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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소풍', '찐 우정'의 추억 자극할 보도스틸 12종 공개!
    영화 '소풍' [동국일보] 200년 연기 내공의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는 영화 '소풍'이 ‘찐 우정’의 추억을 자극할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소풍' 은 남해를 배경으로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가 최초로 동반 출연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문희 63년 차, 김영옥 67년 차, 박근형 65년 차로 연기 경력 도합 195년의 관록 있는 명배우들의 연기는 스틸 한 장만으로도 많은 서사가 느껴지고 궁금함을 자아내게 한다. 영화에서 나문희는 삐심이 ‘은심’, 김영옥은 투덜이 ‘금순’으로 서로를 옛 별명으로 부르는 오랜 친구 사이로, 고향 남해에서 박근형이 분한 ‘태호’를 다시 만나면서 여전히 유쾌하게 함께 웃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소꿉 시절로 돌아간 행복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다정하게 손 붙잡고 길을 거닐고, 길에서 햄버거를 나눠 먹고, 인생 네 컷을 함께 찍는 등 여전히 소녀 같은 모습 속에 남아있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천진한 우정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웃음짓게 만든다. 여기에 이제는 어른이 되어 막걸리를 나눠 마시고, 한적한 바닷가에 친구들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함에 감동을 전하며, 이들이 선보일 감성 가득한 뭉클한 앙상블을 기대하게 한다.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나문희, 김영옥 배우는 영화 속에서 변치 않는 친구의 깊은 모습을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세대를 초월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60년 지기 친구들의 ‘찐 우정’으로 잊고 지냈던 추억들을 하나둘씩 떠올리게 하는 영화 '소풍'은 오는 2월 7일 설 연휴 전국 모든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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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문화체육관광부, ’24년, 문화로 지역균형발전 이끌 정책사업을 소개합니다
    설명회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7일 오후 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전국 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년에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과 ‘로컬100’ 사업을 설명하고 홍보 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는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전국 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단체·기업 등이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을 잘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취약지역·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전국 문화예술 창제작유통 지원사업, ‘문화영향평가’ 등 설명 1부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 설명회’에서는 문체부의 대표적 문화향유 지원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등)을 비롯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취약지역·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전국 문화예술 창제작유통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사업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한 대표적 지역 문화기반시설인 ▴공사립 박물관 지원 정책·사업과 ▴「문화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의 책무로 규정된 ‘문화영향평가’의 내용과 평가 비용 지원 등도 안내한다. ‘로컬100’ 선정 지자체, 운영 주체, 상품개발·판매자 등 교류, 사례 공유 문체부는 지난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하고,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 홍보 캠페인(’23. 12. 21.~) 등을 진행하며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을 확대하고 있다. 2부 ‘로컬100 민관협업 홍보 방안 설명회’에서는 ‘로컬100’으로 선정된 지자체와 운영 주체, 지역 방문 상품 등을 개발하는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 여행사, 온라인여행사(OTA), 관광벤처 관계자들이 교류한다. 코레일관광개발과 밀양시, 양양서피비치, 대전성심당, 통영국제음악제 관계자 등이 ‘로컬100’과 연계한 지역 방문 상품 출시·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 홍보 방안 등을 공유한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에 맞서 지역을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정부, 민간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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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시장의 강자, ‘케이-뮤지컬’ 해외 진출 방안 등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5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서울 동대문구)에서 뮤지컬 제작사 대표, 배우를 비롯한 (사)한국뮤지컬협회, (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뮤지컬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2년 연속 연 매출 4천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공연시장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뮤지컬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우리 창작뮤지컬의 해외 진출 방안 등을 다룬다. 유인촌 장관은 “뮤지컬은 음악, 연극, 무용, 무대, 융합기술 등이 결합한 종합예술로서 공연예술 분야에서 고용 확장성이 큰 장르”라며, “뮤지컬 산업은 민간주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부 차원에서 해외 진출 유통기반을 조성하고 뮤지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간접 지원 확대 방안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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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상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 예산 14.9억원 증액
    방송통신위원회[동국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날로 증가하는 인터넷상의 불법촬영물등 유통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 체계 강화 사업에 전년대비 14.9억원이 증액된 46.6억원을 편성했다. 인터넷 개인휴대기기 보급 및 인터넷 접속이 보편화됨에 따라 불법촬영물등이 정보통신망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피해자 권익침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삭제․차단 및 재유통 방지를 위한 증거자료 채증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방통위는 기존의 불법촬영물 모니터링 시스템에 메타버스 ․ 인터넷 1인방송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음란정보 모니터링을 위한 인력을 보강하고 증거자료 채증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 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를 위해 ’20년부터 국가에서 개발하여 정보통신서비스사업자에게 보급해 온 불법촬영물등 비교식별기술의 안정적 운영 및 신규사업자의 시스템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편성했다. 금번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 체계 강화 및 비교식별 기술지원 사업 신규 편성으로 불법촬영물등을 신속히 삭제‧차단하고 재유통을 방지하는 사업이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일 위원장은 “디지털성범죄물은 피해자에게 회복불가의 피해를 주는 심각한 범죄이므로, 디지털성범죄물을 신속하게 차단하여 피해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금번 예산 증액으로 실시간 인터넷 방송에서 벌어지는 휘발성음란물에 대해서도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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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SNS 상의 살인자 추적기 '서치:데스게임', 스크린라이프 장르의 새로운 지평!
    서치:데스게임 [동국일보] '서치' 제작진의 스크린라이프 스릴러 신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서치:데스게임'이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롱디'의 뒤를 잇는 스크린라이프 장르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크린라이프 장르를 대표하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롱디'와 함께 오는 1월 18일 개봉을 확정한 '서치:데스게임'이 새롭게 스크린라이프 장르를 대표할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크린라이프 장르란 PC, 휴대폰 등 현대인의 삶에서 결코 분리할 수 없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스크린을 통해 영화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장르이다. 기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기법으로써 호러부터 로맨스,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먼저 스크린라이프 호러의 대표작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로라 반스의 사망 1주기,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채팅방에 그의 아이디가 입장하면서 겪게 되는 죽음의 공포를 파격적 형식으로 구성한 리얼타임 호러이다. 러닝타임 내내 화상 채팅 화면으로만 구성된 영화는 2015년 개봉 당시 영화 사상 유례없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주목받았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웹 플랫폼을 그대로 차용하여 리얼한 공포를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1백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6,41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기록을 세우며 스크린라이프 장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다음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제작된 스크린라이프 로맨틱 코미디 '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 차 동갑 커플 '도하'와 '태인'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이다. 영화는 스크린라이프 장르를 전 세계 관객들에게 본격적으로 강렬하게 각인시킨 '서치' 제작진이 '연애 빠진 로맨스' 제작진과 의기투합하여 만들었다는 소식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떠오르는 청춘스타 배우 장동윤과 박유나가 장거리 연애로 스크린 화면을 통해 만남을 이어가는 장거리 커플을 실감 나게 연기해 본격 ‘MZ 감성’을 십분 살리며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시켰다. 마지막으로 스크린라이프 스릴러 '서치:데스게임'은 여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SNS에서 유행하는 죽음의 챌린지 ‘블루 웨일 게임’에 직접 참가한 ‘다나’의 살인자 추적기를 담은 스크린라이프 스릴러 이다.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제37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등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는 '서치', '서치 2'의 프로듀서 티무르 베크맘베토프의 신작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실제 SNS에서 유행한 ‘대왕고래 챌린지’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리얼함을 극대화하고,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또 하나의 다채로운 스크린라이프 장르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스크린라이프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현장감 넘치는 액션을 한정된 스크린 화면 속에 생생하게 담아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다채로운 스크린라이프 장르 영화의 계보를 이어 한계 없는 장르의 가능성을 보여줄 '서치:데스게임'은 1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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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문화체육관광부, 미국 현지에서 케이-콘텐츠 북미시장 수출 확대 방안 모색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은 1월 7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이하 엘에이)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현장을 방문해 해외 진출 케이-콘텐츠 기업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북미시장 개척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는 문체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코카(KOCCA) 공동관’을 처음으로 운영한 가운데 15개 문화기술 기업과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이 참가해 전 세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외 콘텐츠 기업 만나 케이-콘텐츠 해외진출 전략 논의 전 차관은 먼저 1월 8일 엘에이(LA)에 있는 씨제이 이엔엠(CJ ENM) 아메리카 사무소를 방문하여 정우성 대표와과 면담을 갖고, 저녁에는 미주 지역에 진출한 한국 콘텐츠 기업 5곳과 간담회를 열어 할리우드에서의 케이-콘텐츠 진출 현황과 현지 반응,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씨제이 이엔엠(CJ ENM) 아메리카 정우성 대표는 “’23년도 ‘넷플릭스 미국 인기 상위(TOP) 100’ 중에서 15개 내외가 한국 작품이고 영어 이외 가장 많이 보는 언어가 한국어일 정도로 케이-콘텐츠에 대한 미주지역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만찬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케이-콘텐츠의 미국 확산을 위해 미국 기업 및 투자자와의 교류(네트워킹) 기회 확대 등 정부의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 차관은 “정부 정책은 국민과 현장에서 일하는 기업을 위한 것이다. 수출에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정부에 건의해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전 차관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도 방문해 에이비시 시그니처(ABC Signature) 박지원 부사장을 만나 세계적인 미디어 기업 ‘월트 디즈니사’와 한국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부사장은 “디즈니플러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참가 케이-콘텐츠 기업 격려, 첨단기술과 콘텐츠 융합 방안 등 논의 전병극 차관은 1월 10일과 11일에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현장을 방문해 코카(KOCCA) 공동관에 참여한 15개 국내 문화기술 기업과 창업초기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세계 최대 창업 초기기업 육성 기업인 플러그앤 플레이(Plug & Play) 등이 참석한 코카 나이트(KOCCA Night)에서 공동관 참여 기업들의 투자제안(피칭)을 참관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12일에는 공동관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살폈다. 참석자들은 “창업 초기기업이나 콘텐츠 중소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콘텐츠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센터의 확대와 엘에이(LA) 등 주요 도시에 기업지원센터 설립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 차관은 “콘텐츠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해외 진출 확대,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이 중요한 만큼 관련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전 차관은 삼성과 엘지(LG), 에스케이(SK), 롯데, 현대 등 주요 대기업의 전시관도 찾아가 각 기업의 미래 비전과 혁신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율주행차량 엔터테인먼트, ▴홈 엔터테인먼트, ▴버츄얼 프로덕션, ▴메타버스, ▴디지털 휴먼 기술 등 첨단기술과 콘텐츠와의 융합 방안을 논의했다. 전병극 차관은 “콘텐츠 수출액은 ’22년 132억 4천만 달러로 가전제품, 2차 전지, 디스플레이 패널을 크게 추월했다. 하지만 중화권과 일본 수출이 50% 이상을 차지해 지속적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중화권과 일본 시장의 성장세는 비교적 소폭에 머무르고 있어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한 북미시장의 집중적 공략이 필요하다. 앞으로 케이-콘텐츠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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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문화재청, 찾아가는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 확대(24→60곳) 운영
    ‘디지털 국가유산 부도’ [동국일보]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올해 총 27억 원을 투입하여, 도서·벽지 등 디지털 소외지역에 위치한 학교와 장애인·노인 복지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서 국가유산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 이어지교를 확대 운영한다. 국민의 국가유산 교육·체험 격차 해소를 위한 취지이다. 올해는 수혜대상을 기존 24곳에서 60곳으로 확대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시킨 맞춤형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여 운영할 것이다. 자막, 수어, 음성 등이 포함된 다감각적 학습도구와 증강현실(AR), 360도 입체영상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제작한 디지털 국가유산 부도, 촉각패드와 점자 그림책, 촉각교구 등과 같이 국가유산 설명 정보를 청각과 촉각 정보로 변환한 감각콘텐츠 등을 활용해 궁궐과 왕릉, 석굴암과 불국사, 도산서원 등 대표적 국가유산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는 것과 같은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박물관에 가보지 않고도 상감청자, 금동대향로 등 국보급 유물에 얽힌 이야기를 다양한 감각을 통해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교육영상, 증강현실 교구재, 학습활동지, 전통놀이 등 다양한 국가유산 교육 콘텐츠를 담은 디지털 교육상자도 제공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이달 중 공모해 경기도(북부), 강원도 등 각 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특수학교, 복지기관 총 60곳을 내달 최종 선정하고, 세부적인 일정과 프로그램을 협의한 후 3월부터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 국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국가유산을 보편적으로 누려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유산 교육과 활용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
    • 문화
    2024-01-12
  • 영화 '티처스 라운지', 오스카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예비 후보 선정까지!
    영화 ‘티처스 라운지’ [동국일보] 개봉 후 꾸준히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티처스 라운지’가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예비 후보 노미네이트에 이어, 일커 차탁 감독이 버라이어티지의 2024년 주목해야 할 감독 10인에 선정되어 크리스토퍼 놀란, 알폰소 쿠아론, 웨스 앤더슨, 루카 구아다니노 등 거장 감독들과 이름을 나란히 해 눈길을 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6%를 기록, 세계 유수의 영화제가 주목하고 있는 영화 '티처스 라운지'는 신임 교사가 교내 연쇄 도난 사건을 직접 해결하려다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와 엮이며 겪는 시련을 그린 학교 스릴러 영화다. ‘티처스 라운지’가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예비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영미권 최고 권위의 영화제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바로미터로 꼽히며, 외국어영화상 예비 후보에는 '추락의 해부', '사랑은 낙엽을 타고', '존 오브 인터레스트', '패스트 라이브즈'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국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 선정된 ‘티처스 라운지’가 극찬 열풍을 이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계의 명망 있는 영화지 버라이어티지는 ‘티처스 라운지’에 대해 “인종, 계급, 나이, 권력관계의 이동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는 얽히고설킨 드라마”라고 평가했다. “영화적으로 다양하고 국제적인 영향을 받은 점과 복잡한 사회적 정체성에 대한 예리한 감각이 영화에 스며들어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진다”라며 차탁 감독의 연출력을 조명했다. 개봉 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독일영화상에서 주목받은 영화 ‘티처스 라운지’는 제35회 팜스프링스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 선정과 제28회 새틀라이트 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제38회 고야상 최우수 유럽영화상 노미네이트, 전미 비평가위원회 2023년 TOP5 외국어영화 선정되며 개봉과 함께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하고 있다. ‘티처스 라운지’는 이상적인 교육관을 가진 신임 교사가 선의로 한 행동이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져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독일, 한국뿐만 아닌 전 세계적으로 변화된 교육 환경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달라지는 교육관을 몰입감 넘치게 담아내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리뷰 역시 눈길을 끈다. 감정 100%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23년 아트 하우스관에서 관람한 영화 중에서 바로 TOP에 위치할 것 같은 재미”(2mnc****), “학교는 인생을 배우는 곳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사실인가”(lgok****), “교사와 학생… 누구 하나 편을 들 수 없음에 가슴만 먹먹”(vict****), “자연스레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몰입하게 된다. 연기 또한 매우 훌륭하다”(nsyn****)에 이어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잘 만들어진 수작!”(shri, CGV),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쫀쫀한 스릴러! 여기에 요즘 이슈되는 교권 문제까지 날카롭게 다룬 지금 꼭 봐야 하는 영화!”(lo**0188, CGV) 등 자발적인 극찬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극찬받는 영화 ‘티처스 라운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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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누적 관객 수 10만 돌파…다채로운 이벤트 개최!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 포스터 [동국일보] 1020 세대 관객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이 누적 관객 수 10만을 돌파한 가운데,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보답하고자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12월 13일(수) 개봉 이후 10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이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말하고 싶은 비밀'은 어느 날 잘못 배달된 고백 편지로 뜻하지 않게 시작된 모두의 이상형 ‘세토야마’와 소심한 여고생 ‘노조미’의 마음 정화 하이틴 로맨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하고 싶은 비밀'은 1월 9일(화) 오후 4시 기준 기준 누적 관객 수 10만 3명을 동원했다. 개봉한 지 28일이 지났음은 물론, 연말연시 다채로운 흥행 대작들의 개봉 러쉬 속에서 이뤄낸 쾌거로 화제를 모은다. 특히 새해 극장가, 유일한 하이틴 로맨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말하고 싶은 비밀'의 흥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말하고 싶은 비밀'의 남다른 흥행 기록과 함께, 1020 세대들의 작품을 향한 절대적인 지지 또한 시선을 끈다. “진짜 설렘…^^ 남주 얼굴 대유잼”(CGV_kh****), “남주, 여주 비주얼이 일단 대박이고 일본 특유의 풋풋한 감성이 좋았다. 연애 세포 살아나게 만드는 영화였다”(CGV_김**), “역시 일본 청춘물은 거를게 없다..”(CGV_ks****), “남주 안경 쓴 거 진짜… 순간 숨쉬는 거 잊음.”(CGV_영화****),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하게 본 로맨스 영화.”(CGV_cha***), “개설렘. 넋 놓고 봤다.”(네이버_gae***), “진짜 이렇게 설레는 영화 오랜만에 본다. 소리 지르고 싶은 순간이 많았는데 못 질러서 죽을 뻔” (네이버_db****), “너무 재밌었고, 걍 너무 재밌었음.”(트위터_el****), “'말하고 싶은 비밀' 제발 봐주세요. 이게 사랑이지예”(트위터_un****) 등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2024년 1월, 모두에게 설렘을 선사할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의 관람 욕구를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관객들의 이러한 반응에 보답하고자 준비된 다채로운 이벤트 또한 화제를 모은다. 먼저, 오는 1월 10일(수)부터 영화 종영 시까지, 방학 맞이 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가박스, CGV, 씨네큐에서 '말하고 싶은 비밀' 관람 시 청소년은 7,000원, 성인 9,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특가 이벤트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말하고 싶은 비밀'의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10만 돌파 흥행 기념 특전 이벤트도 개최를 앞두고 있다. 먼저 메가박스는 오는 1월 13일(토)부터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일 관람 티켓 인증 시 '말하고 싶은 비밀' 스페셜 엽서 2종 세트가 증정된다. 진행 지점은 대전중앙로, 홍대 지점이다. 씨네큐 또한 같은 날 이벤트가 진행되며, 진행 지점은 씨네큐 신도림, 청라 점이다. CGV는 1월 13일(토)부터, 1월 19일(금)까지. 단 일주일간 이벤트가 진행되며, 진행 극장은 CGV 건대입구, 광교상현, 광주충장로, 대구한일, 마산, 서면상상마당, 청주서문, 평택, 홍대 지점이다. 청춘들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담긴 엽서 2종은 보는 즉시 소장 욕구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도서 패키지 상영회도 앵콜 요청에 힘입어 추가 개최된다. 오는 1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벤트 관련 내용 및 유의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올겨울, MZ 세대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1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말하고 싶은 비밀'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상영중이다.  
    • 문화
    • 영화
    2024-01-11
  • 나문희X김영옥X박근형의 영화 '소풍', 2월 7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소풍 포스터 [동국일보]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주연의 영화 '소풍'이 2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개봉 소식과 함께 세 배우의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벤져스의 품격 있는 열연으로 주목받는 작품으로,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폭발적인 사전 반응을 입증했다. 2월 7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영화 '소풍'의 메인 포스터는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세 배우의 환하고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끈다. ‘16살의 추억을 다시 만났다’라는 카피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이들의 추억 여행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특히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 속에서도 설명이 필요 없는 ‘찐친’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박근형은 고향을 지키며 사는 친구로 등장해 여전한 핸섬함으로 그 시절의 설렘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드라마에 유쾌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세 인물 뒤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남해의 풍경은 보기만 해도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어 올린다. 영화 '소풍'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영화에 최초로 삽입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모래 알갱이’의 시적인 가사와 영화 '소풍'의 만남은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을 배가시키며 더욱 짙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의 연출은 '와니와 준하', '분홍신', '불꽃처럼 나비처럼', '더 웹툰: 예고살인 ' 등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은 김용균 감독이 맡았다. '소풍'은 2월 7일 설 연휴,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문화
    • 영화
    2024-01-11
  • 외교부,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 ‘여행금지’ 지정 예정
    여행경보단계 조정 전후 지도(라오스)[동국일보] 외교부는 최근 취업사기 등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 지역에 대해 2월 1일 0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했다. 라오스 북서부 보께오주 내 태국 접경 메콩강 유역 100㎢ 부지에 위치한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는 2023년 8월 1일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이어 11월 24일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발령 이후에도 범죄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제50차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협의회는 현행 2024.1.31.까지 여행이 금지되어 있는 8개 국가 및 6개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 기간을 2024년 7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상기 국가·지역의 △정세 및 치안 불안, △테러 위험 등이 여전하고,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서는 방문·체류를 계속해서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외교부장관은 천재지변ㆍ전쟁ㆍ내란ㆍ폭동ㆍ테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외 위난상황으로 인하여 국민의 생명ㆍ신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이 특정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것을 중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기간을 정하여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의 여권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ㆍ체류를 금지할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이들 여행금지 국가ㆍ지역들에 대한 현지 상황 변화 등을 지속 예의주시해 나갈 예정이다.
    • 문화
    • 여행
    2024-01-11
  • 문화체육관광부, 첨단기술의 산실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1일 오후, 엑스온 스튜디오(XON STUDIOS, 경기 고양시)에서 드라마·예능·다큐멘터리 등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사 관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 방송산업의 미래를 논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방송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과 제작사 지속성장의 핵심요소인 지식재산권(IP)의 확보 및 활용방안,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 공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제작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문체부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방송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어 이번 간담회 장소를 ‘버추얼 스튜디오’로 정한 만큼 인카메라 특수시각효과(VFX) 체험과 시연도 함께 진행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1. 19.~2. 1.)’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영상도 촬영한다. 홍보영상은 문체부 공식 유튜브 등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몇 년간 케이-드라마 등의 방송영상콘텐츠는 세계인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경쟁력은 충분히 입증되고 있다. 다만,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통망에 기반한 흥행으로 인해 지식재산권(IP)의 종속 우려, 제작 편성 축소 등의 문제로 제작사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라며 “콘텐츠 무한경쟁 시대에 대응하는 경쟁력의 핵심은 결국 창의성이다. 문체부는 경쟁력 있는 방송영상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유통, 전문인력 양성, ‘버추얼 스튜디오’를 포함한 최첨단 기반시설 구축 등 전 영역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케이-콘텐츠 진흥의 주무 부처이자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 문화
    2024-01-11
  • 영화 '클럽 제로', 색감과 프로덕션 디자인 돋보이는 미장센 스틸 8종 공개!
    [동국일보] 관객들의 상식과 개념을 깨트리는 올해의 문제작 '클럽 제로'가 황홀하고 매혹적인 미장센을 예고하는 미장센 스틸을 전격 공개한다.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는, 특별한 식사법을 교육하는 영양교사 ‘미스 노백’과 그를 맹신하는 엘리트 학교 학생들의 섬뜩한 이야기를 담은 에듀 스릴러 '클럽 제로'가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색감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미장센 스틸 8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유럽의 웨스 앤더슨”이라 불리우며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영화 미술 세계를 선보이는 오스트리아의 베테랑 여성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의 색다른 비전과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나 이번 '클럽 제로'는 "탁월한 디자인과 시선을 사로잡는 색채 감각"(Screen International), "밝은 조명과 알록달록 과자 같은 색감으로 표현된 공포 영화" (TheWrap)라는 해외 주요 매체들의 극찬을 이끌어낼 만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색감과 프로덕션 디자인이 돋보인다. 차가우면서도 정갈한 이미지를 뿜어내는 최고급 기숙 학교의 전경과 실내 디자인, ‘미스 노백’의 얼굴이 인쇄된 티 백 박스들이 자아내는 기묘한 분위기, 학생들의 각자 다른 성격과 가정 환경이 엿보이는 가구들, 빈티지한 색감의 디저트와 어우러지는 옷차림의 학부모, 유화 그림을 연상케하는 들판 등 장면 장면이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으로 가득 차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클럽 제로'는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과 '더 스퀘어'를 제작한 제작사 Coproduction office가 제작에 참여하여 신뢰감을 드높였으며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과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 온 의상감독 타냐 하우스너가 각 캐릭터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의상을 선택했고 유럽 아카데미와 시체스 영화제 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독특한 스코어 선율은 작곡가 마르쿠스 바인더의 터치가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최고급 기숙사 시설을 갖춘 엘리트 학교를 배경으로 교사와 학생의 관계, 부모와 자식의 관계, 또래 집단 내의 욕망과 역학 관계, 믿음과 신뢰에 대한 이야기 등을 완벽하게 녹여낸 예시카 하우스너의 '클럽 제로'는 "매우 대담하고 충격적인"(Variety), "과도한 믿음의 위험성"(indieWire),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피리 부는 사나이’ 이야기"(Hollywood Reporter), "탁월한 디자인과 시선을 사로잡는 색채 감각"(Screen International), "우리가 감히 이 영화를 완벽하게 '소화'시킬 수 있을까?"(Times UK), "관객들을 얼어붙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FirstShowing.net), "예의 바른 바디 호러"(Vox), "기이할 정도로 적절하게 현대 사회를 그려내다"(The Playlist) 등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을 극찬을 얻고 있다.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리즈, '크림슨 피크'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주연을 맡아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선사하는 '클럽 제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유럽 아카데미, 시체스 영화제, 유로피안 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되며 수상 소식을 들려주고 있다. 매혹적인 영상미를 예고하는 미장센 스틸을 공개한 '클럽 제로'는 1월 2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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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4-01-10
  • 영화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 주인공 카와이 유미 개봉 인사 영상 및 스페셜 뮤비 공개!
    [동국일보] 일본 나오키상 최연소 수상에 빛나는 아사이 료의 동명 소설 원작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가 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주인공 카와이 유미 개봉 인사 영상과 스페셜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는 세상의 전부였던 ‘학교’와 ‘사랑’에 안녕을 고하는 4명의 소녀들의 고등학교 졸업식 D-2부터 D-DAY까지를 그린 청춘 졸업 로맨스. '썸머 필름을 타고!'의 ‘킥보드’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카와이 유미가 새해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로 스크린에 컴백을 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의 스크린 컴백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사랑스러운 선물이 도착했는데 바로 카와이 유미의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 개봉 인사 영상. 공개된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 카와이 유미 개봉 인사 영상은 밝게 두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카와이 유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더한다. 카와이 유미는 “안녕하세요~!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에서 ‘마나미’ 역을 맡은 카와이 유미입니다”라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하며 “저희 영화가 한국에서 개봉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라고 한국 개봉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카와이 유미는 “여러분이 어떻게 봐주실지 반응이 기대되는데요. 모쪼록 재밌게 봐주세요” 라고 바람을 전하며 개봉 인사 영상을 마무리했다. 함께 공개된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 스페셜 뮤비는 극중 ‘젤리피시’로 등장하는 일본의 여성 듀오 뮤지션 ‘片耳にカラスムギ’(카타미미니 카라스무기)가 부르는 [靴の音に、淡い影'(발소리에, 희미한 그림자)] 음악과 함께 실제 영화에도 출연한 젤리피시의 졸업공연 장면으로 시작된다. “선생님 저희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꿈꿨던 미래에 손이 닿지 않아도. 선생님 저희가 어제를 돌아보더라도 꿈꿨던 이상과 다르더라도 그저 앞으로 나아갈게요”라는 가사가 폐교를 앞둔 고등학교의 마지막 졸업식까지 이틀 남은 시간 앞에 4명 소녀들의 학교, 청춘 그리고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과 스틸들이 뮤비에 삽입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는 일본 나오키상 최연소 수상에 빛나는 [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 [누구]의 천재 작가 아사이 료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는 2022 도쿄국제영화제와 2023 베이징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일본 현지에서 작은 규모로 개봉하여 장기 흥행하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일본의 영화 전문사이트 필름마크스(filmarks)와 에이가닷컴(eiga.com)에서 각각 4.0점(5점 만점), 3.9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 열풍을 일으켰고 이러한 입소문 흥행 바람은 국내 극장가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개봉 기대감을 높이는 카와이 유미 개봉 인사 영상과 스페셜 뮤비를 공개한 '소녀는 졸업하지 않는다'는 1월 24일 개봉한다.  
    • 문화
    • 영화
    2024-01-10
  • 문화체육관광부, 지식문화 항유의 기반, ‘도서관계’ 현장 목소리 듣는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0일오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 한국문헌정보학교수협의회장 등 도서관계 전문가들을 만나 도서관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도서관위원회 구성 등 현안과 올해 도서관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도서관 정책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을 공유한다. 유인촌 장관은 “도서관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지식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문화 기반 시설로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 도서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서관계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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