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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5월 동행축제, 동행제품 찜하기만 해도 ‘대박 경품’ 와르르
[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에 ‘대박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행축제 우수제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찜’하기만 해도 이벤트 경품의 행운이 주어진다.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소개된 ‘동행축제 우수제품 300선’ 중 구매하고 싶은 제품 상세 내용을 확인 후 ‘찜하기’를 선택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50명에게 태블릿 컴퓨터, 아이스크림케이크, 치킨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동행축제 할인 제품과 지역 행사, 축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동행축제 누리집에 성실히 방문한 사람도 대박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동행축제 기간 동안 동행축제 누리집에 매일 출석한 사람 중 총 50명에게 무선 청소기, 화장품 세트,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동행하고 싶은 대상과 나만의 동행 의미를 담은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는 ‘동행내컷 도전(챌린지)’, 인기 SNS 챌린지 영상을 따라하는 동작을 촬영해서 동행축제를 응원하는 ‘으샤으샤 동행댄스 도전(챌린지)’도 진행된다. 각 도전별(챌린지별) 참여자 50명을 선정해서 블루투스 헤드폰,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기능을 겸비한 멀티 조리기, 온누리상품권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오영주 장관은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일환으로 동행축제 대국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5월 동행축제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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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태권도원 중심으로 ‘태권도 선진국’으로 도약한다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포스터[동국일보] 태권도원이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29일, 태권도원(T1 경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개원 10주년을 축하하고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 태권도원은 1994년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도록 태권도 전용 경기장, 국립태권도박물관, 연수 시설 등을 갖춰 2014년에 개원했다. 이후 태권도원은 10년간 250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태권도 상설 공연과 다양한 수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15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국제 경기 대회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 태권도 중심으로 성장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태권도원 방문자들이 관광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협력해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반딧불 축제 등과 태권도원을 연계한다. 또한 국제경기 대회와 주요 태권도 단체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태권도원이 국내외 태권도 진흥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는 우리나라가 ‘태권도 종주국’에서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태권도를 가장 즐기는 ‘태권도 선진국’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태권도인들도 함께 노력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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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50년 미만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습니다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작·형성된 지 50년 미만의 근현대문화유산을 찾기 위한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며, 개인·기관·단체 또는 기업 소장의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동산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문화유산은 가치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기도 전에 멸실·훼손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운 면이 있었으나 현대의 우리 삶과 문화를 대표하거나 장래 등록문화유산이 될 가능성이 높은 50년 미만의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해 소유자가 신청하면 현지조사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존·활용을 위한 기술과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23.9.14) 되면서 50년 미만의 문화유산도 국가차원의 보존·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은 예비문화유산 제도의 첫 시행을 앞두고 일반 국민이 소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발굴을 위하여 실시된다. 국내에 소재하며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상징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있거나, 기술 발전 등 그 시대를 반영하는 중요한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의 소장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신청된 문화유산은 각 분야 전문가의 검토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문화유산은 보존과 활용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교육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신청은 문화재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온라인 신청서(실물 사진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문화재청 누리집이나 공모전 홍보물 내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예비문화유산제도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참여자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대국민 공모전을 계기로 향후 근현대의 삶과 역사, 문화를 대표하면서, 미래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근현대문화유산을 단계별로 발굴·조사하여 미래의 문화유산 자원을 확보하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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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일본 ‘골든위크’ 계기 관광객 눈높이로 서울 주요관광지 불편 사항 살핀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일본의 ‘골든위크(4. 27.~5. 6.)’ 동안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4월 29일, 서울 시내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 수용태세를 점검한다. 일본인들은 ‘골든위크’ 기간에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을 선정한 바 있다. ◆ 일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성수동, 광장시장 등 집중 점검 특히 외국인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 소속 국내 대학생들과 주한 일본인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칸타비 서포터즈’ 20명이 짝을 이뤄 점검 활동을 펼친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 성수동, 광장시장 등을 둘러보며 안내 체계, 편의시설,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불편 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국내 관광지 현장의 서비스 품질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 2월, 100여 명 규모의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을 발족했다. 지원단 발대식 당일(2. 27.), 장미란 제2차관은 단원들과 함께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일대를 점검한 바 있다. 주한 일본인 35명으로 이루어진 ‘칸타비 서포터즈’는 일본 여행객에게 실시간으로 양질의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누리소통망 기자단이다. 이번 점검에 참여하는 타나카 레이나 씨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들을 외국인의 입장에서 직접 다녀보고 확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활동이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점검 결과, 지자체와 관련 부처에 공유해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에 활용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를 연중 진행하는 ‘관광 서비스 상생 지원단’의 점검 결과와 함께 지자체, 관련 부처에 공유해 국내 관광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 국장은 “주한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점검 활동이 관광 서비스 공급자들의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자체, 관광업계와 지속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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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동남아, 아프리카 언론 통해 한국의 매력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언론인을 초청해 한국의 경제, 문화,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취재를 지원함으로써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발신하고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의 가치를 알린다. 올해 ‘해외언론인 초청사업’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권역의 해외언론인 초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한다. ◆ 4. 28.~5. 4. 동남아시아 언론인, 케이-컬처 가치 탐구, 지속 성장의 공간 체험 먼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 등 동남아시아 5개국 언론인 8명은 4월 28일, 한국을 방문했다. ‘케이-컬처와 지역의 지속성장’을 주제로 5월 4일까지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식을 체험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탐방한다. 해외언론인들은 성수동을 방문해 도시 문화 재생사업의 성공 사례인 서울숲과 최신 유행 공간인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견학한다. 한국의 도시·문화정책이 지역자원을 문화자산으로 승화시키고, 일상 공간에 문화를 입힌 방식을 취재한다. 북촌에 있는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쌀 엿 강정과 곶감 단지 등 한국 전통 다과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한식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수원과 연천도 찾아간다. 수원화성 일대의 역사와 지역 문화자산을 관광자원으로 만든 케이-관광의 비법을 취재하고 비무장지대(DMZ) 연천 테마노선을 관람하며 생태와 역사, 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본다. 학령인구 감소로 공동화된 폐교를 재활용한 드라마 미술 전시장과 드론 교육장도 방문해 지역주민 스스로 문화자산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도 듣는다. 홍콩 명보 신문 추링콴(Chu Ling Kwan) 기자는 “다양한 취재와 교류를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고, 베트남 텔레비전(VTV) 두 프옹 안(ĐỖ Phương Anh) 기자는 “한국 여정을 통해 베트남과 한국 간의 깊은 우정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5. 5.~11.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아프리카 언론인 초청 문체부는 6월 초,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기념해 아프리카 언론인도 초청했다. 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이집트, 세이셸, 케냐 등 아프리카 8개국 언론인 10명은 5월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방한한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번영’이란 주제로 한국의 역사 보존과 계승방식, 한-아프리카 경제·문화 교류 현장을 취재한다. 해외언론인들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적 가치가 현대와 소통하는 방식, 한국의 지속가능한 역사 보존의 방식을 살펴보며 아프리카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보존하고 동시대와 공유하는 방식을 통찰해본다.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도 찾아가 한국의 안보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자생마을 모델에 대한 비법을 알아본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아프리카영화제’,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도 방문해 한-아프리카 문화 교류 현장을 취재하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계자를 만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추구하는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지속가능한 상생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도 듣는다. 이집트 알슈룩지 네스마 유셉(Nesma Youssef) 기자는 “이집트에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고 한국어를 배우는 이집트인이 많이 있다. 이번 초청을 통해 한국 문화와 아름다운 문명을 가까이서 확인하고 한국이 유산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가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나이지리아 어라이즈 티브이 신디아 치넬로 아레(Cynthia Chinelo Areh) 기자는 “다양한 문화,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며, 지식과 전문 지식을 확장하겠다. 또한 나이지리아와 대한민국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잘 이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올해 해외언론인 초청사업의 시작은 한류의 확산과 국제 교류를 위한 중요 동반자인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언론인들을 초청해 한국에 대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라며, “참여한 언론인들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 국제 교류 노력 등을 잘 취재해 보도하길 바라며, 그 기사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간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하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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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해외여행 떠날 땐, 국제운전면허증 필수!
[동국일보] 요즘 해외여행 많이 가시죠? 해외에서 운전할 예정인 분들은 꼭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발급 시 필요한 준비물과 유의사항 안내해 드리니 해외여행 앞두신 분들은 확인하여 안전운전하세요. 국제운전면허증 어디에서 발급 받나요? - 운전면허시험장 : 즉시 발급 가능 - 경찰서 : 즉시 발급 가능 - 온라인 : 신청 후 등기수령 하지만, 바빠서 여행 당일까지 발급받지 못하셨다면 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에서도 발급 가능합니다! * 인천공항, 김해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운영 중 국제운전면허증 필요한 준비물은? '준비 리스트' Ⅴ 본인 여권 (사본 가능) Ⅴ 운전면허증 Ⅴ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 여권사진(3.5cm*4.5cm) Ⅴ 수수료 8,500원 ※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의 경우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여권(사본) 제출 생략 가능! 도로교통법령을 위반한 사실로 범칙금,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람 중에서 체납 중인 사람에 대하여는 범칙금, 과태료를 납부한 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 유의사항 ·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 · 면허증 영문이름은 여권과 동일 · 한국 면허증, 여권을 함께 지참하여 운전 · 사용 가능한 국가인지 확인! 국제운전면허증 챙기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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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 정소민, 흥행X웃음 다 잡은 로코 퀸…美친 연기력으로 확신의 '믿보배' 입증!
- [사진 제공: 마인드마크] [동국일보] 배우 정소민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확실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정소민은 지난 10월 3일(화) 개봉한 영화 '30일'에서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끼까지 타고난 홍나라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영화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믹한 관계를 그린 영화다. 정소민이 열연한 영화 '30일'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TOP4에 등극한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월) 누적 관객 수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끝나지 않는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정소민은 극 중 막춤을 추며 병나발을 불고, 밥풀을 뱉으며 화를 내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홍나라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온몸을 다 바쳐 망가지는 연기도 능청스럽게 소화하는 등 관객들을 연신 폭소케 했다. 정소민은 강하늘과 영화 '스물' 이후 '30일'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그려내며 막강한 로코 흥행 조합으로 자리 잡았다. 정소민은 또 자칫 오버할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노련한 연기 센스로 완급 조절, 캐릭터의 변화하는 감정 연기까지 제대로 살려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드라마 '환혼', '월간 집',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번 생은 처음이라',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늑대사냥', '기방도령', '아빠는 딸', '스물',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 다양한 작품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 올리고 있는 정소민은 이번 영화 '30일'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을 단번에 사로잡아 흥행으로 이끌었다. 앞으로 그녀의 향후 행보 또한 기대된다. 정소민이 출연한 영화 '30일'은 지난 10월 6일 미국을 시작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까지 개봉을 확정 지었다. 국내 박스오피스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의 웃음까지 책임질 정소민의 영화 '30일'은 개봉 6주 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세를 자랑하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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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 정소민, 흥행X웃음 다 잡은 로코 퀸…美친 연기력으로 확신의 '믿보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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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지역과 세계 잇는 콘텐츠 교류협력 지원
-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국내·외 지역 방송사가 함께하는 「지역방송 콘텐츠 교류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방송사의 콘텐츠 공동제작과 지역방송사가 제작한 우수 프로그램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20개 지역방송사와 해외 6개국 10개 방송 관계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피지컬 : 100’의 제작자 윤권수 프로듀서가 '신기술과 미디어 융합을 통한 고품질 신유형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제작 사례를 발표했고, 부산 문화방송 이성규 프로듀서는 일본 규슈아사히방송(KBC)와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우리 집으로 와’의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방통위가 제작지원한 우수 프로그램 상영 및 국내외 방송사별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됐다. 방통위 이상인 부위원장(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로 국내 지역방송사들이 해외 방송사들과 협력을 통하여 지역을 넘어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방통위는 지역방송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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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지역과 세계 잇는 콘텐츠 교류협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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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야간관광 빛낸다
- ‘대한민국 밤밤곡곡100’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나만 몰랐던? 나만 알고 싶은! 전국 야간관광 명소 100곳 선정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처럼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됐다. 드론을 이용한 서울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와 부산 ‘광안리 엠(M)드론라이트쇼’, 미디어예술을 활용한 포항 ‘구룡포 피어라계단’, 통영 ‘디피랑’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 0시 축제’, ‘부안붉은노을축제’ 등과 같이 1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축제도 이름을 올렸다. 야간 체험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설의 귀신 인(in) 문경’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야간 체험프로그램으로 오싹한 경험을 선사한다. 광주 ‘양림동 밤의 미술관과 야간 도슨트 투어’는 어둠이 내린 골목길을 따라 밤의 미술관을 만나는 특별한 예술여행으로, 낮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부산 ‘달빛갈맷길걷기’는 레저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도보여행을 하면서 낮과 다른 밤의 도시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대구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에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화공연이 열려 신천둔치의 야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지역의 후보지를 추천받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테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에서 11월 19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가보고 싶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정해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로 공유하면 된다. 야간관광으로 지역에 머무르는 시간 길어져… 관광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문체부는 지역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2년부터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2년에는 인천광역시, 경남 통영시, ’23년에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경남 진주시 등을 선정했다. 인천의 야간관광 주요 사업인 ‘올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송도마블워크’ 등의 행사가 집중됐던 ’23년 5월 송도동의 외지인 방문객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3% 증가했고, 총방문객 수도 14.5% 증가했다. 특히, 야간시간대 방문객 수(24.7%)와 평균 숙박일수(28.7%)가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야간관광 콘텐츠가 방문자 수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지역의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야간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시간을 증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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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야간관광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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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금 신청하세요”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온‧오프라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에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총 71만 5천여 명이 원하는 스포츠 강좌를 선택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했다. 2024년 저소득층 유·청소년 12만 명, 장애인 2만 명 수강료 지원 장애인 지원 대상 만 5세~69세로 확대해 장애인 복지 강화 2024년에는 정부 예산안을 기준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 12만 명에게 월 10만 원, 장애인 2만 명에게 월 11만 원의 범위에서 12개월 동안 수강료를 지원한다. 올해는 10만 6천여 명에게 12개월 동안 매월 9만 5천 원의 범위에서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지원 인원과 금액이 모두 확대, 상향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등의 만 5~18세(출생연도 2006년~2019년) 유‧청소년과 만 5세~69세 장애인(출생연도 1955년생~2019년)이다. 특히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해 장애인 복지를 강화한다.(2023년 만 18세~64세→2024년 만 5~69세)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 모두 온라인뿐만 아니라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구청과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12. 1.~7. 스포츠강좌이용권 선정 결과 확인 각 지자체는 신청자의 자격과 이용권 누적 이용 기간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12월 1일(금)부터 7일(목)까지 개별적으로 선정 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정 기간 이후에도 지자체별로 모집 현황에 따라 추가로 신청을 받아 선정할 수 있다. 지도자 배치 및 편의시설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1개월 단위의 스포츠강좌를 제공하는 체육시설 운영자들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가맹점(강좌시설)으로 등록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용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여러 종목의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안내해 신규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문체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문체부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촘촘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들이 스포츠활동에 더욱 많이 참여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과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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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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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 선정
- 2023 분야별 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공* 우수야영장 2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2023. 8. 23.~9. 8.)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9. 19.~10. 31)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가족 친화 14개소, 무장애 1개소, 반려동물 친화 1개소, 친환경 4개소이다. 지역별로는 강원권 3개소, 경기권 3개소, 영남권 8개소, 호남권 3개소, 충청권 3개소이다. 분야별 대표 선정사례를 보면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는 목공체험, 어린이 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선정됐다. ▴무장애 야영장으로는 강원도 강릉의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이 선정됐는데, 이곳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장애인 우선 예약제도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으로는 반려견 산책로와 수영장, 체육관 등 우수한 반려동물 특화 부대시설을 보유한 ‘라이프위드도그 캠핑장’이 선정됐다. ▴친환경 야영장으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캠핑카 오폐수 처리시설인 덤프스테이션을 갖추고 있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공공 우수야영장’에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고 야영장을 취재해 관련 소개글을 관광공사의 고캠핑 누리집과 고캠핑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재해 향후 1년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공공 우수야영장에 대해서는 향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우수야영장으로서의 운영 실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공공분야 우수야영장은 가족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공야영장인 만큼 우수한 캠핑 기반시설 확산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수야영장 선정제도 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용객들이 캠핑을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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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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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예술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집중신고기간 운영
- 고용노동부 [동국일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예술인 고용보험 미가입 예술인의 가입 촉진을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두 달간 “예술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제도 시행 3년을 앞두고 그동안 예술인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예술인들에 대한 피보험자격신고를 집중신고기간 중에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를 면제하여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관련 각종 신고는 사유 발생일(문화예술용역의 시작 또는 종료 등)의 다음 달 15일까지 해야 하며, 해당 신고가 늦어지는 경우 1건당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2020.12.10.부터 시행됐고, ’23년 10월 말 현재 누적 가입자 수가 20만 명이 넘는 예술인이 가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러나 여전히 예술 현장에서는 뒤늦게 고용보험 적용 사실을 인지했으나 과태료의 부담으로 인해 신고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공단에서는 한시적으로 소급 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담을 해소하여 예술인 사업주가 정상적인 피보험자격을 신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박종길 이사장은 “이번 예술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집중 신고 기간을 활용하여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 시행일 이후에 문화예술용역을 제공했으나 고용보험 가입에 대해 뒤늦게 인지한 예술인과 사업주들이 제도권 안으로 부담 없이 들어오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예술인이 두터운 사회안전망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홍보와 제도 개선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의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고객센터나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 예술인가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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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예술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집중신고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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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K)-콘텐츠 박람회로 유럽 내 한류 시장 키운다
- ‘2023 케이-콘텐츠 엑스포 인 벨기에’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2023 케이(K)-콘텐츠 엑스포 인(in) 벨기에’를 개최한다. ‘케이(K)-콘텐츠 엑스포’는 해외 권역별 주요 신흥·잠재시장 국가를 대상으로 케이(K)-콘텐츠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 영국을 시작으로 9월에 미국·멕시코에서 개최한 데 이어, 벨기에에서 올해 세 번째 ‘케이(K)-콘텐츠 엑스포’를 운영해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문체부가 발표한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케이(K)-콘텐츠의 유럽 수출액은 12억 8,322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케이(K)-콘텐츠 엑스포’가 벨기에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이번 행사는 케이(K)-콘텐츠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유럽 내 한류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콘텐츠 기업 25개사, 해외 구매기업 50개사 참가 케이(K)-콘텐츠의 유럽 진출 지원으로 한류 수출시장 다변화 촉진 기대 벨기에 행사에서는 국내 콘텐츠 기업 25개사와 해외 구매기업 50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 수출상담회, ▴방송·애니메이션·만화·게임 등 분야별 공동연수회(워크숍), ▴현지 전문가 상담(컨설팅), ▴교류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벨기에 외에도 네덜란드, 폴란드 등 다양한 국가들의 구매자들도 함께 참여하는 만큼, 유럽권역을 대상으로 케이(K)-콘텐츠를 더욱 활발하게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첫째 날인 11월 7일에는 분야별 공동연수회(워크숍)와 현지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상담(컨설팅)의 경우 현지 변호사가 지식재산(IP) 관련 법률과 계약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한국 콘텐츠 기업과 벨기에, 네덜란드, 폴란드 등 유럽권 구매자가 1:1로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기업이 원하면 통역과 현장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영국과 벨기에 등 케이(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럽권역에서 콘텐츠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고 유럽 내 한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콘텐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한류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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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K)-콘텐츠 박람회로 유럽 내 한류 시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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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도 반한 한국 달항아리, 중동에 선보인다
- 이상협 moon vase 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공예가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다운타운디자인(Downtown Design Dubai)’에 참가한다. ‘두바이 다운타운디자인’은 ‘두바이 디자인 위크 기간(11. 7.~11.)’에 열리는 디자인·공예 분야 박람회로서 30여 개 국가, 250여 개 이상의 브랜드 작가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중동지역 디자인 분야 최대 규모 행사이다. 문체부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계기로 중동시장에 한국문화와 케이(K)-공예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참가를 추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동 수집가(컬렉터)와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김준용, 류지안, 손대운, 이상협, 조성호, 허상욱 작가 등 6명의 공예작품 26점을 선보인다. ▴김준용 작가는 ‘2018 로에베 크래프트 어워드’ 최종 후보(LOEWE Foundation Craft Prize Finalist)에 선정된 유리공예 작가이다. 최근 유럽과 미주 아트페어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류지안 작가는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 부부에게 선물한 달항아리의 제작자로 화제가 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한국 달항아리의 매력을 중동에 선보일 예정이다. ▴손대현 작가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1호 옻칠장으로 전통 칠공예 분야 최고의 명장으로 꼽힌다. ▴이상협 작가는 은으로 한국 전통 기형(器形)을 표현해 ‘2023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조성호 작가는 밀라노 한국공예전에서 섬세한 금속 기형 작품으로 현지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허상욱 작가는 한국의 전통기법인 분청기법을 현대적 미감으로 해석해나가고 있다. 2024년 아랍에미리트 ‘케이 브랜드 해외홍보관’에 공예 상설전시관 마련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 공예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박람회와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예작가와 공방 등을 대상으로 무역 교육과 수출 상담(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 아랍에미리트(UAE)에 조성되는 ‘케이(K)-브랜드 해외홍보관’에 공예 상설전시관을 마련해 본격적인 중동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중동지역은 한류열풍의 중심지이며, 예술품에 대한 구매력이 높은 매력적인 시장이다. 케이(K)-공예가 중동시장에서 제2의 중동 붐을 이끌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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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도 반한 한국 달항아리, 중동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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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 베트남,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 공조 체계 만든다
- 제3차 국제 온라인콘텐츠 보호 세미나(’23. 6. 13.)[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베트남의 저작권 침해 수사 및 불법복제 대응 관련 기관을 초청해 11월 8일, 제이더블유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제4차 국제 온라인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 현황을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 서버를 외국에 두고, 운영자 또한 외국에 체류하는 등 국내법의 영역을 벗어나 있는 불법복제 사이트의 운영자를 수사하기 위해서는 각국 수사기관과의 공조가 필수적이다. 문체부는 각국 수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2년부터 필리핀·태국·인도네시아 등 주요국의 관련 기관을 초청해 ‘국제 온라인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제4차 세미나에는 베트남 공안부와 검찰, 법원, 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초청했다. 한국에서는 문체부와 저작권보호원, 경찰청 관계자,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지부 관계자가 참여한다. 베트남은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높고 한국 교민도 17만 명이 넘는 나라다. 지난 6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양국 간 교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에 협조가 꼭 필요한 핵심 국가이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국 간 국제 공조수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7월 31일에 발표한 ‘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의 주요 과제인 ‘국제수사 공조 강화’를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임성환 저작권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콘텐츠 불법유통 근절의 핵심인 국제공조를 강화해 불법유통으로 인한 콘텐츠 산업 매출 누수를 막겠다.”라며 “베트남의 저작권 보호 규범을 강화하는 것은 미래 양국의 콘텐츠 불법유통을 근절할 근본적 대책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필요한 인적·기술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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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 베트남,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 공조 체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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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11월 11일은 ‘가래떡’이지!
-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 팸플릿[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국립식량과학원 기관 특징물(캐릭터) ‘식냥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행사 ‘11월 11일은 가래떡이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가래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 또는 떡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된 사회 관계망(SNS)에 올리고 행사 공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봉제 인형, 아크릴 열쇠고리 등 식냥이 팬 상품(굿즈)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식냥이와 쌀냥이의 귀여운 동작을 담은 온라인용 그림말(이모티콘)도 배포한다. 식냥이와 쌀냥이가 가래떡을 먹거나 식량작물을 이용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등 친근하고 귀여운 동작을 제작해 블로그나 통신 대화(채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림말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에서 11일부터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와 그림말 배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과 기관 사회 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기 위해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날을 막대 과자 주고받는 날로 여기는 인식이 확대되자, 2006년에는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데이로 지정해 쌀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있다. 실제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조사한 농축산물 기념일 인지도 수준 평가에서 가래떡데이가 소비 진작과 농업·축산 분야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래떡데이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설문에도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87%로 높았다. 한편, 국립식량과학원은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식량작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9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곡물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연다. 우리 쌀(‘신동진’)에 귀리(‘대양’), 자색고구마(‘단자미’) 등을 섞어 만든 가래떡 400개(쌀 80kg 분량)를 나눌 계획이다. 국립식량과학원 서효원 원장은 “가래떡데이 행사가 우리 농업과 식량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식량작물의 가치 확산과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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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11월 11일은 ‘가래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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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 화석산지 안내판[동국일보] 문화재청은 '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浦項 金光洞層 新生代 化石産地, Cenozoic fossil site of the Geumgwangdong Formation, Pohang)'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생대 식물 화석산지로서, 산출되는 식물화석의 종이 다양하고 화석 밀집도가 매우 뛰어나 한반도 신생대 전기의 퇴적 환경과 식생, 기후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학술적, 상징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이다. 포항시 동해면 금광리 일원의 금광동층은 1㎞에 걸쳐 두께 70m 내외의 소규모로 분포하는 퇴적암으로 약 2천만 년 전, 동해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형성됐으며, 다양한 종의 식물화석이 층층이 군집해있다. 이는 당시, 화산활동이 상대적으로 약해진 시기에 다소 습윤한 기후조건에서 나뭇잎 등과 같은 부유 퇴적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퇴적됐음을 알려준다. 이곳에서 확인되는 식물화석은 기록되지 않은 종을 포함하여 60여 종이 넘으며, 그 중에서도 메타세쿼이아, 너도밤나무, 참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등이 주를 이룬다. 특히, 울릉도 특산종으로 알려져 있는 너도밤나무와 일본이 원산지인 금송 등의 화석이 함께 산출되는 것으로 보아, 당시는 일본이 한반도와 완전히 분리되기 전이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의 식물화석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식생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문화재청은 향후 해당 지역이 자연유산으로 지정되면 기후 변화 대응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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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포항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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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의 가족',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 선정…높은 완성도에 호평!
- 영화 '보통의 가족' 포스터 [동국일보]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다루는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몰입감 넘치는 연기 앙상블로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보통의 가족'이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 이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LKFF)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450석 상영관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또한,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BFI 사우스뱅크 대극장에서 진행된 리셉션 행사에 허진호 감독이 초청되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런던한국영화제(LKFF)는 한국의 최신 영화와 고전 영화를 유럽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한산: 용의 출현', '모가디슈', '극한직업' 등의 작품이 상영된 바 있다. 런던한국영화제(LKFF) 프로그래머 안톤 비텔(Anton Bitel)은 "베테랑 감독 허진호의 최신작은 능수능란한 가족 초상화다. 배우들의 훌륭하고 섬세한 연기를 통해 관객들도 그 윤리적 고민들을 직면하게 된다"며 개막작에 선정 이유와 함께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높은 완성도에 호평을 전했다. 허진호 감독은 상영 후 Q&A 행사를 통해 현지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는데, "이 영화가 가장 매력적이었던 건 사람의 양면성을 드러내기 좋았기 때문이다. 영국 관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상영이 종료된 후에는 관객들의 기립 박수와 찬사가 쏟아져 '보통의 가족'을 향한 글로벌의 열렬한 반응을 실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보통의 가족' 은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벤쿠버국제영화제, 리오데자네이루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싱가포르국제영화제 등에 연달아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파리한국영화제 폐막작으로도 선정되는 등 끊임없이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이 쇄도해 독보적인 한국 영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벤쿠버국제영화제는 "허진호 감독은 특권과 도덕적 퇴보를 다룬 이 드라마를 정밀한 시계처럼 연출했다"며 초청의 이유를 전했고, 하와이국제영화제는 "이 작품은 전문적인 촬영과 최상의 앙상블 캐스팅을 특징으로 하며 계급, 특권의식, 도덕적 퇴행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담고 있다"라며 '보통의 가족' 을 초청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또한, 스톡홀름국제영화제는 '보통의 가족' 선정 이유를 "특권의식, 정의, 족벌주의 그리고 부모가 무엇인가를 다룬 스릴러이자 시각적으로 강렬한 드라마"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포브스(Forbes)는 "좋은 영화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속도와 리듬, 훌륭한 각본, 장동건, 김희애, 수현 그리고 설경구의 탁월한 연기가 더해져 도덕의 본질은 가변적이라는 것을 애통하게 탐구한다"라면서 영화의 높은 완성도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영화가 전하는 인간의 다양한 면모와 이를 섬세하게 다루는 연출력부터 깊이 있는 스토리, 흡입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까지 전세계에 작품성을 입증한 '보통의 가족' 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LKFF)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평단과 글로벌 관객들을 모두 매료시킨 영화 '보통의 가족'은 탄탄한 스토리, 섬세한 연출력과 탁월한 연기 앙상블로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적인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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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의 가족',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 선정…높은 완성도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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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 접근성 높여 새 단장 완료
- 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 접근성 높여 새 단장 완료[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문화유산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11월 6일부터 선보인다. 문화재청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흥미롭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초·중·고등학교의 국가유산 관련 수업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등 국가유산 교육의 대표 누리집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 한해만 51만여 명이 방문하여 223만여 건의 쪽보기(페이지뷰)를 기록(9월말 기준)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과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발맞춰 어린이·청소년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자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PC) 등의 지능형(스마트) 기기를 활발히 활용하는 어린이·청소년의 특성에 맞춰 누리집의 화면과 메뉴들을 최적화했고, ▲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 문화재청 소속기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험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관련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연동했으며, ▲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운영 중인 ‘문화유산채널’ 누리집의 교과과정 영상(247건)을 고품질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유산 방문학교·체험교실’,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사업’ 등 문화재청에서 매년 운영 중인 국가유산 교육 정보도 살펴볼 수 있어 일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정부혁신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국가유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온전히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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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 접근성 높여 새 단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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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행사 개최
-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동국일보] 문화재청은 11월 6일 오후 2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앞마당(세종특별자치시)에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가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부안임씨 문중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는 암수 한 쌍으로 이루어진 노거수가 각각 좌우 대칭으로 심어져 있는 모습으로, 이는 공자가 은행나무 단에서 제자를 가르쳤던 것에서 유래된 ‘행단(杏壇)’의 유교적 가치를 기리기 위한 전통조경재식 양식이다. 뒤편 전월산 자락의 숭모각과 조화를 이뤄 빼어난 경관적 가치 또한 지녔다. 또한, 『부안임씨세보』(1674년 간행)의 ‘부조사우도’에 은행나무 한 쌍과 정자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마을이 다른 곳으로 이주한 현재까지도 부안임씨 후손들이 매년 은행나무 목신제를 지내는 등 학술·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 12일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지정 기념행사는 ▲ 민요 및 대금공연을 시작으로, ▲ 지역 시인 임하초 씨의 ‘은행나무에 빛이 영글다’ 시낭송, ▲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소개영상 상영, ▲ 당산나무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에 얽힌 자연유산 이야기 ▲ 천연기념물 지정 경과와 보존·활용 보고(세종특별자치시), ▲ 관리단체 지정서 교부 등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유산인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음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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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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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중·일 모여 미래세대 위한 문화예술교육 논의한다
- 제8회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홍보물[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1월 6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제8회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은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출된 ‘상하이 액션플랜’에 따라 열리는 행사로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 올해는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기간을 맞이해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각국의 문화예술교육 정책환경을 진단하고 주요 정책 사례와 현안 등을 공유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주요 정책 현안과 지향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문체부 최학수 문화예술교육과장을 비롯해, 중국 문화여유부 타오청(도성) 과학교육사 사장, 일본 문화청 시타미 카즈나리 교과조사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각국에서 진단한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분과에서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세부 주제를 다룬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중국 동방연예집단유한공사 장레이(장뢰) 이사와 일본 효고교육대학 후쿠모토 킨이치 명예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예술정책연구실장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의 미래 사회 문화예술교육의 기능과 확산 방식을 논의한다. ▴세 번째 분과에서는 일본 시즈오카대학 키타야마 아츠야스 명예교수,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김재완 연구 교수, 중국애니메이션그룹 천슈에후이(천학회) 이사 등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짚어볼 예정이다. ▴네 번째 분과에서는 앞선 발표를 토대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아동청소년극 전공 황하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문체부 최성희 지역문화정책관은 “이번 포럼이 아시아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청사진을 그리고, 한·중·일 3국의 공감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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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중·일 모여 미래세대 위한 문화예술교육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