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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그라운드 ‘AI EYES’, 스마트폰 넘어서는 새로운 시작: 어나더 아이즈로 주목
- 사진: 웨어러블 기기 ’AI eyes’ / ㈜아이작플레이그라운드 제공[동국일보] 싱가포르, 한국, 베트남에 거점을 둔 글로벌 IT업체 (주)아이작플레이그라운드(이하 플레이그라운드)가 2024년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AI EYES'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고급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기술적 진보를 넘어서, 일상생활 깊숙이 인공지능을 통합하여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한다. 높은 성능의 카메라, 셀룰러 연결, Wi-Fi, GPS, 강력한 배터리를 갖춘 AI EYES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사진: 웨어러블 기기 ’AI eyes’ / ㈜아이작플레이그라운드 제공 AI EYES는 특히 일상 생활에서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여러 상황에서의 실용성을 극대화한다. 예를 들어, 개인 비서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일정을 관리하고,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통화 및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내장된 AI 카메라를 사용하여 중요한 순간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여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비즈니스 미팅, 어린이 돌봄이, 청소년을 위한 학습 보조, 노인들을 위한 건강관리 체크와 말동무,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AI가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플레이그라운드의 한국 파트너 디센트플래닛에서는 삼성, 구글, AWS,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모색 중이며, 전 세계 통신사와의 유통 협력도 논의 중이다. AI EYES는 향후 스마트폰의 한계를 넘어서며, 풍부한 기능과 향상된 편의성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연결성과 통신 방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웨어러블 기기 ’AI eyes’ / ㈜아이작플레이그라운드 제공 AI EYES 프로젝트는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AI와 웨어러블 기술의 결합을 통한 사회적, 문화적 변화를 탐구하고 있다. 플레이그라운드의 AI EYES 출시는 기술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AI eyes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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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그라운드 ‘AI EYES’, 스마트폰 넘어서는 새로운 시작: 어나더 아이즈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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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그라운드,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폰 ‘스타트24’ 출시
-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폰 ‘스타트24’ / ㈜아이작플레이그라운드 제공[동국일보]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을 기반으로 다양한 IT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아이작플레이그라운드(이하 플레이그라운드)가 새로운 스마트폰, '스타트24'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트24는 중저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6.81인치의 큰 화면과 화려한 LED 조명을 장착한 '엔터테인먼트 폰'이라는 컨셉으로 12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스타트24의 가장 큰 특징은 그것이 단순한 통신 도구를 넘어서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다양한 스마트폰 플랫폼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지갑과 AI 챗봇 'ChatGPT'를 기본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 스마트폰과는 다른 차원의 편의성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더욱이 스타트24는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제도를 도입하여, 매 신규 모델 출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스타트24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요소로, 특히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폰 ‘스타트24’ / ㈜아이작플레이그라운드 제공 플레이그라운드는 한국 파트너 디센트플래닛과 함께 스타트24를 통해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대형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스타트24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열려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웹3.0 시대를 맞아 기존 방식과 차별화하여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새로운 방식의 앱스토어 운영을 시도하며, 이를 통해 개발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기존의 중앙 집중형 앱스토어와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자유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트24의 출시는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테크 산업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플레이그라운드 스타트24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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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울산 프리다이빙 대표교육업체 '드랍더다이빙' 정종성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드랍더다이빙 인터뷰' Q 대표님과 드랍더다이빙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프리다이빙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인 드랍더다이빙 정종성 대표입니다. 프리다이빙이란 수중에서 무호흡으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저는 국제프리다이빙 협회(PADI, SSI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다이빙 라이선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풀장 체험 다이빙, 수중 프로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드랍더다이빙은 이렇게 갈고닦은 실력으로 부산, 울산, 경남 최대 최다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전국의 프리다이빙 핫스팟, 해외 프리다이빙 투어 등을 다니며 수중 세상의 즐거움을 널리 알려드리고 있는 프리다이빙 교육업체입니다. Q 드랍더다이빙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프리다이빙 교육기관 드랍더다이빙을 설립하게 된 이유는 프리다이빙이라는 스포츠 자체가 위험한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며 쉽게 접근하기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마냥 깊은 물속으로만 내려가는 그런 영역이 아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자체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였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다 보면 수영이나 숨 참기를 못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리다이빙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작하면 수중 무중력 세상의 편안함과 고요함을 쉽게 느낄 수 있으며 트레이닝을 통해 숨 쉬고 싶은 기본욕구의 충동 억제를 이겨내다 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는데 정신력 관리에 있어서는 최고의 스포츠라는 점을 모든 사람에게 인식시켜드리고 싶었습니다. Q 드랍더다이빙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무엇보다도 안전입니다. 즐기기 위한 취미생활에 위험한 상황은 절대 생겨서는 안 됩니다. 프리다이빙의 규칙을 지키며 제대로 된 교육 모습을 본 사람들은 절대 위험한 스포츠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드랍더다이빙에서는 단 한 번의 사고도 나지 않았으며 사고 비슷한 일도 생기지 않았고 앞으로도 항상 강습생들의 안전만큼은 철저히 지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즐겁지 않은 교육은 저부터가 하기 싫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으로 많은 분들께 행복한 수중 세상을 경험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Q 드랍더다이빙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각종 SNS에서 프리다이빙을 검색해 보면 정말 많이 보이는 게 드랍더다이빙의 사진과 소식들입니다. 수중사진뿐만 아니라 수영복, 일상, 투어 혹은 운동 사진들까지도 많이 검색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프리다이빙 교육업체로서의 운영을 넘어 회원들 간의 유대를 형성하며 하나의 신나는 레저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 드랍더다이빙의 취지였고 5년간 축적되어온 회원들의 활동이 훌륭한 문화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서로서로 확실한 실력을 기르며 버디를 봐주고 드랍더다이빙의 소속감 속에서 더 즐거워지는 하나의 레저문화로 만들어 낸 것이 드랍더다이빙의 특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Q 드랍더다이빙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2022년도 국제프리다이빙협회 (Scuba School International, 이하 SSI) 전국 최우수 강사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네이버 인플루언서 프리다이빙 교육 부분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각종 SNS에서 '씽강사' 라는 강사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다이빙용품 업체들이나 수중촬영 장비 업체, 수영복 업체 등 많은 업체들의 앰베서더로 선정되어 활동 중입니다. 프리다이빙은 저에게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주는 취미생활이며 삶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아직은 프리다이빙 시장과 드랍더다이빙의 인지도도 아주 일부분입니다. 업체의 수익성보다는 프리다이빙의 즐거움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고 안전하게 열심히 가르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새로운 해양 레저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며 전 국민이 프리다이빙을 알게 되고 드랍더다이빙을 알게 되어 물놀이하면 프리다이빙, 프리다이빙은 드랍더다이빙이라는 즐거운 프리다이빙의 교과서적인 기업으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즐겁지 않은 취미생활은 지속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울산, 경남 프리다이빙 교육업체 드랍더아비잉은 항상 즐거운 교육 즐거운 프리다이빙을 남겨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본 글을 본 모든 분이 프리다이빙을 통해 물속 세상의 즐거움과 행복함 그리고 신비로움을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또한 각종 SNS에서 보게 되신다면 이 글을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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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울산 프리다이빙 대표교육업체 '드랍더다이빙' 정종성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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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티엔비, 황학동 중앙시장 재개발을 위한 일반 매입방식 건설추진
- 황학동중앙시장 일대에 건설될 인스파이어 엠시티 조감도[동국일보] 서울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 일대에 최첨단 미래도시인 ‘인스파이어 엠시티’가 건설될 예정이다. 황학동 중앙시장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임창석, 알파타운 회장)와 주식회사 다원 티엔비(대표회장 김영재)는 지난 11월 15일 파티앤프렌즈 피에스타 홀에서 중앙시장 일대 개발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중앙시장 일대 개발계획을 살펴보면 대지면적 7만2천373㎡(2만1천892평)연면적 84만5천100㎡(25만5천641평)에 용적률 799.46%(법정 800%)로 공동주택(아파트 2천695세대), 업무시설(오피스텔 1천560세대) 등 4천805세대와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건축은 지하 5층에서 지상 50층 규모로 주용도는 아파트, 오피스텔등과 함께 숙박시설(호텔), 상업 및 테마와 체험이 있는 테마파크를 구축하게된다. 황학동 재개발사업 설명회 행사 특히 스마트 룸 컨트롤, IOT를 통한 게스트 서비스, 음성제어 엔터테인먼트, 에너지절약시설, 언터렉티브 호텔 맵, 데이터 기반 개인화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공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50개월(기획단계 10개월, 실행단계 35개월, 시범운영단계 5개월 등)로 총 투자비는 건설단계에서부터 준공까지 약 5조6천81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학동재개발추진위원장임창석(알파타운회장) 서울 600년 역사의 숨결을 한 껏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도심 중구 퇴계로에 캐주얼한 즐거움, 행복, 기쁨, 활기차고 정교하며 시대를 초월하는 새로운 환경을 조성해 도심의 특별한 명소가 탄생하기 때문에 건설회사 관계자는 물론 황학동 주민들과 중앙시장 상인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임창석 황학동중앙시장개발추진위원장은 “세상은 급속도로 변화되고 인테넷등의 매체를 통한 전자상거래의 증가로 현대화되어가고 있지만 중앙시장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경쟁에서 점점 뒤쳐질 수 밖에 없는 낙후된 환경에 놓여있다”며 “이 사업을 위해 토지 및 소유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황학동 중앙시장을 지켜온 토지 소유자 여러분의 성원으로 이제 개발사업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그 결과는 다툼없이 원활하게 추진돼 성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다원티엔비 김영재 대표회장 주식회사 다원티엔비 김영재 대표이사는 “황학동 중앙시장은 기존의 조합방식이 아닌 새로운 일반 매입방식의 사업으로 여러분의 재산과 권익을 창출하겠다”며 임창석 위원장님과 지인들의 천거로 “여러분들의 과한 기대로 어깨가 무겁지만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알기에 소명을 받아들여 개발 시행사의 무거운 역할을 수용하게 됐다. 긴 여정의 마침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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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티엔비, 황학동 중앙시장 재개발을 위한 일반 매입방식 건설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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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안그룹, 혁신적 '하이브리드 전고체전지' 개발, 양산 위한 배터리 연구센터 설립
- 새안그룹 전기차 베터리. (사진제공=새안그룹)[동국일보] 새안그룹(대표 이정용)이 회사 자체적으로 '하이브리드 배터리' 연구센터를 설립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새안그룹은 내년부터 ET30 굴절형 30톤 전기 트럭, 전기 포크레인, EXOD 스포츠카, WiD SUV 전기차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대량 생산을 앞두고 있다. 많은 양의 배터리가 필요해지자 새안그룹은 회사 내 배터리 연구센터를 설립, '하이브리드 전고체전지'를 직접 개발 및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하이브리드 전고체전지'는 기존 리튬 폴리머 전지와 슈퍼캐패시터의 장점을 혼합한 새로운 차원의 배터리이다. 저온과 고온, 충격 및 화재, 폭발에서 자유롭다. 최근 리튬(Lithium) 가격이 많이 낮아졌다고 해도 바나듐(Vanadium) 가격이 훨씬 저렴해 원가 절감 및 대량 양산에도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새안그룹은 바나듐과 극히 소량의 리튬을 이용해 에너지 밀도(Wh/kg) 250을 넘어 305 이상 끌어올리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중국 LFP 배터리는 평균 165의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현대화된 M3P의 경우에도 230 수준이다. 아연-공기 연료전지 등 배터리 관련 특허를 26건 이상 등록한 바 있는 이정용 대표는 "내년 초에 한국 배터리 관련 기술 회사 2곳을 인수해 배터리 R&D센터를 설립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사우디에 테스트 생산 라인을 운영하겠다"라면서 "단계적으로 2기가 팩토리를 우선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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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안그룹, 혁신적 '하이브리드 전고체전지' 개발, 양산 위한 배터리 연구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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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아이들의 전인적 품성 개발 '피아노라떼 피아노교습소' 이다은 원장을 만나다!
- [동국일보] '인터뷰' Q 대표님과 피아노라떼 피아노교습소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피아노라떼 피아노교습소를 운영하는 원장 이다은입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피아노 학과를 전공하고, 석사로 음악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저희 피아노라떼 피아노교습소는 원장인 제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입니다. Q 피아노라떼 피아노교습소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지금 우리 시대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감성, 인격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협동심, 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배양하는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음악은 어린이들의 인격 형성에 아주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피아노는 모든 악기 중의 으뜸이고 음악에 있어 가장 기본입니다. 아이들의 전인적 품성 개발과 인격 함양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앞으로 살아갈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Q 피아노라떼 피아노교습소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피아노를 잘 치게 하는 기능적인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 되겠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아이로 자라게 하는 일에 중점을 둡니다. 그러기 위해 숨어 있는 자질과 감성을 일깨워 주고 연주를 통해 성취감을 맛보게 하여 다른 학습 활동도 진취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이 아이들의 삶 속에 생활로 자리매김하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 Q 피아노라떼 피아노교습소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첫 번째로 저희 학원은 일주일에 한 번 특강을 하는데 다중지능을 접목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전문 분야의 선생님들이 만드시는 민뮤직특강프로그램을 수료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트랜디하고 독특한 교육,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창의융합복합교육, 아이들의 좌뇌와 우뇌를 모두 개발시켜주는 교육, 교과 놀이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활동으로 집중력, 사고력, 창의력, 논리력, 청력,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육 등 특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아이들과 재미있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저와 아이들 간의 라포형성이 잘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저와 노는 것을 좋아하고 얘기하는 것을 좋아해서 학원 오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학원 오는 것이 즐거워야 학원에 오래 있게 되고 그래야 연습 시간도 늘어나 실력이 느는 것이기 때문에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콩쿠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원이 콩쿠르를 준비하지만, 콩쿠르를 하지 않는 학원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매년 아이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2번의 콩쿠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나와서 연습하고 확인하는 부분들도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나와서 즐겁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지 않은 만큼 아이들과 공감대를 잘 형성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잘 소통하고 부모님들과의 관계 형성도 잘 되어있으며, 저는 대학교 피아노 전공과 대학원 과정에서 음악교육 전공을 하였기 때문에 피아노뿐만 아닌 이외의 교육적인 부분까지 좀 더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Q 피아노라떼 피아노교습소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두었던 아이가 종종 와서 인사도 하고 가더니 어머니를 설득해서 다시 학원에 등록하러 왔을 때 반갑고 고마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둔 후에도 저를 잊지 않고 종종 와준 것도 고마웠지만 올 때마다 어머니를 설득해서 다시 꼭 오고 싶다고 했었는데, 정말 설득해서 왔다는 것이 저를 믿고 좋아해 준다는 것이 느껴져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또한, 제 생일에 생각지 못하게 편지를 써오는 아이들이나 빼빼로데이나 화이트데이 같은 각종 기념일에 저를 생각해서 준비해 오는 작은 선물들도 고마운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소극적이고 우울해하던 아이가 피아노를 배운 후 적극적이고 명랑하고 쾌활한 아이로 변해 부모들이 고맙다고 연락을 주실 때는 참 행복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파자마 파티를 너무나도 원해서 신청을 통해 1박 2일로 파티를 진행하였는데, 혼자 준비하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추억이 되어 아이들이 또 하고 싶다며 좋아하는 모습에 뿌듯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이들과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 확장하여 연주회도 진행하고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녹여 줄 수업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초등학생 고학년이 되면 피아노를 그만두는 아이들이 많은데 피아노의 긍정적인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두 손과 발을 사용하여 각자 다른 멜로디를 연주하기 때문에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리고 피아노는 금방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연습하고 배워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후 어른이 되어서도 멋진 곡 하나 정도 연주할 수 있으려면 적어도 초등학생까지는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너무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감성도 중요하고 아이들의 숨 쉴 틈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아노가 아이들에게 숨 쉴 틈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 앞에서 연주함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매력이 있고 또 자신만의 특기도 개발할 수 있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피아노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아이로 자라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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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아이들의 전인적 품성 개발 '피아노라떼 피아노교습소' 이다은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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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휘게세라믹스튜디오' 정다은 대표, 휘게에서 흙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하게!
- [동국일보] '휘게세라믹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휘게세라믹스튜디오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도자기를 처음 접했던 시기는 초등학생 때, 방과 후 수업을 통하여 배우게 되었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했던 저는 도자기를 접하게 된 후 재미와 흥미가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방과 후 수업으로만 도자기를 접해오면서 취미로만 했었는데, 경기도 이천의 한국도예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정식적으로 도자기 공예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으로부터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 대학원 도자기유리학과 전공을 마친 후 주기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여럿이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공방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공방 휘게는 원데이클래스, 정규 클래스, 키즈 클래스 등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원데이클래스는 당일 체험으로 주로 커플, 가족, 친구들끼리 오셔서 커플 컵, 액자, 접시, 그릇 등을 제작합니다. 정규반의 같은 경우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수업의 방식보다는 본인이 영감을 얻은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개개인 고객에게 맞춰 자유로운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기초를 모르시는 분의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맞춤 수업으로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잡아드리고 있습니다. 키즈 클래스는 아이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도자기 프로그램만을 구성하여 수업을 지도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은 옆에서 직접 지켜보며 차근차근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도자기를 접하게 되면 상상력과 사고력 등이 높아지게 되면서 두뇌 개발에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Q 휘게세라믹스튜디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희 휘게세라믹스튜디오는 도자기 공예를 주력으로 다양한 작품 제작과 체험을 하실 수 있는 공방 스튜디오입니다. 휘게(HYGGE)는 덴마크어로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라는 뜻이 있습니다. 편안한 공간에서 여럿이 함께 따뜻한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저는 도자기 전공자로서 전공을 살려 도자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공방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흙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을 휘게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어른들 누구나 흙을 만지는 시간만이라도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만든 그릇으로 식사하며 도자기가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하게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휘게세라믹스튜디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저희 휘게는 저만의 작품을 보여주는 곳이라기보다는 휘게를 찾아주신 분들의 작품으로 현재의 휘게가 운영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색다른 체험을 위해 오시는 분들이나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고 있습니다. 저희는 5살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하게 방문해 주시고 있습니다. 중년층과 장년층 나이대의 경우 어렸을 때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다고 말씀하시며 즐겨주십니다. 그래서 휘게는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순간순간이 모여 현재의 휘게가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누구나 흙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입니다. Q 휘게세라믹스튜디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그릇, 인테리어 소품 등을 흙으로 직접 만드는 공간입니다. 원데이클래스와 정규반, 키즈반으로 운영됩니다. 원데이클래스는 당일 체험으로 커플, 가족, 친구들끼리 방문하여 컵, 액자, 접시, 그릇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정규반은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지 않아 자유롭게 본인이 만들고 싶어 하는 작품을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해진 커리큘럼대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고 싶은 디자인을 생각한 것을 만들 수 있도록 개별지도해드리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휘게세라믹스튜디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도자기를 배워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도자기 전공을 하게 되었는데, 가장 큰 보람은 느끼는 수업은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입니다.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그릇을 만드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손재주가 없어서 처음엔 만들기 수업을 거부하시다가 흙으로 밥그릇 국그릇 컵을 만드시고 재미있어하시면서 할 수 있다, 만들 수 있다고 하시며 다음 수업을 기다려주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많이 느낍니다. 그리고 만든 그릇에 밥도 드시고 평소에 잘 사용하신다고 말씀해 주시면 도자기 수업하는 순간이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도자기는 일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으며 대부분은 꼭 필요한 물품의 하나입니다. 저는 도자기라는 공예를 알리고 싶으며 매력이 다양하다는 것을 휘게에 오신 분들의 다양한 작품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릇에 맛있는 음식을 담아 먹는 일상의 행복을 많은 분들이 느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색다른 경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고 싶습니다. 편안한 공간에서 여럿이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도자기 공예 체험을 접해볼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휘게에서 흙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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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휘게세라믹스튜디오' 정다은 대표, 휘게에서 흙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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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텍코리아, 'IT 아웃소싱의 신흥강국 - 베트남' 세미나
- 2023년 'IT 아웃소싱의 신흥강국 - 베트남' 세미나[동국일보] ●한국 IT 기업의 베트남 기업에 아웃소싱하는 트렌드 지난 10년간 IT 아웃소싱 시장은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한국 기업들은 기술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베트남 기업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베트남의 IT 부문에의 성장,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 그리고 두 나라의 상호 보완적인 강점들에 의하여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기술과 혁신이 번창하는 중심지로 꾸준히 인식되고 있다. STEM 교육에 강점을 두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인구를 자랑하며, 다양한 IT 분야에 능숙하고 숙련된 노동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 늘어나는 인재 풀은 글로벌 기술 거물과 이웃 국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베트남의 교육 체계는 특히 IT와 같은 STEM 과목에 강한 중점을 두어 영어에 능통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에 정통한 높은 기술의 IT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베트남은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갖춘 젊은 인구를 자랑하며, 건장한 인재 풀을 제공한다. 약 1억명의 시민 중 35세 미만이 53% 이상이며, 중위 연령은 32.8세로 베트남은 이 인구적 장점을 활용하여 번창하는 IT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매년 TopDev의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153개 교육 기관에서 약 48만명의 IT 엔지니어를 생산하고 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 (MIC)는 베트남이 2022년에 7만개의 디지털 기술 기업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수치이다. 더불어 베트남의 노동 인력은 많은 다른 아웃소싱 활성화 국가들에 비해 낮은 이직률과 높은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와 같은 다른 국가의 10%를 초과하는 이직률과는 대조적으로, 베트남 기업의 IT 관련 이직률은 보통 5%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2 Vietnam IT 업계 리포트 한국의 IT 기업들이 베트남을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그중에서도 중요한 한 가지는 베트남 기업에 IT 서비스를 아웃소싱할 때 경제적으로 유리하다는 점이다. 베트남의 노동비용은 한국과 비교해 상당히 낮아서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베트남의 IT 개발 노무 비용은 미국보다 90% 낮으며 중국보다 50%, 인도보다는 30% 낮아 개발에 더 많은 비용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MarketsInsider에 따르면, 베트남은 2019년 "세계에서 아웃소싱하기 좋은 나라" 중 5위에 해당한다. 추가로, 베트남은 한국과 지리적 근접성과 문화적 호환성은 양 국 기업 간의 협력과 의사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해준다. 베트남은 EF Education First의 영어 능력 지수에서 29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5위에 해당한다. 베트남에는 다양한 영어 교육 기관이 있어 베트남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회사와의 협업시 의사소통이 장벽이 되지 않는다. 또한 베트남 사회는 적극적이며 개선을 위한 변화를 받아들이는 데 개방적이다. 급한 상황에서의 신속한 조정은 특히 소규모 기업과 조직에서 범용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 이미지 클릭시 세미나 참가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러한 발전적 협력은 상호 이익을 가져다 준다. 한국 기업은 경쟁력 있는 요율로 품질 좋은 IT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으며, 한편 베트남 기업은 고객 기반을 넓히고 선진 IT기술을 축적할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 협력은 지식 교류와 문화적 이해를 촉진하며, 결합된 노력을 통해 잠재적인 혁신을 이끌어내는 길을 열어준다.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기업에 아웃소싱하는 경향이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 변화하는 기술적 환경 속에서 두 나라는 이 협력을 활용하여 양 국가의 IT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과 베트남 IT 기업 간에 다수의 파트너십이 등장하고 있으며,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 IT 서비스, 디지털 솔루션을 중점으로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협력은 양측의 강점을 활용하여 상호 동반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한국 또한 베트남 IT 부문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추세다. 기술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 합작투자,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또는 기존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이 포함된다. 한국 협회나 상공회의소에서 베트남으로의 IT 아웃소싱에 중점을 둔 행사, 세미나, 비즈니스 포럼 등을 개최함으로써 베트남 IT 산업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엿볼 수 있다. 아래는 한국 기업들이 참석하여 양국간 IT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연결을 만들어내고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는 산업 분야에 대해 더 깊이 파악하도록 개최한 행사이다. 이벤트 연사 소개 - 산업의 주요 전문가 이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베트남에서 진화하는 IT 아웃소싱 환경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한국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성장에 중요한 연결을 형성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이다. 베트남의 성장하는 IT 산업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얻고, 산업 리더들과 연결되며,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협업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정보 제공 세션부터 네트워킹 기회까지, 이 행사는 파트너십 형성의 기회이자 IT 아웃소싱의 향후 발전 방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행사이다. ▲ 이미지 클릭시 세미나 참가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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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텍코리아, 'IT 아웃소싱의 신흥강국 - 베트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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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질환과 한의학: 대한담적한의학회가 밝힌 새로운 치료의 길
- 대한담적한의학회 제7회 정기학술대회[동국일보] 대한담적한의학회(학회장 최서형)가 26일 서울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제 7회 정기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술 대회의 주제는 “역류와 소화기 질환 및 치료”로 강의는 ▲소화기 질환 진료에 있어 초음파 진단의 활용(송한덕 경희한송한의원 원장) ▲위장관 기능 검사 및 평가 : 위전도와 위장 초음파 등 활용(강남위담한방병원 가정의학과 진료원장) ▲위식도 역류질환과 심장질환의 연관성(재단법인 위담한방병원 진료원장) 순으로 이뤄졌다. 대한담적한의학회 제7회 정기학술대회 이날 최서형 학회장은 ‘담적증후군’의 발견이 위장이 돌처럼 굳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위장병 규명만이 아닌 한의학의 십병구담론(十病九痰論)으로 언급된 만병의 근원인 ‘담(痰) 독소’를 증명한 것임을 40여만 임상 사례를 통해 강조했다. 또한 ‘담적증후군’이 대증 치료로 근본 치료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은 현대의학의 한계 상황을 대안 함으로써 한의학을 미래 최고의 의학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진 강의를 통해 위장관 질환 진단의 최신 지견이 소개됐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역류와 심장질환의 연관성 등이 제시됨으로 참여한 80여 명의 한의사, 전공의, 공보의 및 한의대생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대한담적한의학회는 대한한의학회의 정식학회로 ‘담적증후군’을 최초로 개발한 최서형 학회장을 중심으로 25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담적증후군’의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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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질환과 한의학: 대한담적한의학회가 밝힌 새로운 치료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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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칼럼] 청년 일자리 창출, 한국형 오케스트라 K-시스테마가 답이다
- 케이클래식조직위원회가 제작한 K-시스테마 엠블럼[동국일보] 엘 시스테마(El sistema)는 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동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1975년 베네수웰라에서 경제학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에 의해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는 음악의 사회적 기여, 즉 마약과 총을 든 아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음악운동입니다. 여기서 구스타보 두 다멜이라는 세계적인 지휘자뿐만 아니라 걸출한 다수의 음악가들이 배출되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음악운동이 됐습니다. 우리도 10여년 전에 상륙해 꿈의 오케스트라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용도가 좀 달랐으면 합니다. 즉 빈민이나 아이들의 정서적 역할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한 모방보다는 우리 콘텐츠를 싣는 오케스트라 편성과 개성을 가졌으면 합니다. 즉 한국 음악의 세계화라는 목표와 비전을 갖기 위해 'K-시스테마'라고 명명합니다. 굳이 남미의 브랜드에 벤치마킹하는 것은 수많은 시간이 흘러 소통되고 있는 유명 브랜드이기에 철학과 뜻을 수용하면서 그 파워로 속도감과 표준화에 최적화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소재, 우리 기술 융합만이 수출품 만든다 바야흐로 산업,과학, 스포츠,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기술 모방시대는 지났습니다. 독창성과 미래에 주도권을 가질수 있는 자기만의 고유 색깔을 가질 때 경쟁력이 생깁니다. 이것이 우리 다음 세대의 삶과 생존의 텃밭입니다. 오케스트라가 생산성을 갖는 유일한 길입니다. 창작 개발에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작곡,편곡은 물론 악기 개발, 국악과 양악의 융합, 지역 향토성 소재 개발과 축제 연계 등 선순환 생태계를 형성하니 자연스럽게 일자리가 생깁니다. 천안 흥타령축제나 금산 인삼축제에 시트라우스의 왈츠나 베토벤 서곡이 끼어들 공간이 얼마나 있을까요? 바로 K클래식이 주도권을 가질 때 정체성은 물론 산업과 연계되고 우리 클래식에도 전용도로가 개설되는 것입니다. 같은 연미복을 입고 서양인들과 무대에서 지휘하는 경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한복을 입은 한국형 세계적인 지휘자도 나와야 겠고, 서양음악사에 견줄 위대한 작곡가도 배출되어야 하겠습니다. 자기 문화가 없이 남의 것을 제것보다 우위에 놓고 홀대하는 것은 선진국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시지탄, 지금부터라도 우리 창작을 담을 수 있는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탁월한 콘텐츠로 자긍심에 날개를 달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케스트라'란 좋은 시스템을 받아들이되 일정 기간이 지났으면 새로운 해석으로 우리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문체부는 원본(原本)국가에 복사본(Copy)들고 가는 정체성 모호한 해외 교류 막아야 유럽 음악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독일만 해도 수백개의 오케스트라가 있고, 매일 밤 모차르트,베토벤, 브람스를 물리도록 하고 있는데, 한국 오케스트라가 개념도 없이 그들의 레퍼토리를 싸들고 간들 뭐가 그리 반갑겠습니까. 지난달에도 독일 베를린에서 직접 듣기로 청중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체 묻지마 식 해외 교류는 제발 좀 막아 달라는 호소에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이것이 K-시스테마를 하는 이유입니다. 기득권 오케스트라는 제도와 관행에 젖어서 고치는게 쉽지 않기에 떡잎에서부터 될성부른 나무를 키우려는 것입니다. 미래의 주역들이 우리의 얼과 정서로 꽃을 피워 수입 강국이 아닌 문화 수출로 부강한 나라가 됐으면 합니다. 모든 것이 한 때 옳았다고 해도 영원히 유지되는 것이 아니듯, 세상은 변하고 또 변합니다. 변화를 보는 태도의 변화가 안목입니다. 꽉막힌 서양 음악 수입기를 지나서 세 물꼬를 터야 모두가 살 수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도 콘텐츠가 답입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도 K콘텐츠에 박차를 가하니 힘이 납니다 지난달에 내한한 외국 유명 오케스트라는 명품으로 받아 들여져 55만원 티켓이 몇분 만에 매진됐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방교향악단들은 아직도 무료 혹은 오천원~1 만원이니 게임이 끝난 상황입니다. 우리가 그 가난할 때 서양의 기술과 시스템을 받아 들였다면 달라진 한국의 위상과 잠재력으로 장점을 살리고 배합하여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창성의 상품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대박이 난 K방산을 비롯해 K콘텐츠 수출이 정부정책의 기조인 바, 유인촌 문체부 장관님도 이를 강조합니다. 바로 이것이 청년 오케스트라 운동 K-sistema 입니다! 10월 30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의 탁계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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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칼럼] 청년 일자리 창출, 한국형 오케스트라 K-시스테마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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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유산균 11-1, 건강 관리에 새로운 가능성 제시
- 유산균 11-1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사진=㈜채리원제공[동국일보] 슈퍼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11-1은 혁신적인 유산균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동경대학교 약학부의 가즈히사 세키미즈(Kazuhisa Sekimizu) 교수에 의해 개발된 이 유산균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일반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됐다. 이 연구는 면역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 세포, T 세포, NK 세포 등에 집중하고 있다. 유산균 11-1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사진=㈜채리원제공 국내에서는 (주)채리원(대표 박영두)이 11-1 유산균의 상업적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리원은 이 유산균의 일반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널리 알리며, 건강 보조 식품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채리원의 관계자는 “슈퍼 유산균 11-1을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건강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이미지 클릭시 구매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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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유산균 11-1, 건강 관리에 새로운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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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민간상담기관으로 선정된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최성유 센터장을 만나다
- [동국일보]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인터뷰' Q 대표님과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센터장 최성유입니다. 현재의 센터를 운영하기 전에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공익을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대표자로서 운영하였습니다. 서울시문화재단과 인문학 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하였고, 부모 교육 및 경기도 교원연수를 다년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는 누군가의 말을 진심으로 경청하는 자세와 외롭고 고독한 삶을 함께하는 나눔 그리고 힘이 되어주고 함께 걸어가는 동행이라는 상담 철학을 모토로, 최고 수준의 석·박사급으로 구성된 10명의 전문 상담진이 진심으로 내담자분들과 가족처럼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센터는 50평 규모이며 최신 시설(카페테리아, 5개의 상담실, 놀이치료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방문하시는 고객들의 사후 평점이 5점으로 만족도 1위의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심리상담센터입니다. Q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다년간 공익적인 사업 경험을 통해 사람이 가장 우선이고 누구나 존귀한 존재로서 소외됨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며 그 힘겹고 슬픈 마음을 돌봐주는 누군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심리상담만이 아니라 철학, 문학의 인문학적인 부분과 영성의 부분까지 접목하는 상담과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것이 갈증이 되어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저희 센터를 믿고 찾아주시는 내담 고객들에게 공감과 존중 그리고 전문성 있는 상담을 통해 내담자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 센터는 무엇보다도 내담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전함을 느끼고, 따스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마음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영 방침입니다. Q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현대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인 철학과 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인문학적 상담과 심리상담을 접목하여 좀 더 깊이 있게 사람을 이해하고 문제들을 풀어가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 내담자들은 우울, 불안, 화, 분노 등 감정적인 부분의 어려움을 기본적으로 호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감정코칭의 기법을 적용하여 자신의 감정조절과 감정표현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 건강심리학을 도입하여 다이어트가 필요한 내담자에게 심리상담을 통해 근원적인 내면의 심리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식단 및 운동을 병행하여 요요현상이 없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내담 고객분들의 비밀보장이 우선이기에 자세하게 언급을 할 수는 없지만 사실 내담 고객분들에게 저희 상담사들이 감동하고 보람과 따스한 마음을 느낄 때가 더 많습니다. 아동학대로 힘들었던 아이가 언젠가 감사 편지를 문 앞에 조용히 놓고 간 일, 갈등이 심해서 이혼 직전까지 갔던 부부가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고 환한 얼굴로 찾아왔던 일, 은둔형 청년이 이제는 직장을 구해서 조만간 결혼한다고 감사의 편지를 보낸 일 등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큰 감동을 주시는 주인공들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마을이라는 말은 현시대 AI와 함께 살아가는 외롭고 소외된 우리에게 정을 느끼고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 센터를 내담자들이 고향 마을을 방문하는 것처럼 따스함과 평안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쉼터로 만드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이자 목표입니다. 누구나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갈 수 있어야 하고 누구나 배가 고프면 밥을 먹을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마음이 힘들고 지치고 아픈 사람에게는 온유와 사랑으로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누군가가 함께해 주어야 합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내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소중하다는 것만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혼자 우울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날 때 변화는 시작됩니다. 삶의 변화는 손을 내미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어려움을 극복할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일 수 있고, 주위에서 나를 지켜봐 주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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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민간상담기관으로 선정된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최성유 센터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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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 CEO들과 HR팀장들로 구성된 KOFA 음악밴드, 덕성여대에서 2023 현직자 커리어콘서트 첫선보여...
- [사진제공: KOFA 주한외국기업연합회 ] 2023 덕성여대 커리어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과 KOFA BAND 현직자들이 단체 포즈를 취하고있다.[동국일보] 지난 16일 오후 덕성여자대학교 (총장 김건희) 덕성아트홀에서 대학일자리본부와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으로 2023 현직자 초청 커리어콘서트가 열렸다. 부제 '궤도: 나의 길을 그리다'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수시 채용과 인턴십 전형 확대 등 채용 트랜드 변화에 따른 실제 현직자의 직무 경험과 조언을 통해 대학생활 커리어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고, 청년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진로와 취업에 대해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사진제공: KOFA 주한외국기업연합회 ] 외국계가업 및 글로벌기업 CEO ,HR 현직자들로 구성된 KOFA 밴드 구성원들이 학생들과 Q&A로 소통하고있다. 기존 대학들의 취업행사들이 현직자 선배 직장인들을 초빙하여 특강형태로 One way 소통방식으로 진행된 전형적인 방식이었다면 이번 덕성여대 2023 현직자 커리어콘서트는 기존의 틀을 깨고 현직 외국계, 글로벌기업의 CEO 들과 HR 팀장들로 구성된 KOFA BAND를 초청하여 감성어린 음악공연과 함께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외국계기업에 대한 정보와 직무및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Q&A로 풀어가는 쌍방향 소통방식의 대한민국 최초로 진행된 행사였다. [사진제공: KOFA 주한외국기업연합회 ] 노래공연을 하고있는 KOFA 송인선 사무총장 (스트릿투홈 대표) KOFA(주한외국기업연합회)와 덕성여대 일자리본부와의 인연은 작년 2022 덕성여대 취업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한것에 이어 올해 2023 덕성여대 취업페스티벌또한 공동개최에 힘입어 금번 현직자 커리어콘서트를 도전적으로 기획하게 됐고 기대했던것보다 학생들의 참여와 반응들이 뜨거웠다. 2023년도 취업페스티벌 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으로서 대학생 및 지역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으로 이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으며, 코로나 19 이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하는 오프라인 행사로서 서울북부고용센터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KOFA HR)가 함께 주관했다. 기업관, 컨설팅관, 강연관의 3개 테마로 진행된 올해 취업페스티벌은 틱톡, SK쉴더스, 선진, 구찌코리아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기간 중 기업의 인재상, 채용직무에 대한 필요역량, 지원자격 등 참여 청년들에게 채용 상담을 진행했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커리어콘서트에 보컬로 참여했던 KOFA(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송인선 사무총장 (스트릿투홈 대표)은 내년부터는 업종별 ,직종별로 구성원을 보강하여 15분 TED 형태의 미니특강과 Q&A 방식의 열린소통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KOFA 주한외국기업연합회 ] 밴드에서 일렉트릭 리드키타를 연주하고있는 리얼게인 한동수 인사팀장 KOFA(주한외국기업연합회)는 외국계기업 한국법인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금년도 9월에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승인된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을 운영하고있다.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는 고용노동부 일자리플러스사업에 협조하고 권역별 대학및 지역청년들의 글로벌기업 취업지원을 돕기위해 전국대학교 글로벌기업취업협의회를 준비중이고 발기인대회를 거쳐 대학과의 거버넌스를 확대 강화하여 청년학생들과 기업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 거버넌스 참여 대학들에게도 KOFA BAND 공연을 통한 커리어콘서트를 협조할 예정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외국계 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여성의 수요와 다양성을 추구하는 글로벌기업의 방향성에 따라 우선 서울지역 여자대학교와 연계하는 여대생커리어콘서트도 기획하고있다고 KOFA 김종철 대표는 밝혔다. 2023 덕성여대 현직자초청 커리어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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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심리까지 고려하는 경기도 용인시 '닛시필라테스' 김영미 원장을 만나다!
- [동국일보] '닛시필라테스 인터뷰' Q 대표님과 닛시필라테스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필라테스는 이제 대부분의 사람이 선호하고 해보고 싶은 종목으로 대중화에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강사의 수준이 고객이 생각하는 것만큼 안정되거나 높지 못한 것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닛시필라테스는 필라테스만을 전공한 원장이 아닌 경기대학교 스포츠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기에 폭넓은 지식은 물론이며 고객의 심리까지 고려하여 고객의 일상생활에서 행복감과 자기만족감, 삶의 질을 높이는 필라테스 센터입니다. Q 닛시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하여 지금의 상태를 가장 정점으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또한 고객의 신체적인 변화를 뛰어넘어 심신의 안정과 생활 속에서 삶의 질을 높여드려 고객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돕고자 노력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닛시필라테스의 강사는 이 모든 것을 제공하기 위해 반복적이며 지속적 자기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Q 닛시필라테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장점을 말씀드리기 앞서서 닛시필라테스는 비교적 마케팅 부분은 많이 부족합니다. 고객을 현혹하거나 결제를 유도하는 기술도 없어서 때로는 딱딱하다는 평가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운동은 정직합니다. 그렇기에 닛시필라테스 지도자들 역시 단순히 이익을 위해 영업하는 사람이 아닌 선생으로서 고객에게 맞는 운동을 제공하고 그분을 신체적, 심리적으로 완전한 상태로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Q 닛시필라테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다른 것보다 닛시필라테스의 수강생들의 성장이 가장 큰 보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리나라의 필라테스 역사는 그리 길지 않으나 대중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필라테스는 재활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뷰티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초고령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며 누구나 건강한 노후를 꿈꿉니다. 하지만 사회의 요구와 필요성에 비해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일선 원장과 강사들은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닛시필라테스는 초고령화 사회에 가장 필요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안전하고 필수적인 운동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데 노력할 것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요즘은 헬스장보다 많은 것이 필라테스 센터입니다. 스포츠 산업에서 이렇게 짧은 시간에 사업자가 증가한 경우는 전무후무한 상태입니다. 내 몸을 위해 운동은 필수적이지만 아무 곳에 본인의 귀한 몸을 맡기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가능한 많은 체험과 경험을 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기구에 현혹되지 마시고 이 운동이 나에게 필요한지, 이 강사가 나에게 관심이 있고 집중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을 제공받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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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심리까지 고려하는 경기도 용인시 '닛시필라테스' 김영미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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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성 캔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주)윌리엄자일리톨 강유주 대표를 만나다!
- (주)윌리엄자일리톨 강유주 대표 [동국일보] 단맛은 인간이 좋아하는 맛중에 하나로 단맛이 없다면 무슨 맛으로 살까, 떫고 쓰고 맵고 짜기만한 세상에 살맛이 날까.거부할 수 없는 맛이지만,단맛은 수시로 충치,당뇨,비만,고혈압 등 건강 사이렌을 울리기도 한다. 최근 세계보건건강기구(WHO)가 아스파탐을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대체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를 예견이라도 한 듯 2021년 국내 최대 규모의 자일리톨 캔디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로 만든 건강기능성 캔디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 강유주 (주)윌리엄자일리톨 대표와 자일리톨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일리톨이란? 자일리톨은 핀란드의 설탕회사 핀슈가가 1972년 개발한 천연 감미료이다.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거둔 성과로 전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식품첨가물로 허가를 받았다. 자일리톨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등에 소량 존재한다. 인체내 포도당 대사과정에 중간 산물로도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수수속이나 자작나무에서 자일란을 추출하고 이를 기수분해해 자일로스를 생산, 자일로스를 금속 촉매하에 고온,고압, 수소첨가(수첨)반응에 의해 제조한다. 효모 등을 이용한 발효법으로 제조하기도 하며, 다단계의 분리, 정제 공정을 거쳐서 결정,건조,분쇄해 최종 제품을 생산한다. 감미도 0.7~0.9로 설탕과 비슷하지만 연량은 2.4kcal/g으로 설탕보다 낮으며, 용해열이 커서 입안에서 느끼는 청량감이 크다. 자일리톨은 충치균의 억제 효과와 함께 침의 분비를 촉진해 구취 예방과 치아 보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자일리톨 스톤이란? “자일리톨 스톤“은 (주)윌리엄 자일리톨에서 개발한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로 만들어진 국민건강캔디이다. 앞서 말씀드린 자일리톨의 장점만을 모아 만들어진 캔디로, 자체 개발한 틴케이스에 담겨져 있으며, 총 20가지의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탕으로 만든 캔디와 달리 끈적함이 없으며, 천연향료와 천연 색소를 사용하여, 치아의 변색 또한 최소화했다. 당 함유량이 0%인 당제 캔디로 당뇨 환자 및 임산부도 마음껏 즐겨 먹을 수 있는 국민건강캔디이다. 자일리톨은 천연감미료라고 했는데 인공 감미료와는 어떻게 다른가? 현재까지 개발된 감미료는 제조방식에 따라 천연 감미료와 인공 감미료로 구분한다. 천연감미료는 다시 사용되는 원료의 특성에 따라 당질계 감미료와 비당질계 가미료로 분류한다. 당질계 감미료는 포도당, 과당 등을 포함하는 단당과 설탕과 엿당 등을 포함하는 이당 및 이들의 혼합물, 올리고당류가 있다. 자일리톨은 당질계 감미료로 저칼로리, 고감도 감미료로써 설탕 대체제로서 가능성이 높고, 인체에 대한 안정성이 인공 감미료보다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요즘 논란이 된 아스파탐과 자일리톨스톤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아스파탐은 1965년 미국 G.D. SEALE & COMPANY 몬산토사가 개발한 합성(인공)감미료이다. 저칼로리로 실제 감미도도 좋지만, 열 안정성이 결여돼 사용 용도가 한정되는 약점이 있다. 또한 개발할 때 부터 일부 성분이 발암 물질로 변인된다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시지않았는데 이번에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됐다. 자일리톨 스톤은 아스파탐과 전혀 관계가 없으며 천연감미료인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과 천연향료, 천연색소로만 만들어진 캔디이다. 왼쪽부터 자일리톨스톤 딸기향캔디, 페퍼민트부스터, 청포도향캔디, 레몬향캔디 (인기 4종) 출처. (주)윌리엄자일리톨 본사제공 앞으로 자일리톨 스톤의 계획은? 자일리톨 스톤은 현재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 뿐만 아니라, 노브랜드, 신세계백화점(일부매장),자연드림, GS25(일부매장),올리브영 등 대형 오프라인매장으로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아마존 및 쇼피, H-MART 등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있지만, 수출에 보다 힘써 대한민국의 국민건강캔디를 넘어서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즐길 수 있는 건강캔디를 만들기 위한 성장세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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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성 캔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주)윌리엄자일리톨 강유주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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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대표발의 '농지법',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2건 국회 본회의 통과!
- 박덕흠 의원[동국일보]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현행 농지법은 농지를 허가 없이 농업생산 또는 농지개량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경우 그 행위를 한 자에게 원상회복을 명할 수 있지만, 위반 행위자가 사망하거나 소유권 변동 시 이를 찾지 못하거나 찾더라도 원상회복 의무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박덕흠 위원장은 지난 4월, △원상회복 명령을 부과할 수 있는 대상자에 농지 소유자·점유자뿐 아니라 관리자까지 확대하고 △농업진흥지역 행위 제한 위반자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는 근거 등을 보완하여 '농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그동안 관행처럼 계속 이어져 온 나무 가지치기는 과할 경우 오히려 경관을 해칠 수 있고, 도시 개발 과정에서 기존 가로수가 무분별하게 제거되는 문제가 있어, 이와 관련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5월 제출했다. 해당 개정안에는 △‘도시숲등 기본계획’에 우수한 경관자원 조성과 보전,활동 등이 포함되고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에 도시숲이나 가로수 업무와 관련 있는 행정기관 공무원을 추가하도록 했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미국과 영국이 가지치기에 대한 표준을 제정해 운용 중이고, 국제수목관리학회는 가지치기를 줄기의 25%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농해수위 대표로 법안 제안설명에 나선 박덕흠 위원장은 “농업진흥지역에서는 농업 생산 또는 농지 개량 외의 목적으로 토지를 이용할 경우 신속하게 원상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행정처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농지가 당초 목적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심 숲은 도시경관뿐 아니라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과도한 가지치기와 대형가로수 쓰러짐 등 잘못된 관리 문제가 지적돼 왔다”며, “최근 도심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환경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정부와 지자체가 가로수를 포함한 도시숲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기 위한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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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대표발의 '농지법',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2건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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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석유공사 탄소저감·수소 신산업 추진 ... 석유공사법 본회의 통과”
- 김회재 의원[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석유공사의 탄소저감·수소 신산업 추진 근거를 담은 '한국석유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법 통과를 통해 한국석유공사가 여수를 거점으로 한 CCUS, 암모니아 등 남해안권의 미래 에너지 신(新)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는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기 위하여 석탄·석유 등 화석에너지의 사용 비중을 낮추고, 탄소의 포집·저장과 수소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신에너지 기술의 개발과 관련된 투자의 확대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수소‧암모니아 도입을 통한 신에너지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정부와 자원 개발·비축 사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한 한국석유공사의 역량을 활용하여 신에너지 사업 추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6월 한국석유공사의 설립 목적에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추가하고, 사업범위에 탄소의 포집·수송 및 저장 등 탄소 저감 사업 등을 신설함으로써 한국석유공사가 탄소저감·수소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법인 '한국석유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한국석유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한국석유공사는 탄소저감과 수소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신산업 근거를 담은 '한국석유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탄소중립 에너지 신산업 중 하나인 ‘암모니아’ 경제 기반을 남해안권 중 여수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지난 10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김회재 국회의원의 ‘암모니아 인수 거점 구축 계획’에 관한 질문에 ‘여수 지역 중심으로 암모니아 거점 구축 기반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회재 의원은 “탄소중립을 추진하기 위해 석탄‧석유 등 화석에너지 사용 비중을 낮추고, 신에너지 기술 개발에 투자를 늘리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한국석유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를 계기로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여수에 CCUS·암모니아 등 에너지 新산업을 구축, 여수를 기후변화 선도도시로 전환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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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석유공사 탄소저감·수소 신산업 추진 ... 석유공사법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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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의원 대표발의,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 국회 과방위 통과
- 조승래의원[동국일보]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대표발의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이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다. 조 의원의 제정법이 대안 반영된 이번 법률안은 가상융합세계와 메타버스 등 관련 부분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가상융합산업의 진흥과 지원 및 규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규정들을 담았다. △사업자에게 조세 감면 및 금융, 창업 지원 등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표준화 사업 및 전문 인력 육성과 △자유로운 산업 활동을 위한 자율규제가 가능하도록 명시했으며, △관련 법률이 부재하거나 불명확할 경우 임시기준을 마련하여 업계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조승래 의원은 “메타버스 산업은 잠재력이 큰 산업이지만 관련 법규정이 없어 사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업의 지원과 규제개선에 초첨을 맞춘 진흥법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기업들이 메타버스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본회의 통과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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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의원 대표발의,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안’ 국회 과방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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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화순광업소 경제진흥 개발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동국일보] ‘화순광업소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에 따르면, 기재부는 '2023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폐광지역에 대한 대체산업 육성 지원을 위하여 화순군․태백시․삼척시 3개 지역의 경제진흥 개발사업을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은 조기폐광으로 인한 지역의 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대체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복합관광단지(골프장, 정원, 복합리조트), 농공단지(의료, 식품), 스마트팜단지 구축에 총 5,643억 원이 투입되는 경제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예타 조사를 거쳐 2024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가 있기까지 화순군(군수 구복규)과 함께 기재부와 산업부를 설득해온 신의원은 “폐광부지를 활용한 개발 및 대체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신정훈 의원은 “화순 탄광은 우리나라 최초의 탄광으로 1905년부터 118년 동안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며 “이번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화순 갱도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폐광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 필요성을 부각시켜 예타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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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화순광업소 경제진흥 개발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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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산수출 전략회의 및 청년 방위산업인 간담회…"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7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에 소재한 방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제2차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오늘 회의는 작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최된 '2022년 방산수출전략회의'에 이어 대통령이 주재한 두 번째 민·관·군 합동회의이며, 회의 종료 후 대통령은 LIG넥스원으로 장소를 옮겨 청년 방위산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특히,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방위산업을 첨단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지금의 방산수출 성장세를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대통령은 "방위산업은 우리의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임을 강조하면서, "방위산업이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특히 다음 주 네덜란드 순방 시 예정된 반도체 분야 협력에 주목하고, "이를 통해 방산 수출의 새로운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4대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방산수출 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특히 우주, AI, 유·무인 복합체계, 반도체, 로봇이라는 첨단전략산업 5대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촘촘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이어, 정부 발표 이후에는 독자적인 기술개발투자를 통한 대기업의 수출 성공 사례, 정부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중소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방산업계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대통령은 방산업계가 직면한 여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군의 협업과 범정부 역량 결집을 강조했다.또한, 오늘 회의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 방위산업 관련 정부 인사와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40여 개의 방위산업체 대표뿐만 아니라 국방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가는 방산 혁신기업과 청년 방위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아울러, 방산수출전략회의 종료 후 대통령은 인근에 있는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으로 이동해 2030세대 청년 방위산업 종사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K-방산의 미래가 여러분에게 달려있다"고 격려했으며, 참석자들은 K-방산의 미래와 비전, 방위산업에 종사하면서 느낀 자부심, 현실적인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공유했다.끝으로, 대통령은 "청년 방위산업 종사자들이 국가안보를 책임지며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보람을 느끼며 정당한 처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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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산수출 전략회의 및 청년 방위산업인 간담회…"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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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 "부산을 글로벌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야"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6일 부산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해 준 시민대표, 부산 지역 국회의원, 기업인 및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이에, 오늘 행사는 엑스포 유치에 큰 성원을 보내 준 부산시민들을 격려하고, 부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대통령은 "그간 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끌어 주신 각계 시민 대표님, 기업인 여러분과 누구보다 엑스포 유치를 뜨겁게 열망했던 부산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또한, 대통령은 "부산은 6.25 당시 수많은 피난민을 품어준 포용의 도시였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의 어머니 탯줄과 같은 도시였다"며 부산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선거 때부터 서울과 부산, 두 개의 축으로 우리나라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며, "우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모든 국토를 촘촘히 빠짐없이 다 활용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부산이 남부권의 거점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부산이 물류와 금융, 디지털과 첨단 산업의 거점 도시로 명실상부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한 부산의 글로벌 거점화 추진을 언급했다.또한,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 적시 개항, 트라이포트 물류 플랫폼 진행, 한국은행 부산 이전, 북항 재개발 신속 추진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언급하며, "이러한 인프라 구축은 부산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부산을 축으로 영호남 남부권 발전을 추진하고 전국 균형 발전을 통한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한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아울러,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부산은 다시 시작합니다"이라고 말하며 참석자들을 독려했다.이어, 대통령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이 각각 부산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으며, 관련한 기업·시민대표들의 발언도 진행됐다.먼저, 원희룡 장관은 가덕도 신공항을 적기 개항시키고 교통망도 함께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조승환 장관은 부산 북항 재개발에 더해 부산 신항을 글로벌 물류 클러스터로 구축하겠다고 말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를 조성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고, 남부권 전체를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시민대표 안수연 씨(대학생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가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는 부산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으며, 조정희 부산소비자연합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 북항 재개발 등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요청했다. 기업대표로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키우려는 대통령의 담대한 비전과 부산시민의 염원이 함께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부산의 도전에 삼성도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은 전 세계에 부산 정도의 지리적 여건을 가진 도시는 많지 않다며 SK도 부산시 발전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부산의 재도약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또한, 오늘 행사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도 이어졌으며,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계획의 취지와 방향성에 공감하며 기재부도 부산지역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을 위해서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중요하다며, 부산시와 주요 부처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오늘 나온 내용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게 하겠다고 말했으며,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부산을 전기차, 로봇, 전력 반도체 등 첨단 산업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과 부산을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할 계획도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부산에 중소벤처기업들을 육성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성장시키고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며 부산이 세계 수준의 '스타트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아울러,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대통령은 세계 여러 나라를 언급하며 제2의 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엑스포를 유치하려던 것은 엑스포 자체가 아니라 엑스포를 통해 부산을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이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제2의 도시 부산을 글로벌 거점 도시로 키워 양극 체제로 우리 국가 발전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성장을 비약시키는 것이고,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많은 사회적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근본적인 방안이 된다"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국토 균형 발전과 관련하여 "국토의 균형 발전이라는 게 다 똑같이 느린 속도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게 균형 발전이다"라며 "부산을 글로벌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야 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필연적인 결론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통령은 부산의 발전을 위한 금융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제가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을 드린 것으로, 우리 정부에서 반드시 실행할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이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부산의 남부권 거점 도시화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하고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라며, "우리 정부, 당, 부산시민들, 많은 기업인들께서 다 함께 참여하고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오늘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재원 SK수석 부회장, 구광모 LG 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에 더해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및 대통령실 정책실장, 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수석,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김석기 최고위원·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 정부와 대통령실, 국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부산의 꿈을 함께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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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 "부산을 글로벌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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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9억원 확보!
-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동국일보]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2023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종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사항들이 개선될 전망이다. 강준현 의원은 이로써 상반기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40억과 함께 2023년도에 총 6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리·번암·서창 배수펌프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사업에 15억이 교부된다. 최근 집중호우와 도시개발로 인한 피해가 지속된 가운데 세종시민들의 침수 피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노후 배수펌프 교체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흥리·봉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7억원이 투입된다. 인접 도로와 연결성을 확보해 인근 주민의 편의성·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미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전처리설비 보강 사업에 3억원이 교부되어 입주기업들을 위해 공공폐수시설 처리효율이 높아질 전망이고, 교통량이 많아 정체현상이 심각한 연기면 쌍수선 도로확포장공사를 위해 2억원이 투입되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북암천·월하천·쌍류천 하도정비에 2억이 교부될 예정이다. 강준현 의원은 “세수결손 등 지자체 살림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민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올해 확보한 6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통해 세종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 나갈 것”이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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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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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2023년 제2차 행안부 특교 8억원 확정”
-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동국일보] 파주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 5일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보강에 2억 원 ▲법원 대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6억 원 등의 파주시을 지역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보강 사업은 파주 내 초등학교 앞 노후화되고 훼손된 방호울타리를 보강해 어린이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2억 원의 특별교부세는 금촌초, 새금초, 문산초, 웅담초, 파평초 등 파주북부 초등학교 인근의 방호울타리 정비에 투입된다. 6억원이 확정된 법원 대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법원읍 대능리 82-2 일원에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최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법원나들목)가 개통하고 법원 1‧2 일반산업단지가 활성화됨에 따라 법원리 일대 교통량이 증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 의원은 “교통은 안전과 개발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며, “파주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정부와 꾸준히 소통해 성과를 쌓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 5억원,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 5억원,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확대설치 7억원 등의 파주시을 지역구 관련 행정안전부 지역 특별교부세 17억원이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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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2023년 제2차 행안부 특교 8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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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희국회의원·넥스트클럽, ‘청소년성교육 토론회’ 성황
- 성교육토론회[동국일보] 정경희 국회의원과 넥스트클럽(남승제 대표)는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100여명의 학부모와 시민, 성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골적인 청소년 성교육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올바른 청소년 성교육의 방향을 모색 하기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수진 넥스트클럽 기획총괄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인 장동혁 국회의원(충남보령·서천)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본 행사에서 넥스트클럽은 정경희 국회의원에게 올바른 청소년 성교육을 위해 정의롭고 호기롭게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한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정경희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의 성교육이 ’포괄적 성교육’이라는 미명하에 남녀의 성을 윤리와 도덕에 기반한 것, 절제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즐길 권리’로 가르쳐, 성적 타락 및 생명 경시를 부추기고 있는 무책임한 행태로 진행되고 있다” 라면서 “국회 교육위원회 및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서, 오늘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국회에서의 입법과 제도 개선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승제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넥스트클럽은 성주류화를 넘어 가족지향 사회를 꿈꾸며 포괄적성교육이 아닌 성품성교육으로 성인지감수성의 대안으로 성존중성을 갖춘 인물상을 추구하며 이러한 가치가 깃든 교육을 청소년과 공직자들에게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국회라는 대의의 장에서 청소년성교육에 대해 그동안 고민하고 연구했던 것들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정경희 의원과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은 “최근 언론에 성교육 기관의 자극적이고 노골적인 성교육 실태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도마 위에 오른 성교육 기관의 성교육 실태를 살펴보면 청소년들의 성충동과 성적인 행동을 자극하게 하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성호르몬이 급격하게 분비되는 청소년들에게 성적인 호기심과 행동을 부추기고 성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과 태도를 형성하는데 악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기에 매우 우려스럽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센터장은 “현재 94%의 청소년은 성관계 경험이 없음에도 실제 성행동에 따른 대상별, 연령별 성행동 차이를 고려한 성교육을 하지 않고 전체 청소년에 대한 일괄적인 피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이것은 청소년들에게 암묵적인 성관계를 허용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위험성이 있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 관념을 인식시키고, 그 고귀한 가치를 지향하기 위한 성품(性品)의 개발을 통해 자기중심적인 욕구만을 충족시키는 존재가 아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써 성장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모의 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 성문제를 이해하거나 성 태도의 변화가 있었다는 비율이 높아 청소년들의 성교육 기관으로서 가정이 가장 영향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 성교육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교연 한국여성뉴스 기자는 ‘여성가족부 직무유기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어 청소년을사랑하는진짜청년연합 남여준 대표는 ‘청년의 눈으로 본 현재 청소년 성교육 문제점’, 노승국 국립경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청소년성교육 부작용 확산·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접근 방법’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박에스더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대 대표는 ‘학부모가 말하고 싶은 현재의 청소년성교육과 제언’이라는 주제로, ‘페미니즘 갈등을 넘어 휴머니즘으로’의 저자인 오세라비 작가는 ‘포괄적성교육 아동⸳청소년 성애화 위험성에 대해서 토론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khtv.org에서 생중계됐으며 추후 국회방송(서울 및 수도권 지역 65번)에서 12월 15일 금요일 오전7시 45분, 1시간분량으로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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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희국회의원·넥스트클럽, ‘청소년성교육 토론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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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 국가산단 정밀 안전진단 결과 공청회 성황리 개최”
- 김회재 의원, “여수 국가산단 정밀 안전진단 결과 공청회 성황리 개최”[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5일 여수 국가산단 정밀 안전진단 결과 발표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여수 국가산단 정밀 안전진단 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여수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정밀 안전진단 사업은 화학물질 유출, 폭발 사고 등이 지속되고 있는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을 진단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김 의원은 정부에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책을 촉구해 정밀 안전진단 사업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공청회에는 고용노동부 이지윤 화학사고예방과장과 피해근 여수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실장, 전라남도청, 여수시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 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 여수산단 공동발전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밀 안전진단에 참여하는 GS칼텍스, LG화학, 여천NCC, 한국바스프, 동성케미컬,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이일산업, 케이알코폴리머 등 9개 사업장의 공장장 등도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여수 국가산단 안전진단 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5개 핵심분야에 대한 진단을 통해 권고 147건(87%), 시정 22건(13%) 등 총 169건 발굴됐다. 분야별로는 ▲경영자 리더십 24건(14%) ▲내·외부 안전소통 7건(4%)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99건(59%) ▲비상조치 및 훈련 16건(9%) ▲도급인의 안전보건확보 23건(14%)이다. 화학사고 취약 고위험 설비 분야에서는 권고·시정사항 발견 건수는 총 299건으로 권고 156건(52.2%), 시정사항 143건(47.8%)이 발굴됐다. 분야별로는 ▲저장설비·반응기·연결 배관 96건(32%), ▲사외배관 7건(2%) ▲계측장치·안전밸브 37건(12%) ▲전기·소방 72건(24%) ▲안전보건일반 69건(23%) ▲기타 18건(6%)이었다. 주요 시정요구 사례는 ▲저장설비의 설비 자체 결함은 없으나, 하부구조 균열·부식 등으로 인한 부속설비 부분 결함 ▲일부 파이프랙 상부 배관에서 외부 부식 발생 ▲볼트/너트 미체결 결함 등이다. 고용노동부는 향후 사업장별 이행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안전조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정밀안전진단 참여해 여수의 안전을 지켜주신 기업들과 노조들에 깊이 감사하다”면서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범국가적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국가산단 특별법'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면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여수 국가산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가가 국가산단의 안전관리와 지속가능성 지원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산단대개조 및 주변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 '국가산단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또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인프라 구축(총 사업비 200억원) ▲Co2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323억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403억원) ▲RE100 전주기 공정지원(112억원) 등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공모사업 선정을 이끌어내며 여수 국가산단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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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 국가산단 정밀 안전진단 결과 공청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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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광주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 원 확정”
- 소병훈의원[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광주시 특별교부세 13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 원 ▲경안·탄벌·광남 등 방범용 CCTV 확충사업 3억 원이다. 광주시는 시민의 여가 활용 시간과 생활체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나, 문화체육관광부 권장 인구 1명당 체육시설 면적(5.73㎡)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0.88㎡)이고, 장애인 및 장애 체육인 인구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나 장애인 체육시설은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기존 공설운동장 내 수중운동실 및 다목적 체육시설을 갖춘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하여 기후와 관계없이,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이용(장애인 우선) 가능한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2025년 1월 완공예정이다. 방범용 CCTV는 경안동, 탄벌동, 광남동 등에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타 시군과 비교해 면적이 광범위하고, 급격한 도시개발에 따른 도시 기본시설 부족과 유동인구 증가 등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에 대한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범죄 취약지역 CCTV 설치로 더욱 안전한 광주시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소병훈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예산확보를 위해 광주시와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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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광주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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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소프트웨어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 윤두현 의원[동국일보]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지난 1일 공공SW사업에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를 개선하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공공SW사업에서는 중소기업 보호․육성을 목적으로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중견기업은 일정금액 이상 사업에만 참여가 가능하고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하 상출제) 소속회사는 원칙적으로 모든 사업에 참여가 제한된다. 국방․외교 등 국가안보와 AI․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사업 중 대기업이 참여할 수밖에 없다고 인정되는 사업에만 예외를 뒀다. 그간 동 제도를 두고 기업 규모에 따른 과도한 차별규제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는데, 최근 공공SW 사업에서 발생한 오류와 품질 문제들로 인해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마비 사태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첫 번째 문제가 대기업의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참여 제한"이라며 "공공 부문 정보통신망의 경우 기술력이 높은 대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윤두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간 경쟁을 활성화함으로써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공SW사업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주요 골자다. SW개발 사업과 별도로 발주하는 설계․기획 단계 사업은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예외 조항을 신설하고, 상출제 소속 회사도 일정 규모 이상 대형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윤두현 의원은 "디지털 정부 시대를 맞아 공공서비스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고,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공SW 사업의 품질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이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개선해 나가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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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소프트웨어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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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위 위원장 선임
- 윤두현 의원[동국일보]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30일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활동이 종료된 미디어정책조정특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원장을 먼저 임명하고 활동 기한은 1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세부 위원 구성은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는 과거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역할을 보완하여, ▲미디어 모니터링 ▲미디어 분야 정책개발 ▲미디어 현안 대응 등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해나가게 된다. 윤두현 의원은 당내에서 주목하는 언론 전문가로, 당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위원장이자 포털TF 공동위원장으로서 가짜뉴스, 편파보도에 관한 대응을 도맡아 해온 능력을 인정받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윤두현 의원은 "내년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국민과 정치를 연결하는 미디어와 언론에 대한 정책 수립과 현안 대응은 필수"라며, "미디어와 언론이 안정된 경제적 기반 위에서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한 공론의 장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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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위 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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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해양레저산업발전법 발의
-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동국일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해양레저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지원정책 수립근거를 담은 '해양레저산업발전법'을 30일 대표 발의했다. 김주영 의원은 “현재 국내에서 해양레저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직접적인 근거 법률이 없어 해양레저산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장기적인 산업 육성과 필요한 정부 지원사업 추진을 통한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본법이 필요하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국민 소득의 지속적 증가와 삶의 형태 변화로 여가에 대한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해양레저는 대표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게 됐다. 해양레저 시장의 규모는 10년 사이에 약 15배 성장했고, 조종면허자 수는 매년 2만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 2022년 현재 3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해양레저와 관련된 '수상레저안전법' 빛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은 해양레저활동자의 안전관리와 규제 등에 치중되어 있어, 해양레저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법률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제정안은 해양레저산업을 명확히 정의하고 해양수산부장관이 해양레저산업의 육성 및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소속하에 위원회를 두어 심의·조정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해양레저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부 지원과 기술 동향 및 수요조사, 교육훈련 및 기술개발, 통계의 작성·관리, 판로확대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 및 박람회 개최 등을 할 수 있도록 법안에 담았다. 이외에도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해양수산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해양레저협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해, 해양레저 산업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지원, 해양레저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주영 의원은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해양레저산업발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제정안이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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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해양레저산업발전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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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운산고등학교 명사 초청 특강
- 양기대 의원, 운산고등학교 명사 초청 특강[동국일보]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28일 광명시 소하동 소재 운산고등학교에서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운산고등학교가 졸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0여 명에게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 패널들이 직접 묻고 양기대 의원이 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 의원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졸업을 앞둔 운산고 3학년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진로와 관련하여 “다양한 경험과 많은 만남을 통해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앞으로 80년, 100년까지 더 살 것인데 지금은 막막하고 헤매어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꾸준히 자기의 삶을 개척해 나가면 언젠가는 길이 보이고,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양 의원은 이어 자신의 정치 인생 20년 이야기와 재선 광명시장과 21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광명동굴 개발, KTX광명역세권 개발, 이케아·코스트코·중앙대 광명병원 유치,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추진 등 여러 활동의 후일담과 향후 계획을 생생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 패널들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완화를 위한 균형발전정책 및 통일에 대한 견해, 현재 정치권의 문제점, 광명시 교통대책 등 다양한 질문을 했고, 양 의원은 자신의 경험을 곁들이며 상세하게 답변하여 공감을 얻기도 했다. 한편 양 의원은 2023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3,100만원을 확보하여 운산고 체육관 전면 보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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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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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울증, 디지털 기술로 편리하게 돌본다
- [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처에서 개발 지원 중인 우울증 디지털 치료기기가 12월 19일 확증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디지털 치료기기는 과기정통부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21~’24, 총 369억 원)’ 과제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 김형숙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우울증 치료 목적의 디지털 치료기기이다. 과기정통부는 본 연구과제를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마음건강 문제를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 기반으로 편리하고 손쉽게 예방·관리·치료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웰니스 서비스)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팀은 휴대폰 앱 등을 활용해 스스로 마음건강을 검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개발된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는 재구성·고도화를 거쳐 올해 9월부터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국군 장병이라면 나라사랑포털을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11월 30일 기준으로 누적 2,173명의 국군 장병이 가입하여 사용 중이다. 가입자 수 및 콘텐츠 활용 횟수는 서비스 개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구팀은 우울, 불안, 강박 등에 대한 디지털 치료기기 4종을 개발 중이며, 그중 우울증 디지털 치료기기가 올해 2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12월 19일 확증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민간에서 불면증이나 불안장애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가 승인받은 사례가 있지만, 우울증 치료목적의 디지털 치료기기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확증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의 디지털 치료기기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개인 맞춤형 디지털 치료기기로 확증 임상시험은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과 한양대병원에서 진행한다. 연구팀은 연구과제 시작 초기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와 협력을 통해 해당 디지털 치료기기의 신속 제품화를 위해 연구현황 공유 및 허가 절차 관련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연구팀은 내년 중순까지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불안, 강박 등에 대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국민의 정신건강 예방과 회복이 중요한 국정 어젠다로 관리되고 있는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게 함으로써 정신건강 예방·관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디지털 치료기기의 확증 임상시험이 원활히 진행되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한 우수 성과가 시장에 빠르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영규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 과장은 “식약처는 우울증 개선 디지털치료기기 평가기준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연구팀과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동 제품이 임상시험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통한 우수한 국산 신기술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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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울증, 디지털 기술로 편리하게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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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지역자원 활용한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6건 선정
- 2023년 지역개발사업 경진대회 선정 우수사례(6건)[동국일보] 국토교통부는 12월 8일 전국 지자체에서 수행 중인 지역개발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개발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관광 2개 분야(지역개발공모, 지역개발계획), 산업‧주거복지 1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분야별로 최우수사례 1건과 우수사례 1건 총 6건을 선정했다. 2023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 사례) 지역개발공모 분야는 사업 추진경과 및 사업효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정읍시 ‘구절초 테마공원 사계절 활성화 조성사업’이 지역개발계획 분야는 지역축제 및 청년 창업점포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공영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사업’이 산업‧주거복지 분야에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우수사례로는, 청양군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지역개발공모 분야), 보령시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지역개발계획 분야), 화순군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산업‧주거복지 분야)이 차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지자체는 ’24년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시 서면심사 면제(최우수), 가점 부여(우수)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경진대회를 주관한 국토교통부 장순재 지역정책과장은 “지금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앙과 지방정부, 민간의 상생 협력이 필요할 때”라며, “국토부는 앞으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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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지역자원 활용한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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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촉진 및 상용화 등을 위한 법·제도적 근거 마련
- 해양수산부 [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12월 8일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이하 「자율운항선박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율운항선박법」은 자율운항선박의 기술과 핵심 기자재 개발을 촉진하고 자율운항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한 기반 조성과 해상물류체계 구축을 통한 자율운항선박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선박안전법, 선박직원법 등에서 요구하는 선박검사, 선박시설기준, 승무정원 등 관련 규제특례 조항이 포함되어, 원활한 실증 및 운항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운항선박은 최소인원의 선원이 승선하거나 선원의 개입 없이 항해할 수 있는 선박으로 제4차 산업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이며, 조선 및 해운·물류 분야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과 막대한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미래 유망 신산업분야이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11.15),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전략」(11.27)을 통해 ’25년까지 약 1,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율운항선박 세계 선도 기술을 확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통과된 「자율운항선박법」을 토대로 정부는 우리나라가 조선·해양 강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미래 조선·해양 산업 시장을 주도할 자율운항선박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민·관·연구기관 등의 자율운항선박 연구·실증 등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법」의 하위법령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한편,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자율운항선박의 실해역 실증 운항을 차질없이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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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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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촉진 및 상용화 등을 위한 법·제도적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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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25년부터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담는다
- 행정안전부[동국일보] 2025년부터는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주민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2021년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이 확대되고 있다. 17세 이상 전 국민이 사용하는 주민등록증(’22.12월 기준 4,418만명)에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하게 됨으로써 모바일 기반 신원증명 확산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공포 후 1년 경과 후 시행) ▲주민등록표 등․초본 교부제한 해제(공포 후 6개월 경과 후 시행)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의 이미지 파일 또는 복사본을 부정하게 사용한 자에 대한 처벌(공포 후 즉시 시행) 등이다. 먼저, 2025년 1월부터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이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무료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암호화된 형태로 설치되며,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가지며 민원서류 발급, 금융계좌 개설 등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신분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발급 정보는 1인 1개의 단말기에만 암호화하여 안전하게 저장되고, 생체인증 등을 통한 정보 주체의 허가 없이는 열람될 수 없도록 설계된다. 또한, 행안부는 스마트폰 분실을 대비하여 전용 콜센터와 누리집을 운영하여 분실신고 시 즉시 사용을 중단시켜 도난과 도용을 예방할 계획이다. 둘째, 주민등록표 등․초본의 교부 제한을 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현행법에는 가정폭력범죄와 관련하여 주민등록표의 열람 또는 등․초본의 교부 제한 신청에 관한 규정만 있고, 해제에 대한 근거가 없어 접근금지가처분기각 등을 근거로 교부제한 해제를 요구하는 등 민원현장에서는 혼란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는 주민등록표의 열람 또는 등․초본의 교부 제한을 신청한 사람이 제한 해제를 신청하는 경우 제한 대상자에게 열람 또는 교부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제한 해제를 할 수 있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했으며, 행안부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관계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반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모바일 주민등록증 포함)의 이미지 파일이나 복사본을 부정하게 사용한 자에 대한 벌칙을 신설했다. 이 벌칙은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이미지 파일 등을 이용한 개인정보 도용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 이미지 파일 또는 복사본을 부정하게 사용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고기동 차관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최신의 정보보안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별히 준비하여 실생활에서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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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25년부터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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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3년 장애인복지사업 우수지자체·유공자 포상
- 2023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12월 8일 올해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12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포상하고, 유공 공무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2명)을 수여했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 도입했다.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우수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공무원에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는 기초지자체 중 정량과 정성의 합계 점수순으로 포상지역을 선정했던 전년도와 달리 가장 우수한 기초자치단체에 최우수를 수여하되, 지역 우수지자체 및 정성·정량 분야 우수지자체를 나누어 포상했다. 이를 통해 광주 광산구(최우수), 제주 제주시·충북 제천시·경기 용인시(시 우수), 전북 완주군·강원 영월군·경남 창녕군(군 우수), 서울 관악구·부산 북구·인천 계양구(구 우수), 경기 파주시(정량 우수), 서울 은평구(정성 우수) 총 12개 지자체가 2023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 광산구는 장애인복지중심 전달체계로 조직을 개편하고 행정복지센터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 결과를 반영하여 장애인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정책을 추진하여 올해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 광산구는 복지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수혜 계층별 지원과 복지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기존 노인장애인과에서 장애인복지업무를 분리하여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여 업무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장애인복지 서비스 신청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행정복지센터 접근성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21개소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하여 행정민원인 편의 증진을 도모했다. 아울러, 포상을 받은 시·군·구마다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장애인 복지서비스 신설 및 확대 사례가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송준헌 장애인정책국장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장애인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면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에 대한 지자체의 지속적인 노력을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독려하고, 발굴된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새로운 장애인복지정책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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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3년 장애인복지사업 우수지자체·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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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4년 고리 1호기부터 원전해체 본격착수 목표
- 산업통상자원부[동국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8일 오전‘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 이어 오후에는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 기업의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비롯해 지자체 및 산·학·연 전문가 18명이 참여했으며, △‘22.10월 착공하여 건설 공사 진행 중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역할과 △원전해체 연구개발(R&D) 과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하여,‘원전해체 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1부)원전해체산업 현황과 전망, △(2부)원전해체 기술개발, △(3부)성공적인 원전해체 경험과 교훈을 논의했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포럼 축사를 통해 “원자력 발전은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정부는 원전 생태계 정상화를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성공적인 원전해체는 원전 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내년부터 고리 1호기 원전해체를 본격 착수하여 국내 기업들이 원전해체 경험과 실적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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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4년 고리 1호기부터 원전해체 본격착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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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분과장 회의 개최
- 새만금개발청[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은 12월 8일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분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관 합동으로 새만금 기본계획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자문단 총괄단장을 비롯한 10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을 위한 기업친화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되면서, 새만금개발청은 기반시설 구축에 집중했던 「새만금 1.0시대」를 넘어 기업유치가 본격화됨에 따라 개막된 「새만금 2.0」시대에 맞춘 기본계획 재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 정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LS그룹, LG 화학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투자가 집중되면서, 투자유치 8.7조원을 달성하는 등 새만금 투자유치 실적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자진흥지구 도입(ʼ23.6),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ʼ23.7) 등 투자여건 개선, 남북도로 조기 개통(ʼ23.7), 용·폐수 공동 관로 신설 신규예산 반영 등 기반시설 지원, 산업용지 확충을 위한 산단 매립공사 조기 착공(ʼ23.10) 등 새만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해왔다. 산업분야의 성공을 여타 개발분야로 확산하여 새만금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9.9%에 불과한 산업 용지를 대폭 확대하는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할 필요가 있다. 새만금 기본계획이 광활한 새만금(총면적 409㎢)의 개발구상을 담은 최상위 종합계획인 만큼,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해서는 산업․에너지․환경 등 광범위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요구된다. 이에 새만금개발청은 내실 있는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총 9개 분야, 100여명(분과별 10여명 내외) 규모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여 분야별 전문가들과 새만금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그간의 회의 결과를 짚어보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방향성과 기본계획에서 다루어야 할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중간점검 회의로 진행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연말까지 기본계획 재수립 방향과 주요의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2024년에는 전문용역을 발주하여 기본계획 재수립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의 위상과 중요성을 고려하여 전문가·새만금 유관기관·지자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 확보가 필요한 만큼, 새만금개발청은 산·학·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본계획을 재수립 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자문단 회의를 계기로 민·관이 꾸준히 협력하여, 새만금 2.0시대를 가속화하고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 전략산업의 퍼스트 무버(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재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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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분과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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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중앙부처 청년정책, 5분 안에 알려드립니다
- 청년정책 소개 애니메이션(어린왕자 퓨-정책행성 나들이) 내용[동국일보] 한국고용정보원은(김영중 원장) 청년들의 정부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통청년에 공개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청년정책 모니터링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온통청년의 청년정책 검색기능 개선, 홍보·콘텐츠 활성화 등 편의성 및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청년정책 홍보에 나선다. 영상에는 고용노동부(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방부(장병내일적금, 자기개발비용지원), 문화체육관광부(문화누리카드, 예술인창작준비지원금) 등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참여권리 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자료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에 배포하여 청년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유튜브, 누리집에도 공개하여 지속적으로 방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동영상 자료가 필요한 대학교, 기업, 청년 등은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정부부처 정책 및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고 꼭 필요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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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제1회 경찰대학 데이터 사이언스 공동 학술대회
- 제1회 경찰대학 데이터 사이언스 공동 학술대회[동국일보] 경찰대학(학장 김수환) 빅데이터 & 머신러닝연구원, 치안데이터과학연구센터, 스마트치안지능센터는 2023년 12월 7일 목요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 연구강의동에서 ‘경찰에서의 인공지능 적용과 미래’를 주제로 ‘제1회 경찰대학 데이터 사이언스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현장 경찰관을 비롯하여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 변호사, 경찰대학생, 치안대학원생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데이터 사이언스와 인공지능 기술이 경찰 업무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손장목 교무처장은 축사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 사회와 경찰 업무의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으며, 경찰대학은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서 경찰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현구 경찰청 데이터정책팀장은 “경찰청과 경찰대학은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적 진보를 활용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며, 경찰청 데이터정책팀도 경찰대학의 연구와 노력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낼 것을 약속한다.”라며 협력을 강조했다. 오전 분과는 경찰대학 빅데이터 & 머신러닝연구원(원장 노승국 교수), 치안데이터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지온 교수), 스마트치안지능센터(센터장 장광호 교수)의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 소개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오후 분과에서는 서울청 김우진 경감이 경찰청 데이터 사이언스 공모전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경찰대학 빅데이터 & 머신러닝연구원, 치안데이터과학연구센터가 각각 주관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민원인을 위한 자동 고소장 작성 시스템, 112신고 데이터를 활용한 야간 시간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적용 방안, 사회연결망 분석을 활용한 경찰학 연구 추세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경찰대학은 2022년 치안대학원 데이터 사이언스 전공을 개설하는 등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한 과학치안 구현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경찰대학 노승국 경찰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데이터 사이언스와 인공지능 기술이 경찰 업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색하고, 미래치안 정책 개발에 중요한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경찰 업무의 혁신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찰대학생, 현장 경찰관,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 학계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경찰 업무와 데이터 사이언스의 융합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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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제1회 경찰대학 데이터 사이언스 공동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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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신설하고 학교전담경찰관 105명 증원 학교·교사, 악성 민원서 벗어나 ‘교육’에 역량 집중
-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강화 방안[동국일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12월 7일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담당해 오면서 악성민원, 학부모 협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으며, 이로 인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없다는 비판이 많았다. 지난 10월 6일 ‘대통령-현장교원 간담회’에서도 교사들은 학교폭력 업무의 외부 이관을 요청했고, 이에 대통령은 교육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학교폭력 처리 절차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강화 방안을 지시했다. 이번 방안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은 학교폭력 처리라는 과중한 부담에서 벗어나 피·가해학생 간 관계개선 및 회복, 피·가해학생 지도, 피해학생 지원 등 본연의 기능인 교육적 역할에 집중하게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습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대응력을 높이도록 했다. ① 학교폭력 사안조사는 교사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전적으로 담당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하 ‘조사관’) 제도를 신설하여 현재 교사들이 담당하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조사 업무를 조사관이 담당하게 된다. 조사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에서는 학교장 자체해결 요건을 충족하는지와 피해학생 측의 동의 여부를 확인하여 요건을 충족한다면 자체적으로 사안을 종결하고 피·가해학생 간의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체해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피해학생 측이 자체해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가칭)‘학교폭력 사례회의’를 통해 조사관의 조사 결과를 검토한 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직접 심의를 요청한다. 조사관은 학교폭력, 생활지도, 수사·조사 경력 등이 있는 퇴직 경찰 또는 퇴직 교원 등을 활용할 예정이며, △학교폭력 사안조사, △전담기구 및 학교폭력 사례회의에서 사안조사 결과 보고, △학교전담경찰관과의 정보 공유, 사안조사에 대한 의견 교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현재의 학교폭력 건수(2022년, 62,052건) 등을 고려하여 약 2천 7백여 명(177개 교육지원청별 약 15명)이 배치된다. 조사관이 사안조사를 전담하게 되면, 학교와 교사는 학교장 자체해결 등 교육적인 기능과 피해자 긴급조치, 피해학생 면담 및 지원, 피‧가해학생 간 관계개선 및 회복 등 피해자 보호와 교육적 조치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② 학교폭력 사례회의를 신설하여 조사관의 사안조사를 검토·보완한다. 조사관의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보완하여 조사의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학교폭력 사례회의를 신설한다. 학교폭력 사례회의는 지난 4월 12일 수립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학교폭력제로센터 안에 설치·운영되며, 학교폭력제로센터장 주재 하에 조사관, 학교전담경찰관, 변호사 등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학교폭력 사례회의는 조사관의 조사 결과를 검토·보완하여 완결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 분석을 통해 체계화·사례화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③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를 위해 105명을 순증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현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가해학생 선도 및 피해학생 보호 등의 업무뿐만 아니라 새로운 업무가 추가되어 역할이 강화된다. 먼저, 새롭게 신설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관내 학교폭력 사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학교폭력 사례회의에 참석하여 조사관의 조사 결과에 대해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 자문역할을 한다. 아울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의무적으로 위촉되어 심의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제고한다.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력을 증원한다. 조사관 지원 등 신규 업무가 추가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 의무화 등으로 기존업무가 증가됨에 따라 현재 정원(1,022명)의 10%에 해당하는 105명을 증원하여 1,127명 규모로 운영하기로 했다. 향후 학교전담경찰관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증원 필요성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경찰청과 협업하여 학교전담경찰관에 대해 예산지원, 포상확대 등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을 추진해 현장 활동을 뒷받침하도록 할 예정이다. ④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ㆍ공정성을 강화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위원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을 의무적으로 위촉하고, 법률전문가의 비중을 늘려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학교폭력 사례회의가 분석·체계화한 여러 학교폭력 사례를 활용하여 심의의 객관적 기준을 정립해 나간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 ‘학교폭력 사례회의’ -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을 매개한다는 점에서 사안 파악부터 심의까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정부는 ‘질서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학교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준인 ‘학교 규범(School Society Rule)’을 개발하고 적용·확산하는데 노력해왔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빈틈없이 보호하되, 가해학생에게는 책임을 지도록 하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4.12.)’을 발표했고, 국회와 협력을 통해 10월에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2023.10.24.)을 완료했다. 올해 서이초 사건 이후에는 무너져버린 교권을 회복해 나가고자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제정(2023.9.1.), 해설서 보급(2023.9.27.),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제출 가이드라인 시행(2023.9.25.) 및 교권 4법 개정(2023.9.27.)을 추진했고, 학생인권조례 정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도 제시(2023.11.29.) 했다. 이번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SPO) 역할 강화 방안' 역시 학교 현장이 학교폭력의 과중한 부담에서 벗어나 본연의 기능인 교육적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규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는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학교폭력의 위협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고, 학교 현장에서는 교권이 바로 설 수 있는 ‘질서 있는 학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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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신설하고 학교전담경찰관 105명 증원 학교·교사, 악성 민원서 벗어나 ‘교육’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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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치료기기 신속한 제품화 지원
- 포럼 개최 안내[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연구·개발 중인 디지털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치료기기 안전성·성능 평가 및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안내서’를 12월 7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ADHD), 섭식장애를 개선하기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의 ➊허가 시 성능·안전성 평가 방법과 기준, ➋임상시험 설계 방법, ➌유효성 평가 기준 등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디지털의료기기 연구개발자, 학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내서 내용을 설명하고 ▲디지털치료기기 제품화 지원 사례와 성과 ▲성능‧안전성 평가 방법 ▲임상적 유효성 평가 방법 ▲임상시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디지털치료기기 신속제품화 지원성과 및 발전방안 포럼’을 12월 7일 개최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지식과 규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치료기기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내서의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 법령 자료→ 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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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치료기기 신속한 제품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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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6회 서울아프리카대화 개최
- 제6회 서울아프리카대화[동국일보] 외교부는 12월 6일 한-아프리카 재단과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향한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주제 하에'제6회 서울아프리카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마니슈 고빈(Maneesh Gobin) 모리셔스 외교장관, 마리-로르 아킨-올루바드(Marie-Laure Akin-Olugbade)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지역개발·통합·비즈니스지원 부총재, 설훈, 이명수 국회 아프리카포럼 공동회장,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병원 차관보는 환영사에서 한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 비전 하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국의 경제발전을 공유하고자 하며, 아프리카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가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집약되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정 차관보는 아프리카는 더 이상 미래의 대륙이 아닌 현재의 대륙이자, 인구의 70%가 30세 이하인 젊은 대륙으로, 금번 서울아프리카대화에 새롭게 마련된 ‘청년과의 대화’ 특별 세션이 아프리카가 가진 잠재력을 조명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 차관보는 평화는 번영의 토대로, 한국은 2024-25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아프리카 국가와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해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개막식에 이어, ▴‘평화와 안보’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 협력사례와 우선순위 분야’ 주제 하 두 개의 세션과 ‘청년과의 대화: 아프리카의 잠재력을 열다 ’ 특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6회 서울아프리카대화는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과 아프리카의 협력 아젠다와 우선순위에 대해 토의하고,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 방안 등에 관해 심층 논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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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6회 서울아프리카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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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구조요청자의 스마트폰 정밀위치 측정 추진
- 현장 경찰의 신호 발생기(AP)가 발신한 신호를 피해자 스마트폰이 수신하면, 피해자 스마트폰과 연결된 경찰상황실에서 신호 발생기 위치를 기반으로 피해자 위치추정[동국일보]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6일,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범죄·치안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국민 안전을 강화하는데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행사를 했다. 행사는 경찰청 윤희근 청장과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요청자의 스마트폰 위치 정밀 측정 등 디지털 기반 범죄 안전 주요 기술의 현장 시연, 양 부처 간 디지털 범죄 예방 협력 강화방안 발표, ‘과학 치안 분야 협력을 위한 경찰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간 업무협약서’ (이하 업무협약서) 개정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청은 그간 디지털 기술 등 과학기술을 경찰 활동 전반에 접목하는 과학치안에 힘써왔다. 특히,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국민 안전 강화방안’(2022. 8.)과 연계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 분야에서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 디지털 기반 범죄 안전 주요 기술 시연(정밀 측위 & 지능형 CCTV)' 이중, 이날 시연 행사를 진행한 구조요청자에 대한 정밀위치 측정 기술은, 고층 건물 등 피해자의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피해자 휴대전화가 감지하는 다양한 신호정보를 복합 측위하여 피해자의 초기 위치를 신속·정확히 특정하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이동형 와이파이 송신기’로 근접 탐색하여 피해자를 빠르게 찾아내는 기술이다. 경찰청은 ‘이동형 와이파이 송신기’를 2022년 9월부터 도봉서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 7개 관서(경북 구미·충남 서천 등)로 확대하여 현장에 적용했고, 실종아동을 1시간 만에 구조하는 등 총 66건의 감금 피해자와 자살기도자 구조에 성공했다. 최근 스토킹 범죄로 인한 신변보호조치 요청이 급증하는 등 스토킹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에 처한 국민을 빠르게 찾아내어 구조하고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오늘 시연은 피의자가 스토킹 피해자를 건물 내부에 감금한 후 도주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112상황실에서 휴대전화 센서 정보(와이파이, 기지국) 등을 복합 측위 하여 피해자의 수평·수직 위치를 확인했으며, 경찰청장과 과기정통부 장관이 도봉경찰서 현장 경찰관들과 함께 피해자가 감금된 건물로 출동하여 피해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내어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피해자 구조 이후 피의자 검거는 영상 시연으로 진행됐는데, 피해자가 진술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인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의 피의자 이미지(사진)를 확인·추출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동선을 연속 추적한 결과, 서초구에 있는 다수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에서 용의자의 위치를 특정했으며, 약 4분 만에 서초경찰서 경찰관이 피의자를 검거했다. ' 디지털 기반 범죄 예방 협력 강화방안 발표 및 업무협약서 개정' 이후, 양 부처는 디지털 기반 범죄 안전 협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서도 개정했다. 향후 경찰청과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범죄 안전 분야의 유망한 서비스를 실증하고, 성과가 높은 기술·서비스는 기술 고도화하거나 활용을 확대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피해자 신속 구조를 위한 지능형 긴급구조 정밀 측위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 적용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차세대 기술개발)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 정보 등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여 신고자 위치를 건물 단위까지 특정(오차 50m→10m)할 수 있도록 복합 측위 기술을 고도화하고, 신고자의 방향과 정확한 거리까지 알 수 있는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 기반 초정밀 탐지기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술 현장 적용 확대) 이미 개발한 복합 측위 알고리즘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운영하는 위치 측위 서버에 탑재하는 등 현장 적용을 가속화하고, 이날 시연된 이동형 와이파이 송신기는 시범운영 관서를 넓혀 효과성을 검증한 이후 본격적으로 치안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둘째, 범죄 예방을 위한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의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 고도화) 과거 범죄 통계정보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정보를 연계 분석하여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과 함께 용의자의 이미지 입력 시 특정 인물을 식별하여 추적하는 기술 등을 연말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데이터 구축 확대 및 적용) 또한, 스토킹에 대한 세분된 범죄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작을 통해 스토킹 전조현상 탐지 능력을 높이고, 이러한 기능이 추가된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셋째, 경찰청과 과기정통부는 2023년부터 사물인터넷(IoT) 센서,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범죄 안전을 구현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여 실증을 추진하고, 우수한 새로운 서비스는 현장에 적용·확산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 방안의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서 개정안에는 긴급구조 정밀 측위 기술 표준 적용 및 확산을 위한 협력,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융복합 새로운 서비스의 발굴 등 디지털 기술의 범죄 안전 분야 전면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이 추가로 반영됐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가속화되는 사회변화 속에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과학치안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 “향후 과기정통부와 지속 협력하여 치안 분야 연구개발을 더욱 확대하고, 국민 안전 확보와 미래 치안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장관은 “과거에는 실종자를 수색하거나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한 경찰력에 한계가 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인간의 인지능력과 탐지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장비가 수사력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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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구조요청자의 스마트폰 정밀위치 측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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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내 삶을 편리하게 하는 사물주소, 잘 활용하는 방법은?
- 제45차 정책소통포럼 참여 이벤트[동국일보] 어디서든 위치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사물주소를 더 많은 국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 전문가, 관계기관이 모여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안전한 대한민국, 사물주소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라는 주제로 12월 7일, 서울 정책소통포럼 공간에서‘제45차 정책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유튜브 ‘정책소통포럼’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생중계되며, 누구나 온라인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 등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공공·민간기관이 이용하는 시스템에 사물주소 데이터를 연계하는 등 사물주소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행정안전부 주소생활공간과 최인량 사무관이‘사물주소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양성철 대구대학교 교수가 ‘사물주소 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홍용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장은 민간기업의 사물주소 공공데이터 연계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제언한다. 또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사물주소를 활용한 위치 신고로 긴급 구조·구급이 가능했던 사례 등 다양한 경험과 국민 눈높이에서 바라본 개선 필요 사항 등에 대해 자유발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경찰청, 충청북도 등 관계자들이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 국민과 토론을 이어 나간다. 이번 정책소통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국민 의견은 숙성포럼을 통해 정책제안으로 최종 정리되고, 소관 부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황명석 혁신조직국장은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사물주소가 국민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도록 구체적인 대안이 많이 도출되길 바란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들이 조속히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정책소통포럼은 국민‧전문가와 함께하는 범정부 정책 공론의 장으로 2018년부터 운영됐으며, 1만 5천여 명의 국민이 온라인과 현장 등에서 참여했다. 매 회마다 3단계(전문가포럼-정책소통포럼-숙성포럼)에 걸친 토론을 통해 정책 대안들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지난 5년간 포럼에서 도출한 정책 대안 306건 중 사회위기 취약계층의 선제적 지원방안, 지자체 참전수당 예우 개선방안 등 232건이 실제 정책에 반영된 바 있다. 내년부터는 정책소통포럼을 국민정책디자인과제, 소통24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하여 국민과의 소통·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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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내 삶을 편리하게 하는 사물주소, 잘 활용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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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2023년도 우수해수욕장에 변산·사촌·꽃지해수욕장 등 3곳 선정
- 우수 해수욕장 [동국일보] 해양수산부는 11월 30일 ‘2023년도 해수욕장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의 우수해수욕장으로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 경남 남해 사촌해수욕장,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3곳 모두 환경, 시설, 안전, 물가 등 전반적인 관리·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사계절 모두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지역 특색을 활용한 개성있는 행사·축제를 개최하고, 최근의 여행 유형을 반영하여 차박 및 반려동물 허용 구역을 지정하는 등 단순 해수욕 외에도 해수욕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했다. ① 다양한 콘텐츠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부안 변산해수욕장 1933년 개장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인 변산해수욕장은 오토캠핑장, 어린이 물놀이장, 인공암벽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부안 요트대회(5월), 길거리 음악공연(7월), 해수욕장 축제(7~8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특히 해변파티(8월), 붉은 노을축제(10월) 등 야간 행사도 운영하면서 밤낮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도 재탄생했다. ② 작은 해수욕장의 새로운 도전을 보여준 남해 사촌해수욕장 남해군에 있는 조용한 해수욕장인 사촌해수욕장은 차박과 반려견 동반, 자릿세 부과 등의 문제로 그간 관광객과 마을 주민 간 갈등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남해군과 지역공동체는 유휴화된 어항을 차박 등을 위한 야영장으로 만들고, 반려견 출입 가능구역을 별도로 마련하여 운영했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료와 주차비 등은 카드결제나 계좌이체만 가능하도록 하여 재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이를 해수욕장 쓰레기 처리 및 환경 정화 등 시설 관리에 재투자하여 국민들이 사계절 내내 해수욕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③ 반려동물 테마 운영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태안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은 최근의 여행 경향을 반영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해수욕장’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버스를 타고 반려견과 함께 해수욕장에서 요가를 체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패들보드도 타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관광지 정보도 적극 제공했으며, 앞으로는 반려견 산책길, 반려견 편의시설 마련 등을 통해 반려동물에 특화된 해수욕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도에 선정된 우수해수욕장 관할 지자체에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유공자들도 선정하여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예년에 비해 특히 올해 긴 장마와 태풍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모든 해수욕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3개소 외에도 많은 해수욕장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노력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도 지자체와 함께 해수욕장 운영 활성화 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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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2023년도 우수해수욕장에 변산·사촌·꽃지해수욕장 등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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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한다
- 비전 및 목표[동국일보] 정부는 12월 8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관광정책 수립·조정 회의체로, 지난해에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달성 목표 등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제8차 회의에서는 정부 부처와 함께 다양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및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관광편의, 지역관광, 관광산업 혁신에 중점을 둔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한 총리는 “코로나19로 1,700만 명이 넘던 외국인 관광객이 2021년 97만 명까지 급감하여 업계와 국가 및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라며, “올해는 다행히 4년 만에 1천만 명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관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2024년 우리 관광업계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 지자체, 관광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오늘 논의된 혁신전략들을 속도감 있게 집행해야 하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주기적으로 점검·보완하라.”라고 지시했다. 이날 논의된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략1. 케이(K)-컬처 연계 관광수출 플러스 관광편의는 코로나19 이후 재점화된 관광객 유치경쟁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 정부는 출입국·쇼핑·교통 등 케이(K)-관광의 편의성을 대폭 증진한다. 먼저 한국 관광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비자 수수료 부담을 완화한다. ’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중국 관광객에게만 한시적으로 적용해오던 단체전자비자 수수료 면제를 ’24년까지로 연장하고, 면제국가도 중국뿐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한다. 외화 획득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는 쇼핑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즉시환급 사후면세의 한도를 2배*로 상향한다. 또한, 외국인이 평소에 사용하던 자국앱을 통해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180만 개의 제로페이 가맹점과 연계하고, 사후면세점 즉시환급 서비스도 제공하여 ’24년 전체 사후면세 판매장 중 즉시환급 면세판매장을 40%까지 확대한다. 인천항의 출국장 면세점도 신규 특허사업자를 선정하고 재개장할 예정이다. 방한 관광객의 개별관광 증가추세에 맞추어 입국 후 국내 이동 편의도 높인다. 정부는 민간업계와 협업하여 철도,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예약을 지원하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모빌리티 앱을 구축하고 내비게이션 앱의 영문서비스도 개선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광통역안내도 확대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쉽게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로 한국 관광을 집중 홍보한다. 정부는 민간과 협업하여 잠재 방한객의 관심이 높은 한류, 쇼핑, 미용(뷰티), 의료서비스를 체험하는 대형행사를 연중 개최한다. 내년 초 ‘코리아그랜드세일’(1~2월)을 시작으로 6월에는 미용(뷰티)과 패션, 의료·웰니스가 어우러진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이 광화문광장을 거점으로 처음으로 열린다. 9월에는 그동안 해외에서 개최해온 대형 한류 페스티벌을 최초로 국내에 유치해 전 세계 한류팬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해외 현지에서 전방위 마케팅을 펼치는 ‘케이(K)-관광 로드쇼’를 올해 15개 도시에서 내년 25개 도시로 확대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 사우디, 스웨덴, 뉴질랜드 등 10개국에 새롭게 (가칭)한국관광 홍보지점을 설치한다. 한국 관광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인 인천공항에 케이(K)-관광·컬처존도 조성해 실감형 콘텐츠로 방방곡곡 명소와 주요 행사를 홍보하는 장소로 명소화한다. 또한 해외에 진출한 편의점, 치킨 등 케이(K)-브랜드 프랜차이즈점과 협력하여 한정판 자체(PB)상품을 출시하고 한국관광 홍보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민·관 협업으로 한국 관광의 마케팅 전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K)-컬처와 융합하여 다양한 한국관광 콘텐츠를 확충한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아트페어인 키아프·프리즈(’24. 9. 4.~8.)와 연계한 투어를 개발하고, 공연관광 대표브랜드인 ‘웰컴대학로’ 축제를 확대한다. ‘방탄소년단(BTS) 로드’ 등 한류팬 맞춤형 테마투어를 추가 발굴하고 K-컬처 관련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외국인 청소년 대상으로 ‘케이(K)-컬처 연수비자’도 연내 신설한다.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의 한국 관광 랜드마크화도 지속 추진한다. 인근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별 관광코스를 확대하고(’23년 10개→’24년 20개), 전시·공연프로그램 및 휴게·편의시설도 확충하여 방문 만족도를 높인다.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계기로 중국, 동남아 등 여행업계 대상 겨울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대관령눈꽃축제 등 인근 축제 방문 교통수단도 지원한다. 또한 최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및 ‘2023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적 인기를 확인한 이(e)-스포츠의 주요 경기와 연계하여 관광상품과 연수 프로그램도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전략2. 지역(로컬) 콘텐츠로 지역관광 플러스 대규모 지역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하고 중앙-지방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지방관광시대를 앞당긴다. 10년(’24~’33) 장기 프로젝트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 지자체, 민간 등이 부산·광주·울산·전남·경남에 총 3조 원을 투입, 해안과 내륙, 다도해 섬 등 관광자원과 문화·기술을 접목하여 권역별로 체류형·체험형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등 ‘케이(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한다. 또한 거문도, 말도․명도․방축도, 백령도, 울릉도, 흑산도에도 4년간(’23~’26) 각 100억 원 내외를 투입해 ‘케이(K)-관광섬’을 개발한다. 지역관광 추진체계도 강화한다. 17개 시도가 함께 지역관광 진흥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관광전략회의’를 신설하고, 강원·충청·경북·경남·호남 등 권역별로 공항, 지자체, 업계 등 지역관광의 주체들이 전방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관광협의체도 운영하여 지역의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지역 특색이 담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한국 전역이 거대한 관광지가 되도록 집중 지원한다. 전국 5개 권역별로 대표 음식콘텐츠를 발굴, ‘케이(K)-미식벨트 30’을 구축하고 해외홍보를 전개해 한국 미식관광을 활성화한다. 또한 대표적 지역관광 자원인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공모·선정하여 개최기간 확대, 공항-축제장 원스톱 교통편 확보, 외국어 안내 강화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축제’를 육성한다.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체류관광 지원도 강화한다.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국내 1~2년 체류가 가능한 가칭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연말까지 도입하고, 야간관광특화도시도 통영·대전·부산 등 7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수요 확대를 반영하여 자전거 관광과 걷기 여행도 코스 개발, 안내체계 확충, 스탬프 투어 등으로 활성화한다. 특히 오는 3월 전 구간 개통하는 ‘코리아 둘레길’을 세계적인 걷기여행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유명 트레일 완보자 초청교류, 국민참여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략3. 융복합·고부가화 산업혁신 플러스 자연환경과 전통유산, 케이(K)-컬처와 첨단산업, 안전한 체류환경 등 우리나라가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급관광을 집중 육성한다. 치유·명상, 미용(뷰티)·스파 등 테마별 한국 대표 치유 관광지를 선정하여 통합 브랜딩과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세계적 수준으로 정평이 난 한국의 의료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의료관광 비자 발급을 완화하고, 피부·성형 등과 같이 치료 후 관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경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관광상품도 확대 개발한다. 이와 함께 베트남, 태국, 필리핀, 캐나다를 새롭게 포함한 총 12개국에서 전략적인 마케팅도 전개한다. 인천 영종도에 외국인 카지노업, 5성급 호텔, 1만 5천석 규모의 전문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가 신규 개장하는 만큼, 이와 연계한 체류·환승 관광프로그램 및 대규모 공연장을 활용한 패키지 상품도 개발하여 케이팝 공연관광의 거점을 조성한다. 또한 ‘아시아 1위 국제회의(MICE) 관광 목적지’ 도약을 위해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24~’28)’을 수립(2월)하여 국제회의 유치·홍보·개최의 청사진도 제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의 복원을 위해 인력공급을 확대하고 한국관광의 품질 개선도 지속 추진한다. 시범사업을 거쳐 호텔·콘도업에 고용허가제(E-9*) 도입방안을 마련·추진하고, 준전문인력(호텔접수사무원)의 특정활동비자(E-7) 적용 기준도 완화한다. 여행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을 확대하여 고용보험 피보험자 1인 이상(기존 5인 이상)이라면 청년고용에 따른 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업계 인력난을 적극 해소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국민참여형 합동점검단’을 새롭게 운영하고 ‘축제 먹거리 착한가격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주요 관광지의 숙박, 교통, 음식 등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한다. 또한, ‘공정상생센터’를 신규 설치하여 여행업계의 불공정거래 접수 및 법률컨설팅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는 등 자정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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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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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 제조현장 점검
- 조달청[동국일보] 조달청은 8일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무인교통감시장치 전문기업인 ㈜서광시스템(대표 박영)을 방문하여 연구 현황 및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학원가 인근의 불법 주정차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무인교통감시장치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광시스템은 2002년 설립된 강소기업으로, 작년 기준 66억원 규모의 무인교통감시장치를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했다. 이 기업이 생산하는 ‘주정차 단속시스템’은 딥러닝 기반의 예측분석을 이용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 효율성을 높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우수조달물품이다. 김지욱 기술서비스국장은 “이번 방문은 국민의 생활안전 보장을 위한 지속적인 제품 기술개발을 독려하고 실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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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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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불법주정차 단속시스템 제조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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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재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의 경험 공유와 개선방안 논의
- 중소벤처기업부[동국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7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 센터에서 폐업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취업과 재기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에스(GS)네트웍스, ㈜위드인피플컨설팅, ㈜국제커리어, 안산・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5개 교육기업(기관) 관계자와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기관)별 교육 비법(노하우) 및 경험 등을 공유했고, 재취업 교육관련 애로사항과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재취업교육을 통해 폐업의 아픔을 이겨내고 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을 축하하고 전직장려수당을 전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봉덕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실패를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해 인생 2막을 여는 참여자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선호에 부합하는 신규 재취업 교육사업을 개발·운영하는 등 소상공인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재기지원 정책을 폭넓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업 소상공인은 직장인으로서의 근로경험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렵고, 취업 후 적응에도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지원’은 과밀․과다경쟁 등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폐업한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위해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교육기관, 민간협업 등을 통해 취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 수료 및 취업자에게 전직장려수당을 지급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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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재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의 경험 공유와 개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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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는 이용자 맞춤형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가 찾아줍니다.
- 수상기관 및 수상자 명단[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년 한 해 동안의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이하 ‘NTIS’) 추진성과와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성과자(기관)에 대한 시상을 하기 위해, 12월 7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2023년 NTIS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지식과 정보의 관리·유통·활용의 핵심기반으로 자리잡은 NTIS는 올해 “지능형 협력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분석서비스 ‘R&DTAB’, 기술사업화 플랫폼 ‘R&DTeMa’, ‘우수연구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과 성과공유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날 대국민 서비스로 전격 오픈한 ‘R&DTAB(R&D Total Analysis Board)’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든 서비스로 중점기술 분야에 대한 맞춤형 분석이 가능하도록 국가연구개발 현황 및 동향 정보를 대시보드 형태로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올해 9월, 국가연구개발성과 및 특허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이전·사업화 플랫폼인 ‘R&DTeMa’를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우수한 연구자를 알리고 성과공유를 통한 지식확산을 위해 ‘우수연구자’ 서비스를 공개했다. ‘우수연구자’ 서비스는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논문 피인용 수 기준의 상위 1% 연구자로 선정하여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중 국내 연구자에 대한 최근 4년(’20∼’23년)의 정보를 반영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국내 우수연구자 75명(누적)에 대한 국가R&D 수행 현황, 성과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국민들이 NTIS에 접속하여 관련 서비스를 쉽게 활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정보활용 경진대회 및 서포터즈, 누리 소통망(SNS) 등을 적극 운영하여 NTIS에 대한 국민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이날 성과보고회 행사에는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기관, 정보활용 경진대회 수상자, 서포터즈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 등 2023년 NTIS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는데 적극 협조해준 기관과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의 자리도 마련됐다. 데이터 품질평가에서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데이터 품질관리 비법과 성공사례를 발표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 국민이 참여한 제11회 NTIS 정보활용 경진대회는 일반부문에서 ‘NTIS 정보기반 대학·출연(연)의 공공 기술이전 고도화를 위한 기술-기업 match making 문제 해결 서비스 제안’을 제시한 이성준님, 학생부문은 ‘과학기술 문서 작성 에디터 NTIS Studio’를 제시한 NTIS Studio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2기 NTIS 서포터즈는 보건솜솜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보활용 경진대회 일반부문 수상작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NTIS가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과학기술 지식정보 플랫폼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구자들과 과학기술 수요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지능형 협력 생태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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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는 이용자 맞춤형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가 찾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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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전기차(EV) 충전 기반 시설(인프라) 업계, 핵심기술분야 지식재산 간담회 개최
- EV 충전인프라 지식재산 간담회[동국일보] 특허청은 12월 6일 1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전기차(EV) 충전 기반 시설(인프라) 업계와 전기차(EV) 충전 기반 시설(인프라) 핵심기술인 고속충전 및 충전안전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국내외 전기차(EV) 보급 확산 촉진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전한 전기차(EV) 충전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감안해, 전기차(EV) 고속충전 및 충전안전기술에 관한 산업 및 특허 동향을 공유하고, 세계 특허경쟁력 강화를 위한 향후 정책지원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기업, 중소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출연연, 공기업 등 전기차(EV) 충전 기반 시설(인프라) 분야 국내 출원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전기차(EV) 고속충전 및 충전안전기술에 대한 특허출원동향 및 국내외 특허심사경향을 소개하고, 고품질 특허심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계의 기술개발 동향 및 지재권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10년(‘11년~’20년)간 전기차(EV) 고속충전 및 충전안전기술분야, 한국은 특허출원건수 및 연평균 출원증가율에서 각각 세계 2위' 최근 10년(‘11년~’20년)간 주요국 특허청(IP5: 한국, 미국, 중국, 유럽연합, 일본)의 전기차(EV) 고속충전 및 충전안전기술분야 전체 특허출원은 연평균 11%씩 증가하여 모두 10,469건에 이르렀다. 출원인 국적 기준으로 살펴보면, 한국은 전체 특허출원의 26%인 2,726건을 출원하여 전체 특허출원의 28.4%인 2,969건을 출원한 일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출원했고, 중국(20.2%, 2,112건), 미국(10.8%, 1,129건)이 그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기간 다(多)출원 국적 중에서 한국의 연평균 출원증가율은 13.5%로 중국의 연평균 출원증가율(56.3%)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미국(11.7%), 독일(6.4%)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은 특허출원량과 연평균 출원증가율에서 각각 세계 2위의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임영희 전기통신심사국장은 “탄소중립시대 친환경 전기차(EV) 보급 확산을 위해서는 전기차(EV) 충전 기반 시설(인프라)의 확충이 아울러 확대되어야 할 것인바, 그 핵심기술인 전기차(EV) 고속충전 및 충전안전기술을 중심으로 충전 기반 시설(인프라) 분야 전반에 대하여 우수한 특허를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허청은 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하여 세계 특허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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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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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전기차(EV) 충전 기반 시설(인프라) 업계, 핵심기술분야 지식재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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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학회와 함께하는 개방형 기획체계 본격 추진한다!
- 학회와 함께하는 R&D정책・사업 연계 추진방안(안)[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2월7일 오전 10시 2023년 학회연합회 종합간담회에 이어 오후 1시 서울대에서 수도권지역 이공계 학생연구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연구개발(R&D) 시스템의 전환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추격형 연구개발(R&D)를 통해 세계 과학기술 선도국과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좁혀왔고 성공적으로 적응해 왔으나, 글로벌 기술환경의 변화와 기정학(技政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가혹한 글로벌 경쟁 사회에서 생존하고, 기술 선도를 위한 시대적 요구에 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윤석열 정부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윤석열정부 R&D혁신방안”을 수립하여 추격형 R&D시스템을 극복하고 세계 최초, 최고를 지향하는 선도형 연구개발(R&D)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 차원에서 이번 학회연합회 종합간담회는 소수의 연구자 혹은 그룹이 참여하고 있는 현재 연구개발(R&D) 시스템을 탈피하고, 최고 기술전문성과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각 기술분야별 대표학회 50여개를 대상으로 학회연합회를 구성하고, 이들의 경험과 지혜를 과학기술 연구개발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1회성・이벤트성 행사로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 과기정통부와 학회 간 협력체계를 공식화 하고 본격 도입함으로써 ‘다원성에 기반한 기초연구 및 신흥원천기술 확보’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생생한 현장 의견과 목소리를 정책으로 환류하는 등 기술분야별 정부-학회 협력체계와, 학회연합회가 함께 모여 혁신을 강구하는 종합간담회 등 정례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과기정통부에서는 “윤석열 정부 R&D혁신방안”을 소개한 데 이어, “학회를 활용한 R&D정책・사업 연계 추진방안”을 발표했고, 한국 연구재단은 “학술활동 건전성 강화 및 과학적 연구행정 고도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학회 전문가들의 가감 없는 현장 의견과 질문을 과기정통부 국・과장이 직접 답변하여, 그간 추격형 연연구개발(R&D) 체계에서의 문제점과 현재 연구개발(R&D) 시스템의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이종호 장관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시스템을 선도형 연구개발(R&D)로 체질 개선하기 위한 첫 번째로, 우리나라의 최고 기술 전문성과 집단지성의 집합체인 학회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공식화하고 본격 도입하겠다”며, “정부 연구개발(R&D)이 추진해야하는 새로운 방향과 길을 학회와 함께 모색하며, 세계 최초, 최고 수준의 연구를 지원하고,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한 다원적 기초・원천 및 차세대 기술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연구개발(R&D) 혁신을 지속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 장관은 학회연합회 종합간담회에 연이어, 전국의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이공계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 예산 구조조정 취지와 향후 지원계획을 설명하는 “이공계 학생들과의 릴레이 대화”를 지속 추진하는 것의 일환으로, 수도권 지역의 선도적 연구대학의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연구개발(R&D) 혁신의 주체인 학생 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논의하고자 학생 연구원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대학교 김현영 연구원(약학과 박사후연구원)은 연구개발(R&D) 예산 구조조정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제기하는 한편 박사후연구원의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 확대를 요구하는 등 우려와 건의 사항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간담회를 주재한 이종호 장관은“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철학은 세계 최초, 최고를 지향하는 연구개발(R&D)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기술경쟁을 선도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있다”고 밝히면서, “유망한 젊은 연구자가 글로벌 리더 연구자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도전적 연구 기회 및 박사후연구원의 국내외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조기 연구현장 정착을 지원하는 등 지속해서 정부가 강력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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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학회와 함께하는 개방형 기획체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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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픈랜 장비 국제공인시험소(KOREA OTIC) 개소식 개최
- Korea OTIC 주요 역할 및 기능[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7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통신사·제조사 등 업계 대표와 함께,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오픈랜 장비의 상용화를 위해 필요성을 제기해왔던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Open Testing and Integration Centre, ‘Korea OTI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에 따라 다양한 제조사의 장비를 상호 연동할 수 있는 오픈랜 기술의 특성 상, 오픈랜 장비의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타사 장비 및 네트워크와의 상호운용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오픈랜 장비를 개발하더라도, 국제인증을 받으려면 미국·일본·유럽 등 기존에 구축된 해외 OTIC을 활용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 「Korea OTIC」 개소를 계기로, 자체적 시험·검증 인프라를 구축할 여력이 없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도 국내에서 오픈랜 장비의 적합성과 상호운용성 시험을 무료로 수행하고 국제인증을 간편히 발급받을 수 있다. TTA와 ETRI는 올해 4월부터 「Korea OTIC」 개소를 위해 판교·대전에 오픈랜 기반 시험·계측장비와 시험환경을 구축하고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준비를 거쳐, 지난 10월 국제공인시험소 운영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통신사(SKT·KT·LG U+)도 「Korea OTIC」의 공동 운영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오픈랜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해 올해 2월 「K-Network 2030 전략」을 발표했고, 4월에는 오픈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의체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킨 바 있다. 뒤이어 8월에는 ▲ 전(全)주기 상용화 지원 인프라 구축, ▲ 기술·표준 경쟁력 확보, ▲ 민·관 협력 기반 생태계 조성을 골자로 하는 「오픈랜 활성화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더하여, 미국·영국 등 주요 국가와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확보도 추진 중이다. 정부의 오픈랜 활성화 정책에 호응하여, 통신3사는 그간의 플러그페스트 성과를 비롯한 생태계 조성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KT는 올해 상반기 플러그페스트 주관사로서, 국내 중소기업(쏠리드·에프알텍)의 무선장치(RU)와 노키아의 분산장치(DU)를 결합한 오픈랜 기지국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LG U+ 역시 삼지전자·이노와이어리스 등 국내 중소기업과 오픈랜 장비의 시험·검증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SKT는 국내 오픈랜 기술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실내용 오픈랜 솔루션을 개발하고, HFR·삼지전자 등 국내 중소 제조사 장비의 적합성 시험을 주도해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오픈랜 관련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도 국내 오픈랜 기업에게 정부의 오픈랜 정책 추진 성과와 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먼저, 「Korea OTIC」 주관기관(Main Host)인 TTA가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Korea OTIC」은 ▲ 오픈랜 장비 자체의 성능, ▲ 타 제조사 장비와의 호환성, ▲ 전체 네트워크 환경 내에서의 운영성능에 대한 세 가지 종류의 국제인증을 발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7년까지 OTIC 시설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이를 바탕으로 연 2회 개최되는 글로벌 상호운용성 검증 행사(PlugFest, ‘플러그페스트’) 개최를 위한 인프라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오픈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미국·영국 등 주요 국가와 진행 중인 국제공동연구 성과 발표도 이어졌다. ETRI는 미국 노스이스턴대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지국 장비를 더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양 기관 간 연구개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쏠리드는 영국 AWTG사와 함께, 오픈랜 장비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고효율 안테나 부품과 AI 기반 에너지 효율 최적화 소프트웨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월에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호운용성 시험에 착수한다. 한편, 정부는 오픈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대규모 경기장·전시장·상업시설 등 특정 공간에 국내 기업 오픈랜 장비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초기 수요를 창출하는 ‘오픈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오픈랜 실증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본 사업을 통해 장비 제조사에게는 실증 경험을, 통신사에게는 오픈랜 시스템 검증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오픈랜 얼라이언스(O-RAN Alliance) 의장도 독일 현지에서 보내온 영상 메시지로 「Korea OTIC」 개소를 축하하는 동시에, 오픈랜 국제표준을 제정하고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기업과 오픈랜 얼라이언스 간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2023년은 과기정통부의 오픈랜 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인프라 구축 등의 노력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은 한 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오픈랜 실증 확대와 인재양성 등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오픈랜 산업 발전과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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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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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픈랜 장비 국제공인시험소(KOREA OTIC)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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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산단 내 이차전지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 강소기업 유치
- 투자 예정지 : 2공구 산5-2[동국일보]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ㆍ군산시ㆍ한국농어촌공사는 12월 6일 ㈜성현과 배터리 소재 생산용 설비 및 친환경 에너지 저장 용기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호성 ㈜성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발전ㆍ환경 플랜트(설비) 및 해양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30여 년간 지속 성장해 온 군산 소재 강소기업 ㈜성현은 신규 사업으로 새만금 산단 내에 배터리 소재 생산용 설비 제작 기반을 구축하여, 배터리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275억 원으로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며, 70여 명의 인력이 신규 채용될 예정이다. 기업 측은 협력사 등의 새만금 입주와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줄 이은 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했으며, 새만금에서 ‘배터리 소재 생산용 설비제조’ 사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투자가 새만금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 생산에 필요한 설비를 제조・공급하여 지역 상생과 지역 내 협력사들의 동반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협약이 그동안 유치한 대규모 투자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보여주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새만금 산단 내 입주기업들이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새만금 고유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2014년 군산으로 이전한 전북 향토기업인 ㈜성현의 이차전지 관련 신산업 추진을 위한 새만금 투자를 환영한다.”라면서, “앞으로 새만금 산단에 입주 예정인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성공을 기원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도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소재 유망강소기업인 ㈜성현이 새만금 국가산단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하며, 우리 지역의 고용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호성 ㈜성현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이 연관 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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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산단 내 이차전지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 강소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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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불공정 조달행위 7개사 엄중조치
- 조달청[동국일보] 조달청은 6일 직접생산 위반, 입찰담합 등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7개사에 대한 고발요청(1개사) 및 부당이득금 환수(6개사, 4억 4천만 원)를 결정했다. 우선 공공기관 입찰에서 담합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1개사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1)했다. A사는 2018년 강원도개발공사가 실시한 2차 성토재 구매 입찰에 참가하면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투찰금액 및 수익금 분배에 대해 담합하고 이를 실행하여 45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접생산기준 위반으로 적발되어 부당이득금 환수 결정된 6개사는 리튬 2차 전지, 부표, 파형강관 및 이음관, 일반용폴리에틸렌관, 영상감시장치 등 5개 품명에서 불공정 조달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당이득금 환수 결정 사례는 다음과 같다. B사는 ‘리튬 2차 전지’ 총액계약에서 필수 공정(전지 팩 제작 등)을 이행하지 않고, 타 회사로부터 하청생산 후 수요기관에 납품하여 직접생산 확인기준을 위반했으므로 환수하기로 했다. C사는 ‘부표 제조 구매’ 계약 이행 시 자체 기준표의 생산공정과 상이하게 제조공정을 수행(타사 위탁 제조)하여 직접생산기준을 위반했다. D사는 다수공급자계약 물품 ‘파형강관 및 이음관’을 타 회사에서 구매 후 수요기관에 납품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공공기관 입찰 담합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불공정 조달행위로 부당하게 얻은 이익에 대하여는 철저한 조사 및 환수를 통해 조달시장에서 공정한 경쟁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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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불공정 조달행위 7개사 엄중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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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IITP)이 주관하는 '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이 12월 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서울 군자동)에서 개최된다. ICT멘토링 사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한 이번 엑스포는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 전시와 공모전 시상, ICT 기술 체험 및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콘서트, 선배와의 취업 토크, 뇌과학자의 특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CT멘토링은 전공에 관계 없이 ICT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멘티)들이 디지털 산업 분야의 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실무형 과제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ICT멘토링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산업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554개 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79개 팀이 수상했으며, 일반 관람객에게도 열려있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상 작품을 포함한 26개의 작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챗봇으로 스마트홈 IoT 제어(최강데테)’, ‘뇌졸중 환자의 양 팔 재활을 위한 스마트 덤벨 기반 운동량 측정 및 콘텐츠 개발(덤덤벨스)’, ‘동작 인식을 기반으로 한 3D 아바타 안무 유사도 측정 애플리케이션(하이파이브ENT)’ 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더불어 최대 500만 원의 장학금, 2024년 CES 견학 등 해외 장학연수의 기회도 제공된다. 과기정통부 최영선 소프트웨어인재정책팀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인 지금, 다양한 기술을 융·복합 할 수 있는 ICT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는 국가 경쟁력과 산업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라면서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년들이 ICT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디지털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은 당일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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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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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핵융합 분야 산업체 상생의 장, ‘2023 핵융합 산업 상생한마당’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대전광역시와 함께 12월 6일에 ‘2023년 핵융합 산업 상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망기술 및 기업 소개·전시, ▲애로기술 지원 기술상담, ▲산·학·연이 참여하는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 설계 TF 간담회, ▲핵융합연 패밀리기업 간담회 등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핵융합 분야 산업체의 시장 확대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전행사에서는 대전지역 핵융합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핵융합연-대전시-대전 테크노파크(TP)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개회식에서는 핵융합연 유석재 원장의 개회사, 과기정통부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의 환영사와 함께, 핵융합에너지 기술 개발과 성과 확산, 인식 제고에 기여한 연구자와 기업에 대한 시상을 한다. 다양한 대국민 소통 활동을 통해 핵융합의 인식 제고 및 대중화에 기여한 핵융합연의 남용운 플라즈마진단연구팀장, 핵융합 장치용 전력공급장치를 성공적으로 제작하여 KSTAR 건설 및 ITER 조달에 기여한 효성중공업(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는다. 전시행사에서는 그간 핵융합 연구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30여개 신규 패밀리기업이 보유한 에너지, 반도체, 전기전자, 시험검사, 바이오 분야 등의 기술을 전시하여, 차세대 핵융합 산업 생태계 기반기업으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그간 핵융합 분야는 정부와 핵융합연이 주도하여 개발해왔지만, 이제는 실증을 준비해야 하는 단계로 민관이 힘을 합쳐야할 시기”라며, “50년대 핵융합 실증을 위해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실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간의 역할을 고민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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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핵융합 분야 산업체 상생의 장, ‘2023 핵융합 산업 상생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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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23년도 ‘신지식농업인’ 6명 선정
- 2023년 신지식농업인 선정자 명단(6명)[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신지식농업인’ 6명을 선정·발표했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으로서, 농식품부에서 매년 엄격한 선발과정(1차 서류평가 → 2차 전문가평가 및 현지실사 → 3차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 심의)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 1999년부터 2022년까지 총 477명의 신지식농업인이 선발됐으며,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 44명 후보자 중에서 6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 선정된 신지식농업인 중에서는 농산물 가공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한 여성농업인 사례가 돋보였다. 충북 충주시의 김명숙(만53세) 씨는 시장에 판매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밤 등외품을 활용하여 밤 청국장을 개발했다. 밤 청국장은 청국장 냄새를 제거하고 식감, 영양분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밤 청국장 판매량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을 전량 수매하고, 지역 농업인을 고용하는 등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종 선발된 신지식농업인에게는 12월 6일 열리는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지식전파대회를 통해 농식품부장관 명의의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한다. 신지식농업인은 선도농업인 활용 상담(멘토링) 교육사업, 현장실습교육장 운영 등을 통해 농고·농대생 및 지역 농업인에게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전파하게 된다. 남현수 농식품부 청년농육성정책팀장은 “새롭게 선발된 신지식농업인들은 우리 농업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고소득 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면서 “앞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농업인으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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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23년도 ‘신지식농업인’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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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 1호 투자 기업 탄생
- 노인‧환자용 배설케어로봇[동국일보] 보건복지부는 12월 5일 올해 145억 원 규모로 조성된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가이아사회서비스 투자조합’)에서 1호 투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는 디지털·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서비스를 혁신하는 기술 기반 기업 등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이다. 지난 6월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 운용사로 ‘가이아벤처파트너스’가 최종 선정됐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민간 출자가 부족하여 펀드 결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초 결성목표액(140억 원)을 초과 달성하여 14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의 1호 투자 기업은 운용사의 투자심의를 거쳐 ㈜큐라코로 결정됐다. ㈜코라코는 거동이 불편한 와병 노인‧중증장애인의 배설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배설케어로봇을 제조‧판매하는 회사이다. 배설케어로봇은 노인‧중증장애인의 배설처리 업무를 자동화‧간소화함으로써 돌봄 대상자들의 위생을 개선하고 보호자나 돌봄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큐라코는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를 통해 10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투자금액을 배설케어로봇 생산 기반(인프라) 확충, 국내 보급 및 확산 관련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월 5일 오후 15시에 서울특별시립 남부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배설케어로봇 활용 현장과 노인돌봄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의 운용사인 가이아벤처파트너스와 유관기관인 중앙사회서비스원, 한국벤처투자가 함께했다. 이번에 방문한 서울특별시립 남부노인전문요양원은 일반 노인요양시설과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로 구성되어 어르신 대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요양 평가 결과 A등급(’21)을 받았다. 나눔숲, 무장애텃밭 등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서비스와 스마트 기저귀 사용 등 스마트케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의 로봇 보급‧실증 사업에 참여하여 ㈜큐라코의 배설케어로봇을 활용 중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 “보건복지부는 기술 개발(R&D) → 사업화(펀드, 창업지원 등) → 현장 활용 등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배설케어로봇을 비롯한 각종 복지기술들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돌봄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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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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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 1호 투자 기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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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과기정통부 다자협력담당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부의장 진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동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제92차 정례회의(12.4-5, 프랑스 파리)에서 최우석 다자협력담당관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ommittee on Digital Economy Policy, CDEP)는 차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 동향과 경제·사회적 영향을 분석하고, 회원국 간 정책 권고 및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한다. 동 위원회는 2024년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디지털 분야 종합보고서인 디지털경제 아웃룩을 4년 만에 발간하고, 신기술 발전 동향과 경제·사회적 영향을 분석하는 글로벌 기술 포럼을 운영하며, 디지털 시대의 권리, 201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공지능 권고 개정 검토 등 디지털 거버넌스 형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의장단은 정례회의 및 의장단 회의를 통해 위원회 논의 전반을 주도하며, 2024년에는 한국(부의장)을 비롯하여 일본(의장), 영국, 캐나다, 스페인, 멕시코(이상 의장 1개 국, 부의장 5개 국)로 의장단이 구성됐다. 최우석 다자협력담당관은 과기정통부에서 인공지능확산팀장 등을 역임하며 숙련된 디지털 정책 경험과 함께, 2014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한국 개최를 담당하는 등 양·다자 국제협력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디지털 모범국가로서 한국의 국익을 대변하는 디지털 거버넌스 형성을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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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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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과기정통부 다자협력담당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부의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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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임실군, 업무협약 체결
- 농촌진흥청[동국일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은 12월 4일 국립축산과학원 완주청사에서 국내 낙농 및 유가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품질 국내산 치즈 생산과 저지종 사육 확대 관련 연구 협업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 생산 저지종 수정란과 생축의 보급 및 협업 연구 △유산균 및 유제품, 유가공 부산물(유청) 분야 협업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와 낙농과, 임실군청 관광치즈과, 임실치즈농협 4개 기관 또는 부서는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기술이전 및 보급, 현장 적용 등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의 협업 연구 기반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내 낙농 및 유가공 산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임실군과 소통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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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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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임실군, 업무협약 체결
국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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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한의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한미일 공조 본격 가동
- 제1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간 실무그룹 회의[동국일보] 도쿄에서 제1차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간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됐다. 동 실무그룹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8.18)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출범한 것이다.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정 박(Jung Pak)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 이시즈키 히데오(石月英雄) 일본 외무성 사이버안보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한미일 3국 외교부 및 관계부처의 북핵 문제 및 사이버 분야 담당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의 주요 핵·미사일 개발 자금원인 불법 사이버 활동 차단을 위한 그간의 공조 성과를 평가하고, 실무그룹 출범을 계기로 3국 외교당국간 공조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3국은 △가상자산 탈취 △해킹조직 및 IT 인력 활동 등 북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각국의 대응 전략 및 차단 노력을 소개하고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북한 IT 인력의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3국이 긴밀히 공조하여 국제사회 및 민간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전개해나가자고 했다. 3국은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한미일 외교당국 차원에서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협력의 틀이 마련된 점을 평가하고, 이번 회의시 합의한 협력 사안을 이행해나가는 한편, 적절한 시점에 2차 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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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한의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한미일 공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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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베트남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본격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 [동국일보] 한국과 베트남이 지난 두 차례(’22.12, ’23.6)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공급망, 교역투자, 에너지 협력 성과 확산을 위해 「한-베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 구축을 본격 이행하는 한편, 「무탄소 연합 이니셔티브」, 청정에너지 등 탄소중립과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 응우옌 홍 디엔(Nguyen Hong Dien) 장관과 함께 「제13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및 「제7차 한-베트남 FTA 공동위원회」를 주재하여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개최된 산업공동위에서는 정상 국빈방문 계기 체결했던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후속조치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위해 양국 핵심광물 연구기관이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 구축, 소재부품 기술개발 협력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양국 정상이 선언한 「2030년 교역액 1,500억 불 달성」 목표 이행을 위해 민간 간 총 111건의 양해각서를 지속 지원하고, 양국 무역진흥기관(KOTRA - VIETRADE)을 중심으로 무역상담회, 투자 콘퍼런스 등 민간 경제협력사업을 총 10회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온실가스 감축 공동사업, 베트남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업 등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연합(UN)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무탄소(CF) 연합」을 베트남 측에 소개하며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서 FTA 공동위에서는 2025년 한-베 FTA 발효 10년 차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한-베 FTA의 전략적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수입 규제 현황, 품목별 원산지 기준 최신화, 비관세장벽 해소, 농식품 교역 등 한-베트남 FTA 이행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기업들의 한-베트남 FTA 활용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규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이후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고,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 제조업뿐 아니라 공급망, 청정에너지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베트남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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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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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베트남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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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천연자원 부국 브라질과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한 브라질대사관과 공동으로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ㅇ 이번 행사는 마르시우 엘리아스 호자(Márcio Elias Rosa)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 차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브라질대사, 알렉산드리 로부(Alexandre Lobo) 국제 관계 수석 고문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효성티앤씨, CJ제일제당, HD현대인프라코어 등 브라질 투자‧진출 관심기업 5개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브라질은 상호 보완적인 무역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양국의 교역 경험을 바탕으로 브라질 국가 인프라 개선과 디지털 전환에 한국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의 협력을 통해 기후 변화, 자원 공급망, 식량 안보 등 세계가 당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해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국무역협회는 양국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바, 우리 기업에 대한 브라질 정부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마르시우 엘리아스 호자(Márcio Elias Rosa)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 차관은. “브라질 정부는 에너지‧교통‧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풍력‧수소 등 그린 에너지 개발, 스마트 시티 등 인프라 투자, 첨단 기술 및 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브라질은 지난 1월 3기 룰라 행정부 출범 이후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 정책을 발표하고,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첨단 산업 공급망 재편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 확보, 무역‧투자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국 정부와 우리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요국 정책 동향 세미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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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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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천연자원 부국 브라질과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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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10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개최
- 제10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동국일보] 제10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가 11월 26일 15:00-16:30 간 부산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의 주재로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대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정치국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9년 8월 이후 4년여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3국 외교장관들은 코로나 등 여러 여건으로 인해 정체되어온 3국 협력을 조속히 복원하고 정상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3국 장관들은 한일중 협력이 앞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3국 협력의 제도화에 더욱 힘써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3국 협력 체제의 최정점인 정상회의를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개최한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차기 정상회의 준비를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expedite preparation for the up-coming Summit). 또한, 정상회의를 정례화하고 70여 개에 달하는 3국 간 협의체가 적극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3국 장관들은 한일중 협력이 3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3국 간 실질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3국은 ▴인적교류, ▴과학기술 및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개발 및 기후변화, ▴보건·고령화, ▴경제·통상, ▴평화·안보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민체감형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진 장관은 3국 협력의 장기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미래세대 교류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진행 중인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3국 간 시그니처 협력 분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으며, 일·중 장관들도 이에 동의했다. 또한, 3국 장관들은 한일중 협력의 혜택이 3국을 넘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3국 협력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3국 장관들은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근 3국 유관당국과 몽골 측이 함께 추진 중인 몽골 내 공동연구 및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을 평가하고, 앞으로 원만한 사업 이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일중 외교장관들은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박진 장관은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포함한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과 핵개발이 역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가장 큰 위협임을 지적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일본,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3국 장관들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각급에서의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3국 장관들은 아세안, G20, APEC 등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후변화, ▴사이버안보, ▴우크라이나 사태, ▴중동 정세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3국 장관들은 국제 문제 대응 과정에서 3국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와 관련하여 박진 장관은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일본과 중국측의 지지를 재차 당부했다. 우리 정부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이번 외교장관회의 결과를 토대로 3국 협력의 정상화를 위해 일·중 측과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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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10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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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11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개최
- 제11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동국일보] 외교부는 캄보디아 외교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제11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11월 24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및 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메콩 경제협력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메콩지역 국가들이 직면한 최대 과제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양측 간 민관차원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난 10년간 한-메콩 교역액이 3배 증가하고, 우리 기업의 메콩지역 투자액이 2배 증가하는 등 활발한 경제 협력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미래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을 소개하고, KASI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성장 동력인 메콩 지역과 실질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2027년까지 한-메콩 협력 기금의 연간기여액을 2022년 대비 2배로 확대하고 메콩국이 주도하는 대표적 협의체인 메콩강위원회(Mekong River Commission)의 신규 개발파트너로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한-메콩간 민관협력을 통해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제성장의 기회로 전환시켜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미어 끔 헹'(Meas Kim Heng) 캄보디아 외교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지난 10년간 한-메콩 지역 기업인들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민관협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되어왔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캄보디아 정부는 외자 유치를 위해 기반시설 확충, 금융서비스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설명하고, 한-메콩 경제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달성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국무역협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한국과 메콩 지역 기업들간 1 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실시하여 상호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포럼 계기에 국내외 주요 국제기구, 연구기관, NGO 등을 대상으로 아세안 관련 3대 협력 기금(△한-메콩 △한-아세안 △한-해양동남아 협력기금)에 관한 설명회도 실시했다. 이번 제11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은 한-메콩 협력을 녹색산업 등 미래 산업 분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들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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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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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11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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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 프랑스·독일·이탈리아, 파운데이션 모델 규제 반대...'자발적 행동강령' 주장
-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프랑스, 독일 및 이탈리아는 EU '인공지능법(AI Act)'과 관련, 파운데이션 모델에 제재를 동반하지 않는 자발적 행동강령 도입을 요구, 이에 반대하는 유럽의회와 충돌이 불가피하다. EU 집행위는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근거, 인공지능 사용을 규제하는 세계 최초의 포괄적 법률인 '인공지능법(AI Act)' 도입을 추진, 현재 유럽의회, EU 이사회 및 EU 집행위가 최종 법안을 위한 3자협상(Trilogue)을 실시 중이다. 최근 ChatGPT 등 이른바 파운데이션 모델 인공지능의 등장 이후 프랑스, 독일 및 이탈리아가 파운데이션 모델 규제에 반대, 인공지능법 자체가 좌초할 가능성마저 제기했다. 프랑스, 독일 및 이탈리아는 19일(일) 공동으로 작성한 문건에서 파운데이션 모델 인공지능에 대한 일반적인 규제가 기술중립성, 위험성 기반 AI 규제 원칙에 위배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특정한 방식의 파운데이션 모델 사용을 규제하는 것이 위험성 기반 인공지능 규제에 보다 부합하며,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자에 대해 '자발적인 행동강령(Code of Conduct)'을 도입하고 이의 준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파운데이션 모델 AI 개발자는 모델 카드, 머신 러닝에 관한 기술 정보와 모델의 최적 사용 시 능력 및 한계에 관한 정보를 요약한 기술문건을 일반에 공개하도록 요구했다. 다만, 행동강령 위반의 경우 법률 도입 초기 이를 제재하지 않고, 추후 행동강령에 대한 체계적 위반이 발생하면 해당 위반행위에 대한 분석 및 영향평가를 수행한 후 제재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유럽의회도 파운데이션 모델 규제에 대하여 내부 협의 중인 가운데, 유럽의회가 파운데이션 모델에 대한 일반적인 규제를 요구하고 있어 EU 이사회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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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 프랑스·독일·이탈리아, 파운데이션 모델 규제 반대...'자발적 행동강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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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 독일, 9,700km 연장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추진
- 한국무역협회 [동국일보] 독일 정부는 15일(수) 총 사업에 200억 유로를 투입하여, 자국 내 총 연장 9,700km의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을 승인했다. 수소는 독일의 주요 산업인 화학, 철강 등 친환경 전환이 어려운 섹터의 탈탄소화를 통한 독일의 기후 중립 목표 달성에 필수적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지난 7월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제안, 수소 시장 개발 부진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수요 및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수소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는 내년 착공에 들어간 후 2025년부터 파이프를 통한 수소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며, 대부분 파이프는 기존 가스 인프라를 개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자국 수소 네트워크가 인접 회원국에도 혜택을 불러오고, 향후 유럽의 핵심 수소 네트워크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독일 수소 네트워크는 향후 덴마크,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및 네덜란드 등 8개 인접국의 수소 고속도로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2055년까지 국가 보증 지원을 통해 수소 인프라에 투자한 기업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보장할 예정이다. 한편, 수소 그리드와 관련, 독일은 2045년까지 총 74테라와트(TWh)의 수소 저장 역량이 필요하나, 2030년 2TWh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독일의 천연가스 저장 역량 256TWh를 수소 저장 역량으로 전환하면 기체별 특성 차이로 인해 총 32TWh의 수소 저장이 가능, 저장 역량이 여전히 크게 부족한 상황. 이에 정부와 업계는 추가 저장소에 대한 자금투자 방안을 협의 중이다. 업계는 수소 저장소 건설비가 저장소 건설 후 시장 수급 상황에 맞춰 수소를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보다 월등하게 높은 점이 저장소 투자를 저해하고 있다며 지적, 저장소 확보를 위한 새로운 자금조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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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 독일, 9,700km 연장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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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프랑스-아일랜드 연결 해저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착공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프랑스와 아일랜드를 연결하는 해저 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Celtic Interconnector'이 13일(월) 착공했다. 동 프로젝트는 2026년 완공, 2027년 전력 그리드 연결을 목표로 시행되며, 완공되면 약 45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전력망이 아일랜드 남부와 프랑스 북부를 연결하여, 아일랜드가 EU 전력 그리드와 직접 연결되게 동 프로젝트는 EU 에너지 시장 통합을 강화하기 위한 해상네트워크개발계획의 일부로써, 유럽연결기금(Connecting Europe Facility)을 통해 약 5억 유로가 지원된다. 한편, EU는 에너지 안보 강화의 일환으로 각 회원국 간 전력망 연결을 통해 특정일의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차이를 상호 보완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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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프랑스-아일랜드 연결 해저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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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장관, 파리 평화포럼 계기 아프리카 최고위급 인사와 연쇄 회동
- 케냐 상원의장 면담[동국일보] 파리 평화포럼 참석차 11월 10일과 11일 프랑스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가나 대통령, 케냐 상원의장 및 우간다 외교부 국무장관을 면담했다. 박 장관은 아프리카 최고위급 인사들과의 면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또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아프리카 정상들을 초청했다. 박 장관은 우선 11월 10일 오전 동 포럼에서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Nana Addo Dankwa Akufo-Addo)」 가나 대통령을 면담하고, 지난 9월 유엔총회 계기 한-가나 정상 내외 간 오찬(9.19) 이후 두 달 만에 재회한 데 대해 반갑다고 했다.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 양국 간 협력 사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어 기뻤다고 하고, 오찬을 개최하여 준 윤 대통령에게 각별한 감사 인사를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과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한국과 가나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경제·통상 ▴개발협력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은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활발히 협력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분야별 협력과 국제무대에서의 연대를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쿠포아도 대통령은 가나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한국의 진정성을 높이 평가하며,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 다음으로 박 장관은 11월 11일 오전 「어매이슨 킨기(Amason Kingi)」 케냐 상원의장을 면담하고,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동아프리카의 핵심국인 케냐와의 실질협력이 더욱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 장관은 특히 우리 정부가 케냐측의 주요 협력 희망분야인 직업기술교육, 기후변화 대응, 보건 등 분야에서의 개발협력을 확대하고, 작년 한-케냐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10억불 EDCF 기본약정을 통해 케냐 국민의 생활여건 개선 및 케냐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킨기 상원의장은 한국 정부의 노력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 장관은 11월 11일 오후 「오리엠 헨리 오켈로(Oryem Henry Okello)」 우간다 외교부 국무장관을 면담하고,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유엔총회 계기 알루포(Alupo) 우간다 부통령을 면담한 데 이어 오켈로 국무장관이 방한하는 등 양국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인 우간다의 Vision 2040에 맞춘 새마을운동 사업 등 지역개발 및 교육 분야와 함께 인프라 협력을 더욱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우수한 제조업 및 ICT 역량 기술을 갖춘 한국과 풍부한 청년 노동력 및 천연자원을 갖춘 우간다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활용하여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했다. 오켈로 장관은 지난 9월 방한 시 부산 방문 계기 부산의 경제발전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면서 부산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은 우간다에 모범이 되는 사례라고 하면서 박 장관의 경제협력 강화 제안을 환영했다. 박 장관의 금번 면담은 주요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실질협력을 더욱 증진함과 동시에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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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장관, 파리 평화포럼 계기 아프리카 최고위급 인사와 연쇄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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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유럽의회, EU 집행위 법안 보다 약화한 'Euro 7' 개정안 입장 채택
- 한국무역협회[동국일보] 유럽의회는 9일(목) 본회의 표결을 통해 EU 집행위 법안보다 약화한 내용의 이른바 'Euro 7 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확정했다. Euro 7은 승용차, 소형화물차, 버스, 대형화물차 등의 대기 오염물질을 규제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배기가스를 통한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배출뿐만 아니라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에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을 최초로 규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의회는 9일(목) 본회의 표결을 통해 타이어와 브레이크의 배출 및 마모 기준을 UN 기준과 동일하게 채택하는 등 집행위 법안에서 후퇴한 내용의 Euro 7 규정 개정안 입장을 채택했다. 법안 심의 과정에서 녹색당그룹 등은 대기 오염으로 연간 7만 명의 조기 사망자가 발생함을 지적, 인체건강 보호를 위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보수 및 자유주의 정파들이 'Euro 7' 적용을 위해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한 추가 연구개발 투자가 필요, 이에 따른 기업의 비용 발생 및 전기차 등 친환경 전환을 위한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 최종적으로 보수 정파의 의견이 반영된 입장이 채택됐다. 다만, 유럽의회는 버스와 대형트럭의 실험실 및 실주행 테스트상의 배출가스 기준을 강화하고,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 일정 수준의 내구성 기준 도입 등 일부 규제를 강화했다. 한편,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는 유럽의회가 집행위 법안에 비해 보다 현실적인 접근방식을 채택했다며 환영했다. 다만, Euro 7 기준이 높은 에너지 가격, 원자재 부족, 인플레이션, 소비수요 저하 등 지정학·경제적 어려움 속에 친환경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에 여전히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했다. 반면, 운송 분야 시민단체 T&E와 소비자 단체 BEUC 등은 유럽의회가 채택한 Euro 7 기준은 Euro 6에 비해 일부 미미한 업데이트에 불과하며, 유럽의회가 도심 대기 규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만, 자동차 생애주기 연료 또는 전기 소비량, 수리 및 체크 서비스 이력 등을 담은 자동차 환경 여권(Environmental Vehicle Passport) 도입에 대해서는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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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유럽의회, EU 집행위 법안 보다 약화한 'Euro 7' 개정안 입장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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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
- KBO [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부터 2024년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프로 출신 전문 코치들의 우수한 코칭 기법을 기반으로 한 트레이닝 캠프를 개최하여 유소년 야구 유망주를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이 사업은 어린 선수들의 기본기 강화 및 폼 교정에 중점을 둔 초등 U12 / 리틀 U13 캠프와 미래 KBO 리그의 주역이 될 우수 유망주 집중 육성 및 기량 향상을 위한 U15/ U16 / U17 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총 7회에 걸친 캠프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캠프 진행 시에는 첨단 트래킹 장비를 통한 측정 및 분석, 바이오메카닉스 동작 분석 등을 통해 스포츠 과학과 객관적 수치를 기반으로 한 선수 진단 및 피드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2월 18일 (월) 오후 3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에서 필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첨부해 KBO 야구인재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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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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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3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부스 운영
- 2023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동국일보]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되는 ‘2023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교육기부 자원과 늘봄학교 성과들을 학교 현장과 국민들에게 소개하여 늘봄학교와 교육기부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KBO는 올해 늘봄학교와 연계하여 95개교에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실시한 것을 계기로 교육부로부터 늘봄학교 민간협력 사례로 선정되어 늘봄학교의 바람직한 운영 사례를 제시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KBO는 ‘KBO와 함께하는 야구교실’ 부스를 설치하여 평소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야구를 직접 체험해보고 프로 선수 출신 강사들이 야구 기술을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학생들은 VR 기기를 착용하고 실감나는 3D 영상을 통해 타격 준비 자세, 스윙 방법, 하체 사용법 등을 배우게 된다. VR 레슨을 마친 뒤에는 타격 체험존에서 티볼을 쳐보면서 영상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타격 체험을 모두 마친 학생은 투구 체험존에서 투구 자세를 배우고 야구공을 직접 던져본 후에 구속을 측정하는 스피드킹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피드킹 콘테스트에서 일정 구속을 넘긴 학생들에게는 야구공이 상품으로 수여된다. 모든 체험을 마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한 학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KBO는 이후에도 교육부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고 야구 저변 확대와 미래 야구팬 확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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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3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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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 무대에서 케이-콘텐츠를 빛낸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 38명(건), 정부포상과 상장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12월 1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 38명(건)에게 정부포상과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전 세계가 인정한 케이-콘텐츠로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한 콘텐츠 산업의 종사자에게 훈・포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콘텐츠 작품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관계자 정부포상으로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게임산업발전유공 등 3개 부문에서 23명과, 우수 작품 시상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등 3개 부문에서 15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씨제이이엔엠 이미경 부회장 한국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에 기여, 금관문화훈장 수훈 먼저 씨제이이엔엠(CJ ENM) 이미경 부회장이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 이 부회장은 1995년 이래 한국 영화와 콘텐츠 산업을 성장시킨 주역으로서 영화투자배급사 씨제이(CJ)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최초의 복합상영관 씨지브이(CGV)를 설립했다. 또한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각본상·작품상·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케이(K)-콘텐츠의 역사적 이정표가 된 영화 '기생충'과 2022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수상작 '헤어질 결심', '브로커' 등의 총괄제작자였다. 특히, 2022년에는 한국 대중문화의 유·무형적 성장과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유행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로로 제50회 국제 에미상 공로상*을 수상하며 한류의 전 세계적인 확산과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현재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 세계 무대에 케이-콘텐츠 우수성 알려, 문화포장 수훈 문화포장은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이사가 수훈한다. 김 대표는 30년간 드라마 제작 분야에서 근무하며 '성균관 스캔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시멘틱 에러', '재벌집 막내아들'과 같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수십여 편의 작품을 제작하는 등 한국 방송콘텐츠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또한 제작자로서 일찍이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의 부가가치에 대한 중요도를 파악하고, 여러 작품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독립제작사의 콘텐츠 지적재산권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2022년 최고 흥행 드라마였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국내에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하며 큰 화제성을 불러일으켰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70여 개국에도 방송됐는데 인도네시아와 홍콩, 태국 등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기록, 케이-드라마의 세계적 인기를 선도하며 방송 영상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해외진출유공 부문 어도어 민희진 대표, 컴투스 정민영 제작총괄 대통령 표창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는 주식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사와 주식회사 컴투스 정민영 제작총괄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아이돌 그룹의 아트디렉터 등으로 활동해오면서 엑소(EXO), 레드벨벳 등 아이돌을 혁신적으로 브랜드화해 성공시켜, 케이팝의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는 레이블 ‘어도어’를 설립하고, 전략적인 프로듀싱을 통해 뉴진스를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핫100에 올렸으며, 발매한 세 장의 앨범 모두 100만 장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케이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민희진 대표는 2023년 ‘미국 빌보드 우먼 인 뮤직’과 2022년 미국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업계에 영향을 미친 여성’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민영 제작총괄은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홈런배틀 시리즈(홈런배틀3D, 홈런배틀2), '이노티아2' 등 국내에서 사랑받은 여러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며 케이-게임의 우수성을 알렸고, 아시아 시장을 넘어 북미·유렵 등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2014년 4월 국내와 6월 세계 시장에 출시한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 2천억 원을 돌파했으며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인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와 동시에 한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의 차트 상위권도 석권하며 9년 넘게 장기 흥행 지적재산권(IP)으로 성장했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 조성현 연출, 양희승 작가 대통령 표창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나는 신이다'의 문화방송(MBC) 조성현 연출과 '일타스캔들'의 양희승 작가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조성현 연출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연출해 사이비 종교를 주제로 시사 고발 다큐의 수준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순위 5위를 달성하는 등 한국 다큐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양희승 작가는 '일타스캔들'을 집필해 로맨스와 스릴러, 휴머니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극의 완성도를 높여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고,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타이완 등 넷플릭스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한류 확산에 이바지했다.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 정석희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교장, ㈜ 오지엔 남윤승 대표 대통령 표창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는 정석희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과 남윤승 주식회사 오지엔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정석희 교장은 게임개발자로서의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게임 분야 미래 인재양성에 공헌했다. 특히 국내 최초의 게임 특수목적고인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개교, 게임인재원 개원 등 산학협력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남윤승 대표는 세계 최초 이스포츠 전문방송 채널인 ‘온게임넷’을 개국해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양한 리그를 운영했으며, 프로게임단 운영과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 구축 등 이스포츠 대중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만화 대상 '사신', 애니메이션 대상 '알쏭달쏭 캐치!티니핑', 캐릭터 대상 '쿠키런' 등 3개 부문 15개 작품 시상 만화 부문에서는 무협을 주요 소재로 한 임재원 작가의 웹툰 '사신'이 대상(대통령상)을 받는다. 형의 복수를 위해 살천문의 무사를 죽인 소년 ‘종리추’가 살천문의 추격을 피하고 자유를 찾기 위해 전설의 경지인 ‘사무령’이 되는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정통 무협의 묵직함과 출판만화 시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만화를 창작한 임재원 작가의 연출이 돋보여 독자와 언론,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의 텔레비전 시리즈 애니메이션 작품인 '알쏭달쏭 캐치!티니핑'이 대상(대통령상)을 받는다. 이모션왕국의 로미 공주가 친구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방송채널 재능티브이(’22. 9. 14.~’23. 3. 8.)의 최고 시청률 18.5%를 기록했다. 또한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어린이 부문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등 대표적인 어린이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시나리오부터 세계관, 캐릭터 등 높은 수준의 제작 완성도를 토대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데브시스터즈(주)의 '쿠키런'이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는다. ‘마녀의 오븐을 탈출한 쿠키들의 달콤한 모험’이라는 세계관 속 쿠키들이 주인공으로 2013년부터 캐릭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근 10년간 누적 매출 1조 원 달성, 해외 매출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는 독창적인 지적재산권(IP)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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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 무대에서 케이-콘텐츠를 빛낸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 38명(건), 정부포상과 상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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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 중국,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억제방안 협력 논의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가판권국[판권관리국 국장 왕즈청(王志成)]과 함께 12월 7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 등에서 ‘2023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은 2006년에 체결한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매년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와 포럼을 열고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하지 못했다가 2022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올해 4년 만에 대면으로 행사를 연다. 한중 정부, 저작권 침해 대응 및 합법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모색 올해 15회 차를 맞이한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에서는 양국의 저작권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공동 캠페인 등 협력과제를 발굴한다. 특히 문체부는 지난 7월 31일 문체부를 중심으로 범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소개하고 중국의 ‘검망행동*’ 기간 중 케이(K)-콘텐츠의 불법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할 예정이다. 양국의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간 상호관리계약 체결 현황 등 저작권 산업 분야 협력 상황과 개선방안도 살펴보고 양국의 저작권 합법 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인공지능 시대 양국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 올해 17회 차를 맞이한 ‘한중 저작권 포럼(12. 7. 롯데호텔)’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한중 저작권 협력’을 주제로 양국의 인공지능 관련 저작권 현안과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국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제1분과에서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정책연구본부 김혜창 본부장과 ▴중국 국가판권국 네트워크 저작권 산업 연구기지 주카이신(朱开鑫) 연구원이 ‘인공지능과 저작권, 최근 정책과 산업 동향’을 발표한다. 제2분과에서는 양국의 음악 분야 저작권 신탁관리단체가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작권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중국 측에서는 중국음악저작권협회 리우핑(刘平) 총간사와 텐센트뮤직 엔터테인먼트 양치후(杨奇虎) 총재가, ▴한국 측에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김창교 기획팀장과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황은호 기획국장이 각각 발표자로 나선다. 영상과 웹툰 분야 민간교류회로 합법 유통 확대 계기 마련 한편, 이번 한중 정부 간 회의 및 포럼과는 별도로 12월 6일, 양국의 영상과 웹툰 분야 업계 교류회도 진행했다. 먼저, 올해 13회를 맞이한 ‘영상 분야 교류회’에서는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등 한국 방송콘텐츠 권리자와 중국 온라인 유통채널(OSP)이 참석해 기존의 협력망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협력모델 개발을 논의했다. 그간 한중 방송영상콘텐츠 분야에서는 민간 주도로 중국 내 케이(K)-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교류회를 통해 핫라인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중 영상콘텐츠 분야 민간 업계 핫라인: 2015년 한국 방송사-중국 온라인 유통채널(OSP)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 권리사가 중국 현지에서 불법 업로드된 케이(K)-콘텐츠에 대해 중국 온라인 유통채널에 직접 요청하면 신속하게 삭제(11일→2일) 가능 특히 양국의 ‘웹툰 분야 교류회’는 올해 처음 개최했다. 한국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리디북스 등과 중국의 텐센트동만, 잉치동만 등 양국의 대표적인 웹툰 유통 플랫폼 기업들이 참석해 양국 웹툰의 유통채널 확대, 제3국에서의 침해 공동 대응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회는 양국 웹툰 분야에서 민간 협력망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번 포럼과 교류회 등과 연계해 텐센트 뮤직 부총재, 넷이즈 뮤직 부총재 등 중국 기업대표단 17명이 한국을 방문해 12월 6일부터 7일까지 한국의 음악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 임성환 저작권국장은 “중국은 14억 명의 인구와 세계 2위 규모의 콘텐츠산업을 가진 거대 시장인 만큼 영상·웹툰 등 케이(K)-콘텐츠가 불법으로 유통되는 규모도 커 우리 콘텐츠업계의 우려도 크다.”라며, “중국 내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국 당국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정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음악, 영상,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협력을 활성화해 케이(K)-콘텐츠의 불법유통을 억제하고 합법 유통 시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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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 중국,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억제방안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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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인도네시아에서 교민 대상 불법 아이피티브이 ‘TVOOO’ 운영한 조직 검거, 서비스 중단시켜
- 인도네시아 현지압수(데이터센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경찰청, 국제형사경찰기구,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과의 국제 공조수사를 펼쳐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불법 아이피티브이(IPTV) 서비스를 제공한 ‘TV○○○’ 운영자 등 피의자 3명을 검거(구속 2명)하고 서비스를 중단시켰다. 케이-콘텐츠 해외에서 원격 접속․불법 송출, 조직적인 저작권 침해 콘텐츠 불법 송출 피해액 업계 추정 160억 원 이상 피의자들은 2015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정당한 저작권 계약 없이 국내외 72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과 영화·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영상파일 10만 8천여 개를 인도네시아 서버로 불법 송출해 현지 교민들에게 유료로 제공해 케이(K)-콘텐츠의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콘텐츠 불법 송출로 인한 피해액은 업계 추정으로 160억 원 이상이다. 피의자들은 조직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국내 송출지 관리운영책 ㄱ씨(구속)는 국내 케이블티브이(TV) 40대를 가입해 실시간 방송 송출 장비와 연결하고 영상파일 컴퓨터 원격 접속을 설정했다. ▴해외 총책 ㄴ씨(구속)는 해외에서 원격 접속해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 비디오(VOD) 형식의 영상물을 인도네시아 현지 교민들에게 불법 송출했다. ▴공범 ㄷ씨(불구속)는 셋톱박스용 응용프로그램(앱)을 개발하고 서버를 관리했다. 이번 사건에서는 저작권자인 문화방송(MBC)이 5월에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에, 7월에는 문화방송(MBC)을 포함한 저작권자들이 부산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문체부는 부산경찰청과 한-인터폴-인니 간 국제공조 회의를 진행하고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과 협력해 피의자의 범행 입증을 위한 추가적인 수사 단서도 확보했다. 특히 지난 10월 말에 국내외 동시 압수수색하고 피의자를 검거했는데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 인터폴 불법복제 대응 전담팀, 한국저작권보호원 과학수사지원부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문체부-경찰청-인터폴-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 국제공조 협력체계 성과 이번 국제적인 검거 작전에는 문체부와 경찰청, 인터폴 업무협약(MOU, ’21년 4월)에 따른 ‘온라인 저작권 침해대응 사업(I-SOP)’의 국제공조 체계가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지난 6월 13일, 인도네시아 수사기관을 초청해 ‘제3차 국제 온라인 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진행하고 양국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에 국제공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피의자를 검거하는 전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의 협조를 끌어낼 수 있었다. 문체부 임성환 저작권국장은 “문체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인터폴 불법복제대응 전담팀과 함께 해외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침해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공조수사를 계속 확대하고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수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저작권 보호 선도국으로서 다른 나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찰청 김동권 국제협력관은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인터폴 사무총국에 근무하고 있는 한국 경찰관을 인터폴 전담 협력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인터폴 전담 협력관을 통한 경찰청과 인터폴, 문체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얻어낸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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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인도네시아에서 교민 대상 불법 아이피티브이 ‘TVOOO’ 운영한 조직 검거, 서비스 중단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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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찾고 싶던 연구자료 속 문화유산 사진, 인공지능이 검색해드려요
- 사용화면(들어가기)[동국일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 이하 ‘연구원’)은 문화유산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문화유산 찾아-zoom’ 시스템을 개발하여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에서 선보인다. 연구원은 지난 2년간의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1973년부터 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보고서(총 1,421건)에 수록된 67만 5,338건의 연구기록물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9.14.~9.16. /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문화유산 찾아-zoom’ 공개 시연행사를 운영했으며,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공개하게 됐다. ‘문화유산 찾아-zoom’에서는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문화유산 이미지와 유사한 연구기록물(사진, 도면 등)을 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보고서 속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특히 연구보고서 속 해당 이미지의 수록면(페이지)까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컴퓨터(PC), 모바일, 태블릿 컴퓨터 등 어느 환경에서나 사용자가 최적화된 상태에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을 설계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자료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정확도를 향상함으로써 연구자료의 활용성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유산 찾아-zoom’은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 오른쪽의 ‘바로가기 알림창(배너)’ 또는 화면 하단의 ‘관련 사이트 바로가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로그인 등 별도의 조치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문화유산 연구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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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찾고 싶던 연구자료 속 문화유산 사진, 인공지능이 검색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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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주민이 참여한 영화가 유럽 영화제에 진출…문화로 지역 활력 높였다
- 고흥 지역문화 잡지 ‘모당 모당’[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주민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전국 17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진행한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농산어촌 등 문화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기획한 문화프로그램, 유휴공간 새단장(리모델링), 국립예술단 공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7개 지역을 선정해 전문가 현장 상담 등을 거쳐 사업을 진행했고 1곳당 사업비 최대 13억 원(국비·지방비 각 50%)을 투입했다. 지역에서 10여 년 만에 열린 발레 공연에 주민들 ‘웃음꽃 활짝’ 국립발레단은 이 사업을 통해 충북 옥천(6월)과 전남 곡성(9월)을 찾아 각각 '돈키호테', '해적' 공연을 펼쳤다. 두 지역에서는 각 470석, 42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채울 만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고 주민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옥천군 관계자는 “군에서 10여 년 만에 열린 발레 공연이라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즐길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 화순군은 9월과 11월에 '주말의 명화 콘서트'를 자체적으로 기획해 주민들이 영화 속 명장면을 감상하며 배경음악(OST)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제작, 지역 소재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으로 해외영화제 진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영덕군은 주민이 직접 배우로 출연한 지역 소재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으로 유럽 최초 웹영화제인 프랑스 ‘마르세유 웹페스트 2023(MARSEILLE WEB FEST)’ 본선을 비롯한 스페인과 이탈리아, 콜롬비아 등 해외영화제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주민들은 '나는 배우다'라는 수업을 통해 연기를 배우고, 영화에 등장할 지역 음식을 직접 선별하는 등 기획에도 참여했다. 덕유산 자락에 있는 장수군은 늦여름 산골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섶밭들 산골마을 영화제'(8. 23.~27.)를 열어 야외상영장 등 4개 장소에서 세계의 ‘마을’ 이야기를 다룬 영화 총 37편을 상영해 주민은 물론 외지에서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고흥군은 ‘옹기종기’라는 뜻의 지역 방언에서 이름을 차용한 지역문화 잡지 '모당모당'을 총 3차례 발간해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소식을 알렸고, 군위군은 군위만이 가진 특색을 알리기 위해 지역 방언을 살려 지역 대표 브랜드 '군위롭구마'를 개발했다. 무주군은 '무주 안성면 프린지 페스티벌'(10. 28.~30.)을 통해 안성면 주민들이 제작에 참여한 미디어아트 전시 ‘나의 마을, 안성’을 선보였다. 산청군은 자체 기획한 '산청 특화 마당극'을 총 12회 공연(9. 15.~10. 19.)했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교육으로 학교와 전통시장, 마을 등에 활력 높여 강원 횡성군은 '시골학교로 찾아가는 락(樂)' 사업을 통해 대중음악, 재즈, 국악,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관내 초‧중‧고교에 직접 방문해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학생 600여 명이 총 6회 공연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피로를 풀었다. 문화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도도 이어졌다. 영덕군은 100년 역사를 가진 ‘만세시장’ 내 빈 점포 등을 활용해 ‘문화쌀롱’을 조성하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청도군은 5월부터 9월까지 청도장 등 지역 내 3개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 논산시는 '문화로운 마을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했고, ‘피크닉 위드 예술’ 축제를 열어 교육 결과를 공연으로 선보였다. 축제에서는 주민들이 동네를 소개하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마을지도’도 배포했다. 함양군은 성인과 청소년 약 13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웹툰 창작, 미술,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를 여행하며 사진 촬영기법을 배우는 '어반 포토그래프'가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영양군은 지역 소식을 알리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 교육을 14회에 걸쳐 진행했고 교육을 받은 20여 명은 지역 콘텐츠를 알리는 창작자(유튜버)로 활동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문화로 지역 간 교류·화합 증진, 주민 소통 강화 문화로 지역 내뿐만 아니라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한 성과도 나왔다. 올해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에 편입한 군위군은 양 지역 주민 간 교류·화합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10월 22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군위 플로즈 인(flows in) 대구' 행사에서는 ‘군위의 문화, 대구에 흐른다’라는 표어 아래 주민 2만 5천 명이 모여 두 지역 문화예술동호인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교류했다. 삼척시는 5월 19일, 삼척해수욕장에서 공연 '본 윌리엄스, 바다 교향곡'을 펼쳐 삼척시립합창단과 강릉시립교향악단, 하남시립합창단 150여 명이 함께 협연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세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교류하고, 지역문화를 다채롭게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민들의 소통을 강화하는 문화행사도 열렸다. 고흥군은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주민들을 연결해 '취향 공동체 문화갑계' 활동을 지원했다. 주민 약 200명은 28개의 주제로 모여 취미활동을 함께하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위한 공연과 직접 만든 목도리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섰다. 강진, 해남군은 각각 '강진 문화의 밤', '우리마을 화(花)페스타'를 통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진과 공연 등을 진행했다. 문체부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문체부는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수도권 쏠림 등으로 지역소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전국 곳곳이 문화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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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주민이 참여한 영화가 유럽 영화제에 진출…문화로 지역 활력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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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민관 36개 기관·단체, 국제적 지식재산 침해 대응 방안 모색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3일,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7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를 개최했다.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는 문체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공공기관, 콘텐츠 협회·단체가 참여해 국제적 지식재산 침해에 대응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7차 회의에서는 문체부를 비롯한 8개 정부부처, 8개 공공기관, 20개 콘텐츠단체 등 총 36개 기관·단체가 모여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콘텐츠업계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2월부터 문체부 주도로 범정부 협의와 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으며, 지난 7월 31일, 민·당·정 협의를 거쳐 정부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 추진현황과 성과 공유, 이행 속도 높이기로 문체부는 먼저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의 주무 부처로서 근절대책의 핵심 과제인 저작권 범죄 수사조직 확대 개편, 인터폴 내 ‘케이(K)-콘텐츠 침해 수사협력관 지정’ 등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관계부처와 공공기관 등에 추진과제의 이행 속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관계부처들의 근절대책 이행현황을 살펴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저작권 불법유통 사이트의 발견부터 차단까지 전 과정을 신속히 진행해 차단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고 불법유통 사이트의 심의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법무부는 부다페스트 사이버범죄협약 가입을 위한 이행입법안을 준비하고 있고, 저작권 침해 사건과 관련된 형사사법공조 사건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대검찰청은 저작권 침해사범을 실효적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검찰 사건처리기준을 정비하고 있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저작권 침해사범에 대한 대법원 양형기준 상향도 추진하고 있다. ▴외교부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23개 지재권 중점 공관을 중심으로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홍보를 강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재권 이행위원회 등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체계를 활용해 우리 콘텐츠의 지식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콘텐츠 관련 산업재산권 침해에 대해 해외 주요 상표브로커를 목록으로 만들어 관리하고 무단 선점된 상표에 대해 현지에서 대응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근절대책 이행현황을 살펴보면,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은 모니터링 인력을 증원하고, 영어와 중국어 침해정보 자동 수집시스템을 개발해 해외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했다. 침해 대응 안내서 발간, 해외 한류 콘텐츠 침해 실태조사 등을 통해 권리자에게 제공하는 정보도 강화하고 해외 침해에 대응하는 원스톱 지원체계 ‘카피(copy)112’ 신고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해외 한류 팬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올바른 저작물 이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사무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등 해외 유관기관과 기능을 연계해 해외에서 침해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 영화 불법유통 응용프로그램(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업계 대상으로 저작권 보호 관련 인식 전환 활동을 계속 펼치고 있다. 민관 협력과 정보공유, 침해 대응 특별전담팀, 국제공조 강화 등으로 해외 지식재산 침해에 대응 이번 회의에서는 콘텐츠 해외 불법유통과 관련해 우리 콘텐츠 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도 다뤘다. 방송협회와 웹툰산업협회, 게임산업협회 등은 케이(K)-콘텐츠가 해외에서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 정보교류와 협력 강화, 침해 대응 관련 정보공유, 국제공조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건의했다. 이에 문체부는 현재 보호원이 운영하고 있는 ‘저작권 보호 실무협의체’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해 효율적으로 민관 협력과 정보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내년부터 업계·학계·법조계가 참여하는 저작권 침해 대응 특별전담팀(TF)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류 소비국을 중심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정부 간 양자 회의를 보다 확대하고, 세계지식재산기구, 인터폴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병극 차관은 “케이(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우리 콘텐츠 업계가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국제적인 불법유통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콘텐츠 불법유통 근절은 우리 콘텐츠업계에서 새어 나가는 수익을 회복할 수 있는 핵심 지식재산 정책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를 통해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해외에서의 우리 콘텐츠 지식재산 침해에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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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민관 36개 기관·단체, 국제적 지식재산 침해 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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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간이역 카페, 지역농산물로 만든 수제 맥주… ‘관광두레’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지역관광의 미래
-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1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지역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라는 목표로 출발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을 선발해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했다. 간이역 카페 창업, 지역 농산물 활용한 수제 맥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관광두레 피디(PD),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과가 우수한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 피디에게 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 발표, 구성원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우수한 주민사업체로는 ▴강원 정선의 ‘나전카니발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와 ▴전남 순천의 ‘유한책임회사 순천맥주’가, 우수한 관광두레 피디로는 ▴충남 청양의 박영혜 피디와 ▴강원 평창의 박윤희 피디가 선정돼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나전카니발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는 전국 최초로 간이역 카페를 주제로 창업해 높은 매출 성장과 함께 주변 상권을 되살리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들이 합심해 창업한 ‘유한책임회사 순천맥주’는 매실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체험프로그램으로 지역관광을 다양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관 표창을 받은 관광두레 피디는 3년 이상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한 관광두레 피디 중 연차별 주민사업체 육성 성과를 종합해 선발했다. 주민사업체 창업 과정 어려움 해결책 모색, 생생한 성공 사례 공유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 피디, 지자체 담당자 등 관광두레 사업 관계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주민사업체 구성원들은 숙박, 체험, 식음 등 분야별 주민사업체 교류 프로그램인 ‘두런두런’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 부딪혔던 어려움을 공유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주민사업체의 생생한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평창의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상품을 출시한 ‘와우미탄 협동조합(강원 평창)’, ▴지역 이주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친환경 관광기념품을 만드는 ‘주식회사 이플아토(충남 청양)’, ▴관광두레와 관광벤처기업의 협업으로 ‘마을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관계인구 증대 가능성을 살펴본 강은구 관광두레 피디(충남 금산), ▴지역 농가와 협업해 휴경지를 활용한 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한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강원 속초)’ 사례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두레는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관광개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관광산업의 주체가 되어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키워나가는 정책사업”이라며, “문체부는 정부의 마중물 역할에 힘입어 관광 현장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주민사업체들이 더욱 큰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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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간이역 카페, 지역농산물로 만든 수제 맥주… ‘관광두레’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지역관광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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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역대 최대규모 게임축제 ‘지스타’ 현장에서 게임업계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 문화체육관광부[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 현장을 방문해 행사 진행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시상하는 등 게임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직후 지난 10월 23일,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 개발자와 창업자 등 게임 분야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게임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23’ 관계자 격려,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 게임인 공로에 감사 인사 전해 올해 지스타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유인촌 장관은 지스타 행사 현장을 미리 방문해 행사장 안전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 해를 빛낸 국내 게임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이다. 유인촌 장관은 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과 우수상(장관상) 등 여러 부문의 상을 시상하며 게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게임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시상식 후에는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유인촌 장관,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 수립” 유인촌 장관은 “올해도 게임산업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고, 이는 게임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게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수출이용권(바우처)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게임인재원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등 케이(K)-게임의 위상을 높이겠다.”라며, “특히 정책을 수립할 때는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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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역대 최대규모 게임축제 ‘지스타’ 현장에서 게임업계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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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문화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빛나다
- 2023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및 개방 우수기관 시상식 홍보물[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및 개방 우수기관 시상식’이 11월 15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본부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개방한 공연, 전시, 축제, 영화, 도서, 게임 등의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혁신적인 우수 사례를 국민에게 알리고 문화데이터 기반의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진대회 수상 14개 팀 선정, 문화데이터 기반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아이디어 주목 올해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한 경진대회에 총 17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3개 부문 총 14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은 여러 명의 화자를 각각 인식해 수어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사인 인(sign in)’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게이미케이션 기법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관광지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발표한 ‘웨이플러스’ 팀이, 우수상은 미술관과 박물관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안내(가이드) 솔루션을 개발한 ‘스튜디오 파티클’ 팀이 받는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보행 약자를 위해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관광지와 공공시설 등의 안전한 이동 경로, 최단 거리 등을 제공한 ‘무장애 모빌리티 증강현실 투어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한 ‘엘비에스테크’ 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성격유형검사인 엠비티아이(MBTI) 형식의 검사방식을 차용해 어르신에게 개인 맞춤형 취미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안한 ‘실버라이닝’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전통 전각을 활용해 나만의 도장 디자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낸 ‘실 마스터(seal master)’ 팀이 받는다. ‘데이터분석’ 부문 대상은 대한민국 성인 독서량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선호 영화와 도서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선호도 높은 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은 ‘냥냥펀치’ 팀이 받는다. 최우수상은 케이(K)-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의 유사도를 분석해 여행지 추천을 제안한 ‘기저선대’ 팀이, 우수상은 서울 시내 무장애 공공체육시설 입지를 분석한 ‘문전박대’ 팀이 수상한다. 국민 수요 중심의 고품질 문화 공공데이터 개방 우수 6개 기관 선정 이와 함께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중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문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해 힘쓴 ‘문화 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도 시상한다. 올해 문화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도서의 주제어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립중앙도서관(대상)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최우수상), 한국체육산업개발(우수상), 국립국어원(우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장려상), 한국정책방송원(장려상) 등 총 6개 기관을 선정했다. 문체부 신은향 정책기획관은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청년(MZ)세대들이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높은 관심을 보여 데이터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라며, “문체부는 문화데이터가 데이터 기술과 경제 발전의 강력한 원동력이 되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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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사회적 약자 돕는 따뜻한 문화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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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역 고유 관광사업 함께 만들어갈 ’24년도 관광두레 피디 모집
- 관광두레 피디 선발 공고 포스터[동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 고유 관광사업을 함께 만들어갈 ‘2024년 관광두레 피디(PD)’를 공모한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라는 목표로 출발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34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80명을 선발해 주민사업체 901개를 발굴했다. 관광두레 피디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자생력 있는 관광사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창업과 성장 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최대 5년의 기간 동안 관광두레 피디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발굴된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에는 창업 교육과 상담(컨설팅), 시범 사업(파일럿) 비용,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광두레 피디의 대표적인 활동 사례를 살펴보면 정선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지역 내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간이역 카페를 주제로 한 창업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주민공동체가 창업한 카페는 지역공동체를 법인화한 3년 전과 비교할 때 매출액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순천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주민사업체와 함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수제 맥주, 버거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 1월에 관광두레 피디 선발 명단 발표 이번 공모는 기존에 관광두레 피디를 선발하지 않은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광두레 피디 선발 심사 시 주요 평가 요소는 후보자의 관광 등에 대한 전문성과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광두레 추진 필요성, 지자체와의 협력 계획 등이다. 최종 선발 명단과 사업 지역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종합 평가(사전과제 발표, 면접)를 거쳐 2024년 1월에 발표한다. 관광두레 피디 공모 안내와 신청 방법, 관련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관광두레와 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시행 12년째를 맞이한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현장에 뿌리를 내리며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한 정책 모델로서 발전하고 있다.”라며, “지역 관광을 선도하며 관광두레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역량 있는 예비 관광두레 피디와 지자체 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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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수아파트', 11월 14일 크랭크인…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등 캐스팅 확정!
-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빅보스엔터테인먼트, P&B엔터테인먼트, 저스트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동국일보] 경수진이 주연을 맡고 대세 배우 고규필이 출연하는 영화 '백수아파트'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을 했다. 영화 '백수아파트'는 동네의 정의 구현을 위해 애쓰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경수진 분)이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마주하는 층간소음의 원인을 추적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거울 역을 맡은 배우 경수진은 웹드라마 '형사록' 시즌1,2, 드라마 '마우스',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등의 주연을 맡았다. 경수진이 '백수아파트'에서 연기하는 거울은 대쪽 같은 성품의 소유자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능력과 함께 시원 털털하고 믿음직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영화 '범죄도시3'으로 대세가 된 배우 고규필은 아파트 주민이자 거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는 안경석을 연기한다. 흥행 작품에 빠질 수 없는 배우가 된 고규필이 '백수아파트'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은 거울의 동생이자 이혼한 변호사인 안두온 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 뿐만 아니라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신입사관 구해령',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경수진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히로인, 배우 김주령도 거울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 동대표 '지원'으로 분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와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극과 극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주령의 우아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위키미키 소속인 최유정도 웹드라마를 거쳐 이 작품으로 영화 데뷔를 한다. 최유정은 샛별 역을 맡아 거울의 든든한 조력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여줬던 최유정이 스크린을 통해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정학, 정희태, 차우진, 김찬형 등 탁월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류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탄탄한 각본과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백수아파트'는 빅펀치픽쳐스, 노바필름, 이오콘텐츠그룹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마동석 배우가 수장으로 있는 빅펀치픽쳐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행한 시리즈인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을 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작품을 준비 중 이다. 노바필름은 '황야',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등의 제작을 맡았으며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하고 있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최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제작하고 SBS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IP콘텐츠 스튜디오로서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진행 중이다. 연출자는 영화 '변신'의 조감독을 맡았던 이루다 감독이며 상업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이루다 감독은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백수아파트'로 수상했다. '백수아파트'는 오는 12월 중순 경 크랭크업해서 후반작업 진행 후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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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수아파트', 11월 14일 크랭크인…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등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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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 사장님들에게 힘이 되는 가게 운영 ‘꿀팁’ 꼭 확인하세요!
-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사장님들에게 힘이 되는 가게 운영 ‘꿀팁’ 꼭 확인하세요! - 자영업·소상공인 지원 편 ◆ 사장님도 ‘실업급여’ 받아요!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 → 폐업 후 생활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합니다 ㆍ지원 대상 - 0~49명의 근로자가 있는 자영업자 ㆍ지원 내용 - 실업급여 지급(120일~210일) - 직업능력개발 지원(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 훈련비용 지원(45~100%) ㆍ문의 - 근로복지공단 ☎ 1588-0075 ◆ 폐업부터 재창업까지 희망리턴패키지 → 부담을 줄이고 새 출발을 지원합니다. ㆍ지원 대상 - 경영위기·폐업(예정) 소상공인 ㆍ지원 내용 - 경영개선(진단·개선 교육, 사업화자금 최대 2,000만 원등) - 원스톱폐업(컨설팅, 점포철거비 최대 250만 원 등) - 재취업(이력서·면접 노하우·직무 교육, 전직장려수당 등) - 재창업 (경영·실습교육, 사업화자금 최대 2,000만 원등) ㆍ신청 방법 ·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 ◆ 입점부터 마케팅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 온라인 판매 비법을 배워보세요. ㆍ지원 대상 - 소상공인 또는 예비 소상공인 ㆍ지원 내용 - 온라인 역량 강화 교육(입점방법·판매전략 등) - 채널별 진출 지원(온라인 쇼핑몰·TV 홈쇼핑 홍보비 등) ㆍ문의 · 소상공인마당 ◆ 사장님 이자 부담을 낮춰드리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 7% 이상 대출을 5.5% 이하로 낮춰드립니다. ㆍ지원 대상 · 정상적으로 사업 중인 개인사업자·법인 소기업* * 평균 매출액 10억~120억 원 미만 법인 ㆍ지원 내용 · ’22년 5월 말 이전에 빌린 금리 7% 이상 대출에 대해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 원, 법인은 2억 원까지 대환 지원 ㆍ신청·문의 · 신용보증기금 콜센터 1588-6565 · 누리집 저금리로.kr 물가와 민생 안정이 최우선입니다.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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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산 쌀보리 ‘베타원’ 식이섬유, 장 질환 개선 효과
- 국내 최초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은 찰성 쌀보리 ‘베타원(Betaone)’[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국산 쌀보리 품종인 ‘베타원’ 식이섬유 추출물이 배변 시간 단축과 대장염 완화 등 장 질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베타원’은 2015년에 개발된 국내 최초 베타글루칸 고함유 보리 품종이다.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일반보리보다 약 1.5배 많은 22.2% 함유돼 있다. 연구진이 염증을 일으킨 동물 대식세포(RAW 264.7 cell)에 ‘베타원’ 식이섬유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산화질소) 생성을 13% 억제해 항염증 효과를 보였다. 독성시험 결과, 처리 농도(0.1~200μg/mL)에서 세포독성은 없었다. 아울러 급성 궤양성 대장염을 유도한 동물 모형(모델)을 이용해 ‘베타원’ 식이섬유 추출물을 12일간 급여한 다음 대장의 운동기능을 평가하고 대장 통과 시간과 대장 길이, 체중 감소 정도 등을 검사했다. 그 결과, ‘베타원’ 처리 군에서 음식물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은 223분으로 대조군(268분)보다 짧게 나타났다. 대장 길이는 7.3~7.8cm로 대조군 6.9cm(정상군 8.5cm)보다 길었으며, 체중은 ‘96.3~96.8g’을 유지해 대조군(88.4g 유지)보다 감소 폭이 덜했다. 질병 활성도는 ‘2.7~3.0’으로 대조군보다 적었다. 일반적으로 대장염이 발생하면 음식물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은 길어지고 반복되는 염증으로 대장 길이가 짧아지며 체중도 감소한다. 또한, ‘베타원’ 처리 군에서는 궤양성 대장염이 발생했을 때 생기는 염증성 물질 생성도 억제됐다. 특히 음식물의 대장 통과 시간과 체중 유지 정도는 염증성 장 질환 치료 약물을 투여한 양성대조군(5-ASA)과 유사한 수치를 보여 ‘베타원’ 이 장 질환 치료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이 연구 결과를 올해 말 특허 출원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도’ 도입(2020.12.29.)으로 건강기능식품에만 표시할 수 있었던 기능성 표시가 일반식품으로 확대됐다. 보리식이섬유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고시형 원료 29종 중 하나다. 이에 따라 하루 섭취 기준량(20~25g)의 30% 이상 보리식이섬유가 함유된 일반식품에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는 기능성 문구를 표시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 작물기초기반과 박진우 과장은 “이번 동물실험 결과는 ‘베타원’ 보리의 기능성을 일반식품에 표시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자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시험을 통해 근거자료 확보와 정보(데이터)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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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산 쌀보리 ‘베타원’ 식이섬유, 장 질환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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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커피·음료 외 무인 조리 식품도 자판기로 판매 가능해요!
- 식품의약품안전처[동국일보] 기존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은 커피등 다류 중심으로 영업 정의, 시설 기준 등 관리 기준이 설정됐어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고 산업 발전에 따라 다양한 자동 조리 기계가 개발·운영되면서 우리 주변에 무인 카페나 자동 조리·판매기가 많이 생겨났어요. 다양한 음식이 조리·판매되나 무인 영업 관련 조항이 없어 자동 조리를 하는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관리 제도에도 변화가 필요해졌어요! 자동 조리 기능을 갖춘 자판기는 식품 자동 조리·판매기 영업으로 신고하고 자동판매기로 무인 조리 식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자판기 내부의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부분은 재질, 구조 위생관리 등을 강화하도록 법령 개정을 함께 추진하고 있어요! ㆍ 시설 기준 강화 · 현행 : 정수기, 물탱크 시설을 갖춘 구조 · 개선 : 내수성 재질 사용, 세척·관리가 쉽도록 개방형으로 제작 ㆍ 준수사항 강화 · 현행 : 급수통 급수 호스 세척 및 관리 · 개선 : 식품에 직접 접촉하는 부위는 모두 세척, 관리 무인기계를 이용한 조리·판매를 식품자동조리 판매기 영업에 포함시켜 더욱 안전한 관리가 가능해졌어요. 소비자들도 언제든지 자동판매기를 활용해 필요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어 선택권과 편의성이 향상됐어요. ㆍ 영업 정의 확대 무인기계를 이용한 조리, 판매 행위도식품자동판매기업의 영업 범위에 포함 · 현행 : 완제품 자동 판매 · 개선 : 치킨, 초밥, 피자 등 자동 조리식품 포함 ㆍ 시설기준 개선 기존 커피자판기 수준에 맞춰 설정된 시설기준을 무인 자동조리 기계시설을 포함토록 현행화(자동세척 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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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커피·음료 외 무인 조리 식품도 자판기로 판매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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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대국민 쌀·밀·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제1회 대국민 국산 쌀·밀·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쌀·밀·콩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 쌀 소비 정책 ▲ 국산 쌀·밀·콩 홍보 콘텐츠 ▲ 아침밥 먹기 캠페인 콘텐츠라는 세 가지 주제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고, 11월 29일 주제별 우수 아이디어 총 24점을 선정하여 세종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시상(장관상 총 4점)한다. 올해는 국제곡물 수급 불안으로 식량안보 이슈가 뜨거웠고,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 가루쌀 신제품 출시 등 국민의 호응과 관심을 얻은 정책이 이목을 끈 만큼, 이번 공모전의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총 354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치열한 경쟁 끝에 ▲쌀 소비 정책은 “현대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건강쌀밥 키트”, ▲국산 쌀·밀·콩 홍보 콘텐츠는 “프리미엄 비건 쌀 휘핑크림”, “국내 사찰음식 브랜드화로 밀·콩 소비촉진 및 비건 시장 창출”, ▲아침밥 먹기 콘텐츠는 “아침밥, 오히려 좋아!”가 주제별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처음 개최하는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갖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향후 정책 개발 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우리 쌀·밀·콩의 소비 확대를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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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대국민 쌀·밀·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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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 중장년층에게 힘이 되는 인생 2막 ‘꿀팁’ 꼭 확인하세요!
- 문화체육관광부 [동국일보] 중장년층에게 힘이 되는 인생 2막 ‘꿀팁’ 꼭 확인하세요! 일자리 편 1.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전직지원 서비스 → 만 40세 이상 퇴직하셨거나 하실 분은 이용해보세요. ▲ 지원 내용 · 1:1 맞춤 취·창업 컨설팅(이력서 작성, 면접 코칭 등) · 구인구직 알선 서비스(인재 추천, 매칭 등) · 구직 지원 서비스(증명사진 무료 촬영 등) ▲ 문의 · ☎ 1350 · 중장년워크넷 2. ‘인생 2막’ 새 출발을 돕는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 만 40세 이상이시라면 연령별로 맞춰서 지원해드려요. ▲ 지원 내용 · 경력개발,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 · 1:1 상담 교육 제공 ▲ 신청 방법 · 전국 31개 중장년내일센터 · 중장년워크넷 3. 이직한다면 챙겨야 할 재취업 지원 서비스 → 1,000명 이상 사업장에서 정년, 경영상 이유 등으로 퇴직하시는 50세 이상인 분들께 의무적으로 제공합니다. ▲ 지원 내용 · 진로설계, 취업알선, 취·창업교육 등 이직(예정)일 직전 3년 이내 제공 · 사업주가 직접 제공하거나 전문기관 위탁 ▲ 문의 · 고용노동부 누리집 → 정책자료실 4. 정년이 지나도 일하시도록 돕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 정년이 지난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면 사업주에 2년 간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합니다. ▲ 지원 대상 정년 연장·폐지, 재고용 등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한 우선지원 대상기업 및 중견기업 사업주 ▲ 신청 방법 고용보험 누리집 → 기업서비스 → 고용창출장려금 →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신청 물가와 민생 안정이 최우선입니다.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더 두텁게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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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 중장년층에게 힘이 되는 인생 2막 ‘꿀팁’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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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산업, 이제는 우주로 나아간다
- 제35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 포스터[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주관 「제35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우주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11월 27일 15시 40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으로 우주산업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에서는 ▲우주개발 시대의 농업기술 연구 방향, ▲우주 환경에서의 생물학 연구동향 및 미래 대응방안, ▲달탐사 추진 및 달기지 건설준비 현황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준비했다. 또한 강연 후에는 손정익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농산업 전문가들(농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 이정삼 과장, 한국 전자통신연구원 김세한 부장, 연암대학교 정대호 교수, ㈜플랜티팜 강대현 대표)이 참여하여 우주농업과 관련된 농산업 정책 및 현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은 “극한환경에서 작물을 생산하는 우주농업 기술은 비단 우주공간에서 뿐만 아니라 기상이변 대응 차원에서 유용한 작물재배 기술이 될 수 있고 물, 햇빛, 온도 등 환경 제어가 중요한 수직농장 연구개발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며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35회 미래성장포럼은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농기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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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산업, 이제는 우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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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덜 짜고, 덜 단’ 건강한 가정간편식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 전자책(e-book)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더 건강한 간편요리 한끼’라는 주제로 ‘전자책(e-book)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삼삼한 밥상’에는 ’22년 나트륨 당류 저감 요리경연대회에 출품된 가정간편식 조리법 10가지와 나트륨·당류를 줄일 수 있는 요리팁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가정간편식 메뉴별로 1인분 제공량당 열량과 탄수화물·단백질 등 영양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식재료부터 단계별 조리방법, 조리예시까지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삼삼한 밥상’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 알림·교육 ' 교육홍보자료실 ' 교육자료 ' 당나트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에서도 전자책자(e-book)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삼삼한 밥상의 저감 메뉴 조리법 등은 요리앱인 ‘만개의 레시피’에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저감 요리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인 마이나슈TV에 공개했다. 참고로 삼삼한 밥상 요리팁 등을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해 지역보건소 259개소에 배포했으며 내년에는 조리학과, 영양 관련 협회 등에도 추가로 배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는 줄이고 맛과 영양을 갖춘 다양한 저감 메뉴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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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덜 짜고, 덜 단’ 건강한 가정간편식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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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먹기만 하는 버섯? 가죽으로 재탄생
- 버섯 가죽으로 만든 시제품[동국일보] 식재료로 사랑받는 버섯이 가죽 대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스티로폼 대체 포장재를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민관 협업으로 버섯 가죽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품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버섯의 뿌리 부분인 균사체는 실처럼 가는 균사가 그물망처럼 치밀하게 얽혀 있어 산업용 소재로 활용도가 높다. 농촌진흥청은 다른 버섯보다 생장 속도가 빠르고 균일하게 자라는 영지버섯 균사체를 선발한 뒤, 농산부산물인 톱밥 위에 면섬유를 놓고 여기서 균사체가 자라도록 배양했다. 자란 균사체만을 수확해 습윤 처리 등 가공 공정을 거쳐 버섯 가죽 원단을 만들었다. 이어 버섯 가죽의 완성도를 높여 상품화를 앞당기고자 농가, 산업체와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연구진은 배양 기술을 이전해 간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 균주 제조 기술을 지원하고, 농가는 버섯 대량 배양 시설을 활용해 버섯 가죽 원단을 대량으로 배양했다. 또한, 가공 전문 업체는 농가에서 배양한 원단의 내구성을 높이고 원단에 무늬를 넣는 등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공정을 추가해 동물 가죽과 비슷한 질감을 내도록 기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렇게 삼자 협업으로 만든 버섯 소재 가죽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 의뢰해 내구성을 분석한 결과, 버섯 가죽 원단의 질긴 정도를 나타내는 인장절단하중, 인열하중이 의류용 가죽류(피혁류) 섬유제품 권장기준(KS M 6888-2016)보다 약 1.7배, 약 3.5배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옷감이 마찰에 견디는 정도(내마모성(ASTM D 4966-2012))도 권장기준(2만 회)보다 높게(3만 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동물 가죽은 동물성 단백질을 광물성 단백질로 변성하는 가공 과정에서 많은 양의 화학약품을 사용한다. 게다가 대부분의 가공 공정이 습식으로 이뤄져 있어 물 사용량이 많고, 이 과정에서 대량의 고형폐기물이 발생한다. 이와 달리 버섯 가죽은 탄소 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고, 인체에 해로운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환경친화적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기술의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앞으로 가죽 전문 회사와의 세부적인 상품화 협의를 거쳐 손가방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버섯 가죽 상품을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장갑열 과장은 “이번 연구는 민관이 협업해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버섯 가죽 제조 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가죽 소재 외에도 버섯 균사체가 포장 소재, 완충재, 건축자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농가, 관련 업체와 힘을 모아 시장확산을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자료(ASTI Market Insight(2022))에 따르면 식물 섬유질 기반(비건) 가죽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6년 8억 6,8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버섯 가죽의 시장 규모는 33% 정도인 2억 8,910만 달러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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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먹기만 하는 버섯? 가죽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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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100억불 넘어, 역대 최고 실적 기대!
- [동국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이 11월 들어 100억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1월 3주차까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04.8억불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농식품 수출은 지난 9월 2주차에 처음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11월 3주차까지 지난해보다 1% 증가한 79.1억불을 기록하며 올해도 역대 최고 실적 갱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수출 성과는 전 세계적 경기 둔화 등으로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의 수출산업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1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를 발족하고 수입업체 발굴 및 연결 등 시장 개척, 판촉·물류 지원, 수출기업 밀착 관리, 매주 실적 점검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라면, 과자류·음료, 김밥(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과 딸기·김치 등 신선농산물이, 전후방산업의 경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종자, 농약 등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라면은 11월 3주차까지 8.4억불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이었던 작년 실적(7.7억불)을 넘어섰고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케이(K)-콘텐츠 열풍과 사회관계망 확산을 계기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 라면은 올해에도 농식품 수출 증가세를 이끌며 올해 10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밥 등 쌀가공식품은 세계적인 건강식품 및 간편식 선호 유행에 따라 미국, 유럽 등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11월 3주차까지 지난해보다 17.9% 증가한 1.9억불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미국시장에 진출한 냉동김밥이 주요 유통매장에서 품절 대란이 이어지는 등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출하시기를 맞은 딸기 등 신선과일도 본격적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딸기는 11월 동남아로 수출을 시작하여 올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유자, 배, 포도 등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수출통합조직을 중심의 국산 신 품종(비타베리, 하이베리, 킹스베리) 개발과 품질경쟁력 제고 노력 등으로 우리 신선과일은 해외에서 고품질로 인식되며 미국·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전후방산업 또한 전년 대비 2.0% 증가한 25.6억불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은 연이은 정상외교를 계기로 수출·수주액이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한 2.6억불을 기록하며 크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10월 대통령의 사우디․카타르 순방을 계기로 중동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약 역시 국내기업이 자체개발한 제초제를 바탕으로 미국, 호주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한 4.1억불을 기록 중이다. 농식품부는 남은 기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이 성장세를 지속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수출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물류 지원과 함께, 수출기업과 연계한 전략적 판촉을 통해 수출 확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수입업체 발굴·연결, 타 시장 전환 등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수출기업 밀착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농업인, 수출기업의 노력이 효과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하며, “농식품과 연관산업 수출이 기록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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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100억불 넘어, 역대 최고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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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덜 짜고, 덜 단” 식품 개발 적극 지원
- '23년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현황[동국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나트륨·당류를 줄인 김밥 등 가공식품 11종과 치킨 등 조리식품 7종이 시장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3,080mg('21년 기준)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2,000mg)보다 1.5배 높은 수준이며, 당류의 경우 여자 청소년 등 일부 연령층에서 권고기준* 이상으로 당류를 섭취하고 있어 식약처는 나트륨·당류 저감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에게 나트륨·당류 저감화 방법을 제공하고 전문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총 18종의 제품 개발을 지원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양념육이나 소스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재료는 줄이고 채소 등으로 대체하거나 설탕의 사용을 줄인 대신 당알콜 등을 사용해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보다 나트륨·당류의 함량을 10% 이상 줄였다. 아울러 개발된 식품에는 지난 10월 개정된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에 따라 ‘덜 짠’, ‘당류를 줄인’ 등 저감 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다. 식약처는 향후 저감 표시기준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생산·유통을 활성화하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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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덜 짜고, 덜 단” 식품 개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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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수능 후 뭐하지?’…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신청하자!
- 여성가족부 [동국일보] 전국 국립청소년수련시설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에서 수능 직후부터 진로 설계와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주요 프로그램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 청소년의 자기 탐색 및 진로개발을 위한 ‘2023년 청소년 드림브릿지 캠프’(11.27~12.1)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강원 평창) 수험생활을 같이한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열아홉, 스물사이’(12월 중) ·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전남 고흥) 우주과학을 주제로 체험 활동을 하는 ‘우주과학 문화체험 프로그램’(11.22) ·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전북 김제) 진로상담 체험활동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능 끝 또 다른 시작’ (11.21 / 11.24 /11.28 /11.29 / 11.30) ◆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수련관 등 주요 프로그램 · 서울 서초유스센터 : 청소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12.5~12.31) · 인천 가좌청소년센터 : 청(소)년 진로창직 멘토링(12.9) · 경기 시흥시 정왕청소년문화의집 : 수능 이후 면접대비 프로그램(11.21) · 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 :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11.30/12.1) · 광주 서구 쌍촌청소년문화의집 : 3D 프린터 상상공방(11.23~12.14) · 전남 여수시청소년수련관 : 나만의 도장 만들기(’23.11.17~’24.2.29) · 경북 포항시청소년재단 : 고3청소년을 위한 꿈공방 프로그램(11.21~11.30) · 부산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 : 오르樂(락) 무료 클라이밍 교실(12.9) ☞ 지역별 더 많은 프로그램과 참가비용 등 자세한 정보와 신청방법은? ·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청소년 누리집 · 애플리케이션 :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e청소년’ 다운로드 · 네이버 검색창에 ‘우리 지역(시군구명) + 청소년활동 또는 봉사활동’으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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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수능 후 뭐하지?’…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신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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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가루쌀 제품, 기획전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 가루쌀 제품 판매기획전 참여 제품[동국일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22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 중인 가루쌀 제품 판매기획전에 방문하여 식품업계와 유통업계 관계자를 격려하고, 가루쌀 제품 유통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가루쌀 제품 판매기획전은 '건강한 시작, 가루쌀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성남·고양점에서 식품업체 8개의 가루쌀 제품 16종이 12월 31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주요 제품으로 과자류, 라면, 칼국수, 빵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장에는 가루쌀 제품을 개발한 식품업체와 함께, 가루쌀 원료를 재배하는 농업인들도 함께 참석하여 식품업체의 가루쌀 제품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도 고품질 가루쌀 원료를 생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정황근 장관은 “많은 국민들이 가루쌀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하고, 식품업체에는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판매전이 기획됐다.”라며, “국민 여러분도 건강에도 좋고,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가루쌀 제품 구입을 통해 가루쌀 산업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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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가루쌀 제품, 기획전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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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질때 딱 좋은 하동 배즙, 청년농부들이 만든 달달한 산골간식
- 국무회의 사전 시식 제품 목록[동국일보]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11월 21일 국무회의장에 배즙, 과일칩 등 경남 하동 청년농부들이 만든 음료와 간식을 들고가 깜짝 선물로 참석자들에게 권했다. 맛과 영양, 신선도가 뛰어난데도 지금껏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숨은 우수상품’을 골라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지원과 관심을 호소하겠다는 취지다. 정황근 장관은 “국무회의는 국가 최고 회의기구이자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라면서 “국무회의 참석자들에게 우리 농식품을 적극 홍보해, 인구 감소 등으로 활기를 잃은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또한, “우리 정부의 현안인 민생을 챙기려면 엄숙주의부터 깨야한다”면서 “농민들 판로 개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국무회의장이 아니라 전국 어디라도 제가 직접 뛰어가고 싶다”고 했다. 이날 정황근 장관이 추천하는 식품은 농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은 경남 하동군벤처농업협회 회원사 제품들이다. 2008년 설립된 하동군벤처농업협회는 귀농한 청년 농업인들의 모임으로, 이들은 단단한 유대를 형성하여 공동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농산물을 매입·가공하여 판매하는 등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있다. 대표적 성공 사례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 이유식 제조업체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다. 이 회사 오천호(41) 대표는 대학 졸업후 서울 압구정동에서 죽 장사를 했으나 하동에서의 사업을 구상하고 귀농을 결심했다. “이유식으로 쓰려 하니 간을 하지 말아달라”던 손님의 말을 기억하고 고향 하동에 내려와 연매출 200억원의 벤처업체를 키웠다. 오 대표 같은 성공사례가 늘어나면서, 하동군은 지난해에만 817가구 1,118명이 귀농·귀촌했고, 올해는 3분기까지 약 1,086가구 1,323명이 외지에서 들어와 정착했다. 이외에도 배즙으로 유명한 슬로푸드(주)농업회사법인, 프리미엄 맛밤으로 인기를 끈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최초로 냉동김밥을 개발하여 수출하고 있는 복을만드는사람들(주) 등 성공한 벤처기업이 늘어나면서 나이든 지역 농민들의 농사 수입은 물론, 지역 농협 예금과 지역 우체국 택배 물량도 증가하며 지역 전체가 활력을 찾고 있다. 인구 4만2천명인 하동군은 작년에 1,430만 달러 어치 농식품을 해외에 수출했다. 2014년 450만달러에서 3.2배 늘어난 수치다.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은 국무회의에 앞서 농식품부 장관이 추천한 하동 먹거리를 시식하고, 농식품부 장관의 적극적인 시도와 하동군 제품들을 응원했다. 한덕수 총리는 “날이 추워졌는데, 배즙을 마시니 감기 예방에 좋을 것 같다”면서 함께한 국무위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군벤처농업협회와 같이 지역 영세·소농가와 상생·협업하는 우수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과일칩과 양갱을 맛보며 “과하게 달지 않고 식감이 좋아 손이 간다”며 “농산물과 문화·관광을 결합하여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려는 농식품부의 열정이 느껴진다. 저도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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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질때 딱 좋은 하동 배즙, 청년농부들이 만든 달달한 산골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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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완주곶감’ 지리적특성으로 차별화!
- 임산물(완주곶감) 주산지 현장 방문[동국일보] 산림청은 11월 21일 곶감 주산지인 완주군 경천면 곶감 생산 임가를 찾아 올해 생산량은 얼마나 되는지, 생산과정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떫은감 생산량은 잦은 비로 인해 낙과량이 증가하여 전년(19만톤) 대비 소폭 감소하겠으며, 곶감의 가격은 소비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1.5% 하락(’23.10월 소비지가격 27,425원/kg)했으나, 올해 떫은감 생산량 감소로 현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은 곶감 생산에 필요한 감껍질 돌려 깎기, 곶감 덕장, 저장건조시설,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보조사업을 받은 생산임가의 만족도가 높다. 두레시와 고종시감을 원료로 생산하는 완주곶감은 건조‧숙성과정에서 착색제를 쓰지 않아 숙성된 곶감이 검은빛을 띠지만,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아 다른 지역 곶감과 차별성이 있어 고가에 거래되고, 품질이 우수하여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을 하여 현재 심의과정에 있다. 향후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까지 마친다면 완주곶감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임가소득을 올리는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완주곶감처럼 각 지역별 임산물 효자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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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완주곶감’ 지리적특성으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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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배추 가뭄 저항성 높이고 종자 발달 돕는 유전자 기능 밝혀
- 과발현체 이용 가뭄 스트레스 저항성 생물검정. 대조구(노란색 박스).[동국일보] 농촌진흥청은 배추의 열충격 인자 결합단백질인 BrHSBP1 유전자가 배추의 가뭄 저항성을 높이고 종자 발달에 관여한다는 것을 밝혔다. 열충격 인자 결합단백질(HSBP, heat shock factor binding protein) 유전자는 식물의 고온에 대한 음성 조절자로 작용하며 종자 발달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배추에서의 가뭄 저항성과 생식기관 발달 기능은 밝혀진 적이 없다. 농촌진흥청은 BrHSBP1 유전자 과발현 배추와 유전자 일부를 제거한 배추를 활용해 가뭄 저항성 관련 유전자 발현과 종자 표현형을 분석했다. 그 결과, BrHSBP1 유전자 과발현 배추에서 가뭄 스트레스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라피노오스 생합성 경로 유전자들이 일반 배추보다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BrHSBP1 유전자 과발현 배추에 가뭄 스트레스를 줬을 때 일반 배추보다 녹색 표현형이 상대적으로 오래 유지돼 더 나은 가뭄 저항성을 보여줬다. BrHSBP1 유전자 과발현 배추는 정상적으로 자랐으며 일반 배추보다 꼬투리와 종자 크기가 커졌다. 그러나 유전자 일부를 제거한 배추는 잘 자라지 못해 꽃을 피우지 못했다. 특히 유전자를 일부 제거한 배추에서 생식기관 발달 관련 유전자들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발현돼 BrHSBP1 유전자가 배추 종자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예측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배추의 가뭄 스트레스 저항성과 종자 생산성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면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Plant Science(IF=5.6)에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농촌진흥청 생물소재공학과 이시철 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가뭄 저항성을 높이고 종자 발달을 돕는 육종 소재 개발 기술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가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채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계속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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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배추 가뭄 저항성 높이고 종자 발달 돕는 유전자 기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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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베이크 하우스, 김예진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5.0.1 베이크 하우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저희 5.0.1 베이크 하우스의 대표 겸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예진입니다. 키즈와 성인뿐만 아니라 시니어나 임산부 등 다양한 계층까지 베이킹 수업에 참여하실 수 있는 공간이자, 메뉴 개발이나 주문 제작 문의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제과제빵이라는 좋은 분야가 하나의 직업으로만 보여진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고 이를 잘 활용하여 어린아이, 임산부, 시니어 등 다양한 분들께 더 다양한 도움이 되는 수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현재 저희 공방 자체수업과 다른 기관들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수업을 통해 이를 하나씩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가장 최근 이야기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아동기관과의 협업으로 제가 12주 동안 제과를 가르치고 이후 지역 대표 특산물을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대회에 충남 대표로 나가게 된 아이들이 생각이 납니다. 며칠 후 대회에 출전하는데 긴장하지 말고 힘내라고 한 번 더 이야기해 주고 싶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내년 1월을 기점으로 새로 기획한 키즈 영어 베이킹 클래스가 오픈될 예정입니다. 영어 동화책을 바탕으로 진행해서 더 심도 있고 재미있는 수업을 준비 중인데 아이들이 즐거워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지금의 공간이 한정적이다 보니 진행할 수 있는 수업의 한계치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공방을 학원처럼 크게 만들어 조금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저는 저의 지식과 재능 그리고 즐거움, 뿌듯함, 충만함과 같은 감정들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베이킹을 통해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 공방은 항상 다양한 분들께 열려 있으며, 모두에게 따뜻한 기억이 되겠습니다. (출처 : 5.0.1 베이크 하우스, 연락처 051-944-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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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베이크 하우스, 김예진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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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힐이미지랩, 조민지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그린힐이미지랩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그린힐이미지랩 대표 조민지입니다. 그린힐이미지랩은 개개인의 고유한 내면 가치와 외적 이미지를 찾아드리며 더 나아가 사람들의 삶에 동기부여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입니다. 누구나가 아닌 오롯이 나 자신만의 매력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퍼스널컬러, 이미지컨설팅, 글로벌CS 등 퍼스널 아이덴티티(Personal Identity)를 높이는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과거 외항사 승무원 경력 및 현대자동차 CS교육을 전임하면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해왔습니다. 특히 대기업 사내 강사로 일할 때 스타일 컨설팅 교육을 전담하면서 나만의 전문 역량을 주체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관련된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며 교안 개발에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를 했습니다. 이미지메이킹이라고 하면 보통 외모 가꾸기를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그 사람의 행동을 결정짓고, 행동은 의식을 좌우할 정도로 일상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매우 가치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계기로 더 많은 사람에게 내외적 가치를 향상시켜주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강의뿐만 아니라 교육생 개개인의 삶과 이미지를 직접 코칭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저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정한 나를 만들어 가는 삶을 선사하는 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많은 사람들의 잠재성을 일깨워주고, 긍정적인 선한 영향력을 끼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교육 및 컨설팅 이후 교육생들이 저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담긴 성장 후기를 많이 보내주십니다. 실력은 뛰어나지만 귀여운 외모로 인해 최종 면접의 문턱에서 낙관했던 한 아나운서 준비생이 오신 적이 있습니다. 말투, 표정, 눈빛, 분위기까지 함께 트레이닝하며 원하는 이미지로 변화되어 최종 합격되었는데, 이처럼 제 강의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교육생의 감사 글귀를 받을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낌입니다. 그러한 보람은 제가 더 많은 분들께 진정성이 담긴 강의와 컨설팅을 만들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저의 첫 번째 발간된 책이 제2의 삶을 다룬 도전과 관련된 내용이었다면, 두 번째 책은 저를 통해 진취적으로 발전한 사람들의 실제 인터뷰와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강의 및 컨설팅 에피소드가 담긴 책을 내어 꿈을 가진 혹은 고민이 많은 독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해 드리고 싶습니다. 나아가 차별화된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 후배 양성을 하며, 글로벌 퍼스널브랜딩 전문가라는 비전을 갖고 폭넓은 강의 및 사회 활동을 많이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간혹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몇천 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은 충분히 멋진 사람인데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꽤 많다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정치인, 연예인과 같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나의 정체성 그리고 내외면 가치를 높이는 일은 멋진 삶을 만들어가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내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도록, 나의 가치가 향상되는 컨설팅과 교육을 많이 접하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기회를 찾아 투자하며 노력하는 과정은 분명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주체적인 나의 삶을 즐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출처 : 그린힐이미지랩, 연락처 010-4036-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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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힐이미지랩, 조민지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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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움색, 오광진 대표를 만나다!
- [동국일보] '구움색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안녕하십니까. 부산 전포동에서 구움 과자 전문점 구움색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오광진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어릴 때부터 외식업으로 창업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군 전역 후 베이커리 전문점, 디저트 전문점, 카페와 같이 다양한 매장에서 경력을 쌓고 마케팅을 다시 배우기 위해 대학도 재입학해서 공부했습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에 막연히 일만 하던 중 막내 삼촌의 조언으로 용기를 얻어 창업의 길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여 구움색에 방문하시는 고객들이 꼭 다시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다채롭고 맛있는 디저트들을 선보이는 매장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출처 : 구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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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산수출 전략회의 및 청년 방위산업인 간담회…"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7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에 소재한 방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제2차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오늘 회의는 작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최된 '2022년 방산수출전략회의'에 이어 대통령이 주재한 두 번째 민·관·군 합동회의이며, 회의 종료 후 대통령은 LIG넥스원으로 장소를 옮겨 청년 방위산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특히,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방위산업을 첨단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지금의 방산수출 성장세를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대통령은 "방위산업은 우리의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임을 강조하면서, "방위산업이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특히 다음 주 네덜란드 순방 시 예정된 반도체 분야 협력에 주목하고, "이를 통해 방산 수출의 새로운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4대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방산수출 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특히 우주, AI, 유·무인 복합체계, 반도체, 로봇이라는 첨단전략산업 5대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촘촘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이어, 정부 발표 이후에는 독자적인 기술개발투자를 통한 대기업의 수출 성공 사례, 정부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중소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방산업계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대통령은 방산업계가 직면한 여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군의 협업과 범정부 역량 결집을 강조했다.또한, 오늘 회의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 방위산업 관련 정부 인사와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40여 개의 방위산업체 대표뿐만 아니라 국방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가는 방산 혁신기업과 청년 방위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아울러, 방산수출전략회의 종료 후 대통령은 인근에 있는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으로 이동해 2030세대 청년 방위산업 종사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K-방산의 미래가 여러분에게 달려있다"고 격려했으며, 참석자들은 K-방산의 미래와 비전, 방위산업에 종사하면서 느낀 자부심, 현실적인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공유했다.끝으로, 대통령은 "청년 방위산업 종사자들이 국가안보를 책임지며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보람을 느끼며 정당한 처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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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산수출 전략회의 및 청년 방위산업인 간담회…"미래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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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 "부산을 글로벌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야"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6일 부산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해 준 시민대표, 부산 지역 국회의원, 기업인 및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이에, 오늘 행사는 엑스포 유치에 큰 성원을 보내 준 부산시민들을 격려하고, 부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대통령은 "그간 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끌어 주신 각계 시민 대표님, 기업인 여러분과 누구보다 엑스포 유치를 뜨겁게 열망했던 부산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또한, 대통령은 "부산은 6.25 당시 수많은 피난민을 품어준 포용의 도시였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의 어머니 탯줄과 같은 도시였다"며 부산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선거 때부터 서울과 부산, 두 개의 축으로 우리나라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며, "우리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모든 국토를 촘촘히 빠짐없이 다 활용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부산이 남부권의 거점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부산이 물류와 금융, 디지털과 첨단 산업의 거점 도시로 명실상부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한 부산의 글로벌 거점화 추진을 언급했다.또한,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 적시 개항, 트라이포트 물류 플랫폼 진행, 한국은행 부산 이전, 북항 재개발 신속 추진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언급하며, "이러한 인프라 구축은 부산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부산을 축으로 영호남 남부권 발전을 추진하고 전국 균형 발전을 통한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한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아울러,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부산은 다시 시작합니다"이라고 말하며 참석자들을 독려했다.이어, 대통령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이 각각 부산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으며, 관련한 기업·시민대표들의 발언도 진행됐다.먼저, 원희룡 장관은 가덕도 신공항을 적기 개항시키고 교통망도 함께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조승환 장관은 부산 북항 재개발에 더해 부산 신항을 글로벌 물류 클러스터로 구축하겠다고 말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를 조성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고, 남부권 전체를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시민대표 안수연 씨(대학생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가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는 부산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으며, 조정희 부산소비자연합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 북항 재개발 등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요청했다. 기업대표로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키우려는 대통령의 담대한 비전과 부산시민의 염원이 함께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부산의 도전에 삼성도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은 전 세계에 부산 정도의 지리적 여건을 가진 도시는 많지 않다며 SK도 부산시 발전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부산의 재도약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또한, 오늘 행사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도 이어졌으며,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계획의 취지와 방향성에 공감하며 기재부도 부산지역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을 위해서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중요하다며, 부산시와 주요 부처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오늘 나온 내용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게 하겠다고 말했으며,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부산을 전기차, 로봇, 전력 반도체 등 첨단 산업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과 부산을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할 계획도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부산에 중소벤처기업들을 육성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성장시키고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며 부산이 세계 수준의 '스타트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아울러,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들은 대통령은 세계 여러 나라를 언급하며 제2의 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엑스포를 유치하려던 것은 엑스포 자체가 아니라 엑스포를 통해 부산을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이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제2의 도시 부산을 글로벌 거점 도시로 키워 양극 체제로 우리 국가 발전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성장을 비약시키는 것이고,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많은 사회적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근본적인 방안이 된다"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국토 균형 발전과 관련하여 "국토의 균형 발전이라는 게 다 똑같이 느린 속도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게 균형 발전이다"라며 "부산을 글로벌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야 된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필연적인 결론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통령은 부산의 발전을 위한 금융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제가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을 드린 것으로, 우리 정부에서 반드시 실행할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다.이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부산의 남부권 거점 도시화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하고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라며, "우리 정부, 당, 부산시민들, 많은 기업인들께서 다 함께 참여하고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오늘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재원 SK수석 부회장, 구광모 LG 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에 더해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및 대통령실 정책실장, 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수석,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김석기 최고위원·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 정부와 대통령실, 국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부산의 꿈을 함께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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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 "부산을 글로벌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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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위원 오찬 간담회…"낡은 규제와 제도를 혁파해야"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으며, 오늘 간담회는 제1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의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치하하고, 새롭게 구성되는 제2기 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R&D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헌법(제127조) 및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에 의거 '91년부터 상설기관으로 설치돼 대통령에 대한 과학기술 분야 자문과 주요 정책 심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12대 국가 전략기술을 선정하고, '24년 연구개발 예산을 심의하는 등 총 21건의 자문과 심의를 통해 과학기술 정책을 이끌었다.특히, 대통령은 "지난주에 영국 왕립학회에서 영국과 한국의 최고 석학들과의 대화를 통해 국가 R&D 재정은 민간과 시장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 원천 기술과 차세대 기술에 중점 사용해야 하고, 글로벌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확대하여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것에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으로 전환해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투자하고, 적시에 연구가 지원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를 간소화하고, 예산의 집행을 유연하게 하는 등 낡은 규제와 제도를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세계의 연구자들이 한국 연구자들과 연구하고 싶고, 한국에 와서 연구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해, 우리나라를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은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새롭게 위촉되는 위원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리 R&D가 세계 최고의 미래 인재를 키우고, 세계 인재들이 모여들게 만드는 R&D로 거듭나는 방안에 대해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끝으로, 오늘 간담회에는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및 민간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위원으로는 기획재정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및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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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위원 오찬 간담회…"낡은 규제와 제도를 혁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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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프랑스 정상회담 개최…"앞으로도 미래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
- [동국일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현지시간 11. 24, 금)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미래산업 분야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한반도 정세, 중동 정세 등을 포함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양 정상은 먼저 이차전지, 신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 등 양국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평가하면서, 원전, 양자학(퀀텀), 스타트업, 반도체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동안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양국이 앞으로도 미래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양 정상은 "기후변화, 탈석탄화 및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개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으며, 이와 관련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양 정상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북한 문제에 대한 전적인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에 따른 중동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한편, 올해 6월 정상회담에 이어 5개월 만에 이루어진 한-프랑스 정상회담은 양 정상 간 돈독한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간 미래 첨단산업을 포함한 제반 분야의 협력을 심화시키면서, 내년 우리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을 앞두고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글로벌 안보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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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프랑스 정상회담 개최…"앞으로도 미래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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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BIE 대표 초청 오찬' 참석…'2030 세계박람회 부산' 지지 당부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24, 금)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BIE 대표 초청 오찬 '2030 개발협력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하여 국제박람회기구(BIE) 각국 대표단들과 만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이에, 이번 오찬은 파리에 상주하는 BIE 회원국의 대표단을 초청하여 개최한 행사로, 대한민국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알리고,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노력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특히,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여"를 강조하고 대한민국 부산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오찬장에 참석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표단들을 직접 접촉하며 다시 한번 한국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비전 실현에 대한 약속을 전달했고, 재계 총수들도 오찬에 참석해 함께 코리아 원팀으로 교섭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온 국제기구(GGGI), 기업(SK에코플랜트) 관계자가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에 기반한 민관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연대와 혁신에 기반한 다양한 개발협력 주체 간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한편, 한국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11월 28일 제173차 총회까지 정부, 민간 등 모든 주체들이 'Korea One Team'의 기조 아래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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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BIE 대표 초청 오찬' 참석…'2030 세계박람회 부산'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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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영 정상회담…'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및 '다우닝街 합의' 서명
- [동국일보]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22, 수) 오후 총리 관저에서 리시 수낙(Rishi Sunak)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 지역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이에, 윤 대통령과 수낙 총리는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140년 전 양국 간 외교관계의 문을 연 '조영 수호통상조약(1883)' 원본을 관람하면서 한영 양국 간 역사를 되짚어 보고, 그동안 양국이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깊은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양국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자는 의지를 확인했다.특히, 이번에 개최된 한영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수낙 총리는 양국 관계를 기존의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반 분야에 있어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윤 대통령과 수낙 총리는 "양국 간 외교‧국방 2+2 장관급 회의체를 설치하기로 합의한 점을 환영한다"면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양국 간 외교‧안보 협력은 물론 및 전 세계 평화와 안정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국빈 방문 계기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방산 공동수출 MOU를 통해 양국 간 방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효과적인 공동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윤 대통령과 수낙 총리는 그간 브렉시트, 팬데믹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도 한영 FTA를 통해 양국 경제협력이 견실하게 발전해 온 점을 평가하고, "이번 계기에 한영 FTA 개선 협상이 개시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수낙 총리는 "한영 FTA 개선을 통해 디지털, 공급망, 에너지 등 새로운 분야의 통상규범 마련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이 전략적 통상 파트너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인해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점에서, 한영 반도체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양국 반도체 산업발전은 물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과 수낙 총리는 "이번 영국 국빈 방문 계기, 양국 정부 및 기업, 협회 간 다양한 원전 협력 MOU가 체결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양국이 원전 분야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양국 간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 및 '디지털정부 협력 MOU' 체결을 통해 6G, AI, 디지털 규범 등 디지털 분야 협력을 한층 확대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된 점을 평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선도적 AI 기술 보유국인 만큼, 양국 간 글로벌 AI 규범과 거버넌스 형성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으며, 양 정상은 "이번에 체결된 우주협력 MOU를 바탕으로 우주탐사‧정책‧산업 등 전 분야에서 양국이 우주 분야 핵심 파트너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 외에도 윤 대통령과 수낙 총리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 이니셔티브, 양국 간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기여 등을 통해 전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공조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에 체결된 한영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양국이 함께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밖에도 한영 워킹홀리데이 약정 개정을 통해, "참가 연령이 상향되고 쿼터도 확대되는 만큼, 양국 미래 협력의 근간이 되는 청년들 간 상호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윤 대통령과 수낙 총리는 북한의 소위 정찰위성 발사가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임을 확인하고, 한영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이를 규탄하고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이어, 수낙 총리는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외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에 가하는 안보 위협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조치로 5년 전의 남북 군사합의의 일부를 효력 정지하여 북한에 대한 전방의 감시와 정찰 활동을 재개했다"고 설명하고, "이번에 설치한 한영 국방 외교 장관급 2+2 협력체계를 통해 정보 공유와 안보 공조를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2024-25년 UN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 번영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은 G7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G7과의 협력 증진을 위한 영국 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영국이 인태 지역에서 필요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그 과정에서 한영 양국이 호혜적 이익을 도모하면서 전략적 공조를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끝으로, 정상회담 이후 윤 대통령과 수낙 총리는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내용을 총망라한 '다우닝街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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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영 정상회담…'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및 '다우닝街 합의'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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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글로벌 연구 협력과 교류를 적극 뒷받침하겠다"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22, 수) 오전,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에서 열린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에 참석했다.이에, 1660년에 설립된 왕립학회는 아이작 뉴턴, 찰스 다윈, 앨버트 아인슈타인 등 인류의 역사를 바꾼 과학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한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 중 하나이며, 현재도 외국인 회원 200여 명을 포함 약 1,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특히, 이번 포럼은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영 최고과학자들이 모여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 성과 창출과 젊은 과학기술인의 육성을 위한 양국 정부 및 연구자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통령과 영국의 에든버러 공작부인, 아드리안 스미스 왕립학회 회장을 비롯한 왕립학회 관계자, 왕립학회 한국인 회원(이상엽 KAIST 부총장, 김빛내리 IBS 연구단장), 양국 젊은 과학자 및 정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대통령은 본격적인 행사 전 케이스 무어 왕립학회 도서관장으로부터 360여 년간 모든 회원들의 서명이 담긴 왕립학회 헌장,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등이 담긴 서적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초판 원고인 프린키피아, 뉴턴이 사망한 직후 예술가 마이클 리스브랙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뉴턴 데드마스크, 1671년 천체 관측용으로 제작된 뉴턴 반사 망원경, 뉴턴의 머리카락, 왕립학회가 1665년 3월 6일 발간한 세계 최초의 과학저널인 왕립학회 회보, 찰스 다윈이 비글호 항해 중 사용한 기압계, 18세기 독일의 식물학자·곤충학자이자 식물화가인 게오르크 에레트의 식물화 30여 점 등 왕립학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요 소장품을 소개받았다.아울러, 대통령은 포럼 기조연설에서, "우주, 자연, 생명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 진리를 찾고자 하는 과학자들의 도전과 헌신이 인류 문명의 근간이 됐으며, 과학은 늘 인류 공동의 번영과 협력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mRNA 백신 개발은 선도한 로이 앤더슨 경을 포함, 전 세계 학자들의 협력이 코로나 백신의 빠른 개발과 코로나 조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었음을 예로 들며,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뛰어난 천재 한 명의 영향력 보다는 여러 인재들의 협업이 새로운 지식과 혁신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국가 R&D 재정을 질적 위주 성장, 민간과 시장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원천 기술,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인 연구에 중점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히며, 과학기술 파트너로서 영국과의 공고한 연대를 제안했다. 또한, '거인이 어깨 위에 올라서면 더 멀리 볼 수 있다'는 아이작 뉴턴의 말을 인용하여 양국의 최고 과학자들이 양국의 젊은 연구자들에게 거인의 어깨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영국 왕립학회 회원들과 같은 세계 최우수 연구자들과의 글로벌 연구 협력과 교류를 우리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아울러, 대통령의 기조연설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은 지지를 표명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발제를 맡은 로이 앤더슨 임페리얼 칼리지 교수는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 연구에서 국제 협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생물학적 치료제와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으며, 글로벌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발언에 지지를 보내면서,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영 과학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시급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젊은 과학자들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 발제를 맡은 이상엽 카이스트 부총장은 "양국의 과학자들이 다양한 과학기술분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각종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고 세계 시민들을 건강하게 하는데 필요한 물질을 생산하는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특히 합성생물학에서 한국과 영국 간 협력 연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왕립학회 회장인 아드리안 스미스 회장은 왕립학회와 한국의 파트너 기관(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의 꾸준한 협력 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과학자들 간에 지속적 교류를 통해 만들어진 관계와 인맥이 성과의 기반이며 국제 협력의 생명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드리안 스미스 회장은 "내년부터 왕립학회와 한국연구재단 간에 450만 파운드 규모의 새로운 한-영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며 이는 젊은 과학기술자 중심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 원장은 양국의 기초과학 연대를 굳건히 하기 위해 양국 간 공동펀딩, 국제펠로십 및 인턴십 등 우수 신진과학자들의 교류 기회 확대, 양국이 구축한 기초과학 핵심 인프라의 공동 활용 확대를 제안하면서, 중이온가속기, 우주입자연구시설, 초강력레이저시설 등 IBS의 우수한 첨단 연구시설을 소개하며 "양국 과학자들이 이를 함께 활용하여 우수한 국제연구 성과를 함께 창출하자"고 제안했다.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장은 "mRNA에 대한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개발로 이어져 코로나 극복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김 교수 본인도 기초과학연구원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RNA 연구를 오래전부터 진행해온 덕에 중요한 상황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지식창출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는 것이 역할과 책무이며, 국제협력연구는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김 교수는 옥스퍼드 대학에 유학 시절에 차를 마시면서 다른 분야 연구자들과 성과를 교류한 것이 연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에 대통령이 "영국의 차담(Tea time) 문화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줄만 알았는데 과학발전에도 영향을 준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해 좌중이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최고 과학자들과 함께 과학의 역할과 미래,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오늘의 논의가 인류의 역사를 바꿀 새로운 연구성과가 싹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오늘 현장에는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는 푯말을 들고 대통령을 환영하는 한국인과 영국인들이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환영객들이 "손 한번만 잡아주세요"라고 말하자 대통령은 환영객들에게 악수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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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글로벌 연구 협력과 교류를 적극 뒷받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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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영국 동포 초청 간담회 개최…"동포들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
- [동국일보]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오늘(현지시각 11. 20, 월) 오후 현지 동포를 초청하여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했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영국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20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올해가 한-영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으로, 6.25 전쟁 당시 영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군대를 파병하고, 한국의 경제성장 과정에서도 산업과 기술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등 양국이 뿌리 깊은 협력과 연대의 역사를 가진다"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은 "오늘날 한국과 영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 동반자이자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연결된 경제 공동체로 발전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안보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한영 FTA 개선 협상을 개시해 공급망과 무역 협력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도모하는 한편, 양국 협력의 지평을 AI, 원전, 바이오, 우주, 반도체, 청정에너지 분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대통령은 "영국에 뿌리내리고 열심히 일해 온 동포들의 노력 덕분에 한영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다"면서, "4만 명 규모로 서유럽에서 가장 크고 활발한 한인 사회를 형성한 재영 동포들이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면서 한국과 영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대통령은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모국과 동포사회를 긴밀히 연결하면서, 동포들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며, "영국에서 운영 중인 23개의 한글학교가 동포 자녀들의 한글 교육과 역사 문화 교육에 힘쓰고 있음을 평가하고, 재외동포청도 영국에서 성장하는 차세대 동포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지켜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동포 대표로 환영사를 한 김종순 JS Holdings Group 대표는, "윤 대통령께서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이후 영국을 방문한 첫 국빈이라는 사실 자체가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활약하는 대한민국의 에너지에 힘입어, 영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한영 간 우의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참석자들은 각자의 다양한 경험과 소감을 소개했으며, 먼저 김승철 재영한인의사협회장은 재영 동포사회 대상 의료 상담 및 진단, 한인 의대생 대상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한인 고등학생 대상 의·치대 진학 세미나 개최 등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이 같은 협회 활동에 대한 동포사회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의료봉사, 교육, 후배 양성을 통해 동포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캐피털시티컬리지그룹의 장승은 국제처장은 "영국에서 한-영 학생 간 교류사업과 한식 홍보 활동을 실시한 경험을 공유했다. 장 처장은 자신이 영국에 오기 전에 서울 영국문화원의 교육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영국 문화의 인기를 부러워했었는데, 이제는 영국에서 한국 문화를 배우려는 열풍이 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신나고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솔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자문위원은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통일 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동포사회 내 세대 간, 언어 간의 차이를 감안하여 효과적인 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자"고 제안하면서, "무조건적인 '평화 지향' 접근이 아닌 자유와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통일 교육을 실시해 청년 세대가 통일의 지향점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간담회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차세대 성악가 동포 테너 김정훈, 소프라노 이혜지 부부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Think of Me', '축배의 노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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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영국 동포 초청 간담회 개최…"동포들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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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페루 정상회담…"방산,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
- [동국일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1. 16, 목) 오전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페루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페루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8년 만에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페루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임을 재확인하고, 방산, 공급망, 개발 협력,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대통령은 양국이 그간 공군 기본훈련기(KT-1P), 해군함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산 협력을 진행해온 것을 평가하고, "페루 정부가 차륜형 장갑차 및 신형 전투기 도입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간 우수성을 입증해 온 우리 기업의 장갑차와 FA-50(경전투기)에 대한 페루 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대통령은 "구리, 은, 아연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페루와 향후 광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기본훈련기(KT-1P), 다목적지원함 등 높은 수준의 방산 기술을 보유한 한국과의 방산 협력이 지속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한국의 도움으로 국가 인프라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페루가 검토 중인 다양한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끝으로,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으며, 윤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했고, 양 정상은 2024년에는 페루가, 2025년에는 한국이 연이어 APEC 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인 만큼, APEC이 역내 번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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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페루 정상회담…"방산,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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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미래세대들의 혁신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
- [동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각 11. 15, 수) 오후 더 웨스틴 호텔에서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활동하는 과학기술, 디지털 분야 기업가, 연구자, 학생 등과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이에, 그동안 대통령은 지난해 뉴욕 '재미 한인 과학자 간담회', '한-베트남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한-아세안 청년 AI 유스 페스타' 등을 통해 "미래세대들의 혁신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최근 기술경쟁 첨예화, 디지털 심화 시대 진입 등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첨단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의 첨단기술 강국인 미국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재미 한인 연구자, 기업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또한, 최근 국내 많은 스타트업들이 창업 초기부터 실리콘밸리 등 미국 현지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으며 반도체, 우주 등 전략기술 분야의 유수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 노력도 확대되고 있다.이어, 이번 행사도 도전과 혁신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인, 미국 유수 대학에서 활동하는 연구자, 더 큰 꿈을 품고 미국을 찾은 개발자, 인턴, 학생들을 초대해 그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개최됐다.아울러,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재미 한인 미래세대들로부터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공동연구와 국내 디지털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한편, 정부는 동 행사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재미 한인 미래세대가 성장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미 한인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공동연구,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실리콘밸리 디지털 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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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미래세대들의 혁신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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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APEC CEO Summit 참석…"회복력 있는 공급망이 다자무역체제의 핵심"
- [동국일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각 11. 15, 수) 오후 APEC CEO Summit 행사 기조연설을 통해 교역, 투자와 공급망, 디지털, 미래세대 등 세 분야에서 APEC 역내 상호 연결성 제고를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의 APEC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대통령은 "APEC이 그간 역내 무역장벽을 낮추고 회원국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고 평가하고, "다자무역체제의 수호자로서 APEC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은 "회복력 있는 공급망이 다자무역체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APEC 내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등 공급망 회복력을 위한 각 회원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APEC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대통령은 연결성과 즉시성이 핵심인 디지털 심화 시대의 실현을 위해서는 데이터가 국경 간 막힘없이 연결되고, 국가 간 디지털 격차가 사라져야 하며, 이를 위해 디지털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규범과 질서가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회원국 간 경제발전 수준뿐 아니라 사회, 문화, 지리적 특성이 다양한 APEC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설명했고, 한국 역시 지난 9월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에 기반해 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한 국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미래세대 간 활발한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 분야 학위를 취득하고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아태지역의 청년들이 역내국을 자유롭게 왕래하며 교류할 수 있도록 '(가칭)청년 과학자 교류 이니셔티브'를 APEC 차원에서 논의해나갈 것을 제안했다.아울러, APEC CEO Summit은 APEC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으로, 올해는 의장국인 미국의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사무국을 맡은 APEC 국가센터(National Center for APEC)가 주관해 '지속가능성, 포용성, 회복탄력성, 혁신'을 주제로 개최됐다.한편, 이번 APEC CEO Summit에는 APEC 역내 기업인, 석학 약 1,200명이 참석하했으며, 윤 대통령 외 미국, 베트남, 페루, 태국, 칠레 등 APEC 회원국 정상과 알프레드 켈리 비자社 회장, 크리스티아노 아논 퀄컴 사장, 사트야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社 사장,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WTO 사무총장 등 APEC 역내 재계 리더, 석학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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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민간상담기관으로 선정된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최성유 센터장을 만나다
- [동국일보]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인터뷰' Q 대표님과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센터장 최성유입니다. 현재의 센터를 운영하기 전에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공익을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대표자로서 운영하였습니다. 서울시문화재단과 인문학 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하였고, 부모 교육 및 경기도 교원연수를 다년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는 누군가의 말을 진심으로 경청하는 자세와 외롭고 고독한 삶을 함께하는 나눔 그리고 힘이 되어주고 함께 걸어가는 동행이라는 상담 철학을 모토로, 최고 수준의 석·박사급으로 구성된 10명의 전문 상담진이 진심으로 내담자분들과 가족처럼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센터는 50평 규모이며 최신 시설(카페테리아, 5개의 상담실, 놀이치료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방문하시는 고객들의 사후 평점이 5점으로 만족도 1위의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심리상담센터입니다. Q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다년간 공익적인 사업 경험을 통해 사람이 가장 우선이고 누구나 존귀한 존재로서 소외됨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며 그 힘겹고 슬픈 마음을 돌봐주는 누군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심리상담만이 아니라 철학, 문학의 인문학적인 부분과 영성의 부분까지 접목하는 상담과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것이 갈증이 되어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저희 센터를 믿고 찾아주시는 내담 고객들에게 공감과 존중 그리고 전문성 있는 상담을 통해 내담자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 센터는 무엇보다도 내담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전함을 느끼고, 따스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마음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영 방침입니다. Q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현대사회에 필요한 인문학인 철학과 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인문학적 상담과 심리상담을 접목하여 좀 더 깊이 있게 사람을 이해하고 문제들을 풀어가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 내담자들은 우울, 불안, 화, 분노 등 감정적인 부분의 어려움을 기본적으로 호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감정코칭의 기법을 적용하여 자신의 감정조절과 감정표현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 건강심리학을 도입하여 다이어트가 필요한 내담자에게 심리상담을 통해 근원적인 내면의 심리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식단 및 운동을 병행하여 요요현상이 없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내담 고객분들의 비밀보장이 우선이기에 자세하게 언급을 할 수는 없지만 사실 내담 고객분들에게 저희 상담사들이 감동하고 보람과 따스한 마음을 느낄 때가 더 많습니다. 아동학대로 힘들었던 아이가 언젠가 감사 편지를 문 앞에 조용히 놓고 간 일, 갈등이 심해서 이혼 직전까지 갔던 부부가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고 환한 얼굴로 찾아왔던 일, 은둔형 청년이 이제는 직장을 구해서 조만간 결혼한다고 감사의 편지를 보낸 일 등 많은 분들이 저희에게 큰 감동을 주시는 주인공들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마을이라는 말은 현시대 AI와 함께 살아가는 외롭고 소외된 우리에게 정을 느끼고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 센터를 내담자들이 고향 마을을 방문하는 것처럼 따스함과 평안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쉼터로 만드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이자 목표입니다. 누구나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갈 수 있어야 하고 누구나 배가 고프면 밥을 먹을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마음이 힘들고 지치고 아픈 사람에게는 온유와 사랑으로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누군가가 함께해 주어야 합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내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고 소중하다는 것만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혼자 우울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날 때 변화는 시작됩니다. 삶의 변화는 손을 내미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어려움을 극복할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일 수 있고, 주위에서 나를 지켜봐 주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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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민간상담기관으로 선정된 '소담 마음행복연구소 심리상담센터' 최성유 센터장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