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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해외여행 떠날 땐, 국제운전면허증 필수!
[동국일보] 요즘 해외여행 많이 가시죠? 해외에서 운전할 예정인 분들은 꼭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발급 시 필요한 준비물과 유의사항 안내해 드리니 해외여행 앞두신 분들은 확인하여 안전운전하세요. 국제운전면허증 어디에서 발급 받나요? - 운전면허시험장 : 즉시 발급 가능 - 경찰서 : 즉시 발급 가능 - 온라인 : 신청 후 등기수령 하지만, 바빠서 여행 당일까지 발급받지 못하셨다면 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에서도 발급 가능합니다! * 인천공항, 김해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운영 중 국제운전면허증 필요한 준비물은? '준비 리스트' Ⅴ 본인 여권 (사본 가능) Ⅴ 운전면허증 Ⅴ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 여권사진(3.5cm*4.5cm) Ⅴ 수수료 8,500원 ※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의 경우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여권(사본) 제출 생략 가능! 도로교통법령을 위반한 사실로 범칙금,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람 중에서 체납 중인 사람에 대하여는 범칙금, 과태료를 납부한 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 유의사항 ·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 · 면허증 영문이름은 여권과 동일 · 한국 면허증, 여권을 함께 지참하여 운전 · 사용 가능한 국가인지 확인! 국제운전면허증 챙기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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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금포인트와 함께 경주로 역사여행 떠나볼까
세금포인트 제도 개요[동국일보] 국세청과 경주시는 4월 26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이자 연간 방문객 수가 4천만 명이 넘는 관광도시인 경주시와 협력하여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게 다양한 세금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국세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은 첫 협업사례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연간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이 넘는 관광명소인 동궁과 월지, 천마총(대릉원 내)을 비롯하여 경주시 내에 있는 유료 사적지 등 10곳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각 장소에서 1인당 1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개정을 진행 중으로 이번 달 조례 개정안 심의・의결을 거쳐 5월 중 공포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경주시 사적지 등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모바일 손택스(앱)를 통해 5월 말부터 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세금포인트 모바일 쿠폰 사용처가 총 16곳으로 확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역사와 문화의 도시인 경주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국민이 세금포인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한층 더 확대됐다”라며, “더욱 많은 국민이 경주시의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세청 세금포인트 제도를 도입하여 성실납세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세금포인트를 이용한 관람료 감면 홍보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주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경주시를 비롯하여 세금포인트 사용처를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가기 위해 지자체 등 여러 기관과 협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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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9명 위촉
영상물등급위원회 신규 위원 명단[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024년 4월 26일 자로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전원인 9명을 위촉한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4. 4. 26.~2027. 4. 25.)으로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위원장은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해진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 김동진 법무법인 프라임 변호사, ▴ 김병재 영화평론가, ▴ 김상오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부교수, ▴ 김윤희 영화감독, ▴ 방순정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 안호림 인천대 교양학부 교수, ▴ 이용남 영화감독, ▴ 천성문 국립부경대 평생교육상담학과 교수, ▴허 엽 (전) 동아일보 상무 등 총 9명이다.(가나다순)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영화, 비디오물 등 영상물의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관으로, 위원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73조 및 시행령 제32조의2 등에 따라 문화예술, 영상물, 청소년, 법률, 교육, 언론 분야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위촉을 통해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윤리성을 확보하고 청소년 보호 업무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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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방송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4월 26일 한국방송회관에서 방송 유관기관(한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IPTV방송협회,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과 간담회를 갖고, 방송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통위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방송이 미디어 산업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방송사가 K-콘텐츠의 기반이 되는 양질의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민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방송 광고, 편성 규제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송 광고 분야에서는 광고 유형을 간소화하고 광고의 종류, 방식 등에 대한 경직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방송 편성 분야에서는 오락 프로그램과 1개국 수입물에 대한 규제를 폐지하여 유연한 편성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홍일 위원장은 “미디어 산업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방송 산업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방송 광고와 편성 규제를 개선하여 방송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방송 유관기관장들은 한 목소리로 미디어 환경 변화로 인한 방송 산업의 어려움과 방송사업자에게만 적용되는 낡은 법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방통위가 방송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를 요청했다. 방통위와 방송 유관기관은 향후 국내 방송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방송 산업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간담회 이후, 김홍일 위원장은 방송 제작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인근의 ㈜SBS 목동 방송센터를 방문하여 방송 기획·편성·제작·송출 등 방송 시스템 전반에 대한 설명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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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외국인 관광객 여러분,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26일,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주간’ 개막행사에 참석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과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도 함께했다. 개막행사에서는 케이팝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활기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영부스 개관 기념식을 진행했다. 장 차관은 환영부스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주요 국내 관광지와 맛집 등 여행 정보를 알려주고 부스 안에 있는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또한 쇼핑·교통편의 등 다양한 할인권과 기념품을 담은 방한 기념 ‘웰컴백’을 전하며 한국방문을 환영했다. 4. 26.~5. 10. 인천, 김포, 김해, 제주국제공항에 환영부스 설치 운영 9월과 10월, 하반기 ‘환영주간’ 운영 예정 이번 환영주간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등 황금연휴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입국 접점인 인천, 김포, 김해, 제주국제공항에서 환영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환영부스에서는 다양한 경품 행사와 한국 전통 풍속화를 주제로 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쇼핑·숙박 등 31개 기업과 협업해 마련한 다양한 할인권, 기념품 등을 담은 ‘웰컴백’을 방한 외래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와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전담 인력을 배치해 교통과 음식, 쇼핑 등 한국 여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한다.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중화권 국가의 중추절과 국경절의 기간 등과 연계해 9월과 10월에 하반기 환영주간도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이번 환영주간을 통해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좋은 첫인상을 가지고 대한민국 곳곳을 즐겁게 여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고 다양한 케이-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5월에 주요 지역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한 ‘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 6월에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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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조선왕릉 제향 체험으로 효와 예 배우기
2024년'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 웹포스터[동국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사장 이귀남)과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서울 ‘선릉과 정릉’(서울 강남구) 내 선릉(성종과 정현왕후의 능)에서 '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문화재청은 지난 2022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간 이어져 온 효와 예의 사상을 되살려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에 따라 실제 기신제향의 전체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다식, 떡, 면, 탕 등의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제사상에 차려보는 ‘제물 진설 체험’(오후 1시 30분)과 직접 제관복을 입고 제향 의식을 행하는 ‘제향 제관 체험’(오후 3시 30분) 두 가지로 진행된다. 행사는 회당 총 32명(제물 진설 체험 20명, 제향 제관 체험 12명)이 참여 가능하며, ‘제물 진설 체험’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향 제관 체험’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하루에 두 가지 체험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9일 오전 11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하는 만큼, 앞으로도 조선왕릉 제향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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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역대 최대규모 게임축제 ‘지스타’ 현장에서 게임업계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 현장을 방문해 행사 진행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시상하는 등 게임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직후 지난 10월 23일,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 개발자와 창업자 등 게임 분야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게임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23’ 관계자 격려,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 게임인 공로에 감사 인사 전해 올해 지스타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유인촌 장관은 지스타 행사 현장을 미리 방문해 행사장 안전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 해를 빛낸 국내 게임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이다. 유인촌 장관은 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우수상(장관상) 등 여러 부문의 상을 시상하며 게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게임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시상식 후에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유인촌 장관,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 수립” 유인촌 장관은 “올해도 게임산업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고, 이는 게임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게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수출이용권(바우처)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게임인재원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등 케이(K)-게임의 위상을 높이겠다.”라며, “특히 정책을 수립할 때는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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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역대 최대규모 게임축제 ‘지스타’ 현장에서 게임업계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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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15일 국내 개봉…섬뜩함 배가시키는 호러테이닝 포인트 공개!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동국일보]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공포영화 타이틀을 눈앞에 둔 전 세계 화제작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드디어 오늘(15일) 국내 개봉했다. 이와 함께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호러테이닝 포인트를 공개했다.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블룸하우스의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드디어 오늘(15일) 국내 개봉하며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63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35개국에서 블룸하우스 역대 최고 흥행 기록 등 압도적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프레디의 피자가게> 의 가장 큰 호러테이닝 포인트는 바로 이번 작품의 마스코트로 활약하는 애니메트로닉스 '프레디와 친구들'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다. 80년대 모든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행복을 선사했던 '프레디와 친구들'은 세월이 지나며 낡고 망가진 모습으로 주인공 '마이크'를 맞이한다. '쇼 타임' 버튼을 누르면 '프레디와 친구들'의 흥겨운 공연이 시작되지만, 왠지 모를 오싹함을 자아내는 이들의 비주얼은 또 하나의 아이코닉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무시무시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프레디와 친구들'이 선사할 섬뜩한 분위기는 큰 스크린과 사운드로 더욱 극대화되어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극장에서 필람해야 할 최고의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또 하나의 주요 포인트는 바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속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인물들의 이야기다. 유일한 가족인 어린 동생 '애비'를 지키기 위해 '마이크'는 피자가게의 새로운 야간 경비원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지만,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던 이곳에 무엇인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마이크'의 동생 '애비' 역시 오빠를 따라 피자가게에 발을 들이게 되고, 그곳에서 '프레디와 친구들'을 만나게 되며 예측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여기에 '마이크'를 찾아온 지역 경찰관 '바네사'까지 합류하면서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피자가게에 한데 모인 이들이 '프레디와 친구들'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바로 오래전 피자가게를 둘러싸고 일어난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이다.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모든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던 레스토랑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5명의 아이들이 실종되면서 사람들에게 철저히 외면 받게 되었고 그 길로 완전히 문을 닫게 되었다. 이후 오랫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으로 잊혀졌던 실종 사건이 '마이크'의 등장과 함께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라진 아이들, 버려진 피자가게와 애니메트로닉스 마스코트 '프레디와 친구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마주한 '마이크'가 이곳에서 과연 어떤 진실을 알게 될지 호기심을 불러모으며 한번 발을 들이면 빠져나올 수 없는 피자가게로 예비 관객들을 초대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싹함을 불러일으키는 마스코트 '프레디와 친구들', 그리고 각자의 이야기를 지닌 캐릭터들과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까지 다양한 호러테이닝 포인트로 영화 팬들의 필람 영화로 꼽히고 있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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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15일 국내 개봉…섬뜩함 배가시키는 호러테이닝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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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ei),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캐스팅…불멸의 명작 라인업 합류!
- 케이(Kei) [사진 =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동국일보] 가수 케이(Kei)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케이가 내년 1월 24일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3대 뮤지컬로 불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주최·제작 ㈜마스트인터내셔널)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 성직자 '프롤로', 약혼자를 둔 근위 대장 '페뷔스'의 욕망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25년 넘게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2018년 한국어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돌아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는 극 중 '페뷔스'의 약혼녀인 '플뢰르 드 리스' 역을 맡는다. 앞서 뮤지컬 '데스노트'와 '엑스칼리버'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케이는 오디션을 통해 '노트르담 드 파리'에 합류했으며, '꿈의 무대'로 불리는 작품에 합류한 만큼 남다른 각오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반을 발매했던 케이는 최근 Mnet '퀸덤퍼즐'에 출연해 최종 4위를 기록하며 그룹 엘즈업(EL7Z UP) 멤버로 발탁됐다.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7+UP(세븐 플러스 업)'을 발매했고, 'KCON SAUDI ARABIA 2023(케이콘 사우디 아라비아 2023)' 참여 및 첫 일본 팬 콘서트 'Piece Up(피스 업)' 등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케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은 내년 1월 24일(수)부터 3월 2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21일(화) 오후 2시 각 예매처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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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ei),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캐스팅…불멸의 명작 라인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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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세계적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 선정작 개요[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소장용 설치예술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대한민국 조남호 작가의 ‘텍토닉 카르마(Tectonic Karma)’와 덴마크 올라퍼 엘리아슨 작가의 ‘역동하는 우리의 시간(Human time is movement)’ 2점이다. 설치예술품은 박물관의 핵심 콘텐츠 확보 및 기능 다각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거장들이 참여한 지명경쟁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조남호 작가는 전통과 첨단 소재의 결합을 통해 기후건축의 미래상을 표현했고, 올라퍼 엘리아슨 작가는 다양한 관점의 해석을 통한 관람객의 참여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두 작품은 관람 동선과 건축물과의 조화 등을 고려하여 국립도시건축박물관 부지 내 북측마당과 남측마당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용수 박물관추진팀장은 “작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작품 콘셉트를 충실히 구현해 나가고, 앞으로도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국민에게 사랑받는 박물관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단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26년 개관을 목표로 박물관 건설과 함께 개관전 전시기획 및 소장품 수집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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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세계적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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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문화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빛나다
- 2023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및 개방 우수기관 시상식 홍보물[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및 개방 우수기관 시상식’이 11월 15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본부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개방한 공연, 전시, 축제, 영화, 도서, 게임 등의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혁신적인 우수 사례를 국민에게 알리고 문화데이터 기반의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진대회 수상 14개 팀 선정, 문화데이터 기반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아이디어 주목 올해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한 경진대회에 총 17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3개 부문 총 14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은 여러 명의 화자를 각각 인식해 수어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사인 인(sign in)’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게이미케이션 기법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관광지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발표한 ‘웨이플러스’ 팀이, 우수상은 미술관과 박물관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안내(가이드) 솔루션을 개발한 ‘스튜디오 파티클’ 팀이 받는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보행 약자를 위해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관광지와 공공시설 등의 안전한 이동 경로, 최단 거리 등을 제공한 ‘무장애 모빌리티 증강현실 투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한 ‘엘비에스테크’ 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성격유형검사인 엠비티아이(MBTI) 형식의 검사방식을 차용해 어르신에게 개인 맞춤형 취미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안한 ‘실버라이닝’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전통 전각을 활용해 나만의 도장 디자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낸 ‘실 마스터(seal master)’ 팀이 받는다. ‘데이터분석’ 부문 대상은 대한민국 성인 독서량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선호 영화와 도서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선호도 높은 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은 ‘냥냥펀치’ 팀이 받는다. 최우수상은 케이(K)-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의 유사도를 분석해 여행지 추천을 제안한 ‘기저선대’ 팀이, 우수상은 서울 시내 무장애 공공체육시설 입지를 분석한 ‘문전박대’ 팀이 수상한다. 국민 수요 중심의 고품질 문화 공공데이터 개방 우수 6개 기관 선정 이와 함께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중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문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해 힘쓴 ‘문화 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도 시상한다. 올해 문화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도서의 주제어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립중앙도서관(대상)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최우수상), 한국체육산업개발(우수상), 국립국어원(우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장려상), 한국정책방송원(장려상) 등 총 6개 기관을 선정했다. 문체부 신은향 정책기획관은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청년(MZ)세대들이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높은 관심을 보여 데이터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라며, “문체부는 문화데이터가 데이터 기술과 경제 발전의 강력한 원동력이 되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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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문화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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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다음 ‘케이(K)-콘텐츠 스타’ 될 창작 이야기 찾았다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월 14일 오후,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3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 시상식을 열고 케이(K)-콘텐츠의 원천이 될 창작 이야기 열다섯 편을 수상작으로 발표한다.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은 우수한 콘텐츠 원작과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야기 부문 정부 공모전이다. 정훈영 작가 '폭도, 붉은 산의 맹수들' 대상 영예… 차별화된 소재, 지식재산(IP) 확장성 높은 평가 올해는 작품 2,068편이 접수되어 138: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예심을 통해 뽑힌 252편을 대상으로 본심과 최종심을 거쳐 수상작 15편을 선정하고 대상(대통령상 1점)과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4점), 우수상(콘진원장상 10점)을 수여한다. 대상에는 정훈영 작가의 '폭도, 붉은 산의 맹수들'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구한말 일본군에 맞서는 사냥꾼들의 이야기로, 일본 유학생 출신의 젊은 여성들이 이들과 동행하며 독립군 자금으로 쓰일 사금을 지키려고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흡인력 있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펼쳐 차별화된 소재와 함께 출판이나 웹툰, 영상으로의 지식재산(IP) 확장성을 높게 평가받아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일제 강점기의 한옥 건축가를 소재로 주인공의 의지와 활약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은 '북촌(박윤선)',동물복지와 관련된 주제선정과 애니메이션으로의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초이스(이나연)', 양반과 천민이 동지가 되어 도망치는 두 여인의 탈주극을 흥미롭게 다룬 '윤씨남정기(조운)', 역사적 사건을 잘 증폭시키며 남녀 주인공 캐릭터의 의외성과 매력을 돋보이게 한 '전기수(스튜디오 요신)'가 받는다. 우수상은 '더덕정승 한효순(이병상)', '9급 공무원 염라(송지연)', '모던탁시(민미정)', '무동(김현지)', '꽃 구름 바람으로 지었노라(박지휴)', '전체공개(박홍식)', '틀림없는 여자 오엽주(김예지, 백은실)', '2루에서 키스하다(최원호)', '빌런 승냥이 사냥(조창열)', '조선춤꾼 춘석(김정애)' 등 작품 10편이 수상한다. 아울러 문체부와 콘진원은 이번 수상작들이 드라마·영화·소설·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콘텐츠 지식재산(IP) 사업화 마켓 2023’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태양의 후예', '레드슈즈', '올빼미' 등 주요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의 원작 이야기 5편 특별상 수상 한편 올해는 ‘콘텐츠대상 스토리 부문’ 15년을 돌아보며 본 공모전을 통해 소개된 작품 중 성공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재제작된 작품 5편에 특별상을 수여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원작인 '국경없는 의사회(김원석)'가 문체부 장관상을 받고, 애니메이션 '레드슈즈'의 원작 '일곱난장이(로커스)', 동명 소설의 원작인 '궁극의 아이(장용민)', 영화 '올빼미'의 원작 '올빼미 소년(김보현)',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원작 '조선 정신과 심의 유세풍(이은소)'이 콘진원상을 받는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케이(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 시점에 우수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창작자 여러분이 상상력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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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다음 ‘케이(K)-콘텐츠 스타’ 될 창작 이야기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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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최신 성과 담은 'NRICH' 6호 발간
- NRICH 6호 (국문판) 표지[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연구원의 최신 연구 성과와 각종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영문판 소식지인'NRICH'의 여섯 번째 호를 발간했다. 2020년 첫 발간되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NRICH'는 국외 대사관, 문화원 등 주요 외교기관과 국공립 박물관 및 연구기관, 한국학 연구가 활발한 대학 등에 배포되어 왔다. 올해에는 특별히 한국어판 소식지도 함께 배포할 예정으로, 한글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NRICH'6호에는, 연구원에서 최우수과제상을 수상한 5개 과제의 우수성과와 제33차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이크롬, ICCROM)’ 총회(2023.11.2.~3. / 이탈리아 로마)에서 신임이사로 선출된 신지영 보존과학연구실장 인터뷰, 이탈리아 바티칸에서도 인정한 한지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복원기술연구실 한지연구팀 인터뷰가 실렸다. 특히, 실제 한지를 책자에 삽입해 독자가 직접 한지를 만져보면서 촉감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외에도 연구원의 주요 연구 분야인 고고, 건축, 미술, 보존, 자연, 자료 보관(아카이브) 분야의 최신 경향과 올해 진행한 각종 행사와 신간 도서 소식도 함께 수록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K-문화를 소개하는 란을 마련하여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최근 사극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한 장소가 됐던 명승 ‘광한루원’을 소개했으며, 발굴 50주년을 맞은 천마총 발굴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돌아보고 기념하는 지면도 마련됐다. 'NRICH'6호의 영문판과 국문판은 국립문화재연구원 누리집과 'NRICH' 누리집에서 전자책(pdf)의 형태로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영문판 소식지 'NRICH'가 앞으로도 국가유산 연구·보존의 가치와 유의미한 성과를 국외로 확산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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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최신 성과 담은 'NRICH' 6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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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역 고유 관광사업 함께 만들어갈 ’24년도 관광두레 피디 모집
- 관광두레 피디 선발 공고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 고유 관광사업을 함께 만들어갈 ‘2024년 관광두레 피디(PD)’를 공모한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라는 목표로 출발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을 선발해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했다. 관광두레 피디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자생력 있는 관광사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창업과 성장 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최대 5년의 기간 동안 관광두레 피디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발굴된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에는 창업 교육과 상담(컨설팅), 시범 사업(파일럿) 비용,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광두레 피디의 대표적인 활동 사례를 살펴보면 정선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지역 내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간이역 카페를 주제로 한 창업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주민공동체가 창업한 카페는 지역공동체를 법인화한 3년 전과 비교할 때 매출액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순천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주민사업체와 함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수제 맥주, 버거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 1월에 관광두레 피디 선발 명단 발표 이번 공모는 기존에 관광두레 피디를 선발하지 않은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광두레 피디 선발 심사 시 주요 평가 요소는 후보자의 관광 등에 대한 전문성과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광두레 추진 필요성, 지자체와의 협력 계획 등이다. 최종 선발 명단과 사업 지역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종합 평가(사전과제 발표, 면접)를 거쳐 2024년 1월에 발표한다. 관광두레 피디 공모 안내와 신청 방법, 관련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관광두레와 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시행 12년째를 맞이한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현장에 뿌리를 내리며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한 정책 모델로서 발전하고 있다.”라며, “지역 관광을 선도하며 관광두레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역량 있는 예비 관광두레 피디와 지자체 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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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역 고유 관광사업 함께 만들어갈 ’24년도 관광두레 피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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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 안도라·산마리노 찾아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안도라와 산마리노를 방문해 한국과의 체육·관광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장 차관은 체육·관광 교류가 거의 없었던 안도라, 산마리노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으며, 이를 계기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11. 14. 안도라에서 동계스포츠 경험 공유, ‘강원2024’ 관심과 참여 요청 11. 16. 유엔세계관광기구 토론회 참석 계기 산마리노와 관광 양해각서 체결 먼저 장미란 차관은 11월 14일, 안도라를 방문해 조르디 토레스 팔코(Jordi Torres Falcó) 관광통상부 장관과 모니카 보넬 투셋(Mònica Bonell Tuset) 문화청소년체육부 장관을 만나 양국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안도라는 2022-2023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을 개최하는 등 동계스포츠 관련 기반시설이 우수한 나라이다. 한국 역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나라로서, 동계대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에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 장 차관은 산마리노 관광·체신·협력·엑스포부(이하 산마리노 관광부)와 이탈리아 관광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엔세계관광기구 열린 관광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11월 16일과 17일 산마리노에서 열리며, 장 차관은 16일 정책 토론회에 참여해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의 무장애 관광, 열린 관광 정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이번 행사 참석을 계기로 산마리노의 관광·체신·협력·엑스포부 페데리코 페디니 아마티(Federico Pedini Amati) 장관과 체육부 테오도로 론페르니니(Teodoro Lonfernini) 장관을 만나 양국의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페데리코 페디니 아마티 장관과 관광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체육·관광 협력 강화를 안도라, 산마리노의 부산 엑스포 지지로 연결 노력 안도라와 산마리노는 관광산업을 키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국가이다. 이에 문체부는 양국이 관심이 많은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하고, 아울러 국제체육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강점을 살려 체육 분야에서의 협력도 같이 제안했다.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호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부산 엑스포 지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한국은 ‘부산 엑스포’를 통해 안도라, 산마리노와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의지를 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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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 안도라·산마리노 찾아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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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올겨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걸작 음악 영화들이 온다!
- 스타 이즈 본 [동국일보] 지난여름 '샤이닝', '디파티드', '조디악'을 상영한 'Thriller & Crime 테마'를 시작으로 지난가을 'Fantasy & Dream 테마'로 '오즈의 마법사', '위대한 개츠비', '구니스' 를 상영해 많은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가 올겨울 세 번째 테마로 돌아온다. 세 번째 테마인 'Music 테마'는 11월 22일 '어거스트 러쉬', 11월 29일 '스타 이즈 본', 12월 6일 '헤드윅'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명작으로 기억되는 음악 영화들의 상영으로 다시 한번 영화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먼저 11월 22일 관객들을 찾아올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눈을 감으면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천재 소년 '에반'이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많은 영화 팬들에게 인생 음악 영화로 손꼽히는 '어거스트 러쉬'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의 어린 시절을 다시 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또한 연기파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케리 러셀, 지금은 고인이 된 할리우드 국민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요즘 지쳐 있는 모두의 마음에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작곡가 마크 맨시나,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 등 최강의 뮤지션들이 완성한 영화 OST는 관객들을 깊은 감동의 시간으로 이끌 것이다. 11월 29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스타 이즈 본'은 무명가수 '앨리'가 톱스타 '잭슨 메인'과 우연히 만나 사랑을 나누고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937년 개봉해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스타 탄생'을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스타 이즈 본'은 그간 다양한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명품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각본, 감독, 주연을 맡아 맹활약을 펼쳤으며,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첫 장편 영화 주연으로 열연해 찬사를 받았다. 특히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그래미 등 눈부신 수상을 이뤄낸 영화 속 OST는 촬영 당시 라이브로 소화해낸 것이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두 배우가 선사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여전히 벅찬 감동과 떨림을 안길 예정이다. 뒤이어 12월 6일에는 무명의 록가수 '헤드윅'이 운명이라고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당한 후 진정한 사랑을 찾고 자신을 온전하게 마주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 '헤드윅' 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록 뮤지컬의 전설로 불리는 영화는 동명의 뮤지컬 원작자인 존 카메론 미첼이 직접 연출과 '헤드윅'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성전환에 실패한 트랜스젠더 로커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선댄스영화제부터 수많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글램록의 화려한 비주얼, 센세이션한 록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OST, '헤드윅'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록스타로 우뚝 서는 모습은 영화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다시금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의 '어거스트 러쉬', '스타 이즈 본', '헤드윅' 은 11월 22일부터 메가박스에서 순차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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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올겨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걸작 음악 영화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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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수아파트', 11월 14일 크랭크인…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등 캐스팅 확정!
-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빅보스엔터테인먼트, P&B엔터테인먼트, 저스트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동국일보] 경수진이 주연을 맡고 대세 배우 고규필이 출연하는 영화 '백수아파트'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을 했다. 영화 '백수아파트'는 동네의 정의 구현을 위해 애쓰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경수진 분)이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마주하는 층간소음의 원인을 추적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거울 역을 맡은 배우 경수진은 웹드라마 '형사록' 시즌1,2, 드라마 '마우스',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등의 주연을 맡았다. 경수진이 '백수아파트'에서 연기하는 거울은 대쪽 같은 성품의 소유자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능력과 함께 시원 털털하고 믿음직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영화 '범죄도시3'으로 대세가 된 배우 고규필은 아파트 주민이자 거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는 안경석을 연기한다. 흥행 작품에 빠질 수 없는 배우가 된 고규필이 '백수아파트'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은 거울의 동생이자 이혼한 변호사인 안두온 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 뿐만 아니라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신입사관 구해령',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경수진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히로인, 배우 김주령도 거울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 동대표 '지원'으로 분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와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극과 극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주령의 우아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위키미키 소속인 최유정도 웹드라마를 거쳐 이 작품으로 영화 데뷔를 한다. 최유정은 샛별 역을 맡아 거울의 든든한 조력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여줬던 최유정이 스크린을 통해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정학, 정희태, 차우진, 김찬형 등 탁월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탄탄한 각본과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백수아파트'는 빅펀치픽쳐스, 노바필름, 이오콘텐츠그룹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마동석 배우가 수장으로 있는 빅펀치픽쳐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행한 시리즈인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을 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작품을 준비 중 이다. 노바필름은 '황야',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등의 제작을 맡았으며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하고 있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최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제작하고 SBS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IP콘텐츠 스튜디오로서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진행 중이다. 연출자는 영화 '변신'의 조감독을 맡았던 이루다 감독이며 상업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이루다 감독은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백수아파트'로 수상했다. '백수아파트'는 오는 12월 중순 경 크랭크업해서 후반작업 진행 후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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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수아파트', 11월 14일 크랭크인…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등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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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거짓 확률 표시 차단하고 확률 표시 의무화해 게이머 권리 보호한다
- 확률형 아이템 시행령(안) 주요 내용[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3월 21일(화)에 개정되어 2024년 3월 22일 시행을 앞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1월 13일에 입법예고하고, 12월 13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이행으로 개정된 「게임산업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확률정보 미표시, 거짓 확률 표시 등의 문제로부터 게임이용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게임 이용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율규제 기준에 게이머들 의견 반영해 유형별 의무 표시사항 규정 개정안은 ▴확률형 아이템 유형 및 구체적 의무표시사항(시행령안 제19조 제1항), ▴표시 의무 대상 게임물 및 예외 인정 게임물 범위(시행령안 제19조 제3항), ▴확률 표시 방법을 규정해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시행령안 제19조 제4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확률형 아이템 유형을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컴플리트 가챠 포함)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유형에 따른 의무 표시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특정 시행 결과가 다른 시행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독립시행이 아닌 경우), 이용 조건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식(천장제도) 등에 대해서도 공급 정보를 표시하도록 했다. 이는 그동안 자율규제에 적용되어 온 기준을 기반으로 게임이용자들의 의견을 추가 반영한 것으로 이번 개정안을 통해 게임이용자들의 알 권리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망 통해 제공되는 모든 게임물은 표시 의무대상 …영세게임사 예외 둬 부담 줄이되 예외인정 범위는 좁게 두 번째로, 이번 개정안을 통해 확률형 아이템을 제공하는 모든 게임물(정보통신망을 통하는 경우)은 확률정보 표시 의무 대상이 된다. 다만, 청소년게임제공업 및 일반게임제공업에 제공되는 게임물(아케이드 게임), 등급분류 예외 대상 게임물(교육․종교 등 공익적 홍보목적 게임물 등) 등은 표시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영세게임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년간 연평균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인 중소기업이 제작·배급 또는 제공하는 게임물은 표시 의무 대상 게임물에서 제외하되, 게임시간선택제 예외기준인 ‘매출액 800억 원 이하 중소기업’에 비해 예외인정 범위는 대폭 축소했다. 확률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찾기 쉬운 장소에 표시하도록 상세히 규정 마지막으로, ▴확률정보 표시 일반원칙, ▴매체별 표시 방법(게임물, 홈페이지, 광고 및 선전물) 등을 규정해 확률정보에 대한 게임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백분율 표시, 사전공지 원칙 등 게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확률정보가 공개될 수 있도록 확률정보 표시 일반원칙을 정하고, ▴게임물, ▴인터넷 홈페이지, ▴광고・선전물 등 매체별 표시 방법을 상세히 규정했다. 특히, ▴확률정보를 검색할 수 없는 형태로 제공하거나, ▴이용자들이 찾기 힘든 곳에 확률정보를 게시하는 등의 편법 운영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 역시 개정안에 포함됐다. 모니터링단 통해 제도 실효성 확보…해설서 배포로 안정적 제도 정착 지원 문체부는 내년 확률정보 공개제도의 시행에 앞서, 확률정보 미표시 및 거짓 표시를 확인하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 모니터링단(24명 규모)을 설치한다. 모니터링단을 통해 확률정보 미표시 게임물을 단속할 뿐만 아니라, 게임사가 공개한 확률정보가 거짓으로 의심될 경우, 「게임산업법」 제31조 제2항 등에 따라 게임사가 표시한 확률정보를 검증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업해 공개된 확률정보의 거짓 여부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법 시행에 따른 게임업계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세부적인 확률정보 표시 방법 등을 포함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해설서를 내년 초에 배포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은 그간 소외됐던 게임이용자들의 권리가 제자리를 찾고, 게임산업 전반에 ‘공정한 게임 규칙’이 정착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제도 정착에 있어 게임업계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게임업계가 함께 노력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입법예고로 수렴된 국민 의견과 관계부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하고,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년 3월 22일에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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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거짓 확률 표시 차단하고 확률 표시 의무화해 게이머 권리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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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 필리핀, 음악 저작권 합법시장 넓힌다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필리핀 지식재산청(청장 로웰 발바 Rowel S. Barba),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11월 14일과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3 한-필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포럼’을 개최한다. 양국 정부, 저작권 보호 기술 교류하고 침해 공동 대응 확대 ‘한국-필리핀 저작권 정부 간 회의’에서는 양국의 저작권 정책 동향과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과제를 발굴한다. 특히 필리핀 지식재산청에 저작권 침해 사이트에 대한 접속차단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이 필리핀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만큼 저작권 침해 대응과 관련한 양국의 정보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저작권 보호 기술 교류, 침해 공동 대응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양국, 음악 저작권 시장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활성화 추진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한-필 저작권 포럼’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음악 저작권 정책 및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국과 필리핀의 저작권 법·제도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환경에서의 양국 음악 신탁관리단체 간 협력 강화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심의산업통계팀 이진태 팀장이 한국의 음악 산업계 변화와 현안을 소개하고, ▴필리핀음반산업협회 말빅 베네딕토 회장이 필리핀의 음악 저작권 동향 및 실행전략을 발표한다. ▴필리핀음악저작권협회(FILSCAP)의 썰스데이 알시소(Thurday Alcios) 사무국장과 필리핀음악실연자협회(PRSPh)의 미치 발데스(Mitch Valdez) 회장은 ‘필리핀 음악 신탁관리단체의 운영현황 및 과제’를,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유기섭 본부장과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FKMP) 정훈 본부장은 한국 음악 신탁관리단체의 성장 및 필리핀과의 협력 강화방안을 발표한다. 아울러 이번 포럼과 별도 행사로 양국 음악 신탁관리단체가 참여하는 ‘한-필 저작권 집중관리단체 교류회’도 진행한다. 교류회에서는 양국의 음악 신탁관리단체가 저작권 사용료 징수 효율화 방안을 깊이 있게 토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및 합법 음악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임성환 저작권국장은 “필리핀은 케이팝의 인기가 높고 케이(K)-콘텐츠가 널리 확산된 국가로 세계 인구순위 13위(1억 1,733만, 2021년 기준)의 매우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필리핀은 자국 내 음악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케이(K)-아이돌 육성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저작권 정책에 관심이 많다.”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필리핀 정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음악 저작권 분야의 민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양국의 합법 음악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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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 필리핀, 음악 저작권 합법시장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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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무용부터 발레까지, 무용계 현장 목소리 듣는다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3일 오후, 아트코리아랩(서울 종로구)에서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각 분야의 무용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후 지원’, ‘간접 지원’, ‘육성(인큐베이팅) 지원’이라는 예술지원의 원칙을 공유하고 지역 간 문화 균형 발전과 청년예술가 양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아울러, 무용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무용원 건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후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발로 뛰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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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무용부터 발레까지, 무용계 현장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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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K)-뷰티와 댄스, 패션에서 케이(K)-관광 활로 찾는다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3일 오전, ‘케이(K)-뷰티’ 체험 공간인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외래관광객이 선호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24년 외래관광객 2천만 명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을 비롯해 관광,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 댄스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유인촌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이 회복되는 상황에서 케이(K)-컬처 전반에 대한 세계인들의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는 관광 전략을 찾기 위해 외래관광객들에게 케이(K)-컬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케이(K)-콘텐츠 관광 플랫폼인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크리에이트립’과 제휴한 미용실의 경우 외국인 매출이 8배 상승했으며, ‘원밀리언’은 케이(K)-댄스 아카데미 수강생의 80%가 외국인일 정도로 외래객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 장관은 다양한 업계의 참석자들과 만나 화장품·성형 등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K-POP) 댄스 체험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은 케이(K)-컬처 현장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듣고, 이와 연계해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래관광객이 케이(K)-컬처의 발신지인 우리나라를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한국방문의해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 주체와 협력해 2024년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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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K)-뷰티와 댄스, 패션에서 케이(K)-관광 활로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