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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도심 속 가족명소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용산어린이정원 3D 실감형 애니메이션[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5월 4일부터 5월 5일 양 일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생일잔치’를 개최한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주한미군기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반환받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7만㎡ 규모의 넓은 잔디마당, 어린이가 물놀이 할 수 있는 분수정원, 야구장·축구장·테니스장으로 구성된 스포츠필드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워킹투어·스탬프 투어 등 상시프로그램 및 음악회, 물놀이행사 등 각종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2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방문하며 도심 속 어린이체험 및 국민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방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행사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하여 꿈나래마켓 개관식을 진행한다. 잔디마당 서측에 위치한 꿈나래마켓은 기존 미군주택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텀블러, 우산, 돗자리 등 어린이정원 기념품을 판매하고, 축구골대, 공, 캠핑의자·테이블 등 어린이 놀이용품과 피크닉용품을 대여한다. 어린이정원에서는 어린이날과 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이하여 5월에 플리마켓, 어린이정원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간별로 진행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년간 용산어린이정원에 20만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용산어린이정원에 방문하여 마음껏 뛰놀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과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니 자주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어린이정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6일(일)까지 주말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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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 이탈리아,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로 새로운 문화 여정 시작
‘세자의 꿈’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함께 공연, 전시, 콘텐츠와 관광 홍보 행사 등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5월 4일,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상호문화교류의 해’ 시작을 축하하고 콜로세움 고고학공원관장, 이탈리아 외교부 관계자 등과 함께 개막공연을 관람한다. 이에 앞서 문체부는 5월 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탈리아 외교부와 양국의 예술, 창조산업, 전시 등 문화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립국악원 ‘세자의 꿈’ 공연으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 국립국악원은 5월 4일, 로마 아르젠티나 극장에서 상호문화교류의 해 공식 개막공연으로 태평무와 사랑춤, 소고춤, 판굿 등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세자의 꿈’을 선보인다. ‘세자의 꿈’은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해외 초연 작품이다. ‘세자의 꿈’을 시작으로 로마, 밀라노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에서는 ▴한국 중견작가 전시회(6~9월), ▴케이-콘텐츠 기업·소비자 거래(B2C) 행사(7월 예정), ▴한국 관광박람회(10월), ▴한국 현대무용 공연(11월) 등을 이어간다. 아울러 이탈리아 국립영화센터와 협력해 한국을 소개하는 단편영화도 제작한다. 특히, 6월 개막 예정인 박은선 작가의 조각작품 전시회는 로마시, 콜로세움 고고학공원과 협력해 로마 주요관광지에서 4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이탈리아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작품의 예술성은 물론 한국과 이탈리아의 우정을 동시에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은선 작가는 2018년, 이탈리아 최고 조각가상 ‘프라텔리 로셀리’를 수상한 바 있다. 미래세대 교류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 모색, 양국 대표 예술가 멘토로 참여 아울러 문체부는 한국과 이탈리아 청년예술인들이 오페라, 디자인 등 공동 관심 분야를 선정해 작품을 함께 창․제작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양국 대표 예술가들은 교류 사업에 멘토로 참여해 청년예술인들을 지도한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과 이탈리아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성장해 오늘날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문화강국이 됐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2년 동안 진행하는 상호문화교류의 해가 양국의 국민에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적 영감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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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뭐하지?’ 테마별 여행지 추천 6
[동국일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마별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상상을 자극하는 체험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외계행성과 외계 생명에 특화된 천문대입니다. 관측 장비와 전시체험시설들을 이용하며, 우주의 신비로움과 별들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세요! -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태고의 신비로움 가득, ‘고성공룡박물관’ 고성공룡박물관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학습 장이자,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거대한 공룡의 모습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몸으로 배우는 과학, ‘미라클 사이언스’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신비한 과학 만들기 체험과 흥미로운 전시체험, 함께하는 공연·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20여 종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학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235 온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산림청 숲체험’ 자연휴양림, 수목원, 숲체원, 국가 정원 등 전국 112개소 산림시설에서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컬러링 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됩니다. 연휴를 맞이해 가까운 숲에 찾아가 자연을 몸소 느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 알림정보 → 알립니다’ 에서 확인해 보세요! 바다를 즐기는 놀이터, ‘국립해양과학관’ ∨프로그램 별 일정 안내 · 가족 포토존 : 5월 1일~6일 (기념품 선착순 1,000명) ·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 5월 1일~6일 (선착순 2,000명) · 해양생물 모자이크 스티커 3종 체험 : 5월 5일 10:30 재료소진 시 (선착순 300명) · 바다동요 버스킹 공연 : 5월 5일 14:00~15:00 (야외 고래분수 앞) 바다의 신비로움을 탐색할 수 있는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과학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푸른 바다와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을 만나보세요! - 위치: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해양과학길 8 과거의 멋 속으로, ‘국가유산 문화재’ 5월 5일, 12세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찾은 보호자 2명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4대 궁 :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어린이날을 맞이해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열립니다. 문화재를 돌아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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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총괄 감독과 ‘2024 코리아시즌’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2일, 파리코리아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도미닉 에르비유 총괄 감독을 만나 ‘2024 코리아시즌’과 한-프랑스 간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프랑스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2021년부터 올림픽 정신에 따라 프랑스 전역에서 예술과 스포츠를 잇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자체 연계행사 1,900건,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 라벨을 획득한 행사 1,600건 이상이 열렸다. 특히,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에게 한국문화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선보이는 ‘2024 코리아시즌’도 ‘2024 파리 올핌피아드 컬처’ 라벨을 획득해 프랑스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도미닉 에르비유 총괄 감독은 “최근 프랑스의 젊은 친구들이 케이팝을 굉장히 좋아한다.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를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역에서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2024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에 ‘코리아시즌’이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 대축제이자 문화 대축제인 ‘파리 올림피아드 컬처’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 ‘2024 코리아시즌’ 개막공연인 브레이킹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문화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총괄 감독님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한국에서도 공연을 개최한 경험이 있을 만큼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은 총괄 감독님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총괄 감독님이 한국과 프랑스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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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동국대와 신라 고분문화 밝힌다
2021~24년 발간 공동발굴조사 보고서 3종[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월 3일부터 발굴조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고고미술사학과와의 5차 공동발굴조사를 시작한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경주 구황동 지석묘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신라 왕족과 귀족의 무덤군인 경주 쪽샘지구 유적을 매년 공동으로 발굴조사하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를 위한 기술·행정·예산을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고고미술사학 전공 학생들이 실습생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습생들은 교과수업(야외고고학)과 연계하여 발굴조사 현장은 물론,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 발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고고학 이론과 실습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경주 구황동지석묘(2021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Ⅲ-K12·13·27·87호(2022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Ⅵ-K6·8·16·252·253호(2024년)』까지 세 권의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 공동발굴조사 대상은 경주 쪽샘지구 유적 분포조사를 통해 확인된 신라 돌덧널무덤과 돌방무덤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조사하게 될 돌방무덤은, 2007년부터 조사 중인 쪽샘지구 1,300여 기의 무덤 중 최초로 확인된 형식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무덤의 내부 구조와 봉토 축조 방법을 살펴, 6세기 이후 신라 지배층의 무덤 형태가 돌방무덤으로 변화하는 모습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동조사는 국가 연구기관과 대학 간 상호협력과 공동 책임 아래, 전공 학생들에게 연구와 교육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모델이자, 지역 대학을 활성화할 방안의 하나로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대학 기관과의 공동발굴조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중요 유적과 유물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학문적 성과를 축적하기 위해 힘써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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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김석훈‧박하선 확정!
(사진 제공 : 좌측부터 나무엑터스, 미스틱스토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동국일보] 2024년에 찾아오는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환경의 날인 6월 5일(수) 개막 확정 및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더해가는 시기에 발맞춰 전례 없던 최장기간으로 개최가 결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평균 6~7일간 진행이 된 것에 비해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6월 5일(수)에서 6월 30일(일)까지 26일간 최장기 진행이 확정된 것.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의 환경영화제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대중들에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것 외에 기후환경 문제를 위한 소통이 길어진 기간 동안 오프라인, 온라인, TV 편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식 슬로건인 ‘Ready, Climate, Action 2024!’에 맞춰 가속화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기후행동’을 영화제와 함께 알려 나가기 위해 활약하게 될 에코프렌즈로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이 확정되어 화제다. 먼저, 유준상은 영화 ‘이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하하하’, ‘강변호텔’, ‘소년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환혼’ 시리즈,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뮤지컬 ‘삼총사’, ‘그날들’ 그리고 올해 10주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2016년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을 시작으로 ‘아직 안 끝났어’, ‘스프링 송’, ‘깃털처럼 가볍게’, ‘Re-LOVE(리-러브)’, ‘평온은 고요에 있지 않다’까지 총 6편의 영화를 연출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김석훈은 국립극단에서 내공을 다진 후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현재까지 영화,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진행과 내레이션 참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온 그는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매주 환경에 대한 고찰을 나누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준상, 김석훈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할 박하선은 드라마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외에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등 종횡무진 활동 외에 현재 SBS 파워FM에서 영화음악 전문 프로그램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이끌고 있다. 평소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지참 및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하는 삶을 사는 박하선은 이번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발탁되어 새로운 활약을 할 예정이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이처럼 환경에 진심인 에코프렌즈들이 영화제 기간 중 대중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면서 ‘기후행동’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 및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갈 그린 리더 양성에 힘을 더할 것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늘 6월 5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상영과 함께 온라인 상영, TV 편성을 통한 공개 및 공동체 상영 등이 병행되며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 상영 계획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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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대회’ 입장권 지금 예약하세요
- 유인촌 장관 강원2024 입장권 예약 현장[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대회)’ 입장권 예약대열에 합류했다. 유 장관은 11월 14일, 대회 캐릭터 뭉초의 안내에 따라 예약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와 루지 경기를 선택해 직접 입장권을 예약했다. 11월 11일 11시 11분부터 ‘강원2024 대회’ 입장권 발급이 시작됐으며, 대회 입장권은 개·폐회식과 강릉, 평창, 정선, 횡선에서 나눠 치러지는 15개 종목에 대해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릉 개회식 입장권은 유료(A등급 10만 원, B등급 8만 원, C등급 3만 원)이고, 그 외 경기종목과 폐회식 입장권은 무료이지만 예약을 해야 한다. 유인촌 장관은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대회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다. 우리 청소년 선수들의 활약을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어 매우 설렌다.”라며, “강릉 개회식을 제외한 전 경기가 무료인 만큼 많은 국민들이 직접 강원도를 찾아 올림픽 경기를 현장에서 응원할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강원2024 대회’는 80여 개국, 15~18세 청소년 선수 1,800여 명을 포함해 선수단 약 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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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대회’ 입장권 지금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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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K)-콘텐츠 탄생 숨은 주역, 대중문화예술 제작진 19명에게 시상
- 2023년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수상자 명단[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월 16일 오후, 스탠포드호텔코리아(서울 마포구)에서 ‘2023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시상식을 열어 케이(K)-콘텐츠를 세계에 우뚝 서게 만든 제작진의 노고를 격려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제작진을 격려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 포상 제도이다. 영화·방송·대중음악 분야에서 활약한 제작진을 대상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 6명, 콘진원장상 13명 수여 문체부와 콘진원은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영화, 방송, 대중음악(뮤지컬 포함) 분야의 촬영, 조명, 특수효과, 편집, 의상, 무대, 음향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제작진을 대상으로 일반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후보자 총 60명을 추천받았다.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 표창 6명, 콘진원장상 13명 등 수상자 19명을 최종 선정했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케이팝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이바지한 ㈜트라이스타오디오 김영일 대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 유수의 작품에서 기술감독으로 활약한 ㈜미소컴퍼니 김미경 대표, ▴예능 '팬텀싱어', '싱어게인' 등 60여 편이 넘는 프로그램의 음악을 연출해 깊이 있는 무대를 보여준 권태은 음악감독, ▴'울지마, 톤즈', '다큐멘터리 3일' 등에서 험지를 누비며 생생한 기록을 카메라로 담아낸 김성미 촬영감독, ▴30여 년간 방송영상 디자인, 브랜드 아이덴티티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한국방송공사(KBS) 김종욱 연구위원,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여타짜' 등으로 수준 높은 촬영 기술과 실력을 인정받은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김윤수 촬영감독이 받는다. 콘진원장상은 ▴뽀엣드로 도연 대표(의상), ▴그리드포인트 이정기 대표(조명), ▴노병우 무대감독(무대예술),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무대예술), ▴더 그립 정훈 감독(특수장비촬영), ▴(사)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제작/프로듀서), ▴(사)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 남진아 촬영/조명감독(촬영/조명), ▴㈜브라보픽쳐스 안계현 촬영감독(촬영), ▴에스비에스에이앤티(SBS A&T) 소은석 브이엑프엑스(VFX) 슈퍼바이저(VFX 컴퓨터그래픽),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노은주 차장(미술/무대예술), ▴문화방송(MBC) 기정모 디아이(DI) 컬러리스트(색보정), ▴안익수 음향효과감독(음향효과), ▴정종훈 미술감독(무대예술)이 받는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대중문화예술 제작진은 화려한 무대 뒤에서 작품의 시작부터 끝까지 땀 흘리며 우리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발전을 이루어 온 숨은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세계를 놀라게 할 창작물과 새로운 성취를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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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케이(K)-콘텐츠 탄생 숨은 주역, 대중문화예술 제작진 19명에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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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월요일은 1시 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구독료 지원...
- 2023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순제)과 함께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보장한 기업과 기관 151개사(신규 인증 117개사, 재인증 34개사)를 ‘2023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 이로써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 도입 이후 총 495개사가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사들은 근로자들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여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공모 신청 증가 추세… 작년 전체 신청 건수 웃도는 145개사 신규 신청 인증 공모 신청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올해는 지난해의 138개사 대비 30%가량 증가한 총 179개사가 공모에 참여했다. 이들 중 지난해 전체 신청 건수를 상회하는 145개사가 신규로 인증을 신청한 기관이라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최종 인증 대상 기업·기관은 서류심사와 임직원 설문조사, 면접조사를 통해 여가시간 확보,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의 항목을 평가받고,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인증된 기업들은 모두 직원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등의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해 사내 단체 여가활동이 아닌 자기계발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료, 온라인 강의 구독료 지원 등 개인의 수요를 반영한 자유로운 여가 누림을 지원하는 제도 운영 사례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한 달 유급휴가, ‘꿈잠 월요일’ 운영 등 여가문화 선도기업 10개사에 포상 아울러 문체부는 인증기업 중에서 다른 인증사들에 비해 선도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고 종합적인 여가친화인증 점수가 높은 기업, 임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 등의 측면에서 기업문화 점수가 높은 기업 또는 타 기업과 차별화된 특별한 여가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평가위원 추천과 여가친화인증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포상한다. 문체부 장관상은 ▴4년마다 한 달간의 유급휴가를 지급하는 등 직원들에게 파격적인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꿈잠 월요일(매주 월요일 오후 1시 출근)’ 운영, 무제한 연차 사용을 허용하는 등 기업만의 고유한 여가제도를 창출한 ㈜스튜디오에피소드, ▴월 1회 ‘문화의 날(오후 4시 조기퇴근)’, 법정휴가 외 연 1회 하계휴가(평일 4일) 제도를 운영하는 ㈜섹타나인, ▴컴퓨터(PC) 셧다운 제도(오후 6시 이후 PC 전원 자동차단), 퇴근 음악과 퇴근 방송 공모 등 직원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디지비(DGB)대구은행 4개사가 받는다.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은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마이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국공항공사 4개사에, 여가친화인증위원회 특별상은 ▴㈜닥터다이어리, ▴롯데캐피탈㈜ 2개사에 수여한다. 장관상을 받은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허동윤 대표는 “눈뜨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더 나은 삶을 꿈꾸게 하는 직장이 되기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성원 모두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증식(11. 15.)에 앞서 우수 포상기업·기관 대상 현장 소통의 마련 11월 15일 오후 2시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리는 인증식에서는 우수기업 포상과 인증서 수여,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문체부는 인증식에 앞서 우수 포상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기업들의 여가제도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생생하게 청취할 계획이다. 문체부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여가친화인증기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들여다보면 일과 여가의 조화가 근로자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가친화인증제도가 사회 전반의 여가 영역의 가치를 확산하는 제도적 기반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인증기업·기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여가친화 인증사는 향후 3년간 여가친화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인증사와 우수사례, 인증사 대상 특전 등 자세한 정보는 여가친화인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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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역대 최대규모 게임축제 ‘지스타’ 현장에서 게임업계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 현장을 방문해 행사 진행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시상하는 등 게임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직후 지난 10월 23일,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 개발자와 창업자 등 게임 분야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게임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23’ 관계자 격려,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 게임인 공로에 감사 인사 전해 올해 지스타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유인촌 장관은 지스타 행사 현장을 미리 방문해 행사장 안전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 해를 빛낸 국내 게임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이다. 유인촌 장관은 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우수상(장관상) 등 여러 부문의 상을 시상하며 게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게임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시상식 후에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유인촌 장관,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 수립” 유인촌 장관은 “올해도 게임산업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고, 이는 게임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게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수출이용권(바우처)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게임인재원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등 케이(K)-게임의 위상을 높이겠다.”라며, “특히 정책을 수립할 때는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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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역대 최대규모 게임축제 ‘지스타’ 현장에서 게임업계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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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15일 국내 개봉…섬뜩함 배가시키는 호러테이닝 포인트 공개!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동국일보]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공포영화 타이틀을 눈앞에 둔 전 세계 화제작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드디어 오늘(15일) 국내 개봉했다. 이와 함께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호러테이닝 포인트를 공개했다.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블룸하우스의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드디어 오늘(15일) 국내 개봉하며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63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35개국에서 블룸하우스 역대 최고 흥행 기록 등 압도적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프레디의 피자가게> 의 가장 큰 호러테이닝 포인트는 바로 이번 작품의 마스코트로 활약하는 애니메트로닉스 '프레디와 친구들'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다. 80년대 모든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행복을 선사했던 '프레디와 친구들'은 세월이 지나며 낡고 망가진 모습으로 주인공 '마이크'를 맞이한다. '쇼 타임' 버튼을 누르면 '프레디와 친구들'의 흥겨운 공연이 시작되지만, 왠지 모를 오싹함을 자아내는 이들의 비주얼은 또 하나의 아이코닉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무시무시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프레디와 친구들'이 선사할 섬뜩한 분위기는 큰 스크린과 사운드로 더욱 극대화되어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극장에서 필람해야 할 최고의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또 하나의 주요 포인트는 바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속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인물들의 이야기다. 유일한 가족인 어린 동생 '애비'를 지키기 위해 '마이크'는 피자가게의 새로운 야간 경비원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지만,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던 이곳에 무엇인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마이크'의 동생 '애비' 역시 오빠를 따라 피자가게에 발을 들이게 되고, 그곳에서 '프레디와 친구들'을 만나게 되며 예측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여기에 '마이크'를 찾아온 지역 경찰관 '바네사'까지 합류하면서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피자가게에 한데 모인 이들이 '프레디와 친구들'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바로 오래전 피자가게를 둘러싸고 일어난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이다.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모든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던 레스토랑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5명의 아이들이 실종되면서 사람들에게 철저히 외면 받게 되었고 그 길로 완전히 문을 닫게 되었다. 이후 오랫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으로 잊혀졌던 실종 사건이 '마이크'의 등장과 함께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라진 아이들, 버려진 피자가게와 애니메트로닉스 마스코트 '프레디와 친구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마주한 '마이크'가 이곳에서 과연 어떤 진실을 알게 될지 호기심을 불러모으며 한번 발을 들이면 빠져나올 수 없는 피자가게로 예비 관객들을 초대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싹함을 불러일으키는 마스코트 '프레디와 친구들', 그리고 각자의 이야기를 지닌 캐릭터들과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까지 다양한 호러테이닝 포인트로 영화 팬들의 필람 영화로 꼽히고 있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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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15일 국내 개봉…섬뜩함 배가시키는 호러테이닝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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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ei),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캐스팅…불멸의 명작 라인업 합류!
- 케이(Kei) [사진 =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동국일보] 가수 케이(Kei)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케이가 내년 1월 24일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3대 뮤지컬로 불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주최·제작 ㈜마스트인터내셔널)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 성직자 '프롤로', 약혼자를 둔 근위 대장 '페뷔스'의 욕망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25년 넘게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2018년 한국어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돌아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는 극 중 '페뷔스'의 약혼녀인 '플뢰르 드 리스' 역을 맡는다. 앞서 뮤지컬 '데스노트'와 '엑스칼리버'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케이는 오디션을 통해 '노트르담 드 파리'에 합류했으며, '꿈의 무대'로 불리는 작품에 합류한 만큼 남다른 각오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반을 발매했던 케이는 최근 Mnet '퀸덤퍼즐'에 출연해 최종 4위를 기록하며 그룹 엘즈업(EL7Z UP) 멤버로 발탁됐다.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7+UP(세븐 플러스 업)'을 발매했고, 'KCON SAUDI ARABIA 2023(케이콘 사우디 아라비아 2023)' 참여 및 첫 일본 팬 콘서트 'Piece Up(피스 업)' 등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케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은 내년 1월 24일(수)부터 3월 2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21일(화) 오후 2시 각 예매처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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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ei),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캐스팅…불멸의 명작 라인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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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세계적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 선정작 개요[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소장용 설치예술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대한민국 조남호 작가의 ‘텍토닉 카르마(Tectonic Karma)’와 덴마크 올라퍼 엘리아슨 작가의 ‘역동하는 우리의 시간(Human time is movement)’ 2점이다. 설치예술품은 박물관의 핵심 콘텐츠 확보 및 기능 다각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거장들이 참여한 지명경쟁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조남호 작가는 전통과 첨단 소재의 결합을 통해 기후건축의 미래상을 표현했고, 올라퍼 엘리아슨 작가는 다양한 관점의 해석을 통한 관람객의 참여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두 작품은 관람 동선과 건축물과의 조화 등을 고려하여 국립도시건축박물관 부지 내 북측마당과 남측마당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용수 박물관추진팀장은 “작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작품 콘셉트를 충실히 구현해 나가고, 앞으로도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국민에게 사랑받는 박물관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단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26년 개관을 목표로 박물관 건설과 함께 개관전 전시기획 및 소장품 수집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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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세계적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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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문화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빛나다
- 2023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및 개방 우수기관 시상식 홍보물[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및 개방 우수기관 시상식’이 11월 15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본부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개방한 공연, 전시, 축제, 영화, 도서, 게임 등의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혁신적인 우수 사례를 국민에게 알리고 문화데이터 기반의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진대회 수상 14개 팀 선정, 문화데이터 기반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아이디어 주목 올해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한 경진대회에 총 17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3개 부문 총 14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은 여러 명의 화자를 각각 인식해 수어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사인 인(sign in)’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게이미케이션 기법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관광지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발표한 ‘웨이플러스’ 팀이, 우수상은 미술관과 박물관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안내(가이드) 솔루션을 개발한 ‘스튜디오 파티클’ 팀이 받는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보행 약자를 위해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관광지와 공공시설 등의 안전한 이동 경로, 최단 거리 등을 제공한 ‘무장애 모빌리티 증강현실 투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한 ‘엘비에스테크’ 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성격유형검사인 엠비티아이(MBTI) 형식의 검사방식을 차용해 어르신에게 개인 맞춤형 취미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안한 ‘실버라이닝’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전통 전각을 활용해 나만의 도장 디자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낸 ‘실 마스터(seal master)’ 팀이 받는다. ‘데이터분석’ 부문 대상은 대한민국 성인 독서량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선호 영화와 도서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선호도 높은 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은 ‘냥냥펀치’ 팀이 받는다. 최우수상은 케이(K)-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의 유사도를 분석해 여행지 추천을 제안한 ‘기저선대’ 팀이, 우수상은 서울 시내 무장애 공공체육시설 입지를 분석한 ‘문전박대’ 팀이 수상한다. 국민 수요 중심의 고품질 문화 공공데이터 개방 우수 6개 기관 선정 이와 함께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중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문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해 힘쓴 ‘문화 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도 시상한다. 올해 문화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도서의 주제어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립중앙도서관(대상)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최우수상), 한국체육산업개발(우수상), 국립국어원(우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장려상), 한국정책방송원(장려상) 등 총 6개 기관을 선정했다. 문체부 신은향 정책기획관은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청년(MZ)세대들이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높은 관심을 보여 데이터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라며, “문체부는 문화데이터가 데이터 기술과 경제 발전의 강력한 원동력이 되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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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문화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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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다음 ‘케이(K)-콘텐츠 스타’ 될 창작 이야기 찾았다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월 14일 오후,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3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 시상식을 열고 케이(K)-콘텐츠의 원천이 될 창작 이야기 열다섯 편을 수상작으로 발표한다.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은 우수한 콘텐츠 원작과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야기 부문 정부 공모전이다. 정훈영 작가 '폭도, 붉은 산의 맹수들' 대상 영예… 차별화된 소재, 지식재산(IP) 확장성 높은 평가 올해는 작품 2,068편이 접수되어 138: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예심을 통해 뽑힌 252편을 대상으로 본심과 최종심을 거쳐 수상작 15편을 선정하고 대상(대통령상 1점)과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4점), 우수상(콘진원장상 10점)을 수여한다. 대상에는 정훈영 작가의 '폭도, 붉은 산의 맹수들'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구한말 일본군에 맞서는 사냥꾼들의 이야기로, 일본 유학생 출신의 젊은 여성들이 이들과 동행하며 독립군 자금으로 쓰일 사금을 지키려고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흡인력 있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펼쳐 차별화된 소재와 함께 출판이나 웹툰, 영상으로의 지식재산(IP) 확장성을 높게 평가받아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일제 강점기의 한옥 건축가를 소재로 주인공의 의지와 활약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은 '북촌(박윤선)',동물복지와 관련된 주제선정과 애니메이션으로의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초이스(이나연)', 양반과 천민이 동지가 되어 도망치는 두 여인의 탈주극을 흥미롭게 다룬 '윤씨남정기(조운)', 역사적 사건을 잘 증폭시키며 남녀 주인공 캐릭터의 의외성과 매력을 돋보이게 한 '전기수(스튜디오 요신)'가 받는다. 우수상은 '더덕정승 한효순(이병상)', '9급 공무원 염라(송지연)', '모던탁시(민미정)', '무동(김현지)', '꽃 구름 바람으로 지었노라(박지휴)', '전체공개(박홍식)', '틀림없는 여자 오엽주(김예지, 백은실)', '2루에서 키스하다(최원호)', '빌런 승냥이 사냥(조창열)', '조선춤꾼 춘석(김정애)' 등 작품 10편이 수상한다. 아울러 문체부와 콘진원은 이번 수상작들이 드라마·영화·소설·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콘텐츠 지식재산(IP) 사업화 마켓 2023’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태양의 후예', '레드슈즈', '올빼미' 등 주요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의 원작 이야기 5편 특별상 수상 한편 올해는 ‘콘텐츠대상 스토리 부문’ 15년을 돌아보며 본 공모전을 통해 소개된 작품 중 성공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재제작된 작품 5편에 특별상을 수여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원작인 '국경없는 의사회(김원석)'가 문체부 장관상을 받고, 애니메이션 '레드슈즈'의 원작 '일곱난장이(로커스)', 동명 소설의 원작인 '궁극의 아이(장용민)', 영화 '올빼미'의 원작 '올빼미 소년(김보현)',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원작 '조선 정신과 심의 유세풍(이은소)'이 콘진원상을 받는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케이(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 시점에 우수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창작자 여러분이 상상력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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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다음 ‘케이(K)-콘텐츠 스타’ 될 창작 이야기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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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최신 성과 담은 'NRICH' 6호 발간
- NRICH 6호 (국문판) 표지[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연구원의 최신 연구 성과와 각종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영문판 소식지인'NRICH'의 여섯 번째 호를 발간했다. 2020년 첫 발간되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NRICH'는 국외 대사관, 문화원 등 주요 외교기관과 국공립 박물관 및 연구기관, 한국학 연구가 활발한 대학 등에 배포되어 왔다. 올해에는 특별히 한국어판 소식지도 함께 배포할 예정으로, 한글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NRICH'6호에는, 연구원에서 최우수과제상을 수상한 5개 과제의 우수성과와 제33차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이크롬, ICCROM)’ 총회(2023.11.2.~3. / 이탈리아 로마)에서 신임이사로 선출된 신지영 보존과학연구실장 인터뷰, 이탈리아 바티칸에서도 인정한 한지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복원기술연구실 한지연구팀 인터뷰가 실렸다. 특히, 실제 한지를 책자에 삽입해 독자가 직접 한지를 만져보면서 촉감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외에도 연구원의 주요 연구 분야인 고고, 건축, 미술, 보존, 자연, 자료 보관(아카이브) 분야의 최신 경향과 올해 진행한 각종 행사와 신간 도서 소식도 함께 수록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K-문화를 소개하는 란을 마련하여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최근 사극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한 장소가 됐던 명승 ‘광한루원’을 소개했으며, 발굴 50주년을 맞은 천마총 발굴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돌아보고 기념하는 지면도 마련됐다. 'NRICH'6호의 영문판과 국문판은 국립문화재연구원 누리집과 'NRICH' 누리집에서 전자책(pdf)의 형태로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영문판 소식지 'NRICH'가 앞으로도 국가유산 연구·보존의 가치와 유의미한 성과를 국외로 확산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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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최신 성과 담은 'NRICH' 6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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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역 고유 관광사업 함께 만들어갈 ’24년도 관광두레 피디 모집
- 관광두레 피디 선발 공고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 고유 관광사업을 함께 만들어갈 ‘2024년 관광두레 피디(PD)’를 공모한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라는 목표로 출발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을 선발해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했다. 관광두레 피디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자생력 있는 관광사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창업과 성장 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최대 5년의 기간 동안 관광두레 피디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발굴된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에는 창업 교육과 상담(컨설팅), 시범 사업(파일럿) 비용,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광두레 피디의 대표적인 활동 사례를 살펴보면 정선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지역 내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간이역 카페를 주제로 한 창업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주민공동체가 창업한 카페는 지역공동체를 법인화한 3년 전과 비교할 때 매출액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순천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주민사업체와 함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수제 맥주, 버거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 1월에 관광두레 피디 선발 명단 발표 이번 공모는 기존에 관광두레 피디를 선발하지 않은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광두레 피디 선발 심사 시 주요 평가 요소는 후보자의 관광 등에 대한 전문성과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광두레 추진 필요성, 지자체와의 협력 계획 등이다. 최종 선발 명단과 사업 지역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종합 평가(사전과제 발표, 면접)를 거쳐 2024년 1월에 발표한다. 관광두레 피디 공모 안내와 신청 방법, 관련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관광두레와 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시행 12년째를 맞이한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현장에 뿌리를 내리며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한 정책 모델로서 발전하고 있다.”라며, “지역 관광을 선도하며 관광두레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역량 있는 예비 관광두레 피디와 지자체 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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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역 고유 관광사업 함께 만들어갈 ’24년도 관광두레 피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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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 안도라·산마리노 찾아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안도라와 산마리노를 방문해 한국과의 체육·관광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장 차관은 체육·관광 교류가 거의 없었던 안도라, 산마리노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으며, 이를 계기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11. 14. 안도라에서 동계스포츠 경험 공유, ‘강원2024’ 관심과 참여 요청 11. 16. 유엔세계관광기구 토론회 참석 계기 산마리노와 관광 양해각서 체결 먼저 장미란 차관은 11월 14일, 안도라를 방문해 조르디 토레스 팔코(Jordi Torres Falcó) 관광통상부 장관과 모니카 보넬 투셋(Mònica Bonell Tuset) 문화청소년체육부 장관을 만나 양국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안도라는 2022-2023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을 개최하는 등 동계스포츠 관련 기반시설이 우수한 나라이다. 한국 역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나라로서, 동계대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에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 장 차관은 산마리노 관광·체신·협력·엑스포부(이하 산마리노 관광부)와 이탈리아 관광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엔세계관광기구 열린 관광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11월 16일과 17일 산마리노에서 열리며, 장 차관은 16일 정책 토론회에 참여해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의 무장애 관광, 열린 관광 정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이번 행사 참석을 계기로 산마리노의 관광·체신·협력·엑스포부 페데리코 페디니 아마티(Federico Pedini Amati) 장관과 체육부 테오도로 론페르니니(Teodoro Lonfernini) 장관을 만나 양국의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페데리코 페디니 아마티 장관과 관광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체육·관광 협력 강화를 안도라, 산마리노의 부산 엑스포 지지로 연결 노력 안도라와 산마리노는 관광산업을 키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국가이다. 이에 문체부는 양국이 관심이 많은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하고, 아울러 국제체육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강점을 살려 체육 분야에서의 협력도 같이 제안했다.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호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부산 엑스포 지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한국은 ‘부산 엑스포’를 통해 안도라, 산마리노와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의지를 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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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 안도라·산마리노 찾아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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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올겨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걸작 음악 영화들이 온다!
- 스타 이즈 본 [동국일보] 지난여름 '샤이닝', '디파티드', '조디악'을 상영한 'Thriller & Crime 테마'를 시작으로 지난가을 'Fantasy & Dream 테마'로 '오즈의 마법사', '위대한 개츠비', '구니스' 를 상영해 많은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가 올겨울 세 번째 테마로 돌아온다. 세 번째 테마인 'Music 테마'는 11월 22일 '어거스트 러쉬', 11월 29일 '스타 이즈 본', 12월 6일 '헤드윅'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명작으로 기억되는 음악 영화들의 상영으로 다시 한번 영화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먼저 11월 22일 관객들을 찾아올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눈을 감으면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천재 소년 '에반'이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많은 영화 팬들에게 인생 음악 영화로 손꼽히는 '어거스트 러쉬'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의 어린 시절을 다시 볼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또한 연기파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케리 러셀, 지금은 고인이 된 할리우드 국민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요즘 지쳐 있는 모두의 마음에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작곡가 마크 맨시나,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 등 최강의 뮤지션들이 완성한 영화 OST는 관객들을 깊은 감동의 시간으로 이끌 것이다. 11월 29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 '스타 이즈 본'은 무명가수 '앨리'가 톱스타 '잭슨 메인'과 우연히 만나 사랑을 나누고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937년 개봉해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스타 탄생'을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스타 이즈 본'은 그간 다양한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명품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각본, 감독, 주연을 맡아 맹활약을 펼쳤으며,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첫 장편 영화 주연으로 열연해 찬사를 받았다. 특히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그래미 등 눈부신 수상을 이뤄낸 영화 속 OST는 촬영 당시 라이브로 소화해낸 것이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두 배우가 선사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여전히 벅찬 감동과 떨림을 안길 예정이다. 뒤이어 12월 6일에는 무명의 록가수 '헤드윅'이 운명이라고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당한 후 진정한 사랑을 찾고 자신을 온전하게 마주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 '헤드윅' 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록 뮤지컬의 전설로 불리는 영화는 동명의 뮤지컬 원작자인 존 카메론 미첼이 직접 연출과 '헤드윅'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성전환에 실패한 트랜스젠더 로커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선댄스영화제부터 수많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글램록의 화려한 비주얼, 센세이션한 록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OST, '헤드윅'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록스타로 우뚝 서는 모습은 영화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다시금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의 '어거스트 러쉬', '스타 이즈 본', '헤드윅' 은 11월 22일부터 메가박스에서 순차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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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올겨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걸작 음악 영화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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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수아파트', 11월 14일 크랭크인…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등 캐스팅 확정!
-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빅보스엔터테인먼트, P&B엔터테인먼트, 저스트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동국일보] 경수진이 주연을 맡고 대세 배우 고규필이 출연하는 영화 '백수아파트'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을 했다. 영화 '백수아파트'는 동네의 정의 구현을 위해 애쓰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경수진 분)이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마주하는 층간소음의 원인을 추적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거울 역을 맡은 배우 경수진은 웹드라마 '형사록' 시즌1,2, 드라마 '마우스',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등의 주연을 맡았다. 경수진이 '백수아파트'에서 연기하는 거울은 대쪽 같은 성품의 소유자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능력과 함께 시원 털털하고 믿음직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영화 '범죄도시3'으로 대세가 된 배우 고규필은 아파트 주민이자 거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는 안경석을 연기한다. 흥행 작품에 빠질 수 없는 배우가 된 고규필이 '백수아파트'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은 거울의 동생이자 이혼한 변호사인 안두온 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 뿐만 아니라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신입사관 구해령',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경수진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히로인, 배우 김주령도 거울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 동대표 '지원'으로 분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와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극과 극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주령의 우아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위키미키 소속인 최유정도 웹드라마를 거쳐 이 작품으로 영화 데뷔를 한다. 최유정은 샛별 역을 맡아 거울의 든든한 조력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여줬던 최유정이 스크린을 통해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정학, 정희태, 차우진, 김찬형 등 탁월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탄탄한 각본과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백수아파트'는 빅펀치픽쳐스, 노바필름, 이오콘텐츠그룹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마동석 배우가 수장으로 있는 빅펀치픽쳐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행한 시리즈인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을 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작품을 준비 중 이다. 노바필름은 '황야',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등의 제작을 맡았으며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하고 있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최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제작하고 SBS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IP콘텐츠 스튜디오로서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진행 중이다. 연출자는 영화 '변신'의 조감독을 맡았던 이루다 감독이며 상업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이루다 감독은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백수아파트'로 수상했다. '백수아파트'는 오는 12월 중순 경 크랭크업해서 후반작업 진행 후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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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수아파트', 11월 14일 크랭크인…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등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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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거짓 확률 표시 차단하고 확률 표시 의무화해 게이머 권리 보호한다
- 확률형 아이템 시행령(안) 주요 내용[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3월 21일(화)에 개정되어 2024년 3월 22일 시행을 앞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1월 13일에 입법예고하고, 12월 13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이행으로 개정된 「게임산업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확률정보 미표시, 거짓 확률 표시 등의 문제로부터 게임이용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게임 이용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율규제 기준에 게이머들 의견 반영해 유형별 의무 표시사항 규정 개정안은 ▴확률형 아이템 유형 및 구체적 의무표시사항(시행령안 제19조 제1항), ▴표시 의무 대상 게임물 및 예외 인정 게임물 범위(시행령안 제19조 제3항), ▴확률 표시 방법을 규정해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시행령안 제19조 제4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확률형 아이템 유형을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컴플리트 가챠 포함)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유형에 따른 의무 표시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특정 시행 결과가 다른 시행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독립시행이 아닌 경우), 이용 조건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식(천장제도) 등에 대해서도 공급 정보를 표시하도록 했다. 이는 그동안 자율규제에 적용되어 온 기준을 기반으로 게임이용자들의 의견을 추가 반영한 것으로 이번 개정안을 통해 게임이용자들의 알 권리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망 통해 제공되는 모든 게임물은 표시 의무대상 …영세게임사 예외 둬 부담 줄이되 예외인정 범위는 좁게 두 번째로, 이번 개정안을 통해 확률형 아이템을 제공하는 모든 게임물(정보통신망을 통하는 경우)은 확률정보 표시 의무 대상이 된다. 다만, 청소년게임제공업 및 일반게임제공업에 제공되는 게임물(아케이드 게임), 등급분류 예외 대상 게임물(교육․종교 등 공익적 홍보목적 게임물 등) 등은 표시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영세게임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년간 연평균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인 중소기업이 제작·배급 또는 제공하는 게임물은 표시 의무 대상 게임물에서 제외하되, 게임시간선택제 예외기준인 ‘매출액 800억 원 이하 중소기업’에 비해 예외인정 범위는 대폭 축소했다. 확률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찾기 쉬운 장소에 표시하도록 상세히 규정 마지막으로, ▴확률정보 표시 일반원칙, ▴매체별 표시 방법(게임물, 홈페이지, 광고 및 선전물) 등을 규정해 확률정보에 대한 게임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백분율 표시, 사전공지 원칙 등 게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확률정보가 공개될 수 있도록 확률정보 표시 일반원칙을 정하고, ▴게임물, ▴인터넷 홈페이지, ▴광고・선전물 등 매체별 표시 방법을 상세히 규정했다. 특히, ▴확률정보를 검색할 수 없는 형태로 제공하거나, ▴이용자들이 찾기 힘든 곳에 확률정보를 게시하는 등의 편법 운영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 역시 개정안에 포함됐다. 모니터링단 통해 제도 실효성 확보…해설서 배포로 안정적 제도 정착 지원 문체부는 내년 확률정보 공개제도의 시행에 앞서, 확률정보 미표시 및 거짓 표시를 확인하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 모니터링단(24명 규모)을 설치한다. 모니터링단을 통해 확률정보 미표시 게임물을 단속할 뿐만 아니라, 게임사가 공개한 확률정보가 거짓으로 의심될 경우, 「게임산업법」 제31조 제2항 등에 따라 게임사가 표시한 확률정보를 검증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업해 공개된 확률정보의 거짓 여부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법 시행에 따른 게임업계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세부적인 확률정보 표시 방법 등을 포함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해설서를 내년 초에 배포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은 그간 소외됐던 게임이용자들의 권리가 제자리를 찾고, 게임산업 전반에 ‘공정한 게임 규칙’이 정착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제도 정착에 있어 게임업계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게임업계가 함께 노력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입법예고로 수렴된 국민 의견과 관계부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하고,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년 3월 22일에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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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거짓 확률 표시 차단하고 확률 표시 의무화해 게이머 권리 보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