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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호러의 거장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영화 '금지된 장난', 소름 돋는 눈동자의 메인 포스터 공개!
금지된 장난 [동국일보] 영화 '금지된 장난'이 '링'을 비롯한 수많은 공포 수작을 탄생시킨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금지된 장난'은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은 ‘하루토’가 엄마를 되살리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혀 결국 해서는 안 될 금지된 의식을 치르면서 재앙이 시작되는 이야기. J-호러의 대표작 '링'을 비롯해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를 연출한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일본 공포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 중 한 명으로 '링'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면서 공포 장르의 거장으로 자리잡았다. '링' 시리즈 이후에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J-호러의 수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검은 물 밑에서'를 비롯해 '사다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까지 꾸준히 명작들을 탄생시키며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이번에 '금지된 장난'을 통해 또 한 번 본 적 없는 새로운 공포 영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땅 속에서 무언가가 되살아났다는 컨셉이 '파묘'를 연상케 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땅 속에 묻힌 강렬한 눈동자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동자 속 가운데에는 '주온'의 ‘토시오’를 연상하게 하는 남자 아이 ‘하루토’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루토’는 죽은 엄마를 그리워하며 절대 해서는 안 될 금기시된 장난을 시작하게 되는 캐릭터로 영화 속에서 중요한 반전의 키를 가질 전망이다. 여기에 “묻지 말아야 할 것을 묻었다”, “절대 주문을 외지 마라”, “나오지 말아야 할 것이 나왔다” 등 여러 개의 카피가 마치 주문처럼 적혀 있어 땅 속에서 나온 그것이 ‘하루토’ 가족에게 어떤 재앙을 불러오게 될 지 궁금증을 높인다. J-호러의 거장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는 영화 '금지된 장난'은 2024년 6월 5일 메가박스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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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쉬빌',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의 탄생…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자료=스튜디오 에이드] [동국일보]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예고하는 '매쉬빌'이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다. 영화 '매쉬빌'이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렸다. '매쉬빌'은 12구의 시체를 모아 의식을 치루려는 사이비 종교 신도들로 인해 무법천지가 되어 버린 한 마을에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얽힌 9명의 사람, 그리고 1구의 시체가 모이며 벌어지는 오리엔탈 웨스턴 코미디 활극.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1996년 시작하여 지난 28년간 다채로운 장르 영화들을 소개하며 북미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판타지 장르 영화의 세계적인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가 판타지아국제영화제를 두고 “모든 괴짜들의 성지이자 완전히 사랑할 수 없는 것들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잔치”라고 평을 남긴 만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공신력 있는 영화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3년에는 '범죄도시 3'가 공식 초청되어 관객상을 수상, 이와 함께 '올빼미', '귀공자', '킬링 로맨스'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 영화들이 소개된 바 있어 이번 '매쉬빌'의 초청 소식은 영화의 작품성과 장르적 재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이비 종교로 인해 무법지대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눈길을 끄는 '매쉬빌'은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매쉬빌'은 넷플릭스 [연애대전], [멜로가 체질], '명당', '시간이탈자' 등에서 보여준 몰입도 높은 연기로 씬스틸러로 활약 중인 배우 전신환부터 [모범택시 2], [소년심판], [타인은 지옥이다] 등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종환, 그리고 '엑시트', [무빙]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박성일까지 합류하여 장르적인 재미는 물론 명품 연기력을 더해 서로 다른 욕망을 가진 인물들의 군상극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공식 초청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는 '매쉬빌'은 2024년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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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프리카영화제', 14개국 14편 상영작 공개!…"굿바이 줄리아, 개막작으로 선정"
‘2024 아프리카영화제’ 공식 포스터(제공: 한·아프리카재단) [동국일보]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오늘(9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 아프리카영화제(Africa Film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6월 초에 열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우리 국민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개최되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총 14개국 14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이들 영화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African Group of Ambassadors in Korea)이 추천한 작품이다. 올해 소개하는 14편의 영화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표 작품에서 최신 영화까지, 역사와 정치·사회를 다루는 역사극부터 아프리카 사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로맨스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까지 망라돼 있다. 2023년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던 수단의 모하메드 코르도파니 감독이 연출한 ‘굿바이 줄리아’는 종교와 문화로 남북으로 나눠져 갈등을 빚고 있는 수단의 사회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아프리카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인 술레이만 시세 감독의 대표작 ‘밝음’은 1987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외에도 아프리카 민주주의의 상징적 인물인 넬슨 만델라를 입체적으로 다루는 동시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번째 민주주의 선거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넬슨 만델라: 자유를 향한 카운트다운’도 흥미로운 작품이다. 고아 소년의 성장통을 다룬 이집트 아므르 살라마 감독의 ‘과외 수업’은 레드씨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됐던 작품이다. 프랑스에 맞섰던 알제리의 역사를 소재로 만든 ‘헬리오폴리스’는 아카데미영화제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알제리 출품작이었고, 2013년 아프리카영화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앙골라의 여왕, 은징가’는 앙골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여왕의 이야기를 다룬 시대극이다. 2018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케냐 리카리온 와이나이나 감독의 ‘슈퍼 히어로’는 슈퍼 히어로를 꿈꾸는 아홉살 소녀의 판타지를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다. 짐바브웨의 토마스 브릭힐이 연출한 ‘배틀 오브 더 셰프’는 리얼리티 요리쇼에 참가한 미혼모의 분투와 우연하게 시작되는 로맨스를 다룬 영화며, 토고의 성인식 전통이자 경기인 ‘이발라’를 다룬 다큐멘터리 ‘이발로’도 흥미로운 작품이다. 베스터 카우와 감독의 ‘스쿨 데이즈’는 말라위의 교육현실과 왕따 문제 등 다양한 교육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초등학교로 돌아간 성인 남성을 통해 탄자니아 사회를 조명한 대니얼 마네즈 감독의 ‘그왈루의 여정’과 첫 아이 출산을 앞둔 부부에게 주어진 도덕적 딜레마와 선택의 순간을 그리는 튀니지 압델하미드 부크낙 감독의 ‘바늘’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여성이 직면한 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룬 두 편의 작품도 눈에 띈다. 부르키나파소의 아폴린 트라오레 감독의 ‘시라’는 2023년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초청작이자 관객상 수상작으로, 이슬람 테러리스트에 굴하지 않는 유목민 소녀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며, 모로코 자말 벨메즈둡 감독의 ‘그림자 속의 여자’는 주인공 사라의 결혼과 재혼을 따라가는 여성주의적 시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2024 아프리카영화제(Africa Film Festival 2024)’에서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영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프리카 톡톡’ 토크 프로그램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톡톡은 2022년에 관객 반응이 뜨거웠던 프로그램으로,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나원정 중앙일보 기자와 ‘영화 쫌! 아는 언니들의 수다’라는 부재로 아프리카 영화에 대해 좀 더 재미있게 만나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우리 국민들에게 영화를 통해 아프리카 문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를 다양하게 이해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한·아프리카재단의 이번 아프리카영화제는 매년 5월 25일인 아프리카의 날(Africa Day)을 기념해 개최하는 ‘아프리카 주간(Africa Week)’의 첫 프로그램으로, 한·아프리카재단은 우리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아프리카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한·아프리카재단과 영화의전당이 주최하고, 외교부와 주한아프리카외교단(AGA)이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5월 9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금)부터 15(수)까지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과 5월 16(목)부터 5월 22일(수)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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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 6월 5일 CGV 단독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2종 공개!
(사진 출처: CJ ENM) [동국일보] 원작 만화 누적 발행 부수 2.7억을 돌파한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원작의 최고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스페셜 에피소드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가 국내 개봉일을 6월 5일(수)로 확정,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작 만화 누적 발행 부수 2.7억 권을 돌파한 최고의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 방송 1,000회가 넘는 인기 TV 애니메이션 중 키드의 서사를 모은 스페셜 에피소드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가 국내 개봉일을 6월 5일(수)로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는 ‘빅 주얼’을 쫓는 월하의 마술사 ‘괴도 키드’와 그를 쫓는 명탐정 ‘코난’이자 ‘쿠도 신이치’, 지상 최대의 라이벌인 두 사람의 대결을 그린 애니메이션. 지난 4월 30일(화) 일본에서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총관객 1억 명 돌파 소식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에 국내 개봉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2종의 메인 포스터는 달에 비친 서로의 그림자를 배경으로, 마치 대결을 앞두고 있는 듯한 명탐정 코난과 괴도 키드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는 영화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정면 승부를 기대케 한다. 각각의 포스터 속에 “내가 밝혀주겠어, 너의 정체를!”, “만나서 반가워, 명탐정! 네가 내 예술을 알 수 있을까?”라는 카피 문구는 명탐정 코난과 괴도 키드의 대사로 구성되어 두 사람의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첫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지상 최대의 라이벌 명탐정 코난과 괴도 키드의 운명적인 첫 시작을 담은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는 오는 6월 5일(수) CGV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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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김석훈‧박하선 확정!
(사진 제공 : 좌측부터 나무엑터스, 미스틱스토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동국일보] 2024년에 찾아오는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환경의 날인 6월 5일(수) 개막 확정 및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더해가는 시기에 발맞춰 전례 없던 최장기간으로 개최가 결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평균 6~7일간 진행이 된 것에 비해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6월 5일(수)에서 6월 30일(일)까지 26일간 최장기 진행이 확정된 것.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의 환경영화제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대중들에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 외에 기후환경 문제를 위한 소통이 길어진 기간 동안 오프라인, 온라인, TV 편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식 슬로건인 ‘Ready, Climate, Action 2024!’에 맞춰 가속화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기후행동’을 영화제와 함께 알려 나가기 위해 활약하게 될 에코프렌즈로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이 확정되어 화제다. 먼저, 유준상은 영화 ‘이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하하하’, ‘강변호텔’, ‘소년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환혼’ 시리즈,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뮤지컬 ‘삼총사’, ‘그날들’ 그리고 올해 10주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2016년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을 시작으로 ‘아직 안 끝났어’, ‘스프링 송’, ‘깃털처럼 가볍게’, ‘Re-LOVE(리-러브)’, ‘평온은 고요에 있지 않다’까지 총 6편의 영화를 연출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김석훈은 국립극단에서 내공을 다진 후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현재까지 영화,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진행과 내레이션 참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온 그는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매주 환경에 대한 고찰을 나누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준상, 김석훈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할 박하선은 드라마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외에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등 종횡무진 활동 외에 현재 SBS 파워FM에서 영화음악 전문 프로그램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이끌고 있다. 평소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지참 및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하는 삶을 사는 박하선은 이번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발탁되어 새로운 활약을 할 예정이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이처럼 환경에 진심인 에코프렌즈들이 영화제 기간 중 대중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면서 ‘기후행동’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 및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갈 그린 리더 양성에 힘을 더할 것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늘 6월 5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상영과 함께 온라인 상영, TV 편성을 통한 공개 및 공동체 상영 등이 병행되며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 상영 계획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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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5월 16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동국일보]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가 오는 5월 1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소년 ‘발마니’가 아기 호랑이 ‘무크티’를 밀렵꾼들의 위협으로부터 구하고자 전설로 내려오는 호랑이들의 터전 히말라야에 ‘무크티’를 데려다주기 위해 펼치는 신비한 모험을 담았다.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5살의 나이로 4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라이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가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조연상 등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라이언'은 ‘사루’ 역을 통해 인생 첫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의 타고난 연기 감각으로 특히 화제가 됐다. 그런 그가 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에서 다시 한번 순수한 사랑과 용감함이 돋보이는 소년 ‘발마니’ 역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써니 파와르는 CG 없이 실제 호랑이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웅장한 경관을 유지한 타이거 네스트 일명 호랑이굴에서 직접 촬영하여 자연에 압도되는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극한 상황을 만날 수 있는 히말라야산맥과 정글에서 촬영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침착하게 ‘발마니’에 완벽하게 몰입해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한껏 미소를 머금은 채 달려나가고 있는 ‘발마니’와 아기 호랑이 ‘무크티’를 천진난만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히말라야 전설을 찾아 떠나는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신비한 모험!”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이들이 밀렵꾼들의 위협을 피해 전설 속에서만 듣던 히말라야의 호랑이 터전을 찾아 안착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들이 거대한 자연에서 펼칠 놀라운 모험과 이 여정 속에서 키워갈 사랑과 유대, 성장에 대한 아름다운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2024년 아기 호랑이와 소년이 펼칠 가장 아름다운 모험과 성장을 그린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오는 5월 16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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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
- 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포스터 [동국일보]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은 ‘시네마 천국’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가 해외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 속,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2023/06/08 기준)를 기록한 것에 이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아 영화 팬과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목: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 원제: Ennio |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 출연: 엔니오 모리꼬네, 클린트 이스트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한스 짐머, 왕가위 외 | 개봉: 7월 5일(수)]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인생을 담은 작품. 엔니오 모리꼬네는 전 세계가 사랑한 영화 음악의 거장으로 ‘시네마 천국’,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골든글로브 음악상 3회, 그래미상 3회,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헤이트풀8’으로 음악상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은 ‘시네마 천국’, ‘말레나’, ‘피아니스트의 전설’과 ‘베스트 오퍼’ 등 엔니오 모리꼬네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바 있다. 영화 팬들 외에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지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어 해외 평단의 찬사를 받은 것이 공개되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섬세하고 환상적이며 철저하게 파고든다(The Guardian)’, ‘엔니오와 그의 음악에 대한 찬사! 매혹적이다!(Observer)’, ‘이상적 헌사(Financial Times)’, ‘마에스트로의 콧노래를 만끽하는 전율(Deadline)’, ‘영화와 음악적 순간의 멋진 모자이크(Little White Lies)’ 등 작품의 완성도 면에서 해외 유수 평단의 극찬 세례를 받은 것. 또한, ‘이 영화에는 즐길 거리가 너무 많다(The Hollywood Reporter)’, ‘엔니오 모리꼬네의 천재적인 작품들을 통해 적절한 호흡으로 엄청난 재미를 선사한다(Variety)’, ‘관객들을 황홀한 음악 여행으로 데려간다(Cineuropa)’ 등 대중적인 면에서도 찬사를 받아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개, 예매 오픈 이후 광속 매진되며 이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의 최고 명대사는 음악이 아닐까(왓챠피디아, 안****)’, ‘마지막 30분이 정말 벅차다(왓챠피디아, L****)’, ‘단순한 아카이빙을 뛰어넘는 한 편의 헌정시(왓챠피디아, m****)’, ‘현대음악, 영화음악, 그리고 영화음악의 교본이 집대성됐다(왓챠피디아, J****)’,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을 극장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 놓치지 않겠다(트위터, n****)’, ‘모리꼬네에 대한 완전무결한 초상이다(트위터, f****)’, ‘마에스트로를 정의하고 있는 사람(트위터, c****)’ 등 호평 세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해외 평단과 국내 관객들의 호평 속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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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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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름날 우리', 김준수·백지영‧유회승‧신예영 등 컬래버 음원 2차 라인업 공개!
- [사진 = TOON STUDIO 제공] [동국일보]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음원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가수 겸 배우 황민현과 가수 전상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가수 백지영, 밴드 엔플라잉(N.Flying) 유회승, 신예영이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가창에 참여해 감성을 더한다. 영화 '여름날 우리'는 요우 용치에게 빠진 저우 샤오치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허광한과 장약남이 출연해 여름날 온도처럼 뜨거운 청춘의 첫사랑을 그려냈다. 지난 2021년 8월 국내에서 개봉한 뒤에도 영화 팬들의 성원이 이어져 올해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지나간 명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들로 구성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어쿠루브의 대표곡을 재해석해 부드럽고 담백한 음색으로 완성한 황민현의 '그게 뭐라고'가 발매됐으며, 6일에는 전상근이 '우리 왜 헤어져야 해'를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한 바 있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김준수가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새롭게 부른 '축가'를, 23일에는 신예영이 '잘할게'를 통해 짙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6일에는 백지영과 엔플라잉 유회승이 '새벽 가로수길'을 그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울림을 전한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여름날 우리' 컬래버레이션 가창에 참여한 만큼 음원을 통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순차적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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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름날 우리', 김준수·백지영‧유회승‧신예영 등 컬래버 음원 2차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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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등 올여름 극장가를 매료시킬 6월 개봉 영화 다섯 편 소개
-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포스터 [동국일보]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가 올여름 극장가를 매료시킬 개봉 영화 다섯 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 ‘플래시(The Flash)’, ‘엘리멘탈(Elemental)’,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을 소개한다. 탄탄한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시리즈물부터 액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을 이어갈 작품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6일에는 로봇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의 새 지평을 연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6번째 작품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개봉한다. 강력한 빌런 ‘유니크론’과 ‘스커지’에 맞서 ‘오토봇’ 군단과 동물형 로봇 군단 ‘맥시멀’이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작품은 피터 컬런, 피트 데이비슨, 양자경 등 역대급 보이스 캐스트 라인업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욕, 페루를 넘나드는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완성한 압도적 영상미와 개성 넘치는 클래식카 로봇들의 카 체이싱 액션은 돌비 시네마의 선명한 컬러와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만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14일에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피날레를 장식할 초광속 액션 블록버스터 ‘플래시’가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작품은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한 ‘플래시’ 때문에 초토화된 우주를 바로잡으려는 DC 히어로들의 고군분투를 그리면서,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의 참신한 연출력과 마이클 키튼, 에즈라 밀러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네마콘 2023에서 평단의 극찬을 끌어냈다. 광활한 멀티버스 세계 속 180도 상반된 매력을 자랑하는 ‘플래시’들이 선보일 빠른 스피드의 액션과 초능력이 다이내믹한 스크린과 음향을 자랑하는 돌비 시네마로 구현되며 관객들의 쾌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개봉하는 ‘엘리멘탈’은 ‘애니메이션 명가’로 불리는 디즈니·픽사 표 신작으로, 불·물·공기·흙의 4원소가 공존하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열정만큼 뜨겁게 타오르는 불 ‘앰버’와 감성적인 물 ’웨이드’가 쌓아가는 특별한 우정을 그렸다. 픽사 최초의 한국계 감독 피터 손의 자전적 경험에서 탄생한 작품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개봉 전부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형형색색으로 터지는 불꽃부터 반짝거리는 물방울까지 각 원소의 디테일을 살린 엘리먼트 시티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두 주인공의 예측 불가능한 모험을 온전한 몰입감으로 즐기고 싶은 팬이라면, 차별화된 시각적 효과와 생생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21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가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수많은 멀티버스 세계 속 다른 스파이더맨들과 손잡고 빌런과 벌이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전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선보였던 스타일리시한 연출은 물론, 2D·3D를 오가는 독특한 작화에 더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은 돌비 비전을 통해 한층 더 섬세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태어났다. 미국을 대표하는 힙합 프로듀서 ‘메트로 부민’이 참여한 강렬한 비트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또한 공간을 가득 메우는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재생되며 차원이 다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6월 개봉을 앞둔 이 시대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무려 15년 만에 5번째 후속작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전설적인 모험가 ‘인디아나 존스’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떠나는 마지막 여정을 그린 작품은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해리슨 포드, 스티븐 스필버그, 존 윌리엄스의 조합에 ‘로건’, ‘포드 V 페라리’로 세련된 연출력을 입증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76회 칸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원한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가 보여줄 스펙터클한 액션과 반가운 멜로디의 웅장한 OST는 돌비 시네마에서 완성도 높은 화질과 사운드로 다시 태어나 신비한 모험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 스타필드점, 남양주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등 총 5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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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등 올여름 극장가를 매료시킬 6월 개봉 영화 다섯 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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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 스타 어워즈, '황윤' 감독 등 수상!
- (상단 좌측부터 최희서 배우/최열 조직위원장, 정재승 공동 집행위원장/키키 펑 심사위원, 마이크 피기스 심사위원장 중앙 좌측부터 <선산> 올레나 시도루추크 배우/<블루백> 일사 포그 배우 하단 좌측부터 변승민 대표, 이중옥 배우/윤경호 배우, 마이크 피기스 심사위원장/줄리안 퀸타르트, 레나 카르베 감독) [동국일보] 지난 6월 1일(목) 2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최열)가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엔데믹을 맞아 해외 게스트가 대거 참석하고, 에코 스타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의미 깊은 개막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면 오프라인 개최를 선언한 영화제 답게 개막식 사전 행사인 그린 카펫 포토콜 분위기부터 화기애애하고 다채로웠다. 최열 조직위원장을 시작으로 이미경 공동 집행위원장, 정재승 공동집행위원장, 에코프렌즈 최희서 배우, 개막작 <블루백> 주연 배우 일사 포그, <선산>의 올레나 시도르추크 배우, <더 피쉬 테일> 오키타 슈이치 감독, <우타마, 우리집> 알레한드로 로아이사 그리시 감독, <스트라이킹 랜드> 라울 도밍게스 감독, <핵 유랑민들>을 공동 연출한 킬리안 아르만도 프리드리히 감독과 티지안 스트롬프 자르가리 감독, <블랙 맘바스> 레나 카르베 감독, <물꽃의 전설> 고희영 감독, <제로 웨이스트> 김동현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코 스타 어워즈 수상, 시상자인 변승민 대표, 이중옥 배우 외에 남성현 산림청장, 환경 보호에 진심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예능 '비정상회담'으로 알려진 자히드 후세인, 캐서린 제인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유인태 전 국회의원 등 국내 환경 관련 인사도 참석, 환경에 대한 각계 각층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시켰다. 사전 행사인 포토콜 이후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에코프렌즈 최희서의 단독 사회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환경에 대한 진심이 보이는 명쾌한 진행과 함께 공동집행위원장인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정재승 교수의 "이제는 실천이 필요한 때"라는 강렬한 인사, 개막작 <블루백> 연출한 로버트 코놀리 감독의 인사와 상영작 소개, <블루백> 주연을 맡은 일사 포그의 인삿말, 김효정 프로그래머의 상영작 소개, 한국 경쟁부문 심사위원인 김성호, 이수연 감독, 국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인 마이크 피기스, 키키 펑이 차례대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20주년 영화제의 개막식 하이라이트이자, 올해 처음 시상하는 에코 스타 어워즈가 진행됐다. 에코 스타 어워즈는 환경영화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결과를 응원하는 상으로, 감독(한국, 해외), 배우, 제작 등 총 4개 부문을 시상했다. 우선 감독 부문은 한국환경영화 경쟁부분 상영작 '수라'를 연출한 황윤 감독, 국제환경영화 경쟁부문 상영작 '부유하는 나무들: 나무의 역사, 숲의 역사'를 연출한 피아 뢰니케 감독이 수상했다. 배우 부문 수상자는 영화 '정직한 후보', '킹메이커' 등의 윤경호 배우, 제작 부문은 넷플릭스 SF 화제작 '정이'를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가 수상했다. 시상을 위해 드라마 '더 글로리', '모범형사 2' 등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중옥 배우가 참석해 반가움을 더했다. 또한, 에코스타 어워즈 수상자들에게 전달한 상패는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가 디자인한 것으로, 환경에 기여하는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특별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메가박스 성수에서 전면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상영은 퍼플레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전용 디지털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무료이며, 환경과 지구를 위한 나무 심기 및 플로깅 사업에 기부되는 10,000원의 기부티켓으로도 예매할 수 있다. 총 37회의 GV(Guest Visit), 포럼 등 다채로운 관객과의 대화 행사 및 부대 행사들로 인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매진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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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 스타 어워즈, '황윤' 감독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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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공자', 멈출 수 없는 긴장감 가득…추격 액션 스틸 10종 공개!
- [제작: ㈜영화사 금월, 제공/공동제작: ㈜스튜디오앤뉴, 공동제공/배급: NEW, 각본/감독: 박훈정] [동국일보] 매 작품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가 추격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추격 액션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귀공자'가 다채로운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를 중심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담고 있어 예측불가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비행기 안,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마르코' 앞에 홀연히 나타나 알 수 없는 미소를 띠고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귀공자'(김선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후 '마르코' 주위를 맴돌며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전력 질주하는 '마르코'를 차에 탄 채 느긋하게 쫓다가도 눈앞에서 거침없이 총구를 겨누고, 자신을 피해 고가 난간에 오른 '마르코'를 달래다가 한순간에 위협을 가하는 등 적인지 친구인지 도저히 갈피를 잡을 수 없게 해 둘 사이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필리핀에서 만난 '마르코'와 한국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고아라)와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김강우)가 가세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쏟아지는 공격을 피해 우거진 숲을 헤치며 달려가는 '마르코'의 절박한 순간부터 장총을 들고 자신의 수하들과 함께 일촉즉발의 상황을 준비 중인 '한이사', 거침없는 총격전을 벌이는 '귀공자'의 모습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귀공자' 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추격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격 액션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귀공자'는 6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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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공자', 멈출 수 없는 긴장감 가득…추격 액션 스틸 10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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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OST 앨범 19일 발매!…"2023년 최고의 화제작"
- [사진 제공: 유니버설뮤직] [동국일보] 올해 뜨거운 기대와 화제를 부르고 있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OST가 모습을 드러냈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늘(19일) 동명의 애니메이션 원작을 실사화한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 OST 앨범을 발매했다. 영화 ‘인어공주’는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에서 최초 공개 이후 해외 매체와 평단이 “현존 최고의 디즈니 실사”라는 극찬을 보내 개봉 전부터 국내외로 큰 기대감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앨범 발매에 앞서 최초 공개한 주인공 할리(Halle) 버전의 ‘Part of Your World’는 뜨거운 반응을 이끈 바 있다. 주인공 에리얼 역의 할리 베일리는 2021년 그래미 베스트 R&B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만큼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명곡을 완벽하게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OST 앨범에는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Part of Your World’를 비롯해 ‘Under the Sea’, ‘Kiss the Girl’이 담겨 있다. 유니버설뮤직은 “할리의 매력적인 음색과 함께 황홀한 수중 세계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이전 애니메이션(1989년 개봉)에 나온 적 없는 신곡도 들어 있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또 주인공 에리얼 역에 한국어 성우로 나서는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OST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 직후 한국 유튜브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유튜브 조회수 225만회를 단숨에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24일에 개봉한다.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하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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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OST 앨범 19일 발매!…"2023년 최고의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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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19일 OST 앨범 발매…방탄소년단 지민 등 참여!
- [사진 제공: 유니버설뮤직] [동국일보] 예매율 1위를 자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가 공개됐다. 유니버설뮤직은 “오늘(19일) 21곡이 담겨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앨범을 발매했다”라며,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도 들을 수 없었던 컬래버레이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인 최초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이름을 올려 큰 화제를 모았다. 지민이 참여한 메인 테마곡 ‘Angel Pt.1’에는 그래미 수상자 머니 롱(Muni Long)을 비롯해 힙합 아티스트 코닥 블랙(Kodak Black), NLE 초파(NLE Choppa), 그리고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제이크(JVKE)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풍성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현장에서 주연이자 프로듀서인 빈 디젤은 ‘돔’ 캐릭터의 테마곡이 ‘Angel Pt.1’이라 밝히며 직접 가져온 스피커로 해당 곡의 선공개 음원을 재생하는 등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관계자는 “메인 테마곡 밖에도 모든 트랙이 환상의 레이싱 세계로 이끄는 듯한 쾌감을 줄 것”이라며 “마치 머슬카 레이싱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라틴풍의 ‘Gasolina’를 비롯해 매력 넘치면서 강렬한 음색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일랜드 아티스트 더못 케네디(Dermot Kennedy)가 참여한 ‘Won’t Back Down’도 반드시 들어봐야 한다”며 이번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열 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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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19일 OST 앨범 발매…방탄소년단 지민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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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폭발적 반응…7월 개봉 확정!
- 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동국일보] '시네마 천국'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가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네마 천국', '피아니스트의 전설'의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가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인생을 담은 작품. 한스 짐머 음악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왕가위 감독, 메탈리카의 리드 보컬 제임스 헷필드, 퀸시 존스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음악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현대 영화 음악의 거성으로 400여 편이 넘는 영화 및 드라마 음악과 100여 곡에 이르는 클래식 음악을 작곡했다. '시네마 천국', '피아니스트의 전설',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명작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아카데미에 다섯 번 노미네이트됐고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헤이트풀8'으로 음악상을 수상했다.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은 엔니오 모리꼬네와 영혼의 단짝으로 둘의 첫 만남인 영화 '시네마 천국'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후 '피아니스트의 전설'과 '베스트 오퍼' 등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왔다.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엔니오 모리꼬네를 향한 사랑과 우정이 담긴 영화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어 "놀라울 정도로 대담한 음악 제작자의 마음과 상상 속으로 당신을 데려간다"(The Age), "위대한 영화 작곡가에 대한 철저한 찬사"(The Guardian), "친구를 넘어선 영화와 음악적 순간의 멋진 모자이크"(Little White Lies) 등 해외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예매 오픈 이후 광속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모리꼬네에게 엄청난 걸 빚졌다는 걸 깨닫게 되는 다큐"(Nu****, 트위터), "이 영화는 무조건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Mo****, 트위터), "경이롭다"(Hi****, 트위터), "음악 하나로 시네마가 됨"(Ha****, 트위터), "마에스트로를 정의하고 있는 사람"(Ca****, 트위터), "전율 그 자체"(So****, 트위터) 등 영화 팬들의 극찬 리뷰가 끊임없이 쏟아졌다.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공개한 스틸에는 아날로그의 감성이 묻어나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업실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을 감고 지휘를 하는 엔니오의 모습은 음악을 향한 그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져 감동 가득한 시네마틱 모먼트를 선사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시네마 천국' 토토와 알프레도의 명장면 스틸은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에서 만나게 될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들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국내 개봉을 확정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오는 7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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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폭발적 반응…7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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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엔데믹 맞아 해외 게스트 대거 내한…역대 최대 규모!
-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블루백'의 주연 배우 일사 포그, '더 피쉬 테일'의 오키타 슈이치 감독, '라멘피버'의 고바야시 마사토 감독, '부유하는 나무들: 나무의 역사, 숲의 역사'의 피아 뢰늬케 감독, '핵 유랑민들' 공동 연출 킬리안 아르만도 프리드리히 감독, 티지안 스트롬프 자르가리 감독) [동국일보]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최열)는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해외 게스트들이 대거 내한을 확정해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기존에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초청 게스트들은 사전 그리팅 영상 혹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GV(Guest Visit)가 진행됐으나 20주년을 맞아 해외 게스트 참석 규모가 역대 최대인 것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심사위원단뿐만 아니라 올해 특히 국제경쟁부문 선정작의 해외 게스트가 모두 방문, GV(Guest Visit), 포럼 등을 통해 관객들과 다양한 소통을 진행하는 것. 먼저, 개막작 '블루백'의 주인공인 일사 포그가 내한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루백'은 호주의 바다와 산호를 지키기 위해 환경운동을 하는 해양 생물학자 '에비'와 엄마 '도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드라이', '종이 비행기', '발리보' 등의 작품으로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33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 제29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제11회 호주아카데미시상식 등에서 노미네이트 및 다수의 상을 수상한, 호주를 대표하는 로버트 코놀리 감독의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백'을 포함해 국제경쟁부문에 선정된 총 8편의 작품이 모두 해외 게스트가 내한하는 것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쿠아맨',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제이슨 모모아가 내레이션과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딥 라이징'의 마티외 리츠 감독, '부유하는 나무들: 나무의 역사, 숲의 역사'를 연출한 전시 예술가 겸 영화감독 피아 뢰늬케, '더 피쉬 테일'의 오키타 슈이치 감독이 제20회 서울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오키타 슈이치 감독은 국내 관객들에게 호평받은 '남극의 쉐프', '모리의 정원'의 연출가로 반가움을 더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차세대 감독들도 한국을 찾는다. 제38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우타마, 우리집'의 알레한드로 로아이사 그리시 감독,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스트라이킹 랜드'의 라울 도밍게스 감독과 '핵 유랑민들'의 킬리안 아르만도 프리드리히 감독, 티지안 스트롬프 자르가리 감독, 제38회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블랙 맘바스'의 레나 카르베 감독이 그 주인공. 그 외 마이크 피기스 심사위원장과 크리스 후지와라, 키키 펑 심사위원, '[스페셜 섹션] 기후(호)식품 전성시대'의 '라멘피버'를 연출한 고바야시 마사토 감독, 'SIEFF's Special Choice' 섹션 '비의 노래' 츠타 테츠이치로 감독도 내한한다.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찾는 해외 게스트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개막식을 비롯해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상영 일자별 부대 행사와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는 6월 1일(목)부터 6월 7일(수)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전면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상영도 병행된다. 극장 상영 예매는 5월 25일(목) 14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상영작 55편은 개막일인 6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 기간 내 퍼플레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온라인극장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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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엔데믹 맞아 해외 게스트 대거 내한…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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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씨네마 2023-24 라인업,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 등 20주년 기념 공개!
- [동국일보] '미나리',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콘텐츠를 국내에 선보인 영화사 판씨네마㈜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2023-24년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먼저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 '발레리나'와 30년 만에 리부트된 전설적인 다크 히어로 '더 크로우'가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발레리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만든 루스카 로마 소속의 발레리나이자 킬러인 '루니'(아나 데 아르마스)가 몰살당한 가족을 위해 목숨 건 복수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본드걸로 활약한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가 주인공을 맡고 '존 윅'의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워킹 데드]의 배우 노만 리더스가 캐스팅을 확정하며 이미 2024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브루스 리(이소룡)의 아들 브랜드 리의 유작을 30년 만에 리부트한 '더 크로우'가 2024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더 크로우'는 10월 30일 '악마의 날', 까마귀의 저주로 죽음에서 부활한 '에릭'(빌 스카스가드)의 잔인한 복수극을 담은 다크 히어로 액션으로, '존 윅 4'에서 메인 빌런 '그라몽 후작'으로 출연했던 배우 빌 스카스가드가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은다.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의 칸 영화제 경쟁작 '메이 디셈버'는 신문 1면을 장식한 스캔들의 주인공 '그레이시'(줄리안 무어), 그리고 20년 후 그녀를 연기하게 된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의 묘한 만남을 담은 영화로,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가 주연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들의 환상적인 연기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프로듀서 소피 마스까지 제작에 참여하여 씨네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거장 아톰 에고이안의 신작 '세븐 베일즈'는 스승의 걸작 [살로메]를 완벽하게 부활시키려는 '재닌'(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욕망을 다룬 오페라 드라마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레미제라블'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으로 출연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렛 미 인' 작가 욘 A. 린드크비스트의 원작을 영화화하고 작가가 각본에도 직접 참여한 '언데드를 다루는 방법'은 썩어버린 피부와 변화없는 표정을 지닌 '살아있는 시체'로 돌아온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마주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로, '사랑하면 누구나 최악이 된다'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가 같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거장들의 신작 '메이 디셈버', '세븐 베일즈', '언데드를 다루는 방법'은 2024년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내년 극장가를 휩쓸 아트버스터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극장가의 애니메이션 열풍을 이을 '블루 자이언트', '그 여름'은 2023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1,1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메가히트 만화 원작을 애니메이션 영화화한 '블루 자이언트'는 세계 최고의 재즈 뮤지션을 꿈꾸는 '미야모토 다이'와 밴드 'JASS'의 폭발적인 연주를 담은 영화로,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집행인' 감독 타치카와 유즈루가 연출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우에하라 히로미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여 격렬하고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일본 현지에 재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베스트셀러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작가 최은영의 원작을 애니메이션 영화화한 '그 여름'은 열여덟 여름, 갈색 눈의 평범한 학생 '이경'이 고교 축구선수 '수이'를 만나 새로운 감정에 눈뜨게 되는 성장 로맨스로, 6월 7일에 전극 극장에서 개봉한다. 연출은 선댄스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됐던 애니메이션 감독 한지원이 맡았으며 뮤지션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부터 브론즈, 미노이의 'HARU' 등 큰 사랑을 받아온 곡들이 O.S.T로 수록되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배우 한선화가 열연한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교토에서 온 편지'를 시작으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배우 스테파니 수의 R등급 코미디 '조이 라이드'와 아카데미 수상작 '코다'의 주연 배우 에밀리아 존스의 데이트 스릴러 '캣퍼슨',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차세대 거장 감독 자비에 르그랑의 미스터리 스릴러 '후계자'(The Successor)가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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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씨네마 2023-24 라인업,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 등 20주년 기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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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콘, 다양성 영화 기반 지식콘텐츠 OTT 숏버스 런칭!
- [사진= 퍼니콘 제공] [동국일보] 국내 최대 다양성영화 배급사인 퍼니콘(대표 홍석호)에서 도서관과 학교 등 문화교육시설 대상으로 운영하는 OTT 숏버스가 기존 타 OTT 플랫폼에서 볼 수 없었던 지식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일명 ‘로컬 OTT’라고 불리는 숏버스는 2013년부터 다양성영화를 배급해온 퍼니콘이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한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숏버스는 서비스를 구독하는 문화교육기반시설에서 이용자가 별도의 비용 없이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숏버스가 다른 플랫폼들에 비하여 특별한 점은 바로 지식콘텐츠에 있다. 숏버스에서 서비스되는 지식콘텐츠, 일명 지콘은 3분 이내에 읽을 수 있는 지식정보로써 관련된 영화와 함께 제공된다. 영화에 대한 리뷰뿐만 아니라 관련된 철학, 예술, 사회, 음악, 과학 등의 폭넓은 주제로 구성되어 영화를 보고 난 뒤 콘텐츠 속 소재에 대한 이용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숏버스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출판사와 협약을 맺어 도서 또한 지식콘텐츠의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플랫폼의 형태는 영화를 활용한 교육 및 행사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숏버스를 운영하는 ㈜퍼니콘의 홍석호 대표는 “기존의 OTT에서 볼 수 없었던 지식콘텐츠는 앞으로 무궁무진한 형태로 변화할 것이며, 영화를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앎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과정을 통해 이용자가 영화를 다차원으로 아는 것이 숏버스가 제공하고 싶은 문화적 경험”이라며 플랫폼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숏버스는 다양성영화와 함께 이에 걸맞은 지식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다분야의 전문가 및 출판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지식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여 콘텐츠의 양과 질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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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콘, 다양성 영화 기반 지식콘텐츠 OTT 숏버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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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나푸르나' 김강현X차선우, 다른 듯 같은 듯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
- 영화 '안나푸르나' [감독: 황승재ㅣ출연: 김강현, 차선우, 한수연, 신연서, 서은채 외ㅣ개봉: 2023년 6월] [동국일보] 김강현, 차선우 주연의 감성멜로 영화 '안나푸르나'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안나푸르나'는 선배 '강현'이 막 제대한 후배 '선우'를 오랜만에 만나 함께 산행을 하며 이루지 못한 사랑과 미성숙했던 관계를 복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함께 북악산을 오르고 있는 '강현'(김강현)과 '선우'(차선우)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험난한 산행길만큼 그들의 연애사가 고행길이었음을 알려준다. '정상이 보이지 않는 산', '높이 오를수록 멀리 보인다',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이란 카피는 모두 '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산’을 '관계'로 치환하면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그렇게 '선우'의 "오르지도 못할 산을 뭐하러 가요?"라는 질문에 '강현'은 "음... 예뻐서"라는 선문답같은 대답을 하지만 바로 다음 그들의 연인이었던 그녀들의 예쁜 웃는 모습들이 소환되며 그 대답이 현답이었음을 증명한다. 특히 후배 '선우'에게 산행을 비유해서 인연과 관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선배 '강현'의 화법이 둘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보고 싶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누군가를 향해 손짓하는 '선우'의 밝은 표정에 그의 사랑이 과연 해피엔딩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산행하듯, 함께 사랑을 이야기하며 관계에서 오는 고민과 해법을 모색할 영화 '안나푸르나'는 오는 6월 극장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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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나푸르나' 김강현X차선우, 다른 듯 같은 듯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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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 사이의 타임라인 다룬다!
- 아나 데 아르마스 [출처= Periodismo Chileno] [동국일보] 국내 120만 관객을 기록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존 윅 4'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가 "'존 윅 5'의 제작은 불확실하다"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2024년 여름에 개봉하는 '발레리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존 윅' 시리즈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의 회장 '조 드레이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와 감독은 '존 윅 4'로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 됐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두 사람은 확실하지 않은 계획으로 '존 윅 5'를 제작하여 ‘존 윅’ 캐릭터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실망시키길 원하지 않는다. '존 윅 5'의 제작은 확답하기 어렵다"라고 보도했으며, 라이온스게이트는 배우와 감독에 대한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를 향한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발레리나'는 '존 윅3: 파라벨룸'와 '존 윅 4' 사이의 타임라인을 다룬 스토리로서,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출연한 아나 데 아르마스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고 '존 윅'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와 [워킹 데드] 시리즈의 노만 리더스도 출연을 확정하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발레리나'의 세계관은 이미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전 세계 킬러들을 지배하는 '최고 회의'로부터 파문당한 '존 윅'이 암살자를 양성하는 발레단과 루스카 로마 범죄 조직의 수장인 '디렉터'에게 찾아가는 장면을 통해 소개된 바 있어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는 2024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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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유니버스 '발레리나',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 사이의 타임라인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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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 2023년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 확정!
- 정유미-이선균 주연 '잠' [동국일보] 정유미-이선균 주연의 '잠'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17일(월) 오전 11시(현지시각) 비평가주간 집행위원회는 '잠'을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올해 5월 16일(화)부터 27일(토)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유수의 국제영화제 중 가장 권위 있고 전 세계 영화팬들의 주목도 또한 가장 높은 영화제로 꼽힌다. 이로써, 정유미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년 감독 주간), '다른나라에서'(2012년 경쟁 부문), '부산행'(2016년 비경쟁 부문)에 이어 네 번째, 이선균은 '끝까지 간다'(2014년 감독 주간)와 황금종려상 수상에 빛나는 '기생충'(2019년 경쟁 부문)에 이어 세 번째 초대되는 영광을 안았다. '잠'이 초청된 비평가주간은 프랑스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며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 섹션으로, 전 세계 작품들 중 감독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작품만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특히 '잠'은 장르적 색채가 강한 상업 영화임에도 비평가주간 초청으로 작품성과 완성도까지 인정받게 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잠'은 유재선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로, 그 해의 가장 촉망받는 신인감독에게 수여하는 황금카메라 상(Camera d'or)의 후보가 된다. 황금카메라 상은 경쟁 부문, 주목할 만한 시선, 비평가 주간, 감독 주간을 망라해 장편 데뷔작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모든 신인 감독의 영화 중 가장 우수한 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참신하고 작품성 있는 작품들을 다수 발굴해 온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던 한국 영화로는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 정지우 감독의 '해피 엔드',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 등이 있다. 단편영화 '부탁'과 '영상편지'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은 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첫 장편 영화 '잠'으로 칸에 입성하게 된 유재선 감독은 "'잠'이라는 작품에 함께 뜻을 모아 열의를 다해준 배우들, 제작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한 첫 영화를 칸이라는 큰 무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전 세계 관객분들이 '잠'을 어떻게 보실 지 설레는 동시에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잠'의 프랑스 배급사로 '설국열차', '기생충'의 프랑스 배급을 맡은 바 있는 더 조커스 필름(The Jokers Films)의 대표 마누엘 시세(Manuel Chiche)는 '잠'에 대해 "다크한 유머, 공포 그리고 한 커플의 위기가 잘 어우러진 영화다. 유재선 감독이 처음으로 이루어낸 이 성과는 한국 영화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임이 틀림없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 에이바 카헨(Ava Cahen)은 "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 '잠'은 졸릴 새가 없다. 봉준호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감독은 고군분투하는 젊은 커플이 아이를 낳기 전과 후에 대한 센세이셔널한 영화를 만들어냈다"라고 '잠'의 초청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잠'에 대해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영화이자 스마트한 데뷔 영화다. 가장 평범한 일상의 공간에서 예측 불가능한 커플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나는 관객들이 아무런 정보 없이 스크린 앞에서 이 영화와 마주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잠드는 순간, 다른 사람처럼 변해 끔찍한 행동을 저지르는 남편이 자아내는 공포의 비밀을 파헤친다는 흥미로운 스토리, 만날 때마다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정유미와 이선균이 설명할 수 없는 공포에 맞선 부부로 만나 선보이는 특별한 케미로 기대감을 높이는 '잠'은 칸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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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 2023년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초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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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공자', 박훈정 감독과 배우 김선호의 강렬한 만남…6월 개봉 확정!
- 영화 '귀공자' 포스터 [동국일보] '신세계', '낙원의 밤', '마녀' 시리즈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가 6월 개봉을 짓고 런칭 비주얼을 공개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귀공자'는 '신세계', '낙원의 밤', '마녀' 시리즈까지 한국영화계의 독보적인 '장르영화 마스터'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연극 무대는 물론,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선호는 '귀공자'를 통해 극과 극 상반된 매력을 지닌 '귀공자'로 변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귀공자'의 런칭 비주얼은 휘파람을 불며 여유롭게 타겟을 지켜보는 '귀공자'(김선호)의 실루엣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김선호가 맡은 캐릭터이자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귀공자'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앞에 나타나 그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그가 어떤 인연으로 '마르코'와 얽히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귀공자' 는 김선호 뿐만 아니라 1,98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강태주부터 노련한 연기로 안정감을 더하는 배우 김강우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온 고아라까지 합류해 예측불허의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매 작품 독보적인 스타일의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박훈정 감독과 연극, 드라마, 예능에 이어 스크린 점령에 나선 김선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귀공자'는 오는 2023년 6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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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공자', 박훈정 감독과 배우 김선호의 강렬한 만남…6월 개봉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