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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NN(박혜원), 전국투어 ‘HYNN FOREST’ 성남 공연 개최!
    HYNN(박혜원) [사진 뉴오더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신흥 발라드 여제’ 가수 HYNN(박혜원)이 성남에서 팬들을 만나며 뜨거운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HYNN(박혜원)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전국투어 ‘HYNN FOREST’를 개최한다. 앞서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에서 ‘믿고 듣는 가수’의 위엄을 입증한 HYNN(박혜원)은 성남에서도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 고음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HYNN(박혜원)의 이번 성남 공연은 그녀의 우월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호흡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비롯해 ‘차가운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자신의 히트곡들은 물론이고 ‘막차’, ‘Lullaby’와 같이 음악 팬들에게 명곡으로 호평받으며 꾸준히 사랑받는 수록곡과 방송 및 유튜브, 버스킹 등을 통해 선보였던 커버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신흥 발라드 여제’의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성남에 이어 전국투어 ‘HYNN FOREST’ 고양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청주 공연은 5월 14일 오후 6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HYNN FOREST’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HYNN(박혜원)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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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국립창극단 '춘향', 봄의 정점…예측 불허의 사랑을 노래하다!
    창극 '춘향' [동국일보]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창극 '춘향'을 5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재공연한다. 2020년 달오름극장에서 초연된 창극 '춘향'은 인간의 가장 본능적이고 순수한 감정인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이번 재공연에서는 해오름극장으로 공간을 옮겨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로 선보인다. 국립창극단 '춘향'은 초연 당시 판소리에 조예가 깊은 김명곤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창(唱)이 중심이 되는 창극”을 공언한 가운데, 만정 김소희를 올곧게 사사한 유수정 명창의 구성진 작창에 모던함을 입힌 김성국의 작곡, 국립창극단 단원들의 기량이 어우러져 “소리 본연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음악적 섬세함이 뛰어난 판소리 ‘춘향가’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현대적 음악을 품은 창극 '춘향'의 진가는 ‘사랑가’와 ‘이별가’ ‘옥중가’ ‘어사출도’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주요 대목에서 더욱 잘 드러난다. 전통 국악기에 신시사이저·기타·드럼 등의 서양악기가 가미된 악단이 소리 결에 입체감을 불어넣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해오름극장으로 무대를 옮기며 사또 ‘신연맞이’ 장면을 비롯해 극중 캐릭터의 소리를 추가하는 등 더욱 농도 짙은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대본을 수정하고 작창을 손 봤다. 음악 역시 전체적으로 밀도 있고 정교하게 다듬었다. 창극 '춘향'은 현대적인 감각의 무대 미학으로도 호평 받았다. 무대를 촘촘히 채운 별빛 조명과 영상 아래서 사랑의 춤을 나누는 ‘사랑가’, 웅장함과 긴박함으로 쾌감을 선사한 ‘어사출도’ 장면 등은 이 작품의 백미로 꼽힌다. 재공연을 위해 다시 모인 최정상의 제작진은 더욱 낭만적인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수정·보완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무를 맡은 국립무용단 간판 무용수 장현수는 새롭게 합류한 국립무용단 무용수들과 함께 더욱 화려하고 흥겨워진 춤사위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조명디자이너 구윤영, 영상디자이너 조수현, 의상·장신구디자이너 이진희 등의 창작진이 의기투합해 다채로운 질감으로 예측 불허한 사랑의 순간을 그려낸다. 들뜬 사랑의 열병과 에너지는 무대 앞쪽에 15미터 길이로 제작된 대형 그네의 움직임으로, 사랑의 설렘과 기쁨, 이별의 슬픔, 돌아오지 않는 이를 기다리는 막막함과 두려움 등 누구나 사랑하면서 겪을법한 변화무쌍한 감정은 조명·영상·의상의 색감 변화로 표현된다. 주인공 ‘춘향’과 ‘몽룡’ 역에는 국립창극단을 대표하는 두 커플이 더블 캐스팅됐다. 매 작품마다 주역으로 활약하는 이소연과 김준수, 그리고 지난해 입단한 신예 김우정과 김수인이 싱그럽고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면모도 쟁쟁하다. ‘월매’ 김차경·김금미, ‘변학도’ 최호성, ‘향단’ 조유아, ‘방자’ 유태평양 등 선 굵은 배우들의 열연을 이번에도 만날 수 있다. 창극 '춘향'은 어떤 시련에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당당한 ‘춘향’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열정·희망 등 변함없는 가치의 소중함을 노래한다. 연인과 부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으로, 3인 이상의 가족이나 부부·연인이 함께 관람할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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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뮤지컬 ‘마타하리’,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마타하리’ [동국일보] 5년 만에 스펙터클한 스케일로 완전히 새롭게 탄생될 뮤지컬 ‘마타하리’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13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조연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팜므파탈 마타하리를 연상케 하는 붉은 휘장을 중심으로, 매혹적인 분위기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용돌이치는 운명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마타하리 역의 옥주현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은 채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 초연부터 재연, 그리고 이번 세 번째 시즌까지 작품에 함께하는 옥주현은 화려한 겉모습 이면의 섬세한 감정을 극대화하며 사진 한 장만으로도 완벽한 '마타하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시즌 '마타하리'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K-팝 보컬리스트 솔라는 아름다운 무희이자 당대 최고의 매혹의 아이콘으로 완벽 변신했다. 매력적인 외모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솔라는 관능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격정적인 마타하리의 삶을 오롯이 담아내 그녀가 펼쳐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프랑스군 소속의 유능한 파일럿으로 맑은 영혼과 올바른 신념을 가진 청년 아르망 역의 김성식은 휘장 뒤에서 정직한 곧은 시선으로 아르망 특유의 따스하고 맑은 매력을 담아냈다. 같은 역의 이창섭은 사랑하는 마타하리의 모든 것을 지켜주는 아르망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데 이어, 이홍기는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소중한 단 하나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남자의 모습을 담아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윤소호 또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아르망의 고뇌와 그가 가진 순수와 순애보적 사랑을 섬세하게 담아내 4인 4색의 각기 다른 매력의 ‘아르망’을 기대하게 한다.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라는 칭호를 받는 최민철과 인간 첼로라 불리며 클래식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김바울은 프랑스 정보부 소속 대령이자 마타하리에게 스파이를 제안한 라두 대령으로 분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최민철은 마타하리를 향한 질투와 집착으로 사로잡힌 라두 대령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또 김바울은 마타하리의 비밀을 빌미로 자신의 명예욕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최민철과 김바울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작품의 무게감을 더할 전망이다. 마타하리를 엄마처럼 든든하게 지켜주는 안나 역의 한지연과 최나래는 각각 따스하고 인자한 눈빛과 마타하리를 이해하는 유일하고 진정한 친구의 모습을 보여줬다. 가수와 팽르베 1인 2역을 연기하는 홍경수는 사령관을 몰아내기 위해 모든 계략을 서슴지 않는 프랑스의 국방부 장관 팽르베로 완벽하게 변신했으며, 육현욱 또한 오로지 자신의 성공만을 위한 욕망을 숨기지 않은 팽르베의 눈빛으로 이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마타하리가 되기 전, 순수한 소녀였던 ‘마가레타’의 자아를 춤으로만 표현하는 가상의 존재인 마가레타 역의 김지혜와 최진은 흰 드레스를 입고 끝내 닿을 수 없었지만 그녀가 꿈꾸었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에 대한 갈망과 진솔한 내면을 전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2016년 초연 당시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제1회 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외 3개 시상식 6관왕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018년 일본 라이선스를 수출하며 우메다 예술극장, 도쿄국제포럼에서 공연했고, 2021년 도쿄, 오사카 등 일본 공연을 이어가며 K-뮤지컬 해외 진출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끌어냈다. 더불어, 뮤지컬 ‘마타하리’는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과 동시에 월드클래스 크리에이티브들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데스노트’, ‘보니 앤 클라이드’의 극작가 아이반 맨첼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웃는 남자’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을 시작으로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권은아 연출, 뮤지컬 ‘레베카’, ‘레미제라블’, ‘팬텀’의 김문정 음악감독, 뮤지컬 ‘스위니토드’, ‘웃는 남자’의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 등이 합류하며 무대 미학의 절정을 예고한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마타하리’는 한층 더 깊어진 서사에 새로운 곡을 더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무대로 올여름을 더욱더 뜨겁게 매혹시킬 것이다. 한편 스텍터클한 스케일로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며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마타하리’는 오는 5월 28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며, 13일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를 진행하고 14일 오후 2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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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2022 조수미 콘서트, 'love from Vienna'
    2022 조수미 콘서트, 'love from Vienna' [동국일보] 전세계가 사랑하는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조수미가 경쾌한 낭만의 선율을 선사한다. 2022년 봄 시즌을 맞아 조수미가 선보이는 2022 조수미 전국투어 콘서트 'Love from Vienna' 서울 공연이 오는 5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 조수미는 13인의 빈 필하모닉 연주자로 구성된 필하모닉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팬데믹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13인의 단원들과 함께 비엔나의 흥겨움을 담은 왈츠(Waltz)와 보헤미안의 낭만으로 가득한 폴카(Polka)로 구성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조수미 특유의 밝고 명쾌한 요한 슈트라우스, 프란츠 레하르의 곡들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특유의 경쾌한 리듬은 관객들의 낭만적 심성을 자극하여 새로운 내일을 열어나가기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Love from Vienna'은 왈츠의 나라 오스트리아와 수교 13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특히 조수미는 오스트리아와 애틋한 인연을 지니고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 지휘자 카라얀은 조수미를 향해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극찬을 건넸고, 이후 그녀는 세계적인 스타 소프라노이자 프리마돈나로 자리했다. 13인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연주단이 함께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2009년 쥬빈 메타와 내한 연주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을 이어가는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공연이기도 하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는 30세 이전에 세계 5대 오페라극장 주연, 동양인 최초 국제 6개 콩쿠르 석권, 동양인 최초 황금기러기상(최고의 소프라노), 동양인 최초 그래미상(클래식부문)’ 이탈리아인이 아닌 유일한 국제 푸치니상 수상했고, 30년 넘게 세계 최고 프리마돈나의 자리를 지켜왔다. 2018년 3월 평창동계패럴림픽 공식주제가 ’Here as ONE’을 개막식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러시아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규모의 ‘제1회 브라보 어워드’에서 ‘최고여성연주가 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2 조수미 전국투어 콘서트 'Love from Vienna'는 두 가지 공연 형식으로 구성됐다. 5월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2일 당진문예의전당, 1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은 조수미와 빈 필하모닉 앙상블이 협연하며 드라마틱한 무대를 준비했다. 5월 6일 대전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8일 경주예술의전당 공연은 조수미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영선, 테너 장주훈이 참여한다. 한편, 2022 조수미 콘서트 'Love from Vienna' 서울 공연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온라인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전국투어는 5월 6일 대전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2일 당진문예의전당, 1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18일 경주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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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뮤지컬배우 정유지,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FOR U-DIVA’ 개최!
    뮤지컬배우 정유지, [사진 =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정유지가 오는 5월 14일 단독 팬미팅 ‘2022 정유지 팬미팅 : FOR U-DIV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유지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작은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정유지가 데뷔한 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에 정유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정유지가 뮤지컬 배우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루시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고,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팬미팅에서도 귀와 눈이 모두 호강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정유지는 현재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OST 등 다수의 영역에서 왕성히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지난 12일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 직후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22 정유지 팬미팅 ‘FOR U-DIVA’는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과 7시 두 회차에 걸쳐 G스페이스홀에서 열리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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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힐링 아이콘 옥상달빛, 5월 어린이날 맞이 단독공연 개최
    힐링 아이콘 옥상달빛 [동국일보] 5월 어린이날 맞이 단독공연 개최 “동심으로 돌아가요.” 따뜻함과 힐링의 아이콘 옥상달빛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온다. 옥상달빛은 5월 5일 (목)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어린이 될 시간!'을 개최한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동화를 모티브로 한 콘셉트로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또 다른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옥상달빛의 기존 곡을 콘셉트에 맞는 새로운 편곡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동요들도 커버하는 등 새로운 즐길거리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리는 공연인 만큼 옥상달빛 고유의 색을 조금 더 따뜻하고 동화적이게 녹여내려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단독 콘서트 '어린이 될 시간!'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옥상달빛은 최근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3주년을 기념한 싱글 ‘푸른밤’ 발매, 연말마다 개최하고 있는 단독 콘서트 '수고했어, 올해도' 등 음악적 행보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옥상달빛 김윤주는 티빙 오리지널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 및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하여 예능 엔터테이너적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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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뮤지컬 ‘더 나우’, 박해미·홍지민 더블캐스팅
    뮤지컬 ‘더 나우’ 박해미·홍지민 [동국일보] 하늘연극장에서 극단 ‘신주쿠양산박’, 제작사 ‘㈜신주쿠양산박종로양산박’과 공동제작한 뮤지컬 ‘더 나우(THE NOW·포스터)’를 선보었다. 신주쿠양산박은 재일교포 3세 연출가 김수진이 일본 도쿄에서 이끄는 극단이고, ㈜신주쿠양산박종로양산박은 극단 신주쿠양산박의 한국 내 라이선스 공연을 담당한 제작사다. ‘더 나우’는 부산 중구 깡통시장의 LP음악다방 주인이자 나우레코드사 대표인 최순애와 아픈 여동생을 돌보며 가수의 꿈을 키우던 김수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 음반사를 맡은 최순애는 1970년대 금지곡 파문으로 새로운 가수를 발굴하던 중 김수훈을 캐스팅했다. 이후 아버지 친구의 계략으로 파산하지만 김수훈과 연인이 된다. 하지만 김수훈이 동생의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된다. ‘더 나우’는 대중에게 인기 있는 노래를 뮤지컬 넘버로 활용해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민족의 한을 담은 트로트부터 70~80년대 젊음을 상징하는 통기타 음악 그리고 최근 힙합 음악까지 다양한 가요가 나온다. ‘타향살이’ ‘미인’ ‘골목길’ ‘꿈의 대화’ ‘부산갈매기’까지 주옥같은 명곡이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한다. 최순애 역은 뮤지컬계 중견 배우 박해미와 홍지민이 더블캐스팅 됐으며, 김수훈 역은 배우 강인수가 맡았다. ‘더 나우’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에서 공연이 예정됐다. 이후 일본 도쿄 신주쿠에 있는 신주쿠양산박의 텐트극장에서도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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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 임영웅 콘서트, 예스24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동국일보] 예스24(대표 김석환)는 가수 임영웅의 2022 단독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고양 공연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 사이트를 통해 단독 판매된 임영웅의 ‘IM HERO’ 고양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IM HERO’ 고양 공연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임영웅 데뷔 첫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2일 정규 1집 발표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임영웅 2022 단독 콘서트 ‘IM HERO’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 지역에서 총 21회 개최되는 대규모 전국투어 콘서트로 열리며, 티켓 예매는 예스24 단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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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 7일 티켓 오픈!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 [동국일보]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가 제43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2021년 초연 당시 탄탄한 희곡과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재공연 소식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는 1983년을 배경으로 대공 담당 형사가 보고서 작성을 위한 글짓기를 배우러 갔다가 문학 수업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의 일환으로 양가적 감정이 혼재하는 1980년대를 살아가는 소시민들이 마주한 딜레마에 대해 사실적이고 강렬하게 그려낸다.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는 지난 공연 당시 예매처 평점 9.7점을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관객들은 “완급 조절이 잘 되어 있는 웰메이드 연극”, “배우, 희곡, 연출 3박자가 잘 맞는 작품”, “머릿속과 마음에 울림을 주는 좋은 연극”, “몰입감이 대단한 공연” 등의 호평을 남기며 찬사를 보냈다. 더불어 평단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1년 대산문학상 희곡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어 냈다. 초연의 감동을 재현할 배우들의 참여도 기대를 모은다. 작문을 배우러 왔다가 뜻밖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 공안 경찰 최경구 역의 최무인, 죄책감으로 인해 세운상가에 숨어 글짓기 학원을 운영하는 김문식 역의 김동현, 과거 김문식의 제자였으나 그로 인해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다가 나온 오형원 역의 오민석. 캐릭터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는 없다는 평을 받으며 작품의 전석 매진을 이끈 장본인들이 모두 재공연 출연을 확정지었다. 인물에 완전히 녹아들어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 ‘소름끼치는 연기’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캐릭터의 서사에 집중하여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단원들이 특별 출연하여 짧지만 강렬한 장면을 완성한다.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의 배경인 1980년대는 최고의 경제 호황으로 기억되는 시대임과 동시에 군부독재가 통치했던 야만의 시대이기도 하다. 작품은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호황, 복종과 저항, 사실과 거짓 등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가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던 소시민의 삶을 보여주며 이 양가적 감정으로 남아있는 1980년대의 실상이 얼마나 부조리한 역사적 상황에 기반하고 있는가에 주목한다. 그리고 관객들에게 딜레마 앞에 놓인 인간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무엇이 옳은 선택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1970년대를 다룬 '어느 마술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세기의 사나이'(1910~1950년대), '깐느로 가는 길'(1990년대), '패션의 신'(1960년대), '메이드 인 세운상가'(1980년대) 등 한국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작품을 연이어 올리고 있다. 극단의 대표이자 연출을 맡은 최원종 연출은 이 작품들을 통해 “기억해야 할 과거의 시간과, 그 시대를 살았던 소시민들의 삶을 무대화했다.”고 말하며 “역사는 기억되고 전달될 때 그 의미를 갖는다. 우리가 지난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조명을 해야 하는 것은 보다 정의롭고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훈을 얻기 위해서이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극 '타자기 치는 남자'는 5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4월 7일 목요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 오픈 하며 4월 22일까지의 예매자에 한해 조기예매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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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내한 공연!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내한 공연 [동국일보] 유럽의 재즈 트리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가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디즈니 VS 지브리'는 오는 6월6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이번 공연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디즈니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베스트 OST를 통해 재즈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이들은 1984년 데뷔했다. 이후 1995년부터 피아노 마크 반 룬, 베이스 프란스 반 호벤, 드럼 로이 다커스가 지금까지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재즈 명곡을 시작으로 영화음악, 클래식, 팝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넓은 레퍼토리로 전 세계 재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부는 디즈니 OST로 시작한다. 중독적인 리듬감이 인상적인 '알라딘'의 'A Friend Like Me'와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 등 디즈니의 대표 OST를 재즈 특유의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리듬감과 유려한 멜로디 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2부는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들로 채워진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언제나 몇 번이라도' 등 지브리 명곡을 낭만적인 재즈 사운드로 들을 수 있다.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는 20장이 넘는 정규 및 베스트 앨범을 발매했으며 2002년에는 재즈 디스크 대상 및 제작 기획상, 2004년 스윙 저널지 골든디스크상을 받았다. 한국에 대한 애정도 각별해 '1994년 어느 늦은 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한국 가요로 구성된 앨범 'The Year After'도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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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옥주현 뮤지컬 '마타하리', 5월 개막!
    뮤지컬 '마타하리' 캐스팅.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5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마타하리'에 옥주현과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출연한다. 6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새로워진 매혹의 무대를 그려낼 '마타하리'의 캐스팅 라인업과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지난 2016년 초연과 2017년 재연에 참여하며 마타하리 열풍을 이끌었던 옥주현이 이번에도 돌아온다. 비극적인 사랑에 빠진 전설적인 무희 마타하리로 무대에 오르는 그는 이번 시즌에서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뮤지컬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솔라는 마타하리 역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해 뜨거운 열정을 무대 위에서 불태울 예정이다. 마타하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남자로 화려한 삶에 감춰진 마타하리의 이면을 감싸고 사랑해주는 아르망 역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김성식과 'FT아일랜드' 이홍기, '비투비' 이창섭, 배우 윤소호가 출연한다. 매력적인 외모와 기품을 겸비한 프랑스 초고위 인사이자 마타하리를 스파이로 고용한 라두 대령에는 최민철과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의 김바울이 무대에 오른다. 마타하리의 곁을 지키며 그녀의 의지가 되어주는 안나 역은 한지연과 최나래가 캐스팅됐다. 또 가수/팽르베 역은 홍경수와 육현욱이, 마가레타 역은 김지혜, 최진이 맡는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2016년 초연 당시 3개월 연속 예매 랭크 1위,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 돌파,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은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선두로 국내에서 마니아층을 보유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하고, 권은아가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서사, 음악, 무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새로워진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특수한 시대적 배경과 극 중 인물의 이야기를 더욱 세밀하게 묘사하고 마타하리를 비롯한 모든 캐릭터의 유기적인 서사와 관계성을 더할 예정이다. 한층 더 깊어진 서사에 감성적이고 중독성 있는 선율의 신곡도 더해진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오는 5월28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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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6월 개막!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9인 캐스팅 공개 [동국일보] 감각적인 구성과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초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가 2022년 네 번째 시즌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6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YES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대공황, 미국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으로, 고달픈 오늘을 이겨내게 하는 사랑과 우정, 유쾌한 웃음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담아낸 작품이다. 무대예술을 꽃피운 보드빌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락, 오페레타, 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관객과 교감하며 지친 일상을 벗어나게 하는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뮤지컬 '미인', '다윈 영의 악의 기원', '귀환'과 뮤지컬 '최후진술', '해적'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창작뮤지컬의 트렌드를 이끌어 온 이희준 작가와 뮤지컬 '팬레터', '개와 고양이의 시간', 'V 에버 애프터' 등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음악의 박현숙 작곡가 콤비 작품이다. 본 극과 두 개의 극중극이 번갈아 배치되는 감각적인 구성과 관객들을 더욱 열광하게 하는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매 시즌마다 공연 예매 사이트 랭킹 1위,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또한, 2020년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오픈런 형태로 순항 중이며 광저우, 창사, 청두 등 투어 공연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그 매력과 영상화 기대효과를 높이 평가받아 코로나19 확산 이후 위축된 공연예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영상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2년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 뿐 아니라 무대 밖 비대면 시장의 관객들까지도 저변을 확대하여 최상의 영상미와 사운드로 시청각적 효과가 극대화된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2년 만에 돌아오는 2022년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각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9명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출연진을 공개했다. 언제나 바 ‘아폴로니아’의 자리를 지키는 외로운 보드빌리언 ‘리차드’ 역에 뮤지컬 '렛 미 플라이', '더모먼트' 등 특유의 여유있는 연기와 미성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김도빈,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빈센트 반 고흐' 등 다재다능한 연기력과 돋보이는 가창력을 선보여 온 황민수,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 '마지막 사건' 등 섬세한 표현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를 갖춘 김찬종이 함께 한다. 유쾌하고 낙천적이며 현실과 무대 사이에서 고민하는 보드빌리언 ‘오스카’ 역에는 뮤지컬 '난쟁이들', '레드북' 등 최근 다양한 캐릭터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풍래와 뮤지컬 '팬레터', '명동로망스' 등 특유의 따뜻함이 묻어난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장민수,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엔딩 노트', '미인' 등 따뜻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최호승이 관객과 만난다. 마피아 패밀리의 보스를 위해 그의 일대기를 대본으로 옮긴 마피아 솔저 ‘스티비’ 역에 뮤지컬 '곤 투모로우', '미인', '윤동주, 달을 쏘다' 등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온 박영수와 뮤지컬 '박열', '히드클리프' 등 시선을 끄는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 온 문경초,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스메르쟈코프', '마마 돈 크라이' 등 신인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와 가창력으로 인상을 남겨 온 박좌헌이 열연한다. 2019년부터 세 시즌 째 함께하는 김도빈, 조풍래, 박영수를 필두로 황민수, 장민수, 문경초가 2020년에 이어 참여를 확정지으며,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탁월한 케미로 관객들을 웃고 울린 배우들의 반가운 재회 소식에 관심이 더욱 주목된다. 더불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세 명의 뉴캐스트 김찬종, 최호승, 박좌헌에 대한 기대감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 여름, 다시 한번 뜨거운 여름을 책임 질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6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대학로 YES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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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 뮤지컬 '광주', 광주 시민들의 진심 담긴 캐릭터 영상 공개
    뮤지컬 '광주' [동국일보] 뮤지컬 ‘광주’가 42년 전 광주의 길거리와 시민들을 그대로 담아낸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캐릭터 영상에서는 1980년대 소시민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함과 동시에 뜨거웠던 그날을 향한 광주 시민들의 진심이 그려졌다. 5일, 제작사가 공개한 뮤지컬 '광주'의 영상은 찬란한 일상 속 평범했던 광주 시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이들의 서사가 묻어난 내레이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 명의 영웅의 업적이 아닌 보통의 시민들이 쟁취해낸 위대한 업적으로 꼽히는 5•18민주화운동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던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평화로운 광주의 한 거리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번 캐릭터 영상은 당시를 재현해 담아낸 빼어난 영상미로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캐릭터들의 진심이 전해지는 담담한 내레이션은 평화로운 일상과 대비되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켜 기대감을 높인다. 카메라를 고요하게 응시하고 있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의 이지훈은 "걱정들 마세요. 우리의 승리가 코앞입니다"라는 말과 민주주의 수호를 다짐하는 굳건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이건은 ‘님을 위한 행진곡’의 실제 주인공인 윤상원 열사를 모티브로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인물로, 작품이 지닌 묵직한 의미를 전한다. 이어 야학교사 문수경 역의 최지혜와 황사음악사의 주인 정화인 역의 김나영은 각각 "전 선생님이 안 죽었으면 좋겠어요."와 "우린 우리 할 일을 해야죠. 숨 한 번 내쉬고, 우리가."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뜨거웠던 그날의 광주의 결의와 광주 시민들의 서로를 향한 믿음을 느낄 수 있다. 비를 맞으며 결의에 찬 모습을 보여준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 역의 정동화는 "제 운명은 제가 결정합니다."라며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모습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했다. 야학교사 문수경 역의 효은은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기억이 지워질 수 있다면"이라며 42년 전의 그날을 향한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봄이잖아요. 서울도 봄, 광주도 봄. 좋잖아요. 봄"이라는 다정하고 따스한 말을 건네는 윤이건 역의 조휘와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우리를 잊지 말아 주십시오"라는 조용한 외침을 건네는 정화인 역의 문진아는 우리가 맞이하는 봄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박한수 역의 신성민은 굳은 표정으로 "무력진압은 안 됩니다. 제가 설득하겠습니다."라며 혼란스러웠던 5월의 그날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곧 이 모든 광주 시민들이 길거리로 나가 5•18민주화운동의 대의를 향한 결연한 모습이 영상에 가득 담겨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번 ‘광주’의 캐릭터 영상에서는 평화를 지키려고 했던 보통의 광주 시민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배우들은 이번 영상을 촬영하면서 이미 완벽하게 작품과 캐릭터의 서사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광주’는 2019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2020년 초연 무대를 올렸다. 1980년, 군부 정권에 대항하며 평화를 위해 피 흘리며 싸웠던 광주 시민들의 분노와 희망을 그려낸 작품은 한 명의 영웅 서사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함에 초점을 맞추어, 초연과 재연 당시 대중과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인 민주, 인권, 평화 등 보편타당한 가치를 담아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하는 필수작으로 꼽히고 있는 ‘광주’는 오는 15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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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블루맨 그룹, 14년 만에 내한 공연…푸른색의 그들이 온다!
    '블루맨 그룹' 공연 사진.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푸른색으로 뒤덮인 세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퍼포먼스 쇼 '블루맨 그룹'이 14년 만에 한국에 상륙한다. 미국의 행위예술가 그룹 '블루맨 그룹'은 오는 6월15일부터 8월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앞서 '블루맨 그룹'은 지난 2020년 4월에 12년 만의 내한 공연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산된 바 있다. '블루맨 그룹'의 공연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예술, 음악, 코미디 그리고 넌버벌 의사소통을 통해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 이번 월드 투어는 블루맨 특유의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 신선한 스토리, 커스텀 악기 그리고 감각을 자극하는 풍성한 그래픽과 함께 찾아온다. 1991년 뉴욕 애스터 플레이스 시어터에서 데뷔한 '블루맨 그룹'은 이후 보스턴,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올란도, 베를린의 국제 거주지, 북아메리카와 월드 투어로 라이브 쇼를 확대해 전 세계 3500만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화, TV를 비롯해 전 세계 수많은 히트 쇼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또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됐던 '오디오'를 포함한 다양한 음반을 출시했으며, 록 콘서트를 패러디한 '메가스타 월드 투어'로 전 세계 아레나에서 공연했다. 호기심 많은 푸른 민머리 캐릭터에 대해 시각적으로 담아낸 저서 '블루맨 월드(Blue Man World)'도 발간했다. 이들은 현재 태양의서커스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다. '블루맨 그룹'의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 윙크는 "저희가 처음 블루맨이라 불리는 이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캐릭터를 중심으로 공연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블루맨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는 꿈도 꾸지 못했다. 이제 한국의 관객들과 우리의 쇼를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한 공연의 주최사인 마스트엔터테인먼트도 "지난 2008년 '블루맨 그룹'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1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리게 됐다. 트렌드에 맞춘 블루맨의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특유의 음악이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고 혁신적인 퍼포먼스로, 모두 지쳐있는 이 시기에 활기찬 에너지를 즐기고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차 티켓 오픈은 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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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뮤지컬 ‘카파이즘’ 메인 프로필 공개…싱크로율 100% 비주얼에 깜짝
    뮤지컬 ‘카파이즘’ 메인 프로필 공개 [동국일보]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 최연우, 정우연, 김이후 같은 캐릭터 다른 분위기 프로필 공개 뮤지컬 ‘카파이즘’의 메인 프로필이 공개됐다. 5월 7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카파이즘’은 기자들의 우상이자 아이콘으로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가 무엇을 위해 피사체에 다가갔는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다룬 작품이다. 죽음을 무릅쓰고 전쟁 속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종군기자의 이야기를 2인극으로 표현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프로필은 '로버트 카파는 두 사람이었다'에서 시작된 이야기에 맞게 헝가리 출신 사진가 ‘앙드레 프리드만’과 독일출신 사진가 ‘게르다 타로’, 두 캐릭터를 6인의 배우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표현했다. ‘앙드레 프리드만’ 역의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은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언제 어디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열정을 가졌지만, 한 켠에 자리한 불안감을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은 자신이 마주하는 피사체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이다. 최연우, 정우연, 김이후는 냉소적이기도 하지만 본인의 뚜렷한 신념을 감추지 않는 ‘게르다 타로’로 변신해 편한 듯한 포즈이지만 예리한 눈빛을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전장에 스스로 들어가야만 하지만, 자신의 선택에 대한 굳은 믿음이 보이는 단단한 눈빛은 분위기를 압도해 최연우, 정우연, 김이후가 ‘게르다 타로’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6인의 배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카파이즘’은 5월 7일부터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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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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