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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방관자들', 고수X이희준티저 영상 공개
    영화 '방관자들' [동국일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유니버스(PUBG Universe)가 ‘진실 2부작’의 마지막 시리즈인 ‘방관자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방관자들’은 함성으로 가득했던 2002년, 월드컵에 가려졌던 최악의 국회 청문회에서 드러난 숨겨진 진실을 포착한 단편 영화.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마치 실제 청문회를 보도하는 속보 뉴스처럼 제작되어 신선함을 선사한다. 뉴스의 내용은 태이고시 부지 불법 매매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정익제’(고수) 전(前) 부시장이 증인으로 출석하던 청문회 중 중태로 발견되었다는 긴박한 내용으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혼란으로 가득한 현장 속, 들것에 실려 나가는 ‘정익제’를 안타까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국회의원 ‘김낙수’(이희준), 매체들의 질의를 받는 의장 ‘강윤태’(이경영)도 눈에 띄어 청문회 중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태이고를 둘러싼 진실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예고편은 뉴스 형식을 그대로 빌려왔을 뿐만 아니라, 2002년의 화질과 화면비까지 그대로 재현해 마치 실제로 일어난 사건인 듯한 몰입감으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글로벌 인기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하는 태이고 지역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 속 숨겨진 진실을 담아낸 펍지유니버스 ‘진실 2부작’은 지난 6월 공개된 마동석 주연의 ‘그라운드 제로’, 그리고 이번에 공개되는 고수, 이희준 주연의 ‘방관자들’, 육준서가 출연하는 에필로그 ‘붉은 얼굴’로 구성된다. ‘그라운드 제로’로 시작됐던 태이고 지역의 세계관이 ‘방관자들’과 ‘붉은 얼굴’을 통해 더욱 확장될 예정이며, 고수, 이희준, 육준서가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수라장이 된 청문회 현장을 속보로 담아낸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방관자들’은 오는 2022년 1월 29일(토) 한국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펍지유니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펍지유니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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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2-01-20
  • 연극 '언더스터디', 익살스러운 콘셉 포스터 공개
    연극 '언더스터디' 포스터 (자료 = 마크923) [동국일보] 연극'언더스터디'는 프란츠 카프카의 가상의 미공개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고 있는 할리우드 톱스타 브루스의 언더스터디가 된 제이크와 그런 제이크의 언더스터디를 맡게 된 해리, 작품의 무대감독 록산느가 공연을 준비해 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쇼 비즈니스계의 냉혹한 현실을 리얼하면서도 재미있게 담아낸 블랙코미디이다. 브루스의 언더스터디를 맡게 된 제이크의 언더스터디를 연기하는 무병 배우 해리 역은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프라이드' '거미여인의 키스' '엠. 버터플라이'에서 특유의 감성적 연기를 보여준 김주헌과 연극 '유도소년' '벙커 트릴로지' '날 보러 와요' 등 여러 연극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과시한 박훈이 맡았다. 또 연극 '렁스' '오만과 편견' '클로저' '나쁜 자석'에서 부드럽고 감미로운 연기를 보여 준 이동하가 함께 해리 역에 캐스팅되었다. 유명 배우 브루스의 언더스터디를 연기하는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제이크 역에는 뮤지컬 '레드북'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 맡는 배역마다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홍우진,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6시 퇴근', 연극 '인디아 블로그'에서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김다흰, 음악극 '태일',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알앤제이'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강기둥이 독창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지만 어쩌다 보니 무대감독을 하고 있는 록산느 역에는 뮤지컬 '웨딩 플레이어'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연극 '완벽한 타인'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정연과 연극 '3일간의 비' '클로저' '프루프'를 통해 지속적인 무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윤지가 맡아 열연 중이다. 또 뮤지컬 '메리셸리' '베르나르다 알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흔들림 없는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온 정가희가 첫 연극 도전에 나섰다. 연극 '언더스터디'는 미국 드라마 'nypd blue="" style="box-sizing: inherit;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로 에드가상을 수상한 미국의 극작가 테레사 레벡의 작품으로 특유의 위트와 스타일리시한 표현이 가미된 작품이다. 이에 더해 뮤지컬 '팬레터' '마리퀴리',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오펀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등을 통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공연을 선사하는 김태형이 각색과 연출을 맡아 특유의 세련된 미장센을 통해 마치 관객이 배우와 스태프들의 리허설 공간에 함께 있는 듯한 연극적 경험을 안겨 주고 있다. '언더스터디'의 포스터는 쇼 비즈니스 업계의 이중적 피라미드에 갇힌 ‘언더스터디 배우들’의 현실을 익살스러운 콘셉트로 유쾌하고 풍자적으로 담아냈다.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진짜 이야기’라는 콘셉트에 맞게 개성 넘치는 포즈를 한 배우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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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뮤지컬 '라이온 킹', 매진 열기 이여간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공연의 한 장면. Mufasa and Scar. (사진=Joan Marcus ⓒDisney) [동국일보]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서울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새로운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2월15일부터 3월6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2월16일에는 오후 2시30분 마티네 공연과 오후 7시30분 총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지난 티켓 오픈 시 주요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며 문의가 쇄도하는 등 '라이온 킹'의 예매 열기가 뜨겁다. 겨울방학 시즌이 포함돼 있고, 아직 열리지 않은 남은 5주간의 공연에서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어 이번 예매는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라이온 킹'은 2022년 예매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내한 공연 1위(인터파크)로 선정되는 등 관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예매처 예스24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라이온 킹'을 본 관객들이 "'라이온 킹'은 오리지널 공연으로 봐야 한다"는 응답을 92% 한 바 있다. 전 세계 21개국, 100여개 도시, 1억1000만명 이상 관객이 관람한 '라이온 킹'은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남극을 제외한 전 대륙에서 공연됐으며 줄리 테이머 연출을 비롯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빚어낸 무대 예술로 '공연예술의 최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토니상,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70여개 주요 어워즈를 수상했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과 마이클 캐슬 그룹, 에스앤코가 협력 제작한다. 예술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서울 공연은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며, 4월에 부산 드림씨어터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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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2-01-19
  • 영화 '효자', 전에 없던 新동방예의좀비극의 탄생!
    영화 '효자', 전에 없던 新동방예의좀비극의 탄생! [동국일보] 2022년 가장 신선한 코미디의 탄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효자'가 좌충우돌 스토리가 돋보이는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미디 장르와 좀비 소재를 통한 신선한 재미는 물론 훈훈한 감동까지 선사할 영화 '효자'가 배우들의 막강한 시너지와 예측불가 스토리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효자'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동방예의좀비극.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정경호, 박효준, 전운종 등 충무로 믿보배들의 코믹 연기 변신과 함께 기상천외한 ‘좀비’의 등장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먼저, 돌아가신 줄로만 알았던 어머니가 ‘좀비’가 되어 등장하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다섯 형제의 혼란스러운 반응들이 눈길을 끈다. 돌아온 엄마가 반가우면서도 어딘지 달갑지만은 않은 첫째 ‘길남’(김뢰하)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듯 자신의 아내와 꼭 껴안은 채로 상황을 응시하고, 이와 다르게 둘째 ‘길중’(이철민)과 셋째 ‘길영’(정경호)은 그저 엄마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이 기쁘다는 듯 자신들만의 효도를 하는 데에 여념이 없다. 이렇듯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유발하는 끊임없는 웃음과 단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전개, 여기에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말의 반전까지 제대로 갖춘 영화 '효자'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력으로 놓쳐서는 안 될 필람 무비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이를 입증하듯 지난 1월 14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단숨에 다음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순위 5위에 등극해 예비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막강한 시너지와 예측 불가 스토리로 신개념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효자'는 오는 1월 2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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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박종훈·웅산 재즈 콘서트, ‘소중한 사람을 위한 달콤한 음악선물’
    [동국일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재)부산문화회관이 기획공연 ‘박종훈&웅산 재즈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 출연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대중문화예술상에 빛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2000년 이탈리아의 산레모 클라시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탈리아 20여개 도시에서의 성공적인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는 물론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시향, 부천필하모닉, 성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브르노 필하모닉, 카우나스 체임버, 슬로박 필하모닉 외 유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도 이어오고 있다. 탄탄한 클래식 커리어 외에도 작곡,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 MC와 드라마 출연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박종훈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앨범상과 노래상으로 2관왕에 올랐으며 ‘제19회 일본 프로음악녹음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해외활동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배우, 국악과의 크로스오버 등의 끊임없는 도전으로 그 행보를 기대하게 하는 아시아의 대표 재즈보컬리스트이다. 이번 무대에서 웅산은 ‘I put a spell on you’, take five’와 같은 친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곡 이외에도 그녀의 독특한 음색으로 소화하는‘쑥대머리’등의 신선한 선곡을 들려준다. ‘작곡하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윤심덕의 ‘사의찬미’를 주제로 작곡한 발라드(윤심덕의 "사의찬미" 주제에 의한 쇼팽 스타일 발라드)와 ‘White Love’외의 감성적인 연주곡들을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연인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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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2-01-19
  • 스크린으로 만나는 전 세계 최신 화제작 두 편의 걸작!
    NT ‘로미오와 줄리엣’, ‘엉클 바냐’ [동국일보] 국립극장은 해외 유수의 작품 영상을 소개하는 ‘NTOK Live+(엔톡 라이브 플러스)’를 2월 17일(목)부터 24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시즌 국립극장이 새롭게 시작한 ‘NTOK Live+’는 공연영상화의 선두주자인 영국 ‘엔티 라이브(NT Live)’를 포함해 프랑스 코메디 프랑세즈의 ‘파테 라이브(Pathé Live)’, 유럽 컨템퍼러리 연극의 선구자인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의 ‘이타 라이브(ITA Live)’ 등 급변하는 해외 공연영상의 최신 흐름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월 ‘NTOK Live+’에서는 영국 국립극장이 제작한 영화 프로덕션 NT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과 트래펄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의 ‘엉클 바냐(Uncle Vanya)’를 국내 최초로 상영한다. 두 작품 모두 코로나19로 공연이 중단된 시기에 문을 닫은 극장에서 만들어졌다. 실황을 촬영한 기존의 공연 영상 형태와는 달리, 영상을 목적으로 제작돼 더욱 정교한 카메라 움직임과 연출로 차별화된 영상미를 보여준다. 연극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영화적인 기법을 도입한 두 작품을 통해 공연과 영화의 하이브리드를 확인할 수 있다. NT ‘로미오와 줄리엣’은 영국 국립극장이 야심 차게 선보인 영화 프로덕션이다. 2020년 사이먼 고드윈이 연출을 맡아 공연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작품을 영화로 제작했다. 영국 국립극장에서 17일간 촬영한 이 작품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장대한 비극을 90분으로 압축해 풀어낸다. 영화이지만 ‘왜 라이브 공연이 계속되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작품의 시작점인 연극과 공연장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사실적인 재현이 아닌 연극적인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1년 4월 처음 공개된 후, “매끄럽게 편집된 영화의 에너지를 지녔으면서도 생생한 연극성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더 타임스)” “영국 국립극장의 독창성 넘치는 첫 번째 영화, 대단한 성취다(가디언)” 등의 호평을 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에서 찰스 왕세자 역으로 각종 연기상을 휩쓴 조시 오코너가 로미오를 연기하며, 배우 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제시 버클리가 줄리엣 역을 맡았다. NT ‘로미오와 줄리엣’은 2월 17~20일 총 4회 상영한다. 트래펄가 릴리징사가 배급하는 ‘엉클 바냐’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기간 중 영국에서 공연 프로덕션을 영화로 제작한 최초의 사례다. 2020년 1월 해럴드 핀터 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 ‘엉클 바냐’는 코너 맥퍼슨의 각색과 이언 릭슨의 연출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나, 공연 시작 두 달 만에 코로나19로 중단됐다. 극장이 문을 닫은 후, 작품을 제작한 소니아 프리드먼 프로덕션은 앤젤리카 필름과 함께 작품을 영화로 만들었다. 브로드웨이 월드는 “웨스트엔드 공연을 대형 스크린에 옮긴 것 이상이다. 무대와 영화가 완벽하게 결합하여 환상적인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평했다. 국내 관객에게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티스 비밀 상담소’로 얼굴을 알린 에이미 루 우드가 소냐 역을 맡았으며, 영화 ‘해리포터’ 속 도비 목소리의 주인공 토비 존스가 바냐 역을, 리차드 아미티지가 아스트로프 역을 맡았다. 반복되는 절망과 갈등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트래펄가의 ‘엉클 바냐’는 2월 24~27일 총 4회 상영한다. 국립극장 NTOK Live+는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4월에는 엔티 라이브(NT Live) ‘북 오브 더스트’, 파테 라이브(Pathé Live) ‘인간 혐오자’, 이타 라이브(ITA Live) ‘오이디푸스’ 3편을 해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2월 말 티켓 오픈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2-01-19
  • 영화 '킹메이커', 설경구-이선균의 뜨거운 열연!
    배우 설경구 [동국일보]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가 배우 설경구와 이선균의 뜨거운 열연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연기‘킹’ 설경구와 이선균이 뜨거운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스틸은 ‘김운범’이 대중들 앞에게 연설을 하는 장면으로, 굵은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의 강인한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진 스틸은 지략가 ‘서창대’와 만난 후 승승장구하는 ‘김운범’이 대통령 후보 지명 대회에 출마한 장면을 포착했다.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운범’의 모습에서는 그의 굳센 의지와 은은한 긴장감이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서창대’ 역 이선균의 스틸에서는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유창한 달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의 캐릭터를 단번에 표현한다. 그런가 하면 기자회견 중인 ‘김운범’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스틸에서는 누구도 생각지 못한 기발한 전략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어냄에도 앞으로 나서지 못하는 ‘서창대’의 복합적인 감정이 드러나 있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이어진 스틸에서는 ‘김운범’이 ‘서창대’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언제나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모습과 달리, 힘든 결단을 앞둔 듯 눈을 적시고 있는 ‘김운범’의 모습은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보게 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서창대’는 그가 어떠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표정으로, 스토리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설경구와 이선균은 섬세한 표정과 깊은 눈빛으로 캐릭터들의 미세한 심경 변화까지 표현하며 분위기를 압도,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킹’ 설경구와 이선균의 열연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 '킹메이커'는 오는 1월 26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문화
    • 영화
    2022-01-19
  • 영화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
    영화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동국일보]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가 그 힘을 입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렌차이즈 영화로 매 시리즈 마다 주목받으며 ‘좀비’ 장르의 기라성 같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리부트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역시 그 명성을 이어가는 것.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는 '엄브렐러'의 철수 후 좀비 바이러스에 의해 지옥으로 돌변한 '라쿤시티', 그 곳을 탈출하기 위한 ‘클레어’(카야 스코델라리오)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액션 호러영화이다. 이 작품은 일찍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바이오하자드’ 게임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살려 놓은 것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게임 속 시그니쳐 컷이라 할 수 있는 여러 장면들을 그대로 재현했는가 하면, 주요 무대 중 하나인 경찰서 역시도 그 디테일을 고스란히 살려 예고편 하나만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는 ‘서바이벌 액션 호러’라는 장르 답게 매 순간 등장하는 좀비들을 해치우며 ‘라쿤시티’를 탈출해야만 하는 주인공들의 사투를 밀도 있게 담아 한 순간도 관객들을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매력 포인트들이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아 예매율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동시기 개봉작들과 상당한 차이를 벌리며 최고 기록을 달리고 있는 한편, 쟁쟁한 작품들 속 10위 안에 안착해 그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는 이번주 1월 19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 문화
    • 영화
    2022-01-18
  • 영화 '특송', 개봉 첫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특송' [동국일보] 개봉 이후 “시원하고 짜릿한 시간을 선물한 영화”, “108분이 감쪽같이 순삭”과 같은 호평을 받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특송'이 개봉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1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 오락 액션 '특송'이 개봉 첫주 주말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웰메이드 범죄 오락 액션의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12일 개봉 이후 지난 5일간 '특송'은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특송'은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으로 극장에서 꼭 봐야할 극장 필람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카체이싱의 향연으로 명실상부 2022년 최고의 웰메이드 범죄 오락 액션으로 탄생한 '특송'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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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2-01-18
  •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강렬한 매력의 6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캐릭터 포스터 | 제공 ㈜쇼노트] [동국일보] 공연 제작사 ㈜쇼노트가 초연 창작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이하 '더 테일')의 강렬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작품 속에서 사건이 벌어지는 어두운 존의 하숙집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녹아내린 촛불이 방을 밝히고, 방 안 가득한 책들이 작가 지망생인 존의 창작에 대한 열망을 보여준다. 소설 [뱀파이어 테일]을 직접 썼지만 그 위에 정작 자신의 이름은 새기지 못한 ‘존’ 역의 최석진, 현석준, 홍승안은 일렁이는 촛불 사이에서 고독하고 허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의사였던 동시에 작가를 꿈꾸던 건실한 청년이었지만 작가로서의 이름마저 잃어버리며 절망에 빠진 모습을 표현했다. 바이런에게 해고당한 후 방 안에서 자신만의 소설 창작에 몰두하며 힘들어하던 존의 고뇌도 엿볼 수 있다. 영국 낭만주의 문학을 선도한 시인이자 런던 사교계 유명인사인 ‘바이런’과 소설 [뱀파이어 테일]속 뱀파이어 ‘루스벤’ 역의 주민진, 박정원, 손유동은 서늘하고 무심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지적인 카리스마로 당대의 이슈메이커였던 바이런과 사람을 매혹하는 뱀파이어 루스벤의 매력을 한 장의 치명적인 포스터로 느낄 수 있다. '더 테일'은 1819년 4월 1일 영국 런던에서 미스터리한 경로로 발간된 소설 [뱀파이어 테일]을 둘러싸고 불붙었던 조지 고든 바이런과 존 윌리엄 폴리도리의 저작권 논쟁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극작 김지식, 작곡 유한나, 연출/각색 김민정 등 정상급 창작진이 참여한다. 뮤지컬 '더 테일'에는 최석진, 현석준, 홍승안, 주민진, 박정원, 손유동 등 대학로를 사로잡은 대세 배우들이 출연하며, 3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된다. 1월 19일(수) 오후 2시 인터파크, 멜론티켓, 쇼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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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박혜원, ‘차세대 발라드 여제’ 오늘 전국투어 ‘HYNN FOREST’ 인천 공연 티켓 오픈
    박혜원 [동국일보] HYNN(박혜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HYNN FOREST’ 인천 공연의 티켓이 금일 오후 3시 온라인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데뷔 후 개최한 모든 공연에서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해 온 HYNN(박혜원)인 만큼 이번 ‘HYNN FOREST’ 역시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인천 공연은 오는 2월 26일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HYNN(박혜원)은 자신의 고향에서 열리는 공연이자 전국투어의 첫 공연인 만큼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공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HYNN(박혜원)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HYNN FOREST’는 데뷔 3주년을 맞은 HYNN(박혜원)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공연이자 무르익은 HYNN(박혜원)의 독보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HYNN FOREST’는 HYNN(박혜원)의 시그니처 음악들과 함께 공연에 대한 열정을 담은 공연으로, 섬세한 감성과 돋보이는 고음을 가진 HYNN(박혜원)의 역량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HYNN FOREST’은 HYNN(박혜원)의 고향인 인천에서 막을 올린 후 대구, 부산,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그동안 감성을 어루만지는 가사와 호소력 짙은 멜로디를 담은 발라드 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막차’,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K-발라드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HYNN(박혜원)은 ‘흰, 여름정원’, ‘흰, 가을 산책’ 등 계절의 감성을 담은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이동욱 주연의 tvN ‘구미호뎐’, 초호화 OST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tvN ‘슬기로운 의사 생활’ 등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다. 이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야생화’, ‘불후의 명곡’에서 ‘사랑안해’, MBC 복면가왕에서 ‘꿈에’, JTBC ‘비긴 어게인-오픈 마이크’에서 ‘그런 일은’ 등 유명곡들을 특유의 감성으로 커버하며 신흥 발라드 여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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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영화 '355', 2월 9일 개봉 확정
    영화 '355' [동국일보] '미션 임파서블', '본 시리즈'를 잇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55'가 오는 2월 9일 개봉을 확정 짓고, 압도적 액션 스케일을 담아낸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7일 북미 개봉 이후,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55'가 2월 9일 개봉 확정과 함께 독보적인 액션 시퀀스로 가득한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2월 9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355' 티저 예고편은 월드클래스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전 세계를 무력화시킬 일급 기밀 무기를 손에 쥔 글로벌 범죄조직의 등장을 암시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서, 미국, 영국, 독일, 콜롬비아, 중국 등 대체불가 능력을 장착한 각국 최고의 블랙 에이전트들이 인류 최악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월드클래스 블랙 에이전트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MI6 출신 IT 전문가 ‘카디자’의 뛰어난 해킹 실력으로 경매장에 위장 잠입하는 TEAM ‘355’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며, ‘TEAM 355’가 선보일 영민하고 은밀한 첩보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 어떤 적이든 한순간에 제압하는 제시카 차스테인, 다이앤 크루거 등 초호화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함께 “월드클래스 블랙 에이전트 TEAM 355 그들이 움직인다”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짜릿한 쾌감과 전율을 선사한다. 특히, 거침없이 내달리는 추격 장면, 화려한 총격신, 거대한 폭발 장면 등 러닝타임 내내 쏟아지는 화려한 액션의 향연은 영화 속에 펼쳐질 황홀한 액션 퍼레이드를 엿볼 수 있게 하며 2022년 첫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의 개봉을 더욱 기대케 한다. 빈틈없이 쏟아지는 강렬한 액션으로 올겨울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훔칠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55'는 오는 2월 9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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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김준수-정선아, 'Tonight' 뮤비 공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김준수-정선아 [동국일보] 2022년,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모두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선사하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 김준수와 정선아의 ‘Tonight’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새해 극장가 단 하나의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 김준수와 정선아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된 OST ‘Tonigh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레이첼 지글러)와 ‘토니’(안셀 엘고트)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보컬리스트이자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준수와 압도적인 가창력을 지닌 국내 정상급 뮤지컬 디바 정선아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일찍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메인 OST ‘Tonight’은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세기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곡이다.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마침내 공개된 ‘Tonight’ 뮤직비디오는 두 사람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영화 속 아름다운 영상미를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오케스트라 선율에 이어 동이 트는 뉴욕의 전경으로 시작되는 뮤직비디오는 ‘마리아’의 마음을 노래하는 정선아의 진정성 있는 보컬로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마리아’에게 화답하듯 ‘토니’의 고백을 표현하는 김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지며 두 사람의 애틋하고도 아름다운 하모니가 듣는 이를 압도한다. 이 선율 위로 ‘토니’와 ‘마리아’가 무도회장에서 만나 서로에게 운명처럼 이끌리는 순간부터 철제 난간을 사이에 둔 채 서로의 손을 간절히 붙잡은 영화 속 장면들은 이들이 펼쳐낼 눈부신 사랑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뉴욕 거리 곳곳을 수놓은 대규모 퍼포먼스는 뮤지컬 영화만의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동시에, 두 라이벌 집단에 속한 ‘토니’와 ‘마리아’가 마주할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두 연인의 애틋한 만남과 함께 김준수와 정선아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너를 만나 세상이 별처럼 빛이 나”, “둘로 찬란한 밤 불꽃이 하늘로 타올라”와 같은 아름다운 가사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않고 굳건하게 피어나는 로맨스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OST가 끝난 후에도 귓가를 맴도는 황홀한 여운은 국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이번 작품에 담긴 전율의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한다. 김준수와 정선아의 ‘Tonight’ 뮤직비디오는 이십세기 스튜디오(20th Century Studios Korea)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커버송 아티스트 김준수와 정선아의 완벽한 하모니로 완성된 ‘Tonight’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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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이범재, "녹음실에서 '범피뮤직' 파일럿 콘서트"
    이범재의 '범피뮤직-파일럿 콘서트' 포스터.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제공) [동국일보]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작곡가 이범재가 오는 2월14일 야기스튜디오에서 '범피뮤직-파일럿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범재는 최근 '범피뮤직-첫번째 이야기 : 트리오' 디지털 앨범 발매를 통해 '범피뮤직' 타이틀을 처음 선보이며 앨범, 콘서트, 뮤지컬, 영상 콘텐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장르의 경계가 없는 이범재만의 음악을 구축하며 자신만의 언어와 다채로운 색을 지닌 음악으로 '범피뮤직'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범피뮤직-파일럿 콘서트'는 녹음 스튜디오에서 팬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나누고자 준비한 콘서트다. 그는 피아니스트, 음악감독, 작곡가로 달려온 시간을 음악과 토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범재는 "그동안 피아노 앨범과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직접 작·편곡 해오면서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저만의 이야기를 '범피뮤직'이라는 단어 안에 담아보려 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범피뮤직' 타이틀로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의미가 더욱 뜻깊다. 다양한 음악, 진솔한 이야기로 모두가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쓰릴미'에서 인상 깊은 피아노 연주로 주목을 받았으며, 뮤지컬 '미드나잇', '웨딩플레이어' 등 다수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최근에는 '와일드 그레이'로 첫 뮤지컬 작곡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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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6
  • 영화 '킹메이커' 관객 취향 저격! 관람 포인트 공개
    영화 '킹메이커' [동국일보] 탁월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웰메이드 영화 '킹메이커'의 유형별 관람 포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킹메이커' 속 ‘김운범’과 ‘서창대’의 감정선은 극을 관통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극 중 ‘김운범’과 ‘서창대’는 정치인과 선거 전략가 관계로 출발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이상의 진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발전한다. ‘서창대’는 자신과 같은 뜻을 품은 ‘김운범’을 존경하고 자신의 꿈을 대신 이뤄줄 사람으로 감정을 이입한다. 하지만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창대’와 승리에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믿는 ‘김운범’, 목적은 같으나 방향성이 다른 두 사람은 결국 갈등하게 되고 ‘서창대’뿐만 아니라 ‘김운범’ 역시 수많은 감정 변화를 겪는다. 이러한 감정선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깊이를 더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묵직한 여운까지 선사할 것이다. '킹메이커'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엄창록, 그리고 1960-70년대 드라마틱한 선거 과정을 모티브로 영화적 재미와 상상력에 기초해서 창작된 픽션이다.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은 이 같은 시대적 배경에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젊은 정치인과 그를 도운 선거 참모들의 이야기를 구상하며 '킹메이커'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특히 상상도 하지 못할 선거 전략을 펼치는 ‘서창대’의 등장으로 더욱 치열하고 뜨거워진 선거판과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선거 전쟁에서 살아남는 승자에 대한 이야기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것이다. 특히 '킹메이커'는 선거를 단지 흥미로운 소재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재해석된 인물인 ‘김운범’과 ‘서창대’, 그리고 치열한 선거 전쟁 등을 통해 비단 그 시대 정치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시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만인의 딜레마를 보여준다. 이는 현시대의 관객들에게 정당한 목적을 위해 과정과 수단까지 정당해야 하는지, 아니면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감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까지 던질 예정이다. '킹메이커'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는 단연 독보적인 미장센이다. 변성현 감독의 전작은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받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영화를 통해 보여준 감각적이고 세련된 미장센은 자연스럽게 '킹메이커'에 대한 기대로 이어졌다. 제작진은 1960-70년대 선거판을 특색 있게 담아 내기 위해 촬영과 조명 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조명을 활용해 캐릭터의 특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시대적 느낌을 살리기 위해 빈티지 렌즈를 이용해 촬영을 진행했고, 가급적 시대에 맞는 필터들을 사용하려고 노력했으며, 장면에 따라 8mm 필름으로 찍은 장면을 넣음으로써 과거의 일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했다. 실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이어 '킹메이커'에 참여한 한아름 미술 감독은 “촬영, 조명 등 여러 면에서 공을 들여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볼거리들이 있다. 특히 연설신이나 경선신 등 정체적으로 미장센 완성도가 높은 장면들이 많다”라고 말해 '킹메이커'만의 독보적이고 특색 있는 미장센을 기대케 한다. 유형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배가시킨 영화 '킹메이커'는 1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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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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