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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2월에 가기 좋은 어촌 안심 여행지 - 충남 서천군 월하성마을
    해양수산부[동국일보] 달빛 아래의 성이라는 뜻을 가진 월하성어촌체험휴양마을! 일출과 일몰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어촌 여행지입니다. # 월하성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다양한 수산물이 가득한 갯벌체험 → 도자기 공방에서 차 한잔 월하성 도예카페 → 아름다운 해송림이 보이는 비인해변 → 동백꽃보며 즐기는 산책 마량리동백나무숲 →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마량포구 # 다양한 수산물이 가득한 갯벌체험 월하성어촌체험마을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갯벌체험을 할 수 있어요. 호미를 들고 넓은 갯벌로 나가, 바지락과 조개를 가득 잡아보세요! - 충남 서천군 서면 월하성길 96 · 성인 7,000원 / 어린이 5,000원 # 도자기 공방에서 차 한잔 월하성 도예카페 예쁜 도자기 인테리어로 가득한 월하성도예카페! 창밖 너머로 보이는 들판을 바라보며, 카페에서 직접 볶아내리는 원두커피를 맛보는 걸 추천해요. - 충남 서천군 서면 월하성길 35-3 · 수제 대추차 7,000원 # 아름다운 해송림이 보이는 비인해변 2.5km의 해변에 해송림이 길게 펼쳐져있는 비인해변은 솔밭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가족과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일몰 때는 해변 앞 쌍도에 떨어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해보세요! -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 동백꽃보며 즐기는 산책 마량리 동백나무숲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마량리 동백나무는 2~3월 즈음이 만개라고 해요. 약 100여그루의 동백나무를 따라, 숲의 꼭대기인 동백정에 도착하면 넓게 펼쳐진 서해 바다까지 볼 수 있답니다! -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275-48 #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마량포구 포구 곳곳에 조형물들이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은 마량포구! 삼면이 바다로 되어있어 바다를 보며 잠시 쉬어가기에 딱이랍니다. 일출과 일몰까지 동시에 볼 수 있어 매력적인 장소에요! -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339-2 ●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월하성어촌체험휴양마을 · 주 소 : 충남 서천군 서면 월하성길 96 · 홈페이지 : http://월하성어촌체험마을.kr · 문의 : 041-952-7060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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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문화체육관광부, 우리의 소리로 1천여 명의 대한민국 문화예술·체육·관광인이 한 자리에
    행사 포스터[동국일보]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체육인, 관광인 1천여 명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2024 설맞이 음악회 & 신년 인사회’가 2월 2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인, 체육인, 관광인과 함께 우리 문화의 정수와 얼이 담긴 전통 문화예술로 2024년 새해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의 힘찬 비상을 기원한다. 설맞이 음악회에 앞서 문화예술․체육․관광계가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 진행 유인촌 장관은 먼저 국립극장 해오름로비에서 전국 각지에서 음악회를 찾은 귀한 손님들을 맞이했다. 우리 문화와 예술, 체육, 관광분야 발전에 힘쓰고 있는 참석자들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한 후 새해 인사와 근황을 나누는 시간을 보낸다. 이어 해오름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설맞이 음악회’에 앞서 신년 인사회를 함께한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민속악단이 대취타와 길놀이(사자춤)로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문화예술계 신수정, 신달자, 이정길, 체육계 이에리사, 박태환 등이 덕담과 소망을 주고받으며 힘을 북돋는다. 이어서 열리는 ‘설맞이 음악회’는 대한민국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과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협력해서 마련한 자리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전통 예술인들이 처음으로 다함께 모여 ‘전통예술’ 신년 음악회를 선사한다. 국립극장과 국립국악원의 5개 예술단체와 국립부산·민속·남도국악원의 118명이 협력해 다채로운 전통예술 선사 유인촌 장관이 무대에 올라 축문을 낭독하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비나리’로 앞길의 행복을 빌며 본격적인 음악회의 막을 올린다.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이 ‘금회북춤’으로 풍요를 기원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국악원 단원이 모여 완성한 67인조 연합오케스트라가 도전과 희망을 노래하는 곡 ‘프론티어’를 연주한다. 67인조 연합오케스트라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과도 손을 잡아 태평소 협주곡 ‘호적 풍류’로 마음에 평화를 울린다. 풍성한 우리 남도민요를 전하기 위해 국립창극단과 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도 ‘남도창과 관현악’으로 뭉쳤다. 음악회의 마지막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과 함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3악장으로 장식한다. 한국인의 진정한 흥과 신명으로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유인촌 장관, “갑진년 푸른 용의 기운으로 한국 문화예술․체육․관광 소망 성취 기원” 유인촌 장관은 “이번 ‘설맞이 음악회’는 대한민국 전통 예술인들의 ‘우리 소리’로 문화예술·체육·관광인이 함께할 수 있도록 처음 기획했다.”라며,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2024 갑진년에 상서로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케이(K)-컬처가 대한민국 모든 지역과 전 세계로 생동하고, 대한민국 체육인들이 파리올림픽을 비롯한 현장에서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을 거두기를, 우리 관광산업이 회복을 넘어 관광대국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고 힘을 북돋는 자리”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2-02
  • 문화체육관광부, 사이버 도박 가입 유인하는 케이-콘텐츠 불법 공유 사이트 ’티브이(TV)ㅇ’, ‘스포ㅇㅇ’ 피의자 검거
    불법 사이트 화면[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 공조수사를 펼쳐 영화와 드라마, 스포츠 불법 방송 등 케이(K)-콘텐츠를 불법 공유하고 약 4억 원의 범죄수익을 취한 불법 사이트 ‘티브이(TV)o’와 ‘스포oo’ 피의자 2명을 검거하고 송치했다. ‘티브이(TV)o’ 피의자들은 ’21년 7월 사이트 개설 이후 국내외 최신 영화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 케이-콘텐츠와 불법 스포츠 중계방송을 불법 유통해 사이트 운영 당시 월 5백만 명 이상의 방문자를 유치하고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가 수사망을 좁혀오자 ’22년 8월경 사이트를 자진 폐쇄했다. 그러나 문체부 수사관들의 끈질긴 추적 끝에 콘텐츠 불법 유통 증거를 확보하고 피의자들을 검거할 수 있었다. 특히 피의자의 거주지 압수수색 과정에서 불법 스포츠 실시간 중계사이트 ‘스포oo’ 사이트에 대한 범죄사실도 추가로 적발했다. 사이트 접속자에게 불법 도박사이트 가입 유도, 청소년 피해 각별한 주의 요망 특히 ‘티브이(TV)ㅇ’, ‘스포oo’는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를 게시하고 사이트 접속자에게 도박사이트 가입을 유도해 수억 원의 범죄수익을 올렸다. 이와 같은 사이트들은 불법 도박사이트 가입 창구 역할을 하고 있어 청소년 등이 콘텐츠 시청을 위해 접속하는 경우 도박 중독 등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종 침해기술 적발, 불법 영상 시청 시 업로드가 동시에 이루어져 시청자도 「저작권법」 위반행위에 가담되고 접속정보 타인에게 그대로 노출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불법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사이트 수사 과정에서 신종 침해기술을 사용하는 불법 사이트도 적발했다. 이들은 콘텐츠 전송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접속자들이 영상을 시청할 때 영상파일 조각을 다른 시청자에게 동시다발적으로 공유하게 만드는 피투피(P2P)* 전송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러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의 시청자들은 「저작권법」 위반행위에 가담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자신의 접속정보가 타인에게 그대로 노출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 담당자는 “불법 사이트는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케이-콘텐츠의 근간을 위협하는 만큼 불법 스트리밍 웹사이트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2-02
  • 국토교통부, 한국-인도네시아 하늘길, 더 넓어진다
    국제선 운항횟수[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1월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국제선 운항횟수를 대폭 증대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 미체결 국가(마닐라 제외)로, ‘12년도에 주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었으나, 이번 회담의 결과로 양국 6개 지방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횟수가 총 주 28회 증대된다. 그간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며,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져 소비자의 선택권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이번 합의를 통해 최근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인도네시아와의 인적교류 확대가 기대된다”면서,“향후에도 항공회담을 통해 국제선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함으로써, 국제항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
    • 여행
    2024-02-02
  • 문화체육관광부, 홀덤펍 내 불법도박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그동안 입법 사각지대에 있었던 홀덤펍 내 불법도박 등 카지노업 유사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카지노업 유사행위’를 정의하고 카지노업 유사행위 시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관광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2월 1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홀덤펍에서의 환전, 상품권 교환 등 불법 현금거래가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 「관광진흥법」 개정은 이러한 홀덤펍 내 불법도박 근절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지노업 유사행위 금지규정 도입으로 불법 홀덤펍 단속 실효성 강화, 카지노업 유사행위 신고 시 최대 5천만 원 포상금 지급, 카지노업 유사행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 이번 개정안은 ‘카지노업 유사행위’에 관한 정의를 신설하고 이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카지노업 유사행위’란 카지노사업자가 아닌 자가 영리 목적으로 「관광진흥법」상 카지노업 영업종류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에게 재산상의 이익·손실을 주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정의 규정 신설로 홀덤펍 내 불법도박은 ‘카지노업 유사행위’로서 「관광진흥법」상 금지행위에 포함되게 된다. 현행 「관광진흥법」은 카지노업 유사행위 금지규정을 두지 않아 홀덤펍 내 불법도박에 대해 「형법」상 도박죄·도박장소개설죄로만 처벌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홀덤펍 내 불법도박과 같은 카지노업 유사행위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오균)의 감시 대상에 포함되고, 신고자에게는 최대 5천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환전행위 적발이 어려운 홀덤펍 내 불법도박의 특성을 고려할 때, 내부 신고·제보의 활성화를 통해 단속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카지노업 유사행위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된다. 홀덤펍 내 불법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개정안에서는 위반 시 형벌 수위를 도박장소개설죄보다 높은 수준으로 규정했다. 「형법」상 도박장소개설죄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범정부 협력으로 홀덤펍 불법행위 엄중 대처 한편 문체부는 홀덤펍 내 불법행위 확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023년 7월 사감위와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경찰청(청장 윤희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함께 관계부처 합동으로 ‘홀덤펍 불법대응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해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마련했다. 특별전담팀(TF)에서는 「관광진흥법」 개정 외에도 전국 홀덤펍 운영실태 조사, 홀덤펍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강화, 홀덤펍 청소년 유해업소 지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관광진흥법」 개정을 통해 홀덤펍 등에서 발생하는 불법적인 현금거래를 실효성 있게 단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감위 이진식 사무처장은 “이번 「관광진흥법」 개정안 통과는 홀덤펍 내 불법도박을 근절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관계부처가 협력해 홀덤펍 내 불법행위를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2-01
  •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 독특한 발상과 재치로 가득한 호러 코미디!
    [사진=㈜26컴퍼니] [동국일보]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이 김도연,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까지 캐스팅을 확정 짓고, 1월 16일 전격 크랭크인 소식을 알렸다.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평균 성적 8등급의 방송부 소녀들이 우연히 ‘1998년 개교기념일 귀신 숨바꼭질’ 테이프를 발견하면서 수능 만점을 위해 귀신과 목숨을 건 저주의 숨바꼭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호러 코미디로, 2024년 1월 16일 크랭크인 소식을 알리며 첫 번째 베일을 벗었다. 제27회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프로젝트’ NAFF 코리아어워드를 수상해 일찍이 가능성을 입증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대학 입시, 수능, 성적, 학폭 등 대한민국 10대들에게 주요 이슈인 소재들을 ‘학교괴담’에 재치 있게 녹여내 엔터테이닝 K무비의 새로운 장르를 제시할 예정이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개성 강한 루키들의 만남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완성한다. 위키미키의 멤버이자 드라마 [지리산], [간 떨어지는 동거], [원 더 우먼], [멜로가 체질]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한 김도연이 세광여고 방송부장이자 영화감독을 꿈꾸는 씨네필 ‘지연’ 역을 맡아 톡톡 튀는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또한 드라마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 [징크스] 등을 통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손주연이 연예인 데뷔를 꿈꾸는 방송부 리포터 ‘은별’ 역으로 허당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헤어질 결심', 드라마 [스위트홈], [더 킹: 영원한 군주] 등에 출연한 정하담이 귀신 숨바꼭질에 용병 ‘민주’ 역으로 분하며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금혼령], [플레이리스트]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강신희가 방송부 촬영감독 ‘현정’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이 외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의 배우들 고규필, 전소민, 양치승이 카메오로 의기투합해 극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다수의 단편 작품으로 주목받은 감독 김민하가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끈다. 김민하 감독은 '버거송 챌린지'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저 세상 패밀리상을 받았으며, '빨간마스크KF94'는 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제26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왓챠가 주목한 단편상 등 국내 유수 영화제를 휩쓸었다. 재기발랄한 스토리와 연출로 주목받은 김민하 감독이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을 통해 보여줄 유니크한 장르적 재미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재기발랄하고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2024년 1월 16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간다.  
    • 문화
    • 영화
    2024-02-01
  • 영화 '듄: 파트2', 오스틴 버틀러부터 플로렌스 퓨‧레아 세이두까지…뉴 캐스트 합류로 확장된 듄 세계관!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동국일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지닌 할리우드 대세 배우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아 세이두가 '듄: 파트2'(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새로이 합류해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전편인 '듄'에 이어 장대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새로운 캐스트들의 모습은 먼저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오스틴 버틀러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데드 돈 다이', 드라마 '샨나라 연대기'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해 오다 '엘비스' 를 통해 실존 인물인 엘비스 프레슬리로 분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석권한 차세대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폴’(티모시 샬라메)을 제거하는 임무를 받은 하코넨 가문의 후계자이자 잔혹한 검사 ‘페이드 로타’ 역을 맡아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최강 빌런으로의 강렬한 변신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플로렌스 퓨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 MCU '블랙 위도우'와 같은 블록버스터는 물론 '작은 아씨들', '미드소마', '레이디 맥베스' 등을 통해 세심하고도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할리우드에서 본인의 입지를 다지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에게도 본인의 매력을 각인시켜 왔다. 그녀는 '듄: 파트2'에서 황제의 딸이자 글과 역사에 능한 ‘이룰란 코리노’ 공주 역으로 합류해 특유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오리지널 캐릭터와의 관계성을 보다 깊이 있게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을 매료시키는 레아 세이두는 '007 노 타임 투 다이',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등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부터 '프렌치 디스패치', '더 랍스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등 아트하우스 영화까지 여러 작품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레아 세이두는 ‘베네 게세리트’ 종족으로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레이디 마고트’ 역을 맡아 오스틴 버틀러가 맡은 ‘페이드 로타’와 인상 깊은 장면을 남길 예정이다. 이처럼 오리지널 캐스트에 뉴 캐스트까지 합류하며 전편에 이어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 '듄: 파트2' 는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IMAX 연출부터 사막 로케이션이 주는 완벽한 미장센, 한스 짐머 음악감독을 거친 울림 깊은 사운드까지 더해져 깊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편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재미까지 고루 갖춘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기대작 '듄: 파트2'는 오는 2월 28일(수) 국내 개봉한다.  
    • 문화
    • 영화
    2024-02-01
  • 영화 '웡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
    영화 '웡카' 포스터 [동국일보] 전 세계 누적 수익 5억 5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초콜릿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작 '웡카'가 국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웡카'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개봉 첫날인 1월 31일(수) 179,742명의 관객을 동원해 '시민덕희''외계+인 2부''위시' 등의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위시' 110,514명 / '외계+인 2부' 94,445명 / '시민덕희' 61,197명) 이는 2023년 외화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48,002명) 오프닝 스코어의 4배 가량 되는 수치이자, '스즈메의 문단속'(143,507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62,090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163,314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89,690명),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132,467명) 등 흥행작의 기록을 모조리 제친 것. 여기에 티모시 샬라메의 최고 흥행작 '듄'(61,327명)과 팀 버튼 감독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55,25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가볍게 제쳐 놀라움을 더한다. 한편, 개봉 첫날 '웡카'를 본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쏟아지며 CGV 골든에그지수 94%, 롯데시네마 9.3점 등 실관람객 평점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대한의 판타지”(션**), “최고의 영화! 눈도, 귀도, 머리도, 가슴도 즐거웠음”(yoosung****), “미쳤다 증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힐링''♡♡”(mi****),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온 느낌!”(shesh****) 등 화려한 미장센과 환상적인 볼거리, 따뜻한 스토리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초콜릿이 재밌고 티모시 얼굴이 맛있어요!”(ksh05****),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가 이리도 달콤하고 환상적일 줄이야!”(oky****) 등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 ‘웡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티모시 샬라메에 대한 극찬부터 “보면서 행복했고 너무 기분 좋았던 영화! 또 보고 싶다 ”(li**a07****), “후반부로 갈수록 감동이... 다음 주에 또 보러 갈 예정”(adorabletaem****), “너무 좋아서 하루 만에 자막, 더빙 2회차. 마지막 엔딩이 눈물나게 아름다웠어요”(akari****) 등 벌써부터 N차 관람을 예고해 앞으로의 흥행 성적을 더욱 기대케 한다. 전체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한 '웡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문화
    • 영화
    2024-02-01
  •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낯선 도시 도쿄에서 만난 두 남녀의 잊지 못할 추억…제작 비하인드 전격 공개!
    [사진=아트나인] [동국일보] 2024년 아트나인에서 새롭게 준비한 ‘클래식나인(CLASSIC!9)’의 첫 번째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가 공개가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당시 영화의 제작 비하인드가 공개되어 화제다. 2024 아트나인 클래식나인의 첫 번째 작품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2003)는 낯선 도시 도쿄, 이방인이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진 고독한 두 남녀, 밥(빌 머레이)과 샬롯(스칼렛 요한슨)이 며칠 간의 짧은 만남으로 영원히 잊지 못할 둘만의 추억을 갖게 되는 이야기이다. 2월 8일 재개봉을 앞두고, 당시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20대 시절 매년 가던 일본에서의 경험담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그녀는 호텔 파크 하얏트 도쿄에서 머물 때 서로 알지도 못하는 타인이지만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곳에서 마주치는 사람들과 스치는 만남을 통해 이방인 간의 묘한 동지애가 있는 것 같다는 경험이 아이디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끊어지고 다시 연결되는 순간을 찾는 것들에 대한 영화”라 전하며, “인생에서는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않는 순간들, 서로에게 달려가길 기다리며 서로를 그리워만 하는 순간들이 너무 많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강렬하지만, 지속되지는 않는 인생의 순간’이 항상 기억에 남아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운명 같은 캐스팅 비하인드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배우 빌 머레이의 감성적인 면을 보여주는 무언가를 쓰고 싶은 것이 각본의 원동력이었다고 전한 소피아 코폴라는 “빌 머레이 외에는 아무도 염두해 두지 않고 ‘밥’ 캐릭터를 써내려 나갔다.”며 빌 머레이가 주연 배우가 아니라면, 영화가 제작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빌 머레이는 이에 보답하듯 ‘밥 해리슨’을 뛰어나게 소화해내어, 제61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할리우드 대표 평론가 로저 애버트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빌 머레이의 연기는 최근 영화계에서 가장 절묘하게 절제된 연기 중 하나로, 눈을 뗄 수 없다.’ ‘빌 머레이는 소피아 코폴라가 만들어 낸 세계 속에서 존재하는 것 같다.’라며 찬사를 전하기도 했다. 2024년 아트나인 클래식나인, 그 첫 번째 작품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다가오는 2월 8일부터 아트나인에서 단독으로 상영되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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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리얼 공룡 애니메이션 '아이엠 티라노', 아기 티라노 '재럿'의 쿵쾅쿵쾅 대모험이 시작된다!
    [사진=㈜원더스튜디오] [동국일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룡 애니메이션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점박이' 시리즈의 뒤를 이을 리얼 공룡 애니메이션 '아이엠 티라노'가 압도적 스케일을 보여주는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아이엠 티라노'는 겁 많고 소심한 티라노사우루스 ‘재럿’이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들로부터 아버지를 잃고 공룡 세계의 왕이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먼저 ‘재럿’의 아빠이자 ‘그린 밸리’의 왕인 티라노사우루스 ‘로건’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거대한 입을 벌리며 포효하는 ‘로건’의 모습을 통해 그가 ‘그린 밸리’ 최고의 권위자였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아빠 ‘로건’과 아들 ‘재럿’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스틸에서는 귀여운 부자 케미를 보여주며 아들에게만큼은 누구보다 다정한 아버지인 ‘로건’임을 짐작케 한다. 하지만 이후 악당 패거리 ‘데이노니쿠스’들과 그들의 대장 ‘팽’에게 공격당해 ‘로건’이 죽게 되고 아버지의 복수와 함께 빼앗긴 ‘그린 밸리’를 되찾기 위한 ‘재럿’의 모험이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씬 스틸러 수다쟁이 새 ‘카이’를 비롯해 다양한 공룡 친구들을 만나 일어나는 사건들과 웅장한 스케일을 암시하는 스틸이 이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재럿’의 야심찬 모험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난 후 어엿한 어른 티라노사우루스로 성장한 ‘재럿’이 ‘그린 밸리’를 되찾기 위해 ‘팽’과 ‘데이노니쿠스’ 악당 패거리와 재회하는 모습 또한 스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심하고 용기 없던 모습에서 늠름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 ‘재럿’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성장한 ‘재럿’이 보여주는 복수전에서의 역동적인 전투 장면과 함께 아버지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 절벽에서 크게 포효하는 장면도 등장하게 되면서 어린 연령대의 관객층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액션 요소가 가미되어 있음을 예고하며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아기 공룡 ‘재럿’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아이엠 티라노'는 '점박이' 시리즈를 이어 또 한 번 극장가를 공룡 열풍으로 물들일 예정으로 오는 3월 1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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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원격 접속으로 산간·도서 지역에 국립현대미술관 작품 안내한다
    ‘큐아이’ 서비스[동국일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가 더욱 똑똑해진다. 증강현실 기술(AR)을 활용해 실시간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격 접속으로 산간·도서 지역에 미술작품을 안내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과 함께 ‘큐아이’의 새로운 서비스를 확대하고 2월 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연회를 열어 공개한다. 현재 ‘큐아이’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주요 문화 공간과 전시 시설 전국 13곳에서 비대면 해설자로 활동하며 연간 34만 건 이상의 문화해설 서비스와 다국어 인공지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1호 로봇 공무원인 ‘로봇 문화해설사’로 임명된 이후로는 관람객들의 문화관람 동반자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동행 서비스는 로봇 몸체 앞뒤 화면을 통해 관람객이 실시간으로 작품을 체험하고 안내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의 1층 역사의 길에서 2층 기증관까지 ‘큐아이’와 함께 더욱 풍부하고 상호 직관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산간과 도서 지역에서도 ‘큐아이’를 통해 전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원격 접속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동이 어려운 관람객들도 사전에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홍보고객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큐아이’를 통해 원격으로 전시를 관람하고 작품을 안내받을 수 있다. ‘큐아이’의 원격 접속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상설 전시하고 있는 ‘백 투 더 퓨처: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이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한다. 시각 약자를 위한 수어 문화해설과 음성 안내 자막, 그림 해설 및 문화해설 서비스와 이동 약자를 위한 동행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요와 필요에 맞추어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큐아이’ 서비스를 더욱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2-01
  • 문화체육관광부, 혁신적 아이디어 지닌 관광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찾는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함께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140곳을 발굴해 지원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1년부터 관광벤처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3년까지 1,498개의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해왔으며, 올해 공모전에서도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까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광 관련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재)창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문’,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는 ‘초기관광벤처 부문’,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자는 ‘성장관광벤처 부문’에 지원할 수 있으며, 사업 내용에 따라 ‘관광딥테크’, ‘관광인프라’,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체험서비스’ 중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시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벤처확인기업, 문체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각 1점씩 최대 4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3월 4일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비관광벤처와 초기관광벤처 부문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성장관광벤처 부문은 3차 현장 실사까지 진행한 후 4월 말에 최종 발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올해 11월까지 약 7개월간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전문상담(컨설팅), 교육, 홍보,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 기술기업 등과 연결해 기업 성장의 기회도 제공하고, 공공부문, 기업, 단체와의 협업도 다양하게 기획해 사업확장을 돕는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문체부는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관광벤처가 미래 관광산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작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 자금, 법률, 마케팅, 판로개척, 해외 진출 등 단계적 지원과 마중물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2-01
  • 행정안전부, 민간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디지털행정서비스 안정성 확보 나선다
    행정안전부[동국일보] 정부는 지난 1월31일 국무총리 주재 제3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디지털행정서비스 안정성 재도약 및 국민신뢰 제고’를 비전으로, 장애관리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디지털행정 체질의 근본 개선을 목표로 3대 추진전략과 12개 과제를 담았다. 추진 과제 중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체질 개선을 위한 공공부문 내부 정보화 역량 제고 방안으로 연봉상한제 폐지 적용을 통한 IT 전문인력의 채용, 전문직위 확대를 통한 우수 전산직 공무원의 인사교류 등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이번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정보시스템 구조진단 및 기술지원 업무의 역량을 갖춘 IT 분야 민간 전문가를 전문임기제(가급 3명, 나급 3명)로 3월 중 신규 채용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IT 전문가는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장애예방을 위해 시스템 구조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업무, 장애발생 시 신속한 원인파악 및 복구를 지원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문임기제 가급의 경우, 최고 수준의 민간인재 유치를 위해 연봉 자율책정 특례 적용대상 직위로 지정하여 개인별 역량에 따라 민간 수준의 연봉책정이 가능해지게 됐다. 이를 통해 탁월한 전문성과 역량만 검증되면 연봉 상한없이 고액연봉을 지급할 수 있게 되어 정부의 우수 인재 영입 걸림돌로 여겨졌던 임금 제한 요인이 해소됐다.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역량을 갖춘 우수한 민간 전문가 채용을 통해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채용된 인력들은 공무원 조직의 기존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고도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4년 전문임기제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기간은 1.31.(수)~2.13.(화)이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및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4-02-01
  • 문화재청, 국가유산과 함께 더욱 즐거운 설 연휴
    2023년 설 연휴 세화 나눔 행사[동국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가오는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하고, 경복궁 세화 나눔행사 등 국가유산 활용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설 연휴기간(2.9.~2.12./4일간)에 4대궁,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2월 13일(화)은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궁·능·유적기관 모두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설 연휴기간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 국가유산 활용 행사를 개최한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복궁 광화문 일대에서는 궁궐의 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수문군들의 근무 교대를 재현하는 ‘수문장 교대의식’이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된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으로 하면 된다. 2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1일 2회(‘수문장 교대의식’ 종료 후 오전 10시 20분 / 오후 2시 2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 수문장청에서 질병 등의 불행을 막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희망의 그림인 ‘세화(歲畵)’를 나눠주는 ‘2024년 수문장 세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세화는, 풍자화(캐리커처) 작가이자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은혜 작가와 협업한 ‘청룡을 배경으로 서있는 수문장’ 그림으로 회당 선착순 배포되며,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사 현장에서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새해 첫 명절인 설을 맞아 국민 모두가 우리 국가유산을 부담없이 즐기고 향유하며, 따뜻하고 희망찬 연휴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 문화
    2024-02-01
  • 해양수산부, 2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선정
    이달의 수산물 – 꼬막, 대게, 홍게[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겨울철에 더 맛있는 2월 이달의 수산물로 꼬막, 대게, 홍게를 선정했다. ① 이달의 수산물 – 꼬막, 대게, 홍게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꼬막은 추운 겨울이 제철로, 「자산어보」에는 ‘살이 노랗고 맛이 달다’라고 그 맛이 표현되어 있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꼬막은 살짝 데쳐 양념을 얹어 먹거나 채소와 초고추장과 함께 비벼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과 쫄깃함이 입맛을 돋운다. 칼슘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대게와 홍게는 겨울철에 살이 꽉 차고 맛이 좋아 동해안을 대표하는 겨울철 특산물로 유명하다. 대게와 홍게는 주로 통째로 쪄서 먹는데, 게가 움직이면서 다리가 떨어지거나 게장이 쏟아질 수 있으므로 조리 전 게를 얼음물에 잠시 담근 후 찌는 것이 좋다. 또한 짬뽕이나 라면에 넣으면 매콤한 국물에 특유의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더해져 풍미가 한층 좋아진다. 이달의 수산물인 꼬막, 대게, 홍게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이달의 어촌 여행지 – 충남 서천군 월하성마을, 인천 중구 마시안 마을 2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충남 서천군 월하성마을과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안마을을 선정했다. 충남 서천군에 있는 월하성어촌체험휴양마을에 들어서면 가족과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넓은 갯벌이 펼쳐진다. 이 갯벌은 고운 모래로 이루어져 발이 잘 빠지지 않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2월에는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자녀와 함께 수산 동식물을 채집해보기에도 좋다. 또한, 마을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은 다양한 규모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는 마시안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수도권에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건너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마을 내 마시안해변에는 카페, 음식점 등이 다양하여 도심 근교에서 연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방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특히, 설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서해의 일출을 보며 새해 목표를 세우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2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이달의 해양생물 – 참돌고래 2월 ‘이달의 해양생물’로는 참돌고래(Delphinus delphis)를 선정했다. 참돌고래는 몸길이가 최대 2.7m, 체중은 최대 160kg에 이르며, 날렵한 체형에 몸쪽에 황토색과 회흑색의 모래시계 무늬가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돌고래는 고래류 중 가장 번성한 종으로 최대 수천 마리까지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고, 먹이는 주로 작은 군집성 어류와 오징어를 먹는다. 참돌고래는 전 세계 열대 및 온대해역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동해에서 연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2월 중 동해 연안에서 대규모 무리가 자주 발견되며, 1년 중 2월에 가장 많은 개체가 혼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수산부는 참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2023년 2월부터 참돌고래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참돌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과 해양보호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과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이달의 등대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대진등대 2월 ‘이달의 등대’로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있는 ‘대진등대’를 선정했다. 31m 높이의 팔각형 구조인 이 등대는 12초 간격으로 불빛을 깜빡이며 동해안과 대진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대진등대’는 우리나라 동해안 지역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등대로 1973년 첫 불을 밝혀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등대 앞에서 내려다보는 대진항과 드넓은 바다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일출과 일몰을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에게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등대 주변에는 자연호수인 ‘화진포’가 있어 광활한 호수를 배경으로 소나무가 울창하게 늘어선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근처에는 역사안보전시관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동해의 풍경과 다양한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대진항 해상공원과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대진항 수산시장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하여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참여방법 등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대 주변 관광정보는 고성관광 누리집에 소개되어 있다. ⑤ 이달의 무인도서 – 남해바다에 웅크린 청룡, ‘용섬’ 2월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위치한 ‘용섬’을 선정했다. 용섬은 길게 뻗은 섬의 모양이 마치 용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용도(龍島)’라고도 불린다. 고도 62m, 길이 약 1,400m, 면적 106,314㎡의 용섬은 인근 유인도인 초도를 포함해 황제도와 장도, 원도, 중결도, 동굴섬, 진대섬, 솔거섬과 함께 ‘초도군도’를 이룬다. 용섬 전체는 대부분 바위로 구성되어 있지만, 정상 부근에서는 곰솔을 비롯해 까마귀쪽나무, 억새 등이 군락을 이루고 동백과 돈나무, 찔레 등도 볼 수 있다. 또한, 한국 고유종인 해변싸리와 백운산원추리가 자생하고, 다양한 곤충과 조류, 상위 포식자인 구렁이가 서식하는 등 우리나라 토속 생태계 환경을 볼 수 있다. 한편, 용섬과 같은 이용가능 무인도서에서 설치 가능한 시설물 종류와 행위허가 절차를 규정한 「무인도서법」이 개정되어 2월 17일부터 시행된다. 용섬을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에서, 인근 관광 정보는 여수관광문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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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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