오디션 개최 [동국일보] EMK 오리지널 뮤지컬 ‘베토벤’이 2023년 1월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주조연을 포함한 전체 배역을 뽑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뮤지컬 ‘베토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지난 12일 2023년 1월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일 뮤지컬 ‘베토벤’의 전 배역 오디션 개최를 밝혀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베토벤’은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높은 작품성과 압도적인 완성도로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EMK가 선보이는 네 번째 오리지널 작품인 만큼 오디션 개최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뮤지컬 ‘베토벤’의 오디션은 엄격한 도덕성과 명예를 중시하지만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예술가이자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루드비히 반 베토벤’을 비롯해, 베토벤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삶의 의미를 알게 되는 ‘안토니 브렌타노’와 그녀의 친구 ‘베티나 브렌타노’, 안토니의 남편이자 성공한 은행가인 ‘프란츠 브렌타노’, 베토벤의 동생 ‘카스파 반 베토벤’ 등 아역을 포함한 전 배역과 앙상블 배우들을 선발한다. 한국 뮤지컬계를 선도하는 EMK의 네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 ‘베토벤’의 오디션은 5월 25일까지의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합격자에 한해 자유곡, 자유 안무, 지정 안무 등으로 구성된 2차 오디션과 2차 오디션 합격자에 한해 추가 오디션이 진행된다. 작품의 오디션은 노래, 연기, 이미지, 나이, 성격까지 작품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배우를 선별함과 동시에 초대형 창작 프로젝트에 걸맞은 세심하고 치열한 과정이 될 전망이다. 악성(樂聖) 베토벤을 소재로 한 뮤지컬 '베토벤'은 지난 2019년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를 탄생시킨 세계적 유명 작사, 작곡가 콤비 작가•작사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참여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베토벤’은 악성(樂聖)으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시대를 살아가는 한 청년인 그가 내면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그릴 예정으로, 클래식 음악의 거장 베토벤이 탄생시킨 불후의 명곡을 변주 또는 차용하며 인간이 가진 감정, 본질, 핵심을 표현할 계획이다.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인간 내면을 조명하여 그 기저의 핵심을 드라마틱하면서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왕용범 연출이 뮤지컬 '베토벤'의 한국어 대본 및 가사 작업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 뮤지컬계 대표 작•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초대형 흥행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라이선스 수출되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수작을 빚어낸 왕용범 연출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작가 겸 연출가로 꼽힌다. 인간 본성의 기저를 날카롭게 통찰하는 탁월한 연출력의 왕용범 연출은 뮤지컬 ‘베토벤’의 한국어 대본〮가사는 물론 연출로서도 참여해 독일의 유명 연출가 길 메머트와 함께 공동 작업으로 작품을 빚어낼 계획이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뮤지컬 ‘시카고’,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에비타’, ‘레미제라블’,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을 연출한 길 메머트는 다채로운 작품을 성공시켜온 탄탄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인간 ‘베토벤’의 영혼을 깊이 있게 담아낼 전망이다. 또한, 길 메머트는 미하엘 쿤체, 실버스타 르베이와 함께 스위스 세인트 갈랜 극장에서의 ‘레이디 베스’에서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또 하나의 명작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작품을 성공시킨 길 메머트와 날카롭고 통찰력 있는 시선을 통해 한 인간이 성숙해가는 과정을 심도 있게 담아낼 왕용범 연출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될 뮤지컬 ‘베토벤’은 월드 클래스 명작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뮤지컬 ‘베토벤’ 무대 주인공의 탄생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EMK오리지널 뮤지컬 ‘베토벤’은 2023년 1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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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국민리더’ 효진초이, 28일 최초 온라인 팬미팅 ‘FAVORITE THINGS!’ 개최
    ‘국민리더’ 효진초이[사진 YOUHA(유하) 빅크 제공, 효진초이 본인 제공] [동국일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국민리더’로 거듭난 국내 최정상 안무가 효진초이가 오는 28일 인생 첫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효진초이는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빅크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팬미팅 ‘효진초이의 FAVORITE THINGS!’를 진행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갖는 효진초이는 직접 선정한 자신만의 ‘FAVORITE THINGS’ 3가지를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기획한 코너들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효진초이의 색다른 모습은 물론 인간 최효진의 매력까지 모두 보여 줄 팬미팅 ‘효진초이의 FAVORITE THINGS!’의 티켓은 빅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에 효진초이의 팬미팅을 여는 크리에이터 테크 스타트업 빅크는 지난 12일에도 글로벌 신예 YOUHA (유하)의 데뷔 후 첫 온라인 팬미팅 ‘ISLAND DATE with YOUHA’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YOUHA (유하)는 팬들의 질문을 모아 기획된 랜선 팬사인회 코너를 통해 열정적으로 소통하는 모습과 함께 풋풋한 매력을 보여줬으며 "다음 번에는 오프라인으로 팬들을 꼭 직접 만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첫 번째 온라인 팬미팅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케이크 만들기 코너에서는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끝으로 실제 YOUHA (유하)의 팬들이 보내 온 감동적인 편지들로 꾸며진 팬레터 낭독 코너에서는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YOUHA (유하) 역시 준비해 온 편지를 깜짝 공개, 팬들을 향한 진한 사랑으로 큰 감동을 선물했다. 한편 빅크는 올해 초부터 월드클라스 댄서 아이키를 시작으로 엔터테이너, 뮤지션, 아티스트, 작가 및 경제,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력해 가고 있는 스타트업 플랫폼이다. 빅크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자신만의 브랜드 멤버십 페이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라이브 방송과 온라인 이벤트도 원클릭으로 개최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소통을 돕기 위해 가상 MC, 실시간 번역 등의 기술을 제공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요구에 착안한 AI 라이브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이 팬, 구독자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팬덤 케어 프로그램과 IP 수익 분석 도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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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우주소녀, 3년3개월 만에 여는 오프라인 콘서트 매진!
    우주소녀. 2022.05.14.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그룹 '우주소녀'(WJSN)가 3년3개월 만에 여는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가 매진됐다. 14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에서 '2022 WJSN 콘서트 원더랜드('WONDERLAND)' 일반 티켓예매 오픈과 동시에 콘서트 전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우주소녀는 오는 6월 11~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그동안 방송무대를 통해 선보였던 타이틀곡 무대 외에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스페셜 유닛 무대 또한 준비한다. 앞서 우주소녀는 2020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오블리비아테(Obliviate)'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됐다. 한편 우주소녀 멤버들은 유닛 활동, OST,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으로 개별 활동 중인다. 현재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의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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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김호중, '내달 소집해제' 9월 전국투어 출발
    김호중.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가수 김호중이 내달 소집해제를 앞두고 전국 투어를 예고했다. 1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9월30일~10월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연다. 생각엔터는 "이번 콘서트는 소집 해제 이후 첫 공연임과 동시에 마지막날인 10월2일은 김호중의 생일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추후 전국 투어 일정을 공개한다. 김호중은 내달 9일 군 복무 대신 해온 사회복무요원을 끝내고 소집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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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뮤지컬배우 정유지, 14일 단독 팬미팅 ‘FOR U-DIVA’ 개최!
    사진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정유지는 오는 14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단독 팬미팅 ‘2022 정유지 팬미팅 : FOR U-DIVA’를 개최하고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정유지는 다양한 음악, 뮤지컬 활동으로 쌓은 탄탄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유지가 지난 2013년 데뷔한 후 약 9년만에 정식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정유지는 근황 토크는 물론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특히 정유지는 최근 발목 부상을 입은 이후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심 끝에 팬미팅 일정을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티켓 오픈 당시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팬미팅은 정유지와 팬들이 한층 가깝게 호흡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정유지는 현재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OST 등 다수의 영역에서 왕성히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한편 2022 정유지 팬미팅 ‘FOR U-DIVA’는 오는 14일 G스페이스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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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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