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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호 감독의 영화 '전투왕', 예고편 공개!
    전투왕 [동국일보] '다이빙벨'의 이상호 감독의 ‘5번째’ 신작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 '전투왕'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2월 8일 공개한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삽입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 전개에 있어 핵심적 인물로 역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 15초 길이의 예고편은 대국민 사과를 거부하는 전두환과 전두환 지지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어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 대통령이 그야말로 정치는 잘했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발언하는 장면을 문제가 된 ‘개사과’ 스틸 사진과 함께 이어 붙였다. 그리고는 최근 유명을 달리한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당신들은 전두환이가 좋겠지만은 나는 안좋아”라고 외치는 장면으로 예고편은 끝이 난다. 돌출 자막에는 “2022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태롭다”는 표현이 적시돼 있어, 전두환을 추적하는 영화 '전투왕'이 윤석열 후보를 주요한 이슈로 다루게 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영화 '전투왕'은 아직 영화제나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가 없는 만큼 자세한 내용이 알려진 바가 없어, 선거를 목전에 앞둔 시점에서 이 영화가 윤석열 후보의 당락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영화계는 물론 정치권의 관심이 비상하다. 이상호 감독이 그동안 '다이빙벨', '김광석', '대통령의 7시간' 등 상영하는 영화 마다 정치, 사회적 파란을 일으킨 만큼, 윤석열 후보 캠프 역시 잔뜩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탐사취재 전문기자인 이상호 감독 스스로 30년의 기자생활을 갈아 넣었다고 밝히고 있는 영화 '전투왕'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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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뮤지컬 '밴드스탠드', 24일 CGV 단독 개봉 확정!
    밴드스탠드 [동국일보] 브로드웨이 초호화 드림팀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뮤지컬 '밴드스탠드'가 2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연과 음악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포맷으로 제작하는 국내 최초의 공연예술 콘텐츠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위즈온센이 선보이는 영화 '밴드스탠드'는 미국 전역이 종전의 기쁨으로 들끓던 1945년, 음악을 위해 전쟁에서 살아돌아온 남자 도니, 그리고 그가 이끄는 스윙밴드 '도니 노바' 멤버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다루면서 동시에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뮤지컬 작품이다. 국내에서 스크린으로 첫 상륙을 시도한 이번 작품은 토니상 베스트 안무상, 뉴욕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베스트 안무상, 최우수 오케스트레이션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실황을 극장가에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재즈 뮤지션으로 분한 5명의 참전 용사와 이들을 이끄는 밴드의 리더 도니, 그리고 꿈결 같은 음색으로 좌중을 매료시키는 리드 보컬 줄리아의 모습이 한 데 담겨 있다. 피아노, 드럼, 색소폰 등 스윙재즈를 상징하는 악기들로 뜨거운 연주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무대의 생동감을 전하는 가운데, 비장한 열정이 서린 도니와 줄리아의 얼굴이 스타를 꿈꾸는 그들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한다. '밴드스탠드'는 토니상을 휩쓴 뮤지컬 '인 더 하이츠'와 브로드웨이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해밀턴'으로 토니상을 수상한 앤디 블랭켄뷸러가 연출과 안무를 맡았으며, '라이온 킹', '캣츠'의 리차드 오베라커가 음악을 맡아 브로드웨이 드림팀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롱테이크처럼 이어지는 유려한 무대 연출, 그리고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직접 연주한 스윙밴드 ‘도니 노바’의 음악은 스윙재즈만의 활력을 배가하며 새로운 음악적 체험을 기대하게 만든다. 오직 브로드웨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뜨거운 열기를 담은 영화 '밴드스탠드'는 2월 24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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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영화 '매미소리', 한 편의 꿈 같은 드리밍 포스터 공개!
    영화 '매미소리' [동국일보] 가슴 뭉클한 화해의 순간을 담은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매미소리'가 따뜻한 가족애가 돋보이는 드리밍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매미소리'가 드리밍 포스터를 공개하며 극장가에 다시 한번 기적의 소리를 울릴 것을 예고한다. 영화'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드리밍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갈등은 온데간데없이 서로를 아끼는 다정한 가족의 모습을 조명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들의 모습은, 20년 만에 다시 만난 부녀의 갈등이나, 서로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손녀와 할아버지 사이의 낯섦은 찾아볼 수 없고, 잔잔하고 고요한 진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환히 웃고 있어 마치 하나의 꿈 같은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아울러 “가족, 만남, 화해 그리고 '매미소리'”라는 카피는 이들이 오랜 아픔을 공유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으로 나아갈 것을 예고한다. 또한 이들의 갈등과 화해에 있어 ‘매미소리’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부녀의 사이를 갈라놓은 사건이 무엇일지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시래기 삼대의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드리밍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매미소리'는 2월 24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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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영화 '나의 촛불', 개봉 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영화 '나의 촛불' [동국일보] '나의 촛불'은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김의성X주진우가 2016년 촛불광장의 비화를 기록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개봉 전 미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정치색과 관계 없이 진보와 보수의 인터뷰이를 한 데 모아 오로지 촛불집회의 기록을 담은 영화의 진정성에 호평이 쏟아졌다. 관객들은 “보는 내내 소름끼치게 좋았던 것은 당시 사람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서 우리 모두를 그 역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이건 세상에 꼭 나와야 할 기록영화.”(인스타그램 hy****), “매일매일을 애국자로 살던 우리들의 소중했던 추억을 선물해주고 먼훗날에 본다면 내가 살던 시대도 역사로 기록된 영광스러움을 느끼게 해줄 감동의 영화.”(인스타그램 eu****), “인원으로 집계된 숫자 속에 나와 내 친구들이 있다. 지금이 이 영화를 보기에 가장 적절한 때.”(인스타그램 le****) 등 영화를 본 감동을 전했다. 또한 강추위를 이겨내며 광장에 함께 모여, 촛불을 들고 한 뜻 한 목소리로 외치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 관객들은 “이건 남 얘기가 아닌 내 얘기. 잠시 잊고 있었다. 나를 다시 일깨워준 영화.”(인스타그램 kr****), “민주주의 역사의 기록이자 나의 이야기, 촛불혁명에 대한 가장 생생한 기록.”(왓챠 영****), “우리시대의 기록! 우리가 남긴 발자취!”(메가박스 ke****) 등 다시금 촛불의 의미와 그 때의 벅찬 감동을 되새겨준 '나의 촛불'에 대한 강력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열띈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나의 촛불'은 촛불시민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관객들의 쏟아지는 극찬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나의 촛불'은 오는 2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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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영화 ‘더 배트맨’, 토탈 필름 표지 장식 기대감 UP
    영화 ‘더 배트맨’ [동국일보] 3월 국내 개봉하는 2022년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이 영국의 대표 영화잡지인 토탈 필름의 표지를 장식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토탈 필름의 2종 표지는 새로운 빌런인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를 상징하는 물음표를 연기로 형상화하는 동시에 배트맨을 비롯한 캣우먼과 펭귄, 알프레드, 고든 경위 등 주요 인물 등을 등장시킨 감각적인 이미지와 이들 캐릭터들이 전면에 등장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영화는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통해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과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리들러는 천재적인 지능을 지닌 사이코 범죄자로 고담시의 유명인사들의 비리를 파헤쳐 범행을 저지르고 사건 현장에 갖가지 단서를 남겨 자신이 가치 있는 상대라 여긴 배트맨이 이를 찾도록 해 대결을 펼친다. 브루스 웨인은 리들러가 던진 단서인 수수께끼의 흔적을 조사하기 위해 지하세계로 가면서 탐정으로 맹활약하고 영화는 범죄 사건을 수사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추리극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연출을 맡은 맷 리브스 감독은 토탈 필름과의 인터뷰를 통해 로버트 패틴슨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강조했다. 앞서 로버트 패틴슨을 염두하면서 각본을 집필했음을 밝힌 맷 리브스 감독은 오디션에서 코스튬을 입은 패틴슨이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캐스팅의 이유를 설명했다. 로버트 패틴슨의 캐스팅 소식에서 일부 팬.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크리스찬 베일은 “히스 레저의 조커 때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다”면서 패틴슨을 응원하기도 했다. 영화 ‘더 배트맨’은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의 이야기로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캐릭터의 기존 이미지를 전복시키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 ‘조커’와 궤를 함께한다.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리들러 역에 폴 다노, 캣우먼 역에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배트맨의 우방인 알프레드 역에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에 제프리 라이트와 또 다른 빌런 펭귄 역에 콜린 파렐, 카마인 팔코네 역에 존 터투로, 그리고 이번 영화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킬 콜슨 역에 피터 사스가드, 벨라 리얼 역에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또 한 번의 전율을 선사할 ‘더 배트맨’은 2022년 3월,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ScreenX, 4DX, SUPER 4D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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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3월 9일 개봉 확정
    [제공/배급: ㈜쇼박스 | 제작: ㈜조이래빗 | 감독: 박동훈 | 출연: 최민식, 김동휘, 박병은, 박해준, 조윤서 | 개봉: 2022년 3월 9일] [동국일보]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오는 3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3월 9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의 스크린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 소식과 함께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으로 분한 최민식의 새로운 면면을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글자가 빼곡히 적힌 문서들을 배경으로 무언가에 몰두한 듯한 모습에 이어 익숙한 유니폼을 차려입은 ‘이학성’의 변신은 신분을 숨긴 채 고등학교의 야간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그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이학성’은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김동휘)를 만나 수학의 흥미로움과 올바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가르치게 된다. 어두운 거리를 나란히 거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이 선보일 뜻밖의 케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대한민국 상위 1% 자사고인 동훈 고등학교 수학 교사이자 ‘한지우’의 담임인 ‘근호’(박병은)와 ‘이학성’의 유일한 벗이 되어주는 ‘기철’(박해준), 당찬 성격을 지닌 ‘한지우’의 친구 ‘보람’(조윤서)의 등장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빚어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천재 수학자가 선보일 따뜻한 감동 드라마에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오는 3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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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2-02-09
  • 해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겨울연가, 닥터스 등 명작 OST를 한 자리에서!
    [동국일보] K-Drama 열풍의 주역 팬 엔터테인먼트와 클래식 공연 명가 위클래식의 콜라보! 위클래식과 팬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최하는 '더 팬 드라마 OST 콘서트'를 4월 9일(토)과 10일(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일간 개최한다. ‘더 팬 드라마 OST 콘서트’는 팬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드라마 OST를 큐레이션 한 OST 콘서트로 한류의 시작이 된 ‘겨울연가’부터 ‘해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킬미, 힐미’, ‘닥터스’, '여름향기', '비밀남녀', '찬란한 유산',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백년의 유산' 등 작품성과 스토리를 갖추어 많은 사랑을 받은 명작들로 준비했다. 섬세하고 힘있는 음악으로 데뷔와 동시에 전석매진 신화를 기록하고있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김재원이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WE밴드가 연주하는 이번 콘서트는 드라마 OST의 오리지널 보컬이 참여하여 브라운관의 감동을 라이브로 재현할 예정이며, 더불어 클래식스타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캐스팅은 추후 공개 예정이며 ‘더 팬 드라마 OST 콘서트’는 오는 2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에서 티켓 오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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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2-02-09
  • 영화 '킹메이커', 카카오 ‘음(mm)’에 꿀보이스 이선균이 뜬다!
    영화 '킹메이커' 카카오 ‘음(mm)’에 꿀보이스 이선균이 뜬다! [동국일보] 개봉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의 이선균이 바로 7일 오전 11시 소셜 오디오 플랫폼 카카오 ‘음(mm)’을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뛰어난 완성도로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의 배우 이선균이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2월7일 오전 11시 카카오 ‘음(mm)’ [쿠쿡의 스페셜 GV]에 출연한다. 문화일보 김구철 기자가 운영하는 ‘쿠쿡’은 영화 최신 소식은 물론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호연과 스타일리시한 미장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 등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영화 '킹메이커'에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정치인 ‘김운범’의 옆에서 치밀한 선거 전략을 펼치는 지략가 ‘서창대’로 분해 믿고 보는 배우의 면모를 보여준 이선균은 카카오 ‘음(mm)’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도전한다. 카카오 ‘음(mm)’은 별도의 초대 없이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이 손쉽게 청취할 수 있는 음성 기반 소셜 플랫폼이다. 스페셜 GV는 크리에이터 ‘쿠쿡’으로 활동 중인 문화일보 김구철 기자의 진행으로 개최되며, '킹메이커'의 촬영 비하인드부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현장, 배우 이선균의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전할 예정이다. 관객들의 호평 속 장기 흥행 중인 영화 '킹메이커'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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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뮤지컬 '아이다', 3년 만에 부활…김수하·민경아 합류
    뮤지컬 '아이다' 캐스팅 포스터.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동국일보] 지난 2019년 마지막 공연으로 작별을 고했던 뮤지컬 '아이다'가 오는 5월에 다시 돌아온다. 7일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아이다'는 오는 5월10일부터 8월7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아이다'는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가 탄생시킨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그리고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 이 세 사람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한국에서는 2005년 초연된 이후 5번의 시즌 동안 856회의 공연 횟수를 기록했고, 92만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시즌이었던 2019년 11월 무대는 '아이다'의 오리지널 버전 마지막 공연이었다. 당시 원제작사인 디즈니 씨어트리컬 프로덕션이 작품 재정비를 위해 '아이다'의 브로드웨이 레플리카 버전 공연을 중단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레플리카는 음악과 대본, 안무 등 오리지널과 똑같이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아이다'는 마지막 시즌을 올렸고, 이듬해 코로나19 여파로 부산 공연을 서보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하지만 올해 다시 '아이다' 공연이 성사되면서 신시컴퍼니는 지난 피날레 공연에 함께했던 배우들에게 다시 한번 참여를 제안했고, 개인 사정의 정선아 배우와 앙상블 1인을 제외한 전 배우가 흔쾌히 합류를 결정했다. 지난 시즌에 함께한 '아이다' 역의 윤공주와 전나영, '라다메스' 역의 김우형과 최재림, '암네리스' 역의 아이비, '조세르' 역의 박시원과 박성환, '메렙' 역의 유승엽, '파라오' 역의 김선동, '아모나스로' 역의 오세준과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앙상블상을 받았던 전체 앙상블이 다시 무대에 선다. 여기에 뮤지컬계 차세대 주자로 각광받는 김수하가 '아이다' 역으로, 민경아가 '암네리스' 역으로 오디션을 거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용감하고 고귀한 누비아 공주 '아이다' 역으로 새로 합류한 김수하는 "영상 오디션을 보던 날, 아이다처럼 옷을 입고 메이크업과 헤어도 준비했다. 아이다처럼 보이고 싶었다"며 "특별하게 다시 돌아온 '아이다'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다, 저만의 아이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암네리스' 역으로 함께하게 된 민경아도 "암네리스가 가지고 있는 순수함에서 오는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되 공주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면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혜롭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암네리스처럼 민경아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관객들께 그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시컴퍼니 박명성 프로듀서는 "이 작품을 다시 만나는 것이 무척 기대가 된다. 브로드웨이 무대를 그대로 재현하는 고품격 무대로 비교할 수 없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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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뮤지컬 '이퀄', 볼류메트릭 버전 공개!
    뮤지컬 '이퀄' 캐릭터 사진. (사진=신스웨이브 제공) [동국일보] 창작 뮤지컬 '이퀄'이 오는 15일 '볼류메트릭 4D' 버전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메타씨어터와 CGV 라이브 뷰잉에서 선보인다. '이퀄'은 그룹 '2PM'의 준케이(JUN. K)와 '뉴이스트' 백호, '골든차일드' 홍주찬, 뮤지컬 배우 김경록과 정재환이 주연을 맡은 2인극이다.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마녀와 이단자 사냥이 횡행하는 사회 속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 니콜라와 그를 극진히 간호하는 시골마을 의사 테오의 절박한 욕망과 뒤틀린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10일 준케이와 백호, 홍주찬 등 배우들의 볼류메트릭 4D 영상 촬영을 진행한 '이퀄'은 15일 공연부터 이를 적용해 서비스한다. 볼류메트릭은 수십대의 카메라를 동원해 피사체를 360도로 촬영하고 4D 실사 비디오로 합성하는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기술의 한 종류로, 국내 뮤지컬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 볼류메트릭 및 XR 기술은 '이퀄'의 넘버 '거짓말의 거짓말의 거짓말'을 비롯해 장면 곳곳에 적용돼 공연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세계 154개 국가 및 지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 CJ CGV도 '이퀄'의 볼류메트릭 버전을 극장판 라이브 스트리밍인 '라이브 뷰잉'으로 개봉한다. 15일과 16일 오후 7시30분 그리고 '이퀄'의 마지막 공연인 20일 오후 6시30분에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CGV강남,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등 서울 지역을 비롯해 CGV인천, 수원, 대전, 천안, 부산, 창원, 울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0~15개 CGV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메타씨어터는 12일부터 '오페라글라스'(Opera Glass)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인공 중 한 인물의 동선을 따라가는 포커스캠의 일종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관람객을 대상으로 테오 또는 니콜라의 오페라글라스를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유료 서비스 형태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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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뮤지컬 '차미', 홍나현·홍서영·이채민 합류
    2022 뮤지컬 '차미' 캐스팅 배우들. (왼쪽 위부터) 차미호 역의 유주혜, 이아진, 홍나현, 차미 역의 이봄소리, 정우연, 홍서영, 이채민, 김고대 역의 조풍래, 기세중, 안지환, 황순종, 오진혁 역의 박영수, 고상호, 진태화, 차서원. (사진=개인 소장, 소속사 제공) [동국일보] 있는 그대로의 나와 내가 되고 싶은 나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창작 뮤지컬 '차미'가 2년 만에 돌아온다. 7일 제작사 페이지원(PAGE1)에 따르면 뮤지컬 '차미'는 오는 4월22일 서울 종로구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차미'는 평범한 취준생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완벽한 자아 '차미'가 현실 속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소심하고 자존감 낮은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SNS에서는 완벽한 '나'를 만들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려 노력하는 '차미호' 역에는 배우 유주혜, 이아진, 홍나현이 함께한다. 작품 개발단계부터 참여하며 '차미호' 캐릭터를 구축해온 유주혜와 초연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자랑했던 이아진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탄탄한 발성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홍나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존재로, '쿨하고 당당한' 미호의 워너비 모습으로 어느 날 현실 세계에 나타난 '차미' 역에는 이봄소리, 정우연, 홍서영, 이채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으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을 받은 이봄소리와 대체불가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정우연이 다시 한번 '차미'로 돌아온다. 여기에 풍부한 성량과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홍서영과 지난해 뮤지컬 '광화문 연가'로 데뷔한 이채민이 새롭게 함께한다. 디지털 시대에 동떨어진 아날로그 형 인간으로 '차미호'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고 아끼는 '김고대' 역에는 조풍래, 기세중, 안지환, 황순종이 캐스팅됐다. 또 일명 '프린스'로 불리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뻔한 삶을 지루해 하는 '오진혁' 역은 박영수, 고상호, 진태화, 차서원이 맡는다. 뮤지컬 '차미'는 2016년 우란문화재단의 '시야 플랫폼: 작곡가와 작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년간 작품 개발 후 2020년 관객 앞에 첫선을 보였다. 유쾌한 웃음은 물론 현실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드라마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까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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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전격 크랭크업!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동국일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지난 1월 21일 크랭크업했다. 지난 11월 촬영을 시작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1월 21일 전격 크랭크업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피아노 천재인 음대생 '유준'(도경수)이 캠퍼스의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정아'(원진아)를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 2008년 개봉한 동명의 원작은 개봉 당시 OST 신드롬을 일으킨 것은 물론, 음악과 로맨스를 아우르는 감성을 담아내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국내 리메이크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대한민국이 주목해야 할 대세 배우들과 제작진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관심을 얻고 있다. 영화 '스윙키즈'부터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도경수가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음대생 ‘유준’ 역을,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영화 '해피 뉴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원진아가 비밀을 간직한 음대생 ‘정아’ 역을 맡아 두 청춘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 신예은은 당찬 성격의 기악과 과대표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인희’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예고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화 '덕혜옹주'의 각본과 '내일의 기억'의 연출을 맡았던 서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의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극장가에 활력을 더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알려져 새로운 웰메이드 판타지 로맨스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크랭크업 이후 도경수는 “좋은 감독님, 배우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현장이었다. 관객분들께 잊지 못할 감성을 안겨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원진아 역시 “‘정아’로 살아간 특별한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음악과 사랑이 함께 있는 작품을 기대해달라”는 감회를 밝혔다. 끝으로 서유민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멋진 작품을 만들어준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두 주인공의 이야기처럼 관객분들께도 기적과도 같은 시간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라면서 후반 작업까지 힘쓰겠다”는 감사와 각오를 전했다. 기적 같은 사랑과 아름다운 음악이 녹아든 판타지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후반 작업 이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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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8일 개막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동국일보]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오는 8일 개막한다.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제작 섬으로 간 나비, 네버엔딩플레이)는 서로 다른 세계를 타고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첫 번째 만남에선 서로를 알아보고 분리되어 각자의 운명의 길을 걸어가지만, 두 번째 만남에선 서로가 합일되어 생과 사가 결합된 삶을 이해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작품은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한다. 헤르만 헤세는 이 소설에 대해 자신의 성장기 체험이 고스란히 담긴 ‘내 영혼의 자서전’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뮤지컬로 재 탄생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는 서로 다른 극점에 있는 두 인물의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켜줄 음악은 물론,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방식을 더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극의 감동과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게 넘버 ‘마리아브론’, ‘신에게 귀의하는 길’, ‘작별’을 선공개 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정신을 중시하며 종교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능력이 뛰어난 인물인 ‘나르치스’역에는 박유덕, 유승현, 임별, 그리고 몽상가이자 예술가적 기질을 지니고 감정을 중시하는 인물 ‘골드문트’역에는 강찬, 김지온, 안지환이 캐스팅됐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또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2월 8일부터 4월 17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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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영화 '레벤느망', 3월 국내 개봉 확정!
    영화 '레벤느망' [동국일보]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봉준호, 클로이 자오 감독 등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이끌며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레벤느망'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레벤느망'은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촉망받던 미래를 빼앗긴 대학생 ‘안’이 시대의 금기로 여겨지던 일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특히 '레벤느망'은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 당시 제인 캠피온 감독의 '파워 오브 도그',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의 손',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러렐 마더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쟁쟁한 기대작들을 모두 제치고 “심사위원들이 이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라는 심사위원장 봉준호 감독의 찬사와 함께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를 이끌어내며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간결하고 급진적이다”(Le Monde), “잔인한 정도로 정직하며 숨이 가쁜 영화”(The Hollywood Reporter), “숨을 쉴 수 없는 드라마”(Telerama.fr), “감성적이며 지적인 예술 영화”(Variety), “올해 가장 큰 감정적 충격”(La Voix du Nord) 등 언론과 평단의 극찬과 함께 시카고국제영화제, 뤼미에르어워즈, 유럽영화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중이다. 예술영화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레벤느망'은 [남자의 자리], [세월], [부끄러움], [칼 같은 글쓰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자전적인 이야기를 선보여 온 현대 프랑스 문학의 거장 아니 에르노의 솔직하고 용기 있는 고백록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의 생생하고 내밀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레벤느망'은 오드리 디완 감독의 섬세하고 절제된 연출과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전개로 스크린에 옮겨져 시간이 흐를수록 고조되는 몰입감과 잊히지 않을 묵직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3월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한 '레벤느망'의 메인 포스터는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비밀스럽지만 당당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우아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포스터의 분위기와 대조되는 ‘안’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것은 내 몸에 일어난 일이다”라는 카피는 예상치 못한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시대가 금기시하는 선택을 한 ‘안’이 이후 어떠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78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만장일치 황금사자상 수상작 '레벤느망'은 오는 3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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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영화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 IMAX에 이어 일반관 개봉 확정!
    영화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 [동국일보]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 멤버들의 해체 전, 마지막 루프탑 라이브를 담은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가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2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IMAX로 관람할 수 있어 뜨거운 예매 열기를 일으켰던 이 영화는 일반관까지 개봉을 확대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Let It Be’ 앨범을 준비하던 비틀즈의 리얼리티 가득한 모습들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를 찍자”라고 제안한 폴 매카트니의 의견을 따라 새로운 형태의 작업 과정을 밟아나가는 비틀즈의 모습은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장난스러운 모습들까지 담아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실제로 폴 매카트니는 “우리의 관계만큼은 언제나 똑같았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리버풀 출신의 네 친구였다”라며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4명이 함께 했던 비틀즈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회고하기도 했다. 이어 그들은 런던의 루프탑이라는 의외의 공간에서 공연을 펼치며 다시 한번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것을 예고해 스크린에 울려 퍼질 감동적인 순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은 지난 1월28일 3일간의 IMAX 상영 예매 오픈 후, “비틀즈라니 이건 필관람” “비틀즈 팬으로서 웁니다” “비틀즈 매니아들을 위한 영화”등과 같은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함께 발 빠른 예매 속도를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IMAX 뿐만 아니라 일반관 개봉 또한 확정되며 더 많은 곳에서 ‘비틀즈’의 마지막 라이브를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더한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마지막 루프탑 공연을 담아낸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는 2월11일부터 13일까지 단 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왕십리, CGV 대전, CGV 광주터미널, CGV 서면에서 IMAX 상영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10개 일반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IMAX관에서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포스터를 제공,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게 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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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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