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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트롯3' 美 오유진, '아빠하고 나하고' 최연소 출연...중간고사 압박받는 'K-중딩' 일상 大 공개!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동국일보] 그리고 강주은 부모님의 결혼 55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이 펼쳐진 가운데, 강주은과 최민수의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가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시청률 4.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뉴스 포함 종편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최고 시청률은 5.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였다. 이날 첫 등장한 오유진은 '미스트롯3' 경연 이후 5~6개월 만에 첫 휴일을 보냈다. 오유진의 할머니는 아침 기상부터 씻고나온 뒤 머리카락 말리기, 식사와 영양제 챙기기까지 손녀를 살뜰하게 챙기며 '전담 매니저'의 면모를 발휘했다. 가수와 학생의 삶을 병행하고 있는 오유진은 중간고사의 압박을 받는 모습으로 'K-중딩'의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노래 연습을 위해 노래 교실로 향하던 중 오유진과 할머니는 옛 기억을 회상했다. 오유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타 방송사 오디션을 시작해서 '미스트롯3'가 끝나니 중학교 3학년이 됐다"라고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봤다. 오유진의 할머니는 "오디션을 보려고 서울에 고속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왔다 갔다 했다. 유진이가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서 오유진과 할머니는 노래 교실에 도착했다. 오유진은 1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할머니의 노래 교실에 따라갔다가 트롯에 빠져 노래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유진이 노래 연습을 시작하자 온화한 모습은 사라지고 호랑이 모드로 변신한 할머니는 음정, 박자, 무대 매너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전문가 포스를 발산했다. 오유진은 "저보다 할머니가 악보를 더 잘 보신다"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오유진의 할머니는 손녀를 가르치기 위해 노래 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래 연습이 끝난 후 오유진은 할머니와 엄마에게 밥을 쏘겠다며 마라탕 가게로 향했다. 오유진은 "제가 밥을 자주 사드릴 수 없는 게, 아직 나이가 어려서 카드 한도가 하루에 3만 원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도중 오유진의 할머니는 '미스트롯3' 3라운드 경연에서 '모란'을 부를 때 눈물을 흘렸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유진이 마음이 어떨까 싶어서 울음이 났다. '모란'을 부르기 전에는 사람들이 가정사를 잘 몰랐는데 그 이후 다 알게 됐다"라며, 손녀에게 피해가 갈까 걱정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진이에게 아빠라는 말을 들먹이는 게 싫어서 '아빠하고 나하고'도 안 내보내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오유진이 "뭐 어때? 난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오히려 할머니를 위로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유진의 할머니는 딸과의 대화 자리에서 "'아빠 없으니까 저러지, 할머니 손에 자란 애들이 저렇지' 소리 안 들으려고 더 엄하게 했다. 그걸 다 받아주고 잘 살아준 유진이에게 제일 고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딸이 이혼했을 때를 떠올리며, "네가 유진이 데리고 둘이 왔을 때 나는 너무 무서웠다. 이 둘을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다"라며, 당시의 억장이 무너졌던 심경을 고백했다. 영상을 지켜본 오유진은 "할머니와 엄마 덕분에 아빠의 빈자리를 느껴본 적이 없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민수는 강주은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에 사회자로 나섰다. 서로를 의지하고 챙기며 입장하는 부모님의 모습에 최민수는 "영화의 한 장면이다. 너무 아름답다"라며 감탄했다. 강주은은 55년 전 대디가 마미에게 불러준 프로포즈 곡 'Say Wonderful Things'를 행진 음악으로 선곡해 감동을 더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미스트롯3' 眞 정서주는 임영웅 노래 '이제 나만 믿어요'로 '첫눈 보이스 표' 즉석 축가를 선사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강주은의 '유니콘 대디'는 55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해 준 아내를 위해 반지를 깜짝 선물했다. 그리고 "Will you marry me again?"이라며, 55년 만에 다시 하는 청혼으로 로맨틱 결혼식을 완성했다. 대디는 "결혼식 때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좋은 걸 해주지 못했다. 일생 동안 가슴에 쭉 맺혀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최민수의 '장꾸미'가 폭발한 가족사진 촬영 후 대디는 "앞으로 필요하지 않겠나"라며 부부의 독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대디가 요청한 독사진이 영정사진의 용도라는 것을 알게 된 강주은은 "두 분만 찍는 게 너무 잔인해 보인다"라며, 최민수와 함께 독사진 촬영에 동참했다.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 "언젠가 그 사진을 사용하게 된다면, '내가 바로 옆에 있었구나'라며 오늘의 즐거웠던 기억을 추억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결혼 전 최민수에게 테스트를 당했던 아찔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나는 결혼보다 착한 치과의사가 되려고 했다. 가야 할 길이 있는데 이 남자 때문에 못가고 있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너무 아깝고 화가 났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때 최민수가 "주은아 우리 3년 뒤에 결혼하면 어떨까?"라고 제안했고, 강주은이 "오빠, 그래도 될까요?"라고 묻자, 최민수는 "그게 얼마나 위험한 이야기인지 아나? 우리의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 만남인지 모르냐"라며 분노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민수는 "나는 주은의 입장에서 다시 살아본 게 10년 됐다. 주은이 처음 캐나다 떠날 때를 생각하면 못 견디게 힘이 든다"라며 아내의 마음을 헤아렸다. 강주은은 "결혼 후 한국이 너무 무서웠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천 번 죽을 것 같아 아무 말도 못했다"라며, 결혼 초반 홀로 울음을 삼켰던 날들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임백천 씨가 진행했던 방송에 출연했는데, '지금 부모님이 그립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질 것 같았지만 꾹 참고 '부모님 생각이 안 난다. 너무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인터뷰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최민수는 "그 여인이 이 남자를 너무나 의미 있게 바꿔놨다"라며, "미녀와 야수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가르쳐줬다. 야수의 마음을 항상 이해해 준 거다"라고 30년 동안 자신과 모든 걸 함께해 준 강주은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 주에는 가족의 묫자리를 알아보고 장례 절차를 배우며 멀게만 느꼈던 이별을 피부로 실감하는 강주은 부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간 백일섭 부녀는 엄마와의 관계를 두고 서로 상반된 고민을 털어놓으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TV CHOSUN 리얼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연예
    2024-04-18
  • '수지맞은 우리' 강별, 백성현에게 고백! “저 선생님 좋아해요”
    [사진 제공: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방송 캡처][동국일보] ‘수지맞은 우리’의 신정윤이 백성현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17일(어제)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7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가 한현성(신정윤 분)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현성이 선물해 준 목걸이를 하고 나와 병원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수지가 일하는 병원에 본부장으로 첫 출근한 현성은 자신이 선물해 준 목걸이를 하고 나온 수지를 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진장수(윤다훈 분)와 그의 아들 진도영(김종훈 분)은 사업 실패 사실을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거짓말을 했고, 장수의 아내 장윤자(조미령 분)는 그런 두 사람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한편 윤자는 딸 진나영(강별 분)의 새 프로그램 MC 발탁을 위해 “수지처럼 성공하기 전까진 연애고 뭐고 꿈도 꾸지마”라고 말하는 등 나영의 연애를 적극 반대했다. 하지만 윤자의 반대에도 나영은 채우리(백성현 분)에게 만년필을 선물하는 등 관심을 드러냈고, 이에 우리는 “혹시 모를 환자들 자해나 돌발 행동을 대비해서 실리콘 펜을 쓴다”며 거절했다. 그런 우리를 향해 나영은 “저, 선생님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이 같은 고백에 우리는 당황스러운 듯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뒤 병동으로 향했다. 수지의 진료실을 찾은 현성은 목걸이를 받아줘서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그런 그에게 수지는 “내가 힘들 때, 아플 때, 언제나 선배가 내 옆에 있어 줬다”면서 현성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고, 그의 본부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어 수지의 방에서 나온 현성은 퇴근하던 우리에게 술자리를 제안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그와 함께 술을 마셨다. 수지를 잘 알고 있는 우리가 신경 쓰인 현성은 일부러 그에게 수지와 자기의 사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를 들은 우리는 “안물안궁(안 물어봤고 안 궁금함)”이라는 답변을 하는 등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방송 말미 자신이 새 프로그램 단독 MC에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던 나영은 피디를 찾아가 이별 선물이라며 커피를 건넸다. 하지만 피디는 MC가 이미 다른 사람으로 내정됐다는 말을 나영에게 전했고, 이를 들은 나영이 큰 충격에 휩싸이는 등 안타까움을 유발하며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안기고 있는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8회는 오늘(1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연예
    2024-04-18
  • ‘감성 보컬리스트’ 리디아, 흥행 웹툰 ‘궁궐의 맹수’ OST ‘익숙할 리 없잖아요’ 31일 전격 발표!
    [사진 제공: 디스튜디오][동국일보] 가수 리디아(Lydia)가 웹툰 ‘궁궐의 맹수’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궁궐의 맹수’ OST ‘익숙할 리 없잖아요’가 발매된다. ‘익숙할 리 없잖아요’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을 오롯이 표현한 곡으로, 아련한 분위기의 사운드와 ‘사랑했었다고 말하지 말아요 이별은 한순간에 날 무너뜨리니까/아무렇지 않을 그대처럼 강하지 않아요/조금만 천천히 떠나가줘요’와 같이 슬픔을 간직한 가사가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이번 곡은 리디아가 가창뿐 아니라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리디아만의 감성을 담아냈으며 필승불패W, 지민(JAK), 함하빈 또한 의기투합해 서정적인 발라드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리디아는 특유의 맑고 청아한 보이스와 디테일한 가사 전달력으로 귀호강을 선사하며 작품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첫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가요계 데뷔한 리디아는 지난 2월 싱글 ‘서로의 곁에 서로가 없다는 게’를 비롯한 주옥같은 발라드곡을 발표함은 물론, 인기 드라마, 웹툰 OST 참여를 통해 ‘감성 보컬리스트’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궁궐의 맹수’는 신의 배려와 용의 호의로 세워진 나라 속 인간의 욕심과 용의 저주로 얼룩진 능력, 예언에서 시작된 예정돼 있던 전쟁을 그린 웹툰. 한편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궁궐의 맹수’ OST ‘익숙할 리 없잖아요’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 연예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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