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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프리다', 강렬한 트레일러 공개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 (자료제공 = EMK ) [동국일보]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가 강렬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6일 뮤지컬 ‘프리다’ 측이 공개한 M/V 트레일러는 작품의 대표 넘버 ‘코르셋’의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배우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를 모은다. 공개된 영상 속 배경음악 ‘코르셋’은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쳐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강인한 면모를 조명한 곡이다. 이번 트레일러의 ‘코르셋’ 넘버는 주인공 ‘프리다’를 맡은 최정원과 김소향의 특별한 듀엣으로 편곡돼 팬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특히 “코르셋과 목발을 난, 갑옷과 검처럼 들었어”, “나 프리다 칼로, 사라지지 않아”와 같은 가사내용은 척추가 부러졌던 '프리다 칼로’가 바로 서기 위해 의지했던 코르셋과 목발을 오히려 고통에 당당히 맞서기 위한 도구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어둠을 딛고 일어선 그녀의 면모를 담아냈다. M/V 트레일러 오프닝은 ‘THE LAST NIGHT SHOW’를 준비하는 주인공 ‘프리다’의 모습과 크루들의 허밍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윽고 ‘프리다 칼로’ 자화상과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유작 ‘Viva La Vida’에 남긴 글인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 카피와 함께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각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가 펼쳐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극 중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프리다’ 배우들의 비쥬얼 싱크로율이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프리다 칼로’를 연상시키는 화관과 독특한 눈썹을 연출한 ‘프리다’ 역 최정원, 김소향은 온몸으로 그림을 그려내듯 섬세한 손짓을 통해 예술가 ‘프리다’를 각각 표현했다. ‘레플레하’ 역 전수미, 리사는 어둠 속 한 줄기 빛을 배경으로 ‘프리다’가 사랑한 ‘디에고’의 매력을 담아냈고, ‘데스티노’ 역 임정희, 정영아는 빨간 조명 앞에서 압도적이면서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죽음’ 자체를 연기했다. 마지막으로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은 청아한 미소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뽐내며 ‘프리다’가 꿈꿨던 이상적 존재를 그려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THE LAST NIGHT SHOW’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받은 ‘프리다’는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마타하리', '웃는남자', '엑스칼리버' 등 한국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대학로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음악감독)과 함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다. 강렬한 트레일러와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 뮤지컬 ‘프리다’는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오늘(26일) 오후 2시 세종문화티켓,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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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대세 조합’ 나다-정유지, KTTA AWARDS 시상식 축하무대
    [사진 =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동국일보] 래퍼 나다와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석정도시개발 KTTA AWARDS’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다와 정유지는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 이날 나다는 지난해 발매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인 ‘스파이시’(spicy)를, 정유지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 잇 고’(Let it go)를 열창하며 시상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의미있는 자리에 참석하는 만큼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를 당분했다. 나다는 지난해 ‘마라맛 섹시’를 담은 디지털 싱글 ‘신’(spicy)에 이어 보컬로서의 기량을 발휘한 신곡 ‘불렛프루프’(Bulletproof)를 연이어 발매하고 왕성한 행보를 보였다. 묵직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모두 소화하는 실력파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불렛프루프’ 발매 기념 당시 직접 팬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며 극진한 팬 사랑으로 화제가 됐다. 정유지는 최근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해 폭발적인 성량과 쭉쭉 뻗어 올라가는 고음을 내세운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OST 등 다수의 영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정유지는 지난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헐리우드 영화 음악 콘서트’, ‘헐리우드 인 크리스마스’로 관객과 만난 데 이어 오는 2월부터는 뮤지컬 배우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루시 역을 맡아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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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창작뮤지컬 '이퀄', 백호-정재환 페어로 본공연 시작!
    백호-정재환 창작뮤지컬 '이퀄' [동국일보] 무대 예술과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작, 창작뮤지컬 '이퀄'이 뉴이스트 백호와 뮤지컬 신예 정재환이 연기한 강테오-정니콜라 페어로 지난 21일 본격적인 공연을 개시,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PM(투피엠)의 JUN. K(준케이)와 뉴이스트의 백호, 골든차일드 홍주찬, 뮤지컬 신예 김경록과 정재환이 주인공으로 나선 이번 작품은 일본의 동명 연극을 원작으로 심설인 연출, 김수빈 작가, 우디박 작곡가 등 한국 뮤지컬계 유명 창작진들이 대거 참여한 기대작이다. 세기말의 혼돈과 혼란으로 요동치는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니콜라와 테오라는 두 친구가 일주일간 겪게 되는 절박한 욕망과 뒤틀린 운명을 그렸다. 1월 21일 시작된 본공연은 백호와 정재환이 연기한 테오와 니콜라의 완벽한 앙상블과 몰입감 넘치는 무대로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태양의 노래', '알타보이즈'에 이어 세 번째로 (주)신스웨이브의 뮤지컬에 출연하고 '이퀄'을 통해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로서의 시험대에 오른 백호는 극과 극을 오가는 테오의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고난이도 넘버를 매끄럽게 소화해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K팝 아티스트와 묵직한 소재와 작품성을 가진 K뮤지컬의 만남으로 한껏 기대를 모은 뮤지컬 '이퀄'은 공연 전문 온라인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세계 154개 국가 및 지역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되면서 온라인의 글로벌 K뮤지컬 팬들에게도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순으로 높은 시청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원작자 스에미츠 켄이치의 동명 연극이 K뮤지컬로 재탄생한데다 일본어 자막이 제공되는만큼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뮤지컬 '이퀄'은 오는 1월 25일 오후 2시부터는 메타씨어터(온라인)와 티켓링크, 인터파크(오프라인)에서 3차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3차 티켓오픈에서는 2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평일 오프라인 회차에서는 관객들이 공연 마지막 장면에서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에필로그 데이'를 진행한다. 뮤지컬 '이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주)신스웨이브 공식 SNS 계정 또는 메타씨어터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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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뮤지컬 '데스노트', 홍광호·고은성·김준수·김성철 캐스팅
    뮤지컬 '데스노트' 캐릭터 컷. '야가미 라이토' 역의 홍광호, 고은성. '엘(L)' 역의 김준수, 김성철.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24일 제작사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4월1일부터 6월26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 속 두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갈등과 대결에 어우러지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트렌디하고 팝스러운 넘버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 전개에 시너지를 더해 극적인 긴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 프로덕션은 논 레플리카(Non Replica) 버전으로 무대, 의상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야가미 라이토' 역은 홍광호, 고은성이 맡는다. 한국 뮤지컬 최초 1500만 이상 조회 수를 달성한 뮤지컬 '데스노트 M/V' 주인공 홍광호가 다시 돌아온다. 초연 당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심리 스릴러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작품의 흥행을 견인했던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뮤지컬, 음반뿐만 아니라 최근 화제를 모았던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고은성이 새롭게 합류했다. 베일에 싸여 있지만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에는 김준수, 김성철이 출연한다. 김준수는 만화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100% 싱크로율을 보이며 엘(L) 그 자체로 분해 야가미 라이토와 치열한 두뇌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또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열연 중인 김성철이 캐스팅돼 날카롭고 예리한 연기를 선보인다. '아마네 미사'에게 '데스노트'를 준 사신이자 미사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렘' 역은 김선영과 장은아가 연기한다. 한국 뮤지컬의 상징적인 여제인 김선영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작품의 무게감과 완성도에 정점을 찍는다. 올해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은 장은아는 과감한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괴짜 사신으로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계에 일부러 데스노트를 떨어뜨려 사단을 만든 장본인 '류크' 역에는 강홍석, 서경수가 함께 한다. 아이돌 가수이자 '야가미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에는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떠오르는 신예 장민제가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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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양지은X홍지윤X김다현X김태연,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 본격 시작 D-DAY!
    ‘미스트롯2’ TOP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 포스터(사진제공:린브랜딩) [동국일보] 미스트롯2’ TOP4의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미스트롯2’ TOP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 제주 공연은 오는 22일 ICC제주 탐라홀에서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오랜만에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는 자리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 전국투어 시작 전부터 이목 집중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 궁금증을 자아내는 셋리스트 스포일러 이미지 등 여러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양지은과 홍지윤은 JIBS 제주방송 라디오 ‘김민경의 NOW JEJU’, TBN 제주 교통 방송 ‘차차차’, 제주 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며, 특히 양지은의 경우 제주경찰청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제주 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 TOP4 케미 돋보이는 독보적 라이브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은 ‘미스트롯2’ 방송 당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오감을 사로잡았던 무대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며, 지난 해 11월 발매된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수록곡들 무대도 선보이며 TOP4만의 독보적엔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셋리스트 스포일러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방아요’, ‘보약 같은 친구’, ‘효도합시다’ 외 오직 ‘미스트롯2’ TOP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는 무대들도 최초 공개된다고 예고돼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2’ TOP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 제주 공연은 오는 22일 ICC제주 탐라홀에서 시작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제주에 이어 오는 1월 29일엔 대구, 2월 12일엔 부산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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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3
  • 마포문화재단, 국내 첫 메타버스 합창뮤지컬 '신데렐라'
    VR기기를 착용한 채 공연을 선보이는 단원들. '메타버스 합창뮤지컬 신데렐라'의 한 장면.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동국일보] 20일 마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제14회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메타버스 합창뮤지컬 신데렐라'는 메타버스로 무대를 옮겨 가상공간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영상은 마포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최근 메타버스 아바타를 활용한 드라마, 뮤직비디오, 뮤지컬 등이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합창을 소재로 한 뮤지컬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래, 연기, 무용 등 수업은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고 합창뮤지컬 제작은 단원들이 자택에서 VR기기를 착용하고 아바타로 변신해 메타버스 무대를 채웠다. 신데렐라 구전동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한 1곡을 제외한 모든 곡들은 창작 신곡으로 작곡가 김종균(서울신학대)이 작곡했다. 이번 공연의 연출과 극본을 맡은 서재영은 현대적으로 스토리를 재해석했다. 왕자와의 결혼으로 끝나는 원작과 달리 신데렐라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결말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시한다.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길현미 지휘자는 "대면 연주회를 할 수 없어 고민하다가 최근 메타버스가 연극, 뮤지컬 영역까지 확대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합창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 시스템 한계로 모든 단원이 한 화면에 모일 수 없어 2개 팀으로 나누어 제작했다. 아쉬움이 크지만 제작 과정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했고 새로운 형식의 공연에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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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3
  • 다크비·위클리·킹덤…'2022 플라이하이 K-POP 콘서트' 개최
    2022 '플라이하이 콘서트' 포스터 (사진=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제공) [동국일보]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신인 그룹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22일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2022 플라이하이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대중음악공연산업이 침체됨에 따라, 데뷔를 하고도 공연의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신인 아이돌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뉴라이징 스타들인 다크비, 드리핀, 라잇썸, 빌리, 싸이퍼, MCND, 우아!(woo!ah!), 위클리, 미래소년, 킹덤, 트라이비, 퍼플키스 등 총 12팀이 참여한다. 신인 아이돌 팬덤 중 사전 참여를 신청한 2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해외는 아리랑TV에서 국내 온라인 생중계는 KT 시즌(seezn)을 통해 실시간 방영된다. 한매연은 "앞으로도 신인 아이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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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3
  • 뮤지컬 '프리다', 크루 콘셉트 프로필 사진 공개
    뮤지컬 ‘프리다’ 역 '최정원' [동국일보]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가 크루 콘셉트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뮤지컬 ‘프리다’ 측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프로필 사진은 극 중 주인공 ‘프리다’가 생애 마지막 순간 게스트로 참여하는 쇼이자, 뮤지컬 ‘프리다’의 부제이기도 한 ‘THE LAST NIGHT SHOW(이하 더 라스트 나이트 쇼)’가 시작되기 전 쇼를 준비하는 크루들의 찰나를 포착한 콘셉트로 촬영됐다. 공개된 사진 속 ‘프리다’ 역 최정원과 김소향을 비롯해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이 각자 무대에 오르기 전 어두운 공간에서 한줄기 빛을 맞으며 호흡을 가다듬고 있는 모습은 마치 무대 위에 오르기 전 크루들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더불어, ‘더 나이트 쇼’를 앞둔 상황 속 진지함과 카리스마는 물론, 각기 다른 분위기로 캐릭터를 표현해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쳐 고통을 환희로 승화시킨 ‘프리다’ 역의 최정원은 ‘프리다 칼로’의 굳은 신념과 고통을 감내했던 초인간적 의지를 하늘을 향한 시선에 담아냈다. 반면, 어렴풋한 미소와 함께 시선을 아래로 향한 김소향은 그간 인생의 희로애락을 곱씹으며 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희망적인 면모를 담아내, 뮤지컬계 전설 두 명의 배우가 연기할 ‘프리다’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역의 전수미는 검은 수트를 착용한 채 한 손에는 페도라를, 시선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중성적인 느낌을 자아냈고, 리사는 내츄럴하게 연출한 머리와 화이트 수트, 페도라를 착용한 채 누군가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선 ‘프리다’ 초연에 이어 둘이 각각 다른 매력으로 표현해낼 ‘레플레하’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지컬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프리다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 임정희와 정영아는 카메라를 뚫고 나오는 깊고 그윽한 눈매와 꼿꼿한 자세로 ‘프리다’를 위협하는 ‘죽음’ 그 자체를 연기했다. ‘데스티노’는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풍겨, 보는 이로 하여금 쇼 뮤지컬 ‘프리다’의 다크하면서도 판타지스러운 상상력을 더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은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를 연기했다. 셋은 각자가 지니고 있는 특유의 신비스런 분위기로 수많은 고통을 감내해야 했던 현실 속 프리다가 상상으로 만들어낸 또 다른 세계의 프리다를 그려냈다. 작품 속 프리다의 간절한 소망이 탄생시킨 이상적 인물 ‘메모리아’는 실존하는 인물이 아닌 듯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받은 ‘프리다’는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마타하리', '웃는남자', '엑스칼리버' 등 한국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대학로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음악감독)과 함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다.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이야기와 만났던 인물들을 미스터리하게 풀어내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그녀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프리다 칼로’의 인생을 전달할 각 캐릭터의 개성이 오롯이 담긴 ‘프리다’의 감각적인 티저 영상에이어 이색 콘셉트 사진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프리다’는 지난 13일 인터파크에서 올해 뮤지컬 관람객들이 가장 보고 싶은 창작 뮤지컬로 손꼽힌 바 있다. 한편,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쇼 뮤지컬로 해석한 신선한 전개와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하며, 26일 대망의 첫 티켓 오픈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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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1
  • 연극 '언더스터디', 익살스러운 콘셉 포스터 공개
    연극 '언더스터디' 포스터 (자료 = 마크923) [동국일보] 연극'언더스터디'는 프란츠 카프카의 가상의 미공개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고 있는 할리우드 톱스타 브루스의 언더스터디가 된 제이크와 그런 제이크의 언더스터디를 맡게 된 해리, 작품의 무대감독 록산느가 공연을 준비해 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쇼 비즈니스계의 냉혹한 현실을 리얼하면서도 재미있게 담아낸 블랙코미디이다. 브루스의 언더스터디를 맡게 된 제이크의 언더스터디를 연기하는 무병 배우 해리 역은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프라이드' '거미여인의 키스' '엠. 버터플라이'에서 특유의 감성적 연기를 보여준 김주헌과 연극 '유도소년' '벙커 트릴로지' '날 보러 와요' 등 여러 연극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과시한 박훈이 맡았다. 또 연극 '렁스' '오만과 편견' '클로저' '나쁜 자석'에서 부드럽고 감미로운 연기를 보여 준 이동하가 함께 해리 역에 캐스팅되었다. 유명 배우 브루스의 언더스터디를 연기하는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제이크 역에는 뮤지컬 '레드북'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 맡는 배역마다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홍우진,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6시 퇴근', 연극 '인디아 블로그'에서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김다흰, 음악극 '태일',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알앤제이'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강기둥이 독창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지만 어쩌다 보니 무대감독을 하고 있는 록산느 역에는 뮤지컬 '웨딩 플레이어'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연극 '완벽한 타인'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정연과 연극 '3일간의 비' '클로저' '프루프'를 통해 지속적인 무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윤지가 맡아 열연 중이다. 또 뮤지컬 '메리셸리' '베르나르다 알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흔들림 없는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온 정가희가 첫 연극 도전에 나섰다. 연극 '언더스터디'는 미국 드라마 'nypd blue="" style="box-sizing: inherit;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로 에드가상을 수상한 미국의 극작가 테레사 레벡의 작품으로 특유의 위트와 스타일리시한 표현이 가미된 작품이다. 이에 더해 뮤지컬 '팬레터' '마리퀴리',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오펀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등을 통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공연을 선사하는 김태형이 각색과 연출을 맡아 특유의 세련된 미장센을 통해 마치 관객이 배우와 스태프들의 리허설 공간에 함께 있는 듯한 연극적 경험을 안겨 주고 있다. '언더스터디'의 포스터는 쇼 비즈니스 업계의 이중적 피라미드에 갇힌 ‘언더스터디 배우들’의 현실을 익살스러운 콘셉트로 유쾌하고 풍자적으로 담아냈다.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진짜 이야기’라는 콘셉트에 맞게 개성 넘치는 포즈를 한 배우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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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뮤지컬 '라이온 킹', 매진 열기 이여간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공연의 한 장면. Mufasa and Scar. (사진=Joan Marcus ⓒDisney) [동국일보]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서울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새로운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2월15일부터 3월6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2월16일에는 오후 2시30분 마티네 공연과 오후 7시30분 총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지난 티켓 오픈 시 주요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며 문의가 쇄도하는 등 '라이온 킹'의 예매 열기가 뜨겁다. 겨울방학 시즌이 포함돼 있고, 아직 열리지 않은 남은 5주간의 공연에서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어 이번 예매는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라이온 킹'은 2022년 예매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내한 공연 1위(인터파크)로 선정되는 등 관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예매처 예스24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라이온 킹'을 본 관객들이 "'라이온 킹'은 오리지널 공연으로 봐야 한다"는 응답을 92% 한 바 있다. 전 세계 21개국, 100여개 도시, 1억1000만명 이상 관객이 관람한 '라이온 킹'은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남극을 제외한 전 대륙에서 공연됐으며 줄리 테이머 연출을 비롯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빚어낸 무대 예술로 '공연예술의 최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토니상,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70여개 주요 어워즈를 수상했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과 마이클 캐슬 그룹, 에스앤코가 협력 제작한다. 예술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서울 공연은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며, 4월에 부산 드림씨어터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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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박종훈·웅산 재즈 콘서트, ‘소중한 사람을 위한 달콤한 음악선물’
    [동국일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재)부산문화회관이 기획공연 ‘박종훈&웅산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 출연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대중문화예술상에 빛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2000년 이탈리아의 산레모 클라시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탈리아 20여개 도시에서의 성공적인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는 물론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시향, 부천필하모닉, 성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브르노 필하모닉, 카우나스 체임버, 슬로박 필하모닉 외 유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도 이어오고 있다. 탄탄한 클래식 커리어 외에도 작곡,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 MC와 드라마 출연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박종훈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앨범상과 노래상으로 2관왕에 올랐으며 ‘제19회 일본 프로음악녹음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해외활동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배우, 국악과의 크로스오버 등의 끊임없는 도전으로 그 행보를 기대하게 하는 아시아의 대표 재즈보컬리스트이다. 이번 무대에서 웅산은 ‘I put a spell on you’, take five’와 같은 친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곡 이외에도 그녀의 독특한 음색으로 소화하는‘쑥대머리’등의 신선한 선곡을 들려준다. ‘작곡하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윤심덕의 ‘사의찬미’를 주제로 작곡한 발라드(윤심덕의 "사의찬미" 주제에 의한 쇼팽 스타일 발라드)와 ‘White Love’외의 감성적인 연주곡들을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연인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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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강렬한 매력의 6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캐릭터 포스터 | 제공 ㈜쇼노트] [동국일보] 공연 제작사 ㈜쇼노트가 초연 창작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이하 '더 테일')의 강렬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작품 속에서 사건이 벌어지는 어두운 존의 하숙집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녹아내린 촛불이 방을 밝히고, 방 안 가득한 책들이 작가 지망생인 존의 창작에 대한 열망을 보여준다. 소설 [뱀파이어 테일]을 직접 썼지만 그 위에 정작 자신의 이름은 새기지 못한 ‘존’ 역의 최석진, 현석준, 홍승안은 일렁이는 촛불 사이에서 고독하고 허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의사였던 동시에 작가를 꿈꾸던 건실한 청년이었지만 작가로서의 이름마저 잃어버리며 절망에 빠진 모습을 표현했다. 바이런에게 해고당한 후 방 안에서 자신만의 소설 창작에 몰두하며 힘들어하던 존의 고뇌도 엿볼 수 있다. 영국 낭만주의 문학을 선도한 시인이자 런던 사교계 유명인사인 ‘바이런’과 소설 [뱀파이어 테일]속 뱀파이어 ‘루스벤’ 역의 주민진, 박정원, 손유동은 서늘하고 무심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지적인 카리스마로 당대의 이슈메이커였던 바이런과 사람을 매혹하는 뱀파이어 루스벤의 매력을 한 장의 치명적인 포스터로 느낄 수 있다. '더 테일'은 1819년 4월 1일 영국 런던에서 미스터리한 경로로 발간된 소설 [뱀파이어 테일]을 둘러싸고 불붙었던 조지 고든 바이런과 존 윌리엄 폴리도리의 저작권 논쟁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극작 김지식, 작곡 유한나, 연출/각색 김민정 등 정상급 창작진이 참여한다. 뮤지컬 '더 테일'에는 최석진, 현석준, 홍승안, 주민진, 박정원, 손유동 등 대학로를 사로잡은 대세 배우들이 출연하며, 3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된다. 1월 19일(수) 오후 2시 인터파크, 멜론티켓, 쇼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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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박혜원, ‘차세대 발라드 여제’ 오늘 전국투어 ‘HYNN FOREST’ 인천 공연 티켓 오픈
    박혜원 [동국일보] HYNN(박혜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HYNN FOREST’ 인천 공연의 티켓이 금일 오후 3시 온라인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데뷔 후 개최한 모든 공연에서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해 온 HYNN(박혜원)인 만큼 이번 ‘HYNN FOREST’ 역시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인천 공연은 오는 2월 26일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HYNN(박혜원)은 자신의 고향에서 열리는 공연이자 전국투어의 첫 공연인 만큼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공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HYNN(박혜원)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HYNN FOREST’는 데뷔 3주년을 맞은 HYNN(박혜원)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공연이자 무르익은 HYNN(박혜원)의 독보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HYNN FOREST’는 HYNN(박혜원)의 시그니처 음악들과 함께 공연에 대한 열정을 담은 공연으로, 섬세한 감성과 돋보이는 고음을 가진 HYNN(박혜원)의 역량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HYNN FOREST’은 HYNN(박혜원)의 고향인 인천에서 막을 올린 후 대구, 부산,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그동안 감성을 어루만지는 가사와 호소력 짙은 멜로디를 담은 발라드 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막차’,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K-발라드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HYNN(박혜원)은 ‘흰, 여름정원’, ‘흰, 가을 산책’ 등 계절의 감성을 담은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이동욱 주연의 tvN ‘구미호뎐’, 초호화 OST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tvN ‘슬기로운 의사 생활’ 등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다. 이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야생화’, ‘불후의 명곡’에서 ‘사랑안해’, MBC 복면가왕에서 ‘꿈에’, JTBC ‘비긴 어게인-오픈 마이크’에서 ‘그런 일은’ 등 유명곡들을 특유의 감성으로 커버하며 신흥 발라드 여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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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이범재, "녹음실에서 '범피뮤직' 파일럿 콘서트"
    이범재의 '범피뮤직-파일럿 콘서트' 포스터.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작곡가 이범재가 오는 2월14일 야기스튜디오에서 '범피뮤직-파일럿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범재는 최근 '범피뮤직-첫번째 이야기 : 트리오' 디지털 앨범 발매를 통해 '범피뮤직' 타이틀을 처음 선보이며 앨범, 콘서트, 뮤지컬, 영상 콘텐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장르의 경계가 없는 이범재만의 음악을 구축하며 자신만의 언어와 다채로운 색을 지닌 음악으로 '범피뮤직'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범피뮤직-파일럿 콘서트'는 녹음 스튜디오에서 팬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나누고자 준비한 콘서트다. 그는 피아니스트, 음악감독, 작곡가로 달려온 시간을 음악과 토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범재는 "그동안 피아노 앨범과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직접 작·편곡 해오면서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저만의 이야기를 '범피뮤직'이라는 단어 안에 담아보려 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범피뮤직' 타이틀로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의미가 더욱 뜻깊다. 다양한 음악, 진솔한 이야기로 모두가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쓰릴미'에서 인상 깊은 피아노 연주로 주목을 받았으며, 뮤지컬 '미드나잇', '웨딩플레이어' 등 다수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최근에는 '와일드 그레이'로 첫 뮤지컬 작곡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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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6
  • 연극 '운빨로맨스', 2022년 9차팀 캐스팅 공개
    연극 '운빨로맨스', 2022년 9차팀 캐스팅 공개 [동국일보]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새로운 9차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2월 티켓 오픈 소식을 밝혔다. 네이버 인기 웹툰 '운빨로맨스' 원작으로 지난 2017년 초연을 올린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당시 최단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현재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받아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 잡았다. 한서준, 이기창 등 여러 편의 웹드라마와 단편영화 등에서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들과 대학로 베테랑 배우 김중, 이진실 등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연극 운빨로맨스는 연일 티켓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대학로 대표 데이트 코스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있으며,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삶의 교훈과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 덕분에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고 있다. 이번 9차 시즌에는 웹드라마와 여러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노성수, 대학로 베테랑 배우 차수겸이 '제택후'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었고, 8차 시즌 '한량하'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전대현 또한 합류했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점보늬'역할에는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상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지난 시즌에 이어 박소희, 장예슬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제택후의 절친한 형 '한량하' 역할에는 김영빈, 박영호, 김중 그리고 제택후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노월희'역에는 고예현, 서태인이 출연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이유경 또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미 인지도와 연기력을 입증받아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로 대표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할 관람 포인트이며, 이전 시즌과 다른 역할로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들 또한 관람 시 재미를 주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하는 연극 운빨로맨스는 오는 1월 13일부터 예매 가능하며, 2월 2일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한편, 새로운 캐스팅으로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연극 운빨로맨스의 제작사 DPS 컴퍼니의 관계자는 "모든 배우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관객들에게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관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최우선으로 극장 및 연습실 방역을 철저히 하며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예매 및 문의는 인터파크 티켓을 비롯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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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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