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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호러의 거장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영화 '금지된 장난', 소름 돋는 눈동자의 메인 포스터 공개!
금지된 장난 [동국일보] 영화 '금지된 장난'이 '링'을 비롯한 수많은 공포 수작을 탄생시킨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금지된 장난'은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은 ‘하루토’가 엄마를 되살리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혀 결국 해서는 안 될 금지된 의식을 치르면서 재앙이 시작되는 이야기. J-호러의 대표작 '링'을 비롯해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를 연출한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일본 공포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 중 한 명으로 '링'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면서 공포 장르의 거장으로 자리잡았다. '링' 시리즈 이후에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J-호러의 수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검은 물 밑에서'를 비롯해 '사다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까지 꾸준히 명작들을 탄생시키며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이번에 '금지된 장난'을 통해 또 한 번 본 적 없는 새로운 공포 영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땅 속에서 무언가가 되살아났다는 컨셉이 '파묘'를 연상케 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땅 속에 묻힌 강렬한 눈동자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동자 속 가운데에는 '주온'의 ‘토시오’를 연상하게 하는 남자 아이 ‘하루토’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루토’는 죽은 엄마를 그리워하며 절대 해서는 안 될 금기시된 장난을 시작하게 되는 캐릭터로 영화 속에서 중요한 반전의 키를 가질 전망이다. 여기에 “묻지 말아야 할 것을 묻었다”, “절대 주문을 외지 마라”, “나오지 말아야 할 것이 나왔다” 등 여러 개의 카피가 마치 주문처럼 적혀 있어 땅 속에서 나온 그것이 ‘하루토’ 가족에게 어떤 재앙을 불러오게 될 지 궁금증을 높인다. J-호러의 거장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는 영화 '금지된 장난'은 2024년 6월 5일 메가박스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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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쉬빌',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의 탄생…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자료=스튜디오 에이드] [동국일보]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예고하는 '매쉬빌'이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다. 영화 '매쉬빌'이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공식 초청 소식을 알렸다. '매쉬빌'은 12구의 시체를 모아 의식을 치루려는 사이비 종교 신도들로 인해 무법천지가 되어 버린 한 마을에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얽힌 9명의 사람, 그리고 1구의 시체가 모이며 벌어지는 오리엔탈 웨스턴 코미디 활극.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1996년 시작하여 지난 28년간 다채로운 장르 영화들을 소개하며 북미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판타지 장르 영화의 세계적인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가 판타지아국제영화제를 두고 “모든 괴짜들의 성지이자 완전히 사랑할 수 없는 것들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의 잔치”라고 평을 남긴 만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공신력 있는 영화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3년에는 '범죄도시 3'가 공식 초청되어 관객상을 수상, 이와 함께 '올빼미', '귀공자', '킬링 로맨스' 등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 영화들이 소개된 바 있어 이번 '매쉬빌'의 초청 소식은 영화의 작품성과 장르적 재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이비 종교로 인해 무법지대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눈길을 끄는 '매쉬빌'은 한국형 웨스턴 코미디 활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매쉬빌'은 넷플릭스 [연애대전], [멜로가 체질], '명당', '시간이탈자' 등에서 보여준 몰입도 높은 연기로 씬스틸러로 활약 중인 배우 전신환부터 [모범택시 2], [소년심판], [타인은 지옥이다] 등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종환, 그리고 '엑시트', [무빙]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박성일까지 합류하여 장르적인 재미는 물론 명품 연기력을 더해 서로 다른 욕망을 가진 인물들의 군상극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2024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공식 초청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는 '매쉬빌'은 2024년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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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서울국제관광전 참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홍보
영사콜센터, 서울국제관광전 참여[동국일보] 외교부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국내외 여행업체,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관광 박람회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국민들과 직접 만나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영사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했다. 부대행사로서 5월 10일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난이나 분실, 교통사고 등의 상담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취업 사기, 마약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하계 올림픽 및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외 안전여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해외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사콜센터 이용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3천여 명이 영사콜센터 부스를 방문했다.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해외여행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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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유산 체계 출범 맞아 국제기구·학계 관계자들 한데 모인다
홍보물(포스터)[동국일보] 문화재청은 17일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맞아 대한민국의 달라지는 국가유산 체계의 변화와 의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의 저명한 국가유산 전문가들을 초빙해 16일 웨스틴조선 서울(서울 중구)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K-헤리티지 시스템의 의의·효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국제 행사는 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학계의 대표 명사들을 초청하여 문화·자연·무형유산 각 분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국가유산 체계, 즉 ‘K 헤리티지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행사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며, ‘국가유산 체제와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발표 분과(세션)는 문화, 자연, 무형, 그리고 디지털 네 개의 분야로 구성된다. 분야별로 각각 국제기구와 학계를 대표하는 두 명의 발표자가 총 8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각자의 관점에서 K-헤리티지 시스템을 고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자로는 수잔 매킨타이어 탬워이 이코모스(ICOMOS) 부위원장, 로드니 해리슨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교수, 팀 배드만 국제자연보존연맹(아이유씨엔 IUCN) 부장, 에릭 챔피언 전 유네스코 문화유산시각화 의장 등이 있다. 주제발표 후에는 각 분야별로 3명의 문화재위원(이광표, 신현실, 김삼기)과 디지털 분야의 유정민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발제를 맡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 토론이 마련되며, 모든 발표와 토론은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국가유산청이 지금까지의 ‘문화재’라는 용어에서 탈피하여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아우르는 유산의 포괄적 보호와 관리가 가능한 ‘K 헤리티지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의 선도적 유산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국제적 권위자들에 전파하여 유산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출범에 따라 우리가 전승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유산의 총괄 관리조직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에 국가유산 체계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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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과 태국 저작권 분야 협력 확대로 태국 현지의 저작권 인식과 보호 역량 높인다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국 상무부 지식재산청[청장 부티크라이 르위라판(Vuttikrai Leewiraphan)]과 함께 5월 15일과 16일, 태국 방콕에서 ‘2024 한국-태국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한국-태국 간 저작권 교류는 크게 정부 간 회의와 저작권 포럼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체부는 2007년 저작권 태국사무소를 개소하고 2008년부터 한국과 태국 정부 간 저작권 분야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체부와 태국 상무부 간 ‘저작권 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저작권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 정부 간 회의, 양국 최신 저작권 정책 동향 공유하고 저작권 보호 역량 강화 논의 먼저 양국 교류의 첫 번째 축이 될 ‘한-태 저작권 정부 간 회의’에서는 올해 11회 차를 맞이해 양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이 저작권 관련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저작권 산업의 중심축인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발전현황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침해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도 교류한다. 태국 정부는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세계적인 성장을 모델로 태국 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의 저작권 침해 대응 시스템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작년 9월에는 태국 경찰청이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온라인 저작권 침해 점검 시스템을 견학하고 기술 연수를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문체부는 이번 정부 간 회의를 통해 콘텐츠산업 성장의 기반은 선진적인 저작권 법・제도와 집행시스템임을 강조하고, 특히 저작권 보호, 집행과 관련해 한국과 태국 간 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할 계획이다. 저작권 보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일반대중의 저작권 인식 개선이 중요한 만큼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공동사업도 논의할 예정이다. ◆ 저작권 포럼,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현안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정책 방향과 음악 산업 교류 확대 방안 모색 양국 저작권 교류를 구성하는 다른 한 축은 올해 13회를 맞이한 ‘한-태 저작권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정책과 음악산업’을 주제로 양국 저작권 법・제도 관련 최근 쟁점과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의 음악 저작권 산업 활성화 방안,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양국 정부의 발표로 시작한다. 태국 지식재산청 시라팟 밧라파이(Sirapat Vajraphai) 저작권국장이 태국의 저작권 정책과 창작산업을, 한국 문체부 이하영 사무관이 인공지능 시대의 한국 저작권 정책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양국 학계와 업계 전문가가 발표를 이어간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저작권법학회 회장 안효질 교수(고려대), 한국음악콘텐츠협회 김현숙 소장, 한국콘텐츠진흥원 박웅진 태국센터장이, 태국 측에서는 왓더덕뮤직 삼콴 톤솜퐁(Samkwan Tonsompong) 공동창업자 겸 대표, 워크포인트 엔터테인먼트 찰라콘 판야숌(Chalakorn Panyashom) 운영총괄이사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태국은 한류 영향력이 매우 큰 국가 중 하나*로 이곳에서 케이-콘텐츠 수익을 지속 창출하고 확대하려면 태국 내 저작권 환경 개선은 필수적이다.”라며, “이를 위해 문체부는 태국과 관련 법・제도, 신탁관리단체 운영과 관리, 보호와 집행업무, 인식 제고 등 저작권 보호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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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는 ‘6월 여행가는 달’,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지역관광으로 북적
6월 여행가는달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고자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정부는 지난 2월, ‘여행가는 달’을 주요 민생안정정책으로 정하고 올해 처음 3월과 6월,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이른 봄에 진행했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에는 국민 총이동량(2억 6천9백만 명)과 관광소비액(13조 5천억 원)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1% 증가해 통상 여행 비수기였던 봄의 초입부터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협업해 지난 3월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 철도·항공 등 최대 50% 할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 지역 특별 할인, 전국 숙박 2~5만 원 할인권 제공 먼저 교통할인은 지난 3월보다 혜택 규모와 내용을 확대했다. 기존의 지역관광 연계상품(숙박, 체험권 등)과 결합해 구매하면 고속철도(KTX) 할인(주중 50%, 주말 30%), 관광열차 운임 50% 할인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내일로패스 할인(1만 원)을 코레일 응용프로그램(앱)과 누리집(웹), 현장 발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내륙 항공노선 운임(2만 원)과 시티투어버스 50% 할인도 제공한다. 6월에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수요를 고려해 반려동물 항공운임 할인 혜택을 추가한다. 철도와 항공 할인권은 5월 16일부터 사전 예매(반려동물 운임할인은 6월 1일부터)할 수 있고 정해진 수량만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도입한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15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올해 19개 지자체(강원 영월군, 경북 안동시, 전남 장흥군 등)에 추가 적용한다. 새롭게 도입하는 지역의 서비스는 ‘여행가는 달’에 맞춰 6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총 34개 지역, 800여 곳 관광지 할인) 아울러 코레일과 공동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지역에 대한 고속철도(KTX) 할인도 새롭게 추가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하는 지역의 인근 12개 역을 도착하는 고속철도(KTX) 상품을 특정 시간대(21~07시)에 이용하면 35%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행 열차 이용객 중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업체에 방문해 현장 할인증을 발급한 경우에는 고속철도(KTX) 2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숙박할인권 총 25만 장도 배포한다. 경북, 강원 등 전국 12개 광역 시도의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에 대한 5만 원 할인권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6월 3일부터는 비수도권 지역 2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또는 3만 원 할인권을 발급한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과 등록캠핑장 1만 원 할인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 문화예술축제, 농어촌 체험, 미식 여행, 자전거여행 등 여행가는 달에만 만나는 이색 지역 여행상품 마련 전시와 관람, 레포츠,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 등을 소재로 여행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특별한 지역 여행상품도 마련했다. ▴휴식하고 싶을 때 떠나는 ‘나홀로 구례여행’, ▴예술과 함께하는 ‘계촌 클래식 축제 투어’, ‘느린 걸음으로 즐기는 남원 아트투어’,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주 성지순례’, ‘날좀보소 밀양여행’, ▴지역에 머무르고 싶다면 ‘경주 황촌 체류여행’, ▴미식을 주제로 한 ‘노작가와 떠나는 노포 테마여행’ 등 70여 개 지역에서 130여 개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전거 여행을 계획한다면 자전거를 열차에 싣고 여행지로 떠나는 기차여행 상품 ‘두 바퀴로 떠나는 로컬여행’을 추천한다. ‘디엠지(DMZ) 평화 누리길’, 삽시도 어촌체험마을, 고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 ‘운탄고도 자전거 라이딩’, ‘대구 옻골마을 두 바퀴로 떠나는 무덤덤투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림부와 한국농어촌공사 협업으로 웰촌 농촌여행상품 할인전(최대 50%)도 개최된다. ◆ 오직 6월에만 가볼 수 있는 숨은 관광지, 전시 콘텐츠 등 즐길 거리 가득 이번 ‘여행가는 달’에는 연중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거나 평소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던 장소와 체험을 ‘숨은 관광지’로 운영해 소개한다. 문화재청과 해양수산부의 협조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체험, ▴남해 지족해협에서의 죽방렴 물고기잡이 체험, ▴아산 외암민속마을 문화유산 야행, ▴부귀와 장수를 상징하는 천연기념물인 예천 석송령 등을 6월 한 달간 특별 개방하는 만큼 꼭 가보길 추천한다. 미디어아트 전시로 유명한 아르떼뮤지엄(강릉, 제주, 여수), 강릉의 자연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하슬라아트월드 등 유명 문화·전시시설도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모든 할인 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예정이므로 본인의 여행계획에 맞추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 대국민 당일 기차 여행 ‘여기로’ 1천 명 추첨, 배우 여진구와 함께하는 '여행친구 여진구' 행사도 함께 진행 지난 ‘3월 여행가는 달’에 76: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던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 행사가 6월에도 이어진다. 1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으로 지역체험과 전통문화, 역사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12개 코스를 준비했다. 본인 부담 4만 9천 원으로 교통부터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1천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진행하고, 6월 1일과 7일, 14일, 15일, 총 4회에 걸쳐 여행 주제별 '여기로' 전용열차가 출발한다.(6월 14일 여행은 부산역에서 출발)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그중 6월 1일 미식여행 열차는 2인 이상 다자녀 가구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최대 6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배우 여진구 씨와 함께 떠나는 여행 '여행친구 여진구'도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양구・인제 지역에서 여진구 씨와 함께 미술관을 방문하고 자작나무 숲을 걸으며 감성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여행친구 여진구'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방문객 입장료 50%, 제주 세화마을 여행상품 및 해녀 체험료 5만 원 할인, 신안 증도 소금밭/소금동굴 무료 체험 등 캠페인 참여 기관이 제공하는 할인혜택과 여행 관련 경품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여행가는 달’의 할인 혜택과 행사 일정,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할인 혜택과 여행 프로그램의 판매, 사용 기간 및 조건 등이 다른 만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포털사이트에서 ‘여행가는 달’을 검색해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민의 여행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알뜰혜택을 여러 참여 기관들과 함께 준비했다. ‘6월 여행가는 달’에는 국민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국내여행을 떠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지역관광으로 북적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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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 여기어때?…지역축제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 가을축제 [동국일보] 가을축제 여기 어때? 지역축제의 매력을 만나보세요! '경상도' 부산 고등어 축제 일정 : 2023.10.27 ~ 2023.10.29 - 전국의 80%를 담당하는 부산! 독특하고 참신한 체험·투어·전시·경연·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축제 향유의 기회를 제공 '강원도' 강릉 커피축제 일정 : 2023.10.12 ~ 2023.10.15 - 커피도시 강릉의 대표축제! 전국 유명 커피 업체들이 참석해 커피 무료 시음행사를 열고, 커피 명인들에게 직접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까지! '경기도' 이천 쌀 문화축제 일정 : 2023.10.18 ~ 2023.10.22 - 이천 쌀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축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금 바로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경북' 신라문화제 일정 : 2023.10.13 ~ 2023.10.15 - 깊은 역사로 오감을 사로잡는 축제! 올해 50회를 맞이해 역사성을 담은 대형 퍼포먼스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거리예술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문화제 축제는 알차게! 안전 수칙 꼭 지켜요! ① 축제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기본 질서와 안전 수칙을 지키고 진행(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른다. ② 공연이나 체험 등 행사에 참여할 때는 줄을 서서 차례로 이동하고 관람석 이외의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안전선 밖으로 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③ 야간 축제에 참여할 때는 천막을 고정하는 끈 등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폭죽 등의 위험물은 사용하면 안 된다. ④ 화재 등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진행 혹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하고 위험요소를 발견했을 때는 즉시 진행 혹은 안전요원에게 알려야 한다. 가을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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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 여기어때?…지역축제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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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가을인데 같이 걸을래요?’…코스는 대한민국 한 바퀴!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가을엔 대한민국 한 바퀴 정도 걸어줘야죠!” 걷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평소에 가벼운 동네산책을 즐기고 계신다면 조금 더 시간과 용기를 내서 ‘걷기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코스는 ‘코리아둘레길’을 추천할게요! 동해안-서해안-남해안-디엠지(DMZ) 접경지역까지 우리나라 가장자리를 연결한 4, 500km걷기여행길로 약 260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스를 완주하면 우리나라 한 바퀴를 도는 셈! 특히, 10월 12일부터 25일(수)까지 ‘걷기여행주간’에 코리아둘레길을 여행하신다면 코스 곳곳에 마련된 28개의 '코리아둘레길 쉼터'에서 휴식은 물론 다양한 관광정보를 덤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행에 더 큰 동기부여가 필요하시다면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해 보세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인증, 짧은 시짓기, 걷기코스 추천하기 등 발걸음을 가볍게 할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두루누비’와 ‘챌린저스’, ‘램블러’ 등 애플리케이션 참고 “이제 떠나볼까요?” 지역 곳곳의 숲과 바다, 마을의 풍경을 이어주는 ‘코리아둘레길’ 여행. 어느 코스에서 시작해도 분명 가장 멋진 풍경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여행객에게는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지역에는 경제활기를 선물하는 걷기여행. 그 중심에 있는 ‘코리아둘레길’이 세계적인 걷기여행길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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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가을인데 같이 걸을래요?’…코스는 대한민국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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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톱밴드 록앤롤 콘서트 '2023 HALLOWEEN NIGHT 라이브 콘서트' 개최
- 2023 Halloween Night 라이브 콘서트 포스터 [동국일보] 공연 기획사 퍼플노이즈엔터테인먼트는 핼러윈을 맞아 한국, 일본의 실력파 밴드들과 함께 10월 28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공연장 롤링홀에서 '2023 HALLOWEEN NIGHT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점점 다양해지는 음악 팬들의 기호에 맞춰 한 자리에서 쉽게 보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밴드가 모인다.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가를 부른 일본 메이저 밴드 I Don't Like Mondays의 데뷔 이후 첫 내한 공연을 비롯해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폭발적인 에너지와 서정미를 모두 갖춘 아디오스 오디오, 광고 음악으로 대중에 더 친숙한 맥거핀 등이 출연해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최정상 밴드들의 라이브를 특별한 핼러윈 선물처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단독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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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톱밴드 록앤롤 콘서트 '2023 HALLOWEEN NIGHT 라이브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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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컬' 린, 12월 단독 콘서트 'HOME' 부산 공연 확정…13일 티켓 오픈!
- [사진 = HOME 2023 포스터] [동국일보] 가수 린의 단독 콘서트가 부산에서도 개최된다. 오는 12월 9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되는 2023 린 콘서트 'HOME (홈)' 티켓이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다음 달 18일, 19일 서울에서 포문을 여는 'HOME'은 12월 부산으로 이어지며 뜨거운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눈다. "함께 써내려갈 우리의 한 페이지,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린의 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란 소개말처럼 린은 찬바람을 잊게 할 따뜻한 음악 이야기로 팬들을 찾는다. 지난 2014년부터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진행된 린의 단독 브랜드 공연 'HOME'은 깊이가 다른 음악적 토크, 오래도록 기억되는 명곡들의 향연으로 매 공연 찬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2월 개최된 2022 첫 단독 콘서트는 양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오픈 채팅방을 통한 이색적 방법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공연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11월 공연 또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올해 연말을 장식할 단독 콘서트를 향해 보내오는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린의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깊어진 린의 감성과 역량, 보이스를 가장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린 또한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탄탄한 보컬, 고품격 무대 연출로 이번 공연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특별한 연말을 선물할 전망이다. 오는 12월 9일 개최되는 2023 린 콘서트 'HOME'의 부산 공연 티켓은 예매처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되며, 13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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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컬' 린, 12월 단독 콘서트 'HOME' 부산 공연 확정…13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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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옛 모습 찾은 광화문
- 15일 공개 예정인 광화문 현판 실물[동국일보] 문화재청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5시(본행사는 오후 6시)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된 월대와 현판의 복원이 마무리됐음을 국민들께 알리고,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복궁의 광화문이 완성됐음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길맞이’라는 슬로건으로 준비했으며, 문화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국민 500명도 같이 참여한다. 복원된 월대를 통해 경복궁을 바라보며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마련되어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을 향해 나아가자는 염원을 표현함과 동시에 ‘빛으로 퍼져나간다’는 광화문(光化門)의 의미에서 볼 수 있듯이 복원된 문화유산을 국민들께 되돌려드리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연출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 야간관람으로 구성되며, 기념식과 연계한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1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광화문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광화문답’(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 6시에 시작되는 본행사에서는 광화문 완성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광화등’ 점등식(월대와 현판 공개), ▲광화문 개문 의식, ▲‘새길맞이단’과 광화문 월대 행진 및 ▲참신한 연출기법으로 완성된 다양한 영상과 공연, 프로젝션 맵핑(미디어쇼)이 진행될 것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젝션 맵핑은 ‘연결·소통·창조’를 주제로 한 대형 미디어쇼로서, 약 130미터 가량의 광화문과 담장을 배경으로 축하공연과 함께 상영되어, 국민들께 많은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후 참석자들은 월대를 걸어 광화문을 통해 경복궁에 입장하게 되며, 흥례문 광장에서 수문장 도열과 취타대 연주를 관람한 후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과 근정전에서의 문무백관 도열 등을 즐길 것이다. 이번 행사와 별도로, 다양한 연계행사도 준비되어 궁중문화축전(10월 13~18일 / 4대궁), 제4회 문화재기능인 전통기법 진흥대회(10월 15일 9시~17시 /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 제18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10월 13일~19일 / 경복궁 흥례문 및 근정문 행각)도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경복궁 복원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복궁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세계적인 K-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특히 광화문이 온전히 복원됨에 따라 광화문이 갖는 건축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사회·경제적 가치 등 국민들께서 우리 전통문화를 풍성히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향후, 경복궁을 찾는 관람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문화재청은 월대로 인한 교통과 인파 혼잡,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월대 복원에 원래의 부재가 다수 사용된 만큼 보존관리를 위해서도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해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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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옛 모습 찾은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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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산업 마중물, ‘케이-콘텐츠 펀드’ 운용 방향 논의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벤처투자(대표 유웅환)와 함께 10월 13일 2024년 ‘케이(K)-콘텐츠 펀드(모태펀드 문화계정)’ 업계 간담회를 열어 펀드의 효과적인 운용 방향을 논의했다. ‘케이(K)-콘텐츠 펀드’는 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콘텐츠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자금이다. 그동안 5,168여 개 콘텐츠 기업과 사업(프로젝트)에 총 3조 1,967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공급했다. 특히 ‘케이(K)-콘텐츠 펀드’의 투자를 받은 콘텐츠 기업 중 약 52.1%가 창업 후 3년 이내 업체로서, 펀드는 초기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는 데 기여해 왔다. 문체부는 2024년 ‘케이(K)-콘텐츠 펀드’ 정부 예산안을 전년 대비 1천억 원 확대(52.6% 증)한 2천9백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최근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콘텐츠 제작비가 상승함에 따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콘텐츠 제작사의 원활한 자금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정부 예산안의 획기적인 증액은 콘텐츠 제작자들이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케이(K)-콘텐츠 펀드’의 그간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개선방안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효과적인 내년도 운용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에는 약 6,2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투자금이 적재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자펀드 세부 조성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콘텐츠 지식재산 펀드’, ‘수출 콘텐츠 특화 펀드’ 등 조성 필요성 제기 먼저, 콘텐츠 원천 지식재산(IP) 확보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콘텐츠 지식재산(IP) 펀드’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올해 조성하고 있는 ‘콘텐츠 지식재산(IP) 펀드’는 처음 목표보다 250억 원이 늘어난 1,750억 원 규모로 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콘텐츠 지식재산(IP)에 대한 콘텐츠 및 투자 업계의 수요가 높은 만큼 콘텐츠 지식재산(IP) 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국내 콘텐츠 제작사가 원천 지식재산(IP)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의견을 냈다. 수출 콘텐츠에 특화된 펀드 조성에 대한 현장 요구도 있었다. 콘텐츠 산업은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22년 약 133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며 핵심 수출산업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케이(K)-콘텐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나아가 케이(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수출 콘텐츠의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문체부는 케이(K)-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수출 특화 펀드의 조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그 밖에도 업계에서는 콘텐츠 기업 간 인수·합병(M&A)이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한 인수·합병(M&A) 펀드, 기발행된 주식을 인수함으로써 회수 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세컨더리 펀드’ 등 콘텐츠 산업 동향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자펀드 조성을 건의했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케이(K)-콘텐츠 펀드’는 콘텐츠 분야 초기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함으로써 지금의 콘텐츠 산업을 만든 주역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갈 2024년 ‘K-콘텐츠 펀드’ 운용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케이(K)-콘텐츠 펀드’ 예산안 확정과 내년 출자사업 공고 등 이어지는 후속 절차도 신속히 진행해 콘텐츠 제작자들이 자금 조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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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산업 마중물, ‘케이-콘텐츠 펀드’ 운용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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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웰컴대학로’, 한국 공연관광 1번지의 매력 알린다
- ‘2023 웰컴대학로’ 홍보물[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사)한국공연관광협회(회장 김경훈)와 함께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학로에서 ‘2023 웰컴대학로’를 개최해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0월 15일(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공연관광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웰컴대학로’는 뮤지컬, 연극, 비언어적 공연예술(넌버벌)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을 국내외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이다. 특히, 작년에는 처음으로 대학로 일대(이화사거리~혜화역 1번 출구)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진행해 개막식에 5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공식참가작이 20개에서 37개로 확대되고 축제 기간에 국내외 공연관광 업계 간(B2B) 상담회를 새롭게 추진한다. 10. 15. 개막식, 해외 공연단 초청·플래시몹·공중 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 올해 개막식(10. 15.)에서는 국가와 장르를 넘나드는 18개 팀이 참여하는 거리 행진과 다양한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거리 행진에는 전통 연희부터 현대무용, 태권도, 치어리딩, 필리핀과 일본, 대만에서 초청받아 온 공연단 등이 참가한다. 특히, ‘웰컴대학로’ 주제곡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플래시몹과 공중에서 펼쳐지는 공연 ‘웰컴 에어 콘서트’, 뮤지컬 배우 정성화, 여성 그룹 ‘비비지’ 등의 축하공연은 개막식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 예정이다. 문체부는 안전요원과 교통관리인력 약 160명을 투입하는 등 행사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10월 대학로 공연 할인 혜택, 온라인 공연 상영, 공연관광 업계 간 상담회도 개최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이 대학로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축제 기간 상설 상연되는 34개 작품을 선정해 국내외 관객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1만 원 할인 혜택이 있는 공연 이용권(바우처)을 사전에 배포했다. 또한 한국 공연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대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해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공연프로그램 ‘케이-스테이지(K-Stage)’를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 유튜브, 네이버티브이(TV)와 중국 최대 여행 후기 플랫폼인 마펑워 등 온라인채널에서 6개 공연을 상영하고 5개 언어(국/영/일/중간/중번)로 번역된 자막을 지원한다. 올해는 ‘웰컴대학로’가 한국 공연관광업계가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10월 14일(토)과 15일(일), ‘시어터 마켓(Theater Market)’도 운영한다. ‘시어터 마켓’은 공연을 활용한 방한 여행을 상품화하는 업계 간(B2B) 상담회다. 해외 현지 여행사와 공연 제작사, 공연유통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주말·공휴일 대학로 일대에서 야외공연 30여 개를 선보이는 ‘프린지(Fringe)’, 영어 가이드와 함께하는 ‘대학로 디 투어(D-Tour)’, 폐막식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앞으로 케이(K)-공연이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해 공연관광 대표 축제인 ‘웰컴대학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라며, “케이(K)-공연관광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관광 매력물이 될 수 있도록 대학로뿐만 아니라 지역의 우수한 공연콘텐츠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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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웰컴대학로’, 한국 공연관광 1번지의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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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서울에서 만나는 청년마을 한마당 축제
- 청년마을 부스별 주요 내용[동국일보] 행정안전부는 10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3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로컬낭만주의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청년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마을이라는 브랜드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 자리에는 지방청년의 유출을 방지하고 외지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 조성된 35개 청년마을이 부스를 운영하며, 수도권 청년 등 2,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청년마을 성과발표, 청년마을 공연, 청년마을별 홍보부스 운영, 이벤트 존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먼저, 청년마을 대표들이 6개 주제별로 청년마을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타지역 청년들과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마을 공연 코너에서는 태안 오락발전소 버스킹, 홍천 와썹타운 k-pop 댄스, 의령 홍의별곡 장구독주 및 조선팝 보컬 공연 등을 통해 서울에서 만나는 로컬 청년들의 끼와 멋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마을별 부스에서는 청년정책 및 청년마을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청년마을 굿즈 등을 전시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MBTI 성격테스트처럼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청년마을을 알아보는 테스트를 실시하여 엽서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년자립 및 지역 활력 지원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한다. ‘대통령표창’은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사업으로 외지청년의 주거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지역정착을 유도한 경상북도 영덕군과 가업승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을 신설하여 청년인구 유입에 기여한 전라남도 강진군에 수여될 예정이다. ‘국무총리표창’은 청년과 지역주민이 만든 청년마을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충청남도 공주시와 청년정책 공모사업 선정 및 맞춤형 청년정책사업을 발굴한 경상남도 의령군 조윤구 주무관이 영예를 안게 된다. 한편, 청년마을 사업은 전남 목포 ‘괜찮아마을’을 시작으로 현재 총 39개 지역에 조성되어 운영 중에 있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재능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하고 지역이주·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공유주거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지역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방시대를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행정안전부는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자체와 협업하여 청년마을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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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서울에서 만나는 청년마을 한마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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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11월 15일 국내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동국일보] 장르계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해피 데스데이', '메간' 제작진 블룸하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프레디의 피자가게' 가 11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매 작품 신선한 설정과 독특한 매력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장르물을 완성하며 '호러테이닝 명가'로 자리매김한 블룸하우스가 동명의 인기 게임을 기반으로 그려낸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로, 블룸하우스의 시그니처 장르인 호러테이닝의 확장을 예고해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둠이 짙게 깔린 밤, 홀로 불 켜진 '프레디의 피자가게' 간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때 성황을 이루었던 피자가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프레디' 캐릭터가 그려진 간판은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듯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어둠 속 옅은 불빛 사이로 피자가게의 마스코트 '프레디와 친구들'의 실루엣이 나타나고 "밤이 됐습니다. 마스코트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라는 문구가 더해져 이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오래 전 문 닫은 피자가게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프레디의 피자가게'에 온 걸 환영해요"라는 밝은 인사와 함께 오래된 TV 브라운관에서 플레이 되는 VCR 화면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80년대에 촬영된 늘어진 비디오테이프 속에는 당시 아이들의 놀이동산과도 같았던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피자가게의 마스코트 '프레디와 친구들'의 공연이 시작되려는 찰나, 폐허가 된 현재의 피자가게가 나타나고 새로운 야간 경비원 '마이크'가 암전 된 피자가게 곳곳을 살피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CCTV가 비추는 오래된 마스코트들의 형상은 스산한 기운을 자아내고 "우리 아주 재미있을 거예요!"라며 정적을 깨는 비디오테이프 속 직원의 목소리와 함께 알 수 없는 공격을 당하는 '마이크', 그리고 기괴한 비주얼의 '프레디와 친구들'이 실체를 드러내면서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만의 강렬한 재미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블룸하우스의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1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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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11월 15일 국내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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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 천연기념물 지정
-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동국일보] 문화재청은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扶安 蝟島 鎭里 大月褶曲, Daewol recumbent fold in jin-ri, Wido Island, Buan)'을 10월 12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한다.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은 부안군 위도에 위치하는 횡와습곡으로, 백악기 이후에 형성됐다. 백악기 이전에 형성된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형 습곡과는 형성 시기나 과정, 형태 등이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지질학적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고 경관 또한 매우 아름다워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게 됐다. 거대한 반원형의 형태로 마을에서 오랫동안 ‘큰 달’이라 불리고 있는 대월습곡은 단단해진 이후 횡압력에 의해 변형되는 일반적인 습곡과는 달리 완전히 굳어지지 않은 지층들이 양탄자(카펫)처럼 말려 거대한 습곡구조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겹겹의 둥근 원형 단면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 대월습곡은 각각의 색으로 경계가 뚜렷한 지층이 지름 약 40m 가량의 반원을 만들며, 그 모습이 마치 화살 과녁의 일부처럼 보이는 독특한 형태로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번에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됨으로써 부안 위도는 공룡알둥지 화석, 독특한 퇴적구조, 주상절리 등과 함께 한반도의 다양한 지질학적 역사를 보여주는 교육 체험장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대월습곡에 대한 학술조사를 실시하고, 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부안 위도의 대표 자연유산으로 보존·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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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 천연기념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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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청년 장병들이 화보로 보여주는 강한 국방, 2023년 국군 화보 공개
- 2023년 국군 화보 대표 사진[동국일보] 국방부는 2023년 국군 화보를 국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이유 있는 강함’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강한 정신력과 전투력이 ‘힘에 의한 평화’를 지키기 위한 대한민국 국군의 본질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화보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12명의 청년 장병을 선발하여 담았다. ▲올해 역대급 규모로 시행된 한미 연합연습 및 야외기동훈련,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에서 맹활약한 장병들, ▲항공통제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운용이 가능한 최신예 잠수함 등 한국형 3축체계를 구현하고 있는 장병들, ▲K-방산의 핵심 전력을 운용하고 있는 장병들, ▲프라미스 작전 참여 장병 등이 이번 화보의 주인공이다. 국군 화보는 2017년 첫 공개 후 올해 7회 차를 맞이했으며, 우리 군의 강인함과 전문성, 자긍심, 주요 전력 등을 감각적이고 몰입감 높은 화보로 소개함으로써,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국군 화보는 패션 매거진 협업, 광화문광장 미디어 전시(대한민국역사박물관 K-컬처 스크린)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연계했다. (패션 잡지) 유명 패션 잡지와 함께 청년 장병 12명의 일상 패션과 군복 화보 협업(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고, 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주제로 인터뷰도 함께 진행하여 2030 세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옥외 전광판) 또한, 지난 10월 1일부터 광화문광장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외 전광판(K-컬처 스크린)을 통해 국군 화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의 모습을 국민들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하여 공감대를 넓히고자 했다. 이 영상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보실 수 있다. 2023년 국군 화보는 국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10월 12일 첫 공개 되며,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연재될 예정이다. 국군 화보 콘텐츠는 국방부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매주 2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화보 연재 기간 중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다양한 형태의 국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2024년 국군 화보 달력과 다양한 기념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2023년 국군 화보 ‘이유 있는 강함’을 통해 우리 군과 국민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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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청년 장병들이 화보로 보여주는 강한 국방, 2023년 국군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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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가을 만끽하며 ‘걸어서 대한민국 한 바퀴’
- ‘2023 하반기 걷기여행주간’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걷기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걷기여행주간’은 10월 12일, ‘디엠지(DMZ) 평화의 길’의 시작점이자 ‘서해랑길’의 종점인 인천 강화도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준비한 선포식으로 시작된다. 문체부와 행안부, 통일부 등 관계기관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강화부터 강원 고성까지의 ‘디엠지 평화의 길(524km)’로 국토를 횡단하는 ‘디엠지 자유·평화 2차 대장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2차 대장정의 제3기 원정대 출정식도 함께 진행한다. 제3기 원정대는 10월 12일, 강화 평화전망대를 출발해 18일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6박 7일간의 걷기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을 통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비무장지대(DMZ) 민간인 통제지역의 생태·평화 관광지를 비롯한 인근의 관광자원을 체험해 자연과 평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챌린저스,’ ‘램블러’ 등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걷기 인증 행사 등 펼쳐 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 국민이 ‘걷기여행주간’을 즐길 수 있도록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와 ‘챌린저스’, ‘램블러’ 등 민간 플랫폼이 협력해 추진하는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 인증 행사도 펼친다. 이 외에도 ‘두루누비’ 누리소통망(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짧은 시 짓기, 코스 추천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누리소통망과 ‘챌린저스’, ‘램블러’ 등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리아둘레길: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걷기여행길(약 4,500km), ▲동해안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 서해랑길(해남~강화), ▲디엠지 평화의 길(강화~고성, 지자체별 시범 운영 후 ’24년 전면개방 예정) 구성 코리아둘레길 쉼터에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걷기여행 프로그램 제공 코리아둘레길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함께 28개의 ‘코리아둘레길 쉼터’도 마련했다. 쉼터는 여행객에게 휴식공간과 함께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걷기여행 거점이다. ‘걷기여행주간’에 코리아둘레길 쉼터를 방문하는 걷기여행객은 울산 동구 ‘해파랑 낭만캠핑생활’, 군산 ‘서해랑길 포토투어’ 등 총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쉼터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두루누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앞으로 걷기여행을 지역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해 접경지역을 비롯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나아가 ‘코리아둘레길’을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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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가을 만끽하며 ‘걸어서 대한민국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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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행하기 좋은 가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방문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방문이벤트[동국일보] 산림청은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방문한 국민에게 추첨을 통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상품권 등 선물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명품숲에 설치되어 있는 배너를 찾아 인증사진 또는 이용 모습과 명품숲 사진을 찍어 배너에 있는 큐알코드와 연계하여 산림청 공식 블로그에 남기면 된다. 참여한 국민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숲체험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한 20만 원 상당의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5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5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목록과 방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알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은 50년간 가꾼 우리의 숲에 숨겨진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아울러 “명품숲을 걸으며 일상의 수고로움을 잠시 내려놓고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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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행하기 좋은 가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방문하고 선물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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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서 고부가 관광콘텐츠 만나세요
- 2023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0월 11일 서울 워커힐 호텔(서울 광진구)에서 ‘2023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이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43만여 명으로 2022년 상반기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 관광산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업계 간 사업 상담과 분야별 관광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광회복세를 뒷받침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럭셔리, 의료·웰니스, 한류·공연의 3개 관광테마에 크루즈를 추가했으며, 24개국 해외 구매자 110여 명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업계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기업 간(B2B) 상담과 테마별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시·체험관도 운영해 박람회를 찾은 해외 구매자들에게 케이(K)-관광콘텐츠의 매력을 선보인다. ▴럭셔리 관광콘텐츠로 서예(도정 권상호 서예가)와 한글 수제도장(K-스탬프) 만들기 체험(어라연 전각연구소), ▴의료·웰니스 관광콘텐츠로 전통차 시연·시음, 한방 체험 기회를 마련했으며, 올해 새롭게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포함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64선’도 제공한다. ▴한류·공연 관광 콘텐츠로는 케이(K)-드라마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한국 공연예술의 중심 대학로에서 10월 14일(토)부터 펼쳐지는 ‘웰컴대학로 축제’ 관련 전시를 준비했으며, 박람회가 끝난 후 생생한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 여행(팸투어)도 진행한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홍보 영상을 보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국방문의 해 홍보관’과 문체부가 2020년 선정한 관광거점도시 부산과 강릉, 목포, 안동, 전주를 알리는 공간도 별도로 조성했다. 장미란 차관은 “이번 박람회는 다채로운 케이(K)-관광콘텐츠를 입체적이고 현장감 있게 소개하는 플랫폼”이라며 “해외 구매자들은 자국에 소개할 매력적인 상품을 발굴하고 국내 관광업계는 새로운 시장을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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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3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서 고부가 관광콘텐츠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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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개최 G-100, 국내 주요 도시 성화 투어 시작
- 강원2024 개최 100일 전 기념행사 홍보 이미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10월 11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24. 1. 19. 개막) 100일 전(G-1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강원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성화 투어의 시작을 축하한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조직위 진종오, 이상화 위원장, 김철민 사무총장,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등 문체부와 조직위, 강원도 관계자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행사에 참석하며, 김연아, 윤성빈, 김예리, 박재민 등 ‘강원2024’ 홍보대사도 함께한다. 지난 10월 3일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국내에 도착한 이후 서울에서 처음 성화로에 점화된다. 점화 행사에는 박지원, 이종원, 양승주, 윤서진, 소재환 선수 5명과 홍보대사 윤성빈 선수가 참여한다. 특히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봅슬레이 유망주로 떠오른 소재환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청소년 국가대표 윤서진 선수는 ‘강원2024’ 출전 선수여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점화된 성화는 서울에서의 출발 선언과 함께 80일 동안 부산, 세종, 제주, 광주 등 국내 주요 도시와 강원도 18개 시·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강원2024’ 홍보대사 김연아 선수는 이번 기념행사에서 대회 구호(캐치프레이즈) ‘함께 빛나자(Shine Together)’를 소개하고, 구호의 의미와 목표도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팝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 고조, 문화로 하나 되는 스포츠 축제 아울러 이번 기념행사는 케이팝 공연을 통해 문화로 하나 되는 스포츠 축제를 알린다. 행사 시작 전에는 록밴드 ‘크라잉넛’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띄우고 ‘강원2024’ 홍보대사인 댄서 김예리 씨와 갬블러크루, 강원도의 학생 댄스 연합팀이 대회 주제곡 ‘위 고 하이(We Go High)’ 합동공연으로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인기가수 이영지, 라이즈(RIIZE), 있지(ITZY)가 케이팝 공연으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케이비에스 엔 스포츠(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내년 1월,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청소년 동계올림픽 ‘강원2024’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강원2024’는 70여 개국, 15~18세 청소년 선수 1,800여 명을 포함해 약 2,6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에서 열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청소년 동계올림픽이 강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한민국은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촌 장관은 “‘강원2024’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을 넘어, 세계인들이 가슴속에 기억하고 환호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겠다. 개최 50일 전(G-50), 10일 전(G-10) 개회식까지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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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개최 G-100, 국내 주요 도시 성화 투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